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축구] [K-인터뷰] '3일 만에 경기' 박진섭 감독, "체력 고려...파이팅 있는 선수들 꾸렸다"

  • 0
  • 2021-08-18 19:10:19 

[인터풋볼=상암] 하근수 기자= 박진섭 감독이 '백상훈-여름' 중원 조합을 꺼내들어 제주전 승리를 노린다.

FC서울은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현재 서울은 승점 24점(6승 6무 10패)으로 11위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전에 나서는 서울은 양한빈, 김진야, 오스마르, 황현수, 고요한, 백상훈, 여름, 팔로세비치, 박정빈, 조영욱, 지동원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백종범, 이태석, 채프만, 기성용, 나상호, 가브리엘, 박주영이 대기한다.

한때 리그 12경기 무승의 늪에 빠지며 부진했던 서울이 최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포항스틸러스전 승리 이후 3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비록 지난 라운드에서 전북현대를 만나 패배하면서 무패 행진은 깨졌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경기를 앞두고 박진섭 감독은 "주중 경기의 연속인 만큼 체력적으로 힘든 선수들을 빼고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과 활동량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들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라며 제주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서울은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나상호와 중원의 핵심 기성용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박진섭 감독은 두 선수의 선발 제외에 대해 "나상호와 기성용 모두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그렇기 때문에 컨디션이 떨어진 것도 있고, 나상호의 경우 작은 부상도 있었다"라고 답변했다.

오늘 서울은 백상훈과 여름의 조합으로 중원을 구성했다. 박진섭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많은 활동량을 자랑하며 파이팅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황현수와 오스마르 앞에서 적극적인 움직임과 수비적인 플레이를 요구했다. 두 선수가 가운데에서 잘 막아준다면 수비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전방엔 팔로세비치가 오랜만에 출격한다. 박진섭 감독은 "팔로세비치에게 그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준비를 잘해달라 주문했다. 선수 역시 얼마를 뛰든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팔로세비치가 선발로 나오지 못한 이유는 수비적인 구성 때문이었다. 기성용이나 다른 선수들이 나오지 않으며 팔로세비치가 공격적인 부분에 힘을 보태길 바라며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인천이 골맛을 보는 날엔 항상 승리가 뒤따른다.인천유나이티드는 18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성남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9승 6무 9패(승점 33)로 6위, 성남은 6승 7무 10패(승점 25)점으로 10위에 위치했다.인천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무고사, 김현, 구본철, 박창환, 이강현, 강윤구, 오반석, 김광석, 델브리지, 오재석, 이태희가 선발 출격했다.이날 인천은 지난 광주FC전에 비해 큰 변화가 존재했다. 우선 양쪽 풀백에 김창수, 김준엽 대신 강윤구, 오재석이 투입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아닌 이태희가 꼈다. 미드필더엔 정혁이 빠지고 이강현이 들어갔다.마지막으로 필승 조합인 김현, 무고사 조합이 전방에 나란히 섰다. 두 선수는 올 시즌 동시에 투입됐을 때 단 한 차례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았다. 성남전에 앞서 5전 무패(4승 1무)를 달리고 있었다. 이어 이번 성남전까지 승리함으로써 6경기 무패로 이어갈 수 있었다.더 주목할 기록은 김현의 득점하는 경기에선 인천은 항상 승점 3점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김현은 성남전까지 17경기 4골을 만들어냈다. 그중 4골이 나온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김현은 5라운드 수원FC전(4-1 승), 11라운드 성남전(3-1 승), 22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4-1 승), 그리고 20라운드 성남전에 득점포를 가동했는데 공교롭게도 4전 전승을 거뒀다.김현은 이날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상황에선 전방 포스트 플레이를 통해 공을 소유하는데 집중했다. 이후 무고사에게 헤더로 공을 내주거나 양쪽 측면 수비로 넓게 전환하는 패스를 시도했다.수비에서도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성남이 공을 잡았을 때 김현은 낮은 위치까지 내려와 수비에 가담했다. 또한 데드볼 상황에선 페널티 박스 안으로 투입돼 높은 타점으로 공을 걷어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김현이다.김현은 간간이 득점 기회를 노렸고, 원샷원킬로 성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8분 아길라르가 중원에서 쇄도하는 김현을 향해 롱패스를 시도했다. 김현은 깔끔한 터치 후 간결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안겼다.이후에도 김현의 발끝은 매서웠다. 전반 추가시간 강윤구의 좌측면 크로스를 김현이 바이시클킥으로 처리했다. 공은 골문을 살짝 벗어나면서 골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매우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이후 김현은 후반에도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44분까지 소화한 김현은 박수를 받으며 떠났다.김현은 그간 K리그에서 많은 골을 만들진 못했다. K리그1 기준 김현의 커리어 하이는 2015년, 2016년 기록한 3골이었다. 김현은 이번 득점으로 인해 시즌 4호골을 만들어냈고, 자신의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20:52:2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김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차지했다.인천유나이티드는 18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성남FC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천은 9승 6무 9패(승점 33)로 6위, 성남은 6승 7무 10패(승점 25)점으로 10위에 위치했다. 인천은 3위 수원삼성과 승점 1점 차로 좁혔다.[선발 라인업] '무고사vs뮬리치' 인천-성남, 명단 공개인천유나이티드(3-5-2) : 김동헌(GK) – 델브리지, 김광석, 오반석 – 강윤구, 박창환, 이강현, 구본철, 오재석 – 무고사, 김현성남FC(3-5-2) : 김영광(GK) – 권경원, 리차드, 이종성 – 박수일, 이스칸데로프, 이규성, 안진범, 이태희 – 강재우, 뮬리치[전반전] 터졌다 김현...인천 1-0 리드 속 종료인천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무고사가 치고 들어간 뒤 중거리 슈팅을 했지만 골포스트를 빗나갔다. 성남도 반격했다. 전반 5분 공을 탈취한 이종성이 직선 드리블 후 날카로운 슛을 했으나 이태희 골키퍼가 선방했다.성남이 이른 시간 교체를 단행했다. 전반 16분 강재우가 나가고 정석화가 들어갔다. 인천이 위협적인 기회를 가져갔다. 전반 19분 김현의 스루패스를 받은 박창환이 일대일을 맞이했지만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이어 인천이 또 한 번 성남의 골문을 조준했다. 전반 28분 오재석의 우측면 크로스를 박창환이 소유한 뒤 슈팅했지만 왼쪽 그물에 걸렸다. 인천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34분 박창환, 구본철을 불러들이고 김도혁, 아길라르를 들여보냈다.인천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8분 아길라르가 중원에서 쇄도하는 김현을 향해 롱패스를 시도했다. 김현은 터치 후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계속해서 인천이 몰아쳤다. 전반 추가시간 강윤구의 크로스를 김현이 바이시클킥으로 처리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은 인천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후반전] 계속되는 성남의 공세...골문은 외면후반 시작과 함께 성남이 변화를 가져갔다. 이규성, 박수일이 빠지고 마상훈, 서보민이 투입됐다. 성남이 후반 초반 인천의 골문을 두들겼다. 후반 9분 권경원이 먼 위치에서 슈팅을 했지만 높게 솟구쳤다.인천의 추가골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16분 이강현의 전방 패스가 김현의 발을 맞고 페널티 박스로 향했다. 무고사가 쇄도한 뒤 슈팅했지만 김영광 골키퍼를 맞고 나갔다. 인천이 교체를 가져갔다. 후반 23분 이강현, 무고사가 나가고 송시우, 네게바가 들어갔다.성남이 분위기를 되찾았다. 후반 29분 뮬리치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4명의 선수와의 경합에서 이긴 뒤 슈팅했지만 골문 밖으로 향했다. 성남이 승부수를 걸었다. 후반 33분 안진범, 리차드가 벤치로, 부쉬, 홍시후가 그라운드를 밟았다.성남에 아쉬운 장면이 찾아왔다. 후반 35분 뮬리치가 우측면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처리했지만 이태희 골키퍼가 잡아냈다. 성남이 땅을 쳤다. 후반 44분 뮬리치의 문전 슈팅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인천은 강민수를 투입하며 수비 라인을 단단하게 구축했다.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진 가운데 인천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인천유나이티드(1) : 김현(전반 38분)성남FC(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20:52: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자펫 탕강가를 향한 토트넘 내부 시선이 단번에 달라졌다.탕강가는 16일(한국시간) 열렸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선발로 출장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우측 풀백으로 나온 탕강가는 전술적 마크맨인 라힘 스털링을 꽁꽁 묶어 놓으면서 맨시티의 좌측 공격을 완벽히 봉쇄했다. 스털링뿐만 아니라 잭 그릴리쉬도 깔끔하게 제어했다. 맨시티는 탕강가를 뚫어내지 못해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고, 경기 내내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주다 패배했다.경기 후에 누누 산투 감독은 탕강가를 콕 찍어 "그는 오늘 정말 대단했다. 탕강가는 환상적인 선수들과 일대일 수비 상황이 매우 많았지만 그런 상황들을 완벽히 대처했다"고 칭찬했을 정도였다.탕강가는 토트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9-20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이 1군으로 승격시키면서 데뷔했던 선수다. 다만 여전히 성장해야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으나 누누 감독 부임 후 빠르게 성장한 모습이다. 탕강가가 우측 풀백 포지션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이자 토트넘은 이적시장 계획을 수정할 생각을 하고 있다. 토트넘은 센터백과 스트라이커 영입에 열중하고 있지만 사실 우측 풀백 포지션도 영입을 고민 중이다. 세르쥬 오리에가 이적하게 될 경우, 풀백의 절대적인 숫자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그래서 노렸던 선수가 토미야스 타케히로였다. 이때만 해도 탕강가는 임대로 팀을 떠날 확률이 매우 높았다. 누누 감독이 울버햄튼 시절 중용했던 맷 도허티가 우측 풀백 주전으로 뛸 확률이 높았고, 센터백 자리에서도 크리스티안 로메로나 에릭 다이어에 밀려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때 터키 명문 구단인 갈라타사라이가 탕강가 임대 제안을 넣었고, 구단에서도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타케히로와의 협상이 지체되고, 양 측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이적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뒤늦게 영입 후보를 새로 파악하기에는 어려운 시점에서 탕강가가 맹활약을 펼친 건 꽤나 고무적이다. 도허티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당분간 탕강가가 토트넘 주전 우측 풀백으로 뛸 것으로 예측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20:30:02
사진=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AS로마에서 반전을 꾀할 수 있을까.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2021-22시즌 AS로마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포메이션은 토트넘 시절과 똑같이 4-2-3-1이었다. 먼저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는 최근에 영입된 타미 아브라함이 자리했다. 아브라함과 로마는 서로 이해관계가 딱 맞았다. 아브라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로 오면서 완전히 밀려났고, AS로마는 에딘 제코가 떠나면서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했다. 무리뉴 감독은 "그가 로마에서 성공할 거라고 확언할 수 있다"며 아브라함 합류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니콜로 차니올로. 로렌조 펠레그리니 그리고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2선에 포진됐다. 기존 로마 라인업에 변화가 없는 구성이지만 변수는 존재한다. 먼저 차니올로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력이 얼마나 빠르게 올라올 것인지가 중요하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무리뉴 감독과 그렇게 호흡이 좋지 않았던 미키타리안이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도 지켜볼 만한 포인트다.3선에는 곤살로 빌라르와 조르당 베레투가 자리했다. 빌라르는 새롭게 떠오르는 로마의 신성이다. 중원에 반드시 수비적인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배치시키는 무리뉴 감독의 성향으로 인해 이번 시즌도 중용받을 것으로 보인다. 베레투는 빌라르보다는 좀 더 공격적인 역할을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수비진은 마티아스 비냐, 크리스 스몰링, 지안루카 만치니, 릭 칼스도르프로 구성됐다. 비냐가 새롭게 영입이 됐지만 유로 2020에서 맹활약을 펼친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가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주전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서도 무리뉴 감독과 그렇게 사이가 좋지 못햇던 스몰링이 주전으로 뛸 수 있을지를 지켜봐야 한다. 골문은 울버햄튼에서 데려온 후이 파트리시오가 지킬 것으로 보인다.예상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되자 생각보다 기대를 품는 팬들이 많았다. 로마는 2018-19시즌부터 4위권에도 들지 못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던 팀이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자 팬들은 "우승권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출했고, 대부분의 팬들이 4위권에 들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9:5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맨체스터 시티의 연락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텔레그래프'는 18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이 현재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를 보도하면서 현재 케인과 레비 회장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했다.먼저 케인은 최근 불거진 휴가 논란에 대해서도 구단에 실망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텔레그래프'는 "케인은 레비 회장이 일주일 추가 휴가를 허락했으며, 구단과의 잘못된 소통으로 팬들이 자신을 등지게 만들었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물론 이는 케인의 입장이다. 케인이 훈련에 불참했을 당시에 토트넘 수뇌부가 상당히 분노했다는 보도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케인이 맨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뛰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늦게 복귀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실제로 케인은 훈련 복귀가 늦어져 몸상태를 만들지 못해 맨시티전에서 결장했다.현재 케인은 여전히 신사협정을 주장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신사협정이란 2019-20시즌에 토트넘이 부진할 경우에 케인이 떠나도 된다는 약속을 레비 회장과 했다는 것이다.케인은 레비 회장이 시즌이 끝난 뒤에도 명확한 대화를 나누지 않았기 때문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케인은 토트넘에서는 자신의 야망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믿고 있으며, 구단이 맨시티와 협상을 해야 된다는 입장인 것이다.그러나 레비 회장은 꿈쩍하지도 않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맨시티는 이미 1억 2500만 파운드(약 2012억 원)의 제안을 넣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레비 회장은 이적과 관련된 어떤 연락도 받지 않고 있다. 케인도 이 상황을 알고 있고, 맨시티는 좌절하고 있지만 레비 회장의 마음이 변할 것이라는 징후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케인 이적은 워낙 계약 규모가 크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이적시장이 앞으로 2주도 안남았기 때문에 케인과 맨시티 입장에서는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케인은 구단에 공식적인 이적 요청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다만 '텔레그래프'는 케인은 맨시티로 이적할 수 없는 상황도 완벽히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9:20:02
[축구] [K-인터뷰] '3일 만에 경기' 박진섭 감독, "체력 고려...파이팅 있는 선수들 꾸렸다"
[인터풋볼=상암] 하근수 기자= 박진섭 감독이 '백상훈-여름' 중원 조합을 꺼내들어 제주전 승리를 노린다.FC서울은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현재 서울은 승점 24점(6승 6무 10패)으로 11위에 위치하고 있다.제주전에 나서는 서울은 양한빈, 김진야, 오스마르, 황현수, 고요한, 백상훈, 여름, 팔로세비치, 박정빈, 조영욱, 지동원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백종범, 이태석, 채프만, 기성용, 나상호, 가브리엘, 박주영이 대기한다.한때 리그 12경기 무승의 늪에 빠지며 부진했던 서울이 최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포항스틸러스전 승리 이후 3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비록 지난 라운드에서 전북현대를 만나 패배하면서 무패 행진은 깨졌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경기를 앞두고 박진섭 감독은 "주중 경기의 연속인 만큼 체력적으로 힘든 선수들을 빼고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과 활동량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들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라며 제주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이날 서울은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나상호와 중원의 핵심 기성용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박진섭 감독은 두 선수의 선발 제외에 대해 "나상호와 기성용 모두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그렇기 때문에 컨디션이 떨어진 것도 있고, 나상호의 경우 작은 부상도 있었다"라고 답변했다.오늘 서울은 백상훈과 여름의 조합으로 중원을 구성했다. 박진섭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많은 활동량을 자랑하며 파이팅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황현수와 오스마르 앞에서 적극적인 움직임과 수비적인 플레이를 요구했다. 두 선수가 가운데에서 잘 막아준다면 수비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최전방엔 팔로세비치가 오랜만에 출격한다. 박진섭 감독은 "팔로세비치에게 그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준비를 잘해달라 주문했다. 선수 역시 얼마를 뛰든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팔로세비치가 선발로 나오지 못한 이유는 수비적인 구성 때문이었다. 기성용이나 다른 선수들이 나오지 않으며 팔로세비치가 공격적인 부분에 힘을 보태길 바라며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9:10:19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8월 하락세에 팬들이 나섰다.인천유나이티드는 18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인천은 8월 들어 아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천은 지난 15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점으로 8경기 무패(4승 4무)를 기록 중이었다. 그러다 25라운드 '최하위' 광주FC에 0-1로 패배하면서 기세가 한풀 꺾이고 말았다. 8월만 봤을 땐 수원FC(0-0 무), 광주(0-1 패)전까지 1무 1패다.자연스럽게 상위권과는 격차가, 중하위권과는 타이트한 승점 차를 기록하게 됐다. 인천은 현재 3위 수원삼성과 승점 4점 차를 보이고 있다. 앞선 2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더라면 3위, 혹은 매우 적은 승점 차로 뒤쫓을 수 있었다.12위 광주와는 8점 차에 불과하다. 더불어 최근 8위 강원FC가 3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서 3점 차로 좁혀지고 말았다. 만약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인천은 중위권에서 내려올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이런 상황에서 인천 서포터들이 걸개를 통해 경각심을 줬다. "#자만X, #자신감", "인천은 강해야만 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걸개에 눈에 띄었다. 5월부터 7월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8월의 부진을 하루빨리 털어냈으면 하는 바람의 목소리였다.인천은 성남전을 시작으로 홈 3연전을 맞이하게 된다. 성남전이 끝나면 강원, 대구FC와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파이널A행이란 목표에 있어 분수령이 될 8월 홈 3연전이다. 인천은 반드시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인천은 성남전에서 무고사, 김현, 구본철, 박창환, 이강현, 강윤구, 오반석, 김광석, 델브리지, 오재석, 이태희을 선발로 내세운다. 대기 명단에는 송시우, 네게바, 아길라르, 김도혁, 김보섭, 강민수, 정산이 포함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8:58:54
[인터풋볼=상암] 하근수 기자= 남기일 제주 감독이 달라진 서울을 경계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제주유나이티드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경기에서 FC서울과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제주는 승점 25점(4승 13무 6패)으로 9위에 올라있다.서울 원정에 나서는 제주는 오승훈, 김명순, 김오규, 권한진, 정운, 정우재, 이창민, 김봉수, 제르소, 조성준, 주민규가 선발 출격한다. 대기 명단에는 유연수, 홍준호, 박원재, 강윤성, 이동수, 정훈성, 진성욱이 포함됐다.최근 분위기는 자체는 나쁘지 않다. 제주는 얼마 전 리그 상위권에 위치한 수원삼성과 울산을 만나 연달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만 현재까지 12경기 무승의 흐름(7무 5패)은 깨지지 않고 있는 상황. 제주는 이번 상암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경기를 앞두고 남기일 감독은 "서울과 제주의 순위가 서로 비슷한 상황이다. 순연 경기인데 양 팀 모두 이번 경기 준비를 얼마나 잘했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 같다. 제주는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만들고 있다. 상암 원정에서 얼마나 준비한 것을 잘 보여줄 수 있는지에 따라 경기가 달라질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제주의 '믿을맨'은 주민규다. 이번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왕에 올라 있다. 하지만 외인 공격수 제르소를 비롯해 나머지 공격수들은 다소 아쉬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득점 루트를 뚫어야만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이에 대해 남기일 감독은 "경기력을 보면 왼쪽에서 주로 경기를 풀어가지만 오른쪽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고심하고 있으며 선수를 번갈아가며 어떻게 공략할지 준비를 했다. 양쪽 사이드에서 터져준다면 주민규뿐만 아니라 좀 더 득점을 터뜨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제주의 마지막 승리는 지난 4월 서울전이었다. 당시 경기에 대해 남기일 감독은 "당시 서울은 베스트 라인업이 아니었으며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서울의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전의 경기력이 이어진다면 승리를 따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8:57:32
사진=AS로마[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타미 아브라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로마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브라함과의 계약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아브라함의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52억 원)다. 첼시는 선수에 대한 향후 이적료 권리를 가질 것이다. 아브라함은 로마와 2026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번호는 9번이다"고 공식발표했다.아브라함은 첼시 성골 유스다. 2004년 팀에 입단해 17년 동안 첼시 일원으로 활약했다. 신장(190cm)이 커서 제공권 싸움에서도 유리하고 결정력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아브라함 선택은 임대였다. 임대를 통해 출전기회를 확보할 각오였다.처음 임대 팀이었던 브리스톨 시티에서 훌륭한 기량을 보였다. 리그 41경기에 나와 23골을 터트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2018-19시즌 아스톤 빌라 임대도 성공적이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만 25골을 기록하며 아스톤 빌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끌었다. 놀라운 득점력에 여러 팀들이 아브라함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나 그의 선택은 첼시 잔류였다.첼시로 돌아온 아브라함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 하에서 기회를 얻었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첼시가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징계를 받아 영입을 할 수 없었던 것도 아브라함에겐 기회가 됐다. 아브라함은 EPL 34경기에 나와 15골에 성공했다. 첼시 주포로 성장한 순간이었다.그러나 아브라함은 자리를 유지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등 대형 공격수들이 입단해 입지가 줄었다. 경기에 나올 때마다 부진한 모습으로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 램파드 감독 경질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하자 아브라함은 벤치에도 앉지 못할 정도로 밀려났다. 올시즌을 앞두고 로멜루 루카쿠가 오자 입지가 좁아진 아브라함은 정들었던 첼시와 이별을 택했다.아브라함은 "로마의 모든 게 마음에 든다. 로마는 처음부터 나를 진정으로 원했다. 팀이 다시 트로피를 따낼 수 있도록 힘을 싣고 싶다. 9번을 부여받은 것도 만족스럽다. 로마에서 뛰었던 첼시 팀 동료 안토니오 뤼디거, 에메르송 팔미에리에게 조너을 얻었다. 어렸을 때 지켜만 봤던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무리뉴 감독은 "아브라함을 데려온 건 로마의 야망이 반영된 결과다. 에딘 제코가 나간 상황에서 아브라함이 온 건 매우 긍정적 일이다. 내가 첼시 사령탑일 때 아브라함은 10대 중반이었다. 1군에서 그를 활용한 적은 없으나 그의 특성과 프로 정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가 로마에서 성공할 거라고 확언할 수 있다"고 아브라함 합류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8:5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성남FC전에서 주축 선수를 제외하는 변수를 뒀다.인천유나이티드는 18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8승 6무 9패(승점30점)로 7위, 성남은 6승 7무 9패(승점 25점)로 10위에 위치하고 있다.상위권 도약에 제동이 걸린 인천이다. 인천은 지난 15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점으로 8경기 무패(4승 4무)를 기록 중이었다. 그러다 25라운드 '최하위' 광주FC에 0-1로 패배하면서 기세가 한풀 꺾이고 말았다. 이제 홈 3연전을 맞이하는 인천이기에 성남전 시작이 중요해졌다.인천은 성남전에서 무고사, 김현, 구본철, 박창환, 이강현, 강윤구, 오반석, 김광석, 델브리지, 오재석, 이태희을 선발로 내세운다. 대기 명단에는 송시우, 네게바, 아길라르, 김도혁, 김보섭, 강민수, 정산이 포함됐다.경기를 앞두고 조성환 감독은 "지난 광주전은 우리한테 있어 향후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경기였는데 패배하고 말았다. 그래도 많은 교훈을 얻고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의 경기를 통해 반전을 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인천은 현재 7위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중하위권 팀들의 추격이 매섭다. 최하위 광주와 승점 8점 차에 불과하다. 이에 조성환 감독은 "원래부터 승점 차가 많이 벌어진 상황이 아니었다. 지금의 위치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좀 더 뚜렷한 목표를 갖고, 간절함을 토대로 경기를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본다"고 답했다.인천은 올 시즌 무고사, 김현 투톱을 동시에 가동했을 때 1패밖에 기록하지 않았다. 다만 수원FC, 광주전에서 답답한 공격 흐름을 보이곤 했다. 이에 조성환 감독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를 봤을 때 공격의 숫자가 적거나 연계가 잘 안 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은 강윤구, 오재석이 측면에서 활로를 열어줄 것이라 본다. 전방 공격수들에게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인천의 골키퍼 포지션에 변화가 생겼다. 최근 줄곧 골문을 지킨 김동헌 대신 이태희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조성환 감독은 "정산, 이태희, 김동헌 어느 누가 나가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김동헌은 광주전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그 때문은 아니다. 이태희가 너무 오래 쉬면 감각이 떨어지기에 기용했다"며 믿음을 전했다.조성환 감독은 같은 맥락에서 정혁을 빼고 이강현을 투입했다. 조성환 감독은 "8월 경기가 많다. 체력적 안배를 위해 로테이션을 가동한 것이다"고 설명했다.김연수가 오랜 공백을 깨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 무려 308일 만이다. 이에 대해 "1년의 공백이 있었기에 한 두 번의 훈련으로 나올 순 없다. 몸을 끌어올리다보면 중요한 순간에 기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조성환 감독은 예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8:32:43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