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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전하나, 아산전 승리로 '3연승'+'선두 탈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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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30 15:38:42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 3연승과 함께 선두 탈환을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8월 1일 일요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대전이 2연승과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1라운드, 선두 안양에 2-1로 승리한 대전은 22라운드에서는 K리그2 최다 득점 팀(32점)인 부산을 화끈한 공격력으로 제압하며 3-1 역전승을 거뒀다. PK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4분 이종현의 동점골과 후반 김승섭, 신상은의 연속골이 터지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제 홈에서 충남아산을 상대한다. 이번 경기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아산은 현재 리그 최소 실점(22점)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도 단 2실점만 허용하며 3연승을 기록 중이다. 반면, 대전은 30득점 20도움, 298개의 슈팅, 190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와 찬스를 만들고 있다. 특히 부상에서 복귀한 김승섭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또한 박인혁, 이현식, 파투, 김승섭과 더불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에서 공격수 공민현을 영입하며 더욱 막강한 공격 라인을 구축했다.

키플레이어는 K리그2 22라운드 MVP에 빛나는 김승섭이다. 부상에서 돌아와 안양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승섭은 폭발적인 드리블, 정교한 크로스, 날카로운 슈팅을 무기로 부산전에서 1득점 1도움을 올렸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아산의 수비 조직력을 허물어야 한다.

8월 첫 홈경기에서 3연승을 노리는 이민성 감독은 "지난 부산전 승리는 상당히 중요했다. 이 경기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더욱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면서 "측면에 김승섭이 돌아오면서 4백과 3백을 자유롭게 혼용할 수 있게 됐고 이제 이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 우리 선수들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들이고, 팀이 하나가 되고 있다. 부상자가 돌아오기 때문에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대전은 승점 34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1위 김천상무(승점 37점), 2위 전남드래곤즈(승점 37점)와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다 득점에서 앞서 있기 때문에 아산에 승리한다면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로 올라갈 수 있다. 대전은 아산전 승리로 3연승, 선두 탈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공사로 23라운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1시즌 잔여 홈경기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치른다. 창단 첫해인 1997년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준공 전까지 한밭종합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했던 대전은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경기에 앞서 과거와 현재를 담은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한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에서 직접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아산전은 대전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4단계)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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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C[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4강은 국내에서 개최된다.AFC는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1년 10월 17일부터 20일에 대한민국 전주에서 동아시아 권역 ACL 8강과 4강이 펼쳐진다"고 공식발표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ACL 토너먼트는 기존 홈, 어웨이 방식에서 중립지역 단판 경기로 바뀐 바 있다.현재 동아시아 16강에 K리그 4팀이 모두 올라갔다. 울산현대,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대구FC가 주인공들이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토너먼트 팀들을 결정하게 됐다. 이전엔 조 1, 2위 팀들이 모두 올라갔지만 올 시즌은 1위는 자동 진출하고 2위는 5개 팀 중 상위 3개 팀이 나가게 됐다.울산은 6전 전승으로, 전북은 5승 1무로 조 1위에 오르며 토너먼트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2위를 차지한 포항, 대구는 각 조 2위와의 승점, 득실차 경쟁에서 이기며 16강에 합류했다.K리그 팀들은 16강에선 맞대결을 펼치지 않는다. 울산은 9월 14일 정성룡이 활약 중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맞붙는다. 같은 날 대구는 나고야 그램퍼스와 상대한다. 15일엔 전북과 BG빠툼, 포항과 세레소 오사카가 8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4개의 대결 중 3개가 일본 J1리그 팀과의 맞대결인 점이 흥미롭다.8강, 4강은 국내에서 치러지기에 K리그 팀들은 유리할 것이다. 특히 전주를 홈으로 쓰는 전북엔 최적의 조건이다. 홈 이점을 얻기 위해선 우선 16강을 통과해야 한다. 조별리그에서 좋은 결과를 낸 만큼 토너먼트에서도 호성적을 기대하는 시선이 많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7:57:15
사진=90min[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직 같이 뛴 적도 없는 해리 매과이어(28), 라바엘 바란(28) 조합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센터백 듀오로 뽑혔다.현대 축구에서 수비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공격진에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하더라도 후방이 불안하면 우승권과 멀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시즌 토트넘 훗스퍼가 대표적이었다. 해리 케인, 손흥민 합쳐 EPL에서만 40골을 넣었으나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에도 실패했다.이러한 예시가 쏟아지자 빅클럽들은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해 압도적 역량을 보유한 수비수들을 수급했다.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 영입, 맨체스터 시티의 후벵 디아스 영입이 이를 대표하는 사례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큰 효과를 봤다. 리버풀은 반 다이크를 데려온 이후 EPL,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했고 맨시티도 디아스 합류 후 수비 안정화를 이뤄내며 지난 시즌 EPL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적극적으로 양질 센터백 수급에 힘썼다. 네마냐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가 이탈한 이후 맨유는 지독한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크리스 스몰링 등이 있었지만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 맨유는 고민 해결을 위해 8,700만 유로(약 1,183억 원)를 투자해 매과이어를 데려왔다. 매과이어는 확실한 활약을 해줬지만 문제는 파트너였다. 누구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결국 맨유는 다시 돈 보따리를 풀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0년 동안 뛰며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발돋움한 바란을 데려왔다. 투자한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80억 원)로 알려졌다. 기존 주급에 2배를 제안할 정도로 맨유는 적극적이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빨리 바란을 활용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밝혔다.영국 '90min'은 아직 뛰지도 않은 매과이어, 바란 조합을 EPL 최고로 평가했다. 디아스와 존 스톤스(맨시티), 반 다이크와 조 고메스(리버풀), 티아고 실바와 안토니오 뤼디거(첼시) 등을 제친 결과였다.해당 매체는 "바란이 오며 맨유는 막강한 센터백 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아마 바란은 잉글랜드 적응이 필요 없을 것 같다. 오자마자 엄청난 활약을 보일 게 분명하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7:30:02
사진=맨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1-22시즌 입을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맨유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 어웨이킷을 공식발표했다. 맨유는 "새로운 원정 유니폼은 맨체스터 지역 사람들의 열정과 젊음을 상징한다. 지지자들에 대한 믿음과 도전 의식을 담았다"고 전했다.유니폼 색은 하늘색으로 배치됐다. 이는 과거 맨유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대를 초월한 어웨이 유니폼을 만들기 위해 맨유는 "공식 유니폼 스폰서인 아디다스 등과 협력했다"고 밝혔다.메인 모델로 제이든 산초가 나섰다. 산초는 오랫동안 맨유가 노린 타깃이었다. 도르트문트에서 산초는 우측에서 활약하며 빠른 속도를 통한 돌파로 공격 기회 창출하는 모습을 매 경기마다 보여줬다. 놀라운 기량과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맨유는 우측 공격 활성화를 위해 산초를 타깃으로 삼았다.지난 여름부터 접근했으나 도르트문트와 이적료 견해차로 인해 영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올여름엔 산초를 데려왔다. 산초에 이어 라파엘 바란까지 영입하며 다음 시즌 호성적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7:21:2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창단 첫 4연승과 리그 우위를 이어가고자 한다.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내달 1일 일요일 오후 8시 K리그2 2021 23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일전을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충남아산FC는 최근 부천, 전남, 경남을 차례로 격파하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연승 행진 중 주목해야 할 점은 3경기 동안 1실점만을 허용한 수비력을 꼽을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K리그2 22라운드 '다이내믹 포인트'에서 한용수,박한근,박세진,김강국이 1~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이제는 내친김에 4연승에 도전한다. 다음으로 만날 상대는 대전으로 대전 또한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승 기간 동안 5골을 몰아치며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우고 있으며 최근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공민현을 영입하며 한층 더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하지만, 충남아산FC는 대전만 만나면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상대 전적 2승 2무 1패로 충남아산FC가 우위에 있으며 올 시즌도 1승 1무로 앞서가고 있다. 특히, 지난 16라운드에서 알렉산드로가 구단 첫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3-1 대승을 기록한 바 있다.또한, 지난 경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PK 선방 등 여러 차례 팀을 위기에서 구한 박한근이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이현일, 김재헌, 홍현승이 출전하며 팀에 녹아들고 있고 제주에서 자가격리를 마치고 합류한 이규혁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어 리그 중반 승점 추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대전전을 앞둔 박동혁 감독은 "우리 충남아산FC는 4연승, 5연승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팀이다. 비록 약체로 평가받지만 노력하고, 준비하고, 성장하며 기대할 수 있는 팀이 됐다. 현재 3연승을 달리며 좋은 분위기지만 더욱 좋은 모습을 이어가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선수들과 함께 대전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한편, 8월 1일 오후 8시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는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7:16:0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타미 아브라함(24, 첼시)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이적 상황이 지지부진한 이유가 밝혀졌다.아브라함은 현재 이적시장 매물로 나와있다. 아브라함은 첼시 성골 유스로 어릴 적 차세대 첼시 핵심 공격수가 될 재목으로 불렸다. 키(190cm)가 커 제공권 싸움에서도 유리하고 결정력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아브라함 선택은 임대였다. 임대를 통해 출전기회를 확보할 각오였다.처음 임대 팀이었던 브리스톨 시티에서 훌륭한 기량을 보였다. 리그 41경기에 나와 23골을 터트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다음 시즌 임대를 떠났던 스완지 시티에선 부족했다. 5골밖에 넣지 못했고 경기력도 기대에 못 미쳤다.절치부심 심정으로 2018-19시즌 아스톤 빌라 임대를 택했다. 아스톤 빌라에서 아브라함은 정점을 찍었다. 리그에서만 25골을 기록하며 아스톤 빌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끌었다. 놀라운 득점력에 여러 팀들이 아브라함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나 그의 선택은 첼시 잔류였다.첼시로 돌아온 아브라함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 하에서 기회를 얻었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첼시가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징계를 받아 영입을 할 수 없었던 것도 아브라함에겐 기회가 됐다. 아브라함은 EPL 34경기에 나와 15골에 성공했다. 첼시 주포로 성장한 순간이었다.그러나 아브라함은 자리를 유지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등 대형 공격수들이 입단해 입지가 줄었다. 경기에 나올 때마다 부진한 모습으로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 램파드 감독 경질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하자 아브라함은 벤치에도 앉지 못할 정도로 밀려났다.올여름 첼시가 대형 스트라이커 계약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아브라함은 결국 2004년 입단 이후 17년 만에 첼시 이적을 결심한 듯 보인다. 잉글랜드 국적으로 홈그로운을 채울 수 있고 젊은 데다 기량도 준수한 아브라함에게 여러 팀들이 접근했다. 첼시 라이벌 아스널도 러브콜을 보냈다. 아스톤 빌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참전했다.그러나 모두 첼시 요구액에 난색을 보였다. 영국 '더선'은 30일(한국시간) "아브라함에 대한 관심은 높다. 그러나 모든 팀들이 첼시가 고수한 4,000만 파운드(약 640억 원)는 지불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이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첼시는 이에 3,500만 파운드(약 561억 원)로 낮춰 다시 협상에 나설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7: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한때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였던 조 하트(34)가 토트넘 훗스퍼에서 3순위 골키퍼로 전락했다.하트는 잉글랜드를 대표했던 골키퍼다. 2006년부터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며 성장했고 1군 주전 수문장까지 등극했다. 하트는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앞세워 선방을 펼쳤다. 맨시티 최후방을 든든히 지켰고 무려 12년 동안 활약했다. 공식전 348경기를 소화했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글러브만 4회나 차지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도 75경기에 나서며 명성을 떨쳤다.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지휘봉을 잡으며 하트 입지는 좁아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빌드업 능력을 보유한 골키퍼를 원했지만 하트는 해당되지 않았다. 클라우디우 브라보, 에데르송이 영입되자 하트는 전력 외로 구분됐다. 토리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를 다녀왔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결국 하트는 2018년 번리로 완전이적했다. 첫 시즌엔 주전이었지만 다음 시즌엔 바로 벤치로 밀렸다. 닉 포프가 환상적인 선방을 펼치며 주가를 높인 것이 이유였다. 하트는 또 새로운 팀을 알아봐야 하는 신세가 됐다. 이 때 토트넘이 손을 내밀었다. 토트넘은 파울로 가자니가를 내보내 넘버투 골키퍼가 필요했다.하트가 토트넘 제안을 수락했다. 지난 시즌 하트는 공식전 10경기에 출전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나서지 못했다. 다음 시즌에도 위고 요리스에 이어 2순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으나 피에를루이지 골리니가 완전이적 조건을 포함한 계약 조건으로 임대를 오며 하트는 3순위로 밀리게 됐다. 골리니는 요리스 대체자로 지목될 정도로 토트넘이 기대하고 있는 골키퍼다.1년 만에 하트는 다시 새로운 팀을 알아봤다. 유력 행선지는 셀틱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셀틱이 하트를 노리고 있다. 이미 토트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태다. 곧 합의에 도달할 듯하다"고 보도했다.영국 '풋볼런던'은 "하트는 토트넘에서 미래가 없다. 골리니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며 더욱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누누 산투 감독 구상에도 제외됐다. 조만간 셀틱으로 이적할 것이다"며 하트 이적이 매우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6: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 사랑의 열매와 함께 탄소 절감 영상 캠페인 '탄소제로톱'을 선보인다.'탄소제로톱'은 K리그 구단, 선수, 팬 등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고, 탄소 다이어트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K리그의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K리그 그린킥오프'의 일환이다.영상에서는 곽민선 아나운서가 '탄소 다이어터'로 출연해 K리그 구성원들을 만나 탄소 절감 활동들을 소개하고, ▲경기장내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이용, ▲모바일 티켓 사용 등 다양한 미션을 구독자들과 함께 수행하며 탄소 다이어트 동참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하나은행과 사랑의열매는 '탄소제로톱'을 통해 줄여진 탄소량만큼 친환경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 교육 진행 사업에 사용된다.'탄소제로톱'은 7월 30일(금) 티저영상을 시작으로 총 8부작으로 제작되며 하나금융그룹 유튜브 채널(youtube.com/channel/UCejh7cdlFSkCh_rqQT6WB8Q)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연맹은 이번 '탄소 제로톱'을 포함해 친환경 게임콘텐츠 출시, 경기장내 탄소배출량 측정,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MD 제작 등 'K리그 그린킥오프'와 관련한 여러 친환경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6:21:08
[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FC의 미드필더 김인균은 프로 2년차 만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직 리그에서 주목받는 '유명 선수'는 아니지만 1년, 2년 내에 전성기를 맞고 싶다는 당당한 포부도 가지고 있다.김인균은 청주대학교를 거쳐 지난 2020시즌 충남아산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대학 시절 팀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첫 시즌에는 적응기를 거쳤다. K리그2 12경기에 나섰고 FA컵까지 총 13경기를 소화하며 프로 무대를 경험했다.올 시즌은 완전히 주전으로 올라섰다. 이미 K리그2 19경기를 소화하며 지난 경기보다 더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강점인 빠른 발을 이용해 4골 1도움을 올리며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팀 사정에 따라 궂은 일도 도맡아 하고 있다. 김인균은 대학 리그에서 한 시즌 15골도 기록한 윙포워드였지만 지금은 윙백에서 팀을 돕고 있다. 팀 윙백을 맡았던 이은범이 다치면서 빈 자리를 채워야 했고 그 역할을 김인균이 맡았다. 축구공을 찬 뒤로 처음 보는 포지션임에도 큰 무리 없이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프로 2년차. 이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김인균을 '인터풋볼'이 만났다. 그의 2년 간 프로생활과 앞으로의 포부 등을 직접 만나 들어봤다.[충남아산 MF 김인균과 인터뷰]-프로 2년차. 아직 모르는 팬들이 많다. 본인은 어떤 선수인가.달리기 빠른 선수다. 발 빠른 선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대학 시절에 공격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지금은 윙백으로 뛰고 있는데, 적응이 어렵진 않았나.(이)은범이 형이 다치고 감독님께서 그 자리에 넣어 주셨다. 처음에는 내가 수비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유)준수 형, (한)용수형, (최)규백이 형이 잘 도와줘서 적응하고 있는 거 같다. 수비 위치 잡는 부분이나, 대인 방어가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대학 시절에 골도 많이 넣는 선수였다. 이번 시즌에도 4골 1도움이다. 득점 비결이 있나.딱히 비결은 없는 거 같다. 초반에 득점 생각없이 뛰었는데 내 앞에 공이 와서 쉽게 넣었다. 오히려 득점을 많이 생각하다보니 더 잘 안나오더라. 찬스가 나면 꼭 하나씩 넣는다고 감독님이 이야기해 주셨다. 그런 찬스를 잘 살려야 할 거 같다. 득점 타이밍은 알 거 같다. 특히 (박)세진이형과 크로스 타이밍이 잘 맞는다. 어떤 크로스 타이밍 때 들어가야 하는지 느낌은 알 거 같다.-올 시즌이 프로에서 두 번째 해다. 대학 시절과 프로의 가장 큰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나. 힘, 스피드 많은 부분이 차이가 난다. 그 중에서도 선수들의 스피드가 가장 다른 거 같다. 외국인 선수들도 있고 빠른 선수들도 많다. (팀에서 달리기는 몇 등인가) 5등 안에는 드는 거 같다. (박)민서도 있고 (이)승재도 빠르다. 알렉스, 세진이 형도 다 빠르다. 나는 그냥 뛰는 건 자신있는 편이 아니다. 공을 치고 달리는 게 더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발전시켜야 할 부분은 어떤 건가.좁은 공간에서 볼 터치나 체력적으로 더 강해져야 할 거 같다. 가장 힘든 순간은 80분 이후에 리드를 지켜야 할 때다. 상대가 밀고 올라올 때 그 때가 가장 힘들다. 그래도 이번 시즌을 더 많이 뛰었지만 아직 힘들진 않다. 회복 훈련을 잘 시켜주신다. 개인적으로는 골을 더 넣고 싶다. 그러나 득점이 안 터지는 부분이 욕심을 내서 그런 거 같다. 팀 플레이 위주로 하다보면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초반처럼 조금 내려놓고 기회를 잡겠다.-아직 어린 나이다. 롤모델로 삼고 있는 선수는 누군가.롤 모델은 딱히 없다. 최근에는 손흥민의 경기 영상을 많이 본다. 그의 마무리 능력을 닮고 싶다. 양발을 잘 쓰진 못한다. 왼발은 주발인데 오른발은 정말 못 쓴다.(웃음)-지금 팀 분위기면 어디까지 올라갈 거 같나. 감독님께서는 어떤 점을 많이 강조하시나.지금 팀 분위기면 5, 6위까지 올라갈 거라고 본다. 감독님께서 정신력을 가장 강조하신다. 전술, 기술도 다 중요하지만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신다. 그걸로 이긴 거 같다. 우리는 그거만 되면 이길 수 없는 팀이 없다고 하셨다. 그렇게 마음먹고 하면 지진 않는 거 같다.-박동혁 감독과 케미는?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시는 만큼 내가 잘 해야 한다. 의리도 있으시도 정도 많으시다. 장난도 많이 쳐주시고 뭐라고 하실 때는 해주신다. 우리 케미(?)도 나쁘지 않다.-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가 있나.원래는 없었는데 골을 넣으면서 목표가 생겼다. 골과 도움을 합쳐서 10개 정도는 만들고 싶다. 개인적인 목표는 내년, 내 후년에는 전성기를 맞고 싶다. K리그에서 이름을 알리는 선수가 되고 싶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6:12:3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행이 제기됐던 카마다 다이치(24)는 프랑크푸르트에 잔류할 것임을 시사했다. 카마다는 분데스리가 정상급 선수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다. 2017년 일본 J리그 사간 도승서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초반에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임대를 전전했다. 2018-19시즌 벨기에 주펄리 리그 신트트라위던 임대도 다녀왔는데 리그 12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보였다.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낸 카마다가 복귀하자 프랑크푸르트는 기회를 줬다. 2019-20시즌엔 리그 28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활약이 뛰어났다. 10경기에 나와 6골 2도움을 올렸다.예열을 마친 카마다는 지난 시즌 폭발했다. 분데스리가 32경기를 소화하며 5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최전방, 측면, 2선 중앙 등 다양한 위치에서 뛰었는데 모두 준수했다. 날카로운 공격 본능으로 프랑크푸르트 공격 활로를 열었다. 필립 코스티치, 안드레 실바와의 호흡이 눈부셨다. 이를 통해 프랑크푸르트는 5위에 오를 수 있었다. 직전 시즌보다 4계단 오른 순위다.카마다 활약이 이어지자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냈다. 특유의 멀티성과 다재다능함에 높은 평가를 내린 듯 보였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행이 거론되기도 했다. 독일 현지 매체들이 보도를 쏟아내며 토트넘행을 점쳤다. AC밀란, 세비야, 왓포드와도 연결됐다.올리버 글라스너 프랑크푸르트 신임 감독은 독일 '빌트'를 통해 카마다를 붙잡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시즌 28골을 넣은 실바가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카마다 중요성이 더 오른 것이 이유로 보였다. 글라스너 감독은 "카마다 축구 지능은 훌륭하다. 공간을 활용할 줄 아는 선수다. 다음 시즌 호성적을 위해 카마다를 꼭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카마다도 일단은 잔류에 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빌트'를 통해 "이적에 관해서 코칭 스태프, 보드진과 이야기한 적 없다. 다음 시즌 준비를 착실히 하는 중이다. 15득점에 관여하는 게 목표다. 다음 시즌엔 도움보다 골을 더 많이 기록하고 싶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패스를 주기보다 마무리를 짓는데 더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6:00:03
[축구] 대전하나, 아산전 승리로 '3연승'+'선두 탈환' 노린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 3연승과 함께 선두 탈환을 노린다.대전하나시티즌은 8월 1일 일요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대전이 2연승과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1라운드, 선두 안양에 2-1로 승리한 대전은 22라운드에서는 K리그2 최다 득점 팀(32점)인 부산을 화끈한 공격력으로 제압하며 3-1 역전승을 거뒀다. PK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4분 이종현의 동점골과 후반 김승섭, 신상은의 연속골이 터지며 승부를 뒤집었다.이제 홈에서 충남아산을 상대한다. 이번 경기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아산은 현재 리그 최소 실점(22점)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도 단 2실점만 허용하며 3연승을 기록 중이다. 반면, 대전은 30득점 20도움, 298개의 슈팅, 190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와 찬스를 만들고 있다. 특히 부상에서 복귀한 김승섭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또한 박인혁, 이현식, 파투, 김승섭과 더불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에서 공격수 공민현을 영입하며 더욱 막강한 공격 라인을 구축했다.키플레이어는 K리그2 22라운드 MVP에 빛나는 김승섭이다. 부상에서 돌아와 안양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승섭은 폭발적인 드리블, 정교한 크로스, 날카로운 슈팅을 무기로 부산전에서 1득점 1도움을 올렸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아산의 수비 조직력을 허물어야 한다.8월 첫 홈경기에서 3연승을 노리는 이민성 감독은 "지난 부산전 승리는 상당히 중요했다. 이 경기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더욱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면서 "측면에 김승섭이 돌아오면서 4백과 3백을 자유롭게 혼용할 수 있게 됐고 이제 이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 우리 선수들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들이고, 팀이 하나가 되고 있다. 부상자가 돌아오기 때문에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현재 대전은 승점 34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1위 김천상무(승점 37점), 2위 전남드래곤즈(승점 37점)와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다 득점에서 앞서 있기 때문에 아산에 승리한다면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로 올라갈 수 있다. 대전은 아산전 승리로 3연승, 선두 탈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공사로 23라운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1시즌 잔여 홈경기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치른다. 창단 첫해인 1997년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준공 전까지 한밭종합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했던 대전은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경기에 앞서 과거와 현재를 담은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한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에서 직접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아산전은 대전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4단계)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5: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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