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데뷔전-데뷔골' 타바레스, 팬들은 "뉴 호베르투 카를로스!"

  • 0
  • 2021-07-18 07:36:25 
사진=누누 타바레스 SNS
사진=누누 타바레스 SNS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누누 타바레스(21)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아스널은 1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베뉴 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레인저스와 2-2로 비겼다. 

이날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오바메양을 필두로 2선에 발로건, 스미스 로우, 페페가 배치됐다. 중원은 엘네니와 파티가 지켰으며 4백은 타바레스, 마리, 홀딩, 소아레스가 투입됐다. 골문은 오쿤쿠가 지켰다.

아스널은 전반 14분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22분 측면에서 상대 수비의 실수를 낚아챈 타바레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이후 골문 구석을 노린 간결한 슈팅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두 팀 모두 변화를 가져갔다. 아스널은 베예린, 라카제트, 티어니 등을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다. 후반 30분 아스널은 또다시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후반 38분 은케티아의 동점골로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뒀다.

결과는 아쉽지만 확실한 수확이 있었다. 얼마 전 새로 영입한 포르투갈의 '신성' 타바레스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날 좌측 풀백으로 출전한 타바레스는 공격적인 오버래핑과 함께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전반전 동안 아스널의 측면을 책임졌다.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도 만족감을 표현했다. 경기 후 그는 "타바레스는 환상적인 오른발로 훌륭하게 데뷔전을 치렀다. 타바레스는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그의 실력과 자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우 좋은 시작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데뷔골을 기록한 타바레스도 기뻐했다. 타바레스는 "매우 기분이 좋다. 나와 팀 모두에 좋은 경기였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아스널에서의 첫 득점을 기록해 무척 행복하다"라고 언급했다.

어린 유망주의 활약에 팬들도 환호했다. 아스널 팬들은 SNS를 통해 "오바메양보다 결정력이 좋네!", "23분 만에 데뷔골, 새로운 호베르투 카를로스?", "키어런 티어니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인터밀란이 아슈라프 하키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헥토르 베예린(26)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주세페 모라타 인터밀란 단장은 18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을 통해 이적 시장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베예린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모라타 단장은 "베예린은 우리가 쫓고 있는 선수지만, 더 이상 말할 순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텔레스 또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지켜봐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키미를 판매한 이후 최고의 선수를 데려올 것이다"라고 언급했다.지난 시즌 인터밀란은 11년 만에 스쿠테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차지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모기업 쑤닝의 재정난으로 인해 주축 선수들의 매각설이 흘러나왔다. 이 과정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났으며 로멜루 루카쿠 등의 이적설도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핵심 멤버였던 하키미를 떠나보냈다. 도르트문트에서 이적해 온 하키미는 첫해 이탈리아 세리에A 37경기에 출전해 15개의 공격포인트(7골 8도움)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그는 재정난의 희생양이 되면서 6,000만 유로(약 808억 원)의 이적료를 남기고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났다. 인터밀란은 하키미의 대체자를 찾아 헤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스널에서 입지를 잃은 베예린이 포착됐다. 2013년 아스널에서 데뷔한 베예린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비며 스피드와 오버래핑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하지만 계속되는 부상으로 장점을 잃어가며 경쟁에서 밀렸고, 아스널은 그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다만 두 구단의 입장 차이가 남아있다. 현재 아스널은 마누엘 로카텔리(사수올로), 루벤 네베스(울버햄튼) 등과 접촉하고 있는 만큼 베예린을 팔아 자금 확보를 노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는 "인터밀란은 임대를 제안했지만 아스널이 거부한 상황이며 1,750만 유로(약 236억 원)의 이적료에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8 09:58:19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리버풀의 주장 조던 헨더슨(31)이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영국 '미러'는 18일(한국시간) "10년 동안 리버풀에서 활약한 헨더슨이 남은 선수 생활도 안필드에서 보낼 예정이다. 리버풀은 주장 헨더슨과 재계약 논의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장 안팎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헨더슨을 좋아한다. 그는 클롭 감독의 계획에 매우 중요하다.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 알리송에 이어 헨더슨과 재계약을 맺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2011년 선덜랜드를 떠나 리버풀에 입성한 헨더슨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에 이어 리버풀의 캡틴이 되었다. 이적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찬 헨더슨은 헌신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미드필드 전 지역을 커버하는 것이 그의 장점이다.헨더슨은 지난 시즌 반 다이크, 조 고메즈, 조엘 마팁이 부상으로 낙마하자 센터백까지 소화했다. 비록 사타구니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며 2020-21시즌을 마쳤지만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복귀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헨더슨의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로 2년이 남은 상황이지만 리버풀은 레전드를 대우하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미러'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헤더슨은 리버풀의 전설이자 위대한 업적이며 앞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 나는 그가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지금까지 남다른 충성심을 보여준 헨더슨의 과거 발언도 화제를 몰고 있다. 2018년 당시 재계약을 체결한 헨더슨은 "지금까지 리버풀에서 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 처음 계약서에 서명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많은 일이 있었다"라며 "나는 최대한 리버풀에서 오래 활약하고 싶다. 이 클럽의 일원이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리버풀은 '캡틴' 헨더슨과 함께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오랫동안 염원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도 달성했다. 리버풀은 다음 시즌에도 헨더슨과 함께 우승에 도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8 09:11:24
사진=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게임에서나 볼 수 있던 라인업이 꾸려졌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황혼기를 보낸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일레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8일(한국시간) 특별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역 시절 유럽 무대를 평정하고 MLS에서 마침표를 찍은 전설들이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라인업은 수많은 '좋아요'를 받으며 관심을 받고 있다.최전방은 디디에 드록바, 티에리 앙리, 다비드 비야가 이름을 올렸다. 드록바와 앙리는 각각 첼시와 아스널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휘저었으며, 비야의 경우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라리가를 누볐다. 이중 앙리는 현역 시절 360골을 몰아치며 세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미드필더 역시 화려하다. 좌측에는 AC밀란에서 활약했던 카카가, 우측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전성기를 보낸 데이비드 베컴이 배치됐다. 중앙에는 안드레아 피를로와 스티븐 제라드가 채워졌다. 베컴의 경우 유럽 선수들의 MLS 진출 기반을 닦은 것으로도 유명하다.수비진엔 애슐리 콜, 라파엘 마르케스, 아르네 프리드리히가 이름을 올렸으며 골키퍼는 팀 하워드가 선정됐다. 이중 하워드는 11명의 선수 중 유일한 미국인으로 MLS 통산 191경기를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다.11명의 월드클래스 중 가장 많은 스타를 영입한 클럽은 LA 갤럭시와 뉴욕 레드불스였다. LA의 경우 베컴, 제라드, 콜이 거쳐갔으며 뉴욕 레드불스는 앙리, 마르케스, 하워드가 활약했었다.MLS를 거쳐간 월드클래스는 수없이 많다. 웨인 루니, 프랭크 램파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물론 그 이전에는 독일의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와 아스널의 전설 프레디 융베리 등도 있었다. 슈퍼스타들은 자신의 황혼기를 미국에서 보내며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추억이 돋는 라인업에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팬들은 "환상적인 베스트 일레븐이야!", "램파드가 빠지니 아쉽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도 넣어야지!"라며 댓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8 08:20:08
[축구] '데뷔전-데뷔골' 타바레스, 팬들은 "뉴 호베르투 카를로스!"
사진=누누 타바레스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누누 타바레스(21)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아스널은 1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베뉴 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레인저스와 2-2로 비겼다. 이날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오바메양을 필두로 2선에 발로건, 스미스 로우, 페페가 배치됐다. 중원은 엘네니와 파티가 지켰으며 4백은 타바레스, 마리, 홀딩, 소아레스가 투입됐다. 골문은 오쿤쿠가 지켰다.아스널은 전반 14분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22분 측면에서 상대 수비의 실수를 낚아챈 타바레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이후 골문 구석을 노린 간결한 슈팅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터뜨렸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두 팀 모두 변화를 가져갔다. 아스널은 베예린, 라카제트, 티어니 등을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다. 후반 30분 아스널은 또다시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후반 38분 은케티아의 동점골로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뒀다.결과는 아쉽지만 확실한 수확이 있었다. 얼마 전 새로 영입한 포르투갈의 '신성' 타바레스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날 좌측 풀백으로 출전한 타바레스는 공격적인 오버래핑과 함께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전반전 동안 아스널의 측면을 책임졌다.아르테타 아스널 감독도 만족감을 표현했다. 경기 후 그는 "타바레스는 환상적인 오른발로 훌륭하게 데뷔전을 치렀다. 타바레스는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그의 실력과 자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우 좋은 시작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데뷔골을 기록한 타바레스도 기뻐했다. 타바레스는 "매우 기분이 좋다. 나와 팀 모두에 좋은 경기였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아스널에서의 첫 득점을 기록해 무척 행복하다"라고 언급했다.어린 유망주의 활약에 팬들도 환호했다. 아스널 팬들은 SNS를 통해 "오바메양보다 결정력이 좋네!", "23분 만에 데뷔골, 새로운 호베르투 카를로스?", "키어런 티어니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8 07:36:25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또 다른 선수를 노리고 있다.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레알이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1)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은 올여름 음바페를 반드시 데려오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현재 레알은 맨유와 라파엘 바란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맨유는 비니시우스에 관심이 있지만 레알이 원하는 6,850만 파운드(약 1,079억 원)를 지불할 생각은 없기에 임대를 고려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오랜 시간 물색한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바란의 영입을 눈앞에 둔 가운데 공격진 보강도 고려하고 있다. 지난 시즌 맨유는 '백전 노장' 에딘손 카바니의 활약으로 재미를 봤지만 장기적으로 의존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한때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과도 연결됐지만 1억 파운드(약 1,575억 원)를 호가하는 이적료가 발목을 잡았다. 결국 맨유는 바란에 이어 또 다른 레알 출신인 비니시우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0년생 유망주 비니시우스는 브라질의 '초신성'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비니시우스는 2018년 당시 17세의 나이에 세계적인 빅클럽 레알로 이적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3,850만 파운드(약 606억 원)였다.비니시우스는 레알에서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기대만큼 활약하진 못했다. 주로 왼쪽 윙포워드로 경기에 나선 비니시우스는 클럽의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분투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에당 아자르의 부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음에도 리그 3골에 그쳤다.이러한 가운데 맨유가 그에게 접근했다. 비니시우스는 이제 막 21세가 된 만큼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 다만 현재 맨유는 제이든 산초를 영입한 상황에서 바란과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도 함께 노리고 있는 만큼 완전 이적보단 임대를 추진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8 06:5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스널이 이번 여름 두 번째 결실을 맺는다. 브라이튼 알비온의 에이스 벤 화이트(23) 영입에 근접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아스널이 화이트와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화이트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으며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 합류하길 바라고 있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87억 원)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미 두 차례 아스널은 4,000만 파운드(약 630억 원)와 4,700만 파운드(약 740억 원)의 제안을 건넸지만 모두 거절당했었다. 계속된 논의 끝에 추가 비용 없이 5,000만 파운드로 합의를 봤다. 화이트는 오는 26일 휴가에서 복귀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며 자세한 상황을 전했다.아스널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위까지 추락하며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도 실패하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입지가 흔들렸다. 하지만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의 유임을 결정하고 전력 보강을 위한 영입 자금도 제공할 것이라 약속했다.이유 있는 믿음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전반기 부진했던 성적을 딛고 후반기 뛰어난 상승세를 보여줬다. 아스널은 리그 막바지 첼시를 꺾으며 5경기 연승 행진을 달리기도 했다. 아르테타 감독 또한 아스널에 잔류해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2021-22시즌을 앞둔 아스널이 여름 이적 시장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얼마 전 포르투갈의 '특급 유망주' 누누 타바레스를 영입하며 신호탄을 쏜 아스널이 화이트의 영입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1997년생의 화이트는 지난 시즌 브라이튼 소속으로 EPL 36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다. 중앙 수비는 물론 볼란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도 참가했다.화이트의 영입은 아스널 수비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는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다비드 루이스, 슈투트가르트로 재임대 간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의 전력 보강은 계속된다. 현재 아스널은 마누엘 로카텔리(사수올로), 루벤 네베스(울버햄튼), 알베르 삼비 로콘가(안더레흐트) 등과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8 06:00:03
사진=토트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데인 스칼렛(17, 토트넘)이 누누 산투 토트넘 훗스퍼 신임 감독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스칼렛은 토트넘 유스 최고 스타다. 어린 나이지만 뛰어난 잠재력을 드러내며 토트넘 차세대 최전방 자원으로 불리고 있다. 별명이 제2의 해리 케인인 부분에서 토트넘이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아직 피지컬적으로는 성장이 필요하지만 득점력은 천부적인 감각을 타고났다는 평이다.득점 기록에서 드러난다. 지난 시즌 스칼렛은 18세 이하(U-18) 리그에서 16경기 17골을 기록했다. 월반해 2군리그에도 뛰었는데 5경기 3골을 넣었고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유스컵에선 1경기 5골을 터트리는 등 압도적 경기력을 선보였다. 당시 스칼렛 활약을 영국 현지 매체들이 대서특필하며 조명하기도 했다.이미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2경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경기를 소화했다. UEL에선 도움까지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까지 올렸다. 인상적 활약에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자주 차출되는 중이다.스칼렛을 두고 조세 무리뉴 전임 감독은 "스칼렛은 환상적인 재능을 가진 선수다.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이라 확신한다. 가지고 있는 기량과 현재 신체적인 능력이 정말 훌륭하다"고 극찬을 보낸 바 있다.다음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도 스칼렛은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였다. 17일(한국시간) 열린 레이튼 오리엔트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 38분 루카스 모우라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득점 외에도 꾸준히 위협적인 침투로 토트넘 공격 활성화에 기여했다.영국 '풋볼런던'은 스칼렛을 두고 "토트넘이 왜 그에게 열광을 보내는지 증명하는 경기였다. 후반전에 교체로 빠졌지만 토트넘 팬들은 그의 활약을 기억할 것이다. 또다른 공격 유망주 트로이 패럿보다 앞섰다. 자기 자신도 경기력에 만족할 게 분명하다"고 평하며 팀 내 최고 평점인 8점을 부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8 05:30:02
사진=인터밀란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인터밀란이 스위스 클럽 루가노와 비기며 자존심을 구겼다.인터밀란은 18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스위스 루가노에 위치한 코르나레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FC 루가노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시모네 인자기 인터밀란 감독은 부임 이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지 못했다.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로멜루 루카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니콜로 바렐라 등 주요 선수들이 국제 대회 이후 복귀하지 않은 가운데 로테이션이 가동됐다. 인터밀란은 피나몬티, 사트리아노, 달베르트, 갈리아르디니, 아구메, 나잉골란, 다르미안, 디마르코, 라노치아, 담브로시오, 한다노비치가 선발 출격했다.전반전 인터밀란은 상대적 열세의 루가노를 상대로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전반 30분 컷백을 이어받은 라반치의 슈팅이 한다노비치의 선방에 가로막혔지만 로브리치가 세컨볼을 밀어넣으며 루가노가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루가노가 격차를 더욱 벌렸다. 전반 35분 인터밀란 수비진에서 처리 미스가 나왔다. 이후 볼을 잡은 파키네티가 골문 구석을 노린 강력한 슈팅으로 인터밀란의 골망을 흔들었고, 인터밀란은 0-2로 끌려갔다.인터밀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담브로시오가 헤더로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한 채 1-2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공세를 이어간 인터밀란이 결실을 맺었다. 후반 19분 중앙으로 돌파한 아구메가 측면 사트리아노에게 연결했다. 침착하게 볼을 지켜낸 사트리아노는 넘어지면서 슈팅했고 동점골을 터뜨렸다. 인터밀란은 슈크리니아르, 라두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균형을 내준 루가노가 다시 공격을 시작했다.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아부바카르가 침투 패스를 이어받고 강력한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한다노비치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인터밀란은 후반 35분 콜리디오, 자노티를 투입해 역전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FC 루가노(2) : 로브리치(전반 30분), 파키네티(전반 35분)인터밀란(2) : 담브로시오(전반 38분), 사트리아노(후반 19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8 05:21:50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AS로마 임대설이 불거졌던 알렉스 텔레스(28)가 잔류를 암시했다.영국 '스포츠몰'은 18일(한국시간) "텔레스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루크 쇼에 밀리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텔레스는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맨유에서의 2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어 기쁘다. 지난 시즌 우승에 매우 근접했기 때문에 올해 동기부여는 더욱 강하다. 나는 이곳에서 내 가치와 실력을 증명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지난해 텔레스는 1,500만 유로(약 203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포르투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오랜 시간 '유리몸'으로 평가받던 쇼를 대체할 자원으로 주목받았지만 쇼가 역대급 경기력을 이어가며 텔레스는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했다.텔레스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과거 텔레스는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복수의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28세 접어든 전성기의 나이에도 그는 벤치를 지켰고, 결국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상황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로마가 그에게 접근했다. 로마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왼쪽 수비수를 물색하고 있었다. 얼마 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로마가 맨유의 알렉스 텔레스(28) 임대를 노리고 있다. 텔레스는 쇼의 활약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입지를 잃었으며, 올여름 다른 클럽을 찾아야 한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하지만 텔레스는 맨유에서 주전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나는 맨유와 맨유의 팬들이 나를 믿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다. 힘든 테스트가 되겠지만 준비가 잘 되어 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새 시즌을 앞두고 담금질에 들어간 맨유는 웨인 루니 감독이 이끄는 더비 카운티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8 04:40:03
사진=아스널[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이 보여준 끔찍한 결정력 때문에 아스널 팬들은 벌써부터 불안에 떨 것으로 보인다.오바메양은 아스널 공격 핵심이다. AS모나코, 생테티엔, 도르트문트를 거치며 유럽 최고 공격수로 발돋움한 그는 2017-18시즌 중도에 아스널에 합류했다. 아스널은 알렉시스 산체스, 올리비에 지루 이적으로 공격에 구멍이 생긴 상황이었다. 이에 6,375만 유로(약 860억 원)라는 거금을 들여 오바메양을 데려왔다.많은 돈을 쓴 효과가 있었다. 오바메양은 2017-18시즌 후반기에만 10골을 터트리는 활약으로 아스널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후 2시즌 동안엔 연속으로 22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에 이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도 점령하는 모습을 보였다.아스널 성적은 부진해도 오바메양은 군계일학의 면모를 이어갔다. 최전방과 좌측을 오가며 특유의 빠른 발을 활용한 속공으로 순식간에 득점을 만드는 패턴을 과시했다. 박스 안에서의 높은 집중력도 오바메양이 많은 골을 뽑아낼 수 있는 이유였다.오바메양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 높아졌고 결국 아스널은 주급을 대폭 인상한 재계약을 제시했다. 오바메양이 이를 수락하며 그는 2023년까지 아스널에서 뛰게 됐다. 그러나 재계약 이후 오바메양 득점력은 급감했다. 경기력도 수직 하강하며 아스널 공격 부진 원흉으로 전락했다. 지난 시즌 10골밖에 기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다음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경기에서 오바메양은 지난 시즌 모습을 반복했다. 1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베뉴 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오바메양은 선발 출전해 62분을 소화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결정력은 충격에 가까웠다. 전반전 득점에 가까운 2번의 찬스를 맞이했지만 허무하게 기회를 날리며 아스널 동료들의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움직임은 활발했지만 타점이 맞지 않는 패스와 슈팅을 반복해 아스널 공격 템포를 끊었다. 결국 후반 16분 에디 은케티아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아스널은 패배 직전까지 몰렸지만 은케티아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프리시즌인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떨어진 폼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침체기가 다음 시즌까지 이어진다면 아스널 입장에선 낭패와 다름없다. 반등이 절실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오바메양의 기나긴 부진에 골머리를 앓을 게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8 04:00:02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