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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케파, 8연속 골대 맞히기로 '재능 발휘'...팬들은 "모라타보다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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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7 08:5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의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훈련에서 남다른 재능을 과시했다.

스페인 국적의 케파는 아틀레틱 빌바오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몇 차례 임대를 다녀온 뒤 빌바오의 1군으로 올라섰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시즌 간 활약했고, 54경기 66실점을 기록했다.

티보 쿠르투아의 이적으로 인해 골키퍼를 급구하고 있던 첼시가 케파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첼시는 바이아웃 8,000만 유로(약 1,080억 원)를 지불하며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계약 기간도 7년으로 파격적인 조건 속에 첼시로 합류한 케파였다.

많은 기대를 걸었던 첼시이나 케파는 제값을 하지 못했다. 첫 시즌은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 두 번째 시즌부터는 선방률은 크게 떨어졌으며 실수가 잦아졌다. 심지어 시즌 말미에는 후보 골키퍼 카바예로에 밀리는 수모까지 겪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첼시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골키퍼 영입을 시도했다. 결국 스타드 렌의 골키퍼인 에두아르 멘디를 품에 안는데 성공했다. 멘디는 2019-20시즌 렌에서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19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멘디는 단숨에 주전자리를 꿰찼다.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1경기 출전해 25실점만 기록했다. 더불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대회 3실점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반면 케파는 FA컵에서만 선발로 나섰을 뿐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시즌 14경기 출전이 고작이었다. 이에 올여름 펼쳐졌던 유로 2020 대회에서 우나이 시몬, 다비드 데 헤아, 로베르트 산체스에게 밀려 스쿼드에 이름도 못 올렸다.

첼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케파다. 그러던 와중 첼시는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케파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케파의 선방 쇼인 줄 알았지만 크로스바 맞히기였다. 케파는 8연속으로 크로스바를 맞히며 기뻐했다.

이를 본 팬들은 "알바로 모라타보다 훨씬 나은데?", "티모 베르너 대신에 공격수로 기용하자", "골키퍼보단 공격수", "미드필더도 괜찮을 것 같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첼시
사진= 첼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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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루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올리비에 지루가 첼시를 떠나 AC밀란으로 향한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지루는 AC밀란으로 이적하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 AC밀란은 이적료로 100만 유로(약 13억 원)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지루는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2시즌 간 85경기 출전해 39골 17도움을 기록했다. 공격수 보강을 원했던 아스널의 눈에 띈 지루는 2012-13시즌을 앞두고 1,200만 유로(약 160억 원)에 이적했다.지루는 아스널에서 6시즌 간 활약했다. 공식전 253경기에 출전해 105골 41도움을 올렸다. 앞선 5시즌 동안은 리그에서 30경기 이상을 출전할 정도로 중용 받았다. 하지만 2017-18시즌 도중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합류함에 따라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로 떠났다.지루는 첼시에서 교체 자원으로 출격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리그 기준으로 2018-19시즌 27경기, 2019-20시즌 18경기, 그리고 2020-21시즌 17경기로 눈에 띄게 출전이 줄어들었다. 3시즌 간 14골에 그치며 득점력도 크게 감소했다.더군다나 현재 전방 포워드에는 티모 베르너와 타미 아브라함이 버티고 있다. 베르너는 올 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에서 5,300만 유로(약 730억 원)에 첼시로 이적했다. 이에 지루는 3순위로 밀리며 자리를 잃고 말았다.당초 2020-21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던 지루였다. 그러나 지난 6월 첼시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서 2022년 여름까지 늘어났다. 잔류의 가능성도 시사됐지만 AC밀란이 관심을 표명하면서 기류가 변했다.결국 지루는 AC밀란으로 향한다. 매체는 "지루는 첼시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이미 밀란에 도착했다.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공식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고 전했다.지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첼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구단, 동료, 코치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 가볍고 행복한 마음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FA컵, 유로파리그, 챔피언스리그에서 거둔 성공은 정말 아름다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7 09:30:03
[축구] 케파, 8연속 골대 맞히기로 '재능 발휘'...팬들은 "모라타보다 낫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의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훈련에서 남다른 재능을 과시했다.스페인 국적의 케파는 아틀레틱 빌바오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몇 차례 임대를 다녀온 뒤 빌바오의 1군으로 올라섰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시즌 간 활약했고, 54경기 66실점을 기록했다.티보 쿠르투아의 이적으로 인해 골키퍼를 급구하고 있던 첼시가 케파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첼시는 바이아웃 8,000만 유로(약 1,080억 원)를 지불하며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계약 기간도 7년으로 파격적인 조건 속에 첼시로 합류한 케파였다.많은 기대를 걸었던 첼시이나 케파는 제값을 하지 못했다. 첫 시즌은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 두 번째 시즌부터는 선방률은 크게 떨어졌으며 실수가 잦아졌다. 심지어 시즌 말미에는 후보 골키퍼 카바예로에 밀리는 수모까지 겪었다.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첼시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골키퍼 영입을 시도했다. 결국 스타드 렌의 골키퍼인 에두아르 멘디를 품에 안는데 성공했다. 멘디는 2019-20시즌 렌에서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19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멘디는 단숨에 주전자리를 꿰찼다.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1경기 출전해 25실점만 기록했다. 더불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대회 3실점으로 우승을 이끌었다.반면 케파는 FA컵에서만 선발로 나섰을 뿐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시즌 14경기 출전이 고작이었다. 이에 올여름 펼쳐졌던 유로 2020 대회에서 우나이 시몬, 다비드 데 헤아, 로베르트 산체스에게 밀려 스쿼드에 이름도 못 올렸다.첼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케파다. 그러던 와중 첼시는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케파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케파의 선방 쇼인 줄 알았지만 크로스바 맞히기였다. 케파는 8연속으로 크로스바를 맞히며 기뻐했다.이를 본 팬들은 "알바로 모라타보다 훨씬 나은데?", "티모 베르너 대신에 공격수로 기용하자", "골키퍼보단 공격수", "미드필더도 괜찮을 것 같아"라는 반응을 보였다.사진= 첼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7 08:50:02
사진= PSG[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골키퍼 왕국을 세웠다.최근 PSG는 유럽 최고의 골키퍼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돈나룸마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2026년 6월까지 우리와 함께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노리는 PSG이기에 돈나룸마의 영입을 통해 골문을 더욱 강화했다. 돈나룸마는 22세의 나이로 향후 미래를 책임져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력도 역시 뛰어나다.하지만 의아한 점도 존재한다. PSG는 이미 케일러 나바스라는 걸출한 골키퍼가 존재한다. 나바스는 지난 201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PSG로 이적했다. 2시즌 간 주전으로 활약했고, 80경기에서 62실점만 내줬다.골키퍼 포지션 특성상 수명이 길다. 나바스가 34세로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골키퍼로 뛰는데 큰 무리는 없다. 더불어 PSG는 서브 골키퍼가 많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PSG는 이적료 없이 수준급 골키퍼를 영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과감하게 데리고 왔다.이로써 PSG의 1군 골키퍼는 8명이 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게시된 명단에 따르면 돈나룸마, 나바스, 세르히오 리코, 알렉산드레 레텔리어, 알퐁스 아레올라, 마르친 불카, 가히손 이노상, 데니스 프란키가 존재한다. 더불어 U-18에는 7월에 새롭게 영입된 루카스 라발레도 있다.2020-21시즌엔 나바스와 리코가 돌아가며 골키퍼 장갑을 꼈다. 그러나 풀럼 임대를 마친 아레올라, 새롭게 합류한 돈나룸마까지 가세하게 되면서 복잡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7 08:10:02
사진= ESPN[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AS로마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AS로마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풀비오 베르나르디니에서 열린 몬테카티니와의 친선경기에서 10-0 완승을 거뒀다.통쾌한 대승이었다. AS로마는 상대 자책골을 포함해 보르하 마요랄, 카를레스 페레스, 잔루카 만치니, 니콜로 자니올로 등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상대가 하부리그이긴 했지만 분명 긍정적인 신호탄이었다.앞서 무리뉴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대신해 토트넘 훗스퍼의 지휘봉을 잡았다. 무리뉴 감독은 유럽에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차지한 '명장'이었다. 우승컵이 필요로 했던 토트넘이기에 무리뉴 감독의 선임은 적절해 보였다.첫 시즌에는 리그 6위, FA컵 16강, 챔피언스리그 16강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던 무리뉴 감독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2년 차 매직'을 믿었다. 시즌 초반에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상위권, 컵대회 순항을 이뤄냈다. 그러나 고집스러운 전술 운영과 선수기용에 있어 문제점을 드러내며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결국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경질됐다. 토트넘은 지난 4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결별을 알렸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이후 2주 만에 새로운 팀과 계약을 이끌어냈고, 시즌 종료까지 영국 '토크스포츠'의 패널로 합류했다.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곳은 이탈리아 세리에A의 AS로마였다. AS로마는 2020-21시즌 리그에서 7위에 머무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AS로마는 그간 챔피언스리그 단골 손님이었다. 2014-15시즌을 시작으로 5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부진에 시달렸고, 2시즌 간 유로파리그에서 뛰게 됐다. 2020-21시즌엔 유로파리그에서 4강 진출을 해냈다.명가 회복을 노리는 AS로마는 새로운 시즌을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하게 됐다. 리그 순위는 물론, 컵대회에서 정상을 노리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통쾌한 대승과 함께 향후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7 07:3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이 브라이튼의 벤 화이트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영국 '디 애슬래틱'에서 활동하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브라이튼과 화이트 영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화이트는 잉글랜드 미래를 책임질 유망한 센터백이다. 브라이튼 유스 출신인 화이트는 뉴포트 카운티, 피터버러,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경험을 쌓았고 올 시즌 브라이튼의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화이트는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장점을 갖추고 있다. 후방에서의 정확한 롱패스, 그리고 빌드업을 담당한다. 2019-20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인터셉트 1위, 태클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불어 2020-21시즌에는 EPL 36경기를 소화했다. 나이도 23살로 10년 이상을 책임질 수 있는 센터백이다.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유는 홈그로운이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국적에 희귀 포지션인 센터백의 화이트이기에 계속해서 주가는 폭등하고 있다. 앞서 리즈가 화이트에게 2,500만 파운드(약 390억 원)를 제시했지만 브라이튼이 거절한 바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르트문트와 더불어 아스널이 화이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아스널이 적극적이었다. 아스널은 2020-21시즌 EPL 8위로 종료했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도 실패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하지만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의 유임을 결정하고 전력 보강을 위한 영입 자금을 제공하며 신뢰를 보냈다. 올여름 전 포지션에 걸쳐 보강을 원하는 아스널은 특히 수비 안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다비드 루이스의 경우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으며,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는 슈투트가르트로 재임대를 갔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를 제외하고 마땅한 센터백 자원이 없는 아스널이기에 화이트 영입에 총력전을 펼쳤다.결국 긴 줄다리기 끝에 손에 넣을 것으로 보인다. 온스테인 기자는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90억)다"며 상세하게 알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7 06:5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볼로냐의 토미야스 다케히로와 계약이 임박했다.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볼로냐의 수비수인 토미야스 영입을 앞두고 있다. 1800만 유로(약 240억 원)의 기본 이적료와 보너스 조항을 삽입하는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올여름 토트넘의 주요 목표는 '수비 강화'다. 특히 센터백 보강이 절실하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조 로돈이 존재하지만 안정감을 찾아볼 수 없었다. 늘어나는 실점 속에서 센터백 영입으로 손을 보고자 한다.그중에서 볼로냐의 수비수인 토미야스와 강력하게 연결됐다. 토미야스는 지난 2018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 입성하며 유럽 무대를 노크했다. 이후 2019년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로 이적하며 빅리그 입성을 마쳤다. 2시즌 간 주전으로 뛰며 검증을 받았다.토트넘 입장에선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토미야스는 188cm의 큰 키를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멀티 플레이어다. 센터백은 물론 우측 풀백도 소화가 가능하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가끔 뛴 경험도 존재한다.새롭게 부임한 누누 산투 감독은 울버햄튼에서 3백을 애용했다. 토미야스는 3백에서 뛸 수 있으며, 유사시에 우측 풀백으로도 배치할 수 있기에 효율적인 카드다. 더불어 산체스, 세르주 오리에가 이적설이 나고 있어 해당 자리를 메꾸기에도 적절한 자원이다.지난 6월 말부터 토미야스를 향한 토트넘의 러브콜이 시작됐다. 새롭게 부임한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했다. 파라티치 단장은 유벤투스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세리에A에 정통한 인물이다.긴 줄다리기 끝에 결국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간은 조금 지체될 수 있다. 토미야스는 23일부터 펼쳐질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다. 약 2주간 진행되기에 일본의 성적에 따라 합류 시기가 달라진다.토트넘은 토미야스 외에도 또 다른 센터백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풋볼 365'는 "토트넘은 토미야스와의 계약이 성사되면 추가로 센터백을 알아볼 것이다"고 알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7 06:15:03
사진= ESPN[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네이마르가 파격적인 헤어 변신으로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브라질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1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에 0-1로 패배했다.이번 결승전은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의 옛 바르셀로나 동료 맞대결로 이목을 이끌었다. 브라질은 2연패를 노렸으며, 아르헨티나는 1993년 이후 오랜만에 정상을 꿈꿨다. 대회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팀들이기에 분위기는 고조됐다.특히 네이마르와 메시는 모두 코파에서 우승한 경험이 없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9년에 팀이 우승할 당시 부상으로 인해 불참했다. 메시는 2007년, 2015년, 2016년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매번 고배를 마시곤 했다. 자신의 코파 첫 우승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만 했던 두 선수다.결국 메시는 웃었고, 네이마르는 울었다. 네이마르는 오열하며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지 못했다. 이에 메시가 다가와 포옹하며 네이마르를 위로했다. 이 장면은 축구 팬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던 명장면이었다.네이마르는 슬픔을 뒤로하고 현재 휴가를 즐기고 있는 중이다. 파리 생제르망의 프리시즌을 소화하기에 앞서 남다른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그간 백발, 금발, 분홍색 등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즐겨 했기에 기대가 됐다.그러나 다소 아찔한 헤어스타일로 화제가 됐다. 네이마르는 유명 헤어 디자이너에게 시술을 맡겼고, 4시간의 기다림 끝에 드레드 헤어로 탈바꿈했다. 흔히 레게 머리로 불리는 이 스타일은 많은 유명 인사들이 시도하곤 한다.헤어도 금발로 염색함에 따라 더 눈에 띄었다. 머리 위로 올린 헤어에 한 줄기만 내려 멋을 더하곤 했다. 네이마르는 이 헤어스타일로 이제 프랑스와 유럽 무대를 누비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7 05:35:03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과거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던 파스칼 심봉다가 토트넘 공식 SNS에 올라온 가레스 베일의 영상에 응원 댓글을 달았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진짜 심봉다야?"라며 반가워 했다. 베일은 레알 소속 선수지만 2020-21시즌 레알이 아닌 토트넘에서 임대생 신분으로 뛰었다. 초반에는 경기력이 좋지 않아 비판에 시달렸지만 후반기에는 살아난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최종 기록은 34경기 16골 3도움으로 준수했다. 유로 2020에서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했지만 뛰어난 경기력으로 웨일스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베일은 시즌 내내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에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다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로를 끝낸 뒤에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다만 난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알고 있다. 지금 이야기하면 혼란을 불러올 뿐"이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베일의 선택은 토트넘 재임대 혹은 완전 이적이 아닌 레알 잔류였다. 베일은 유로에 참가하던 도중에도 베일에게 안첼로티 감독과 함께할 준비가 됐는지 묻자 그는 "그렇다. 난 다른 선택권이 없다. 안첼로티 감독이 다음 시즌에 레알을 이끌 것이며, 난 레알 선수다. 난 안첼로티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안첼로티는 레알을 위해서 대단한 업적을 세울 것이다"며 레알 잔류에 마음이 기울었다는 걸 드러냈다.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베일의 토트넘 입단 첫 골과 마지막 72번째 골 영상을 올리며 사실상 작별을 고했다. 베일은 지난 5월 24일 레스터 시티와 리그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성공시켰고, 토트넘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심봉다가 이 영상에 댓글을 달았다. 심봉다는 베일의 이름을 연호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토트넘 팬들은 "진짜 심봉다야?"라며 반가워했다. 심봉다는 2005년 위건으로 이적한 첫 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게리 네빌 등을 제치고 2005-06시즌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EPL 최고의 라이트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토트넘 등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2006년 450만 파운드(약 68억 원)의 이적료에 토트넘으로 이적해 2008년까지 활약했다.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멤버이기도 하고, 토트넘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1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7 05:32:1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포르투갈 현지 매체에서 김민재(24, 베이징 궈안)의 이름이 언급됐다. 포르투갈 '마이스푸트볼'은 "포르투는 베이빙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를 올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센터백을 찾고 있으며 브라질 그레미우에서 뛰고 있는 루안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유럽 이적설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김민재는 2019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 소속인 베이징에 입단한 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면제를 받은 김민재는 이후 꾸준하게 유럽 구단과 연결되어 왔다.이미 지난 여름에는 토트넘 훗스퍼를 비롯해 포르투, 아약스 등 많은 팀들이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결과적으로 이는 모두 소문에 그쳤고 김민재는 베이징에 남았다. 그러나 계약 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한번 유럽 무대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현재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포르투다. 포르투는 이미 지난 여름에도 김민재에게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포르투는 베테랑 수비수 페페와 샹셀 음벰바가 주전 센터백 조합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페페는 나이가 많고 음벰바는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김민재를 지도하지는 않았지만 전북을 이끌었던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최근 포르투갈 '오 조구'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빅클럽에서 뛸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포르투에서 페페와 함께 뛰면서 성장할 수 있다면 완벽할 것이다. 그는 빠르게 배우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런 상황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김민재는 최근 와일드 카드 자격으로 2020 도쿄올림픽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베이징과 포르투 모두 이적을 위해 김민재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할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김민재 이적과 관련해 포르투와 베이징은 이미 한 달 전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80억 원)다. 베이징은 김민재의 올림픽 출전을 막지 않지만 이적이 이뤄진다면 선수의 올림픽 차출 여부는 새로운 팀에 달려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언급했다. 결국 김민재는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김민재가 구단 요청으로 소집 해제된다. 박지수를 대체 발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이징 입장에서도 김민재와 계약이 5개월 가량 남았기 때문이 올림픽 차출보다는 이적이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이었을 것이다.'마이스푸트볼'에 따르면 포르투는 김민재와의 협상이 지연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염두하고 있으며 그 주인공이 브라질에서 활약 중인 루안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지금까지 협상이 지체됐던 이유를 "선수 본인의 올림픽 출전 의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장승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7 05:10:03
사진= ESPN[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앙헬 디 마리아가 각자 메이저 대회의 기쁨을 타투로 새겼다.올여름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한 메이저 대회가 두 개나 펼쳐졌다. 유럽과 남미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유로 2020과 2021 코파 아메리카가 비슷한 시기에 동시에 시작됐다. 수많은 이야기와 감동이 더해지며 대회의 열기는 고조됐다.유로의 경우, 매 경기 이변의 연속이었다. 조별리그에선 큰 이변 없이 올라갈 팀들이 올라갔다.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등이 16강 무대로 향했다.16강부터 깜짝 놀랄 일들이 발생했다. 16강에서 네덜란드가 체코에 0-2로 패했으며 프랑스가 스위스에 승부차기 접전 끝에 고배를 마셨다. 이밖에 벨기에와 포르투갈, 스페인과 크로아티아, 잉글랜드와 독일전이 빅매치를 형성하기도 했다.8강에선 스위스가 스페인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부차기까지 이끌고 가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스페인이 최종 승리를 거뒀지만 박수받을 만한 도전이었다. 조별리그 2패로 시작했던 덴마크는 체코를 제압하며 어느덧 4강까지 진출하게 됐다.4강에선 이탈리아와 잉글랜드가 각각 스페인과 덴마크를 이기며 결승 자리를 확보했다. 결승 역시 승부차기까지 갔고, 돈나룸마의 선방쇼에 힘입은 이탈리아가 왕좌를 차지했다.코파는 10팀이 참가한 가운데 A, B조로 5팀 씩 분배됐다. 각 조의 4위까지 8강으로 향하기에 기존 강호들은 토너먼트로 대거 합류했다. 8강에선 콜롬비아가 우루과이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며 빅매치의 승자가 됐다.이후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결승까지 기어코 올라섰다. 결승전에선 전반 22분 앙헬 디 마리아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가 1993년 이후 정상을 탈환했다. 리오넬 메시의 경우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각 대회의 결승전 주인공은 돈나룸마와 디 마리아였다. 돈나룸마는 승부차기에서 제이든 산초, 부카요 사카의 슛을 막아냈다. 디 마리아는 데 파울의 패스를 받아 환상 로빙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이 선수들은 대회의 우승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타투로 새겼다. 돈나룸마는 팔에, 디 마리아는 허벅지에 각각 유로와 코파의 우승컵을 배치했다. 이들은 올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자신의 인생에 기억하고 싶었던 것이다.사진= ESPN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7 04: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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