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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챔스 못 나가는 토트넘이 쿤데 영입? 꿈만 같은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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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3 15: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줄스 쿤데(22, 세비야)를 영입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하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목표는 센터백 보강이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조 로돈이 있지만 누구도 제 활약을 하지 못한 것이 이유다. 지난 시즌 토트넘이 부진을 반복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하지 못한 까닭도 수비 불안에 있었다. 아쉬운 수비로 인해 매번 중요한 순간 실점을 헌납하며 실점을 잃었다.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토트넘은 센터백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파비오 파리티치 토트넘 신임 단장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다.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 크리스티안 로메로(아탈란타), 니콜라 밀렌코비치(피오렌티나) 등이 후보로 떠올랐다.

쿤데도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쿤데는 보르도에서 성장한 센터백으로 우측 풀백도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키(178cm)는 작지만 훌륭한 점프력으로 단점을 메웠고 위치선정, 적극적 수비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주가를 높였다. 세비야로 이적한 뒤에도 훌륭한 기량을 유지했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라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자리잡았다.

디에고 카를로스와 센터백 듀오를 결성해 세비야 수비를 책임졌다. 2시즌 동안 공식전 89경기를 소화했다. 이를 통해 디디에 데샹 감독 선택을 받아 프랑스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아직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차세대 레블뢰 군단 수비 핵심으로 불리는 중이다. 아직도 나이가 어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스페인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쿤데 영입을 세비야에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비야도 자금 확보를 위해 판매 의사가 있었으나 쿤데가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유는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지 않기 때문이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쿤데를 영입하는 것은 꿈만 같은 일이다. UCL 출전을 원하는 쿤데 입장에서 유로파 컨퍼런스에 나가는 토트넘은 매력적인 팀이 아니다"고 주장하며 쿤데의 토트넘행을 완전히 일축했다. 현재 쿤데는 토트넘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첼시 관심을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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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이 첼시에 득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라모스는 16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우측 풀백, 센터백을 오가며 수비를 책임졌다.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인해 레알은 오랜 기간 수비 걱정을 하지 않았다. 라모스는 공식전 671경기를 뛰며 101골 40도움을 기록하며 라리가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등을 이끌었다.레알에서 계속해서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재계약에 난항을 겪었다. 이 상황에서 PSG가 접근했다. PSG는 수비진 리더를 원했고 백전노장 라모스는 적임자였다. PSG는 자유계약신분(FA) 라모스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며 영입을 일궈냈다. 라모스는 "PSG에 합류해 영광이다. 내 인생 전환점이 된 날인 것 같다. 트로피를 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드러냈다.라모스가 오며 PSG 수비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고됐다. 현재 PSG 센터백엔 라모스를 포함해 마르퀴뇨스, 프레스넬 킴펨베, 압두 디알루, 틸로 케러, 티모시 펨벨레 등이 있다. 라모스가 오며 몇몇 선수들의 출전시간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회가 잃은 선수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과 같다.라모스 이적 희생양이 될 유력 후보는 킴펨베다. 마르퀴뇨스와 주전 센터백 듀오를 형성한 그는 라모스가 오며 후순위로 밀려나게 생겼다. 3백을 사용한다면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확실한 건 이전보다 팀 내 입지가 줄어든다는 점이다. 프랑스 '르퀴프'는 23일(한국시간) "킴펨베는 라모스가 PSG 유니폼을 입은 뒤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첼시가 킴펨베를 노리고 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지만 스쿼드 내 보강 포인트가 확실하다. 최전방과 센터백 포지션이 해당된다. 첼시는 킴펨베를 영입해 수비 보강을 할 계획이다. 킴펨베가 토마스 투헬 감독과 PSG 시절 한솥밥을 먹어 적응이 비교적 필요 없는 부분도 매력 포인트가 됐다.라모스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첼시에 도움을 준 셈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라모스가 PSG로 가며 첼시는 자신들의 영입 타깃인 킴펨베와 더욱 가까워졌다. 킴펨베는 첼시 수비력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3 17: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윙크스(25, 토트넘)의 차기 행선지가 될까.윙크스는 토트넘 훗스퍼 성골 유스다. 2002년에 입단해 19년 동안 토트넘 생활을 하는 중이다. 꾸준히 성장하다 2014년 1군에 진입했다. 단 1번도 팀을 옮긴 적이 없는 토트넘 원클럽맨이다. 임대도 다니지 않고 토트넘에서만 뛰었다.본격적으로 기회를 얻은 것은 2016-17시즌부터다. 윙크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경기를 뛰었다. 주로 교체에 머물렀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토트넘 1군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주전으로 도약한 것은 2018-19시즌이다. EPL 26경기에 나왔는데 출전시간은 1,591분이었다. 직전 시즌 770분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출전빈도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윙크스가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빌드업 능력에 있었다. 수비진 바로 앞에 위치해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확한 패스가 장기였고 날카로운 롱패스까지 선보이며 공격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2019-20시즌엔 EPL 31경기(2,226분)를 소화하며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가졌다.그러나 단점을 극복하지 못한 부분을 매 경기마다 보이며 비판을 받았다. 속도가 느리고 압박에 취약한 점이 가장 문제였다. 이로 인해 상대의 집중 타깃이 됐고 공 소유권을 자주 잃어 상대에게 공격을 허용했다. 지난 시즌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오면서 윙크스는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 리그 15경기 출전에 그쳤고 경기 소화 시간은 860분이었다.잉여 자원으로 분류된 윙크스는 올여름 방출 가능성이 대두된 상태다. 노리치 시티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낸 올리버 스킵이 1군에 합류한 것도 이유가 됐다. 여러 클럽이 윙크스에게 접근한 상태다.토트넘에서 뛰었던 골키퍼 폴 로빈슨은 23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윙크스는 EPL 상위권 팀에 들어갈 재목이다. 공격과 수비에 모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 단골 손님일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았다. EPL 상위권에 위치한 팀들이 정기적 출전을 원하는 윙크스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보낼 것이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3 17:25:02
사진= 글로벌 에스파뇰[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은 멤피스 데파이가 리오넬 메시를 향해 존경심을 드러냈다.데파이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올림피크 리옹과 계약이 만료된 데파이는 2년 계약으로 캄프 누 입성을 완료했다. 이어 23일(한국시간) 팀으로 합류한 데파이는 입단식을 가지며 심경을 밝혔다.데파이는 그중에서도 메시에 대해 콕 짚어 언급했다. 데파이는 "메시와 함께 뛰는 것은 내 꿈이었다. 그는 말할 필요도 없이 레전드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다. 난 박물관에 들려 메시가 수상한 발롱도르를 봤다. 아마 그는 또 한 번 발롱도르를 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메시가 코파 아메리카에서 한 업적을 모두가 봤을 것이다. 그의 기량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내가 봤을 땐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런 선수와 뛰길 바랄 것이다. 난 그저 뛰기만 하면 공이 올 것이란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PSV 아인트호벤 유스 출신인 데파이는 124경기에 출전해 50골 29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네덜란드 리그를 제패한 데파이는 곧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받았다. 3,400만 유로(약 460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등번호 7번을 부여받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하지만 맨유에서는 끔찍한 모습을 보였다. 데파이의 장점은 전혀 볼 수 없었다. 2시즌간 공식전 53경기 7골 6도움이란 초라한 성적을 남긴 데파이는 2017년 여름 리옹으로 둥지를 옮겼다. 맨유 역대 최악의 이적이란 꼬리표가 붙기도 했던 데파이다.그러나 데파이는 리옹에서 부활하는데 성공했다. 매 시즌 놀라운 공격 포인트를 적립한 데파이는 2020-21시즌에는 리그 37경기 20골 12도움으로 득점 랭킹 2위와 도움왕에 이름을 올렸다. 리옹은 이런 데파이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싶었으나 잡는데 실패했다.큰 부채를 안고 있던 바르셀로나는 FA로 데파이를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재빨리 움직였다. 데파이 역시 바르셀로나라는 빅클럽의 구애에 만족을 느꼈고, 지난 6월 계약에 합의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에만 FA로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릭 가르시아를 얻게 됐다.데파이는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재회한 로날드 쿠만 감독에게 "쿠만 감독은 내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고서는 내게 세계 최고의 클럽과 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3 17:0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와 재계약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영국 '90min'은 23일(한국시간) "포그바는 맨유의 새로운 제안을 거절했다. 맨유는 5,000만 파운드(약 790억 원)에 해당하는 계약을 제시했다. 주급으로는 35만 파운드(약 5억 5,400만 원)다"라고 보도했다.포그바는 맨유 유스 출신이지만 1군의 벽을 넘지 못하며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겼다. 유벤투스로의 이적은 신의 한 수였다. 유벤투스에서 통산 178경기에서 나서 34골 40도움을 기록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 반열에 올라섰다. 리그 4연패,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 등을 차지하기도 했다.결국 맨유가 포그바를 다시 불러들였다. FA로 내줬던 포그바를 무려 1억 500만 유로(약 1,400억 원)나 지불하며 품에 안았다. 실패작이라 생각했던 유스가 4년 만에 월드클래스의 선수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이런 계약에 누리꾼은 황당한 이적이라며 어이없어했다.조세 무리뉴 감독이 있을 땐 불화가 존재하기도 했으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아래선 별 탈 없이 지냈다. 더불어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막강한 중원 라인을 구축하며 팀에 큰 도움을 줬다. 포그바는 현재까지 맨유에서 공식전 206경기 38골 42도움을 올렸다.맨유로 리턴할 당시 포그바는 5년 계약과 더불어 1년 연장 옵션을 체결했다. 이에 계약 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다. 2021-22시즌이 끝나면 포그바는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게 된다. 맨유는 이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재계약을 건넸으나 포그바는 동의하지 않고 있다.빠르면 올여름 이적을 할 수도 있다. 현재 PSG가 포그바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매체는 "PSG는 포그바에 관심을 갖고 있다. 맨유는 5,000만 파운드(790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지만 PSG는 4,500만 파운드(약 710억 원)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PSG는 올여름 폭풍 영입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FA로 데려왔으며, 아치파르 하키미를 6,000만 유로(약 810억 원)에 데리고 왔다. 여기에 포그바까지 추가할 속셈이다.맨유 입장에서는 어차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면 올여름 안에 포그바를 매각해야만 한다. 1억 500만 유로에 데려왔던 선수를 또 다시 FA로 내줄 위기에 처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3 16:40:02
사진=대전하나시티즌[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 관내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나섰다. 대전은 올 시즌'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캠페인을 통해 구단-선수-팬이 하나 돼 지역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선수들도 이에 동참해 팬 투표로 선정된 월간 MVP에게 수여되는 상품권을 기부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23일, 3월 MVP로 선정된 이진현, 4월 ~ 6월 MVP인 주장 박진섭 두 선수의 이름으로 의류, 축구화, 운동화 등의 운동용품을 대전 관내 학대 피해 아동 쉼터 4개소에 기부했다. 대전은 이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정신적, 신체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를 위해 대전하나시티즌은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대전 시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대전은 올해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취약계층 학생 축구용품 지원 사업인 하나드림스쿨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사랑 나눔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3 16:38:3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축구계 대표 언성 히어로였던 디르크 카윗을 영국 매체가 조명했다.카윗은 훌륭한 역량과 성실성을 동시에 보유해 찬사를 받았던 네덜란드 공격수였다. 위트레흐트에서 리그 20골을 넣는 활약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고 이를 통해 페예노르트에 이적했다. 페예노르트에서 압도적 공격 포인트를 자랑했다. 3시즌 동안 뛰며 리그 101경기를 소화했고 71골 43도움을 올렸다.주가를 높이던 카윗은 리버풀에 입성했다.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카윗을 적극적으로 원했다고 알려졌다. 카윗은 리버풀 데뷔시즌부터 절대 신임을 받으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페예노르트 시절과 역할은 달랐다. 페예노르트 때는 좀 더 공격적인 임무를 맡았다면 리버풀에선 좀 더 팀 중심을 잡았다. 엄청난 활동량과 헌신적인 움직임으로 높은 공수 기여도를 보였다.이러한 모습 속에서 카윗은 리버풀의 언성 히어로로 불렸다. 빛나진 않지만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하며 리버풀 공격 한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돋보이지 않더라도 팀을 위해 뛰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리버풀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부상이 없고 기복이 적은 점도 카윗이 고평가를 받는 까닭이 됐다.영국 '플래닛 풋볼'은 22일(한국시간) 카윗을 두고 "처음 잉글랜드에 그가 왔을 때 폭발적인 득점력을 기대하는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카윗은 리버풀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이를 통해 슈퍼스타는 아니었음에도 당시 리버풀을 회상하는 모든 이들의 머리 속에 남을 수 있었다. 베니테스 감독 시절 리버풀 최고 일꾼이었고 기량도 대단했다"고 평했다.이어 "카윗은 리버풀 공격 균형을 맞춰줬다. 전술적 활용도도 높았다. 아마 지금 리버풀에 있었다면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를 매 경기마다 기용했을 것이다. 주전 공격 삼총사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중 누가 빠져도 그 자리를 완전히 메우고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리버풀에서 6년 동안 활약하며 공식전 285경기 71골 40도움이란 기록을 남긴 카윗은 2012년 리버풀을 떠났다. 이후 페네르바체를 거쳐 친정팀 페예노르트에 돌아왔다. 2016-17시즌 12골 5도움에 성공하며 페예노르트를 18년 만에 네덜란드 챔피언에 올려놓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쓴 뒤 축구화를 벗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3 16:15:02
[축구] "챔스 못 나가는 토트넘이 쿤데 영입? 꿈만 같은 일이야"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줄스 쿤데(22, 세비야)를 영입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하는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이번 여름 목표는 센터백 보강이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조 로돈이 있지만 누구도 제 활약을 하지 못한 것이 이유다. 지난 시즌 토트넘이 부진을 반복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하지 못한 까닭도 수비 불안에 있었다. 아쉬운 수비로 인해 매번 중요한 순간 실점을 헌납하며 실점을 잃었다.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토트넘은 센터백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파비오 파리티치 토트넘 신임 단장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다.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 크리스티안 로메로(아탈란타), 니콜라 밀렌코비치(피오렌티나) 등이 후보로 떠올랐다.쿤데도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쿤데는 보르도에서 성장한 센터백으로 우측 풀백도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키(178cm)는 작지만 훌륭한 점프력으로 단점을 메웠고 위치선정, 적극적 수비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주가를 높였다. 세비야로 이적한 뒤에도 훌륭한 기량을 유지했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라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자리잡았다.디에고 카를로스와 센터백 듀오를 결성해 세비야 수비를 책임졌다. 2시즌 동안 공식전 89경기를 소화했다. 이를 통해 디디에 데샹 감독 선택을 받아 프랑스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아직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차세대 레블뢰 군단 수비 핵심으로 불리는 중이다. 아직도 나이가 어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스페인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쿤데 영입을 세비야에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비야도 자금 확보를 위해 판매 의사가 있었으나 쿤데가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유는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지 않기 때문이었다.영국 '토크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쿤데를 영입하는 것은 꿈만 같은 일이다. UCL 출전을 원하는 쿤데 입장에서 유로파 컨퍼런스에 나가는 토트넘은 매력적인 팀이 아니다"고 주장하며 쿤데의 토트넘행을 완전히 일축했다. 현재 쿤데는 토트넘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첼시 관심을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3 15: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 라미로 푸네스 모리(30)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확정했다.비야레알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 나스르와 푸네스 모리 이적을 합의했다. 이제 그는 비야레알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 떠난다.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함을 표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공식발표했다.푸네스 모리는 아르헨티나 대표 명문 리버 플레이트에서 성장했다. 센터백 선수들 사이에서 희귀한 왼발 잡이였고 피지컬도 탄탄했으며 수비력도 준수했다. 이를 통해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었다.수비 보강을 원하던 에버턴 레이더망에 걸리며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푸네스 모리는 에버턴 초반에는 벤치였지만 노쇠한 필 자기엘카를 밀어내고 점차 주전으로 활약했다. 에버턴 수비를 책임지며 주가를 높였으나 2017-18시즌 중도에 부상을 당해 재활에 전념했다.푸네스 모리가 빠진 동안 마이클 킨 등이 성장해 주전 센터백이 됐다. 졸지에 자리를 잃은 그는 비야레알행을 택했다. 비야레알에서 핵심 센터백으로 뛰었으나 점차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지난 시즌엔 파우 토레스, 라울 알비올에게 밀려 벤치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수비력, 빌드업 능력을 두루 갖춘 수비수들을 우선적으로 기용했는데 푸네스 모리는 이 과정에서 배제됐다. 결국 푸네스 모리는 입지를 잃은 비야레알 대신 알 나스르행을 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3 15:31:1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울산현대가 35일 만에 호랑이굴에서 홈 팬들과 마주한다.울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6월 20일 성남FC전 이후 35일 만에 홈경기다.현재 10승 7무 2패(승점 37점)로 순위표 최상단을 꿰차고 있는 울산은 이번 경기 승리로 2위 전북현대(승점33)와 격차를 벌림과 동시에 선두를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최근 패배를 잊은 울산은 4월 21일 홈에서 전북과 0대0 무승부 시작으로 약 세 달간 공식 16경기에서 11승 5무로 무패 행진(K리그1 4승 5무, FA컵 16강 1승,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6승)을 달리고 있다.특히 울산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1 ACL 조별리그에서 비엣텔, 카야FC, BG 빠툼 유나이티드와 같은 조에 편성돼 6전 전승을 기록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뽐냈다. 총 13골을 몰아쳤고 단 1골밖에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공수를 자랑했다.이번 시즌 울산 전력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동경, 이동준, 원두재, 설영우가 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에 발탁, K리그 팀들 중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차출되며 '대세 구단'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전력 공백이 예상됐다. 하지만 이런 우려 속에서도 홍명보 감독의 지략과 리더십, 주장인 이청용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다. 평소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이 컨디션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ACL을 마치고 귀국한 울산 선수단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클럽하우스에서 코호트 격리를 20일 낮 12시에 마쳤고, 무더위 속 구슬땀을 흘리며 수원FC전 승점 3점 사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울산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랑스 리그앙 몽펠리에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윤일록을 수혈하며 공격을 보강했다. 윤일록은 2013년 동아시안컵에서 A대표팀에 승선, 홍명보 감독의 지도 아래 그 해 7월 28일 한일전에서 환상적인 감아 차기로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던 좋은 추억이 있다. 다시 한번 홍명보 감독 품에 안겨 울산이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3 15:27:4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2021-22시즌의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 협회(PFA) 올해의 선수 배당이 벌써 공개됐다.PFA 올해의 선수는 1973-74시즌부터 시작되어 선수 노조 회원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영광이 돌아간다. 지난 시즌부터는 로고와 트로피도 새롭게 바뀌었다.2020-21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가 2019-20시즌에 이어 2연속 수상했다. 더 브라위너는 EPL 25경기 출전해 6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햄스트링 부상, 기타 근육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도움 랭킹 2위에 올랐다. 답답한 공격진 사이에서 더 브라위너 만큼은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고 평가됐다.물론 2019-20시즌에 비해 임팩트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더 브라위너는 2019-20시즌 EPL 35경기 13골 20도움을 올렸다. 당시 더 브라위너가 수상할 때 모두가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약간의 논란이 생기며 떳떳하게 트로피를 받지는 못했다.베팅 업체인 'BetVictor'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다음 시즌에도 PFA 올해의 선수가 될 것이라 전망됐다. 더 브라위너는 배당률 6/1를 받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소개한 영국 'sportingferret'는 "더 브라위너는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자신의 상을 유지할 수 있다. 그는 항상 유력한 경쟁자였다"고 설명했다.더불어 더 브라위너의 EPL 180경기의 기록을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180경기에서 42골 78도움, 538번의 기회 창출, 13,849분 출전을 기록했으며 2번의 PFA 수상, EPL 이달의 골 2회, EPL 3회 우승을 차지했다.만약 더 브라위너가 또 다시 받는다면 최다 수상자로 올라서게 된다. 그간 마크 휴즈. 호날두(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앨런 시어러(블랙번, 뉴캐슬 유나이티드), 티에리 앙리(아스널), 가레스 베일(토트넘 훗스퍼). 그리고 더 브라위너 만이 2회 수상을 차지했다. 3회가 되는 순간 단독 선두가 된다.이밖에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8/1로 2위,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2/1로 3위, 맨유로 이적이 임박한 제이든 산초가 14/1로 5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매체는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로 맨시티의 필 포든이 받을 것이라 예측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3 15: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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