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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악동' 발로텔리, 새 시즌 담금질 시작...터키에서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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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8 17:10:02 
사진=마리오 발로텔리 인스타그램
사진=마리오 발로텔리 인스타그램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터키 무대에 진출한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30)가 여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터키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는 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발로텔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데미르스포르는 "우리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합니다, 슈퍼 마리오 발로텔리!"라며 입단 축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5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이로써 발로텔리는 프로 데뷔 15년 동안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무대를 거쳐 터키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새로 합류한 데미르스포르는 지난 시즌 터키 2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쉬페르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데미르스포르는 경험이 풍부한 발로텔리의 영입으로 선수 보강에 성공했다.

다만 그가 과연 터키 무대에서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과거 발로텔리는 이른바 '악마의 재능'으로 유명했다. 인터밀란 시절부터 특출난 실력을 보여줬던 발로텔리는 2010년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유망주 최고의 영예로 일컫는 '골든보이'도 수상하며 맨시티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경기력 외적으로 더 이름을 알렸다. 잠재된 성장 가능성이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기행을 이어갔다. 집에서 불꽃놀이를 하는가 하면 훈련장에서 유소년 선수들에게 다트를 던지기도 했다.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언론의 비판을 받자 발로텔리는 'Why Always Me(왜 항상 나야)' 티셔츠를 입고 세레머니를 펼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그는 평범한 선수로 전락했다. AC밀란, 리버풀 등의 클럽들도 거쳤지만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프랑스 니스에서 '반짝 부활'에 성공했지만 빅클럽 진출은 없었고 프랑스 마르세유, 이탈리아 브레시아를 거쳐 터키 무대까지 오게 됐다.

터키에서 부활을 꿈꾸는 발로텔리가 담금질에 들어갔다. 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체 운동을 하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발로텔리는 과거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배정 받은 등번호 '9번'이 새겨진 유니폼 하의을 입고 있었다. 영상에는 '운동 후 휴식을!'이라는 멘트를 달아 의지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 동료들와도 벌써 친해진 모습이다. 과거 나폴리와 스위스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이탈리아 무대를 누볐던 괴칸 인러에게 유니폼을 선물한 사진도 함께 게시됐다. 어느덧 30세에 접어든 '악동' 발로텔리가 터키에서 부활에 성공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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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르셀로나가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계속되는 재정난에 선수단 정리를 하려 했지만 되려 퇴짜를 맞았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세계 축구계가 흔들리고 있다. 관중 수입이 줄어들면서 치명타를 입기 시작했고, 이 가운데에는 세계 축구계에서 손꼽히는 '메가 클럽' 바르셀로나도 포함됐다. 얼마 전 열린 바르셀로나 소시오 총회에선 구단의 순부채가 4억 9,800만 유로(약 6,725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바르셀로나는 처리해야 할 문제가 많다. 먼저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을 위해 힘써야 하며, 세르히오 아구에로, 멤피스 데파이, 에릭 가르시아 등을 영입하며 연봉 상한선을 맞추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제라르 피케,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 같은 베테랑 선수들에게도 임금 삭감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선수단 정리도 이어지고 있다. 장클레어 토디보(니스), 후니오르 피르포(리즈) 등이 이 과정에서 팀을 떠났다. 유망주들 뿐 아니라 기존 1군 선수단에도 피바람이 불고 있다. 미랄렘 피야니치, 펠리페 쿠티뉴,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등이 거론되고 있다.이들과 함께 사무엘 움티티(27) 또한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움티티와 피야니치에게 편지를 보내 계약 해지를 제안했지만 움티티는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마르카'는 "움티티는 바르셀로나를 떠나길 원치 않는다. 바르셀로나는 두 선수가 다른 클럽을 찾길 바라고 있지만 움티티는 사양한다는 입장이다. 이 경우 그는 2년 더 캄프 누에 잔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악의 상황엔 움티티를 헐값에 처분해야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움티티는 2016년 프랑스 리옹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그였지만 매시즌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온전히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역시 무릎 부상을 당해 16경기를 결장하기도 했다. 팀 내 입지는 잃었지만 움티티는 끝까지 도전한다는 입장이다. 마르카는 "움티티는 로날드 쿠만 감독의 계획에 함께 하길 바라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기 위해 프리 시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8 18: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대형 공격수 영입에 난색을 표했다.맨시티는 오랜 기간 득점을 책임지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작별했다. 아구에로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넘어와 10년 동안 최전방을 책임졌다. 압도적인 박스 안 결정력을 통해 공식전 390경기에 나서 260골을 기록했다.아구에로 퇴단과 함께 맨시티는 스트라이커 공백에 직면했다. 가브리엘 제수스가 있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부분 때문에 고민이 많다. 풀시즌을 믿고 맡기기엔 확실히 불안점이 있다.지난 시즌 과르디올라 감독이 필 포든, 일카이 귄도간, 페란 토레스 등을 활용해 제로톱 전술을 성공적으로 활용해 득점력을 채우며 아구에로 부재에 대비했다. 그러나 맨시티가 원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얻기 위해선 확실한 득점력을 가진 스트라이커가 절실히 필요하다.여러 후보가 물망에 올랐다. 해리 케인(토트넘),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와 같은 거물급 공격수부터 대니 잉스(사우샘프턴), 우트 베골스트(볼프스부르크), 알렉산더 이삭(레알 소시에다드) 등 비교적 몸값이 낮은 선수들도 거론됐다. 코로나19 시국이지만 맨시티가 재력을 갖춘 구단인만큼 자금을 들여 스트라이커 영입을 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하지만 정작 과르디올라 감독은 공격수 영입이 힘들 것이라 못 박았다. 그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TV3)에 출연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클럽이 재정 문제를 겪고 있다. 우리도 다를 게 없다. 언론에서 나오는 책정 가격을 지불할 여유가 있지 않다. 이번 여름에 공격수를 데려오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이어 "제수스와 페란이 그 자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유스 무대에도 좋은 선수가 많다. 지난 시즌처럼 제로톱 형태 전술을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적시장 방향 언급이 나왔지만 여전히 맨시티의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8 18:15: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과거 아스널을 이끌던 시절 '교수님'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아르센 벵거 전 감독이 이번 잉글랜드의 페널티킥(PK)에 대해 분석했다. 잉글랜드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4강전에서 덴마크에 2-1 승리를 거뒀다.선제 득점은 덴마크의 몫이었다. 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미켈 담스고르가 강력한 슈팅으로 잉글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전반 39분 시몬 키예르의 자책골이 터지며 균형이 다시 맞춰졌다.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승부의 여신은 잉글랜드의 손을 들어줬다. 연장 전반 14분 라힘 스털링이 페널티킥(PK)를 얻어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원심을 유지했고,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한차례 가로막혔지만 세컨볼을 밀어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덴마크는 요나스 빈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잉글랜드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종료 후 스털링이 얻어낸 PK가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당시 주심은 스털링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메흘레의 다리에 넘어졌다고 판단해 PK를 선언했다. 더욱이 주심이 VAR 심판진의 의견만을 듣고 온 필드 리뷰를 진행하지 않아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카스퍼 휼만트 덴마크 감독은 직접적으로 "그것은 PK가 아니었다. 매우 실망했다"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반면 PK를 얻어낸 스털링은 "그것은 분명 PK였다. 나는 페널티박스 안에 있었고, 그는 내게 다리를 걸었다. 명백한 PK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이를 두고 벵거 감독도 입을 열었다. 그는 프랑스 '비인 스포츠'에 출연해 "PK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저런 상황에서 심판이 왜 VAR을 직접 체크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런 상황일수록 주심은 더욱 확실히 해야 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벵거 감독 외에도 수많은 축구계 인물들이 해당 장면이 반칙이 아니라 주장하고 있다.잉글랜드는 사상 처음으로 유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석연찮은 일이 발생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12일 오전 4시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잉글랜드는 사상 처음으로, 이탈리아는 1968년에 이어 반세기 만에 유럽 정상에 설 기회를 잡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8 17:55:02
사진=리버풀[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브라히마 코나테(22)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30, PSG) 등번호인 5번을 입고 안필드를 누비게 됐다.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 영입된 코나테 등번호를 공개했다. 코나테는 파리생제르맹(PSG)로 떠난 바이날둠의 5번을 입게 됐다. 바이날둠은 2016년 리버풀에 입단해 5년간 뛰며 공식전 237경기를 소화, 22골 16도움을 기록했다. 기복은 있었으나 위르겐 클롭 감독이 구축한 중원의 핵심이었고 매 경기마다 헌신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이제 5번의 주인공은 코나테가 됐다. 코나테는 리버풀 수비 불안 해소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젊은 센터백이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의 장기 부상으로 센터백 구축에 어려움을 겪었다. 나다니엘 필립스 등 유스 자원을 콜업했고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 파비뉴를 센터백으로 활용했다. 고육지책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겨울 이적시장에서 외잔 카박과 벤 데이비스를 영입까지 했다.이렇듯 리버풀은 센터백 공백으로 다사다난한 시즌을 보냈다. 같은 장면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재빨리 라이프치히에서 코나테를 데려왔다. 코나테는 194cm의 신장을 가진 장신 센터백이다. 2017년 라이프치히에 온 뒤 공식전 95경기를 소화했다. 큰 키를 앞세운 공중볼 장악 능력이 뛰어나며 발기술, 공격성도 좋아 전진 빌드업 상황에서도 존재감을 행사할 수 있는 선수다.부상이 잦고 경험이 적은 점은 불안 요소다. 하지만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만큼 장차 리버풀 핵심 센터백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리버풀이 5년 계약을 맺고 4,000만 유로(약 541억 원)를 투자한 부분에서 그들의 기대감을 알 수 있다. 코나테도 입단 인터뷰에서 "리버풀 같은 빅클럽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더 발전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코나테가 차지한 5번은 바이날둠뿐만 아니라 다니엘 아게르, 밀란 바로시 등 리버풀에서 족적을 남긴 선수들의 등번호이기도 했다. 코나테가 이들의 명성을 이을 수 있을지에 대해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코나테는 오피셜 사진을 찍으며 리버풀이 새로 발표한 어웨이 킷을 입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8 17:35:02
[축구] '악동' 발로텔리, 새 시즌 담금질 시작...터키에서 부활할까
사진=마리오 발로텔리 인스타그램[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터키 무대에 진출한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30)가 여전한 모습을 보여줬다.터키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는 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발로텔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데미르스포르는 "우리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합니다, 슈퍼 마리오 발로텔리!"라며 입단 축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5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이로써 발로텔리는 프로 데뷔 15년 동안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무대를 거쳐 터키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새로 합류한 데미르스포르는 지난 시즌 터키 2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쉬페르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데미르스포르는 경험이 풍부한 발로텔리의 영입으로 선수 보강에 성공했다.다만 그가 과연 터키 무대에서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과거 발로텔리는 이른바 '악마의 재능'으로 유명했다. 인터밀란 시절부터 특출난 실력을 보여줬던 발로텔리는 2010년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유망주 최고의 영예로 일컫는 '골든보이'도 수상하며 맨시티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하지만 발로텔리는 경기력 외적으로 더 이름을 알렸다. 잠재된 성장 가능성이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기행을 이어갔다. 집에서 불꽃놀이를 하는가 하면 훈련장에서 유소년 선수들에게 다트를 던지기도 했다.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언론의 비판을 받자 발로텔리는 'Why Always Me(왜 항상 나야)' 티셔츠를 입고 세레머니를 펼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후 그는 평범한 선수로 전락했다. AC밀란, 리버풀 등의 클럽들도 거쳤지만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프랑스 니스에서 '반짝 부활'에 성공했지만 빅클럽 진출은 없었고 프랑스 마르세유, 이탈리아 브레시아를 거쳐 터키 무대까지 오게 됐다.터키에서 부활을 꿈꾸는 발로텔리가 담금질에 들어갔다. 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체 운동을 하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발로텔리는 과거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배정 받은 등번호 '9번'이 새겨진 유니폼 하의을 입고 있었다. 영상에는 '운동 후 휴식을!'이라는 멘트를 달아 의지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 동료들와도 벌써 친해진 모습이다. 과거 나폴리와 스위스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이탈리아 무대를 누볐던 괴칸 인러에게 유니폼을 선물한 사진도 함께 게시됐다. 어느덧 30세에 접어든 '악동' 발로텔리가 터키에서 부활에 성공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8 17: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부상 선수 속출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였다.지난 시즌은 코로나19 문제로 모든 클럽이 체력적 문제를 겪었다.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2019-20시즌이 중단됐고 이로 인해 전체 일정이 연기되면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경기를 치러야 했기 때문이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교체 카드를 5장으로 늘려 피해를 최소화하려 했지만 살인적인 일정에 많은 선수들이 신음했다.스페인 '마르카'는 베티션 스포츠가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부상 선수 이탈로 가장 많은 재정적 손실을 당한 클럽 20위를 언급했다. 해당 조사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진행됐다.20개 팀 중 10팀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이었다. 그 다음은 이탈리아 세리에A(4팀), 독일 분데스리가(3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2팀), 프랑스 리그앙(1팀) 팀들 순으로 나열됐다.그렇다면 부상 선수에게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 팀은 어디일까. 바로 레알이었다. 레알은 파리생제르맹(PSG),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사 기간 동안 레알에서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평균 결장 일은 68.9일이다. 총 비용은 3,825만 3,143 파운드(약 603억 원)이며 평균으로 따지면 225만 185 파운드(약 35억 원)에 해당된다.레알이 이렇게 엄청난 피해를 받은 데에는 에당 아자르와 세르히오 라모스 지분이 컸다. 아자르는 부상 일 수만 252일이었고 주급이 40만 7,000 파운드(약 6억 4,200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레알 입장에서 부상으로 인해 사라진 돈만 1,465만 2,000 파운드(약 232억 원)였다. 이는 전체 선수들 가운데 1위였다. 아자르가 레알에 얼마나 골칫덩이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라모스는 12위에 위치했다. 93일을 빠지는 동안 449만 571 파운드(약 71억 원)를 벌었다. 아자르에 비해서 낮은 수치지만 선수들 중 상위권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이 역시도 레알에 치명타였다. 라모스는 나올 때마다 확실한 활약을 했지만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고주급으로 인한 재정 피해와 노쇠화를 우려한 레알이 재계약을 꺼리며 결국 팀을 떠났다. 15년 만에 레알과 작별한 그는 PSG에 새 둥지를 틀었다.사진=마르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8 16:45:02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어느덧 첼시의 핵심 인물이 된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이사가 이번 여름에도 빅딜을 준비하고 있다.영국 '익스프레스'는 8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을 데려온 첼시의 마리나 이사가 두 명의 슈퍼스타를 노린다. 그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거둔 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다. 마리나는 엘링 홀란드(20)와 데클란 라이스(22)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글로벌 매체 '유로스포츠' 또한 두 선수를 동시에 노리는 첼시의 상황을 전했다. 먼저 홀란드에 대해서는 "홀란드는 첼시로의 이적에 매우 관심이 있다. 그는 계속해서 다음 단계의 빅클럽에 진출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만약 첼시가 홀란드를 영입한다면, 그들은 세계적인 공격수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년차에 접어든 홀란드는 이번에도 자신의 재능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 모든 대회를 포함해 41골을 터뜨렸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10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축구계가 얼어있는 상황에서 홀란드의 몸값을 지불할 팀은 많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언급됐던 가운데 첼시가 그의 영입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라이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로스포츠'는 "라이스는 웨스트햄에 이적 요청을 할 것이다. 첼시는 그의 영입에 조심스럽게 접근하겠지만, 6,000만 파운드(약 945억 원)의 제안을 건넬 것으로 보인다. 만약 6,000만 파운드 제안이 거절된다면 라이스는 구단에 항의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2017년 웨스트햄에서 데뷔한 라이스는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으며 EPL 무대를 누볐다. 라이스는 통산 리그 130경기에 출전하며 수준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그는 2020-21 시즌 또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상위권 도약에 일조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된 라이스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전 경기 선발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스의 차기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는 첼시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이들의 영입에는 마리나가 전면에 나선다. 특히 협상의 대가로 알려진 그녀는 지난해에도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티아구 실바 등의 영입을 성공시켰으며, 프랭크 램파드 감독 경질 후에는 토마스 투헬 감독을 데려와 UCL 우승을 이끌었다. 첼시는 마리나 이사와 함께 이번 여름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8 16:20:02
사진=커트오프사이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일부 몰상식한 팬에 대해 잉글랜드 내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잉글랜드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4강전 연장 혈투 끝에 덴마크를 2-1로 꺾었다.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잉글랜드는 경기 흐름을 주도했지만 전반 30분 미켈 담스고르에게 프리킥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39분 시몬 키예르 자책골을 유도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으며 한숨을 돌렸지만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다. 정규시간 내에 승패를 가리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승부의 변곡점은 연장 전반 14분에 나왔다. 라힘 스털링이 페널티킥(PK)을 유도하며 기회를 맞았다.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처음엔 실축했으나 카스퍼 슈마이켈 맞고 나온 공을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2-1 점수차를 유지하며 승리를 일궈냈다.잉글랜드 승리가 확정되자 웸블리 스타디움에 모인 수만명의 팬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관중들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 응원을 보내던 사람들까지 승리 기쁨을 나누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 잉글랜드 전역은 광란의 도가니가 됐다. 잉글랜드 선수들, 코칭 스태프들도 국민들 환호에 인사를 보냈다.이로써 잉글랜드는 역사상 처음으로 유로 결승에 올랐다. 내친김에 첫 우승까지 노리는 중이다. 잉글랜드는 58년 전인 196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오랜 아쉬움을 깨기 위해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기쁨 뒤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있었다. 케인 PK 상황에서 슈마이켈을 방해하기 위해 어떤 팬이 그의 얼굴에 레이저를 쏜 것이다. ITV 진행자 마크 패츠먼은 "용납 불가하고 우스꽝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관중석 누군가가 레이저를 활용했다. 정말 어리석고 꼴불견이었다"고 말했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한 멍청한 사람이 슈마이켈 얼굴에 레이저를 쐈다"고 집중 조명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도 "이런 몰상식한 행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고 비판했다. SNS에도 슈마이켈 얼굴에 레이저가 있는 사진이 퍼졌다. 잉글랜드 팬들조차 맹비난을 쏟아내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8 15:5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올리비에 지루(34)의 이탈리아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8일(한국시간) "지루의 AC밀란행이 가까워졌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합류 전 소속팀 첼시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던 지루는 꾸준히 AC밀란의 관심을 받아왔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탈리아의 매체들은 AC밀란이 지루를 자유계약(FA)로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가운데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AC밀란이 소액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그를 영입할 것이라 전망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더했다.앞서 첼시는 2020-21시즌 종료 후 토마스 투헬, 티아구 실바와 재계약을 맺은데 이어 지루와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올해 여름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었던 지루의 계약은 2022년까지 1년 연장됐다.지루는 3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알토란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의 여정에서 16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기록한 환상적인 득점은 현재까지도 많은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하지만 계약 만료가 다가오며 다른 국면이 펼쳐졌다. 재계약 기간을 두고 지루와 첼시가 갈등을 맺었다. 더욱이 첼시가 최근 엘링 홀란드의 영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다음 시즌 지루가 활약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AC밀란은 이러한 지루에 손을 내밀었다. 지난달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AC밀란은 지루에게 2년 혹은 3년 계약을 제시하며 그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그가 합류할 경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노련한 공격진을 갖출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이 성사될 경우 지루는 선수 경력 처음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를 밟게 된다. 2011-12시즌 몽펠리에 소속으로 리그앙 득점왕에 올랐던 지루는 아스널로 무대를 옮긴 뒤에도 맹활약을 이어갔다. 매 시즌 꾸준히 10골 이상을 기록한 지루는 2018년 첼시로 팀을 옮겨 황혼기를 맞이했다. 끝으로 '풋볼 이탈리아'는 "AC밀란은 계속해서 첼시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당장 내일이라도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다"라며 그의 이적을 확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8 15:30:02
서울 이랜드 FC 코치 故김희호 님께서 아래와 같이 2021년 7월 7일 향년 40세를 일기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아     래 -▷ 별세일자 : 2021년 7월 7일(수)▷ 빈소 :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 가족장(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 ☎ 02-2258-5940)▷ 발인 : 2021년 7월 10일(토) 07시▷ 장지 : 용인 평온의숲 나래원▷ 마음 전하는 곳 : 우리은행 476-008101-12-002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8 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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