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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155억' 산초, 맨유 역대 이적료 3위...1위는 '1430억'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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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6 18:43:5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합류한 제이든 산초(21)의 이적료는 8500만 유로(약 1155억 원)다. 맨유 역대 이적료 3위에 해당되는 금액이고, 1위는 여전히 폴 포그바다. 당시 이적료는 1억 500만 유로(약 1430억 원)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산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산초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그의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6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산초는 "내게 1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해준 도르트문트에 늘 감사함을 가지겠지만, 언젠가 잉글랜드로 돌아갈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 맨유 입단은 나의 꿈이 실현된 것이며 하루빨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뛰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산초는 맨유가 꾸준하게 관심을 보였던 선수였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산초는 2018-19시즌부터 서서히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해당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2골 14도움, 그 다음 시즌 17골 16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맨유가 지난 여름 협상을 시도했지만 도르트문트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다. 올여름 다시 영입에 착수했다. 산초는 지난 시즌에도 리그 최종 성적 8골 11도움을 기록했으며 DFB포칼 결승에서는 RB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2년 동안 산초 영입에 공을 들인 맨유가 결국 85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영입을 완료했다. 이는 맨유 역대 이적료 순위에서 3위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켓'은 맨유의 역대 최고 이적료 순위를 공개하면서 산초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는 지난 2016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이적한 포그바다. 당시 포그바의 이적료는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500만 유로였다. 2위는 해리 매과이어고, 4위는 로멜루 루카쿠, 5위는 앙헹 디 마리아다. 맨유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9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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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스타군단'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무려 5210만 유로(약 708억 원)를 받고 있는 '연봉킹' 네이마르가 2인조 강도에 의해 자택 침입 피해를 받았다. 다행스럽게 보안요원에 적발되며 큰 피해는 없었다.세계적인 스타들이 모여있는 PSG에서도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네이마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샐러리 스포츠'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해 "PSG 선수들의 연봉이 밝혀졌다. 네이마르가 최고 연봉을 받는다는 사실은 크게 새로운 일은 아니었다. 음바페는 그의 절반을 받는다"고 전했다.PSG '연봉킹' 네이마르는 한 해에 무려 5210만 유로(약 708억 원)를 받는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합류하면서 2억 2000만 유로(약 2,993억 원)이라는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을 보유한 선수다. 이번 해 소속 팀과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다음 시즌부터는 더 높은 주급을 수령할 가능성도 있다.'2위'는 역시 음바페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의 연봉은 2450만 유로(약 333억 원)으로 1위 네이마르의 절반도 되지 않는 금액이다. 나머지 선수들의 연봉 격차는 크지 않다. 팀 내 3번째인 마르퀴뇨스와 마르코 베라티는 1530만 유로(약 208억 원)을 수령하고 앙헬 디 마리아가 1430만 유로(약 194억 원), 이카르디가 1060만 유로(약 144억 원)로 뒤를 잇는다.새롭게 영입된 선수들 연봉도 상당하다. 특히 FA(자유계약)로 합류한 세르히오 라모스의 경우 2시즌간 2100만 유로(약 285억 원)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으로 따져도 이카르디, 킴펨베와 동일한 수준이다.이런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강도 피해를 입을 뻔했다. 프랑스 'RMC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 10분경에 강도 2명이 벽을 타고 네이마르의 자택을 침입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보안요원에 적발돼 경찰이 긴급 출동했고, 큰 피해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전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축구선수 중 한 명인 네이마르는 프랑스 파리 근교의 대저택에서 거주 중이다. 파리 옆 부기발이라는 지역에 5,000㎡ 부지로 2층짜리 고급 빌라를 지어 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6 19:20:02
[축구] '1155억' 산초, 맨유 역대 이적료 3위...1위는 '1430억' 누구?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합류한 제이든 산초(21)의 이적료는 8500만 유로(약 1155억 원)다. 맨유 역대 이적료 3위에 해당되는 금액이고, 1위는 여전히 폴 포그바다. 당시 이적료는 1억 500만 유로(약 1430억 원)다.맨유는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산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산초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그의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6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산초는 "내게 1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해준 도르트문트에 늘 감사함을 가지겠지만, 언젠가 잉글랜드로 돌아갈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 맨유 입단은 나의 꿈이 실현된 것이며 하루빨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뛰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산초는 맨유가 꾸준하게 관심을 보였던 선수였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산초는 2018-19시즌부터 서서히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해당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2골 14도움, 그 다음 시즌 17골 16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맨유가 지난 여름 협상을 시도했지만 도르트문트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다. 올여름 다시 영입에 착수했다. 산초는 지난 시즌에도 리그 최종 성적 8골 11도움을 기록했으며 DFB포칼 결승에서는 RB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2년 동안 산초 영입에 공을 들인 맨유가 결국 85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영입을 완료했다. 이는 맨유 역대 이적료 순위에서 3위에 해당되는 금액이다.유럽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켓'은 맨유의 역대 최고 이적료 순위를 공개하면서 산초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는 지난 2016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이적한 포그바다. 당시 포그바의 이적료는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500만 유로였다. 2위는 해리 매과이어고, 4위는 로멜루 루카쿠, 5위는 앙헹 디 마리아다. 맨유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9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6 18:43:5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벤 화이트의 아스널행이 임박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화이트는 아스널 이적을 위해 수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아스널과 브라이튼은 화이트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94억 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길고 긴 줄다리기 끝에 결국 화이트가 아스널로 향한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당초 4,000만 파운드(약 635억 원)를 제시했었다. 그러나 브라이튼은 단칼에 거절했다. 이에 아스널은 2번째 제안으로 4,700만 파운드(약 746억 원)를 내밀었으나 역시 브라이튼은 만족하지 못했다.결국 5,000만 파운드에 합의를 이뤄냈다. 센터백 보강이 시급했던 아스널은 브라이튼이 원하는 액수에 맞춰줄 수밖에 없었다. 올여름 알버트 삼비 로콩가, 누노 타바레스를 영입했던 아스널은 화이트까지 품에 안으면서 알찬 이적시장을 보내게 됐다.다만 계약서에는 셀온 조항(sell-on clause)이 포함됐다. 셀온 조항이란 A클럽에서 뛴 선수가 B클럽으로 이적했을 때 해당 조항을 삽입하면 추후 B클럽에서 C클럽으로 이동한다면 이적료의 일부를 A클럽이 받게 되는 것이다. 즉 아스널이 화이트를 타 구단으로 판매할 때 이적료의 일부를 브라이튼이 수령하게 되는 것이다.아스널의 화이트 영입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는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장점을 갖추고 있다, 뛰어난 위치선정, 일대일 대인마크에서 강점을 보인다. 더불어 좋은 킥력을 바탕으로 후방에서의 정확한 롱패스를 배달하며 빌드업도 상당한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체력도 좋을 뿐만 아니라 민첩성도 뛰어나다.단점으로 182cm란 키 때문에 제공권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아스널에 합류하게 될 경우 파블로 마리(193cm), 가브리엘 마갈량이스(190cm), 롭 홀딩(189cm)이란 장신 센터백 동료가 존재하기에 보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6 18:25:02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동경이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에이스 면모를 제대로 과시하고 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일본 가시마에 위치한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B조 2차전에서 루마니아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다른 세 팀과 승점 3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 차로 조 1위로 올라섰다.이동경의 킥 감각은 경기 초반부터 남달랐다. 전반 11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경기 첫 유효 슈팅을 만들어냈다. 전반 43분에는 황의조와 깔끔한 원투패스로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면서 골문을 영점을 조절했다. 후반 7분에도 황의조를 향한 날카로운 패스로 일대일 기회를 만들어냈다.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이동경은 후반 14분 과감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결과적으로는 마지막 터치인 엄원상의 득점으로 기록됐지만 이번 골은 흔히 말하는 이동경의 '0.9골'이었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이동준의 속도를 살려주는 패스 플레이도 일품이었다. 맹활약을 펼친 이동경은 후반 33분 김진규와 교체되면 경기를 마쳤다.이동경은 통계로 봐도 김학범호의 에이스였다. 축구 통계 매체 'SOFASCORE'에 따르면 이동경은 결정적인 기회를 3회나 만들면서, 올림픽 선수 중 전체 1위에 올랐다. 경기당 키패스도 3개로 온두라스의 에드윈 로드리게스와 공동 1위다. 김학범 감독이 2선 선수들에게 원하는 전진 패스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사실 이동경은 1차전인 뉴질랜드와의 경기가 끝나고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었다. 경기가 끝난 뒤 크리스 우드의 악수를 거절했기 때문. 올림픽 정신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비판에 흔들릴 수 있었던 이동경이었지만 전혀 흔들리지 않고 제목을 다해줬다.이동경도 경기 후 "반성을 많이 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 이동경의 활약을 앞세워 조 1위에 등극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한다. 하지만 이동경은 "온두라스 전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6 18:10:02
사진=C&P[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2015년부터 토트넘 홋스퍼 구단의 공식 에이전트로 일해 온 김나나 에이전트 (씨앤피 스포츠대표, 영문명 카탈리나 김)가 올해로 6년차를 맞는 토트넘과 금호타이어의 파트너십 재계약을 성사시켰다.최근 개정판이 출간된 '나는 런던의 에이전트 레이디' 저자이자, 올해 공식 사인식을 거쳐 출범한 레알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를 체결한 레알마드리드 에이전트이기도 한 김나나 대표는 맨체스터시티, 리버풀, 아스날, 유벤투스, AC밀란, 파리 생제르맹 등의 빅클럽들과 라리가, UEFA 등의 기관들과 함께 일하는 한국인 최초 유럽 축구계 톱티어 에이전트이다.토트넘 홋스퍼 FC는 김나나 에이전트가 대표로 있는 씨앤피스포츠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손흥민 선수는 물론 다른 토트넘 대표 선수들과 함께 컨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국내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김 대표는 "성공적인 관계가 계속 지속되어 기쁘다. 자사와 토트넘 홋스퍼, 금호타이어의 지속적인 성공적 협업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본 파트너쉽 외에도 넥센타이어와  맨체스터 시티 파트너쉽, 현대자동차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트너쉽 등을 체결한 씨앤피 스포츠는 향후에도 한국 기업과 유럽 빅클럽 사이 교두보 역할을 하며 한국 기업들의 유럽 진출 및 유럽 빅클럽들의 아시아 사업 저변을 확보하는 데에 힘쓸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6 18:00:02
사진= 아틀레티코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후베닐A 감독으로 선임된 페르난도 토레스 감독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금발 머리 소년이 감독으로 돌아왔다. 아틀레티코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레스가 집으로 왔다. 2021-22시즌부터 후베닐A의 감독으로 지휘하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토레스가 스타 반열에 올라서기까지는 아틀레티코의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아틀레티코 유스 출신인 토레스는 2001년 혜성같이 등장했고, 일주일 만에 데뷔골을 넣으며 집중 조명됐다. 마침 아틀레티코는 당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승격하게 됨에 따라 토레스가 뛰는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됐다.토레스는 유망주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 시즌 리그에서 10골 이상씩 터뜨리며 핵심 '주포'로 활약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19세의 토레스에게 주장 완장을 부여하는 등 그를 상징적인 존재로 추켜세웠다. 토레스는 아틀레티코에서 공식전 214경기 83골로 놀라운 득점력을 뽐내며 첫 생활을 마무리했다.이후 토레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떠났다. 리버풀에서 스티븐 제라드와 '제토라인'을 구축하며 놀라운 골 감각을 과시했다. 리버풀에서 142경기 81골 20도움으로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란 찬사가 따랐다.영원할 것만 같았던 영광은 첼시로 이적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첼시에서 최악의 폼을 보인 토레스는 온갖 비난을 받았다. 돌파구를 모색하며 AC밀란으로 몸을 옮기기도 했지만 여전히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였던 토레스다.결국 토레스에게 손을 내민 것은 '친정팀' 아틀레티코였다. 토레스는 2번째 아틀레티코 생활을 시작했고, 4시즌 간 이어졌다. 리그에서 27골을 넣는 등 재기에 성공했으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2018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 토레스는 눈물의 송별식과 함께 사간도스에서 마지막 커리어 생활을 마무리했다.선수를 은퇴한 토레스는 사간도스에서 고문직을 역임한 뒤 본격적인 지도자 코스를 위해 아틀레티코로 향했다. 구단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으며 유스 코치를 임했다. 기존 코칭 스태프들에게 훈련 방식을 익힌 토레스는 올여름 결국 후베닐A 감독으로 정식 부임하게 됐다.아틀레티코는 같은 날 구단 채널을 통해 토레스 감독의 영상을 공개했다. "안녕하세요, 감독님"이란 짧은 문구와 함께 토레스 감독이 훈련 준비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토레스 감독은 가까이 다가와 밝게 웃으며 인사를 전했다. 이제는 토레스 감독이라 불러야 하는 때가 왔다.사진= 아틀레티코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6 17:3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이 바튼이 또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영국 '가디언'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25일(한국시간) "바튼은 런던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에게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여성은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바튼은 감독으로서 현재 잉글랜드 4부리그팀인 브리스톨 로버스를 지휘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현지시간으로 6월 2일에 벌어졌다. 당시 바튼은 런던의 큐(Kew) 지역에서 경찰에게 체포됐고, 추가 조사가 진행되기 전까지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결국 기소된 것으로 보인다.바튼을 체포한 경찰은 성명서를 통해 "바튼은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이번 사건은 한 부동산에서 여성이 머리를 폭행당한 일과 관련됐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바튼이 오랫동안 거주한 곳과 밀접한 지역이라고 한다. 기소가 된 바튼은 현지시간으로 26일 법정이 출두해 재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바튼이 폭행 사건에 휘말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폭행 혐의로만 벌써 2번째 기소다. 첫 폭행 혐의를 받게 된 사건은 2019년 4월 13일에 발생했다. 당시 바튼은 잉글랜드 3부리그의 플리트 우드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었다.플리트우트와 반슬리라는 팀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데, 두 팀의 맞대결에서 바튼이 지휘하는 팀이 2-4로 대패하고 말았다. 이에 바튼은 경기 후 터널에서 대니얼 스텐델 감독의 얼굴을 밀쳤고, 스텐덜 감독은 벽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튼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지만 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해당 사건에 대한 재판이 아직 진행 중인 가운데, 바튼은 또 폭행 사건에 휘말린 것이다. 바튼은 선수 시절부터 갖은 구설수에 시달리며 '악동'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2007년 맨체스터 시티에 있을 당시에는 팀 동료인 오스만 다보를 폭행한 적이 있어 4개월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이후에도 외국 원정 경기에서 어린 팬을 폭행한 적도 있었다.결국 바튼은 맨시티에서 방출됐고, 뉴캐슬이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뉴캐슬로 이적한 뒤에도 일반인을 폭행해 징역 6개월을 선고받는 범죄행위를 이어갔다. 폭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 유죄를 받게 된다면 더 큰 형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6 17:05: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영국 축구 전문가인 알렉스 크룩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재계약에 일침을 가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솔샤르 감독과의 재계약을 알렸다. 지난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솔샤르 감독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공식발표했다.맨유 레전드 출신이기도 한 솔샤르 감독은 은퇴 이후 지도자 길로 들어섰다. 3년 간 맨유 리저브 팀에서 감독을 수행한 뒤 2011년 노르웨이의 몰데 감독으로 부임했다. 몰데에서 리그 우승 2회, 컵대회 우승 1회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이후 카디프 시티로 중도 합류했지만 처참한 성적을 거뒀다. 리그에서 강등권 신세를 면치 못했고, 가장 먼저 강등이 확정됐다. 결국 성전 부진으로 인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의 도전은 막을 내렸다.솔샤르 감독은 다시 몰데로 돌아가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다 2018년 12월 조세 무리뉴 감독을 대신하여 감독 대행으로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부임 이후 8연승을 기록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으며 3개월 이후 정식감독으로 임명됐다.정식 사령탑이 된 이후에는 성적 기복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진 못했다. 이에 2018-19시즌은 6위로 리그를 마감했다. 당시만 해도 비판적인 시선이 존재하며 솔샤르의 정식 감독에 논란이 존재했다.하지만 2019-20시즌부터 나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19-20시즌 3위, 2020-21시즌 2위로 리그를 마쳤다. 더불어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점점 나아지는 성적에 비판적인 여론이 조금씩 사그라들었다. 결국 맨유는 솔샤르 감독에게 재계약으로 화답하며 그에게 신뢰를 더했다.이런 상황에 크룩은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솔샤르 감독은 EPL급이 아님을 노골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EPL 구단들 중 솔샤르를 감독으로 여기는 곳이 얼마나 될까? 내 생각엔 아무도 솔샤르를 감독으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솔샤르 감독은 전술적인 문제가 여럿 발견됐다. UEL 결승전, FA컵 레스터 시티전 등 잘못된 팀을 선발해 대회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맨유는 우승을 도전할 수 있는 기회마다 솔샤르 감독의 부족함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감독으로서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6 16:35:03
사진=장승하 기자[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송범근을 향한 비난보다는 격려가 필요한 시간이 아닐까.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일본 가시마에 위치한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B조 2차전에서 루마니아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다른 세 팀과 승점 3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 차로 조 1위로 올라섰다.이번 경기에서 가장 아쉬웠던 장면은 송범근이 내준 간접 프리킥이었다. 송범근은 전반 32분 손으로 백패스한 공을 잡았다는 이유로 간접 프리킥을 내줬다. 사실 해당 장면은 오심에 가까웠다. 원두재와 루마니아 공격수가 경합하는 상황에서 볼이 뒤로 흘렀지만 느린 장면으로 본다면 원두재는 백패스를 할 의도가 없었던 것처럼 보이며, 마지막 터치도 루마니아 공격수 발에 맞았다.송범근은 백패스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손으로 공을 잡은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주심은 간접 프리킥을 선언했다. 오심으로 집중력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서 송범근은 몸을 던지는 선방으로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이후에도 송범근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대회를 앞두고 송범근의 안정감을 걱정하는 시선이 존재했다. 이번 시즌 유독 실수가 잦았기 때문. 전북현대 주전 골키퍼로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13라운드에서 이창민의 중거리 슈팅을 제대로 잡지 못해 선제골을 내준 적이 있다. 이 장면은 지난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나온 실수와 상당히 유사했다. 울산현대와의 17라운드에서도 윤빛가람의 프리킥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기도 했었다.또한 송범근은 국가대표 유니폼만 입으면 흔들린다는 대중적인 인식도 존재한다. 송범근이 유독 국가대표팀 선수로 나설 때, 안정성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이런 인식은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생각을 달리하면, 자신을 향한 비판을 칭찬으로 바꾸기에 올림픽만큼 좋은 대회도 없다.그렇기에 현재로선 비난보다는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올바른 비판은 선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맹목적인 비난은 선수의 자신감만 떨어트릴 뿐이다. 자신감이 하락하면 당연히 경기에서 실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그렇게 될 경우, 대회의 성패가 흔들릴 수도 있다. 올림픽 같은 토너먼트 성격의 대회에서 골키퍼 안정성은 두말할 필요 없이 중요하기 때문. 당장 우리와 같은 조인 뉴질랜드와 온두라스 경기에서도 마이클 우드 골키퍼의 실수로 뉴질랜드는 온두라스에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아직 대회가 끝나지도 않았기에 송범근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송범근 스스로도 왜 자신이 차기 국가대표 수문장인지를 증명할 수 있는 활약으로 응원에 보답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6 16:3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부천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원정 무패를 20경기로 늘렸다.전남은 25일 오후 8시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부천 원정경기에서 김현욱의 선제골과 발로텔리의 추가골로 2-1로 승리했다. 전남은 부천 원정에서 이김으로써 2020시즌부터 이어온 원정 연속 무패 기록을 20경기로 이어나갔다.이날 전남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박준혁이 골문을 지켰고, 박찬용, 최호정, 장순혁이 백쓰리, 좌우측 윙백에는 김태현, 김영욱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황기욱과 이후권이 투볼란치로 나섰고, 전방에는 발로텔리와 김병오의 투톱 그리고 그 밑에 김현욱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투입됐다.이에 맞서는 부천은 전남과 동일한 3-4-3 포메이션을 갖고 나왔다. 최철원 골키퍼와 더불어 조윤형, 조현택, 김강산, 강의빈, 안태현이 수비라인을 지켰다. 박준희와 이시헌이 중원을 구성했고, 한지호, 추정호, 박창준이 쓰리톱으로 출전했다.수도권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무관중으로 홈경기를 치른 부천은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나왔다. 부천은 간결한 공격 전개를 펼치며 주도권을 가져갔으나, 슈팅이 모두 박준혁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전남도 발로텔리와 김병오를 앞세워 역습을 펼쳤지만, 공격 숫자 부족으로 슈팅까지 만드는 데 한계가 있었다. 전반 41분 부천이 중원에서 볼 탈취 후 전진하여 한지호에게 완벽한 찬스가 찾아왔지만 슈팅이 골문 위로 뜨며 찬스를 날리고 말았다.여느 경기에서 그렇듯 위기 뒤에는 찬스가 있었다. 불안한 수세 속에서도 실점하지 않은 전남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4분 발로텔리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영욱이 스피드를 살려 과감하게 돌파한 후 노마크 상태에 있던 김현욱을 보고 크로스를 올렸다. 이후 김현욱이 제자리에서 점프 후 정확히 머리에 맞힌 헤더슛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전반 종료 후 후반이 시작되고 11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전남의 추가골이 터졌다. 김현욱의 코너킥을 김병오가 골문 쪽으로 붙였고, 이를 발로텔리가 골문 앞에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발로텔리는 21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 기록한 해트트릭 후 약 50일 만에 득점을 추가하며 득점 순위 단독 2위에 올랐다. 더불어 김병오는 발로텔리의 골을 도우며 전남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되었다.부천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추정호의 슈팅을 박준혁이 잡으려다 놓쳤고, 세컨볼을 부천 박창준이 밀어 넣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전남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6 15: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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