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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토트넘, 프랑스 제압한 '알프스 폭격기' 관심...390억이면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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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6 00:54:0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유로2020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하리스 세페로비치(29)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미러'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에 새롭게 부임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스위스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한 세페로비치에게 관심이 있다. 포르투갈의 벤피카도 매각 의사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결국 새 감독을 맞이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중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감독 선임에 애를 먹었다. 올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게 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비롯해 안토니오 콘테 인터밀란 감독 등이 거론됐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복귀설까지 흘러나왔지만 공식 발표는 없었다. 

70일 가량 공석이었던 토트넘 사령탑은 산투 감독이 이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 이제 프리 시즌 시작이 임박한 만큼 산투 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 영입이 진행되어야 한다. 울버햄튼 시절 3백을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고 기존 선수단 정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토트넘은 공격 쪽에 새로운 선수가 필요하다. 현재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의 거취가 불분명하다. 또한 후보로 활약했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역시 임대가 만료됐고, 구단 측에서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케인을 지키더라도 추가적인 보강은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세페로비치가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세페로비치는 201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벤피카에 입단했다. 올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31경기에 출전해 22골 7도움을 터뜨렸고, 최근 유로2020에서도 그 활약이 이어졌다. 특히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8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미러'는 "세페로비치는 2024년까지 벤피카와 계약되어 있다. 또한 그의 바이아웃은 5,000만 파운드다. 하지만 벤피카 역시 세페로비치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2,000만 파운드(약 314억 원)에서 2,500만 파운드(약 392억 원) 정도면 제의를 받아들일 것이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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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젠나로 가투소 전 피오렌티나 감독은 자신이 오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가투소 감독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의 발언들) 때문에 토트넘에 가지 못했다는 걸 믿기 어려웠다. 아직 토트넘 팬들한테는 내가 2011년에 조 조던 전 토트넘 코치와 싸웠던 모습이 마음 속에 남아 있었을지도 모른다. 난 인종차별주의자도, 성차별주의자도, 동성애 혐오주의자도 아니다. 내 과거의 발언들은 잘못 전달됐다"고 밝혔다.가투소 감독은 이번 여름 토트넘 감독직에 상당히 근접했던 인물이었다. 애초에 토트넘은 파울로 폰세카 감독과의 협상이 상당히 진전된 것처럼 보였으나 가투소가 피오렌티나 수뇌부와의 갈등으로 사퇴하자 빠르게 가투소에게 접근했다. 토트넘과 가투소 감독의 협상이 빠르게 진행됐고,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고 있었다.하지만 토트넘 팬들이 가투소 감독 선임을 두고 극심한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일부 팬들은 SNS상에서 'NOTOGattuso'라는 해시태그를 올리면서 가투소 선임 반대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유는 가투소 감독이 과거에 성차별적이고, 동성 결혼 및 여성의 축구 참여에 대해서 논란이 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는 것 때문이었다.당시 토트넘 서포터들은 "우리는 잠재적인 감독 후보에 대한 구단의 우려를 인식하고 이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을 정도다. 팬들의 반대가 예상보다 격해지자 토트넘은 가투소 선임을 백지화시켰다. 이후 토트넘의 감독 선임 작업은 원점으로 되돌아갔고, 최종 선택은 누누 산투 감독이었다.이를 두고 가투소는 억울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는 "과거 동료들이나 내가 지도했던 선수들에게 물어봐라. 바보 같은 일로 인해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지만 내 경험을 무언가를 말해줄 것이다. 소셜 미디어(SNS) 상에서 존재하는 혐오는 굉장히 위험하고, 과소평가되고 있다. 난 공인이지만 이런 혐오를 모든 사람들이 견딜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난 과거에 살고 있지도 않고, 난 젊은이들에게 다른 사람들의 삶이 아닌 그들의 삶을 살라고 조언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6 05:05:0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저니맨' 니콜라스 아넬카가 킬리안 음바페(22, 파리생제르맹)에게 조언을 남겼다. 스페인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아넬카는 어린 나이에 자신의 기량을 확인하기 위해서 큰 무대로 떠났다. 그리고 이를 음바페에게도 하도록 촉구했다"고 보도했다.음바페는 현재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하나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양분했던 한 해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의 차기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음바페는 지난 2017-18시즌 AS모나코를 떠나 PSG에 합류한 뒤 프랑스 무대는 물론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올 시즌도 활약은 대단했다. 프랑스 리그1 31경기에 출전해 27골 7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뛰어난 경기력이 이어지자 자연스레 이적설이 발생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등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이번 유로2020에서도 음바페를 향한 기대감은 엄청났다. 음바페는 앙투안 그리즈만, 폴 포그바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프랑스 축구대표팀 사이에서도 핵심으로 손꼽혔다. 프랑스는 유로2016 준우승,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에도 우승후보 1순위였다. 하지만 프랑스는 16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음바페는 16강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마지막 5번 키커로나서 실축하고 말았다. 대회 내내 1도움밖에 올리지 못했고 중요한 순간에서 승부차기까지 실패하면서 음바페를 향해 비판의 화살이 쏟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아넬카가 음바페에게 조언을 남겼다. 아넬카는 1994년 PSG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 유벤투스 등 수많은 팀들을 거친 '저니맨'이다. 프랑스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69경기 14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넬카는 영국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음바페가 발롱도르를 받기 위해서는 언젠가는 PSG를 떠나야 할 것이다. 음바페가 PSG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사람들은 '잘했어. 하지만 프랑스에만 있었잖아. 잉글랜드, 스페인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지 않았어'라고 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이어 아넬카는 "메시와 호날두의 발자취를 따르고 발롱도를 받기 위해서는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필요가 있다. PSG는 항상 최고 수준을 유지한다고 볼 수 없다. 물론 프랑스 리그가 쉽지는 않다. 그러나 가장 힘든 리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인 것 같다"고 이적 필요성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6 04:10:07
[축구] 토트넘, 프랑스 제압한 '알프스 폭격기' 관심...390억이면 영입 가능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유로2020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하리스 세페로비치(29)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영국 '미러'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에 새롭게 부임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스위스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한 세페로비치에게 관심이 있다. 포르투갈의 벤피카도 매각 의사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이 결국 새 감독을 맞이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중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감독 선임에 애를 먹었다. 올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게 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비롯해 안토니오 콘테 인터밀란 감독 등이 거론됐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복귀설까지 흘러나왔지만 공식 발표는 없었다. 70일 가량 공석이었던 토트넘 사령탑은 산투 감독이 이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 이제 프리 시즌 시작이 임박한 만큼 산투 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 영입이 진행되어야 한다. 울버햄튼 시절 3백을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고 기존 선수단 정리가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토트넘은 공격 쪽에 새로운 선수가 필요하다. 현재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의 거취가 불분명하다. 또한 후보로 활약했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역시 임대가 만료됐고, 구단 측에서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케인을 지키더라도 추가적인 보강은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세페로비치가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세페로비치는 201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벤피카에 입단했다. 올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31경기에 출전해 22골 7도움을 터뜨렸고, 최근 유로2020에서도 그 활약이 이어졌다. 특히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8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미러'는 "세페로비치는 2024년까지 벤피카와 계약되어 있다. 또한 그의 바이아웃은 5,000만 파운드다. 하지만 벤피카 역시 세페로비치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2,000만 파운드(약 314억 원)에서 2,500만 파운드(약 392억 원) 정도면 제의를 받아들일 것이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6 00:54:0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구FC가 정치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베이징 궈안을 제압했고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렸다. 대구는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밀리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I조 4차전에서 베이징 궈안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구는 3승 1패로 조 2위(승점9)를 유지했다. 이날 대구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이근호, 황순민, 에드가가 포진했고 안용우, 오후성, 박한빈, 장성원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박병현, 조진우, 김진혁이 짝을 이뤘고 최영은이 골문을 지켰다. 베이징은 기존과 같이 2군 멤버들을 내세웠다.전반 초반 대구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황순민의 크로스가 길에 넘어갔고 김진혁이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옆그물에 걸렸다. 대구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25분 조진우의 패스를 받은 황순민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또다시 대구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27분 박한빈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쇄도하면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까지 마무리했지만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어 전반 33분에는 김진혁이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계속해서 대구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7분 안용우가 좌측면에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들면서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아쉽게 골키퍼 발 끝에 걸렸다. 전반 종료 직전 결국 대구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패스를 조진우가 머리로 연결했다. 이를 김진혁이 침착하게 받아낸 뒤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 모두 변화를 가져갔다. 대구는 에드가를 대신해 정치인을 투입했고 베이징은 마 유진, 저우 웬펑, 천 얀푸를 빼고 가오 지안, 쉬 둥둥, 시 유청을 내보냈다. 대구가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12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정치인이 쇄도하면서 득점을 기록했다. 양 팀 모두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3분 대구는 김진혁을 대신해 이진용을 투입했고, 링 종양을 빼고 후 지아취를 출전시켰다. 이어 대구는 5분 뒤 이근호를 대신해 이용래를 내보냈다. 대구가 3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31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가 걷어냈지만 이를 박한빈이 정치인에게 연결했다. 정치인은 가슴으로 공을 받은 뒤 발리로 골망을 갈랐다. 대구가 골키퍼를 교체했다. 후반 35분 최영은을 대신해 이윤오가 투입됐다.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대구의 완승으로 끝났다. [경기 결과]대구FC(3) : 김진혁(전반 45분), 정치인(후반 12분, 후반 31분)베이징 궈안(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6 00:52:2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감독 경력에서 선수들과 자주 마찰을 빚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지도 방식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무리뉴 감독이 AS로마 사령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2일 AS로마 공식 채널은 무리뉴 감독의 로마 도착 소식을 알리며 감독으로서 정식 활동을 시작할 것임을 알렸다. 무리뉴 감독 역시 "곧 만나요"라며 AS로마 팬들을 향해 짧은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무리뉴 감독은 지난 4월 중순 토트넘 훗스퍼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부임 2년 차에 소속팀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 올려놨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포함해 다른 대회에서는 기대 이하의 결과를 가져왔고,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이후 토트넘은 감독 선임 작업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의 행보는 달랐다. 발 빠르게 '재취업'에 성공했다. 영국 '토크스포츠'에서 유로2020 분석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지만 5월 초 곧바로 AS로마 부임 소식이 나왔다. 무리뉴 감독은 2024년 6월까지 AS로마를 이끌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은 "나는 내 자신의 희생양이 되어왔다. 만약 할 수 있다면 다시는 이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항상 경기에서 질 때면 세상에 종말이 온 것처럼 반응했다. 승리하지 못한 것은 실패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무리뉴 감독은 "어떤 선수들은 이러한 나를 나쁜 감독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나에게 진지하지 않거나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평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러한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두 명의 선수를 언급했다. 바로 델레 알리와 루크 쇼였다. 알리는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EPL 15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주전 경쟁에 애를 먹었고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고민하기도 했다. 쇼도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으로 있을 당시 악연을 맺은 대표적인 선수다. 특히 무리뉴 감독은 최근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0에 참여 중인 쇼의 경기력을 비판하기도 했다. 세트피스 키커로 나선 쇼의 킥이 부정확했고, 특별히 존재감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쇼는 독일전을 앞두고 자신을 향한 무리뉴 감독의 공개적인 비판에 대해 "그의 말은 무시하는 게 낫다. 동료들도 나에게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볼 정도로 심한 것 같다. 왜 내 욕만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6 00:1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버풀이 킹슬리 코망(25, 바이에른 뮌헨)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2019-20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을 차지했지만 시즌 초반 수비의 핵심 버질 반 다이크의 부상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리그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시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패했다.최전방 공격 자원들의 활약도 아쉬웠다.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로 이뤄진 삼각편대는 리버풀이 EPL과 UCL 정상에 오르는데 큰 원동력이었다. 이들은 세계 최고의 트리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최근 몇 년 동안 보여준 파괴적인 모습과는 달랐다. 특히 피르미누와 마네가 아쉬웠다. 그나마 살라는 리그에서 22골 5도움을 터뜨리며 제 몫을 다했지만 마네(11골 7도움)와 피르미누(9골 7도움)는 기대 이하였다는 평이었다. 그나마 디오고 조타가 이들을 대신해 출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정상급 수준의 공격수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코망이 후보에 올랐다. 코망은 2015-16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를 떠나 뮌헨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르로이 사네가 영입되면서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자신의 입지를 구축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29경기(선발23, 교체6)에 출전해 5골 10도움을 기록,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최근 재계약 문제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망은 2023년 6월까지 뮌헨과 계약되어 있다. 이제 2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에 돌입했지만 코망의 에이전트는 연봉 2,000만 유로(약 269억 원)를 요구했고, 뮌헨은 이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에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6월 중순 "코망이 뮌헨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그는 연봉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EPL 진출도 희망하고 있다. 코망은 자신을 향한 구단의 대우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 '스포르트1'의 뮌헨 전담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리버풀이 코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선수 측과 접촉했다. 하지만 지금 당장으로서는 확실한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새롭게 뮌헨 사령탑으로 부임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코망의 아버지가 팀을 떠나도록 아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관건은 이적료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뮌헨은 코망에게 1억 2,000만 유로(약 1,612억 원)의 가격표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22: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프랑스가 이번 유로에서 조기 탈락했다. 그 이유로 선수단 내 불화설이 또다시 발생했다.프랑스는 이번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프랑스는 이번에도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등 주축 선수들이 그대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최전방 공격진에도 희소식이 들렸다. 벤제마는 지난 2015년, 당시 대표팀 동료였던 마티유 발부에나를 성관계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았고 논란 끝에 대표팀에서 제명됐다. 사건은 여전히 종결되지 않았지만 최전방에 고민이 많았던 디디에 데샹 감독은 벤제마를 과감하게 발탁했다. 그리고 벤제마는 기대에 정확히 부응했다. 조별리그 3경기를 비롯해 16강 스위스전까지 모두 선발 출전한 벤제마는 총 4골을 터뜨렸다. 1, 2차전에서는 침묵했지만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뒤 스위스를 상대로 2골을 몰아 넣었다. 하지만 '우승후보' 프랑스는 16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부터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120분 혈투에서 3-3 스코어로 승자를 가리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승부차기 프랑스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실축하면서 결국 경기는 끝이 났다.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이었다. 유로2016 준우승, 2018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프랑스는 죽음의 조라고 평가 받았던 F조에서 포르투갈, 독일, 헝가리를 상대로 3경기 무패(1승 2무)를 기록했다. 하지만 스위스는 A조에서 이탈리아, 웨일스에 밀려 3위로 진출했던 팀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 선수들 사이에 마찰이 있었음이 공개됐다. 이미 음바페와 지루, 음바페와 그리즈만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번에는 포그바였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스위스전 당시 포그바의 수비 가담 문제로 선수들끼리 충돌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벤자맹 파바르가 센터백 라파엘 바란에게 다가가 포그바의 수비 가담 빈도가 적다고 말했고, 이를 바란이 포그바에게 전달했다. 그러자 포그바는 곧바로 파바르에게 "너 뭐라고 말했어?"라고 따졌고, 파바르도 욕설을 하며 받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결국 포그바가 바란에게 사과를 했다고 밝혔지만 경기 중에 일어난 불화가 결국 승부차기 끝에 패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22:11:57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참 안 풀린다. 안 하던 합숙까지 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지만 또 한 번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을 칭찬하며 반전을 다짐했다.서울 이랜드 FC와 안산 그리너스 FC는 5일 오후 7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 이랜드는 10경기 무승(6무 4패)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안산은 리그 4경기 무패를 이어갔다.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이 변화 하려는 의지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3라운드 시작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다음 대전전을 잘 준비하겠다. 장윤호도 퇴장을 당하고 싶어서 당한 것은 아니다.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강했다. 앞으로 더 잘할 것이다. 선수들 모두 고생했다"며 소감을 밝혔다.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정정용 감독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4백을 사용하며 공격적으로 나섰고, 경기를 지배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전반 막판 장윤호의 퇴장이 나오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이에 대해 정정용 감독은 "득점을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격에서 숫자를 늘려야 하는 타이밍이어서 4백을 사용했다. 짧은 시간에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상대에 따라 변화를 주려고 한다. 우리는 두려워할 것이 없다. 도전자의 입장에서 과감하게 변화를 주겠다"고 했다.문제는 자신감이었다. 공격 전개 과정은 나쁘지 않았지만 마지막 세밀한 마무리와 자신감 있는 슈팅 장면이 아쉬웠다. 특히 레안드로, 베네가스, 바비오의 침묵이 길어지는 것이 뼈아프다.정정용 감독 역시 "우리 외국인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 3톱에서 고립되는 모습이 있지만 희망을 봤다. 조직적으로 더 좋아져야 한다. 전반에 내용은 결코 나쁘지 않다"며 자신감을 강조했다.이어 정정용 감독은 "여러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경기를 다시 봐야겠지만 이 고비를 넘겨야 한다. 그래도 수적 열세를 극복한 것은 긍정적이고,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반전을 약속했고, 복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규로에 대해서는 "이규로는 고향집에 돌아와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규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줬다.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21:59:4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울산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수적 열세에도 승점 3점을 가져온 선수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울산현대는 5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4차전에서 카야(필리핀)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조 1위(승점12)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힌터제어가 포진했고 김인성, 윤빛가람, 김민준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신형민, 박용우가 호흡을 맞췄고 이명재, 김태현, 임종은, 배재우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조수혁이 지켰다. 전반 중반 울산이 행운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김민준이 내준 패스를 힌터제어가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힌터제어의 발 끝을 떠난 공이 윤빛가람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곧바로 울산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1분 김민준이 발이 높게 들어 상대 선수 안면을 가격하면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수적 열세에 놓인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2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쇄도하던 베딕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울산이 다시 한번 격차를 벌렸다. 후반 5분 오세훈의 패스를 받은 윤빛가람이 감각적인 볼 컨트롤로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강력한 발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승자는 울산이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 나선 홍명보 감독은 "오늘은 한 명이 퇴장 당하고나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퇴장당하고 나서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변수를 전술적으로 풀어내지 못했다. 선수들이 잘 뛰어 줬다고 생각하고, 오늘 골을 넣은 윤빛가람 선수가 45분 이상 뛸 수 없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본인이 욕심을 내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 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홍명보 감독은 "한 명이 부족하다 보니까 공격수로 있던 윤빛가람을 사이드로 뺐고 공격시에는 더 자유로운 플레이를 하게 했다. 그러다 보니까 윤빛가람 선수가 공격을 하러 갔을 때 중앙 수비수 선수들이 보충하도록 했다. 한 명이 퇴장을 당하고 숫자가 부족했지만, 수비적으로는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고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퇴장 이후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울산은 전역한 박용우와 이명재를 동시에 선발로 내세웠다. 박용우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고명진과 교체됐고, 이명재는 75분 가량을 소화한 뒤 교체 아웃됐다. 비록 풀타임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박용우는 중원을 활발히 누볐고, 이명재는 좌측면에서 공수를 오가며 긍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두 선수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훈련량이나 다른 부분이 충분하지 않았다. 컨디션적으로도 전술적으로도 적응을 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경기에 출전시켰다. 90분을 충분히 뛰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 팀에서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기에 출전을 시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윤빛가람 역시 "한 명이 퇴장 당하면서 많이 힘든 경기를 했다. 한 명이 퇴장을 당하면서 개개인 적인 전술보다는 조직적으로 단단하게 수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번 상황을 극복함을 통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더 잘 해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날 첫 번째 골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윤빛가람은 경기장에 주저앉아 있었고 힌터제어가 슈팅한 공이 얼굴 부위에 맞은 뒤 굴절되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윤빛가람은 "프로 생활하면서 이런 행운이 따른 골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부딪힌 상황에서 공이 와서 머리를 맞고 들어갔는데 행운이 많이 따른 골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21:41:55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장윤호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안산의 김길식 감독도 아쉬움을 드러냈다.서울 이랜드 FC와 안산 그리너스 FC는 5일 오후 7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 이랜드는 10경기 무승(6무 4패)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안산은 리그 4경기 무패를 이어갔다.경기 후 김길식 감독은 "수적인 우위에서 경기를 하다보면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지만 오늘 결과는 정말 아쉽다. 우리 공격수들이 득점을 했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다"며 소감을 밝혔다.안산이 리그 4경기 무패를 이어갔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특히 전반 막판 장윤호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았지만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에 두아르테, 강수일 등 공격 자원들이 차례로 투입됐지만 서울 이랜드보다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이에 대해 김길식 감독은 "원정이지만 수적 우위를 잡았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변화를 줬다. 득점으로 이뤄졌으면 더 좋아졌겠지만 아쉽다"면서 "강수일은 2~30분 정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수적 우위를 잡았기 때문에 빠르게 변화를 줬다. 아쉽지만 강수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답했다.이어 김길식 감독은 "한 시즌을 치르다 보면 연패를 할 수도 있고, 지지 않을 수도 있다. 4경기 동안 패배가 없지만 아쉬운 결과다. 그래도 원정에서 지지 않았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다. 홈에서는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다음 경기를 승리를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5 21: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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