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UEL 리뷰] 1차전 '대승' 거둔 맨유, 패배에도 로마 넘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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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05:54:2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패배에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에서 AS로마에 2-3으로 패했다. 하지만 1차전에서 2-6 대승을 거뒀던 맨유는 총합 스코어 5-8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선발 라인업] '카바니vs제코' 맨유-로마, 최전방 맞대결
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카바니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반 더 비크,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은 포그바, 프레드가 짝을 이뤘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바이, 완 비사카가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꼈다.
이에 맞선 로마는 4-1-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제코가 원톱으로 섰고 2선은 미키타리안, 펠레그리니, 크리스탄테, 페드로가 구성했다. 만시티가 후방을 책임졌고 4백은 페레스, 이바네스, 스몰링, 칼스도르프가 포진했다. 골문은 미란테가 지켰다.
[경기 내용] 맨유, 난타전 끝에 패배...총합 스코어로 결승 진출!
맨유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9분 카바니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감각적인 로빙슛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 맨유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26분 브루노가 다시 한번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대포알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로마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29분 스몰링이 부상으로 스스로 주저 앉았고, 결국 다르보에와 교체됐다. 로마도 공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제코가 내준 패스를 칼스도르프가 곧바로 크로스를 시도했다. 미키타리안의 헤더는 골대를 살짝 스쳐 지나갔다.
맨유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8분 프레드가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내줬고 이를 카바니가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로마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41분 펠레그리니, 제코를 거쳐 미키타리안까지 삼각패스를 시도했지만 미키타리안의 슈팅은 데 헤아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로마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12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드로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맞았다. 하지만 이를 제코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3분 뒤 로마의 역전골이 나왔다. 펠레그리니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탄테가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9분 포그바를 대신해 마치티가 투입됐다. 맨유가 다시 균형을 맞췄다. 후반 23분 브루노의 크로스를 카바니가 군더더기 없는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로마는 곧바로 페레스를 빼고 산톤을 출전시켰다. 맨유도 후반 28분 카바니를 대신해 래쉬포드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로마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2분 제코를 빼고 마요랄을 투입했고 이어 페드로 대신 잘레스키를 출전시켰다. 로마가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8분 산톤의 크로스를 잘레스키가 발리로 연결했고, 공이 수비 맞고 굴절되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맨유는 곧바로 브루노를 대신해 마타를 출전시켰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로마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 : 카바니(전반 38분, 후반 23분)
AS로마(3) : 제코(후반 12분), 크리스탄테(후반 15분), 잘레스키(후반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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