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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과 아스널이 나란히 마우리시오 사리(62)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영국 '데일리 스타'는 10일(한국시간) "전 첼시 감독인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후임자로 급부상했다"고 보도했다.사리 감독은 이탈리아 출신 지도자로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SSC 나폴리를 이끌며 '사리볼'이라는 전술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8년에는 첼시 감독으로 부임해 유로파 리그 우승을 이끌며 감독으로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019-20시즌 유벤투스를 한 시즌 동안 지휘하며 리그 우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은 일단 휴식기를 가지며 새로운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차기 행선지로는 또 다시 런던 팀들이 꼽히고 있다. 친정팀 첼시의 라이벌 팀인 토트넘과 아스널이 사리 감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카를로 라우디사 기자는 '핀토 누오보'에 출연해 "사리는 영국으로 갈 수 있다. 토트넘행이 가장 그럴듯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이 이번 시즌 목표들을 모두 놓쳤기 때문에 아스널 감독직 자리도 공석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클라우디아 기자의 말대로 두 팀은 이번 시즌 성적이 저조하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56점으로 리그 7위에 머무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지난 달 26일 치렀던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컵 결승에서도 패하며 또 한 번 준우승에 머물렀다. 현재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이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팀을 이끌고 있고, 토트넘은 다음 시즌 감독을 물색 중이다. 최근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아약스의 에릭 텐 하그 감독를 노렸지만 나겔스만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발표했고, 텐 하그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이 여전히 팀을 이끌고 있지만 '경질론'이 탄력을 받고 있다. 리그에서 9위에 머물면서 유럽 대항전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이미 무산됐다. 유일한 희망이었던 유로파리그 4강에서도 비야 레알에 발목을 잡혀 탈락하면서 사실상 실패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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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강원FC가 K4리그 홈경기를 동해서 진행한다.강원FC는 올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강원FC B'라는 이름을 달고 K4리그에 참가했다. 현재 9라운드까지 5승 1무 3패로 선두권 도약을 노리는 강원FC B팀의 다음 홈경기가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린다.동해웰빙레포츠타운은 인조잔디 포함 축구장이 총 4면으로 구성돼 축구 경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과 각종 스포츠 대회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천연잔디를 보수해 최고의 천연 잔디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강원FC 클럽하우스에서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은 30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경기장 이동 시 피로를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강원FC U12팀이 동해에 있기 때문에 유소년 선수들이 경기를 보며 꿈을 키울 수도 있다.김윤재 동해시 체육회장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조성된 천연 잔디구장에서 강원FC K4리그 홈경기를 치르게 되어서 매우 반갑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본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고 어려운 시기를 시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영표 대표이사는 "K4리그를 동해에서 치를 수 있게 도와주신 심규언 동해시장님과 김윤재 동해시 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린다. K4리그를 통해 강원FC의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다"며 "동해에서도 멋진 플레이로 동해시민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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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의 윌리안이 첼시에서 이적 후 데뷔골을 넣었다. 이에 아스널 팬들은 축하보다 조롱에 가까운 메시지를 남겼다.아스널은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WBA)에 3-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52가 되며 9위로 상승했다.초반 주도권을 가져간 아스널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9분 사카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넣어줬고, 스미스 로우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아스널이 곧바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5분 페페가 우측에서 공을 잡았고,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후반전에 들어 WBA가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23분 WBA의 역습이 시작됐고, 공을 잡은 페레이라가 단독 돌파에 성공한 뒤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1점 차로 간격을 줄인 WBA였다. 만회골을 기록한 WBA가 점차 기회를 잡기 시작했지만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위기에 몰린 아스널은 파티를 투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파티가 들어오면서 아스널이 다시 경기 흐름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아스널은 경기 막판 윌리안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확실히 승기를 굳혔다.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아스널이 승리했다.이날 가장 주목된 선수는 윌리안이다. 윌리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서 자유 계약으로 아스널로 합류했다. 그간 첼시에서 위협적인 몸놀림을 보여준 윌리안이었기에 아스널은 큰 기대를 가지고 영입했다. 하지만 앞선 공식전 36경기에서 7도움만 기록했을 뿐 1골도 넣지 못했다. 그러다가 37경기가 돼서야 프리킥 득점을 통해 마수걸이 골을 넣을 수 있었다.경기 종료 후 팬들은 축하보다 조롱에 가까운 메시지를 남겼다. 팬들은 "WBA는 윌리안한테 골 먹고 강등당하네", "아스널의 윌리안이 득점에 성공. 종말이 다가오나 보다", "드디어 부활한 윌리안", "윌리안이 골 넣은 걸 체임버스도 못 믿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윌리안은 아스널과 3년 계약을 맺어 2023년 여름이면 계약이 종료된다. 시즌 초반 심각한 부진으로 중반부터 교체를 오갔던 윌리안은 최근에서야 다시 기회를 받고 있다. 윌리안의 부활이 시급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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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현대와 울산 남구에 위치한 야음상가시장 상인회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6일 야음상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울산현대 김광국 대표, 홍명보 감독, 김필종 상인회장, 황순태 사업단장 등 협약기관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산과 상인회는 상호 홍보를 위해 경기장 내 가맹점 전광판 광고, 시장 내 경기일정 LED 광고를 송출하며 홍보 활동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야음상가시장은 1976년 개설된 울산의 전통시장으로 2020년 정부의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돼 고객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주차 시설과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아케이드 설치, 상인 DJ 활동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며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야음상가시장 내 3개소에 울산의 홈경기 일정 LED 광고가 상시 게시되며, 상인회 소속 150개 점포에는 구단의 홍보물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울산 홈경기 당일 유니폼 및 응원 깃발을 소속 점포에 내거는 등 홈경기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울산은 K리그 홈경기 시 전광판을 통한 상인회 소속 업체 광고를 송출하고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인회 가맹점을 홍보하게 된다.지난 4월 젊음의 거리 상인회에 이어 지역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맺게 된 울산은 앞으로도 프렌즈샵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아가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홍명보 감독은 "오랫동안 울산 시민과 함께해온 야음상가시장과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 울산현대와 야음상가시장 모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대표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으며,길필종 상인회장은 "홈경기 전·후 우리 야음상가시장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 울산현대처럼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울산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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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최하위 탈출을 위한 수원FC와 광주의 맞대결, 강팀에 강한 '진짜 강팀' 수원, 위기의 강원을 구해내야 하는 한국영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매치 오브 라운드 - 최하위 탈출을 위한 맞대결, '수원FC' vs '광주'수원FC(11위, 승점 13)가 직전 14라운드에서 제주를 상대로 3대1 대승을 거두며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이 경기에서 수원FC는 조유민의 멀티골과 라스의 3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3득점을 기록했다. 값진 승리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수원FC는 이번 라운드에서 광주를 만난다.광주(12위, 승점13)는 14라운드 서울과의 경기가 연기되며 지난 주말 휴식을 취했다. 광주는 수원FC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긴 하지만, 수원FC와 같은 승점 13점에 다득점에서 밀려 순위가 최하위로 떨어졌다. 따라서 양 팀의 이번 맞대결은 최하위 탈출을 위한 총력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물러설 수 없는 수원FC와 광주의 한판 승부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팀 오브 라운드 - 강팀에 강한 진짜 강팀 '수원'수원이 직전 14라운드에서 전북을 상대로 골 폭풍을 몰아치며 3대1로 승리했다. 수원이 K리그에서 전북을 이긴 것은 2017년 11월 19일 3대2 승리 이후 무려 3년 6개월 만이다. 특히 1위 전북이 이날 패배 전까지 개막 후 무패 행진(8승 5무)을 달려왔던 만큼 수원에게는 더 의미깊은 승리다.올 시즌 수원은 6승 4무 4패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인데, 강팀을 상대로 더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증명하듯이 수원이 올 시즌 한 경기에서 3골을 넣은 상대는 전북, 울산, 포항으로 모두 상위권에 위치한 팀이었다. 수원이 강팀에 강한 '진짜 강팀'으로 불리는 이유다.여기에는 김태환, 정상빈, 강현묵 등 유스 출신 유망주들의 활약이 컸다. 특히 수원은 올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정상빈, 4골)과 최다 도움(고승범, 4도움) 모두 유스 출신이 이름을 올린 것도 눈에 띈다.한편 이번 라운드에서 수원은 상위권 순위 경쟁을 펼치는 제주를 만난다. 양 팀은 지난 9라운드 맞대결에서 제주가 2대1로 승리한 바 있다. 서로를 잡고 더 높은 순위로 나아가기 위한 수원과 제주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12일(수)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위기의 강원을 구해내야 하는 한국영강원은 올 시즌을 앞두고 미드필더 한국영과 파격적인 4년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한국영은 구단의 신뢰에 화답하듯 올 시즌 책임감을 가지고 팀에 헌신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국영의 각오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한국영은 14라운드까지 전 경기 전 시간 출장하며 강원의 중원을 지키고 있다. 강원에서 14라운드까지 전 경기 출장한 선수는 한국영, 윤석영, 김수범 뿐이고, 그 중에서도 전 시간을 출장한 선수는 한국영이 유일하다.한국영은 출장 시간만 긴 것이 아니라 14라운드까지 총 939개의 패스를 기록하며 K리그1 전체 선수 중 다섯째로 많은 패스 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영은 올 시즌 전 경기 출장한 선수 가운데 패스 성공률(88.8%) 1위, 인터셉트 1위(52개) 등 우리 팀에게는 정확한 패스를 전달하고, 상대 팀의 패스는 적극적으로 차단하는 등 강원의 중원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한편 강원은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로 승리가 없다. 여기에 고무열, 임채민, 조재완 등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해 더욱 막막한 상황이다. 이럴 때 일수록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베테랑 한국영의 활약이 중요하다.강원은 이번 라운드에서 울산을 만난다. 강원은 지난 개막전에서 울산에게 5대0 대패를 당했지만,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강원의 패스마스터 한국영이 이번 경기에서도 양질의 패스로 팀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무승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강원과 울산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12일(수)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인천 : 포항 (5월 11일 19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 JTBC G&S)- 수원FC : 광주 (5월 11일 19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 스카이스포츠)- 수원 : 제주 (5월 12일 19시 수원월드컵경기장, IB스포츠)- 강원 : 울산 (5월 12일 19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JTBC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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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터밀란[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보기 힘든 광경이 연출됐다. 올 시즌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를 차지한 인터밀란에 삼프도리아가 '가드 오브 아너'를 선사했다.삼프도리아는 지난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5라운드에서 인터밀란에 1-5로 패했다. 이로써 삼프도리아는 9위에 머물렀고 인터밀란은 3연승 행진을 달렸다.이날 경기에 앞서 우승을 확정 지은 인터밀란이 자신의 홈에서 골폭죽을 터뜨렸다.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가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넣더니 알렉시스 산체스가 멀티골을 터뜨렸다. 삼프도리아는 케이타 발데 디아오의 만회골에 그쳤고 전반전은 3-1로 인터밀란이 리드했다. 이후 후반전에 안드레아 피나몬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인터밀란이 완벽한 승리를 쟁취했다.이날 경기에 앞서 진풍경이 벌어졌다. 인터밀란의 선수들이 입장할 때 삼프도리아 선수들이 통로 양옆으로 도열해 박수를 치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낯선 광경이었던 만큼 인터밀란 선수들은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그라운드로 발을 내디뎠다. 삼프도리아 선수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인터밀란의 11년 만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물론 앞서 경험해봤던 선수도 존재한다. 인터밀란의 애슐리 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당시 2012-13시즌에 우승을 차지했었다. 다만 알렉시스 산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은 적은 있지만 우승을 못해 받지 못했다.'가드 오브 아너'는 축구계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불린다. 조기에 우승을 확정지은 팀을 상대로 상대팀들이 박수를 쳐주는 전통이며 상대팀에 대한 존중을 의미한다. 보통 EPL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진행된다. 라리가에서는 '파시요'라고 다르게 불린다.이번 가드 오브 아너는 삼프도리아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라니에리 감독은 "파비오 콸리아렐라를 비롯해 나머지 선수들에게 잉글랜드에서 하는 것처럼 인터밀란에 경의를 표하는 것이 어떤지 물어봤다"라며 "4라운드를 앞두고 여유롭게 우승한 팀을 위해 이러한 작은 표현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스포츠다"라고 말했다.라니에리 감독은 과거 2015-16시즌 EPL에서 레스터 시티를 지휘할 당시 조기 우승을 따내며 가드 오브 아너를 받은 경험이 있다. 우승 확정 이후 펼쳐진 첼시전에서 첼시 선수들은 레스터 선수들을 향해 가드 오브 아너를 선사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이 경험을 토대로 이번 경기에서 인터밀란에 경의를 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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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세비야와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발생한 핸드볼 페널티킥 판정이 논란이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반칙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세비야 선수들은 명백한 페널티킥이었다는 반응이다.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에서 세비야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1점만 더하며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잡는데 실패했다.이날 레알은 전반 22분 페르난두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22분 아센시오가 크로스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이어 논란의 장면이 나왔다. 후반 28분 세비야의 코너킥 상황에서 레알 수비수 밀리탕의 손에 맞고 공이 흘렀고, 곧바로 레알의 역습으로 공격이 진행됐다. 벤제마가 부누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걸려 넘어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후 VAR 판독을 통해 밀리탕의 핸드볼이 먼저 나왔다는 걸 확인했고, 레알의 페널티킥 대신 세비야의 페널티킥을 주며 판정을 뒤집었다. 세비야는 라키티치가 키커로 나서 득점을 터뜨리며 다시 앞서 나갔다.경기 후 이 장면에 대해 양 팀 감독, 선수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레알의 지단 감독은 "나는 매우 화가났다. 주심은 어떻게 핸드볼 페널티킥을 줄 수 있는지 나에게 설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분노를 표했다. 레알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끄럽다"며 판정을 비판했다.반면 세비야 측은 판정에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세비야의 로페테기 감독은 "내 생각에는 분명한 페널티킥이다. 공식 판정도 그렇다"고 말했다.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한 라키티치 역시 "분명한 페널티킥이었다. 밀리탕의 팔을 맞고 공의 방향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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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장기 부상에서 이제 막 복귀할 채비를 마친 버질 반 다이크가 유로 2020 차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이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분노한 것으로 밝혀졌다.영국 '미러'는 10일(한국시간) "네덜란드의 국가대표팀 감독인 프랑크 데부어 감독이 반 다이크가 유로 2020에 뛸 수 있다고 주장하게 됨에 따라 클롭 감독이 분노에 찼다"라고 보도했다.반 다이크는 올 시즌 초반에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을 당했다. 지난 5라운드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반 다이크는 전반 7분 조던 픽포드와 충돌한 뒤 무릎 부상을 입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검진 결과 부상은 매우 심각했다.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판정을 받은 반 다이크는 회복 기간만 7-8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ACL 파열 정도에서도 3단계에 해당할 만큼 위험한 부상이었다.반 다이크의 부상과 함께 리버풀의 성적도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지난 시즌 30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리버풀은 올 시즌 6위에 머물고 있다. 단단했던 수비는 무너져내렸고 공백을 메우던 조엘 마팁과 조 고메즈도 장기 부상을 입고 말았다. 이에 리버풀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벤 데이비스와 오잔 카박을 영입했지만 효과는 미비했다.이렇듯 리버풀은 반 다이크의 존재가 그리울 수밖에 없다. 최근 반 다이크가 팀 훈련장에 얼굴을 비추며 복귀 가능성이 시사됐다. 하지만 리버풀은 절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반 다이크의 안정적인 재활을 위해 올 시즌 복귀를 배제하고 있다. 그러나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반 다이크의 유로 2020 차출이다.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은 올여름 펼쳐질 유로 2020에 참가한다. 앞서 데부어 감독은 글로벌 매체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반 다이크가 결정해야 할 사안이다. 그의 커리어다"라며 "물론 그가 딜레마에 빠져있을 것이라고 본다. 우선 재활에 큰 발걸음을 내딛었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차출 가능성을 시사했다.'더 선'은 "데부어 감독은 반 다이크의 상황을 물었을 때 선수 자신이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며 주장했다. 이는 마치 클롭 감독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전했다.한편 리버풀은 반 다이크와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즌 아웃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12만 5,000만 파운드(약 1억 9,000만 원)에서 20만 파운드(약 3억 1,100만 원)에 해당하는 재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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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음바페 이미 입었네...'조던 로고' PSG 21-22 홈킷 유출
사진= 푸티헤드라인스[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들이 다음 시즌 입고 뛸 홈킷이 유출됐다.유니폼 소식을 전하는 영국 '푸티헤드라인스'는 10일(한국시간) "조던 PSG의 2021-22 홈킷이 유출됐다. 오는 5월 22일 리그앙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공개될 것이다"고 보도했다.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새 시즌 PSG 홈킷은 나이키 산하 브랜드인 조던이 공식 제작사다. 지난 시즌 홈킷에는 나이키 로고가 자리했지만 새 유니폼에는 조던 로고가 구단 엠블럼과 함께 나란히 가슴에 위치한다.또 세부적인 디자인이 조금 달라졌다. 브이넥 형태를 띄고 있던 2020-21시즌 홈킷과 달리 2021-22시즌 홈킷은 라운드넥을 채택했다. 하약색 바탕에 빨간색 줄무늬가 들어가고, 소매에도 똑같은 디자인을 적용한다.조던의 특징도 가지고 있다. '푸티헤드라인스'는 "조던이 디자인한 반바지는 시카고 불스 1996의 반바지를 연상시킨다. 이 반바지가 실제로 사용될지 아니면 다른 디자인이 사용될지는 두고봐야 한다"고 설명했다.사진= 푸티헤드라인스유출 사진이지만 사실상 공식 디자인과 큰 차이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킬리안 음바페가 새 시즌 홈킷으로 보이는 유니폼을 자켓 안에 입고 찍은 사진이 퍼졌다. 사진 속 음바페의 자켓 사이로 드러나는 넥라인은 유출된 2021-22시즌 홈킷과 유사하다.한편 PSG는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놓칠 위기에 놓였다. 10일 열린 스타드 렌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1위 릴과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남은 두 경기에서 릴이 1승 1무 이상 거둘 경우 우승이 불가능한 상황이다.PSG는 이미 지난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 2차전 합계 1-4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현재 4강에 올라있는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에서도 우승에 실패하면 이번 시즌을 사실상 '무관'으로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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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코리안리거' 황의조의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가 FC낭트전에서 패배한 가운데 전원 평점 '0점'을 받았다. 황의조만 유일하게 다른 평점을 받게 됐다.보르도는 지난 8일 오후 8시(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36라운드에서 낭트에 0-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보르도는 18위 낭트(승점 36)와 2점 차로 간격이 좁혀졌다.이 날 보르도는 낭트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조직력은 완전히 붕괴됐으며 특히 수비라인에서 실책이 연달아 나오며 3골이나 헌납했다. 낭트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18분 블라가 우측면에서 드리블 이후 크로스를 올렸고 쿨리발리가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낭트는 후반전에 들어 보르도를 더 몰아세웠다. 후반 4분 베니토가 쿨리발리의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PK)를 헌납했다. 키커로 나선 루자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낭트가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24분 사이먼이 좌측면에서 환상적인 드리블로 돌파한 뒤 무아니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무아니는 발리슛으로 이어가며 득점에 성공했다.이날 보르도는 사발리, 베니토, 멕세르, 쿠아텡의 4백 라인을 가동했다. 네 명의 선수는 그야말로 '기량 미달'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였다. 쿨리발리, 블라, 사이먼에게 잇따라 기회를 헌납하면서 중요한 경기를 망치고 말았다.'팀 내 최다 득점자' 황의조는 어려운 경기에서도 홀로 고군분투했다. 보르도는 빌드업 자체가 안됐고 공격 기회도 매우 제한적이었다. 그래도 황의조는 빛나는 움직임으로 기회를 만들어냈다. 전반 37분 우측면에서 아들리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황의조가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라폰트 골키퍼에 막혔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황의조가 페널티 박스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사발리에 연결됐다. 사발리가 슈팅했지만 살짝 빗나갔다.경기 종료 후 보르도 전문 매체인 '지롱댕4에버'는 9일(한국시간) 선수들의 평점을 부여했다. 놀랍게도 감독을 비롯해 전체 선수단에게 '0'점을 부여했다. 특히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는 베니토에게는 "너무 느리고 수비 간격을 잘 맞추지 못했다. 특히 PK를 내주는 장면은 프로 선수답지 않았다"라며 혹평했다.매체는 황의조에게 유일하게 2점을 부여했다. '지롱댕4에버'는 "황의조는 올 시즌 11골을 넣었지만 아쉬운 결점이 있다. 골을 넣는데 3-4번의 기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라며 "문제는 황의조를 대체할 자원이 없다는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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