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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폭풍 영입' 아스널, 강등팀 GK에 400억 투자 계획...'벌써 3번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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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5 09: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은 아론 램스데일(23, 셰필드 유나이티드) 영입을 꼭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였다. 이적시장 동안 토마스 파티,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등 준척급 자원을 대거 영입하며 스쿼드 강화에 힘썼지만 아쉬운 경기력과 성적 속 순위는 추락했다. 강등권 언저리까지 떨어지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 경질설까지 돌았다. 다행히 중반기 에밀 스미스 로우 등 유망주들이 살아나 중위권에는 머물 수 있었다.

반등에는 성공했으나 최종 성적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위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 진출에 실패했고 무관에 머물렀다. EPL 전통 명문 위용은 사라진 지 오래였다. 이에 아스널은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스쿼드 변혁을 계획 중이다. 벌써부터 누누 타바레스, 알베르 삼비 로콩가를 영입하며 다음 시즌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벤 화이트 영입도 목전에 둔 상태다.

아스널 다음 타깃은 백업 골키퍼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아스톤 빌라로 떠난 뒤 아스널은 골키퍼 자원 부재에 시달렸다. 베르트 레노가 주전 수문장에 있지만 대체 자원이 없어 레노 부재 시 아스널 골문은 극히 불안했다. 루나르 루나르손, 메튜 라이언이 있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레이더망에 들어온 선수는 램스데일이다. 램스데일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골키퍼지만 자리를 잡지 못해 본머스로 떠났다. 본머스에 주전 골키퍼로 도약했고 2019-20시즌 맹활약했다. 하지만 램스데일 분투에도 본머스는 강등됐다. 그는 이적시장에 나왔고 딘 헨더슨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골키퍼 영입에 나선 셰필드 품에 안겼다. 친정팀 복귀였다.

램스데일은 지난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며 셰필드 골문을 책임졌다. 그러나 이번에도 팀은 강등됐다. 2시즌 연속 강등을 맛본 셈이었다. 강등팀 골키퍼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이 있음에도 개인 기량과 활약은 군계일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EPL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도 콜업될 수 있었다.

아스널은 램스데일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2번이난 제안을 했지만 모두 셰필드에 퇴짜를 맞았다고 알려졌다. 아스널은 이에 굴하지 않고 3번째 제의에 나섰다. 내민 이적료 금액은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였다. 주전 골키퍼 레노가 있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액수다. 셰필드의 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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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파이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멤피스 데파이(27, 바르셀로나)가 프리시즌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음 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바르셀로나는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산후안데스피에 위치한 에스타디 요한 크루이프에서 열린 지로나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바르셀로나는 헤라르드 피케, 사무엘 움티티, 리키 푸츠, 세르지뇨 데스트, 세르지 로베르토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니코 곤잘레스와 같이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기대를 받는 선수들도 선발진에 포함됐다. 앙투앙 그리즈만, 프랭키 데용 등 1군 핵심 선수들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경기 흐름은 바르셀로나가 잡았다. 전반 21분 피케 선제골로 앞서갔고 전반 24분 레이 마나이의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 42분 사무엘 사이즈에게 실점했지만 주도권은 계속 바르셀로나가 잡았다. 이후 첫 교체를 활용했는데 신입생 데파이가 선택됐다.데파이는 올여름 바르셀로나에 자유계약신분(FA)으로 합류했다. 어린 시절 PSV 아인트호벤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뽐내며 네덜란드 최고 유망주로 발돋움한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탄탄대로를 걸을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맨유에서 처절한 실패를 맛보며 쫓겨나듯 리옹으로 향했다.리옹에서 데파이는 부활에 성공했다. 공식전 178경기 76골 55도움을 기록하며 PSV 시절 보인 기량을 되찾았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군림하며 오렌지 군단 부활의 선봉장이 됐다. 리옹과 계약이 만료되며 이적시장에 나왔고 바르셀로나행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번 빅클럽에서 도전을 택했다. 네덜란드 대표팀 시절 좋은 호흡을 보인 로날드 쿠만 감독과 재회도 인상적이었다.처음으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데파이는 후반 40분 페널티킥(PK)을 성공하며 득점을 터트렸다. 데파이 득점을 쐐기골이 됐고 바르셀로나는 3-1로 승리할 수 있었다. 득점에 더해 움직임과 동료들과의 연계가 훌륭했다. 벌써부터 완전히 팀에 녹아든 모습이었다. 데파이는 경기 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뛰는 기분은 놀랍고 특별하다. 경기 초반엔 힘들었지만 팀원들 도움 덕에 즐거운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3:1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9)과 토트넘 훗스퍼 재계약에 대해 일부 비판적 시각이 존재한다.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그는 2025년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뛸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은 내 집과 같은 곳이다. 결정은 쉬웠다. 토트넘에 머물 수 있어 너무 기쁘다. 하루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하며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은 소감을 드러냈다.손흥민과 재계약이 확정되면서 토트넘은 내부 핵심 자원 유출 불안감을 떨치게 됐다.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온 뒤 공식전 280경기에 나와 107골 64도움을 올리는 압도적 기록을 썼다. 지난 시즌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7골 10도움에 성공했다. 2시즌 연속 10-10 달성에 해당됐다.꾸준한 발전과 기량 과시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지만 트로피가 아쉬웠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온 뒤 EPL 준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준우승 등 밖에 거두지 못했다. 단 한 번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개인적 성취는 뛰어나지만 팀 성과는 실망스러웠다고 평가 가능하다.이러한 이유 탓에 손흥민은 매번 이적설에 휘말렸다. 토트넘과 비교해 우승권과 더 가까운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이 손흥민과 연결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을 붙잡으며 공격 핵을 지켜낼 수 있었다.하지만 더 명성이 높은 클럽으로 이적을 바랐던 일부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는 중이다. 비판적 의견도 존재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대니 머피는 24일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이 과거보다 재정, 네임밸류 부분에서 높아진 부분은 사실이다. 이와 더불어 토트넘이 향후 몇 년 간 우승을 차지하기 어려울 것이란 점도 명백한 사실이다"고 주장했다.이어 "토트넘에 남기로 한 손흥민은 우승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 그저 토트넘에서의 생활, 팀 동료들에 만족하며 남은 현역 생활을 보내는 것에 의의를 둔 듯하다. 강하게 말하면 트로피를 포기한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2:35:02
사진=맨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대선배' 네마냐 마티치(32, 맨유)가 어린 후배들에게 일침을 날렸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 2-4로 패했다. 이날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재계약 발표 직후 치른 경기였지만 대량 실점 후 패배라는 쓰라린 결과를 받아 아쉬움이 더했다.이날 맨유 선발진엔 핵심 선수들이 빠졌다.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2021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여파로 모두 휴가 중이기 때문이다. 신입생 톰 히튼을 시작으로, 임대 복귀한 제시 린가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선발로 나섰다. 테덴 멩기, 파쿤도 펠리스트리 등 유스들도 출전했다.맨유는 전반 3분 만에 린가드 골에 힘입어 앞서갔다. 하지만 찰리 오스틴, 리돈 디아크스, 모제스 오두바조에게 연속 실점하며 1-4로 끌려갔다. 후반 29분 안토니 엘랑가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추가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고 2-4로 패했다. 프리시즌 경기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실망스러운 결과였다.후반 투입된 맨유 유스들도 아쉬웠다. 득점을 기록한 엘랑가는 좋은 모습이었으나 숄라 쇼레티레, 한니발 메브리, 제임스 가너, 에단 갈브레이스, 윌 피쉬 등 모두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모두 맨유 유스에서 최고 활약을 해 1군 진입 이야기까지 나오는 선수들이란 점을 고려하면 더욱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마티치는 후배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1988년생인 마티치는 첼시, 벤피카 등을 거치며 다수의 경험을 보유한 맨유 최고 베테랑이다. 이날도 선발 출전해 유스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마티치는 맨유 공식 채널을 통해 "맨유 유스 대부분은 1군 경기가 낯설 것이다. 그래도 이번 패배를 기억해야 한다. 1군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됐을 것 같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미래에 더욱 대성하길 바란다"며 조언을 건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2:0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수비 조직력이 살아난 충남아산이 경남을 상대로 4경기 무실점, 4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충남아산FC와 경남FC는 25일 일요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충남아산은 승점 23점으로 9위, 경남은 승점 26점으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충남아산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부산전 무승부를 시작으로 부천FC와 전남드래곤즈에게 연이어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상위권인 전남을 상대로 3-0 대승을 거두면서 리그 3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3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확실히 조직력이 살아났다. 충남아산은 시즌 초반 끈끈한 수비 조직력과 빠른 공격 전환을 통해 다크호스로 평가받았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흐름이 끊긴 모습이었다. 그러나 박동혁 감독을 중심으로 조직력을 재정비했고, 지난 부산전부터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최근 한용수, 김찬, 김혜성 등 다양한 득점원이 나오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원정팀 경남 역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남은 지난 라운드 승리 전까지 5경기 무승(2무 3패)의 늪에 빠졌었지만 부천에 2-0 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최근 부침을 겪었던 김영찬, 백성동, 에르난데스, 윌리안 등의 주전 자원들이 경기력을 조금씩 회복했고, 3개월만에 피치로 돌아온 임민혁이 교체로 출전해 스쿼드에 깊이를 더해줬다. 임민혁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서 약 30분간 뛰었는데, 기존 공격수들과는 다른 부드러운 전개를 보여주면서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떠올랐다. 선수들의 활약을 등에 업은 경남은 오랜만에 창원에서 승점 3점을 적립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분위기를 반전시킨 경남은 충남아산전에서 2연승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 대부분으로 스쿼드가 구성된 경남은 시즌을 치르면서 조직력을 끌어올렸고, 최근에는 경기력도 향상됐다. 이제는 끌어올린 폼을 유지하고, 이를 기반 삼아 조직력을 더 가다듬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경남이 3승 2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은 1승 1패로 팽팽한 모습이고, 이번 경기를 통해 우위를 점하겠다는 것이 두 팀의 생각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2:05:02
사진=토트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팀 최고 대우를 받으며 재계약을 한 것이 확인됐다.토트넘 훗스퍼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그는 2025년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뛸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파비오 파리치티 토트넘 신임 단장은 "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토트넘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앞으로 토트넘 목표 달성에 거대한 역할을 할 것이다. 재계약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당연한 수순이었다.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았다. 초반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벤치에 머물렀지만 점차 엄청난 발전세를 보이며 토트넘 공격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며 측면에서 맹위를 떨쳤고 매 시즌마다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훌륭한 기량을 과시했다.지난 시즌 활약도 대단했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7골 10도움을 올렸다. 득점 4위, 도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해리 케인과의 호흡이 압도적이었다. 총 14골을 합작하며 EPL 역대 최다 합작골에 성공했다. 이와 같은 활약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EPL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에서만 공식전 280경기에 나와 107골 64도움에 성공한 손흥민은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윙어가 됐다. 개인 명성에 비해 팀 성과가 아쉬웠다. 토트넘에 온 뒤로 단 한차례도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이적설이 제기됐다.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과 연결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을 무조건 붙잡을 계획이었다.손흥민 잔류를 위해 토트넘은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손흥민은 재계약 후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1,627만 원)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 선수 중 1위에 해당됐다. EPL 선수들로 범위를 넓혀도 10위권 안에 들어간다고 알려졌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뛴 6년은 행복했고 자랑스러웠다. 토트넘 내 집과 같았다. 결정은 쉬웠다. 토트넘에 머물 수 있어 너무 기쁘다. 하루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하며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은 소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1:3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티모 베르너(25)가 1시즌 만에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베르너는 지난 여름 5,300만 유로(약 72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 왔다. 최전방 보강 일환이었다. 첼시는 타미 아브라함, 올리비에 지루가 있었으나 득점력이 아쉬웠기에 공격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고 분데스리가 최고 공격수 베르너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라이프치히에서 베르너는 폭격기와 다름없었다.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엄청난 속도로 상대 수비 틈을 파고들어 득점을 터트리는 패턴을 반복해서 보였다. 알고도 못 막는 베르너 움직임에 수비수들을 속수무책으로 쓰러졌다. 베르너 결정력 또한 뛰어났다. 2016-17시즌 이후 베르너는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대를 기록했다. 2019-20시즌엔 28골에 성공하는 괴물 같은 모습을 보였다.첼시 팬들의 기대는 높았다. 라이프치히 때 과시한 득점력을 첼시에서도 보이길 바랐다. 그러나 베르너는 정반대 모습을 보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에 출전했지만 6골에 그쳤다. 공식전을 모두 포함해도 12골밖에 넣지 못했다.경기력도 좋지 못했다. 꾸준히 기회를 받았지만 부정확한 결정력으로 첼시 팬들의 한숨을 불러일으켰다. 계속되는 빅 찬스 미스로 인해 베르너는 첼시 공격수 흑역사 계보를 잇는 듯 보였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중도 부임해 베르너를 최전방이 아닌 측면에 놓으며 경기력을 끌어올렸지만 여전히 득점력은 실망스러웠다.지난 시즌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성공했지만 공격에 아쉬움은 컸다. 따라서 올여름 스트라이커 영입에 착수했다.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해리 케인(토트넘) 등을 물망에 올린 상황이다.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선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하다. 첼시는 베르너를 매각해 자금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첼시는 베르너 판매 의사가 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갖고 있는 상태다. 구체적인 이야기도 나눴다. 아직 계약기간이 4년이나 남았기에 첼시는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할 게 분명하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0: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는 안토니 마르시알(25, 맨유) 영입에 관심은 있으나 높은 이적료와 주급은 부담스러운 눈치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오매불망 원하던 제이든 산초 영입을 확정지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한 이적료만 8,500만 유로(약 1,151억 원)였다. 주급도 매우 높다. 영국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산초는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9,500만 원)다. 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중 5위에 해당된다.이처럼 맨유가 거액을 지불하며 산초 영입을 성사시킨 까닭은 우측 공격 보강 때문이었다. 루크 쇼, 마커스 래쉬포드 등이 위치한 좌측 공격은 활발하지만 비교적으로 우측은 부진했다. 이로 인해 맨유 공격은 지나치게 왼쪽으로 치우치는 결과를 낳았다. 메이슨 그린우드, 다니엘 제임스 등이 우측 공격수 자리를 메웠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산초는 우측에서 직선적인 움직임에 더해 플레이메이킹까지 가능하다. 또한 좌측 공격도 소화할 수 있다. 전술적 활용도가 매우 높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쏠려 있는 공격 전개 부담까지 해결 가능하다. 맨유가 원하는 완벽한 적임자인 셈이다. 맨유에 온 산초는 다음 시즌 핵심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최고 기량을 가진 선수가 팀에 오면 희생양이 생기길 마련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르시알이 외면을 받을 것이라 전망 중이다. 마르시알은 맨유 입단 초기만 해도 소년 가장으로 불리며 맹활약을 했지만 아쉬운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9-20시즌 EPL 17골을 터트리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기대가 높았으나 불성실한 경기 태도와 끔찍한 결정력, 잦은 부상으로 비판에 직면했다.벤치로 밀릴 가능성이 높은 마르시알에게 토트넘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토트넘은 공격 자원이 절실하다. 해리 케인이 이탈할 가능성이 있으며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외 믿을 만한 공격수가 없는 것이 이유다. 최전방과 좌측 공격수를 병행할 수 있는 마르시알은 토트넘 입장에서 좋은 매물이다.하지만 이적료와 주급이 걸림돌이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 위시리스트에 마르시알이 있다. 하지만 맨유가 원하는 5,000만 파운드(약 800억 원)를 지불할 의향은 없다. 또 마르시알이 현재 수령하고 있는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9,500만 원)를 낼 여력도 없다. 이를 볼 때 토트넘은 자금에 여유가 있을 경우에만 마르시알을 데려올 듯하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0:20:03
[축구] '폭풍 영입' 아스널, 강등팀 GK에 400억 투자 계획...'벌써 3번째 제안'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은 아론 램스데일(23, 셰필드 유나이티드) 영입을 꼭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아스널은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였다. 이적시장 동안 토마스 파티,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등 준척급 자원을 대거 영입하며 스쿼드 강화에 힘썼지만 아쉬운 경기력과 성적 속 순위는 추락했다. 강등권 언저리까지 떨어지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 경질설까지 돌았다. 다행히 중반기 에밀 스미스 로우 등 유망주들이 살아나 중위권에는 머물 수 있었다.반등에는 성공했으나 최종 성적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위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 진출에 실패했고 무관에 머물렀다. EPL 전통 명문 위용은 사라진 지 오래였다. 이에 아스널은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스쿼드 변혁을 계획 중이다. 벌써부터 누누 타바레스, 알베르 삼비 로콩가를 영입하며 다음 시즌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벤 화이트 영입도 목전에 둔 상태다.아스널 다음 타깃은 백업 골키퍼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아스톤 빌라로 떠난 뒤 아스널은 골키퍼 자원 부재에 시달렸다. 베르트 레노가 주전 수문장에 있지만 대체 자원이 없어 레노 부재 시 아스널 골문은 극히 불안했다. 루나르 루나르손, 메튜 라이언이 있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레이더망에 들어온 선수는 램스데일이다. 램스데일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골키퍼지만 자리를 잡지 못해 본머스로 떠났다. 본머스에 주전 골키퍼로 도약했고 2019-20시즌 맹활약했다. 하지만 램스데일 분투에도 본머스는 강등됐다. 그는 이적시장에 나왔고 딘 헨더슨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골키퍼 영입에 나선 셰필드 품에 안겼다. 친정팀 복귀였다.램스데일은 지난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며 셰필드 골문을 책임졌다. 그러나 이번에도 팀은 강등됐다. 2시즌 연속 강등을 맛본 셈이었다. 강등팀 골키퍼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이 있음에도 개인 기량과 활약은 군계일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EPL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도 콜업될 수 있었다.아스널은 램스데일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2번이난 제안을 했지만 모두 셰필드에 퇴짜를 맞았다고 알려졌다. 아스널은 이에 굴하지 않고 3번째 제의에 나섰다. 내민 이적료 금액은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였다. 주전 골키퍼 레노가 있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액수다. 셰필드의 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09:50:02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투지도, 간절함도 부족했다. 최악의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 이민성 감독은 대전 선수들에게 코비 브라이언트의 영상을 보여주며 정신력을 강조했고, 이것이 대전의 투지를 일깨웠다.대전하나시티즌은 7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부산전 8경기 무승(1무 7패)에서 탈출했고, 리그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34점으로 2위로 올라섰다.부진에 빠졌던 대전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대전은 지난 19, 20라운드에서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을 남기며 2연패를 기록했다. 이에 이민성 감독과 선수단은 다시 한 번 팀을 재정비하며 안양 원정을 떠났고, 대전 팬들에게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약속했다.대전의 투지가 확실히 살아났다. 대전은 '선두' 안양과 맞대결에서 강력한 압박, 왕성한 활동량, 투지 넘치는 플레이, 날카로운 역습을 무기로 안양을 공략했고, 박진섭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반 막판 터진 박인혁의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안양전 승리 이후 이민성 감독은 "대전에 와서 가장 부족했던 점인 것 같다. 선수들이 초반에 끈기 없는 모습을 보였다가 주춤하며 성적이 좋지 않아졌다. 그 부분에 대해 선수들과 많이 이야기했으며, 끈기가 없는 팀이 된 것 같아 선수들에게 정신적인 면을 강조했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멘탈리티 관리 동영상을 공유했는데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면서 선수들의 투지를 일깨우기 위해 코비 브라이언트의 영상을 선수들에게 보여줬다고 설명했다.이번 부산전에서도 대전의 투지는 엄청났다. 전반에 주도권을 내주며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이종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에 김승섭, 신상은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이전 같으면 선제골을 허용하고 무너졌겠지만 대전은 끈끈함을 보여줬고, 결국 짜릿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민성 감독은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다. 부산에 계속 이기지를 못했기 때문에 마음이 복잡했다. 승리를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들이고, 팀이 하나가 돼서 기쁘다. 이제 이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 부상자가 돌아오기 때문에 더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며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이번에도 코비 브라이언트의 영상을 언급했다. 현역 시절 NBA 역대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코비 브라이언트는 세계 최정상에 위치했음에도 철저한 관리를 하며 꾸준하게 발전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이민성 감독은 자신이 본 코비 브라이언트의 멘탈리티 관리 영상을 대전 선수들에게 보여주며 자극제로 삼았다.이민성 감독은 "제가 코비 브라이언트 영상을 봤고, 선수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팀이 안 좋은 상황으로 갔을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실력은 좋은 선수들인데 하나로 뭉치지 못했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일주일에 6일 훈련을 하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자극을 받기를 원했다. 마지막까지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효과는 확실했다. 대전의 '캡틴' 박진섭도 이 영상이 효과가 있었다고 했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부산전 승리를 이끈 김승섭 역시 "코비 브라이언트처럼 최고의 선수도 발전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많은 것을 느꼈다. 모두가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효과를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09:20:04
사진=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게 남은 과제는 우승밖에 없다.솔샤르 감독은 2018-19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이 중도 경질되자 감독 대행 신분으로 맨유에 왔다. 현역 시절 맨유 최전방을 책임지며 전설적인 활약을 했던 솔샤르 감독은 흔들리는 팀을 다잡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맨유는 반등을 할 수 있었고 맨유는 솔샤르 감독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정식 사령탑이 된 후 솔샤르 감독은 매 시즌마다 롤러코스터를 탔다. 성적 기복이 심해 순위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경우가 많았다. 경기력 편차도 컸다. 이로 인해 솔샤르 감독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 존재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온 뒤 맨유가 상승궤도에 진입하자 이 또한 잦아들었다.지난 시즌, 솔샤르 감독은 부임 이후 가장 좋은 성적, 경기력을 냈다. 브루노, 폴 포그바를 중심으로 공격 전개가 펼쳐졌고 루크 쇼 등의 지원도 돋보였다. 최전방 에딘손 카바니가 제 역할을 해주며 득점력을 채워 꾸준히 승점을 올릴 수 있었다. 후반 집중력도 대단했다. 리드를 빼앗긴 상태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경기를 뒤집는 역전의 명수 본능을 과시했다.하지만 아쉬움은 있었다.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위에 머물렀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탈락 뒤 UEFA 유로파리그(UEL)에 합류해 결승까지 올랐지만 또 준우승이었다. 결과적으로 맨유는 무관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준수한 모습이었다고 해도 트로피를 들지 못한 것은 맨유 팬들 입장에서 실망스러웠을 게 분명하다.이 때문에 솔샤르 감독 재계약 여부를 놓고 왈가왈부가 많았다. 맨유 보드진의 선택은 재계약이었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솔샤르 감독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엔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공식발표했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솔샤르 감독은 지난 2시즌 동안 가시적 성과를 냈다. 그가 온 이후 맨유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영국 'BBC'는 솔샤르 감독 재계약을 두고 "뻔한 결과였다. 맨유 보드진의 믿음은 확고했다.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며 계약기간을 채운다면 솔샤르 감독은 맷 버스비, 알렉스 퍼거슨에 이어 맨유 장수 감독 반열에 오를 것이다. 하지만 트로피를 획득하지 못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무관이 계속된다면 솔샤르 감독은 경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09: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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