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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장 그리웠던 오바메양, "경기 내내 즐겁고 행복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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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3 20: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의 피에르 에미릭 오바메양(31)이 리그에서 57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가운데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기분을 전했다.

아스널은 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타윈위어주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했다.

아스널은 전반 초반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6분 루이스, 베예린으로 이어진 공격에서 오바메양이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제대로 발에 맞추지 못했다. 이를 엘 네니가 잡아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만들었다.

아스널은 후반전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루이스가 부상을 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루이스는 체임버스와 교체됐다. 수비진에 변동이 생긴 아스널은 실수를 반복하며 흔들렸다. 이 틈을 뉴캐슬이 노렸지만 라이언을 뚫어내지 못했다.

중심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바메양이 구세주로 나섰다. 후반 21분 외데가르드가 측면에 위치한 마르티넬리에게 공을 보냈다. 이를 마르티넬리가 그대로 크로스를 날렸는데 오바메양이 정확히 발에 맞히며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2점차를 유지한 아스널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 날 주인공은 오바메양이었다. 오바메양은 1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리그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리버풀 전 이후 오바메양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풀럼, 에버턴전 모두 결장한 바 있다.

이유는 질병 때문이다. 오바메양은 최근 가봉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를 뛴 뒤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퍼지는 열대성 질병이다. 증상은 보통 감염 후 7일에서 18일 후에 나타난다. 다행히도 전염성은 없다.

이에 오바메양은 지난 30일(한국시간) 유로파리그 준결승전 1차전 비야레알전에서야 후반 막판 출전하며 예열을 마쳤고 뉴캐슬전에 출전할 수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오바메양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밖에 있으면서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돌아와 골을 넣을 수 있어 정말 기뻤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바메양은 오랜만의 선발로 인해 힘들었던 점도 고백했다. 그는 "페페와 교체되기 5분전에는 정말로 죽는 줄 알았다"라며 "그래도 경기 내내 기분이 좋았고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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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러[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글레이저 가문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한 영상이 논란되고 있다.맨유는 지난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버풀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전부터 시작된 팬들의 퇴진 시위가 심각해졌고, 안전상의 이유로 결국 연기되고 말았다.팬들의 퇴진 시위의 이유는 맨유의 슈퍼리그 참가 결정 때문이다. 지난달 19일 슈퍼리그 주최 측은 창단 발표를 진행했다. 당초 참가를 확정 지은 팀은 총 12팀이었다. 맨체스터 시티, 맨유,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가 주인공이었다.하지만 각국의 축구협회를 비롯해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의 반발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 특히 EPL 참가팀의 팬들은 길거리 시위를 하며 강력하게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EPL 팀들이 먼저 불참 선언을 알렸고 이후 다른 참가팀들도 탈퇴를 단행했다.특히 맨유는 이번 슈퍼리그 참가로 직격타를 맞았다. 맨유는 슈퍼리그 불참 선언 1시간 전에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사임할 것을 공식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주가도 폭락했다.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슈퍼리그 창설 공식발표와 함께 6.81%의 주가 상승을 보였던 맨유는 21일(현지시간)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전날 17.80 달러에서 6.03% 하락한 16.22 달러로 마감했다.하지만 맨유 팬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글레이저 일가의 퇴진을 요구했다. 리버풀과의 경기에 앞서 경기장 밖에서부터 과격한 시위를 벌였다. 이 와중 맨유의 시위대가 진압당하는 상황의 한 영상이 포착됐다.영국 '미러'는 3일(한국시간) "접수한 한 영상에 따르면 경찰관이 맨유 팬을 땅에 내려눕히고 여러 번 주먹으로 내리쳤다"라고 보도했다.영상에는 한 맨유 팬이 경찰을 향해 돌진했고, 경찰관 3명이 달려들어 바닥에 눕혀 수갑을 채웠다. 그 상황에서 한 경찰관은 4차례나 주먹으로 내리쳤다.매체는 "경찰관들이 28세의 남성을 자동차 절도 및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그는 현재 조사를 받기 위해 구금되어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4 00:34:1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지휘하고 있는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천문학적인 금액을 사용하며 선수단 보강에 힘을 썼다. 카이 하베르츠를 비롯해 티모 베르너, 벤 칠웰, 하킴 지예흐, 티아고 실바, 에두아르 멘디를 영입했다. 대략 2억 유로(약 2,600억 원) 이상을 지불하면서 우승을 노렸다.올 시즌 11라운드까지만 해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6승 4무 1패로 EPL 3위까지 올랐었다. 하지만 이후 첼시는 리그 8경기서 2승 1무 5패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부진을 보이면서 9위까지 추락했다.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결국 첼시는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후임으로 도르트문트, 파리생제르맹(PSG) 등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합류했다. 투헬 감독은 오자마자 팀을 빠르게 다 잡았다. 현재까지 공식전 23경기에서 2패만 기록하면서 EPL 4위에 올라있다. 더불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과 FA컵 결승전에 진출했다.만약 첼시가 UCL 우승, FA컵 우승, EPL 4위 이상을 모두 차지하게 된다면 투헬 감독의 영입은 '신의 한 수'가 됐다고 볼 수 있다. 어쨌거나 올 시즌 투헬 감독 체제 하에 180도 다른 팀으로 변모한 첼시라고 볼 수 있다.그런 투헬 감독도 EPL 무대에 두려움을 떨고 있다. 투헬 감독은 프랑스 'beIN Sports'와의 인터뷰를 통해 "EPL에서 우승에 대한 강도와 도전은 프랑스 리그앙과 완전히 다른 수준이다. 정말 잔인하고 무섭다. 숨을 쉴 시간이 없다. 앉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편안하게 지낼 시간이 없을 만큼 매우 타이트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EPL은 마음가짐과 정신을 강화시켜준다. 모든 구단들이 최전방에 위치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특히 첼시는 매우 프로페셔널하다. 감독인 나에게 훌륭한 지지를 보내준다"라고 덧붙였다.앞으로 첼시는 중요한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주중에 레알과 UCL 4강 2차전을 치르게 된다. 1차전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던 첼시는 홈으로 레알을 불러들인다. 이후 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레스터 시티와의 지옥의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3 23:50:3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글레이저 구단주에 폭발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글레이저 구단주는 매각 할 생각이 전혀 없다.맨유는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버풀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전부터 시작된 팬들의 퇴진 시위가 심각해졌고, 안전상의 이유로 결국 연기되고 말았다.팬들의 퇴진 시위의 이유는 맨유의 슈퍼리그 참가 결정 때문이다. 지난달 19일 슈퍼리그 주최 측은 창단 발표를 진행했다. 당초 참가를 확정 지은 팀은 총 12팀이었다. 맨체스터 시티, 맨유,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가 주인공이었다.하지만 각국의 축구협회를 비롯해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의 반발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 특히 EPL 참가팀의 팬들은 길거리 시위를 하며 강력하게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EPL 팀들이 먼저 불참 선언을 알렸고 이후 다른 참가팀들도 탈퇴를 단행했다.특히 맨유는 이번 슈퍼리그 참가로 직격타를 맞았다. 맨유는 슈퍼리그 불참 선언 1시간 전에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사임할 것을 공식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주가도 폭락했다.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슈퍼리그 창설 공식발표와 함께 6.81%의 주가 상승을 보였던 맨유는 21일(현지시간)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전날 17.80 달러에서 6.03% 하락한 16.22 달러로 마감했다.하지만 맨유 팬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글레이저 일가의 퇴진을 요구했다. 리버풀과의 경기에 앞서 경기장 밖에서부터 시작된 팬들의 시위는 과격했다. 이후 경기장 내부로 들어온 팬들은 의자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과 함께 '스카이스포츠' 중계진을 향해 홍염을 던지기까지 했다.하지만 글레이저 구단주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축구 전문 매체 '트리부나'는 3일(한국시간) "글레이저 구단주는 이번 대규모 시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적대심에 전혀 당황하지 않고 있다. 팬들의 증오심에도 불구하고 맨유를 매각 할 생각이 없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글레이저는 구단주로서의 지위를 중시하고 있으며, 떠날 생각을 안 하고 있다. 다만 40억 파운드(약 6조 2,000억 원)의 제안을 받는다면 고려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3 23:26:1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미래로 평가되는 올리버 스킵(20)이 끔찍한 부상을 입고 말았다. 장기간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노리치 시티는 지난 1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45라운드에서 레딩에 4-1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와 함께 승점 96점을 기록한 노리치는 1위 자리를 확정을 지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오르게 됐다.노리치는 레딩을 상대로 골폭격을 퍼부었다. 전반 12분 레딩의 조쉬 로랑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이후 키에런 도웰이 2골을 넣으며 역전했다. 거기에 사비 퀸티야, 테무 푸키가 쐐기골을 넣으며 4-1 완승을 거뒀다.팀의 승리와 함께 1위 확정은 기뻤지만 대참사가 발생했다. 올 시즌 토트넘에서 노리치로 임대 이적한 스킵이 부상을 당했다. 스킵은 경기 도중 경합 상황에서 발쪽에 부상을 입었고 경기종료 후 의료진에 의해 조치를 받았다.노리치는 그라운드에서 챔피언 세리머니를 펼쳤고 스킵의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스킵은 보호 장화를 착용했고 목발을 짚고 있었다. 영국 'HITC'는 3일(한국시간) "노리치 다니엘 파르케 감독에 따르면 골절이 의심된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스킵은 최대 8주 정도의 결장이 예상되며,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스킵은 올 시즌 노리치의 살림꾼이었다. 리그 전 경기에 출전했으며 현재까지 45경기에서 3,863분을 뛰었다. 챔피언십 특성상 리그 일정이 타이트하다. 그럼에도 스킵은 대부분의 경기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겨 둔 상황에서 결국 사달이 나고 만 것이다.스킵은 토트넘의 미래로 평가된다. 손흥민은 스킵을 두고 "미래 토트넘을 책임질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더불어 토트넘에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비슷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어 다음 시즌 교체 자원으로 기용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스킵은 장기간 부상을 입게 되면서 아쉬운 소식을 전하고 말았다.사진= HIT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3 22:45:4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최고의 임대생은 누굴까.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한 토트넘 훗스퍼의 가레스 베일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 훗스퍼는 3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6점으로 5위까지 올라섰다. 토트넘은 이날 오랜만에 골폭죽을 터뜨렸다. 전반 36분 오리에의 로빙 패스를 받은 베일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토트넘이 후반 초반 기회를 잡았다. 후반 6분 손흥민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토트넘이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16분 손흥민이 셰필드의 코너킥 이후 스피드를 살려 공을 잡아낸 뒤 중앙에서 질주하는 베일에게 공을 내줬다. 베일을 그대로 달려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든 뒤 강력하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베일이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후반 24분 오리에가 중앙으로 파고든 뒤 베일에게 공을 전달했다. 베일은 페널티 박스 라인 부근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도 골망을 갈랐다. 후반 32분 베르바인의 패스를 받아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이렇듯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베일이었다. 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많은 경기 중 이번 경기가 단연 최고였다. 그간 멀티골 2회에 그쳤던 베일은 첫 해트트릭과 함께 팀의 승리를 이끈 주역으로 거듭났다.공교롭게도 베일이 해트트릭을 달성한 날, 흥미로운 지표가 공개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유럽 5대리그 임대 선수들의 골과 도움을 합산한 순위를 공개했다.베일은 6위였다. 베일은 올 시즌 공식전 30경기에 출전해 14골 3도움을 기록하며 17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최근 리그 사우샘프턴, 셰필드전 2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냈고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1위는 알바로 모라타다. 모라타는 유벤투스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했다. 그야말로 대단한 활약이다. 모라타는 41경기에 나서 18골 12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 30개를 올렸다. 모라타 덕분에 아틀레티코는 현재 리그 선두에 위치하고 있다.이밖에 페데리코 키에사(피오렌티나→유벤투스, 22개), 보르하 마요랄(레알→AS로마, 22개), 앙헬리뇨(맨체스터 시티→라이프치히, 19개), 무사 바로우(아탈란타→볼로냐, 19개), 모이스 킨(에버턴→파리 생제르망, 17개), 마테오 폴리타노(인터밀란→나폴리, 17개), 가엘 카쿠타(아미앵→랑스, 16개), 라파 미르(울버햄턴→우에스카, 16개)가 뒤를 이었다.사진= 트랜스퍼마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3 21:54:2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터밀란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유럽 5대리그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러자 토트넘 전 동료인 미셸 보름과 세르주 오리에가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인터밀란은 지난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에지오 스치다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4라운드에서 크로토네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터밀란은 잔여 4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이번 우승은 인터밀란의 통산 19번째 우승이자 2009-10시즌 이후 11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마지막 리그 우승은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이다. 다음 시즌 '라이벌' AC밀란의 우승 이후 줄곧 유벤투스 천하였다. 유벤투스는 2011-12시즌을 기점으로 9연패를 일궈냈다.특히 지난 시즌 인터밀란은 눈앞에서 우승을 놓쳤다. 1위 유벤투스에 승점 1점 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래도 인터밀란은 절치부심 끝에 올 시즌 결국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인터밀란의 우승과 함께 가장 크게 언급되는 선수가 있다. 바로 에릭센이다. 에릭센은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인터밀란으로 합류했다. 주급에서의 이견, 그리고 우승 트로피를 원했던 에릭센은 토트넘을 황급히 도망쳐 나왔다.결과적으로 이적은 성공적이었다. 앞서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를 단 한 개도 따내지 못했다. 아약스에서 활약할 당시 네덜란드 리그에서 5번의 우승이 유일했다. 이번 스쿠데토를 통해 유럽 5대리그에서 처음으로 트로피를 거머쥔 에릭센이다.에릭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승 기념 포스터를 업로드했고, 폭죽 이모티콘과 함께 'FORZAINTER'라고 문구를 작성했다. 많은 이들이 달려와 축하 메시지를 남겼고 그 중에는 과거 토트넘 동료였던 봄과 오리에도 있었다. 둘은 에릭센을 향해 "축하해, 마에스트로!"라며 축하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3 21:20:1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발렌시아의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 이에 이강인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발렌시아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라시아 감독이 발렌시아를 떠난다. 그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 살바로드 곤살레스가 감독대행을 맡는다"라고 공식발표했다.이강인의 올 시즌은 유독 추웠다. 그라시아 감독 아래에서 제대로 된 출전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특히 최근 리그에서 얼굴을 잘 비추지 못하고 있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전에 그쳤을 뿐만 아니라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벤치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다.특히 지난 비야레알전, 레반테전에서 이강인은 선발로 나섰지만 후반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가장 빨리 교체된 바 있다. 돌연 교체를 당하자 이강인은 벤치에 앉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이강인은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과 이적을 두고 고민할 중요한 시점에서 제대로 된 출전기회 조차 받지 못했다. 이런 이강인에 관심을 표명하는 클럽들이 늘고 있다. 지난겨울 유벤투스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울버햄튼과 연결되기도 했다. 더군다나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재계약 의사가 전혀 없기에 다음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었다.하지만 가르시아 감독이 구단을 떠나게 됨에 따라 이강인의 처지가 난처해졌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한 이강인이다. 후임 감독에 따라 다음 시즌 이강인의 미래가 결정된다. 그러나 아직 어떤 감독이 앉을지 예측할 수 없다.이강인도 이제 적은 나이가 아니다. 20대에 입성한 만큼 이제는 뛸 수 있는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보낼 필요성이 있다. 발렌시아는 유망주 시절 이강인을 육성해준 구단임은 맞지만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시기에 앞길을 막고 있다.이강인은 꽃길과 흙길의 갈림길에 놓여있다. 발렌시아에서의 잔류가 득이 될지 이적이 더 좋은 선택이 될지는 알 수 없다. '악연' 그라시아 감독은 떠났지만 더 깊은 고민에 빠진 이강인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3 20:40:01
[축구] 경기장 그리웠던 오바메양, "경기 내내 즐겁고 행복하더라"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의 피에르 에미릭 오바메양(31)이 리그에서 57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가운데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기분을 전했다.아스널은 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타윈위어주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했다.아스널은 전반 초반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6분 루이스, 베예린으로 이어진 공격에서 오바메양이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제대로 발에 맞추지 못했다. 이를 엘 네니가 잡아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만들었다.아스널은 후반전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루이스가 부상을 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루이스는 체임버스와 교체됐다. 수비진에 변동이 생긴 아스널은 실수를 반복하며 흔들렸다. 이 틈을 뉴캐슬이 노렸지만 라이언을 뚫어내지 못했다.중심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바메양이 구세주로 나섰다. 후반 21분 외데가르드가 측면에 위치한 마르티넬리에게 공을 보냈다. 이를 마르티넬리가 그대로 크로스를 날렸는데 오바메양이 정확히 발에 맞히며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2점차를 유지한 아스널의 승리로 끝이 났다.이 날 주인공은 오바메양이었다. 오바메양은 1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리그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리버풀 전 이후 오바메양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풀럼, 에버턴전 모두 결장한 바 있다.이유는 질병 때문이다. 오바메양은 최근 가봉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를 뛴 뒤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퍼지는 열대성 질병이다. 증상은 보통 감염 후 7일에서 18일 후에 나타난다. 다행히도 전염성은 없다.이에 오바메양은 지난 30일(한국시간) 유로파리그 준결승전 1차전 비야레알전에서야 후반 막판 출전하며 예열을 마쳤고 뉴캐슬전에 출전할 수 있었다.경기 종료 후 오바메양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밖에 있으면서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돌아와 골을 넣을 수 있어 정말 기뻤다"라고 말했다.한편 오바메양은 오랜만의 선발로 인해 힘들었던 점도 고백했다. 그는 "페페와 교체되기 5분전에는 정말로 죽는 줄 알았다"라며 "그래도 경기 내내 기분이 좋았고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3 20: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발렌시아가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자연스럽게 이강인의 거취가 조명되고 있다.발렌시아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라시아 감독이 발렌시아를 떠난다. 그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 살바로드 곤살레스가 감독대행을 맡는다"라고 공식발표했다.발렌시아는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하면서 승점 36점으로 리그 14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에 위치한 18위 우에스카와 승점 차는 단 6점. 그라나다 전 이후 리그 6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결국 상황에 심각함을 느낀 발렌시아가 결국 경질을 단행했다. 앞서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을 적극적으로 기용하지 않으면서 비판을 받아왔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전에 그쳤다. 특히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벤치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을 뿐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이에 이강인은 올여름 이적을 고려하고 있었다. 더불어 이강인의 현 상황에 많은 빅클럽들이 구애의 손짓을 보냈다. 지난겨울 유벤투스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울버햄튼과 연결되기도 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재계약 의사가 전혀 없기에 다음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악연' 그라시아 감독이 구단을 떠나게 됨에 따라 변수가 생기고 말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3 19:47:1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라이프치히의 황희찬(25)이 다음 시즌도 팀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은사' 제시 마치 감독의 합류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황희찬은 지난 2015년 오스트리아 명문 잘츠부르크에 입단했다. 이후 곧바로 잘츠부르크 2군에 해당하는 리퍼링으로 임대를 떠났다. 2시즌 간 리그 31경기 13골 8도움을 기록하며 잘츠부르크로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절정은 지난 2019-20시즌으로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1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조별리그 6경기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조별리그 2차전 리버풀전에서 버질 반 다이크를 제치고 득점하는 모습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황희찬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분데스리가 '신흥 강호'로 평가되는 라이프치히로 둥지를 옮겼다. DFB 포칼 1라운드 뉘른베르크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는 등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으며 주전 경쟁에서 이탈했다. 올 시즌 통틀어 534분 출전에 그치고 있는 황희찬이다.그래도 제한 된 기회 속에서 황희찬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1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DFB 포칼 준결승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라이프치히는 황희찬의 활약 덕분에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마치 감독이 합류한다.앞서 웨스트햄, 에버턴, 브라이튼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 연결됐던 황희찬이 결국 라이프치히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키커'는 3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의 미래에 대한 계획이 짧은 시간동안 바뀌었다. 올여름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 잔류한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대신 마치 감독이 새롭게 합류하게 됨에 따라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초 라이프치히의 보드진들은 일주일 전만 해도 황희찬의 경기 감각을 쌓게 하기 위해 임대를 보낼 생각이었다. 마치 감독으로 인해 황희찬은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황희찬은 마치 감독 아래 40경기에 출전해 16골 2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유럽에서 총 8명의 감독을 만났던 황희찬은 마치 감독 아래서 제일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에 잔류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3 1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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