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멀티골+평점 만점...마지막까지 '아구에로는 아구에로였다'

  • 0
  • 2021-05-24 04:32:48 
사진=맨시티
사진=맨시티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32)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고별전에서 자신의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승점 86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는 올 시즌 EPL 최종전이자 아구에로 고별전이기도 했다.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시티에 온 그는 10년간 활약하며 숱한 영광을 맨시티에 줬다. 박스 안에서 높은 집중력과 결정력은 EPL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맨시티가 EPL 최강팀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것도 아구에로 지분이 컸다.

아구에로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맨시티는 전반 11분 만에 나온 케빈 더 브라위너 선취골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14분 가브리엘 제주스까지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8분 필 포든이 추가골을 넣어 완전히 승기를 굳혔다. 후반 20분 아구에로는 리야드 마레즈와 교체되며 홈팬들의 열렬한 박수와 함께 경기장에 나섰다.

곧바로 득점 본능을 과시했다. 후반 26분 페르난지뉴가 공을 탈취해 전방에 공을 보냈고 아구에로는 특유의 간결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31분 페르난지뉴의 정확한 크로스를 그대로 머리에 맞추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 골로 아구에로는 EPL서 184골을 넣으며 웨인 루니를 넘고 EPL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아구에로 활약 속에 맨시티는 5-0 대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안고 트로피를 들며 우승을 자축했다. 단 25분을 뛰었지만 아구에로 존재감은 대단했다. 슈팅 4개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성기 시절 활약을 보는 듯했다. '영국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아구에로를 두고 "엄청난 임팩트였다. 정말 압도적인 선수다"고 하며 평점 10점을 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홈에서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맞이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천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은 5월 24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대전은 4연승을 달리다 최근 5경기 3무 2패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리그 3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수비 조직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던 대전은 지난 12라운드 김천 원정에서 베테랑 수비수 이웅희를 투입하며 수비 라인을 재정비했고 안정된 수비 라인을 바탕으로 수비 조직력을 살려갔다. 11라운드 부산전 교체 출전에 이어 12라운드 김천전에 선발 출장하며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 알리바예프도 좋은 움직임으로 박진섭, 이진현과 함께 중원에 무게감을 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대전은 리그 최하위 부천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현재까지 리그 12경기 기록을 비교해보면 득점, 슈팅, 유효슈팅 등 모든 공격 부문에서 대전이 부천보다 월등히 앞서 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부천에게 2-1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는 대전은 살아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부천을 상대로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키플레이어는 올 시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대전의 수비 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덕이다. 지난 12라운드 김천전에서 팀의 선제골이자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공수 양면에 활약한 김민덕은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대인방어 능력을 바탕으로 대전 수비에 안정감을 불어 넣고 있다.부천전을 앞둔 이민성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딛고 일어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분위기 반전을 약속했다.대전이 5월 마지막 홈경기에서 부천을 꺾고 분위기 반등에 성공할지 관심이 주목된다.한편, 올해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맞아 대전은 대학생과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티켓 프로모션, 직장인 명함 이벤트, MD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에 경기장 전광판을 통한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전광판 응원 이벤트와 구단 '홍보의 집' 연계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에 힘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06:33:1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던 얀 베르통언이 벤피카에 가서도 우승에 실패했다. 최근 토트넘을 떠난 선수들의 리그 우승 소식이 이어져 화제였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인터밀란에서, 키어런 트리피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커리어 첫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전에도 루카 모드리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솔 캠벨 등 많은 선수들이 토트넘을 떠나 많은 리그 우승 트로피를 챙겼는데 이 역사를 이은 셈이었다.베르통언도 이 징크스를 이을지 주목됐다. 2012년 아약스를 떠나 토트넘에 온 베르통언은 8년 동안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강력한 수비력과 정확한 왼발 빌드업 능력을 보유해 현대적 센터백 전형으로 불렸다. 때때로 좌측 풀백으로도 활약하는 높은 활용도를 보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센터백이었지만 역시 트로피는 없었다. 벤피카에서 활약 중인 베르통언은 이미 스포르팅에 리그 우승을 내줬다. 포르투에도 밀려 3위에 머무르며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트로피를 얻을 기회가 있었다.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FA컵인 타사 데 포르투갈 결승전에서 브라가를 만났다. 베르통언 입장에선 2011-12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우승한 이후 9년 만에 트로피를 차지할 기회였다.하지만 또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베르통언은 선발로 나섰는데 전반 17분 헬튼 레이테가 퇴장을 당해 벤피카는 수적 열세에 내몰렸다. 설상가상 전반 45분 루카스 피아존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벤피카는 후반 12분 누누 타바레스와 다윈 누녜즈를 넣어 막판 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후반 40분 히카르투 호르타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고 0-2로 패했다. 결국 벤피카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06:31: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가 나눈 뜨거운 포옹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토트넘은 24일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레스터 시티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7위로 올라섰고, 유로파 컨퍼런스 진출에 성공했다.토트넘은 전반 18분 제이미 바디에게 페널티킥(PK)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40분 케인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후반 6분 바디에게 추가 실점했지만 후반 32분 손흥민 코너킥이 캐스퍼 슈마이켈 맞고 자책골이 되며 토트넘은 2-2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41분 가레스 베일이 역전을 일궈냈고 후반 추가시간 베일이 1골을 더 넣으며 경기는 4-2가 됐다.결국 토트넘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짜릿한 역전승이었지만 씁쓸함은 남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확보에 일찍이 실패한 토트넘은 UEL 출전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 승리를 따냈지만 티켓은 레스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향했다.유로파 컨퍼런스에 올랐지만 아쉬움은 있을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올 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다고 할 수 있다. 23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 도움왕을 모두 석권한 케인과 17골 13도움으로 역대급 시즌을 보낸 손흥민이 있었음에도 토트넘은 시즌 내내 흔들렸고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이라는 혼란을 맞이하기도 했다. 또 우승에 실패하며 13년 무관을 이어가게 됐다.경기 후 토트넘 선수들은 서로 인사를 하며 시즌 마무리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가장 눈에 띈 상황은 손흥민, 케인, 알리의 포옹이었다. 셋은 오랫동안 서로를 강하게 끌어안았다. 어떤 감정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으나 만감이 교차하는 듯했다. 이를 두고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3인방은 토트넘 중흥기를 책임지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세 선수의 긴 포옹 장면을 보면 케인이 둘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마치 토트넘의 한 시대가 끝났다고 말을 해주는 것 같았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06:22:5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의조가 66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보르도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에 위치한 오퀴스트 드로네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38라운드에서 스타드 드 랭스에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보르도는 승점 45점으로 12위에 위치하며 시즌을 마쳤다. 보르도는 5-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황의조는 최전방에 나섰고 드 프레빌과 투톱을 구축했다. 중원엔 라쿠, 아들리, 바시치가 위치했고 5백엔 폰제, 베실레, 코시엘니, 콰텡, 사발리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코스틸이 출전했다.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가운데 랭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5분 토우레 헤더 득점이 나오면서 랭스가 리드를 잡았다. 보르도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7분 드 프레빌이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랭스 수비에 막혔다.보르도 맹공이 이어졌다. 전반 26분 황의조, 라쿠가 연속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8분 드 프레빌 슈팅도 무위에 그쳤다. 계속 두드린 보르도는 전반 44분 아들리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 놓았다. 전반은 1-1 로 마무리됐다.보르도는 후반 시작과 함께 오딘을 넣으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흐름을 탄 보르도는 주도권을 쥐고 랭스를 흔들었다. 후반 4분 바시치, 라쿠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콰텡 헤더골이 나오며 보르도가 역전에 성공했다.보르도는 역전 이후에도 황의조, 라쿠 대신 트라오레, 마라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5분 트라오레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마무리에 실패했다. 이후 시소코, 제르칸을 넣어 수비를 강화하며 랭스 공격을 제어했다. 결국 보르도는 2-1을 유지,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결과]랭스(1) : 토우레(전 15분)보르도(2) : 아들리(전 44분), 콰텡(후 1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05:57:1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파리생제르맹(PSG)이 준우승에 머물렀다. PSG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브르타뉴 브레스트에 위치한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38라운드에서 스타드 브레스트에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같은 시간 대에 릴이 앙제를 2-0으로 격파하며 1위를 유지했고 PSG는 2위에 위치, 준우승을 차지했다. PSG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음바페, 네이마르, 하피냐, 디 마리아, 페레이라, 에레라, 디알루, 킴펨베, 마르퀴뇨스, 다그바, 나바스가 선발진을 구축했다.PSG가 점유율을 잡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랭스의 거센 저항에 고전했다. 전반 19분 페널티킥(PK)을 얻어내며 선제골을 노렸지만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 실축으로 무위에 그쳤다. 기회를 날린 PSG는 만회를 위해 애썼다. 전반 26분 네이마르 슈팅은 브레스트 수비에 막혔다. 계속해서 밀어붙였지만 좀처럼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PSG 입장에서 행운의 득점이 나왔다. 전반 37분 디 마리아 코너킥이 파브레 맞고 뒤로 흐르며 자책골이 됐다. PSG는 1-0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44분 모니에게 위협적인 상황을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은 PSG가 파브레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종료됐다.PSG는 맹공을 퍼부었다. 디 마리아,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브레스트를 위협했다. 내내 몰아치던 PSG는 후반 26분 음바페 골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이카르디, 게예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30분 이카르디가 기회를 잡았지만 빗나갔고 후반 32분 음바페 슈팅도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PSG의 2-0 승리로 끝났다. [경기결과]브레스트( ) : -PSG( ) : 파브레(전 37분), 음바페(후 26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05:52:4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유벤투스가 극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했다. 유벤투스는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8라운드에서 볼로냐를 4-1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승점 78점이 되며 나폴리를 밀어내고 4위에 위치하며 UCL 티켓을 얻었다. 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모라타, 디발라, 키에사, 라비오, 클루셉스키, 콰드라도, 산드로, 키엘리니, 더 리흐트, 다닐루, 슈제츠니가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홈 팀 볼로냐는 바로우, 팔라시오, 올센, 메델, 비그나토, 스반베리, 도미야스 등이 나섰다.선제골은 유벤투스 쪽에서 나왔다. 전반 6분 모라타, 클루셉스키, 라비오로 이어지는 공격에서 라비오 슈팅이 골대에 맞았다. 이를 키에사가 밀어 넣으며 경기는 1-0이 됐다. 이후에도 유벤투스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23분 우측부터 이어진 공격에서 클루셉스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추가골까지 나왔다. 전반 29분 디발라가 홀로 수비진을 벗겨내며 기회를 창출했고 중앙에 모라타에게 공을 보냈다. 이를 모라타가 헤더로 마무리, 볼로냐와의 점수차를 벌렸다. 볼로냐는 유벤투스 불안한 후방 빌드업을 공략하며 반격을 펼쳤다. 하지만 전반 44분 클루셉스키 패스를 받은 라비오에 추가 실점을 내주며 또 무너졌다. 전반은 유벤투스 3-0 리드 속에 끝이 났다.유벤투스는 후반 시작과 함께 더 리흐트를 빼고 보누치를 넣었다. 이어 후반 3분 모라타 득점이 나오면서 경기는 4-0까지 벌어졌다. 후반 5분 디발라가 강력한 슈팅을 보냈지만 스크룹스키에게 막혔다. 유벤투스는 이후 아르투르, 맥케니를 넣으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볼로냐는 오르솔리니, 얀토프, 산조네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유벤투스는 남은 교체카드 2장도 모두 사용했다. 후반 23분 다닐루 대신 베르나르데스키를 넣었고 골키퍼 슈제츠니를 빼고 핀솔리오를 넣는 의외의 선택도 했다. 이후 볼로냐가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4분 토미야스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고 후반 25분 나온 파라고 슈팅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유벤투스는 다섯 번째 골을 넣기 위해 분투했다. 후반 35분 맥케니, 후반 37분 디발라가 득점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그러나 후반 40분 오르솔리니에게 실점해 만회골을 헌납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에는 영향이 없었다. 경기는 유벤투스의 4-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볼로냐(1) : 오르솔리니(후 40분)유벤투스(4) : 키에사(전 6분), 디발라(전 29분), 라비오(전 44분), 모라타(후 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05:46:3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AC밀란이 2013-14시즌 이후 8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복귀한다. AC밀란은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베르가모에 위치한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8라운드에서 아탈란타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AC밀란은 2위에 위치하며 UCL 티켓을 확보했다. AC밀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찰하노글루, 레앙, 디아즈, 살레마키어스, 케시에, 벤나셰르, 테오, 토모리, 케야르, 칼라브리아, 돈나룸마가 출전했다. 홈 팀 아탈란타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자파타, 페시나, 말리노브스키, 더 룬, 프롤러, 고센스, 짐시티, 맬래, 로메로, 톨로이, 골리니가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포문은 AC밀란이 열었다. 전반 4분 살레마키어스가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이후 아탈란타 흐름이 이어졌다. 아탈란타는 라인을 중앙선 부근까지 끌어올려 맹공을 가했다. 전반 13분 말리노브스키 회심의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20분 짐시티 헤더도 골대 밖으로 벗어났다.아탈란타 일방적 공세가 이어졌지만 득점은 AC밀란 쪽에서 나왔다. 전반 40분 테오가 페넡티킥(PK)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케시에가 성공하며 AC밀란이 리드를 잡게 됐다. 결국 전반은 AC밀란이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종료됐다.아탈란타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무리엘을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이후 아탈란타의 맹공이 펼쳐졌다. 후반 12분 말리노브스키 슈팅은 AC밀란 육탄 수비에 막혔다. 후반 15분 멜레 슈팅도 AC밀란 수비에 맞고 좌절됐다. AC밀란은 완전히 흐름이 밀리자 메이테, 크루니치를 넣어 중원에 변화를 줬다.그럼에도 아탈란타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16분 무리엘 프리킥은 골문을 빗나갔고 후반 20분 말리노브스키도 골문 밖으로 나갔다. AC밀란은 내내 밀리다 후반 23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레앙이 일대일 기회를 맞았지만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득점이 되지 않았다.AC밀란은 후반 34분 달롯, 만주키치, 파살리치를 넣으며 기동성을 확보했다. 그럼에도 위협적인 기회는 아탈란타가 만들었다. 후반 37분 무리엘이 슈팅을 날렸지만 정확성이 부족했다. AC밀란은 후반 추가시간 PK를 또 얻어냈고 이번에도 케시에가 성공하며 2-0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AC밀란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결과]아탈란타(0) : -AC밀란(2) : 케시에(전 43분, 후 45+2)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05:44:0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군에 가까운 선발진을 내고도 승리를 쟁취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승점 74점을 기록,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이미 2위를 확정 지은 상태였던 맨유는 비야레알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 대비해 브루노 페르난데스, 에딘손 카바니, 폴 포그바 등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대신 유스 출신 선수들을 선발진에 넣었다. 아마드 트라오레(18), 안토니 엘랑가(19)가 대표적이었다. 이들 외에도 그동안 기회를 잘 받지 못하던 백업 멤버들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맨유는 초반 조직력 측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울버햄튼에 공세를 허용했다. 하지만 점차 기동성을 바탕으로 밀어붙이며 울버햄튼 수비를 위협했다. 엘랑가가 돋보였다. 그는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계속해서 상대 수비를 흔드는 모습을 보였다.결국 득점까지 만들었다. 전반 12분 다니엘 제임스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 슈팅으로 성공시키며 맨유 데뷔골에 성공했다. 이후 울버햄튼은 거센 반격을 퍼부었고 전반 39분 파비우 실바 패스를 받은 넬손 세메두가 동점골을 일궈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동점 상황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후안 마타의 페널티킥(PK) 득점으로 맨유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후반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공방전이 반복됐지만 득점은 없었다. 이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다른 유망주들에게도 기회를 줬다. 후반 37분 한니발 메브리, 숄라 쇼레티레가 들어왔고 후반 추가시간엔 제임스 대신 윌리엄 피쉬가 들어와 EPL 데뷔전을 가졌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경기 수훈선수는 평점 7.9점을 받은 엘랑가였다. 엘랑가는 유효슈팅 1회를 득점으로 연결했고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2회, 피파울 3회, 태클 성공 4회, 인터셉트 1회, 롱패스 성공 1회 등 좋은 기록을 양산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도 평점 8점을 주며 엘랑가 활약을 추켜 세웠다.엘랑가 외에도 아마드, 악셀 튀앙제브, 브랜든 윌리엄스 등 어린 선수들도 좋은 모습이었다. 그동안 부진했던 에릭 바이, 알렉스 텔레스, 도니 반 더 비크마저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했다. 맨유 입장에선 주전들의 체력도 안배하고 유망주들 자신감도 고취하고 주전에서 밀렸던 선수들이 경기 감각을 회복까지 하게 되는 일석삼조에 가까운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05:10:02
[축구] 멀티골+평점 만점...마지막까지 '아구에로는 아구에로였다'
사진=맨시티[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32)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고별전에서 자신의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맨체스터 시티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승점 86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이번 경기는 올 시즌 EPL 최종전이자 아구에로 고별전이기도 했다.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시티에 온 그는 10년간 활약하며 숱한 영광을 맨시티에 줬다. 박스 안에서 높은 집중력과 결정력은 EPL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맨시티가 EPL 최강팀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것도 아구에로 지분이 컸다.아구에로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맨시티는 전반 11분 만에 나온 케빈 더 브라위너 선취골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14분 가브리엘 제주스까지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8분 필 포든이 추가골을 넣어 완전히 승기를 굳혔다. 후반 20분 아구에로는 리야드 마레즈와 교체되며 홈팬들의 열렬한 박수와 함께 경기장에 나섰다.곧바로 득점 본능을 과시했다. 후반 26분 페르난지뉴가 공을 탈취해 전방에 공을 보냈고 아구에로는 특유의 간결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31분 페르난지뉴의 정확한 크로스를 그대로 머리에 맞추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 골로 아구에로는 EPL서 184골을 넣으며 웨인 루니를 넘고 EPL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아구에로 활약 속에 맨시티는 5-0 대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안고 트로피를 들며 우승을 자축했다. 단 25분을 뛰었지만 아구에로 존재감은 대단했다. 슈팅 4개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성기 시절 활약을 보는 듯했다. '영국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아구에로를 두고 "엄청난 임팩트였다. 정말 압도적인 선수다"고 하며 평점 10점을 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04:32:4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토트넘은 24일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레스터 시티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7위로 올라섰고, 유로파 컨퍼런스 진출에 성공했다.손흥민도 이날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전반 40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 장면에 직접적으로 관여했고, 후반 32분 예리한 코너킥으로 슈마이켈 골키퍼의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후반 40분에는 케인에게 힐킥으로 공을 연결해 베일의 역전골에도 관여했다. 손흥민은 후반 종료 1분을 남겨두고 조 로든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3골에 관여한 손흥민은 경기 후 높은 평점을 받으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의 활약을 두고 "코너킥으로 토트넘의 두 번째 골을 이끌었고, 이후 케인을 향한 패스로 토트넘의 세 번째 골에도 관여했다"며 평점 7점을 매겼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케인, 멀티골을 터뜨린 베일만 평점 8점으로 손흥민보다 높았다.그러나 목표했던 '차붐' 차범근 감독의 대기록 경신에는 실패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7호골을 터뜨리며 차범근 감독이 레버쿠젠에서 세운 한국인 유럽리그 단일시즌 최다골과 타이를 이뤘다. 한 골만 더하면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었지만 울버햄튼, 애스턴 빌라, 레스터 시티전에서 연이어 침묵하면서 대기록 달성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그럼에도 '커리어 하이'로 시즌을 마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51경기 22골 17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39개를 쌓으며 개인 커리어 통산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기록한 공격 포인트 30개(18골 12도움)를 가볍게 넘으며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케인, 살라,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이어 처음으로 득점 4위로 시즌을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4 03:00:03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