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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리버풀 레전드 GK, 스페인판 '복면 가왕' 출연..."정말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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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6 17:10:02 
사진=페페 레이나 SNS
사진=페페 레이나 SNS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과거 리버풀의 골문을 지켰던 페페 레이나(38)가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한국시간) "레이나가 수요일 밤 스페인판 복면가왕(Mask Singer)에 출연했다. 그는 스페인 전통 가곡인 홀라와 미 아모르에 맞춰 세레나데를 불렀다"라고 보도했다.

영상 속 레이나는 펭귄 복장을 한 채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신나는 노래와 반대로 절제된 댄스를 보여준 펭귄이 레이나로 밝혀지자 패널들은 놀랐고, 그는 엄지를 치켜 들며 미소를 지었다.

출연 이후 레이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로비전 콘테스트에 참가할지 고민 중입니다!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돼 정말 즐거웠습니다. 지금까지 플라밍고 펭귄이었습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레이나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 친숙한 선수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그는 2005년 리버풀에 입단해 2014년까지 안필드에서 활약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볐다. 그는 세 차례 EPL 올해의 골키퍼를 수상하는 영예도 누렸다.

그는 리버풀 소속으로 통산 394경기에 출전해 177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할 만큼 수준급의 골키퍼였다. 그의 유명세는 뛰어난 실력이 전부가 아니었다. 이따금 보여주는 치명적인 실수가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되어 '예능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레이나는 무적함대에도 몸을 담았다. 그는 스페인의 '전설' 이케르 카시야스를 뒷받치는 서브 골키퍼로 활약하며 유로 2008,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우승을 달성했다.

불혹에 가까운 나이지만 레이나는 지금도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어느덧 38세에 접어든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나폴리와 AC밀란 등을 거친 레이나는 지난해 라치오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레이나의 '복면가왕' 무대를 본 축구 팬들은 열광했다. 팬들은 레이나의 SNS를 찾아 "정말 서프라이즈다!", "레이나 펭귄의 가족들은 뭐라 생각할까?", "걸걸한 목소리가 일품인 것 같아!"라며 댓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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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해리 케인(27, 토트넘)과 잭 그릴리쉬(25, 아스톤 빌라)를 동시에 품고자 하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맨시티는 올여름 공격 쪽에 보강을 계획 중이다. 지난 해엔 수비가 초점이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당시 맨시티는 수비 불안 해소에 힘썼고 벤피카에서 촉망받는 포르투갈 대표팀 센터백 후벵 디아스를 데려왔다. 디아스는 영입과 동시에 맨시티 수비 핵심이 됐고 뱅상 콤파니 이탈 후 이후 부재했던 수비 리더를 역임했다.수비 안정화 속 맨시티는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성공했다.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도 오르며 더블을 노렸지만 첼시에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UCL 우승 실패 후 맨시티는 공격에 힘을 실기 위해 여러 선수를 물색 중이다. 오랫동안 최전방을 책임진 세르히오 아구에로 이탈도 맨시티가 공격수 영입에 집중하는 이유였다.핵심 타깃은 2명이었다. 케인, 그릴리쉬가 해당됐다. 케인은 토트넘에서만 336경기에 나와 221골을 넣은 스트라이커다. 지난 시즌 23골 14도움으로 EPL 득점왕과 도움왕을 석권했다. 득점력에 전진 빌드업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 축구와 찰떡궁합을 이룰 것이란 평이 많다.그릴리쉬는 EPL 대표 플레이메이커다. 아스톤 빌라의 핵심 자원으로 드리블, 탈압박, 키패스 등 모든 공격적인 부분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졌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생했음에도 리그 26경기에 나서 6골 12도움을 올리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맨시티에 오면 케빈 더 브라위너의 빌드업 부담을 덜어줄 게 분명하다.맨시티 관심은 여전하지만 돈이 문제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케인, 그릴리쉬 영입에 최대 2억 1,500만 파운드(약 3,400억 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돈을 쓸 여력이 없다"며 대형 영입 가능성을 일축했다.그러나 여전히 맨시티가 두 선수를 동시에 영입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는 중이다. '디 애슬래틱'은 "맨시티는 매각 명단에 오른 선수들을 내보내 자금을 확보한 뒤 다시 한번 케인, 그릴리쉬 영입을 노릴 계획이다. 경쟁에선 앞설 것이란 자신감도 갖고 있다. 방출 유력 후보는 베르나르두 실바, 가브리엘 제주스, 아이메릭 라포르트와 같은 선수들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6 18:4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한때 엄청난 재능으로 주목을 받았던 헤나투 산체스(23)가 리버풀의 레이더에 포착됐다.영국 '스포츠몰'은 15일(한국시간) "소문에 의하면 리버풀은 브라이튼 알비온의 이브 비수마보다 릴의 산체스를 더 선호한다. 리버풀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이적으로 새로운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선수들과 접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적 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또한 리버풀이 올여름 산체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비수마의 경우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1997년생 23세의 산체스는 일찌감치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포르투갈의 명문 벤피카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자국 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유망주였던 산체스는 유로 2016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올랐다.특히 산체스는 2015-16시즌 UCL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3,500만 유로(약 47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같은 해 유망주 최고의 영예인 '골든보이'까지 수상하며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그 이후는 암담했다. 독일 무대에서의 적응 실패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산체스는 벤치 멤버로 전락했고 잉글랜드 스완지로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지만 끝내 주전 경쟁에서 실패했다. 결국 산체스는 쫓기듯 프랑스 릴로 떠났다.산체스는 릴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경기를 소화했다. 서서히 기량을 끌어올린 그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승선해 유로 2020에 나섰고, 포르투갈의 중원에서 감초 역할을 수행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연계와 수비면에서 호평을 받았다.유로에서 가치를 재증명한 산체스가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산체스는 이번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의 전설 존 반스는 해당 매체를 통해 "산체스는 헌신적이며 수비적으로 뛰어나다. 그는 공을 전진시키는 능력을 가진 선수다"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6 18:20:02
사진=발렌시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강인(20)이 뛰는 발렌시아가 2021-22시즌 홈, 원정 유니폼을 모두 공개했다.발렌시아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1-22시즌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을 공개했다.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호세 가야, 카를레스 솔레르 등 발렌시아 핵심 선수들이 모델로 나섰다. 이강인 얼굴은 확인할 수 없었다.이번 유니폼은 '축구는 용기를 위한 것이다'라는 슬로건 아래에 만들어졌다. 새로운 황금기를 맞이하기를 원하는 발렌시아의 시즌 목표가 담겨있다. 디자인은 발렌시아 상징인 박쥐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색상은 2003-04시즌과 같이 흰색과 검은색에 초점을 뒀다. 해당 시즌은 발렌시아가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컵(현 유로파리그)를 제패한 역사적인 시즌이다. 선수들에게 편안함을 주기 위해 팔 움직임이 자유롭게 설정했고 습도 조절 시스템으로 체온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정 유니폼은 고동색이 메인 컬러다.발렌시아는 최근 혼란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이 떠난 이후 2명의 감독이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았는데 모두 1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됐다. 그동안 발렌시아는 다니 파레호와 같은 주요 선수들을 모두 내보내 전력이 약화되는 상황에 직면했었다.재정 문제로 인해 추가 이탈을 막지 못했다. 선수 영입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성적도 부진했다. 지난 시즌 13위라는 초라한 성적에 머물렀다. 강등권이었던 18위 우에스카와 승점이 7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발렌시아는 기나긴 부진 탈출을 위해 헤타페를 성공적으로 이끈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에 나섰다.이강인 거취는 불분명하다.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애지중지 키운 유망주로 발군의 잠재력과 기량으로 1군에서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전임 감독이었던 하비 그라시아에겐 철저히 외면을 당했고 벤치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 때문에 올여름 이적설이 대두되는 중이다. 현재 이강인은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김학범호에 소집된 상태다.사진=발렌시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6 18:03:2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앙투안 그리즈만의 스왑딜을 놓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당초 사울 니게스(26)가 스왑딜 대상으로 알려졌지만 바르셀로나는 주앙 펠릭스(21)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아스'는 16일(한국시간) '스포르트'를 인용해 "바르셀로나는 사울-그리즈만 스왑딜보다 펠릭스를 더 선호한다. 바르셀로나가 협상 중 펠릭스의 이름을 꺼내놨다. 그리즈만과 시장가치를 맞추기 위함이다"고 보도했다.바르셀로나는 최근 그리즈만의 아틀레티코 복귀를 놓고 협상을 시작했다. 거래 방식은 스왑딜로 아틀레티코는 핵심 미드필더 사울 니게스를 제시했고 협상이 진전됐다. 이후 세부 조항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스왑딜은 시간 문제처럼 여겨졌다.그러나 바르셀로나가 돌연 사울이 아닌 펠릭스와 스왑딜을 문의했다. 사울과 그리즈만은 시장가치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다. 바르셀로나는 2019년 그리즈만 영입 당시 1억 2천만 유로(약 160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불했고 이번에도 비슷한 금액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에 사울에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00억 원) ~ 2000만 유로(약 269억 원)를 더할 것을 요구했지만 아틀레티코는 이를 거절했고 이후 펠릭스의 이름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포르투갈의 떠오르는 신성 펠릭스는 2019년 그리즈만 이적 후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1억 2600만 유로(약 1700억 원)으로 그리즈만의 이적료와 비슷하다. 그리즈만이 입었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으며 그의 대체자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미드필더 보강이 더 급한 상황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1순위로 노렸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파리 생제르맹(PSG)에 뺏긴 뒤 마땅한 자원을 찾지 못했다. 사울을 데려오면 중원 보강이 자연스럽게 해결되지만 오히려 펠릭스를 더욱 선호하는 중이다.아틀레티코는 펠릭스는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시즌 부진에 빠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구단과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구단은 펠릭스의 발전을 굳게 믿고 있고 시메오네 감독도 펠릭스를 주전 자원으로 기용 중이다.바르셀로나의 상황에 맞지 않는 영입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선수단 연봉을 대폭 깎은 이후에 겨우 겨우 라리가의 샐러리캡 규정을 맞췄다. 그러나 펠릭스를 데려오게 되면 또 다시 주급 정리를 새로 해야 한다. 아직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도 발표하지 못한 상황이라 펠릭스를 무리하게 데려오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6 18: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스트라이커 영입 난항 속에서 타미 아브라함(23)에게 눈길을 줄까. 지난 여름 첼시는 대대적인 보강을 하며 전임 감독이었던 프랭크 램파드에게 힘을 실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티아고 실바 등 수많은 선수들이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곧바로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고 성적 부진까지 이어지자 램파드 감독이 경질되는 상황까지 됐다.후임으로 온 투헬 감독이 이들을 규합하는데 성공했다. 3백으로 주 포메이션을 바꿨고 선수들의 개성과 장점을 최대치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첼시는 새로운 변화를 맞으며 승승장구했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준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감독 변화로 호성적을 거두는데 성공했지만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베르너는 최전방이 아닌 측면으로 빠질 때 더욱 위력을 보였고 아브라함, 올리비에 지루는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현재 지루는 AC밀란 이적이 확정적인 상황이다. 따라서 첼시는 최전방 보강을 올여름 이적시장 목표로 잡았다.1순위 타깃은 엘링 홀란드였다. 홀란드는 차세대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평가받는 초특급 유망주다. 나이는 어리지만 벌써부터 빅리그를 호령 중이다. 잘츠부르크에선 27경기 29골, 도르트문트에선 59경기 57골을 기록했다. 20살에 UCL 득점왕(8경기 10골)에 성공한 게 홀란드 기량을 입증한다.첼시는 홀란드 영입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도르트문트의 단호한 태도가 이유다. 영국 'BBC'는 "도르트문트는 구단 핵심 선수단 중 제이든 산초만 맨유로 보낼 것이다. 홀란드에게 오는 제안은 일제히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선 도르트문트가 요구하는 금액은 1억 5,000만 파운드(약 2,362억 원)라고 알려졌다. 사실상 판매 불가를 선언한 셈이다.홀란드 영입으로 스쿼드 완전체를 노린 첼시 입장에선 난감하게 됐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대체 후보를 열거하며 아브라함을 언급했다. 해당 매체는 "우리가 말한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은 모두 영입에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비용 없이 활용 가능하다. 그는 2019-20시즌 리그 34경기 15골로 골잡이 본능을 증명한 바 있다"고 하며 추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6 17:5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전남드래곤즈 U-18 광양제철고(이하 전남 U-18)가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경남 합천에서 열리는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한다.전남 U-18은 지난 5월 열린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에서 전북 U-18(영생고)을 1-0으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우승 이후 리그에서도 2승 1패로 상승세를 타던 전남은 그룹 내 중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러나 전반기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패하며 후반기 리그에서 그룹 B에 속하게 되었다.리그에서 아쉬움을 남긴 전남 U-18은 이번 여름 추계대회와 K리그 U-18 챔피언십을 통해 다시 도약하겠다는 각오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남 U-18은 7월 16일 금요일 오후 6시 40분에 열리는 김제F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7월 18일 일요일 광운전자공고, 7월 20일 화요일 경북오상고와 조별 예선을 치른다. 조별 예선 후에는 24강부터 결승까지 1, 2일 간격의 빡빡한 일정으로 대회가 진행된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48개 팀 중 전남을 비롯해 안산, 충남아산, 부천, 대전, 대구, 경남 등 총 7개 K리그 구단 유스팀이 참가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U-18이 협회장배 대회 내내 보여줬던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과 결정력으로 또 다시 우승하며 2021시즌 대회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6 17:42:21
사진=아스널[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2021-22시즌에 입을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아스널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2021-22시즌 홈 킷을 공식발표했다. 최근 인종차별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부카요 사카를 메인 모델로 내세웠다. 해당 유니폼은 17일 열리는 레인저스와의 친선전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홈 킷은 아스널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흰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빨간색이 유니폼 몸통 쪽을 구성하고 흰색은 어깨와 허리 옆쪽 라인을 따라 배치되어 있다. 셔츠 안 쪽에는 'Arsenal For Everyon'이란 로고가 박혀 있는데 이는 2008년부터 시작된 캠페인 중 일부다. 아스널 지지자들 모두 동등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면 좋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최근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은 키어런 티어니는 "새로운 홈 킷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스마트한 디자인이다. 유니폼을 잡아당기면서 홈 팬들에게 아스널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고 싶다. 팬들이 없이 치러진 무관중 경기는 예전만큼 흥분되지 않았다. 다음 시즌엔 다른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아스널은 지난 시즌 8위를 차지하며 체면을 구겼다.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에도 실패해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 대한 비난이 집중되고 있다. 올 시즌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팬들의 지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보강이 우선이다. 아스널은 누누 타바레즈를 데려오며 레프트백 백업 자리를 채웠다. 영입과 더불어 방출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준척급 선수 영입이 선결되지 않는다면 아스널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경쟁권 팀들이 알차게 보강을 하고 있는 것이 이유다. 아스널의 여름 이적시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6 17:30:16
[축구] 리버풀 레전드 GK, 스페인판 '복면 가왕' 출연..."정말 즐거웠어!"
사진=페페 레이나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과거 리버풀의 골문을 지켰던 페페 레이나(38)가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한국시간) "레이나가 수요일 밤 스페인판 복면가왕(Mask Singer)에 출연했다. 그는 스페인 전통 가곡인 홀라와 미 아모르에 맞춰 세레나데를 불렀다"라고 보도했다.영상 속 레이나는 펭귄 복장을 한 채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신나는 노래와 반대로 절제된 댄스를 보여준 펭귄이 레이나로 밝혀지자 패널들은 놀랐고, 그는 엄지를 치켜 들며 미소를 지었다.출연 이후 레이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로비전 콘테스트에 참가할지 고민 중입니다!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돼 정말 즐거웠습니다. 지금까지 플라밍고 펭귄이었습니다"라며 글을 남겼다.레이나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 친숙한 선수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그는 2005년 리버풀에 입단해 2014년까지 안필드에서 활약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볐다. 그는 세 차례 EPL 올해의 골키퍼를 수상하는 영예도 누렸다.그는 리버풀 소속으로 통산 394경기에 출전해 177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할 만큼 수준급의 골키퍼였다. 그의 유명세는 뛰어난 실력이 전부가 아니었다. 이따금 보여주는 치명적인 실수가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되어 '예능신'으로 불리기도 했다.레이나는 무적함대에도 몸을 담았다. 그는 스페인의 '전설' 이케르 카시야스를 뒷받치는 서브 골키퍼로 활약하며 유로 2008,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우승을 달성했다.불혹에 가까운 나이지만 레이나는 지금도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어느덧 38세에 접어든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나폴리와 AC밀란 등을 거친 레이나는 지난해 라치오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하기도 했다.레이나의 '복면가왕' 무대를 본 축구 팬들은 열광했다. 팬들은 레이나의 SNS를 찾아 "정말 서프라이즈다!", "레이나 펭귄의 가족들은 뭐라 생각할까?", "걸걸한 목소리가 일품인 것 같아!"라며 댓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6 17:10:02
사진=셀틱[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또 한 명의 일본 선수가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셀틱은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J1리그 빗셀 고베와 후루하시 쿄고 영입에 합의했다. 4년 계약을 맺었다.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인 후루하시는 고베에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고 공식발표했다.후루하시는 경험 많은 공격수다. 어린 시절 J2리그 FC기후 71경기 17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고베로 이적했는데 첫 시즌부터 주전을 차지하며 31경기 10골 9도움이란 놀라운 기록을 썼다.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후루하시는 활약하며 해외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주로 좌측 윙어로 나서는데 날렵한 움직임으로 박스 안에 들어가 득점을 만드는 게 후루하시를 대표하는 장면이다. 좌측 윙어뿐만 아니라 센터 포워드, 우측 윙어로도 활약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일본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지난 해에 A매치 데뷔한 후루하시는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3월 평가전을 포함해 총 6경기에 나섰고 3골을 넣었다. 측면에 힘이 될 수 있는 자원 혹은 후반 조커로 분류되며 계속해서 기회를 잡았다.올 시즌 후루하시는 J1리그 20경기 14골로 득점 1위에 올라있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고베는 가와사키 프론탈레,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이어 3위에 위치 중이다. 레안드로 다미앙(가와사키), 안델손 로페스9콘사도레), 디에고 올리베이라(FC도쿄) 같은 브라질 공격수들도 후루하시를 넘지 못했다.후루하시 활약에 해외 클럽에서 눈독을 들였고 셀틱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며 영입을 마무리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은 "후루하시는 특별한 선수다. 분명한 기량을 가졌고 셀틱에 큰 힘이 되며 팬들을 흥분시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후루하시를 포함해 최근 일본 선수들의 해외 러시가 눈에 띈다. 다이치 하라(알라베스), 이토 히로키(슈투트가르트), 엔도 케이타(우니온 베를린) 등이 올여름 유럽 무대로 진출에 성공했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자원이 많아질 경우 일본 대표팀의 국제무대 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6 17:06:25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오넬 메시의 사인이 한 남자의 팔에 영원히 새겨지게 됐다.아르헨티나 'TN 스포츠'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 공항에서 일하는 한 아르헨티나 남성이 다리에 메시의 사인을 받은 뒤 이를 타투로 새겼다.이 남성의 이름은 알레한드로 곤살레스다. 알레한드로는 휴가 차 마이애미로 향한 메시의 도착 시간을 정확히 알고 그를 기다렸다. 결국 공항에서 메시를 만난 그는 다리에 사인을 받은 뒤 기념 촬영까지 남겼다. 이후 메시의 사인을 타투로 새기며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했다.알레한드로는 "메시를 우연히 마주친 게 아니다. 도착 시간을 알고 있었고 어디를 지나갈 지도 알았다. 그는 매우 친절했다. 훌륭한 선수이고 부끄러움을 잘 탄다"며 "내 브라질 친구도 메시의 사인을 타투로 남겼다"고 말했다.메시는 이번 여름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함께 브라질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해 첫 국가대표 우승컵을 들었다. 메시는 이 대회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 도움왕을 동시에 수상하며 개인상도 독식했다. 결승전에서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다. 전반 21분 앙헬 디 마리아의 선제골로 이어지면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이 확정됐다.메시는 대회 후 달콤한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 먼저 고향 로사리오에서 며칠을 보낸 뒤 가족들과 함께 마이애미 별장으로 떠났다. 메시를 비롯해 메시의 부모님과 형제들, 아내 안토넬라 로쿠소, 메시의 세 아들 티아고, 마테오, 치로까지 전용기 두 대로 마이애미까지 이동했다. 마이애미에서 3주간 휴식을 보낸 뒤 카리브해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마지막 휴가를 가질 예정이다.한편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근접한 상황이다. 7월 1일부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됐지만 이후 협상을 이어왔고 결국 합의에 도달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메시는 연봉 절반 삭감이라는 조건을 받아들이면서 바르셀로나와 5년 장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재계약으로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원클럽맨'으로 남는다. 2004년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한 뒤 17년 동안 672경기를 소화하며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7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개인상으로는 발롱도르 6회, FIFA 올해의 선수상 5회 등을 받으며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로 자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6 1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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