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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PSG 이적' 라모스, 연봉은 얼마?...'음바페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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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9 06:08:0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세르히오 라모스(35)의 주급은 얼마일까.

라모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PSG로 전격 이적했다. 8일(이하 한국시간) PSG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가 나왔다. PSG는 "라모스가 PSG 유니폼을 입는다. 등번호는 4번이다"고 발표했다.

라모스는 레알에서만 무려 16년을 머문 레전드다. 지난 2005년 세비야에서 레알로 합류한 뒤 공식전 671경기를 소화하며 레알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라모스는 레알과 함께 프리메라리가 우승 5회(2006-07, 2007-08, 2011-12, 2016-17,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2013-14, 2015-16, 2016-17, 2017-18) 등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는 역사상 없었던 가장 큰 업적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레알과 인연이 선수 시절 끝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라모스는 지난 시즌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레알과 재계약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7월 1일부로 레알 소속이 아닌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고 PSG와 계약을 맺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정확한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년으로 추정된다.

라모스는 스타 군단 PSG에서도 고연봉자가 될 예정이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라모스의 연봉은 1000만 유로(약 136억 원) 선이다. 레알에서는 연봉은 1200만 유로(약 163억 원)까지 올라갔지만 레알의 재계약 조건은 1년 연장 후 연봉 10% 삭감이었다. 라모스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2년 계약에 연봉 1000만 유로를 제안한 PSG행을 선택했다.

현재 PSG의 최고 주급자는 네이마르(29, 브라질)다. 영국 '샐러리 스포츠'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기준 그의 연봉은 4466만 파운드(약 706억 원)에 육박한다. 2위는 킬리안 음바페(22, 프랑스)로 2000만 파운드(약 316억) 정도를 받는다. 이후 마르퀴뇨스, 베라티(205억), 앙헬 디 마리아(189억), 케일러 나바스(172억) 순이다. 라모스는 PSG 수비수 킴펨베(144억)보다 조금 낮은 수준으로 팀 내에서는 8번째 정도다.

PSG는 이미 프레스넬 킴펨베, 마르퀴뇨스는 물론 압두 디알로, 케러 등의 자원들도 있어 센터백 보강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았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라모스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고 판단했고, 결국 높은 연봉을 주고 그를 데려왔다. 라모스는 2년 동안 PSG의 일원으로서 빅이어를 거머쥐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이식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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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스털링의 다이빙 논란과 관련해 소신발언했다.잉글랜드는 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4강전에서 덴마크를 연장 접전 끝에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와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두고 겨루게 됐다.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선제골은 덴마크 쪽에서 나왔다. 전반 30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담스고르가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얼마 가지 않아 잉글랜드가 균형을 맞췄다. 전반 39분 케인이 쇄도하는 사카를 향해 패스를 넣어줬고, 이를 곧바로 땅볼 크로스로 연결했다. 이때 키에르가 걷어내는 과정에서 몸에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양 팀은 후반 들어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승부수를 걸었다. 그러나 더 이상 골이 나오지 않으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 들어 잉글랜드가 역전에 성공했다. 연장 14분 스털링이 메흘레와 옌센 사이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잉글랜드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잉글랜드는 사상 첫 유로 결승전 진출을 달성하며 축제 분위기가 됐다. 여태까지 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없던 잉글랜드이기에 이번이 절호의 기회다. 잉글랜드는 오는 12일 오전 4시 이탈리아와 맞붙는다.그러나 찝찝한 승리임은 부인할 수 없다. 연장전에 스털링이 얻은 PK가 경기 종료 후 논란이 됐다. 스털링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메흘레의 다리에 걸렸다고 주심은 판단했다. 그러나 리플레이를 보면 큰 접촉은 없었다.PK를 선언한 주심은 온 필드 리뷰를 하지 않은 채 VAR 심판진의 결정을 듣고 원심을 유지했다. 이에 덴마크 선수들은 크게 항의했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결국 승부를 가르는 골로 연결됐기에 팬들 사이에서 이슈가 됐다.이를 두고 무리뉴 감독은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내가 본 대로 말하자면 당시 장면은 절대로 PK가 아니었다. 물론 최고의 팀인 잉글랜드가 승리했고, 그들은 자격이 있었다. 잉글랜드는 환상적이었지만 내가 보기엔 페널티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유로 준결승전의 수준에서 나온 심판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 어째서 VAR 심판진이 주심에게 온 필드 리뷰를 하도록 하지 않았는지 알 수가 없다. 난 축구인으로서 PK가 주어져 실망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09:5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전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의 제안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라모스는 프리미어리그 도전 대신 PSG행을 직접 선택했다.라모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PSG로 전격 이적했다. 8일(이하 한국시간) PSG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가 나왔다. PSG는 "라모스가 PSG 유니폼을 입는다. 등번호는 4번이다"고 발표했다.라모스는 레알에서만 무려 16년을 머문 레전드다. 지난 2005년 세비야에서 레알로 합류한 뒤 공식전 671경기를 소화하며 레알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라모스는 레알과 함께 프리메라리가 우승 5회(2006-07, 2007-08, 2011-12, 2016-17,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2013-14, 2015-16, 2016-17, 2017-18) 등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3연패는 역사상 없었던 가장 큰 업적으로 평가받는다.그러나 레알과 인연이 선수 시절 끝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라모스는 지난 시즌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레알과 재계약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레알은 1년 연장을 원했고, 라모스는 2년 계약을 주장했기 때문. 결국 라모스는 7월 1일부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면서 이적시장에 나왔다.라모스의 등장에 관심을 가진 건 PSG뿐만이 아니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와 전통 명문팀인 아스널이 라모스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축구 매체 '골'을 인용해 "아스널은 2년 계약에 시즌당 1500만 파운드(약 237억 원)을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맨시티 역시 2023년까지 계약을 제안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라모스가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단순하다. 아스널이 전 시즌 8위에 머무르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 라모스 측 관계자들은 아스널의 계약 조건에 관심을 보였지만 라모스가 이를 거절했다. PSG에서 받는 연봉이 1000만 유로(약 133억 원)으로 아스널이 제시한 조건보다 낮지만 라모스에게는 챔피언스리그가 더 중요했다. 맨시티의 경우 2년 계약 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3년간 뛸 수 있는 조건을 내걸었다. 맨시티를 소유하고 있는 시티풋볼그룹은 MLS의 뉴욕시티도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라모스는 이마저도 거절하고 PSG를 선택했다.후회는 없다. 라모스는 PSG 이적 후 "매우 행복하다. 내 인생에 큰 변화가 찾아왔고,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다. 여기 있게 돼 자랑스럽다. 많은 열망을 가지고 왔고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빅클럽의 일부가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만족스러운 입단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09:30:4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세계 최고 부자 심판' 비욘 쿠퍼스가 유로 2020 결승전 주심을 맡는다.유럽축구연맹(UEFA)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덜란드 출신 쿠퍼스 주심이 웸블리에서 열리는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경기를 맡는다"고 발표했다.쿠필러 주심은 2006년부터 국제 심판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2006년 UEFA 유러피언 U-17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09 U-21 유러피언 챔피언십, 2011 UEFA 슈퍼컵, 2013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 2014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018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까지 총 6번 UEFA 주관 경기 주심을 맡았다.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결승을 담당했던 심판이지만 유로 결승전은 이번이 처음이다.부심도 네덜란드 심판들로 구성된다. 산데르 반 로에켈, 에르윈 자인스트라 부심이 쿠필러 주심을 돕는다. 4부심과 예비심은 스페인 출신의 카를로스 델 세로 그란데, 후안 카를로스 유스테 히메네스 심판이다. 비디오 어시스턴트 레프리는 바스티안 단커트 심판이 맡는다.결승전 주심을 맡는 쿠필러 심판은 '부자 심판'으로 유명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쿠필러는 네덜란드 슈퍼마켓 체인 점보 카이퍼스 공동 설립자다. 이 회사는 포뮬러 원 스타 맥스 베르스타펜을 후원하고 있기도 하다. 2016년 기준 쿠퍼스의 재산은 1150만 파운드(약 181억 원)으로 알려졌다"고 소개했다.쿠필러 심판은 이번 대회에서 이미 3경기 주심을 봤다. 그는 이미 덴마크vs벨기에, 스페인vs슬로바키아 조별리그 2경기, 덴마크와 체코의 8강전을 담당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결승전까지 총 4경기를 맡는 셈이다.한편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유로 2020 결승전은 오는 12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탈리아는 53년 만에 유럽 정상을 노리고, 잉글랜드는 역사상 처음으로 유로 우승에 도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08:55:1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CJ ENM이 독일 분데스리가 중계를 시작한다. CJ ENM은 2021-22시즌부터 3년간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의 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고, tvN, XtvN, 티빙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CJ ENM은 분데스리가의 공식 파트너로서 오는 8월 2021-22시즌부터 tvN, XtvN, 티빙 등 CJ ENM 소속 채널 및 플랫폼에서 분데스리가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CJ ENM은 DFL 도이체푸스볼리가의 자회사 분데스리가 인터내셔널과 향후 3년간의 국내 독점 중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중계권에는 올 8월 17일(화)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이 맞붙을 독일 슈퍼컵과 매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 중계까지 포함돼 있다.흔히 아시아 선수들의 요람으로 불리는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에는 황희찬(RB라이프치히),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최근 홀슈타인 킬에서 마인츠로 이적하는 것이 알려진 이재성 등이 있다. 지난 2020-21시즌 분데스리가에 출전한 한국 출신 선수는 총 9명으로, 유럽 타 리그에 비해 많은 숫자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분데스리가에서 아시아 선수가 넣은 골 수는 285개로, 같은 기간 분데스리가를 제외한 유럽 탑4리그에서의 아시아 선수 득점 총합인 277개보다 많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분데스리가 인터내셔널 CEO 로버트 클라인(Robert Klein)은 "전설적인 선수 차범근부터 황희찬, 정우영까지 한국 선수들은 항상 분데스리가 역사의 한 축이었다"라며 "CJ ENM과의 계약 성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더 가까워지고, 궁극적으로 한국 선수들이 필드에서 더 멋진 결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쁜 뜻을 전했다.CJ ENM의 스포츠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구교은 국장은 "유럽 빅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 생중계를 통해 유로2020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축구팬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CJ ENM과 분데스리가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분데스리가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 당일 중계 외에도 tvN 스포츠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한 하이라이트 영상, 최신 소식 업데이트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오는 8월 14일(토, 한국시간) 새벽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경기를 포함한 분데스리가 경기는 tvN 혹은 XtvN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일부 경기는 티빙에서 독점 중계된다. 경기 하이라이트 및 관련 영상은 유튜브 채널 'tvN SPORTS'에서 감상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08:22:3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스타군단'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 연봉 체계가 공개됐다. '연봉킹'을 차지한 선수는 역시 네이마르였다.스페인 '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간) '샐러리 스포츠'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해 "PSG 선수들의 연봉이 밝혀졌다. 네이마르가 최고 연봉을 받는다는 사실은 크게 새로운 일은 아니었다. 음바페는 그의 절반을 받는다"고 전했다.PSG '연봉킹' 네이마르는 한 해에 무려 5210만 유로(약 708억 원)를 받는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합류하면서 2억 2000만 유로(약 2,993억 원)이라는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을 보유한 선수다. 이번 해 소속 팀과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다음 시즌부터는 더 높은 주급을 수령할 가능성도 있다.'2위'는 역시 음바페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의 연봉은 2450만 유로(약 333억 원)으로 1위 네이마르의 절반도 되지 않는 금액이다. 그러나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을 승인하면 네이마르에 육박하는 연봉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아스'는 "PSG는 음바페를 잡기 위해 현재 연봉의 두 배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나머지 선수들의 연봉 격차는 크지 않다. 팀 내 3번째인 마르퀴뇨스와 마르코 베라티는 1530만 유로(약 208억 원)을 수령하고 앙헬 디 마리아가 1430만 유로(약 194억 원), 이카르디가 1060만 유로(약 144억 원)로 뒤를 잇는다.새롭게 영입된 선수들 연봉도 상당하다. 특히 FA(자유계약)로 합류한 세르히오 라모스의 경우 2시즌간 2100만 유로(약 285억 원)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으로 따져도 이카르디, 킴펨베와 동일한 수준이다.라모스 외 이번 시즌 PSG로 합류한 잔루이지 돈나룸마(22), 조르지니오 바이날둠(30), 아쉬샤프 하키미(22) 등 선수들의 연봉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PSG가 야심차게 영입한 선수들인 만큼 적지 않은 연봉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07:50:2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신임 디렉터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자신하는 중이다.영국 '풋볼 런던'은 9일(이하 한국시간) "파라티치 단장의 우선 순위는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이다.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고, 재계약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협상은 지난 시즌부터 시작됐다. 손흥민의 계약 기간이 오는 2023년 6월까지라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지만 토트넘은 일찍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길 원했다. 손흥민도 에이전트사를 새롭게 바꾸면서 재계약을 준비했다.그러나 빠르게 발표될 줄 알았던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토트넘 내부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개장한 신축 경기장 대출금을 급하게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에 타격을 입었다. 손흥민의 재계약보다 급한 불을 먼저 꺼야 했기에 재계약 협상을 잠시 미루고 부채 탕감에 나섰다. 이 문제는 최근에서야 해결됐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지난 달 "토트넘은 잉글랜드 은행에서 빌렸던 1억 7500만 파운드(약 2754억 원)의 단기 대출을 갚았고, 뱅크오브아메리카를 통해 장기 대출로 2억 5000만 파운드(약 4012억 원)를 빌렸다. 기존 대출로는 선수 계약을 진행할 수 없었다"며 손흥민의 재계약이 미뤄진 이유를 설명했다.여기에 최근 토트넘은 유벤투스 단장직을 맡았던 파비오 파라티치를 영입하면서 선수단 관리에 박차를 가했다. 파라티치 단장은 토트넘 합류와 동시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선임에 앞장서 가장 급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어 또 다른 우선 순위인 손흥민 재계약, 케인 붙잡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손흥민의 재계약은 시간 문제로 여겨진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손흥민은 곧 토트넘과 재계약에 서명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큰 계약을 제시했다. 그는 잔류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다수 매체는 손흥민 재계약 조건으로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에 5년 장기 계약을 예상한 바 있다.한편,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뒤 줄곧 에이스로 활약했다. 현재까지 공식전 280경기에 출전해 107골 64도움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주포'로 뛰며 공격을 이끌었다.올 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손흥민은 EPL 37경기 17골 10도움을 올렸다. 개인 득점랭킹, 도움랭킹에서 모두 4위에 해당했다. 더불어 2시즌 연속 '10-10'을 수립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06:53:18
[축구] 'PSG 이적' 라모스, 연봉은 얼마?...'음바페 절반 수준'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세르히오 라모스(35)의 주급은 얼마일까.라모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PSG로 전격 이적했다. 8일(이하 한국시간) PSG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가 나왔다. PSG는 "라모스가 PSG 유니폼을 입는다. 등번호는 4번이다"고 발표했다.라모스는 레알에서만 무려 16년을 머문 레전드다. 지난 2005년 세비야에서 레알로 합류한 뒤 공식전 671경기를 소화하며 레알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라모스는 레알과 함께 프리메라리가 우승 5회(2006-07, 2007-08, 2011-12, 2016-17,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2013-14, 2015-16, 2016-17, 2017-18) 등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는 역사상 없었던 가장 큰 업적으로 평가받는다.그러나 레알과 인연이 선수 시절 끝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라모스는 지난 시즌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레알과 재계약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7월 1일부로 레알 소속이 아닌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고 PSG와 계약을 맺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정확한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년으로 추정된다.라모스는 스타 군단 PSG에서도 고연봉자가 될 예정이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라모스의 연봉은 1000만 유로(약 136억 원) 선이다. 레알에서는 연봉은 1200만 유로(약 163억 원)까지 올라갔지만 레알의 재계약 조건은 1년 연장 후 연봉 10% 삭감이었다. 라모스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2년 계약에 연봉 1000만 유로를 제안한 PSG행을 선택했다.현재 PSG의 최고 주급자는 네이마르(29, 브라질)다. 영국 '샐러리 스포츠'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기준 그의 연봉은 4466만 파운드(약 706억 원)에 육박한다. 2위는 킬리안 음바페(22, 프랑스)로 2000만 파운드(약 316억) 정도를 받는다. 이후 마르퀴뇨스, 베라티(205억), 앙헬 디 마리아(189억), 케일러 나바스(172억) 순이다. 라모스는 PSG 수비수 킴펨베(144억)보다 조금 낮은 수준으로 팀 내에서는 8번째 정도다.PSG는 이미 프레스넬 킴펨베, 마르퀴뇨스는 물론 압두 디알로, 케러 등의 자원들도 있어 센터백 보강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았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라모스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고 판단했고, 결국 높은 연봉을 주고 그를 데려왔다. 라모스는 2년 동안 PSG의 일원으로서 빅이어를 거머쥐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이식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06:08:0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또 하나의 스토리다. 지난 2019년 '안필드의 기적'을 이끈 리버풀의 '볼보이' 오클리 캐노니어가 리버풀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리버풀은 지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기적 같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4강전은 한편의 드라마였고, '안필드의 기적'이라 불리고 있다. 당시 리버풀은 4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0-3 완패를 당하며 결승 진출이 불가능해보였다. 그러나 안방에서 열린 2차전에서 전반 7분 오리기, 후반 9분 바이날둠, 후반 11분 바이날둠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적은 후반 34분에 일어났다. 리버풀의 라이트백 아놀드의 크로스가 바르셀로나 수비수인 로베르토를 맞고 코너킥으로 연결됐고, 순식간에 바르셀로나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이때 볼보이였던 캐노니어가 빠르게 공을 던져줬고, 아놀드는 바르셀로나 수비진이 정비되기 전에 빠른 코너킥을 시도했다. 이것을 오리기가 깔끔하게 마무리했고, 결국 리버풀이 4-0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후 리버풀은 결승전에서 토트넘을 꺾으며 빅이어를 품을 수 있었다.안필드의 기적을 도운 볼보이 캐노니어는 리버풀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특히 캐노니어가 리버풀 유스 팀에서도 잠재력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었기에 팬들의 반등은 더 뜨거웠다. 12세 때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한 캐노니어는 리버풀 유스 팀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결국 프로 계약까지 체결할 수 있었다.리버풀은 지난 8일 "캐노니어가 리버풀과 첫 번째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17세의 젊은 선수인 캐노니어는 기술이 좋은 공격수고, 볼 컨트롤이 장점이다. 또한, 골 결정력이 좋은 공격수고,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05:51:0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드디어 유럽 빅 리그에 입성했다. 이재성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와 2024년까지 계약을 체결했고, 등번호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을 받게 된다. 마인츠는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마인츠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며 이재성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4년 전북현대에서 데뷔한 이재성은 일찍부터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K리그 최정상 선수로 거듭난다. K리그1 MVP까지 차지하면서 전성기에 진입한 이재성은 2018-19시즌 킬로 이적하면서 유럽 진출의 꿈을 이룬다.이재성에게 적응 기간은 따로 필요가 없었고, 곧바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 첫 시즌부터 5골 10도움이라는 대단한 공격 포인트를 양산하자 빅리그에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재성은 무리해서 이적을 추진하지 않았고, 2019-20시즌 더 좋은 활약을 펼쳤다.분데스리가 2부를 뛰어넘는 실력을 꾸준히 보여주자 지난여름부터 이재성에게 제의를 넣는 팀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킬은 핵심 선수인 이재성의 잔류를 원했고, 이재성도 킬과 함께 승격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킬은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이재성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계약(FA) 대상자가 됐고, 이적을 모색했다. 분데스리가 1부 다수의 팀들과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등장했다. 앞서 언급된 호펜하임부터 1년 전부터 이재성에게 관심을 가졌던 함부르크, 그리고 과거 이청용(울산현대)가 몸담았던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설이 나왔다. EPL의 관심 속에도 이재성의 선택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과거 지동원(FC서울), 박주호(수원FC)와도 연을 맺은 적이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12위를 기록했다. 이재성이 이적하게 된다면 케빈 스퇴거, 장 폴 뵈티우스 등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마인츠와 계약을 체결한 이재성은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나의 꿈이 이뤄졌다"면서 "감독님과 좋은 대화를 나눴다. 지난 시즌 마인츠의 후반기 퍼포먼스를 봤다. 앞으로 많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재성의 등번호는 7번이었다. 홀슈타인 킬에서도 등번호 7번을 달고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던 이재성이 마인츠에서도 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를 받았다. 마인츠가 이재성에게 기대하는 것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05:15:02
사진=더 선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유로 2020 준결승전에서 비매너 응원을 펼친 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영국 '더 선'은 9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가 덴마크전와 4강전에서 승리한 뒤 UEFA로부터 벌금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는 덴마크를 야유하고 폭죽을 터뜨렸고, 덴마크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을 향해 레이저를 쐈다"고 보도했다.잉글랜드는 지난 8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4강전 연장 혈투 끝에 덴마크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역사상 첫 유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잉글랜드는 경기 흐름을 주도했지만 전반 30분 미켈 담스고르에게 프리킥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39분 시몬 키예르 자책골을 유도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으며 한숨을 돌렸지만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다. 정규시간 내에 승패를 가리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승부의 변곡점은 연장 전반 14분에 나왔다. 라힘 스털링이 페널티킥(PK)을 유도하며 기회를 맞았다.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처음엔 실축했으나 카스퍼 슈마이켈 맞고 나온 공을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2-1 점수차를 유지하며 승리를 일궈냈다.그러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상황도 있었다. 잉글랜드의 축구 성지로 불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열리면서 많은 잉글랜드 팬들이 경기장을 채웠다. 일부 팬들은 경기 내내 덴마크를 향해 야유했고 경기장 내 금지돼 있는 폭죽을 터뜨렸다.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건 바로 상대 골키퍼 슈마이켈을 향한 방해 공작이다. 역전골로 이어진 케인의 페널티킥 장면에서 잉글랜드 팬들은 슈마이켈의 눈으로 레이저를 쐈고 이것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슈마이켈의 시야를 방해하기 위한 행동이다. 영국 매체들도 이 행동을 두고 "몰상식하다"라며 지적하기도 했다.결국 UEFA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UEFA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 사건들은 UEFA 윤리징계 위원회에서 다뤄질 것이다"고 알렸다. 예상되는 징계는 벌금으로 이 매체는 '5자리'가 될 거라고 추측했다.한편 잉글랜드는 오는 12일 오전 4시 준결승을 치렀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유로 2020 결승전을 치른다. 잉글랜드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1966년 월드컵 이후 55년 만에 첫 메이저 트로피, 유로 첫 우승이라는 역사를 쓰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05: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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