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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맨유, '월드컵 위너' 바란 영입 합의...메디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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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8 03:05:0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월드클래스 센터백 라파엘 바란 영입에 합의했다.

월드클래스 센터백 바란이 맨유로 이적한다. 맨유는 공식 채널을 통해 "맨유가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이자, 월드컵 우승자인 바란 영입에 합의했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조건을 마치면 영입이 확정된다"고 발표했다.

바란의 맨유 이적은 이미 예견됐던 일이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 "Varane > Man Utd HERE WE GO! 바란은 맨유로 이적한다. 맨유와 레알 간의 합의가 거의 완료됐고, 세부 사항과 서류 작업만 남았다. 이 작업은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릴 것이다. 바란은 개인 조건에 합의했고,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80억 원) 선에서 합의가 됐다. 로마노 기자는 "바란은 오랜 기간 맨유를 원했고, 이적료는 5000만 유로 선에서 합의가 될 것이다. 다만 오피셜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고, 바란은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12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랑스를 떠나 레알에 입단한 바란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레알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레알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우승을 달성하는 동안 든든한 방어벽이 됐다. 여기에 프랑스 국가대표로 뛰며 2018 월드컵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제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던 바란이다. 바란은 레알의 재계약 제의를 정중하게 거절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도전을 원한다고 전했고, 구체적인 행선지로는 맨유가 떠올랐다. 특히 맨유는 2019년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약 1,257억 원)를 들여 영입한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바란을 원했고, 비디치, 퍼디난드에 이은 새로운 통곡의 벽을 계획했다.

결국 맨유가 바란 영입에 합의했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바란의 합류로 맨유는 EPL 최강의 센터백 듀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EPL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공중볼 경합 성공률이 가장 높은 선수가 바로 매과이어와 바란이다. 매과이어가 75.8%, 바란이 76%의 성공률을 가지고 있는데, 두 선수가 맨유라는 팀에서 만나게 됐고, 최강의 센터백 듀오라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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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네베스(24, 울버햄튼)를 데려올 기반이 충분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맨유가 착실하게 영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우측 공격을 담당할 제이든 산초와 3순위 골키퍼 톰 히튼을 데려왔다. 여기에 맨유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라파엘 바란 영입에 대해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메디컬테스트와 세부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적이 확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또다른 목표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데클란 라이스가 거론되기도 했지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 요구하는 몸값이 너무 높아 협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네베스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네베스는 2017년 포르투갈의 FC포르투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이후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입단 첫 시즌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42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승격에 큰 공을 세웠다. 지난 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킥력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비록 수비 라인을 커버하는 전형적인 3선 미드필더는 아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의 부담을 수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최근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포그바와 1년 만에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도니 반 더 비크를 대체할 자원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유로스포르트'의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가 네베스의 맨유행에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그는 "맨유가 네베스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미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기를 원할 경우 충분히 시행할 수 있다. 맨유는 그럴 기반이 마련된 팀이다"고 밝혔다.앞서 존스는 일주일 전 "아스널이 네베스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이다. 하지만 맨유 역시 여전히 그를 데려오기 위해 대화를 진행 중이다. 브루노는 네베스와 함께 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맨유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네베스의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557억 원) 정도라고 추정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8 06:33:25
사진=보르도[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가 스위스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보르도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페트코비치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이 됐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곧바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스위스, 터키 클럽을 지휘하다가 2012년 라치오 사령탑에 부임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직후 스위스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스위스는 페트코비치 감독 지휘 아래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유로2016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역시 16강에 올랐고 최근 종료된 유로2020에서는 16강에서 우승후보 프랑스를 꺾고 8강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황의조가 속한 보르도는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보르도는 최근 가까스로 프랑스 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 있던 보르도는 구단 대주주인 '킹 스트리트'가 재정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법정관리 신청을 하는 심각한 상황까지 이르렀다.그러나 스페인의 사업가 헤라르드 로페즈가 보르도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결국 강등은 철회됐다.  하지만 여전히 재정난은 해결되지 않았고, 이에 로페즈 신임 구단주는 선수를 대거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시즌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던 황의조 역시 처분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의조는 현재 도쿄올림픽에 참가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8 05:56:2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토트넘 훗스퍼에 스테판 데 브리(29, 인터밀란)를 영입하라고 제의한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이 착실하게 전력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세비야의 2001년생 유망주 브라이언 힐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이며 해당 이적의 일부분으로 에릭 라멜라가 세비야로 떠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토트넘은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의 골키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를 한 시즌 임대로 영입했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위고 요리스와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수비 보강이 우선이다. 최근 '베테랑 센터백'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6년 동안의 토트넘 생활을 마무리하고 알두하일(카타르)로 이적했다. 다른 중앙 수비수들 역시 거취는 불분명하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에릭 다이어와 다빈손 산체스 모두 이적 가능 상태다"고 언급한 바 있다.현재 중앙 수비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아탈란타)가 유력한 후보다. 또한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도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하나다. 토미야스는 센터백과 우측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토트넘 역시 상황에 맞게 이 선수를 다양한 포지션에 기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센터백이 최소 한 명은 더 필요하다.이런 상황에서 인터밀란의 주축 수비수 데 브리의 이름이 거론됐다. 데 브리는 2018년 이탈리아 라치오를 떠나 인터밀란에 입성했다. 입단 첫 시즌부터 세리에A 28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다진 데 브리는 꾸준하게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32경기에 나서 인터밀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이탈리아 축구에 정통한 루디 갈레티 기자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올라 에이전트가 토트넘 측에 데 브리를 제의했다. 우선 토트넘은 데 브리 영입에 관심이 없으며 로메로와의 계약을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올라 에이전트는 조르제 멘데스와 함께 에이전트계의 거물 중 하나다. 폴 포그바, 엘링 홀란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협상 과정 중에 거침 없는 발언을 내뱉기로 유명하다. 종종 계약 문제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다만 라이올라 에이전트가 토트넘에 영입 제안을 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이적이 이뤄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데 브리는 인터밀란의 핵심 수비수이기 때문에 영입에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할 예정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더 브리의 시장 가치를 5,000만 유로(약 680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8 05:42:01
사진=맨유[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된 라파엘 바란(28)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센터백들 중 최고 대우를 받을 전망이다. 기존 1위는 버질 반 다이크(30, 리버풀)였다.맨유가 결국 바란을 영입했다. 맨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란 영입과 관련해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했음을 기쁘게 전한다. 메디컬 테스트와 선수 세부 조건이 마무리되면 모든 것이 완료된다"고 공식발표했다. 맨유가 올여름 3번째 영입에 성공하며 수비 보강을 마무리했다. 맨유는 지난 2019년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273억 원)를 투자해 매과이어를 데려왔다. 곧바로 주장 완장을 맡기는 등 매과이어를 중심으로 수비 개편을 진행했고, 최근에는 매과이어의 파트너를 물색했다. 여러 후보들이 거론됐지만 최근 유력하게 연결된 선수는 바란이었다. 바란은  2011-12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랑스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차지했다.하지만 지난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변화의 기류가 감지됐다. 바란은 내년 여름 레알과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에 돌입해야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만약 바란이 떠날 경우 레알은 올여름이 합당한 이적료를 받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이에 맨유가 영입에 착수했고,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바란은 맨유로 이적한다. 합의는 거의 끝났다. 세부 조율과 서류 작업만 남았다. 몇 시간 또는 며칠 안에 이적이 성사될 것이다"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로써 바란은 EPL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센터백이 될 전망이다. 프랑스 '르 퀴프'는 "바란이 주급 21만 4,000만 파운드(약 3억 4,000만 원)를 수령할 것이다. 이는 바란이 레알에서 받던 주급의 2배다"고 언급했다. 축구 통계 매체 '스포트렉'에 따르면 기존 중앙 수비 자원들 중에서 최고 주급을 받던 선수는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였다. 반 다이크의 주급은 16만 5,000파운드(약 2억 6,000만 원)였다. 그 뒤를 이은 선수는 바란과 함께 호흡을 맞출 매과이어로 16만 2,775파운드(약 2억 5,9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8 05:05: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리야드 마레즈의 환상 프리킥 골에 힘입어 프리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맨시티는 28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아카데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프레스턴에 2-0 승리를 거뒀다.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로저스, 나이트, 마레즈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팔머, 페르난지뉴, 포조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멘디, 아케, 디아스, 칸셀루가 지켰고 스테판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교체 명단에는 유스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맨시티는 전반 초반부터 프레스턴을 몰아세웠다. 전반 15분 페르난지뉴의 패스를 받은 나이트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중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5분 마레즈가 직접 프리킥 키커로 나서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필드 플레이어 전원을 교체했다. 유스 선수들이 대거 출격했다. 맨시티는 후반 19분 맥아티의 패스를 받은 에도지에가 득점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곧바로 스테판 골키퍼를 대신해 슬리커를 투입하며 선발 11명 모두 교체됐다. 결국 승자는 맨시티였다.[경기 결과]맨체스터 시티(2) : 마레즈(전반 25분), 에도지에(후반 19분)프레스턴(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8 05:03:3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 이적 여부는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 손에 달려있다.영국 '풋볼 런던'은 26일(한국시간) 해리 케인 이적에 관련된 인물들을 소개하는 기사를 작성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주요 수뇌부들도 언급된 가운데, 토트넘에서는 파라치티 단장이 제일 중요한 인물로 꼽혔다.파라티치 단장이 토트넘에 부임한 건 지난달 12일이었다. 파라티치가 단장 역할을 맡은 뒤로도 토트넘은 감독 선임에 애를 먹으면서, 구단은 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하지만 누누 산투 감독이 선임된 후 파라티치 단장에 대한 평가는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선수 영입과 방출에 있어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세리에A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던 피에르루이지 골리니를 임대로 데려왔으며, 부진한 에릭 라멜라를 보내면서 스페인 최고 유망주 중 하나인 브라이언 힐을 영입했다. 선수 방출에 있어서도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준척급 자원 영입도 상당히 빠르게 진행 중이다.이에 '풋볼 런던'은 "파라티치 단장은 토트넘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다니엘 레비 회장은 그의 말을 전적으로 듣고 있다. 레비 회장은 과거 같으면 어려웠을 거래를 진행하는 것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파라티치가 거의 전권을 갖고 있고, 레비 회장은 수락 버튼만 누를 뿐"이라고 현 토트넘의 이적 시스템을 설명했다.케인은 과거 인터뷰에서 "미래는 오로지 나한테 달려 있고, 내가 어떻게 느끼고, 지금 이 순간 나와 내 경력에 있어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지만 '풋볼 런던'은 파라티치 단장에게 주도권이 있다고 본 것이다. 게다가 토트넘과 케인의 계약 기간은 3년이나 남았다.파라티치 단장은 케인을 절대로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새로운 감독을 데려올 때부터 케인의 거취에 대해서는 잔류로 못을 박은 상태다. 파라티치는 과거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을 시켰을 정도로 추진력과 강단이 있는 인물이다. 맨시티가 축구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이적료를 제안하지 않는 이상 케인의 이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8 04:3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폴 포그바를 돈 한푼 못 받고 놓아줄 위기에 처했다.미국 'ESPN'은 26일(한국시간) 맨유의 남은 이적시장에 대해서 분석하면서 매각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앙토니 마르시알, 제시 린가드, 다비드 데 헤아 등 여러 선수가 고려된 가운데, 포그바의 이름도 존재했다.포그바는 어릴 적부터 상당한 기대를 받았던 선수이기에 맨유도 포그바를 애지중지하면서 키웠다. 하지만 포그바는 2011-12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FA)으로 돌연 유벤투스로 이적한다. 이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포그바에게 충분한 출장 시간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때 퍼거슨 감독이 몰래 이적을 추진한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에게 격분했다는 건 익히 알려진 일이다.하지만 맨유는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유벤투스에서 월드 클래스로 성장한 포그바를 영입하기 위해 무려 1억 1000만 유로(약 1496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한다. 해당 이적료는 맨유 역사상 최다 이적료였으며 아직도 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포그바는 맨유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때도 있었지만 기복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력보다 팬들을 화나게 한 건 포그바의 거취 문제였다. 포그바는 노골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발언을 해 빈축을 샀고, 실제로 지난 여름에는 유벤투스 복귀를 추진하기도 했었다.맨유와 포그바의 계약은 1년 남은 상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포그바의 잔류를 원해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지만 포그바의 행보가 또 심상치 않다. 현재 라이올라는 포그바를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시키기 위해 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ESPN'은 "맨유 수뇌부는 포그바가 재계약을 할 것인지를 두고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 새로운 재계약을 위한 협상은 진행 중이다만 현실은 PSG에서 영입을 시도할 경우 맨유가 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냉정히 PSG가 영입을 시도하면 맨유 입장에서는 다행인 상황이다. PSG가 영입을 시도하지 않고, 포그바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1년 뒤 맨유는 또 포그바를 FA로 풀어주는 참사가 벌어진다. 구단 최고의 유스를 이적료 없이 보낸 뒤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로 데려왔더니, 또 아무런 대가도 없이 보내야 될 수도 있는 처지인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8 04:00:03
[축구] [오피셜] 맨유, '월드컵 위너' 바란 영입 합의...메디컬 예정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월드클래스 센터백 라파엘 바란 영입에 합의했다.월드클래스 센터백 바란이 맨유로 이적한다. 맨유는 공식 채널을 통해 "맨유가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이자, 월드컵 우승자인 바란 영입에 합의했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조건을 마치면 영입이 확정된다"고 발표했다.바란의 맨유 이적은 이미 예견됐던 일이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 "Varane > Man Utd HERE WE GO! 바란은 맨유로 이적한다. 맨유와 레알 간의 합의가 거의 완료됐고, 세부 사항과 서류 작업만 남았다. 이 작업은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릴 것이다. 바란은 개인 조건에 합의했고,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80억 원) 선에서 합의가 됐다. 로마노 기자는 "바란은 오랜 기간 맨유를 원했고, 이적료는 5000만 유로 선에서 합의가 될 것이다. 다만 오피셜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고, 바란은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지난 2011-12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랑스를 떠나 레알에 입단한 바란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레알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레알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우승을 달성하는 동안 든든한 방어벽이 됐다. 여기에 프랑스 국가대표로 뛰며 2018 월드컵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이제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던 바란이다. 바란은 레알의 재계약 제의를 정중하게 거절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도전을 원한다고 전했고, 구체적인 행선지로는 맨유가 떠올랐다. 특히 맨유는 2019년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약 1,257억 원)를 들여 영입한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바란을 원했고, 비디치, 퍼디난드에 이은 새로운 통곡의 벽을 계획했다.결국 맨유가 바란 영입에 합의했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바란의 합류로 맨유는 EPL 최강의 센터백 듀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EPL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공중볼 경합 성공률이 가장 높은 선수가 바로 매과이어와 바란이다. 매과이어가 75.8%, 바란이 76%의 성공률을 가지고 있는데, 두 선수가 맨유라는 팀에서 만나게 됐고, 최강의 센터백 듀오라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8 03:05:0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하는 과정에서도 돈을 아낄 생각을 하고 있다.영국 '가디언'은 2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로메로를 영입하기 위해서 아탈란타와 협상을 계속해서 진행해왔지만 이적료 협상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신임 단장으로 부임한 파비오 파라티치를 중심으로 이적시장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제일 공을 들이고 있는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수비진은 지난 시즌 토트넘이 좋지 못한 성적을 낸 원인이기도 했다. 리빌딩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지난 6년간 수비진의 리더 역할을 해주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27일 카타르 알두하일로 이적이 확정된 상태다. 많은 기대를 걸었던 다빈손 산체스는 성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에릭 다이어는 부상 이후 과거 경기력을 전혀 되찾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매각 후보로 고려되고 있다.이에 토트넘은 줄스 쿤데를 노렸지만 선수가 협상을 거절하면서 무산됐다. 이후 토트넘은 아탈란타 센터백인 로메로로 선회했다. 로메로는 뛰어난 수비력을 보이면서 세리에 베스트 수비수로 선정됐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1998년생으로 아직 어리지만 베테랑 같은 침착한 수비력으로 주목을 받았다.토트넘은 로메로 영입을 위해 기본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542억 원)에 추가 이적료 1000만 유로(약 135억 원)를 제시했지만 아탈란타는 거절했다. 이후 양 측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모양새다. '가디언'은 "아탈란타는 로메로 이적료로 5500만 유로(약 748억 원)를 원하지만 토트넘은 로메로에게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할 의향이 없다"고 설명했다.로메로는 바르셀로나 같은 빅클럽과 이적설이 나왔을 정도로 유망한 선수다. 현재 토트넘이 단독 입찰인 상황이라 영입 가능성도 높지만 토트넘은 또 이적료를 깎으려고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에도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영입할 때 이적료 협상에서 지체돼 실패한 경험이 있다. 자칫 과거의 실수를 반복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물론 더 저렴한 대안은 있다. 해당 매체는 "토트넘은 로메로의 대안으로 1800만 유로(약 244억 원)의 토미야스 타케히로, 2500만 유로(약 340억 원)의 커트 주마, 1500만 유로(약 204억 원)의 니콜라 밀렌코비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8 00: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또 선수를 놓치게 생겼다.영국 '스카이 스포츠'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첼시는 줄스 쿤데 영입을 위해 세비야와 공식적인 협상을 시작했다. 쿤데는 센터백을 원하는 첼시의 최우선 타깃이다.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세비야는 이번 여름 쿤데 매각에 열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재정적인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이적료 수익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쿤데는 1998년생의 젊은 센터백이지만 이미 스페인 라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분류되고 있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운동 능력이 장점이다.쿤데는 센터백 영입을 원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도 연결됐으나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팀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다빈손 산체스를 더해 3000만 유로(408억 원)를 제의했고, 세비야도 이에 동의했으나 선수가 토트넘과의 협상을 거절하고 말았다.당시 스페인 '세비야 ABC'는 "쿤데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지 못하는 구단으로 이적하는 데 전혀 관심이 없다. 쿤데는 자신을 영입하려고 했던 토트넘과의 모든 협상을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선수가 협상을 거부하면서 영입에 진척되지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첼시가 쿤데 영입을 위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첼시도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팀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3백을 사용하기 때문에 센터백 숫자가 더 필요하다.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고 실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커트 주마가 있지만 실바와 아스필리쿠에타는 이제 나이가 있어 관리가 필요한 선수다.로마노 기자는 "쿤데는 UCL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첼시 이적에 열려있다. 이제 남은 건 두 구단끼리의 협상이다"고 밝혔다. 첼시는 이번 여름 영입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금에서도 여유가 있다. 세비야는 6000만 유로(816억 원) 정도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7 2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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