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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사우스게이트 동상 세워라!'...잉글랜드 팬들, 청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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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5 11:4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잉글랜드 팬들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위해 청원을 시작했다.

영국 '더 선'은 5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팬들이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고향에 동상을 세우라는 청원을 시작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웨스트서식스의 크롤리에서 자랐다"고 보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2013년 U-21 대표팀 감독을 시작으로 연을 맺었다. 이후 2016년 11월 A대표팀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게 됐다. 앞서 미들즈브러에서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기에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빠르게 팀을 다잡았고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28년 만에 팀을 4강에 올려놨다. 준결승전에서는 크로아티아에 아쉽게 1-2로 패하며 우승을 놓쳤다. 잉글랜드의 부활에 팬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월드컵 종료 이후 4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2018-19 네이션스리그 4강 진출에 이어 유로 2020 예선에서 7승 1패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유로에서도 잉글랜드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 체코, 스코틀랜드와 D조에 속했다. 잉글랜드는 2승 1무로 당당히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어 독일과의 16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뒀고, 8강에선 우크라이나를 4-0으로 제압했다.

잉글랜드는 지난 유로 1996 이후로 25년 만에 준결승전에 올라서게 됐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잉글랜드는 조별리그를 포함해 5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결과와 내용 모두 잡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이러한 선전에 팬들이 나섰다. 매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다시 한번 청원이 시작됐다. 잉글랜드의 최근 성공으로 인해 팬들은 동상 건립 추진으로 화답했다"고 전했다.

크롤리의 한 의원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크롤리의 아들이다. 그는 여기에서 학교를 다녔고,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의 업적을 인정하기에 배제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잉글랜드는 오는 8일 덴마크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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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18-19시즌 대전시티즌에서 활약했던 김예성(DF/24)을 영입했다.광주대 재학시절 주전 사이드백으로 활약하며 제 98회 전국체전 동메달, 권역리그 전승 우승을 경험한 김예성은 대전에서 프로 데뷔 후 2년 동안 24경기를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지난해 김포FC에 합류한 김예성은 주전선수로 활약하며 2021년 K3리그 11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 출전한 11경기에서 8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으로 팀이 1위로 등극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김예성은 뛰어난 위치선정 능력과 순발력, 빠른 판단력이 강점이며, 왕성한 활동량으로 좌우 사이드백 포지션을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자원으로 안산의 팀 컬러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예성은 "안산그리너스FC라는 팀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 안산이 후반기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절차를 모두 마친 김예성은 오늘 펼쳐지는 서울이랜드전부터 곧바로 엔트리에 합류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13:52:1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웨인 루니는 폴 포그바를 유로 2020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루니는 4일(한국시간) 영국 '타임즈'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포그바는 프랑스가 탈락하지 전까지 유로 토너먼트에서 최고의 선수였다. 탈락했던 순간은 포그바에게 있어서 창피스러운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포그바는 이번 유로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다. 은골로 캉테와 중원을 구성했고, 자신이 왜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인지를 증명했다. 포그바가 빛나던 순간은 프랑스가 공격으로 전환할 때였다. 침투하는 카림 벤제마와 킬리안 음바페를 향해 정확한 패스를 끊임없이 공급해줬다. 수비적으로도 성실하게 움직이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 제공하는 기록을 봐도 포그바는 압도적이었다. 4경기 평균 평점이 7.6점으로 프랑스 내에서 가장 평점이 높았다. 독일과의 조별리그 1차전, 스위스와의 16강 경기에서도 포그바는 가장 평점이 높아 최우수 선수로 기록됐다.이를 두고 루니는 "포그바가 벤제마와 음바페를 향해 패스를 뿌리는 모습은 대단했다. 캉테가 파트너로 있다는 점도 주요했지만 그의 활약의 가장 큰 이유는 포지셔닝이다. 맨유에서 뛰는 것보다 낮은 위치에서 뛰면서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생겼다. 그 속에서 포그바는 패스를 공급했다"며 활약의 이유를 설명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포그바의 활약은 프랑스의 충격적인 16강 탈락 속에 묻히게 됐다. 포그바는 16강전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도,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포그바의 중거리 슈팅 득점으로 프랑스는 3-1을 만들었지만 3-3까지 추격을 당하고 말았는데, 이때 포그바와 동료 아드리앙 라비오가 경기장에서 충돌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라비오는 포그바가 수비가담을 제때 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고, 감정이 격해진 포그바도 이에 응수했다고 파악되고 있다. 해당 보도가 나온 뒤 두 선수는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13:45:0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골칫덩이 좌측 풀백을 내보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중이다.맨시티는 2017년 좌측 풀백 보강을 위해 애썼다. 공격력 좋은 선수를 찾아 나섰고 AS모나코에서 활약하던 벤자민 멘디가 레이더망 안에 들어왔다. 멘디는 모나코의 2016-17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4강 진출에 결정적 공헌을 했다. 탄탄한 피지컬과 날카로운 오버래핑 능력을 과시하며 모나코 측면 공격 활성화에 기여했다.결국 멘디는 이티하드 스타디움에 왔다. 이적료만 5,750만 유로(약 770억 원)였고 계약기간은 6년이었다. 맨시티의 화끈한 투자는 곧 절망이 됐다. 멘디는 팀에 자리잡기도 전에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스쿼드에 제외됐다. 약 1년 동안 재활을 한 뒤 2018-19시즌 복귀했으나 과거 보인 능력에 미치지 못한 모습이 반복됐다.기량 저하와 더불어 팀에 잦은 피해를 끼쳤다. 패스 미스 등 실점 빌미가 되는 치명적 실수를 반복했고 좌측 풀백 포지션은 맨시티의 약점이 됐다. 파비안 델프, 올렉산드르 진첸코 등 미드필더들을 레프트백으로 기용하는 고육지책을 벌인 것도 멘디 부진이 이유였다. 멘디는 끔찍한 경기력과 더불어 잦은 부상까지 보이며 맨시티 최악 선수로 지목됐다.멘디가 맨시티에 온 지 4년이 지난 지금, 공식전 출전 기록은 73경기에 불과하다. 시즌당 20경기도 채우지 못한 셈이다. 지난 시즌에도 20경기를 넘지 못했다. 팀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자 맨시티는 아직 계약이 2년이 남았음에도 그를 내보내고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이탈리아 '코리엘로 델로 스포르트'는 "이탈리아 챔피언 인터밀란은 멘디 영입을 노리고 있다. 부상 문제는 고려 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재능이 있는 것으로 판단 중이며 좋은 옵션이 될 것이란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위 보도에 근거가 되는 이야기를 추가했다. 해당 매체는 "맨시티는 새로운 좌측 풀백 영입 추진 중이다. 멘디는 희생양이 될 게 분명하다. 맨시티는 멘디 이적료를 회수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손해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많은 돈을 얻어낼 심산이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13:20:0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K리그 친환경 캠페인 'K리그 그린킥오프'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가 7일(수) 오후 3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개최된다.'K리그 그린킥오프'는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후원사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함께하는 K리그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영상콘텐츠 제작, 폐플라스틱을 사용한 K리그 머천다이징 상품 제작, 경기장 내 일회용품 감소 정책 등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K리그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7일(수) 미디어데이에는 연맹 권오갑 총재, 하나은행 박성호 은행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 현대오일뱅크 고인수 상무가 참석하며, 캠페인 로고 발표, 연맹 조연상 사무총장의 캠페인 소개 프레젠테이션, 캠페인 네이밍 공모 당선작 시상, 업무협약식 등으로 구성된다.미디어데이는 7일(수) 오후 3시부터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13:03:0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주리 군단과 무적함대 중 결승 티켓을 얻는 팀은 어디일까.이탈리아와 스페인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4강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토너먼트에서 오스트리아, 벨기에를 꺾고 올라왔다. 스페인은 크로아티아, 스위스와 연장 혈투를 치른 끝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오랫동안 강호로 불린 두 팀 대결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유로 2008부터 유로 2020까지 본선에서만 4연속 만남을 가진다. 상대전적도 팽팽하다. 스페인이 13승 13무 11패로 앞서지만 조금 앞서는 중이지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탈리아, 스페인 모두 공수 밸런스가 안정화됐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선제골을 먼저 넣는 팀이 경기 전체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UEFA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만남이 성사되자 9년 전 대결을 주목했다. 유로 2012 때 두 팀은 본선에서만 총 2번 만났다. 조별리그와 결승전이 해당됐다. 조별리그에서 스페인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제로톱으로 내세운 독특한 4-3-3 포메이션을 들고 왔다. 이탈리아는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의 3백으로 스페인에 대응했다. 결과는 1-1로 끝이 났다.스페인은 메이저 대회 2연패를 기록한 저력을 과시하며 결승에 올랐다.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아직 건재했고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유기적인 전술 변화가 힘이 됐다. 이탈리아는 '중원 사령관' 안드레아 피를로를 필두로 토너먼트 무대에서 맹위를 떨쳤다. 마리오 발로텔리, 안토니오 카사노로 구성된 투톱의 득점력도 빼놓을 수 없었다.결국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다시 결승에서 만났다. 조별리그에서 명승부를 펼쳤고 본선 내내 화끈한 경기력을 자랑했기에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대결에 모든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접전이 예고됐으나 결과는 스페인의 4-0 대승으로 끝이 났다. 다비드 실바, 호르디 알바가 전반전에 2골을 몰아쳤고 페르난도 토레스, 후안 마타가 2골을 더했다.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메이저 대회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달성했다. 황금세대가 제대로 폭발한 결과였다. 유로 2012 MVP에 오른 이니에스타는 "완벽한 경기였다. 스페인 역사상 가장 훌륭한 경기를 보였던 것 같다"며 자화자찬했다. '패장' 프란델리 감독은 "실망감이 정말 컸다. 하지만 이탈리아 선수들이 보인 투지는 자랑스럽다"고 전했다.유로 2012 결승 이후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6번 더 만났다. 스페인이 2승 2무 1패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유로 2016 16강에선 이탈리아가 2-0으로 스페인을 잡았다. 이번에는 어떤 팀이 웃으며 결승 무대에 이름을 올릴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12:5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신임 단장이 해리 케인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파라티치 단장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케인을 지키는 건 내 목표이자 팀의 목표이기도 하다. 난 케인이 뛰는 모습을 보고 싶어 기다릴 수가 없다. 그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며 케인을 절대로 이적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현재 케인은 토트넘을 떠나 이적을 고민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이제 토트넘과 할 이야기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난 가장 큰 경기에서 뛰고 싶다. 난 우리가 대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미래는 오로지 나한테 달려 있고, 내가 어떻게 느끼고, 지금 이 순간 나와 내 경력에 있어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이적을 시사했다.팀을 떠나겠다는 케인의 의지는 여전히 달라지지 않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일"케인은 유로 2020이 끝나는 대로 직접 다니엘 레비 회장을 찾아가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강조할 것이다. 유로가 시작하기 전 케인은 이미 이번 여름 이적하겠다는 의지를 구단에 전달한 상태며 누누 산투 감독의 부임도 케인의 입장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케인이 팀을 떠나려고 하는 건 1년 전에 맺었던 신사협정 때문이다. 당시 케인을 팀을 떠나려고 했지만 레비 회장의 설득 끝에 잔류하기로 결정했고, 2020-21시즌에도 토트넘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자 이제는 이적하겠다는 것이다.하지만 레비 회장을 비롯한 토트넘 수뇌부는 케인을 절대로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가 제안한 1억 파운드(약 1562억 원)의 제안을 거절한 상태다. 케인을 팔지 않겠다는 토트넘의 의지를 시험하기 위해선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342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물론 케인의 거취는 유로 대회가 끝난 뒤에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케인도 "내가 잉글랜드를 도울 수 있는 방법과 이번 대회에서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유로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내비쳤다.이를 두고 파라티치 단장도 "난 유로에서 바쁜 선수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아직 케인한테서 어떤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 선수들은 국가대표팀과 함께 자신들의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며 유로 이후에 대화를 나누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12: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운 11인이 집중 조명됐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5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후 맨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운 11명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첫번째 최고 이적료를 세운 선수와 가장 최근 기록을 달성한 선수 차이는 약 24배가 난다"고 언급했다.EPL 출범 직후인 1993년 맨유는 375만 파운드(약 59억 원)를 사용해 로이 킨을 영입했다. 이는 당시 맨유 최고 이적료 기록뿐만 아니라 EPL 전체 최고 이적료 중 하나였다. 킨은 이른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아이들'로 불린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스, 게리 네빌 등과 함께 맨유 제국을 이끌었다. 주장으로도 오랜 기간 활약해 맨유 역사상 최고 주장 중 하나로 남아있다.킨 이후 앤디 콜(700만 파운드), 야프 스탐(1,075만 파운드), 드와이트 요크(1,260만 파운드) 등이 기록을 깼다. 세 선수 모두 맨유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퍼거슨 성공 시대에 주역이 됐다. 21세기 들어선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최고 이적료를 새롭게 섰다. 2001년 1900만 파운드(약 296억 원291를 주고 영입된 그는 맨유 최전방을 책임지며 잉글랜드 최고 공격수로 군림했다.이전까지 성공신화를 썼지만 반 니스텔루이 이후 최고 이적료 기록에 오른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2,810만 파운드)은 철저한 실패를 맛봤다. 베론 실패 후 심기일전한 맨유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맹위를 떨치던 센터백을 영입했다. 바로 리오 퍼디난드였다. 2,910만 파운드(약 455억 원)가 아깝지 않게 퍼디난드는 최고 활약을 하며 수많은 트로피를 맨유에 선물했다.디미타르 베르바토프(3.075만 파운드), 후안 마타(3.710만 파운드)가 퍼디난드 뒤를 이었다. 서로 큰 차이가 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루이 반 할 감독 부임 후 영입된 앙헬 디 마리아부터는 액수 자체가 달라진다. 맨유는 디 마리아 영입을 위해 5,970만 파운드(약 933억 원)를 지불했다. 마타와 상당한 격차가 난다. 하지만 디 마리아는 적응에 실패해 1시즌 만에 맨유를 떠났다.디 마리아 다음은 폴 포그바였다. 맨유 유스였던 포그바는 퍼거슨 감독 아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자 유벤투스로 떠났었다. 유벤투스에서 월드클래스 미드필더가 됐고 중원 보강을 원한 당시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은 그를 데려왔다.2016년 포그바 영입에 쓴 8,930만 파운드(약 1,396억 원)는 5년이 지난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7,500만 파운드), 해리 매과이어(8,000만 파운드), 제이든 산초(7,290만 파운드)도 포그바를 넘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12:05:02
사진=대전하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에이스침대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에이스침대는 업계 최초 22년 연속 브랜드 파워(K-BPI) 1위 기업에 선정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침대 전문 기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스침대는 대전 선수단에 세계 특허인 하이브리드 Z 스프링(소음, 빈틈, 흔들림, 쏠림을 방지하는 5 Zero System)이 적용된 최상급의 친환경 인증침대를 제공한다.대전은 홈경기장 LED 광고 보드, 대형 전광판 영상광고, 구단 공식 SNS상 로고 노출 등을 통해 에이스침대의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최상의 침대를 제공함으로써 선수들의 편안한 휴식은 물론 경기력 향상에까지 도움이 되고 싶다. 올 시즌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해 승격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주장 박진섭 선수는 "선수단 숙소 침대가 에이스침대의 최상급 제품으로 교체되어 휴식과 숙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11:59:2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국내 스포츠 단체 중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스포츠 기후 행동 협정(UNFCCC Sports for Climate Action)'에 참여한다.유엔기후변화협약은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 배출을 제한하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동의한 협약으로, 1992년 6월 정식 체결됐다. 이 가운데 '스포츠 기후 행동 협정'은 스포츠 단체들의 친환경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이 협정은 스포츠 단체가 조직 및 대회 운영에 있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스포츠 팬에게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며, 나아가 스포츠 팬들의 행동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스포츠 기후 행동 협정'에는 IOC, FIFA, UEFA 등 국제스포츠기구와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풋볼리그(NFL), 스페인 라 리가(LA LIGA) 등 프로스포츠리그, 유벤투스, PSG, 리버풀, 뉴욕양키스 등 프로구단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48개의 세계적인 스포츠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연맹은 지난 6월 22일 가입 서약서를 UN 측에 제출했고, 7월 1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연맹은 앞으로 ▲환경 책임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 수행, ▲스포츠로 인한 전반적인 기후 영향 감소, ▲기후 행동 교육 진행,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소비 촉진, ▲소통을 통한 기후 행동 옹호 등 다섯 가지 원칙을 수행하며, 매년 이행사항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하게 된다.연맹은 2010년과 2011년에 친환경 캠페인 진행, 2019년 재사용 컵 사용 장려 등 환경 관련 활동을 해왔고, 올해 2월 열린 '2021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탄소 중립 리그' 비전을 선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보여왔다.이 밖에도 연맹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맹은 이번 협정 참여를 비롯하여 오는 7일(수) 예정된 '그린킥오프 미디어데이'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K리그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11:57:55
[축구] "사우스게이트 동상 세워라!'...잉글랜드 팬들, 청원 시작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잉글랜드 팬들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위해 청원을 시작했다.영국 '더 선'은 5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팬들이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고향에 동상을 세우라는 청원을 시작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웨스트서식스의 크롤리에서 자랐다"고 보도했다.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2013년 U-21 대표팀 감독을 시작으로 연을 맺었다. 이후 2016년 11월 A대표팀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게 됐다. 앞서 미들즈브러에서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기에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빠르게 팀을 다잡았고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28년 만에 팀을 4강에 올려놨다. 준결승전에서는 크로아티아에 아쉽게 1-2로 패하며 우승을 놓쳤다. 잉글랜드의 부활에 팬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이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월드컵 종료 이후 4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2018-19 네이션스리그 4강 진출에 이어 유로 2020 예선에서 7승 1패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이번 유로에서도 잉글랜드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 체코, 스코틀랜드와 D조에 속했다. 잉글랜드는 2승 1무로 당당히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어 독일과의 16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뒀고, 8강에선 우크라이나를 4-0으로 제압했다.잉글랜드는 지난 유로 1996 이후로 25년 만에 준결승전에 올라서게 됐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잉글랜드는 조별리그를 포함해 5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결과와 내용 모두 잡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다.잉글랜드 대표팀의 이러한 선전에 팬들이 나섰다. 매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다시 한번 청원이 시작됐다. 잉글랜드의 최근 성공으로 인해 팬들은 동상 건립 추진으로 화답했다"고 전했다.크롤리의 한 의원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크롤리의 아들이다. 그는 여기에서 학교를 다녔고,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의 업적을 인정하기에 배제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잉글랜드는 오는 8일 덴마크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겨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11: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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