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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BVB 단장, "산초는 조건 맞으면 내보낼 것, 그러나 홀란드는 안 팔아"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미하엘 초어크 도르트문트 단장은 제이든 산초(21), 엘링 홀란드(20) 거취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도르트문트는 '유망주의 보고'다. 재능 있고 당장 주전급으로 활용 가능한 어린 선수들이 즐비하다. 대표적인 선수가 산초와 홀란드다. 이 둘은 도르트문트 공격의 핵심이자 팀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들이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산초와 홀란드는 각각 1억 1,000만 유로(약 1,477억 원), 1억 유로(약 1,343억 원)다.둘 중 먼저 도르트문트에 입성한 선수는 산초다. 그는 2017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어린 나이부터 주전으로 낙점 받았고 기대에 부응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공식전 133경기에서 46골 62도움에 성공했다. 최근 2시즌 연속 10-10 클럽에 성공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올 시즌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리그 6골 11도움을 올리는 활약 중이다.홀란드는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동나이대 최고 스트라이커로 평가되던 그는 '빅클럽에서도 통할까'라는 의구심이 있었다. 그러나 곧바로 의심을 지워냈다. 지난 시즌 후반기만 뛰었음에도 리그 13골을 터뜨렸고 올 시즌엔 25골에 성공해 분데스리가 최고 공격수로 발돋움했다.두 선수의 활약이 이어지며 빅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적시장마다 최대 매물로 거론됐지만 도르트문트는 이적을 거부했다. 그러나 여전히 이적설은 나오는 중이다.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과 같은 팀들이 산초, 홀란드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초어크 단장은 독일 공영방송 'ARD'와의 인터뷰에서 분명한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도르트문트는 작년에 산초와 신사적 협정에 합의를 했다. 이는 확실한 조건이 충족되면 이적을 허락한다는 말과 같다. 지난 이적시장에서는 요구조건이 맞춰지지 않았다. 하지만 홀란드는 다르다. 매각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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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르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황의조(28, 보르도)가 팀을 수렁에서 건져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경기에 나선다. 보르도는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프랑스 아키텐주에 위치한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스타드 렌과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35라운드를 치른다. 보르도는 승점 36점으로 16위에, 렌은 승점 54점으로 7위에 위치 중이다.홈팀 보르도는 황의조가 최전방으로 나서며 마라, 칼루, 저케인, 아들리, 라쿡스, 사발리, 베니토, 멕세르, 콰텡, 코스틸이 선발 명단을 구성한다. 이에 맞서는 렌은 도쿠, 테리어, 은존지, 카마빙가, 달베르트, 다 실바, 트라오레, 고미스 등이 선발로 출격한다.보르도는 최악의 상황이다. 재정 문제로 구단이 법정 관리에 들어가며 내부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성적도 마찬가지다. 현재 5연패라는 수렁 속에 있다. 부진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2021년 들어 치른 첫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둔 이후 계속해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중이다. 최근 리그 13경기에서 1승 1무 11패다.현재 16위로 강등권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 2부리그로 자동 강등되는 19위와 5점차다. 남은 4경기에서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갈 경우 충격의 강등을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하루빨리 부진을 탈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이렇듯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도 황의조는 제 몫을 다하고 있었다. 올 시즌 리그에서만 11골을 터뜨리며 주포 역할을 제대로 수행 중이다. 황의조가 없었다면 보르도는 지금보다 더 아래에 위치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이는 앞으로도 보르도에서 황의조 역할과 임무가 막중하다는 의미로 귀결된다.황의조는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으로 좋은 시즌이지만 더 중요한건 팀 성적이다. 내 골도 중요하지만 팀 성적을 더 신경 쓰려고 한다. 잔류에 목표를 두고 힘들다는 생각보다 어떻게 이길까하는 고민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 중이다"고 전했다.사진=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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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2021년 부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손흥민(28, 토트넘)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활약하며 비판을 만회할 수 있을까.토트넘 훗스퍼는 3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53점으로 7위에 위치했다. 셰필드는 승점 17점으로 꼴찌에 머물고 있는데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강등이 확정된 상태다.토트넘은 상황이 좋지 못하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성적 부진 등이 이유로 경질되며 사령탑이 공석인 상태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으로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에 나섰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우승 기회를 놓쳤다. 무관 기간이 13년을 넘어가게 됐다.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밖에 없는 토트넘이다.아직 좌절하기는 이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따내야 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야 UCL 진출 희망이 생긴다. 5경기 상대는 셰필드, 리즈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아스톤 빌라, 레스터 시티다. 팬들은 해리 케인,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 중이다.손흥민 같은 경우는 개인 기록에 도전 중이다. 트로피는 놓쳤지만 올 시즌 EPL에서만 15골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단일 시즌 EPL 최다 득점에 성공했다. 득점을 하는 순간부터 새로운 기록이 된다. 또한 1도움만 추가해도 2시즌 연속 리그 10-10 클럽에 도달한다. 손흥민의 발 끝에 더욱 주목이 가는 이유다.하지만 현지 언론은 "손흥민이 2021년 너무 부진하다"고 꼬집었다. 영국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손흥민 딜레마가 있다. 손흥민은 최고의 폼을 유지하다 최근 들어 좋지 못한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이 전반기에 비해 눈에 띄게 떨어졌고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도 미비하다"고 비판했다.위의 근거는 리그 기록이다. 손흥민은 전반기에는 리그 11골 4도움을 기록하는 폭발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2021년이 된 이후에는 4골 5도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득점력이 크게 준 것을 알 수 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 부상에 시달리기도 했다. 체력 문제도 겪었는데 이 때문에 특유의 빠른 돌파와 침투, 강력한 압박이 나오지 않았다.토트넘이 일정 부분 좋은 성과를 얻으며 시즌을 마무리하고 개인적으로도 호평을 받기 위해선 남은 경기 활약이 중요하다. 이는 다음 시즌에도 여파를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셰필드전은 손흥민이 비판을 뿌리치고 아쉬운 모습을 만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강등이 확정돼 동기부여가 적은 셰필드는 반등이 절실한 손흥민에게 좋은 상대라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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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코로나19가 빨리 종식이 되어서 기쁨을 팬들과 함께 더 많이 나누고 싶다."인천유나이티드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에서 강원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14점으로 리그 9위로 올라섰다.이날 인천은 전반 45분 동안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등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다만 델브리지, 김광석, 정동윤으로 구성된 3백을 중심으로 강원의 공격을 봉쇄하며 0-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에 조성환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도혁, 송시우를 투입했다. 효과는 확실했다. 후반 12분 송시우의 패스를 받은 김도혁이 정교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인천은 성남(3-1승), 울산(0-0무)에 이어 강원을 잡아내며 3경기 무패행진(2승 1무)을 달리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조성환 감독은 "1라운드 로빈을 하면서 이른 시간에 첫 승을 따내기는 했지만 부진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얻어 기쁘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이 되어서 기쁨을 팬들과 함께 더 많이 나누고 싶다. 또한 선수들의 위기극복 능력이 좋아진 것 같다. 김광석 등 고참급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했던 것 같다"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이날 조성환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도혁과 송시우를 투입했고, 두 선수가 득점을 만들어내며 기대에 부응했다.이에 조성환 감독은 "전방에서 압박을 하지 못하면서 내려서는 형국이 반복됐다. 그래서 김도혁, 송시우를 투입하며 라인을 끌어 올렸고, 찬스가 생긴 것 같다. 박창환이 U22룰을 충족하고자 선발로 뛰고 있고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지금까지 김도혁이 벤치에 앉았다. 하지만 그로 인해 5장 교체 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인천은 강원을 상대로 무실점으로 승리를 가져오면서 3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2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조성환 감독은 "3백을 거듭 사용하면서 선수들이 이에 익숙해지고, 그에 따라 조직력이 올라가고 있는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이날 인천 선수들은 시종일관 강원 선수들을 압박했다. 특히 이강현과 오재석은 경기 도중 근육 경련이 일어나기도 했다. 조성환 감독은 이에 대해 "중원에 가용한 자원이 많지 않은데 이강현이 지난 울산전에 이어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오재석 역시 마찬가지다. 두 선수 모두 활동량이 많다 보니 경기 중 과부하가 걸린 것 같다. 그 부분은 잘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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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박지원 기자=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강원FC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강원은 3승 4무 6패로 승점 13점으로 10위에 위치했다.강원은 인천전 패배로 4경기 무승의 늪에 빠지게 됐다. 수원FC(1-2 패), 광주(0-1 패), 전북(1-1 무)전에 이어 인천전까지 패배했다. 어느덧 순위는 10위로 하위권에 쳐지게 됐다.아쉬운 결과였다. 강원은 인천을 상대로 몰아치며 12개의 슈팅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점유율에서도 62:38로 앞섰다. 하지만 결국 결승골을 헌납하며 패배를 면치 못했다.경기 후 김병수 감독은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시작했고 나쁘지 않은 경기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강원은 인천을 상대로 결국 결과를 못 만들어내며 무득점에 그쳤다. 최근 4경기에서도 2득점이 전부다. 이에 김병수 감독은 "항상 고민거리다.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적절한 시기에 득점이 나오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이 날 강원은 핵심 선수인 임채민과 고무열이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이유는 전북전 이후 교통사고였다. 이와 관련해 김병수 감독은 "큰 사고였다. 안 죽은 것이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가장 위험하다. 이런 부분에 있어 걱정이 많다"라고 전했다.이제 강원은 포항, 울산전을 앞두고 있다. 상대하는 두 팀 모두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무승이 더 길어지게 됨에 따라 어려운 행보가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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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박지원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강윤구가 '짠물수비'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강원FC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점 획득의 열쇠가 됐다.인천유나이티드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에서 강원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4승 2무 7패로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9위로 올라섰다.인천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네게바, 김현, 아길라르, 박창환, 오재석, 이강현, 강윤구, 정동윤, 김광석, 델브리지, 이태희를 선발로 내세웠다.최근 인천은 수비라인 변화를 가져갔다. 인천은 기존 3백과 4백을 가동할 때는 좌우측에 오재석과 김준엽을 기용했다. 하지만 지난 성남전을 기점으로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강윤구가 좌측 풀백에 배치됐다.강윤구는 올 시즌 리그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FA컵 3라운드 안양전 출전을 기점으로 리그에서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다. 성남, 울산, 강원전에서 모두 선발로 나서며 인천 의 좌측면 자리를 담당하게 됐다.이 날 강윤구는 '국가대표 수비수' 임창우와 계속해서 맞부딪혔다. 강원은 임창우와 황문기가 번갈아가며 해당 자리를 공략했다. 하지만 강윤구는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임창우의 오버래핑을 틀어막았다. 특히 후반 27분 역습상황에서 몸을 날리며 저지하기도 했다.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의 기점이 되기도 했다. 이 날 강윤구는 날카로운 패스를 통해 전방 공격수들에게 위협적인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7분 송시우, 후반 18분 김현에게 스루패스를 전달했다.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눈에 띄는 장면이었다.강윤구는 후반 31분 교체될 때까지 전후방을 가리지 않고 헌신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인천은 이제 오재석, 김준엽 외에도 옵션을 하나 더 장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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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김도혁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강원FC를 제압하고 리그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에서 강원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14점으로 리그 9위, 강원은 승점 13점으로 10위에 위치했다. [선발 라인업] '아길라르vs한국영' 인천-강원, 명단 공개 인천유나이티드(3-5-2) : 이태희(GK) – 델브리지, 김광석, 정동윤 – 강윤구, 박창환, 이강현, 아길라르, 오재석 – 김현, 네게바강원FC(3-5-2) : 김정호(GK) – 윤석영, 김영빈, 아슐마토프 – 송준석, 김동현, 한국영, 황문기, 임창우 – 마사, 박상혁[경기 내용] 팽팽한 접전...후반 초반 선제골을 터뜨리는 인천전반 초반 강원이 슈팅을 가져갔다. 전반 13분 마사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강원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23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마사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태희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인천이 위기를 넘겼다. 전반 30분 강원이 공격에 나섰고 좌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지만 이를 김광석이 슬라이딩 태클로 막아냈다. 다시 한번 강원의 슈팅이 나왔다. 전반 40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뒤로 흘렀고 이를 황문기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벗어났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팀이 변화를 가져갔다. 인천은 네게바, 박창환을 대신해 송시우, 김도혁이 투입됐다. 강원은 송준석이 빠지고 김수범이 출전했다. 인천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8분 강윤구의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받은 송시우가 문전까지 침투했지만 윤석영이 볼을 걷어냈다.인천이 위기를 넘겼다. 후반 9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원의 황문기가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태희 골키퍼가 쳐냈다. 이어 흘러나온 공까지 놓치지 않고 끌어 안았다. 인천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2분 송시우의 패스를 받은 김도혁이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강원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6분 박상혁, 김동현을 대신해 실라지, 김대원이 투입됐다. 강원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김대원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인천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9분 김현이 빠지고 무고사가 출전했다. 강원의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29분 마사가 문전에서 공을 끝까지 잡아낸 뒤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인천이 변화를 줬다. 후반 31분 이강현, 강윤구를 대신해 오반석, 김채운이 투입됐다.강원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4분 황문기의 패스를 받은 마사가 지체 없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태희 골키퍼가 막아냈다. 강원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40분 황문기, 마사를 빼고 신창무, 서민우를 출전시켰다. 경기 막판 인천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43분 아길라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도한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인천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인천유나이티드(1) : 김도혁(후반 12분)강원FC(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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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델브리지가 철벽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에서 강원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14점으로 리그 9위로 올라섰다. 이날 인천 수비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델브리지였다. 델브리지는 올 시즌을 앞두고 호주 멜버른 시티를 떠나 아시아쿼터로 인천에 합류했다. 지금까지 K리그1 11경기에 출전했지만 시즌 초반에는 느린 발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며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다.하지만 지난 울산현대와의 경기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델브리지는 '강호' 울산의 공격수들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특히 울산의 우측면 공격을 담당했던 이동준을 효율적으로 봉쇄했다. 빈 공간으로 침투하는 이동준으로 향하는 공중볼을 적재적소에 끊어냈다.오늘도 마찬가지였다. 김광석, 정동윤과 함께 3백으로 출전한 델브리지는 경기 초반부터 단단한 수비력을 뽐냈다. 특히 190cm의 장신을 바탕으로 제공권에서 강점을 보였다. 전반 21분 강원의 프리킥 상황에서도 경합을 이겨내고 머리로 공을 클리어하는 등 세트피스에서도 안정적이었다.수비뿐 아니라 빌드업에서도 좋은 모습이었다. 왼발잡이인 델브리지는 3백의 왼쪽에 위치했고 네게바, 김현을 향한 로빙패스도 과감하게 시도했다. 또한 왼쪽 윙백으로 나선 강윤구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공 소유권을 가져왔다.후반에도 교체 투입된 강원의 실라지와 자주 경합을 펼쳤지만 흔들림 없이 패스길을 차단했다. 특히 정확한 위치 선정 능력으로 느린 스피드를 커버함과 동시에 장신 수비수들의 단점으로 평가 받은 낮은 크로스도 끊어냈다.델브리지의 활약 속에 강원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인천은 후반 13분 송시우의 패스를 받은 김도혁이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강원은 김대원, 실라지 등을 투입하며 지속적으로 공격에 변화를 줬지만 결국 김도혁의 득점이 결승골이 되며 승점 3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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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티모 베르너(25, 첼시)가 공식전 10-10 달성에 성공했다.첼시는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풀럼에 2-0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이번 승리로 승점 61점에 도달하며 1경기를 덜 치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벌렸다.이날 주인공은 카이 하베르츠였다. 하베르츠는 전반 10분과 후반 21분에 연속골을 넣으며 첼시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최근 토마스 투헬 감독 지휘 하에 펄스나인으로 나서고 있는 그는 좋은 기량으로 과거 부진했을 때와 대조적인 면모를 보이는 중이다.하베르츠와 공격진을 구성했던 베르너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하베르츠가 최전방에 머무는 동안 베르너는 좌측면을 움직이며 벤 칠웰과 측면 공격을 주도했다. 하베르츠의 2번째 골에 도움을 줬고 유효슈팅 2회,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 2회, 피파울 3회 등을 기록하며 공격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이날 도움을 추가하며 베르너는 이번 시즌 공식전 10-10에 성공했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2경기에 나와 6골 7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10경기 3골 2도움을 올렸다. 이 밖에도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 3경기 1골 1도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 1경기 1골을 기록했다.모두 더해 11골 10도움이다. 첼시에서 데뷔 시즌인 것을 고려하면 훌륭한 활약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첼시는 베르너를 영입할 라이프치히 시절 보인 폭발적인 득점력을 기대했다. 공격 포인트는 준수하게 쌓았으나 공격수인 것을 고려하면 득점 수가 부족하다. 그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이 있는 이유다.투헬 감독은 베르너의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 분투했다. 다양한 조합을 실험했고 위치 조정도 보였다. 그러나 쉬운 기회에서 번번이 득점을 놓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한숨을 짓게 했다. 10-10 클럽에 입성한 베르너가 시즌 종료 후 팬들에게 더욱 지지를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선 남은 시즌 동안 득점력 개선을 보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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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잠실]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도 안산 그리너스의 미드필더 아스나위를 경계했다. 서울 이랜드는 2일 오후 6시 30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홈경기에서 안산과 맞붙는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승점 11점(3승 2무 3패)로 5위에, 안산은 승점 14점(4승 2무 2패)로 4위에 올라있다.경기 전 만난 정정용 감독은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있는 과정이다. 상대가 들고 나오는 전술에 대해 풀어야 한다. 해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상대가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지만 전술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준비 과정을 밝혔다.지난 경기 부상 복귀전을 치른 김민균이 이날 경기에서는 선발로 복귀한다. 투입 배경에 대해서는 "100%가 아니더라도 투입해야 할 상황이다. 김민균의 능력으로 분위기를 반전해야 할 거라고 생각했다. 연계 작업이 전술에 있어 하나의 패턴이다. 잘해줄 거라 믿는다"고 설명했다.3연패.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던 서울 이랜드에는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정 감독도 고민이 많다. 그는 "현재 3연패다. 조금의 실수에 의한 안타까운 부분이 발생하고 있다. 실수만 이겨내면 충분히 반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답했다.화제가 되고 있는 안산의 아스나위에 대해서는 "아스나위의 개인 능력, 공격적인 능력은 좋은 선수다. 그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대도 우리 선수에 대해 대비했을 거라 생각한다. 공수 전환의 싸움일 거 같다"고 말했다.상대 안산은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정 감독은 "탄탄한 수비 조직을 바탕으로 측면에 파워풀한 선수들이 있다. 심플한데 위협적이다. 아스나위도 그런 전술에서 잘해주고 있다. 상대가 강하게 나올텐데, 그런 점에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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