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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현장 리액션] '부상 복귀→1골 1도움' 김승섭, "대전의 승격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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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5 05:25:02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김승섭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대전의 2연승을 이끌었다. 김승섭의 복귀로 대전의 공격 속도는 확실히 빨라졌고, 승격을 향한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7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부산전 8경기 무승(1무 7패)에서 탈출했고, 리그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34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김승섭은 "개인적인 공격 포인트도 중요했지만 오늘 승점 6점짜리 경기였는데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 이제 상위권에 진입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뒤처지지 않고 승격에 가까워지도록 승점을 쌓고 싶고, 복귀해서 팀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진에 빠졌던 대전이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특히 김승섭의 복귀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다름이 없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던 김승섭이 부상에서 복귀해 지난 안양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측면을 흔들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김승섭의 측면 플레이는 충분히 인상적이었고, 대전의 공격 속도는 확실히 빨라졌다.

부산전을 앞둔 이민성 감독 역시 "김승섭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선수다. 전방에 스피드 있는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빨리 복귀하기를 바랐다. 하나의 옵션이 더 생겼다. 역습으로 나갈 수 있는 템포가 더 빨라졌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양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승섭의 플레이는 인상적이었다. 동점골 장면에서도 김승섭의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가 빛났다. 전반 45분 김승섭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좌측면을 허물어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이종현이 강력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골의 몫도 김승섭이었다. 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이현식이 반대편을 보고 패스를 연결했고, 김승섭이 날카로운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후 김승섭은 적극적으로 수비까지 가담하며 공수 모두에 기여했고, 2연승을 이끌었다.

부상에서 복귀해 1골 1도움을 올린 김승섭은 "부상으로 쉬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생각보다 부상이 길었다. 팀이 어려운 시기에 있을 때 도움이 되지 못해 아쉬웠다.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 고민했다. 재활에 정말 노력을 많이 했고, 복귀해서 도움이 돼 기쁘다"고 답했다.

김승섭은 결승골을 터뜨린 후 벤치와 관중석으로 다가가 기쁨의 세리머니를 했다. 긴 부상을 기다려준 팬들과 코칭스태프에 전하는 감사 인사였다.

이에 대해 김승섭은 "그동안 마음고생을 했는데, 팬들에게 복귀골을 넣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긴 부상으로 인해 100%의 몸 상태는 아니었는데 저를 믿고 기용해준 감독님에게 감사했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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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스톤빌라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가비리엘 아그본라허가 손흥민의 재계약을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다.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25년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뛸 것이다"고 발표했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뛴 6년은 행복했고 자랑스러웠다. 토트넘 내 집과 같았다. 결정은 쉬웠다. 토트넘에 머물 수 있어 너무 기쁘다. 하루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하며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은 소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이번 재계약으로 구단 최고 대우를 받게 됐다. 손흥민은 원래 주급으로 14만 파운드(약 2억 2100만 원)를 수령 중이었지만 이번 재계약으로 20만 파운드(약 3억 1500만 원)까지 대폭 상승했다. 토트넘의 최고 주급자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와 비슷한 수준의 액수다.손흥민의 재계약이 발표되자 토트넘 팬들은 환호했다. 많은 팬들이 "잔류해 줘서 정말 고맙다", "이제 진정한 토트넘의 레전드가 됐다"는 댓글을 남겼다. 토트넘 동료들도 손흥민의 재계약을 반겼다. 지오바니 로 셀소, 세르히오 레길론, 벤 데이비스 등이 댓글을 남겼고, 구단 레전드인 로비 킨도 박수를 쳐줬다.아그본라허도 손흥민의 재계약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대단하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토트넘도 그에게 잘해줬다. 해리 케인이 떠난다면 그가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팬들은 그를 사랑하고 손흥민은 좋은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이 재계약을 맺는 건 당연하다"고 덧붙였다.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매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팀 에이스로 떠올랐다. 공식전 280경기를 소화하며 107골 64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 골 결정력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우뚝 섰다.특히 지난 시즌 활약이 대단했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골 10도움을 올리며 득점 4위, 도움 4위를 기록했다. 해리 케인과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14골을 합작했고 EPL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을 쓰기도 했다. 또 2시즌 연속 10-10에 성공했고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EPL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08:39:0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에 쓰라린 첫 패를 안긴 뉴질랜드 공격수 크리스 우드가 이동경의 악수 거부에도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 일본 가시마에 위치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2020 도쿄 올림픽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의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고 2차전 상대인 루마니아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뉴질랜드의 공격수 크리스 우드의 한 방을 막지 못했다. 김학범호는 전반전부터 뉴질랜드를 몰아 붙이며 득점을 노렸지만 황의조, 권창훈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거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반면 뉴질랜드는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31분 우드는 골문 앞에서 정태욱 맞고 굴절된 공을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우드의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뒤 VAR(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으로 인정받았다. 이 득점은 뉴질랜드의 이날 유일한 유효슈팅이었다.경기 후에는 이동경이 우드의 악수를 거부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논란이 됐다. 우드는 이동경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지만 이동경은 이를 거절했고 이로 인해 비판의 화살이 쏟아졌다. 안정환 해설위원도 "매너가 아쉽다"고 말하며 이동경의 태도를 지적했다.그러나 우드는 이동경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뉴질랜드 '스터프'를 통해 "그는 분명 실망했을 것이다. (악수 거부는) 큰 일이 아니다.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동경이 방역수칙을 지켰을 거라는 주장에는 "나는 많은 이들과 악수했다. 한국 선수들도 나와 악수했다. 이동경의 악수거부는 그저 실망감이거나 방역수칙을 염두했을 것이다. 괜찮다"고 덧붙였다.한국전 승리에 대해서는 "그들이 우릴 쉽게 봤을 거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힘들게 만들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08:04:4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파울로 가자니가 골키퍼가 자유계약으로 풀럼에 합류했다.풀럼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달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 가자니아와 2년 계약을 맺었다. 2023년까지 팀에서 뛸 것이다"고 발표했다.가자니가는 아르헨티나 출신 골키퍼로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성장해 질링엄, 사우샘프턴을 거쳐 토트넘에서 주목을 받았다. 위고 요리스, 미셸 봄에 이어 3순위 골키퍼였지만 지난 2018-19시즌 요리스의 부상 공백을 메우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9-20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17경기를 뛰면서 많은 출전 기록을 세웠다.그러나 지난 시즌 베테랑 골키퍼 조 하트가 팀에 합류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결국 가자니가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엘체 단기 임대를 떠나며 사실상 이번 여름 방출이 유력해졌다.새 행선지는 풀럼이다. 풀럼은 지난 시즌부터 가자니가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가자니가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활약하게 된다.가자니가는 '풀럼TV'를 통해 "풀럼은 훌륭한 클럽이다. 나는 도전을 사랑하고 이건 나에게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 풀럼의 프로젝트를 들었을 때 결정은 쉬웠다. 챔피언십은 매우 강한 리그이며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한편 풀럼은 가자니가 영입과 동시에 리버풀로부터 미드필더 해리 윌슨 영입도 발표했다. 윌슨의 계약 기간은 4년으로 2026년까지 풀럼과 동행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07:41:4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폴 포그바가 휴가 중에도 완벽한 몸을 유지 중이다. 개인 트레이너와 구슬땀을 흘리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포그바는 이번 여름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참가했지만 예상보다 일찍 대회를 마쳤다. 16강전에서 스위스를 만난 프랑스 대표팀은 승부차기 스코어 4-5로 패하며 토너먼트에서 탈락했다. 포그바도 이번 대회 4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공격을 도왔지만 탈락을 막지 못했다.대회를 마친 포그바는 현재 여름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휴가이지만 훈련을 게을리 하진 않았다. 포그바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연이어 올렸다. "불가능과 가능의 차이는 사람의 투지에 있다"는 글도 올리며 단단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웃통을 벗고 운동 중인 포그바의 완벽한 몸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한편 포그바는 이번 여름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맨유와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이며 재계약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중이다. 차기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력하다. 예상 이적료 5000만 파운드(790억 원) 정도다.그러나 맨유는 포그바를 잡겠다는 입장이다. 포그바 측과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고 마지막까지 잔류를 설득해 볼 생각이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포그바의 잔류를 자신하기도 했다. 그는 24일(한국시간) 퀸즈파크레인저스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뒤  "포그바와 재계약 협상은 진행 중이다. 양측 대리인이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포그바와 나눈 모든 대화는 그가 시즌을 고대하고 있다는 것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06:41:1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이번 여름 카타르 알 두하일로 이적할 전망이다.영국 '텔레그래프' 등 다수 매체는 "알더베이럴트의 카타르 알 두하일 이적이 가까워졌다.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약 205억 원)이다. 선수가 토트넘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알더베이럴트는 벨기에 출신 센터백으로 지난 2015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했다. 정확한 킥력과 수비 센스도 겸비한 알더베이럴트는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입단 동기인 손흥민과 함께 6시즌 동안 토트넘의 주전으로 활약했다.이적 결정은 알더베이럴트가 내렸다. 이번 여름 팀에 이적 의사를 알렸고 새 팀 찾기에 나섰다. 벨기에 앤트워프가 알더베이럴트에 접근했지만 토트넘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했다. 그러나 알 두하일은 만족할 만한 조건을 제시했고 토트넘도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토트넘도 알더베이럴트의 대체자 영입에도 근접했다. 아탈란타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코파 아메리카 우승 멤버로 활약했고 세리에A에서도 이미 수비력을 인정받은 검증된 수비수다.알 두아일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남태희가 뛰는 곳이다. 남태희는 이번 여름 알 사드와 재계약을 맺지 않으며 자유 계약 신분으로 풀렸고 친정팀 알 두하일 복귀를 결정했다. 알더베이럴트가 알 두하일 이적을 완료하면 다음 시즌부터는 손흥민이 아닌 남태희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06:10:0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이적설이 나오는 폴 포그바(28)의 잔류를 자신했다.솔샤르 감독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과 프리시즌 친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포그바의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솔샤르 감독은 "포그바와 재계약 협상은 진행 중이다. 양측 대리인이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포그바와 나눈 모든 대화는 그가 시즌을 고대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포그바는 최근 이번 여름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할 거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와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이며 재계약을 거부해 잔류가 어렵다는 주장이다. 이적료 5000만 파운드(790억 원)라는 구체적인 액수도 나왔다.솔샤르 감독은 아직 재계약이 진행 중이라며 이적설을 부인했지만 아직까지는 잔류보다 이적에 무게가 더 실린다. 포그바는 이전부터 이적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언론에 남기며 잡음을 일으켜 왔다.  지난 여름에는 맨유가 12개월 연장 옵션을 발동시켰지만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만약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재계약에 실패하고 포그바를 팔지 못하면 다음 겨울 이후 FA(자유계약)로 그를 내줘야 한다.포그바 재계약 협상 외에도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하루 전 제이든 산초 영입을 발표하며 올 여름 첫 번째 영입을 성공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라파엘 바란, 후벤 네베스 등 추가 영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맨유는 이날 QPR에 2-4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맨유는 전반 3분 만에 린가드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지만 전반 7분 오스틴에게 헤더 동점골을 내줬다. 이어 후반전 초반 3골을 연속 실점하며 끌려갔다. 후반 28분 맨유 공격수 엘랑가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이후 추가 골을 넣지 못하며 대패했다.맨유는 유로가 끝난 7월 중순부터 프리시즌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2경기를 치렀다. 첫 경기에서 웨인 루니가 이끄는 더비 카운티에 2-1 승리를 거뒀지만 이날 패배를 기록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조만간 주전 선수들도 휴가에서 돌아오면 제대로 된 프리시즌이 시작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05:40:03
[축구] [현장 리액션] '부상 복귀→1골 1도움' 김승섭, "대전의 승격 돕고 싶다"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김승섭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대전의 2연승을 이끌었다. 김승섭의 복귀로 대전의 공격 속도는 확실히 빨라졌고, 승격을 향한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7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부산전 8경기 무승(1무 7패)에서 탈출했고, 리그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34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김승섭은 "개인적인 공격 포인트도 중요했지만 오늘 승점 6점짜리 경기였는데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 이제 상위권에 진입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뒤처지지 않고 승격에 가까워지도록 승점을 쌓고 싶고, 복귀해서 팀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부진에 빠졌던 대전이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특히 김승섭의 복귀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다름이 없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던 김승섭이 부상에서 복귀해 지난 안양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측면을 흔들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김승섭의 측면 플레이는 충분히 인상적이었고, 대전의 공격 속도는 확실히 빨라졌다.부산전을 앞둔 이민성 감독 역시 "김승섭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선수다. 전방에 스피드 있는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빨리 복귀하기를 바랐다. 하나의 옵션이 더 생겼다. 역습으로 나갈 수 있는 템포가 더 빨라졌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안양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승섭의 플레이는 인상적이었다. 동점골 장면에서도 김승섭의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가 빛났다. 전반 45분 김승섭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좌측면을 허물어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이종현이 강력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추가골의 몫도 김승섭이었다. 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이현식이 반대편을 보고 패스를 연결했고, 김승섭이 날카로운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후 김승섭은 적극적으로 수비까지 가담하며 공수 모두에 기여했고, 2연승을 이끌었다.부상에서 복귀해 1골 1도움을 올린 김승섭은 "부상으로 쉬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생각보다 부상이 길었다. 팀이 어려운 시기에 있을 때 도움이 되지 못해 아쉬웠다.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 고민했다. 재활에 정말 노력을 많이 했고, 복귀해서 도움이 돼 기쁘다"고 답했다.김승섭은 결승골을 터뜨린 후 벤치와 관중석으로 다가가 기쁨의 세리머니를 했다. 긴 부상을 기다려준 팬들과 코칭스태프에 전하는 감사 인사였다.이에 대해 김승섭은 "그동안 마음고생을 했는데, 팬들에게 복귀골을 넣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긴 부상으로 인해 100%의 몸 상태는 아니었는데 저를 믿고 기용해준 감독님에게 감사했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05:2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영입을 위해 온 힘을 쏟아부을 계획이다.골키퍼 영입을 완료한 토트넘의 다음 계획은 센터백 보강이다. 2020-21시즌 토트넘은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조 로돈이란 최악의 조합으로 시즌을 운영했다. 센터백 자원들은 계속해서 실수를 범함에 따라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실점률은 높아졌고, 성적 역시 좋지 못했다.새롭게 부임한 누누 산투 감독 역시 이를 인지하고 올여름 보강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올여름 토트넘은 유독 센터백 자원들과 이적설이 자주 보도됐다. 로메로와 더불어 세비야의 줄스 쿤데, 볼로냐의 토미야스 타케히로와 연결됐다.우선 로메로부터 완료하고자 하는 토트넘이다. 앞서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은 로메로의 영입을 위해 협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측 구단의 합의만 이뤄진다면 개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5년 계약과 더불어 1년 연장 옵션을 제시할 것이다"고 전한 바 있다.토트넘이 로메로에게 목을 매는 이유는 상당한 잠재력과 기량을 보유한 센터백이기 때문이다. 로메로는 2019년 여름 제노아에서 유벤투스로 합류했다. 이후 제노아로 임대가 된 뒤 이어서 2020-21시즌을 앞두고 아탈란타로 재차 2년 임대를 떠났다. 이 계약엔 완전 이적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로메로는 아탈란타에서 수준급 기량을 선보였다. 3백, 4백을 가리지 않고 포지션을 소화했으며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이에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 수비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누리기도 했다.로메로의 활약은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이어졌다. 대회 중간 부상으로 인해 3경기밖에 뛰지 못했지만 나서는 경기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브라질과의 결승전에서는 무실점에 큰 역할을 해냈다.이런 모습에 토트넘이 매혹되고 말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센터백은 올여름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일 것이다. 토트넘은 로메로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아탈란타와 사전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매체는 "레비 회장은 누누 감독의 성공적인 시즌을 위해 로메로의 이적료 지원에 청신호를 보냈다. 만약 산체스나 다이어가 이적한다면 로메로 외에 또 다른 센터백을 영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05:00:03
사진= 토트넘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로 새롭게 둥지를 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가 입단 소감을 전했다.토트넘은 지난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탈란타의 골키퍼 골리니를 한 시즌 임대 영입하는데 완료했다.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토트넘의 올여름 시즌 1호 영입이다. 토트넘은 그간 후안 포이스, 대니 로즈, 파울로 가자니가를 내보냈지만 영입 소식은 잠잠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었기에 토트넘 팬들은 불안에 떨었다. 하지만 영입 시작을 알림에 따라 향후를 기대하게 했다.토트넘은 차기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보강을 예고했다. 특히 수비 라인에 힘을 쓰는 중이다. 지난 시즌 극악에 가까웠던 센터백 조합을 아예 바꾸고자 한다. 최근에는 아탈란타의 크리스티안 로메로, 볼로냐의 토미야스 타케히로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골키퍼의 경우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를 염두한 영입이라 할 수 있다. 요리스는 지난 2012년 여름에 합류해 부동의 NO.1 골키퍼로 활약했다. 하지만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될 뿐만 아니라 나이도 34세다. 토트넘은 골리니를 한 시즌 임대하며 기량을 확인한 뒤, 완전 영입을 통해 교체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골리니는 장점이 많은 골키퍼다. 194cm로 제공권에서 강점을 보인다. 더불어 반사 신경이 뛰어나 일대일, 페널티킥 선방 능력도 뛰어나다. 또한 현대 축구에서 필수적인 발밑 기술도 훌륭해 빌드업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된다.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토트넘에 입성한 골리니는 구단과 인터뷰를 가지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정말 놀라운 기분이다. 토트넘과 같은 빅클럽에 올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자랑스럽다. 훌륭한 선수단으로 이뤄진 팀에 합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이어 경쟁자가 될 수도 있는 요리스에 대한 존경심을 보냈다. 골리니는 "요리스는 클럽의 전설이자 주장이며 세계 챔피언이다. 그와 함께 일을 하고 훈련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요리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토트넘 구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골리니는 "내가 본 토트넘의 선수들은 정말로 훌륭하다. 우리 팀은 야망을 가질 필요가 있다. 토트넘은 큰 팀이자 빅클럽이기에 우승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04:00:03
사진= 헨더슨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버풀 주장인 조던 헨더슨이 차기 시즌을 대비하며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영국 '리버풀 에코'는 25일(한국시간) "헨더슨은 휴식기동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 구단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3주 이상의 휴가에도 훈련하며 몸을 만드는 중이다"고 보도했다.최근 헨더슨의 이적설이 보도되고 있다. 영국 '90min'은 "헨더슨은 리버풀과의 재계약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올여름 이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 역시 "헨더슨의 계약 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재계약 협상에 대한 논의가 잠잠하다. 시즌 종료 후 회담을 가졌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에 헨더슨을 두고 파리 생제르망(PS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표명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공개한 헨더슨의 몸값은 2,000만 유로(약 270억 원)에 불과하다. 만약 본격적으로 이적 시장에 나오게 된다면 수많은 클럽들이 달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와 같은 상황에 리버풀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헨더슨은 지난 2011년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스티븐 제라드의 후계자로 지목될 만큼 구단에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어느덧 리버풀에 입단한 지 10년이 되는 리빙 레전드이나 구단의 대처에 아쉬움을 표명하고 있다.특히 2020-21시즌에는 헨더슨의 역할이 매우 지배적이었다. 리버풀은 시즌 초반 버질 반 다이크, 조엘 마팁, 조 고메즈 등 센터백 자원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에 헨더슨이 센터백으로 들어가 공백을 메꿨다. 덕분에 리버풀은 위기를 잘 극복했고, 최종적으로 리그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리버풀의 심장이자 캡틴인 헨더슨은 현재 유로 2020 종료 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다른 선수들은 프리시즌에 돌입했지만 헨더슨과 같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3주간의 휴식을 더 취한 뒤 합류하게 된다.헨더슨은 휴식기에도 열심히 몸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리버풀 에코'는 "헨더슨은 마요르카 훈련장과 실내 체육관에서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다. 헨더슨의 SNS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렸다.자신의 미래가 불확실함에도 헨더슨은 최선을 다하며 휴식기를 알차게 보내고 있다. 이와 같은 모습에 리버풀 팬들은 반드시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사진= 헨더슨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01: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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