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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시 막내형!'...대한민국 웃게 할 이강인, '도쿄 올림픽 기대주 10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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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2 00:00:03 
사진=KFA
사진=KFA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강인(20, 발렌시아)이 2020 도쿄 올림픽 기대주로 뽑혔다.

2020년에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돼 2021년 7월에 열리게 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최상의 전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김민재가 소속팀 문제로 이탈했지만 와일드카드로 황의조, 권창훈, 박지수라는 걸출한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힘을 더했다. 24세 이하 선수들도 한국 축구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로 가득 찼다.

이강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강인은 한국 최고 유망주다. 발렌시아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해 라리가 무대에 활약 중이다. 2019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이 준우승했음에도 골든볼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장점이 많다. 우선 정확하고 날카로운 왼발 킥이 돋보인다. 특유의 왼발 능력은 세트피스, 오픈 플레이 등 모든 공격 전개 상황에서 위협적이다. 탈압박 능력도 우수하다. 상대가 공을 운반하는 이강인에게 적극 압박을 해도 유려한 발기술로 수비를 제치고 올라서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어린 나이지만 리더십도 보유해 '막내형'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이렇듯 자신의 역량을 매번 과시하며 성장을 거듭했으나 현재는 과도기에 빠졌다. 지난 시즌 하비 그라시아 체제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해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다. 발렌시아 재계약 제안도 거부하며 이적을 추진했다. 그라시아 감독이 경질되고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이 왔지만 이강인은 이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도쿄 올림픽에서 이강인의 분전이 필요한 이유다. 이번 대회를 확실한 도약 포인트로 삼으며 자신 만의 쇼케이스를 보인다면 이강인의 가치와 타클럽들의 관심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이강인의 동기부여가 매우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강인에 대한 집중도는 높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가 21일(한국시간) 도쿄 올림픽 기대주 10인에 이강인을 넣은 것이 대표적이다. 한국은 22일 뉴질랜드전을 시작으로 루마니아, 온두라스와 8강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이강인이 많은 기대에서 나오는 압박감을 떨치고 제 기량을 보여주는 게 한국에 꼭 필요하다. 이강인은 본선을 앞두고 "제가 웃게 해드릴게요"라는 출사표를 남겼다. 

사진=장승하 기자
사진=장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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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하드워커 레온 고레츠카(26)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영국 '스포츠몰'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고레츠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뮌헨과 고레츠카의 계약은 내년 만료되며 뮌헨은 그를 붙잡기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문제는 연봉이다. 고레츠카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다비드 알라바와 비슷한 수준인 1,950만 파운드(약 306억 원)의 연봉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뮌헨은 최대 1,050만 파운드(약 164억 원)의 금액대를 고려하고 있다.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그는 내년 여름 이적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고레츠카는 전차 군단과 뮌헨을 대표하는 중원의 살림꾼이다. 뛰어난 피지컬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에 관여할 수 있는 전천후 미드필더다. 고레츠카는 2018년 알리안츠 아레나에 입성한 뒤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으며 월드클래스로 거듭났다.눈에 띄는 성장도 있었다. 지난해 고레츠카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독일 분데스리가가 중단되자 '벌크업'에 들어갔다. 근육질이 되어 돌아온 고레츠카는 중원에서 더욱 영향력을 발휘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고레츠카는 지난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17개의 공격포인트(8골 9도움)를 기록했다.새롭게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또한 "고레츠카는 뮌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선수다. 나 또한 그와 수년간 함께 한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 그는 유럽에서 가장 위협적인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하지만 나겔스만 감독의 바람대로 고레츠카가 뮌헨에 남을지는 미지수다. 연봉 문제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맨유와 레알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6.060만 파운드(약 951억 원)로 평가받는 고레츠카를 자유계약신분(FA)으로 영입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독일 '빌트' 또한 "뮌헨이 1월 이전 고레츠카와 계약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그는 다른 구단과 사전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내년 여름 맨유, 레알, 바르셀로나 모두가 그에게 제안을 건넬 것"라며 고레츠카의 불투명한 거취를 조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04:4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비운의 스타' 마르코 반 힌켈(28)이 PSV 아인트호벤 주장이 됐다.반 힌켈은 부상으로 커리어를 망친 선수다. 네덜란드 비테세에서 공식전 111경기에 나서 23골 18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롭고 정확한 패스를 매 경기마다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당시 유망주 영입에 열을 올리던 첼시가 940만 유로(약 130억 원)를 투입하며 그를 데려왔다.첼시 초반엔 장밋빛 미래를 예고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모두 모습을 드러내며 첼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네덜란드 성인 대표팀에도 뽑히며 탄탄대로를 걸었다.하지만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느라 수개월 동안 결장했다. 부상 복귀 후 유망하던 반 힌켈은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고 임대를 전전하는 신세가 됐다. AC밀란, 스토크 시티 임대는 실패였다. PSV에선 2시즌간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무릎 인대 손상이라는 치명적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두 번의 큰 부상은 반 힌켈 경력에 제대로 흠집을 냈다. 2018년 이후 3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선수 생활을 커녕 걷는 것조차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반 힌켈은 부상을 이겨내고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지난 시즌 공식전 12경기를 소화했고 1골 1도움까지 올리는 인간 승리 면모를 보였다.이제 완벽한 부활을 꿈꾸는 반 힌켈은 길었던 첼시 생활을 청산하고 PSV 완전이적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였다. 반 힌켈은 "PSV에서 편안함을 느꼈다. 클럽은 항상 나의 치료를 도왔고 다시 프로 무대에 돌아올 수 있었다. PSV 야망에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완전이적 소감을 밝혔다.PSV와 인연을 이어간 반 힌켈은 주장 완장까지 찼다. 로거 슈미트 PSV 감독은 "반 힌켈은 뛰어난 리더십을 지녔다. 경험이 많고 기량을 증명했다. 건강을 되찾은 점도 고무적이다. 이제 PSV에서 제대로 활약할 때가 왔다"고 선임 이유를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04:00:03
사진=바르셀로나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르셀로나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바르셀로나는 22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짐나스틱 데 타라고나에 4-0으로 승리했다.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폴로, 에스코바, 데미르, 푸이그, 피야니치, 로베르토, 발데, 움티티, 피케, 데스트, 네투가 선발 출격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대다수의 1군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며 경기를 시작했다.경기 시작과 함께 바르셀로나는 공격을 퍼부었다. 전력상 한 수 아래의 타라고나를 상대로 측면을 공략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날카로운 장면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피야니치를 중심으로 한 빌드업 역시 이렇다 할 결실을 맺지 못하며 시간이 흘러갔다.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푸이그의 감각적인 패스를 이어받은 로베르토가 방향을 바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히며 좌절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8분 상대 수비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세의 기회를 잡았다. 이후 전반 종료 직전까지 공격을 노렸지만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바르셀로나는 선발 명단을 모두 바꿨다. 페냐, 코마스, 콜라도, 고메스, 마나이 등이 교체 출전했다.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공격을 이어간 바르셀로나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후반 15분 측면에서 연결된 볼이 페널티박스 안 마나이에게 전달됐다.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마나이가 강력한 슈팅으로 타라고나의 골망을 흔들며 바르셀로나가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종료 무렵 바르셀로나가 추가골을 연달아 터뜨렸다. 후반 40분 콜라도의 기습적인 슈팅이 수비수 발을 맞고 굴절되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후반 41분에는 측면에서 전개된 크로스를 마나이가 마무리하며 바르셀로나가 3-0으로 앞서갔다.마나이는 종료 직전 얻어낸 페널티킥(PK)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결국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4-0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바르셀로나(4) : 레이 마나이(후반 15분, 후반 41분, 후반 45분), 알렉스 콜라도(후반 40분)짐나스틱 데 타라고나(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03:54:13
사진=토트넘 훗스퍼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얼마 전 토트넘 훗스퍼에 복귀한 손흥민(29)이 곧바로 친선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토트넘은 2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에 위치한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벌인다.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에이스 손흥민과 함께 베르바인, 알리, 모우라, 윙크스, 스킵, 오몰, 다이어, 카터 비커스, 파스코츠시, 화이트맨이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은 누누 산투 감독 체제하에 첫 경기를 치른다.당초 손흥민은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이번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것이라 예상됐지만 누누 감독은 곧바로 손흥민을 투입했다. 상대가 4부 리그에 해당하는 콜체스터지만 팀의 핵심인 손흥민을 하루빨리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이다.토트넘은 지난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복귀를 알렸다. 가벼운 옷차림의 손흥민은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에이스의 복귀를 알린 해당 동영상은 100만 조회 수를 뛰어넘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후 손흥민은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이제는 토트넘의 베테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손흥민은 해맑은 미소와 함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다. 경기 중 득점에 성공하자 모우라와 함께 춤을 추는 동영상은 화제의 중심이 됐다.최근 토트넘은 손흥민 붙잡기에 전념하고 있다. 2020-21시즌 종료 후 해리 케인의 이적 요청으로 손흥민의 이적설이 함께 불거졌다. 토트넘은 코로나 기업 금융 기금을 통해 막대한 자금을 확보하며 에이스 지키기에 들어갔다. 손흥민 또한 재계약 의사를 비추며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손흥민의 재계약은 머지않아 성사될 전망이다.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의 계약 기간을 2026년까지 전망하며 사실상 종신 계약으로 내다봤다. 영국 '풋볼 런던'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우선순위는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이다.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고, 재계약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03:17:55
사진=레알 마드리드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35)의 등번호를 계승하게 된 다비드 알라바(29)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2일(한국시간) "알라바는 지난 5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자유계약신분(FA)으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입성했다. 라모스의 등번호 4번을 이어받게 된 알라바는 그의 빈자리를 대신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알라바는 "우리는 오랜 시간 라모스가 '4번'과 함께 이 자리를 지켰으며 리더로 활약했음을 알고 있다. 그의 등번호를 착용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4번은 나에게 있어 큰 자부심이자 동기부여가 된다. 하지만 나는 누군가를 대체하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은 아니다. 나는 데이비드 알라바가 되기 위해 레알에 왔다"라며 각오를 밝혔다.라모스는 레알의 역사와도 같다. 2005년 세비야를 떠나 레알로 이적한 라모스는 이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하며 레알의 심장이 되었다. 그는 레알 소속으로 통산 671경기에 출전하며 5번의 라리가 우승과 4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달성했다.하지만 라모스도 세월의 흐름을 피해 갈 순 없었다. 어느덧 35세에 접어든 라모스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에 시달렸다. 이번 시즌 리그 출전 횟수(15경기)만 비교해도 작년(35경기)에 비해 많이 부족한 모습이다. 이후 라모스의 거취가 점점 흔들리기 시작했다.결국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졌던 레알과 라모스의 동행은 올해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라모스는 계약 기간을 두고 구단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정들었던 레알을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났다.라모스의 이탈엔 알라바의 존재도 컸다. 새로 영입한 알라바는 손꼽히는 고액 연봉자 중 하나다. 레알은 알라바를 중심으로 새판 짜기에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노쇠화된 라모스는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라모스를 떠나보낸 만큼 알라바의 책임감은 막중하다. 레알은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치며 최악의 성적표를 거뒀다. 알라바는 새로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함께 레알의 부활을 책임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03:00:03
사진=노리치 시티[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노리치 시티에서 절대적 신임을 받고 다니엘 파르케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노리치는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르케 감독과 4년 연장 계약에 성공했다. 2025년까지 노리치에 머물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스튜어트 웨버 노리치 디렉터는 "파르케 감독은 구단 프로젝트에 큰 부분을 차지해왔다. 프리시즌 핵심 목표였던 파르케 감독과의 재계약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파르케 감독은 독일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뒤 2008년 은퇴했다. 이후 친정팀인 리프슈타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눈에 띄는 지도력으로 2015년 도르트문트 2군 감독이 됐다. 도르트문트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오르는 압박 축구를 선보이며 훌륭한 경기력을 만들어냈다.이를 통해 2017년 노리치 감독으로 왔다. 첫 시즌엔 14위에 머물며 그저 그런 모습을 보였으나 2018-19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우승을 이끌며 팀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올려놓았다. EPL에서도 파르케 감독 색채가 유지됐다. 승격팀임에도 공격적인 전술과 강력한 압박을 선보이며 EPL을 흔들었다.시즌 초반엔 돌풍의 팀이었으나 점차 무너지기 시작했다. 수비진들의 줄부상이 시작이었다. 얇은 스쿼드는 더욱 얇아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압박축구 전술 유지는 곧 체력 문제를 야기했다. 핵심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치며 노리치 전술 체계가 흔들렸다. 결국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었고 최하위에 위치해 강등 수순을 밟았다.파르케 감독과 이별이 예고됐으나 노리치는 다시 한번 신뢰를 줬다. 파르케 감독은 믿음에 보답하며 다시 노리치를 정상궤도에 올렸고 또다시 2부리그 우승을 일궈냈다. 다음 시즌 노리치는 EPL에 합류한다. 2번째 EPL을 맞는 파르케 감독의 노리치가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크다.재계약을 맺은 파르케 감독은 "노리치에서 계속 감독 생활을 할 수 있어 기쁘다. 구단의 지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노리치는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EPL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필요가 있다. 더 나은 위치 노리치가 있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02:10:5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앙투앙 그리즈만(30,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일축하는 발언을 내놓았다.최근 스페인을 뜨겁게 달군 이적 이슈는 사울 니게스와 그리즈만의 스왑딜이었다. 바르셀로나 재정 관련 문제와 관련이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계속되는 재정난으로 일정 이상 수익 확보, 부채 해결에 실패했고 라리가 규정에 명시된 연봉 상한선 하락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이는 바르셀로나가 선수들을 대거 매각해야 한다는 말과 같았다. 벌써부터 후니오르 피르포, 장 클레어 토디보 등 잉여 자원 방출에 나서는 중이다. 하지만 아직 연봉 상한선 수치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주전들의 연봉 삭감이 불가피해졌다. 또 고주급을 받는 주전급 자원을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 이르렀다.이러한 맥락 속에서 그리즈만 이적설이 제기됐다. 아틀레티코가 핵심 미드필더 사울을 제시해 그리즈만을 데려온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에서 5년 동안 뛰며 257경기에 나와 113골을 기록했다. 훌륭한 활약을 펼쳤지만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 아틀레티코를 등지는 행태를 보였다. 지속적으로 축구 외적 이슈를 양산하며 아틀레티코 팬들을 괴롭혔다.결국 1억 2,000만 유로(약 1,630억 원)라는 돈에 바르셀로나로 갔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시절만큼의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해 '먹튀'라는 오명을 썼다. 최근엔 인종차별 논란까지 휩싸이며 바르셀로나 구단 이미지에도 타격을 입혔다.이렇듯 과거에 비해 명성이 추락한 그리즈만을 다시 영입한다는 소식에 아틀레티코 팬들은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흥미진진한 스왑딜 소식에 스페인 전역은 큰 관심을 보냈다. 하지만 의견 차이로 인해 이적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며 상황은 새 국면을 맞았다.여기에 시메오네 감독이 사실상 이적은 없을 것이란 말과 같은 발언을 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그리즈만과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완벽한 선수다. 최고 기량을 쭉 유지하면 좋겠다"고 말하다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에서 잘 지내길 바랄 뿐이다"고 덧붙였다.사진=마르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02:0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엄지성과 허율이 광주FC 무승 행진 종료에 결정적 활약을 했다.광주는 21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에서 강원FC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8경기 만에 승리에 성공했고 승점 18점에 도달해 1경기를 덜 치른 FC서울(17점)을 누르고 탈꼴찌에 성공했다.경기를 앞두고 광주는 공격에 고민이 있었다. 펠리페가 떠났기 때문이다. 펠리페는 광주에서 79경기에 나와 41골을 기록하며 4년 동안 최전방을 책임졌다. 특히 2019시즌 19골을 넣으며 광주 승격을 이끌었다. 이렇게 좋은 활약을 보인 펠리페가 떠나 김호영 감독은 공격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았다.김호영 감독 고민을 영건들이 해결했다. 2002년생 엄지성과 2001년생 허율이 주인공이었다. 엄지성은 광주가 기대하는 최고 유망주다. 엄원상이 떠오를 정도로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고 킥력이 좋아 활용도가 높다. 허율은 금호고 시절부터 공격 재능을 입증했다. 192cm의 큰 키를 지녔음에도 활동량이 많고 발기술이 좋은 게 장점으로 꼽혔다.엄지성과 허율은 시작부터 불을 뿜었다. 전반 2분 엄지성이 우측에서 강원 수비를 뚫어낸 뒤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허율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범수에게 막혔다. 시작부터 위협적인 공격을 만든 엄지성, 허율 콤비는 경기 내내 강원 수비를 흔들었다. 엄지성은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득점을 터트리며 선제골까지 올렸다.광주는 후반 8분 나온 이순민의 환상골로 2-0을 앞서갔다. 실점을 한 강원은 공격 숫자를 늘리며 대반격 태세를 갖췄다. 이로 인해 수비가 줄어 뒷공간이 생겼다. 이를 엄지성, 허율 듀오가 공략하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결국 광주 3번째 골이 터졌는데 허율이 도움을 줬다. 후반 26분 광주 역습 상황에서 헤이스가 공을 잡자 허율이 우측 공간을 빠지며 패스 루트를 확보했다. 공을 받은 허율은 침착하게 중앙으로 패스를 건넸고 이를 이민기가 마무리했다. 후반 33분 이한도 자책골로 만회골을 허용했으나 광주는 리드를 유지하며 3-1 승리를 따냈다.엄지성과 허율이 양산한 기록은 대단했다. '비프로 일레븐'에 따르면 엄지성은 슈팅 2개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만들었고 공격진영패스 성공률은 80%에 달했다. 허율은 슈팅 3회, 키패스 2회 등을 올리며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두 영건 활약으로 광주는 지긋지긋한 무승을 깨고 후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01:54:1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버풀 유망주가 지난 시즌 손흥민(29), 해리 케인(27, 이상 토트넘) 듀오를 상대한 소감을 전했다.지난 시즌 토트넘은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서 오랜 무관을 끊는 꿈을 꿨지만 기대는 아쉬움으로 돌아왔다. 성적 부진 속 무리뉴 감독은 경질 수순을 밟았고 토트넘은 또 트로피 획득에 실패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에도 실패했다.하지만 손흥민, 케인 듀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빛났다. 손흥민은 17골 10도움, 케인은 23골 14도움을 기록하는 놀라움을 보였다. 손흥민은 2시즌 연속 10-10, 개인 통산 리그 최다 득점 등을 일궈냈다. 케인은 득점왕, 도움왕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다운 면모를 보였다.손흥민, 케인 모두 좋은 활약을 보인 것은 둘의 호흡에 있었다. 토트넘 공격 전개 상황에서 케인이 수비 시선을 끌고 공간을 만들면 손흥민이 돌파와 침투를 통해 기회를 포착하는 장면이 매 경기마다 나왔다. 이러한 패턴으로 손흥민, 케인은 공격 포인트를 꾸준히 쌓을 수 있었다. 알고도 못 막는 조합으로 상대방에게 공포를 줬다.합작골에서 손흥민, 케인 듀오의 위력이 드러난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시즌에만 14골을 합작했다. 케인은 손흥민에게 9도움을, 손흥민은 케인에게 5도움을 줬다. 둘이 합작한 14골은 EPL 역대 단일시즌 최다 합작골에 해당됐다. 크리스 서튼, 앨런 시어러가 세운 기록을 26년 만에 깼다.리버풀 수비 유망주인 리스 윌리엄스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유튜브 프로그램 'UMM'에 출연해 손흥민, 케인 듀오를 막았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손흥민, 케인은 공포였다. 1번만 실수해도 골을 넣을 것 같았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계속해서 신임을 준 덕에 멘털을 잡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렇듯 EPL을 휩쓴 손흥민, 케인 듀오를 다음 시즌 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케인의 이적 이슈 때문이다. 케인은 트로피를 얻기 위해 이적을 추진 중에 있다. 유력 행선지는 맨체스터 시티다. 하지만 토트넘은 판매 불가 입장을 고수한 상태다. 케인 이적 유무에 따라 손흥민, 케인 듀오 해체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00:10:02
[축구] '역시 막내형!'...대한민국 웃게 할 이강인, '도쿄 올림픽 기대주 10인' 포함
사진=KFA[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강인(20, 발렌시아)이 2020 도쿄 올림픽 기대주로 뽑혔다.2020년에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돼 2021년 7월에 열리게 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최상의 전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김민재가 소속팀 문제로 이탈했지만 와일드카드로 황의조, 권창훈, 박지수라는 걸출한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힘을 더했다. 24세 이하 선수들도 한국 축구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로 가득 찼다.이강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강인은 한국 최고 유망주다. 발렌시아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해 라리가 무대에 활약 중이다. 2019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이 준우승했음에도 골든볼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장점이 많다. 우선 정확하고 날카로운 왼발 킥이 돋보인다. 특유의 왼발 능력은 세트피스, 오픈 플레이 등 모든 공격 전개 상황에서 위협적이다. 탈압박 능력도 우수하다. 상대가 공을 운반하는 이강인에게 적극 압박을 해도 유려한 발기술로 수비를 제치고 올라서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어린 나이지만 리더십도 보유해 '막내형'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이렇듯 자신의 역량을 매번 과시하며 성장을 거듭했으나 현재는 과도기에 빠졌다. 지난 시즌 하비 그라시아 체제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해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다. 발렌시아 재계약 제안도 거부하며 이적을 추진했다. 그라시아 감독이 경질되고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이 왔지만 이강인은 이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도쿄 올림픽에서 이강인의 분전이 필요한 이유다. 이번 대회를 확실한 도약 포인트로 삼으며 자신 만의 쇼케이스를 보인다면 이강인의 가치와 타클럽들의 관심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이강인의 동기부여가 매우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강인에 대한 집중도는 높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가 21일(한국시간) 도쿄 올림픽 기대주 10인에 이강인을 넣은 것이 대표적이다. 한국은 22일 뉴질랜드전을 시작으로 루마니아, 온두라스와 8강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이강인이 많은 기대에서 나오는 압박감을 떨치고 제 기량을 보여주는 게 한국에 꼭 필요하다. 이강인은 본선을 앞두고 "제가 웃게 해드릴게요"라는 출사표를 남겼다. 사진=장승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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