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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올림픽 리뷰] '메디나 결승골' 아르헨, 이집트 1-0 제압...'본선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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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5 18:25:1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아르헨티나는 25일 오후 4시 30분 일본 훗카이도에 위치한 삿포로 돔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C조 2차전 경기에서 이집트에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호주에 패했던 아르헨티나는 본선 첫 승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만회했다. 반대로 이집트는 1무 1패에 머물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

아르헨티나는 가이치, 바르코, 맥 알리스터, 베라, 파예로, 데 라 베가, 브라보, 페레즈, 메디나, 데 라 푸엔테, 레데스마 선발을 구성했다. 이집트는 소브히, 라얀, 모우센, 포토우, 하마디, 타우픽, 에라키, 엘 웬시, 헤가지, 가잘, 엘 셰나위가 선발진으로 나섰다.

경기 흐름은 아르헨티나가 주도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분 만에 가이치가 위협적인 다이렉트 슈팅을 날렸다. 이는 골대에 맞고 무위에 그쳤다. 세컨드볼을 데 라 베가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위로 향했다. 전반 13분 데 라 푸엔테의 벼락 같은 슈팅은 골문 위로 향했다.

이집트도 반격을 펼쳤다. 아르헨티나 공격이 올라온 흐름을 타 소브히, 라얀이 반격을 펼쳤다. 아르헨티나는 육탄 수비로 막아냈다. 전반 18분 엘 에라키 슈팅도 아르헨티나 수비에 막혔다. 이집트 역습 공격이 실패로 그친 후 아르헨티나는 다시 점유율을 되찾으며 공세를 퍼부었다.

아르헨티나 공격이 거세지자 이집트는 수비 숫자를 늘려 간격을 촘촘히 유지했다. 아르헨티나는 측면 위주 공격을 이어갔다. 좌우 윙어 바르코, 데 라 베가가 맹활약했지만 유의미한 공격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37분 가이치가 위협적 터닝 슈팅을 날렸으나 이집트 수비에 막혔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이집트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에라키 대신 파우아드를 투입했다. 아르헨티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메디나가 헤더 슈팅을 기록했는데 골대를 강타했다. 기회를 놓친 듯 보였으나 세컨드볼이 바로 메디나 앞에 떨어졌다. 이를 그대로 슈팅으로 보냈고 득점이 됐다.

실점을 한 이집트는 모우센, 함디를 빼고 모하메드, 아델을 넣었다. 아르헨티나는 폰세, 우르지를 넣어 대응했다. 두 팀 모두 교체로 변화를 준 뒤 흐름을 잡은 쪽은 이집트였다. 이집트는 점유율을 가져오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페널티박스 안 접근에 번번이 좌절했다. 수비를 줄이고 공격을 늘렸음에도 결과는 같았다.

두 팀 모두 거친 파울을 주저하지 않으며 험악한 흐름이 조성됐다. 충돌 상황도 펼쳐졌다. 이집트는 후반 42분 결정적인 프리킥 기회를 잡았지만 위협적인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집트는 경기 종료 전까지 공격에 무게중심을 뒀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이집트(0) : - 

아르헨티나(1) : 메디나(후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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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김학범 감독이 와일드카드 수비수 박지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강인, 권창훈은 벤치에 앉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일본 가시마에 위치한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루마니아와 2020 도쿄 올림픽 B조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패한 한국은 현재 조 최하위(승점0)에 머물러있다. 한국은 지난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일격을 맞았다. 당초 '최약체'로 평가 받았던 뉴질랜드를 상대로 승리해 토너먼트 진출을 향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을 것이라 예상됐지만 아쉬운 골 결정력 속에 무릎을 꿇었다. 온두라스가 2차전에서 뉴질랜드에 승리를 거두며 루마니아까지 총 세 팀이 승점 3점이 된 상황. 만약 한국이 여기서 루마니아를 잡아내지 못한다면 토너먼트 진출을 사실상 힘들어진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김학범 감독은 황의조, 엄원상, 이동준, 이동경, 정승원, 원두재, 강윤성, 정태욱, 박지수, 설영우, 송범근을 먼저 출전시켰다. 벤치에는 김진규, 송민규, 이강인, 권창훈, 김재우, 이유현, 안준수가 대기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9:05:5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프랑스가 지냑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남아공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25일 오후 5시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사이타마 스티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A조 2차전에서 남아공에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프랑스는 1승 1패로 3위에 위치했다. 이날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지냑이 포진했고 음부쿠, 무아니, 토뱅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토사르, 사바니에르가 짝을 이뤘고 4백은 카시, 은쿤쿠, 칼루루, 미슐랭이 출전했다. 골문은 베르나르도니가 지켰다. 남아공은 막고파, 프로슬러 등으로 맞섰다.남아공이 먼저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5분 싱이 프리킥을 직접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프랑스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프랑스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9분 토뱅의 패스를 받은 지냑이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전반 종료 직전 남아공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40분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싱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 후반 초반 남아공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8분 코디상이 프랑스의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프랑스가 빠르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4분 뒤 무아니의 패스를 받은 지냑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프랑스는 후반 16분 음부쿠를 대신해 르 페를 투입했다. 남아공도 변화를 줬다. 후반 20분 은코보가 빠지고 말레시가 들어왔다. 이어 프랑스는 토사르, 토뱅을 대신해 노르당, 베카까지 투입했다. 남아공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8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코디상의 크로스를 막고파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골키퍼 몸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다시 프랑스가 따라갔다. 후반 33분 미슐랭의 패스를 받은 지냑이 득점에 성공했다.남아공의 3번째 골이 나왔다. 후반 37분 싱의 패스를 받은 모코에나가 과감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프랑스가 다시 따라가기 시작했다. 지냑이 후반 42분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프랑스는 후반 추가시간 사비니에르의 극적인 골이 터지면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경기 결과]프랑스(4) : 지냑(후반 12분, 후반 33분, 후반 41분), 사바니에르(후반 추가시간)남아공(3) : 코디상(후반 8분), 막고파(후반 28분), 모코에나(후반 37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8:58: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온두라스가 난타전 끝에 뉴질랜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온두라스는 25일 오후 5시 일본 가시마에 위치한 카시마 사커 스티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B조 2차전에서 뉴질랜드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온두라스는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온두라스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벵구셰, 마르티네스가 포진했고 레예스, 알바레스, 로드리게스, 팔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데카스, 가르시아, 말도나도, 멜렌데스가 짝을 이뤘고 귀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이에 맞선 뉴질랜드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맥코와트, 우드, 저스트가 3톱으로 나섰고 카카체, 루이스, 벨, 잉험이 중원을 구축했다. 3백은 파이네커, 리드, 스텐스니스가 호흡을 맞췄고 오우드가 골문을 지켰다.경기 초반 뉴질랜드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6분 리드가 부상으로 빠지고 스탱어가 급하게 투입됐다. 뉴질랜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이 흘렀고 이를 카카체가 강력한 왼발 발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뉴질랜드는 전반 14분 우드를 향해 위협적인 패스가 들어갔지만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온두라스의 절호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44분 팔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턴으로 수비를 제친 뒤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온두라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45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팔마가 헤더로 연결했고 공이 골키퍼 손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뉴질랜드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우드가 침착하게 마무리지었다. 온두라스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6분 알바레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온두라스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8분 멜렌데스, 말도나도, 알바레스를 대신해 올리바, 카를로스, 리바스를 투입했다. 뉴질랜드도 변화를 줬다. 루이스, 맥코와트를 빼고 스타메니치, 바인을 출전시켰다. 온두라스가 다시 균형을 맞췄다. 후반 38분 오브레곤이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가 멈칫하는 틈을 타 득점을 올렸다.온두라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2분 리바스가 골문 반대편을 향하는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온두라스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온두라스(3) : 팔마(전반 45분), 오브레곤(후반 33분), 리바스(후반 42분)뉴질랜드(2) : 카카체(전반 10분), 우드(후반 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8:51:3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의 외국인 미드필더 테리 안토니스(27)가 친정팀 웨스턴 시드니로 복귀한다. 웨스턴 시드니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안토니스가 시드니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안토니스는 호주 출신 미드필더로 시드니, PAOK, 웨스턴 시드니, VVV 펜로 등을 거쳐 2019년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정교한 킥이 장점으로 첫 시즌 구대영, 타가트 등의 골을 도우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두 번째 시즌부터는 체력과 수비력 문제로 꾸준한 출장에 실패했다. 시즌 막판에는 부상까지 겹쳤고 이번 시즌 4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안토니스는 호주로 돌아간다. K리그 출전 기록24경기 1골 3도움에 그치며 다소 아쉬운 활약으로 도전을 마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8:42: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헨리크 미키타리안(32, AS로마)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추구하는 방식을 공개했다.AS로마는 파울루 폰세카 감독 후임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을 선택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하락세를 겪고 있지만 여전히 감독계 최고 슈퍼스타다. 포르투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하며 혜성 같이 등장한 무리뉴 감독은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이끌며 유럽 최고 명장 반열에 올랐다.무리뉴 감독이 빅클럽들에 각광을 받은 까닭은 우승 청부사 기질 때문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훗스퍼 이전까지 가는 팀마다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유의 실리적인 축구로 꾸준히 승점을 따냈던 것이 힘이 됐다.로마는 무리뉴 감독에게 이러한 부분을 기대하고 있다. 세리에A 대표 명문 팀인 로마는 최근 우승권과 거리가 멀었다. 프란체스코 토티, 다니엘레 데 로시와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 이탈 이후 팀이 흔들리며 하락세를 겪은 것이 원인이었다. 2017-18시즌 이후 UCL에도 진출하지 못했다.변혁을 위해 무리뉴 감독 선임을 택한 것이다. 로마 팬들은 무리뉴 감독을 열렬히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도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보였다. 최근 실망스러운 행보를 만회하려는 노력도 돋보였다. 훈련장에서 최신 장비를 동원하며 선수들을 일일이 체크해 최적 조합, 전술을 짜기에 나섰다.로마 핵심 미드필더 미키타리안은 무리뉴 감독 스타일을 평가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무리뉴 감독 아래서 63경기를 소화해 13골 11도움을 올린 바 있다. 미키타리안은 "무리뉴 감독은 항상 우승에 대한 욕심이 가득 차 있다. 경기력에 상관없이 승점 3점만 따면 되는 사람이다"고 전했다.무리뉴 감독과 미키타리안은 한때 불화설이 있었다. 이에 "무리뉴 감독과의 과거 이야기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우리는 다시 만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 로마가 좋은 길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8:40:02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충남아산을 상대로 리그 2연승에 도전하는 경남의 설기현 감독이 어려운 경기를 예상하면서 충남아산이 잘하는 것을 막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충남아산FC와 경남FC는 25일 일요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충남아산은 승점 23점으로 9위, 경남은 승점 26점으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경남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남은 지난 라운드 승리 전까지 5경기 무승(2무 3패)의 늪에 빠졌었지만 부천에 2-0 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최근 부침을 겪었던 김영찬, 백성동, 에르난데스, 윌리안 등의 주전 자원들이 경기력을 조금씩 회복했고, 3개월만에 피치로 돌아온 임민혁이 교체로 출전해 스쿼드에 깊이를 더해줬다.분위기를 반전시킨 경남은 충남아산전에서 2연승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 대부분으로 스쿼드가 구성된 경남은 시즌을 치르면서 조직력을 끌어올렸고, 최근에는 경기력도 향상됐다. 이제는 끌어올린 폼을 유지하고, 이를 기반 삼아 조직력을 더 가다듬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경기를 앞둔 설기현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부천전에서 승리를 했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려고 한다. 상승세를 타 다시 한 번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설기현 감독은 이번 충남아산전에서 새로 영입한 유강현과 설현진을 선발로 투입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모친상으로 인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이에 대해 설기현 감독은 "에르난데스가 잘해주고 있었는데 모친상이라는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 잘해주던 선수가 오랜 시간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계획에 차질이 있겠지만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 분위기를 살려 가는데 크게 문제는 없을 것이다"고 답했다.이어 설기현 감독은 "설현진, 유강현처럼 젊은 선수들은 계속 기용을 해야 체크를 할 수 있다. 필요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영입을 했다. 순위 싸움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지만 위험 부담이 있어도 믿고 기용하려고 한다. 초반에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두 선수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2연승을 노리는 경남의 상대는 충남아산이다. 충남아산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3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설기현 감독 역시 충남아산의 저력을 경계하며 "충남아산과는 매번 어려운 경기를 했고, 승리한 기억이 없다. 우리한테 강한 팀이고, 어려운 경기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상대가 수비적인 조직력이 좋기 때문에 우리가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3백이든, 4백이든 상대를 어렵게 만들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충남아산이 역습이 좋고, 세트피스에 강하다. 충남아산이 잘하는 것을 막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8:29:47
[축구] [올림픽 리뷰] '메디나 결승골' 아르헨, 이집트 1-0 제압...'본선 첫 승'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아르헨티나는 25일 오후 4시 30분 일본 훗카이도에 위치한 삿포로 돔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C조 2차전 경기에서 이집트에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호주에 패했던 아르헨티나는 본선 첫 승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만회했다. 반대로 이집트는 1무 1패에 머물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아르헨티나는 가이치, 바르코, 맥 알리스터, 베라, 파예로, 데 라 베가, 브라보, 페레즈, 메디나, 데 라 푸엔테, 레데스마 선발을 구성했다. 이집트는 소브히, 라얀, 모우센, 포토우, 하마디, 타우픽, 에라키, 엘 웬시, 헤가지, 가잘, 엘 셰나위가 선발진으로 나섰다.경기 흐름은 아르헨티나가 주도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분 만에 가이치가 위협적인 다이렉트 슈팅을 날렸다. 이는 골대에 맞고 무위에 그쳤다. 세컨드볼을 데 라 베가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위로 향했다. 전반 13분 데 라 푸엔테의 벼락 같은 슈팅은 골문 위로 향했다.이집트도 반격을 펼쳤다. 아르헨티나 공격이 올라온 흐름을 타 소브히, 라얀이 반격을 펼쳤다. 아르헨티나는 육탄 수비로 막아냈다. 전반 18분 엘 에라키 슈팅도 아르헨티나 수비에 막혔다. 이집트 역습 공격이 실패로 그친 후 아르헨티나는 다시 점유율을 되찾으며 공세를 퍼부었다.아르헨티나 공격이 거세지자 이집트는 수비 숫자를 늘려 간격을 촘촘히 유지했다. 아르헨티나는 측면 위주 공격을 이어갔다. 좌우 윙어 바르코, 데 라 베가가 맹활약했지만 유의미한 공격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37분 가이치가 위협적 터닝 슈팅을 날렸으나 이집트 수비에 막혔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이집트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에라키 대신 파우아드를 투입했다. 아르헨티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메디나가 헤더 슈팅을 기록했는데 골대를 강타했다. 기회를 놓친 듯 보였으나 세컨드볼이 바로 메디나 앞에 떨어졌다. 이를 그대로 슈팅으로 보냈고 득점이 됐다.실점을 한 이집트는 모우센, 함디를 빼고 모하메드, 아델을 넣었다. 아르헨티나는 폰세, 우르지를 넣어 대응했다. 두 팀 모두 교체로 변화를 준 뒤 흐름을 잡은 쪽은 이집트였다. 이집트는 점유율을 가져오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페널티박스 안 접근에 번번이 좌절했다. 수비를 줄이고 공격을 늘렸음에도 결과는 같았다.두 팀 모두 거친 파울을 주저하지 않으며 험악한 흐름이 조성됐다. 충돌 상황도 펼쳐졌다. 이집트는 후반 42분 결정적인 프리킥 기회를 잡았지만 위협적인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집트는 경기 종료 전까지 공격에 무게중심을 뒀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이집트(0) : - 아르헨티나(1) : 메디나(후 6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8:25:13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수비 조직력이 살아난 충남아산이 경남을 상대로 4경기 무실점, 4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은 기동력에서 승부가 결정될 것이라 예상했다.충남아산FC와 경남FC는 25일 일요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충남아산은 승점 23점으로 9위, 경남은 승점 26점으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충남아산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부산전 무승부를 시작으로 부천FC와 전남드래곤즈에게 연이어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상위권인 전남을 상대로 3-0 대승을 거두면서 리그 3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3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확실히 조직력이 살아났다. 충남아산은 시즌 초반 끈끈한 수비 조직력과 빠른 공격 전환을 통해 다크호스로 평가받았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흐름이 끊긴 모습이었다. 그러나 박동혁 감독을 중심으로 조직력을 재정비했고, 지난 부산전부터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최근 한용수, 김찬, 김혜성 등 다양한 득점원이 나오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경기를 앞둔 박동혁 감독은 "최근 선수들이 좋은 흐름을 만들어서 준비를 재미있게 했던 것 같다. 날씨가 더워서 체력적인 고민이 있지만 선수들이 잘할 것이라 믿는다. 최근 3경기 무실점을 했다는 것이 가장 큰 힘이다"며 소감을 밝혔다.4경기 연속 무실점과 4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하는 충남아산이 3-4-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박세직, 홍현승, 알렉산드로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추고, 중원은 김인균, 김혜성, 김강국, 박세진이 구축한다. 3백은 유준수, 한용수, 이상민이 지키고, 골키퍼 장갑은 박한근이 낀다.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오늘도 무실점을 하고, 선제 득점만 한다면 승점 3점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이 하고자하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잘할 것이라 믿는다. 수비적인 것보다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를 했다. 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며 공격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이어 박동혁 감독은 김찬을 벤치에 둔 것에 대해서는 "김찬이 저번 경기에서도 후반에 들어가 득점을 만들었다. 날씨가 덥기 때문에 기동력에서 승부가 결정될 수 있다. 전반에는 기동력을 가져가고, 후반에 변화를 가져가려고 한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8:24:46
사진=첼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전술가로 유명한 토마스 투헬 감독이 클럽 축구가 전술 흐름을 주도한다고 주장했다.과거 축구는 클럽보다 국제 대회가 중심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등 메이저 대회에서 전술 흐름이 제시돼 그 체계를 학습한 감독들이 클럽 축구에 전파하는 패턴이었다.하지만 최근 추세가 달라졌다. 클럽 축구에서 하나의 패러다임이 제시돼 국제 무대에 활용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작된 점유율 축구 기반으로 한 전술이 스페인 대표팀까지 이어지면서 호성적을 내 축구 전반적인 흐름을 주도하는 하나의 현상이 된 게 대표적이다.점유율 축구 다음으로 흐름을 탄 전술은 압박이다. 독일 국적 감독들이 전파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대표 주자다. 도르트문트에 '게겐 프레싱'이란 이름의 전술을 이식했는데 엄청난 활동량을 기반으로 조직적 압박을 펼쳐 상대가 공을 잡는 시간을 최소화한 뒤 순식간에 역습을 펼쳐 득점을 하는 방법이다. 굳이 점유율을 높게 하지 않아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투헬 감독이 명맥을 이었다. 클롭 감독이 헤비메탈에 가까운 기동력을 기반으로 했다면 투헬 감독은 좀 더 유연한 체계를 고수했다. 강도 높은 압박 대신 간격을 촘촘히 해 상대를 끌어온 뒤 공을 뺏고 한 번에 공격진에 많은 숫자가 많은 방식을 택했다.클롭 감독과 투헬 감독이 고안한 압박 전술은 세계 축구 흐름을 주도했다. 월드컵, 유로 모두에서 이러한 압박 전술이 두드러졌다. 이 때문에 경기 템포가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많이 나왔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투헬 감독은 이러한 흐름에 관한 생각을 내놓았다. 그는 24일(한국시간) 첼시 공홈을 통해 "요즘은 클럽 축구가 트렌드를 설정한다. 대표팀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곳곳에 특정 전문가들이 있는 게 힘이 됐다. 이탈리아, 잉글랜드도 클럽팀과 가까운 방식을 고수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팀들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이어 "이를 볼 때 과거와 흐름 자체가 달라졌다. 현재 대세를 쥐락펴락하는 쪽은 클럽 축구 쪽이다. 클럽 축구에서 기준이 만들어진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8:10:02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수비 조직력이 살아난 충남아산이 경남을 상대로 4경기 무실점, 4경기 무패에 도전한다.충남아산FC와 경남FC는 25일 일요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충남아산은 승점 23점으로 9위, 경남은 승점 26점으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충남아산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부산전 무승부를 시작으로 부천FC와 전남드래곤즈에게 연이어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상위권인 전남을 상대로 3-0 대승을 거두면서 리그 3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3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확실히 조직력이 살아났다. 충남아산은 시즌 초반 끈끈한 수비 조직력과 빠른 공격 전환을 통해 다크호스로 평가받았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흐름이 끊긴 모습이었다. 그러나 박동혁 감독을 중심으로 조직력을 재정비했고, 지난 부산전부터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최근 한용수, 김찬, 김혜성 등 다양한 득점원이 나오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4경기 연속 무실점과 4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하는 충남아산이 3-4-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박세직, 홍현승, 알렉산드로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추고, 중원은 김인균, 김혜성, 김강국, 박세진이 구축한다. 3백은 유준수, 한용수, 이상민이 지키고, 골키퍼 장갑은 박한근이 낀다.2연승에 도전하느 원정팀 경남은 4-4-2 포메이션이다. 유강현과 설현진이 투톱으로 나서고, 중원은 윌리안, 장혁진, 이우혁, 백성동이 투입된다. 4백은 김동진, 김명준, 김영찬, 채광훈이 구축하고, 골문은 황성민이 지킨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18: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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