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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페드로, 'AS로마 라이벌' 라치오 이적...등번호 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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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9 20:41:53 
사진=라치오
사진=라치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페드로 로드리게스(34)가 AS로마를 떠나 '라이벌' 라치오에 입단했다. 

라치오는 1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드로의 영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페드로는 라치오에서 등번호 9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페드로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08년 이후 1군 무대에서 자신의 입지를 늘려갔다. 2010-11시즌에는 리오넬 메시, 다비드 비야와 주축 공격진을 꾸리며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2016-16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입단한 페드로는 매 시즌 3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주전급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30대에 접어들면서 기량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를 잃었다. 결국 지난 시즌을 앞두고 AS로마에 합류했다. 

페드로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7경기에 출전했다. 5골 2도움을 올리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새롭게 부임한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변화를 맞이했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계획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페드로를 포함해 다수의 선수들을 공식 훈련 첫 날부터 제외하기도 했다.

앞서 이탈리아 매체 '풋볼이탈리아'는 18일 "페드로가 AS로마의 지역 라이벌인 라치오로 향할 것이다. 페드로는 라치오와 2년 계약을 맺을 것이며 우선 AS로마 측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 뒤 라치오로 향할 것이다. 이적료는 페드로의 활약 여부에 따라 지급되는 방식이다"고 보도한 바 있다. 

라치오와 AS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를 연고로 두고 있는 팀들이며 스타디오 올림피코 구장을 공유한다. 이들의 맞대결은 '데르비 델라 카피탈레(수도권 더비)'로 불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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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영국 '텔레그래프'는 19일(한국시간) "레비 회장은 케인이 이번 여름을 팔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케인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케인과 레비 회장 사이가 좋지 않다고 보도했다.먼저 케인은 이적을 추진하는 것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지난 시즌 팀이 4위 안에 들지 못하거나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한다면 이적을 해도 된다고 레비 회장과 약속했다고 믿고 있다. 실제로 토트넘은 리그 7위와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그렇기에 케인은 이적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하지만 레비 회장은 케인이 주장하는 신사협정이란 오로지 해외구단으로의 이적 혹은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말도 안되는 제안일 경우에만 팀을 떠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해외구단이 케인에게 접근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양 측은 후자에 대한 생각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1억 2500만 파운드(약 2013억 원) 제안을 넣은 상태. 레비 회장은 맨시티의 제안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케인은 그 정도의 이적료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레비 회장이 이적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중이다.이를 두고 '텔레그래프'는 "케인은 토트넘에서 보여준 프로페셔널함과 공헌, 그리고 그에게 제안된 이적료를 감안할 때 좋은 조건으로 이적하길 원했다. 그한테는 수년 동안 쌓아온 팬들과의 관계도 중요했다. 케인이 이적을 위해선 1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말도 있었지만 그는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생각이다"고 설명했다.케인이 이적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가 케인을 영입할 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텔레그래프'는 맨시티가 내년 여름 자유계약 대상인 킬리안 음바페나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 있는 엘링 홀란드를 노릴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즉 지금이 이적할 적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케인과 레비 회장의 신경전은 지속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05:05: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또 다른 역대급 이적이 성사될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맨시티와 만나 자신의 고객을 영입하라고 설득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수많은 메이저 대회의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한 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5차례나 수상했다.그리고 2018년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유벤투스는 유럽 무대 재패를 위해 'UCL의 사나이' 호날두를 영입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입단 첫 시즌 아약스에 밀려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2019-20시즌에는 16강에서 올랭피크 리옹에 무릎을 꿇었다. 최근에도 포르투에 밀려 8강에 오르지 못했다.특히 지난 시즌 성적은 훨씬 좋지 못했다. 9년 연속 이탈리아 세리에A 왕좌를 지켜왔던 유벤투스는 인터밀란에 우승컵을 내줬다. 팀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호날두가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전해졌다. 우선 호날두는 내년 여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되어 있다. 현재 행선지로 언급되는 팀은 파리생제르맹(PSG)과 레알이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이탈에 대비해 내년 여름 호날두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레알의 경우 호날두의 사제의 연을 맺었던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복귀하면서 호날두의 재영입을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가 후보로 등장했다. 맨시티는 지난 10년 동안 최전방을 책임졌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팀을 떠났다. 이적시장에서 대체자를 물색했고 엘링 홀란드, 해리 케인 등에게 관심을 드러냈지만 두 선수의 소속팀 모두 판매 불가 입장을 고수하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이탈리아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최근 "거물급 에이전트 멘데스가 호날두를 맨시티로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맨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역시 이 제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그들은 현시 시간으로 목요일에 다시 만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고 전했다. 만약 호날두가 맨시티로 향할 경우 올여름 또 다른 역대급 이적이 탄생하게 된다. 앞서 리오넬 메시가 PSG에 합류하며 축구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메시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거론됐던 호날두가 맨시티로 이적하는 것도 충분히 놀라운 일이 될 것다. 특히 호날두는 맨시티의 지역 라이벌인 맨유에서 성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04:4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이강인의 울버햄튼 이적 가능성이 대두됐다. 하지만 이는 발렌시아 구단의 의사가 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대표하는 유망주다.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지난 2018년 10월 스페인 국왕컵 32강전에서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르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데뷔 외국인 선수,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유럽 1군 데뷔 선수 기록을 새로 썼다. 시작은 좋았지만 이후 행보는 아쉬웠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벤치는 물론 명단 제외되는 일이 잦았다. 지난 시즌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초반에는 주전으로 나서는 것처럼 보였지만 갈수록 출전 시간은 줄어갔다. 결국 이강인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경기, 경기당 평균 출전은 약 53분에 그쳤다. 이에 이적설이 발생했다. 이강인은 내년 여름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된다. 팀 내에서 생각했던 만큼의 입지를 확보하지 못하자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발렌시아 역시 이강인의 입장이 달라지지 않자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 특히 이강인이 내년 1월부터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발렌시아가 조금이라도 이적료 수입을 얻기 위해서는 올여름 이강인을 팔 수밖에 없다. 현재 발렌시아가 원하는 이강인의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8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스왑딜 가능성이 전해진 것. 발렌시아가 이강인, 곤살루 게데스를 보내는 조건으로 울버햄튼으로부터 라파 미르를 영입하는 것이다. 다만 미르가 세비야와도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울버햄튼 측에서는 로망 사이스를 트레이드에 포함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문제는 이강인이 해당 거래의 중심이 아니라는 점이다. 스페인 '플라자 데포르티보'는 "울버햄튼은 미르가 세비야로 향한다면 게데스의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사이스를 협상 카드로 제시할 것이다. 발렌시아는 게데스의 시장 가치를 3,500만 유로(약 482억 원)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게데스의 울버햄튼 이적설을 주로 다뤘으며 이강인에 대해서는 "현재 이강인도 게데스와 함께 울버햄튼으로 갈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이강인 측에서는 EPL에서 어떠한 제의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는 발렌시아와 이강인의 다른 견해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아스'는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아 제대로 된 이적료를 받을 수 없다고 판단해 최대한 트레이드 형식으로 이강인을 보내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자신이 뛸 수 있는 최적의 팀을 원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04:10:02
사진=리즈[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패트릭 뱀포드가 리즈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리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뱀포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27살인 뱀포드는 2026년 여름까지 리즈에 머물면서 새로운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뱀포드는 2018-19시즌을 앞두고 리즈로 이적해 111경기 43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주포로 자리매김했다. 매 시즌마다 골 결정력에 관련된 비판을 받고 있지만 리즈 전력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수로 성장했다. 리즈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했을 때 뱀포드는 17골을 터트리면서 상당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뱀포드가 EPL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토트넘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5일 "리즈는 뱀포드를 원하는 토트넘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서 장기 재계약으로 잔류시키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파트너로 세우기 위해서 뱀포드 영입에 관심을 가졌던 것.원래 토트넘이 케인의 이상적인 파트너로 고민했던 선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였다. 토트넘은 인터밀란이 재정적으로 어렵다는 걸 문제삼아 영입을 시도했지만 로멜로 루카쿠가 거액의 이적료로 첼시로 합류하면서 불발됐다.그 다음으로는 세리에A 초신성인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을 추진했으나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이었다. 피오렌티나가 블라호비치를 내주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자 토트넘은 새로운 후보까지 검토하게 되면서 뱀포드 이적도 알아본 것이다.뱀포드는 학창 시절 우수한 공부 실력으로 인해 과거 하버드 대학교 장학생 제의를 받았던 것으로 유명한 선수다. 뱀포드가 리즈와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도 토트넘 입장에서는 긍정적이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뱀포드가 리즈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토트넘으로의 이적은 매우 어려워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03:54:0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올랭피크 마르세유가 황의조(28, 보르도) 영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르세유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황의조를 영입하기 위해 보르도와 협상을 시작했다. 황의조는 알렉산더 쇠를로트(RB라이프치히), 지오반니 시메오네(칼리아리)와 함께 마르세유의 영입 후보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지난 2019년 감바 오사카(일본)를 떠나 보르도에 입단했다. 첫 시즌에는 주 포지션인 스트라이커가 아닌 측면 공격수로 기용되며 자신의 강점을 맘껏 뽐내지 못했다. 최종 리그 성적은 24경기 6골 2도움.하지만 지난 시즌은 달랐다. 장 루이 가세 감독의 지휘 아래 본격적으로 보르도의 최전방을 책임지기 시작했고, 결국 프랑스 리그1 36경기 12골 3도움이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리그1 통산 18골로 역대 아시아 선수 중 2위에 올라있다. 1위는 박주영(AS모나코, 통산 25골)이다.이런 상황에 변화의 조짐이 발생했다. 보르도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 있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리그1 중계를 담당하던 '메디아프로'가 철수하면서 많은 팀들이 타격을 입었고, 보르도는 구단 대주주인 '킹 스트리트'가 더 이상 재정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이에 법정관리 신청을 하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불안정한 재정 문제로 강등 선고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스페인의 사업가 헤라르드 로페즈가 보르도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시즌 앞두고 다행히 강등은 철회됐다. 그리고 로페즈 신임 구단주는 재정 안정화를 위해 선수들을 대거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 프랑스 매체 '르 피가로'는 이와 관련해 "다행히 보르도가 강등을 피했다. 하지만 재정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구단은 현재 계약 중인 42명의 선수 중에서 13명을 매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언급한 선수 중에 황의조도 있었다.적절한 제의가 온다면 보르도는 충분히 황의조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우선 헤르타 베를린이 제시한 이적료는 보르도의 관심을 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풋 메르카토'는 "헤르타 베를린은 1,000만 유로(약 136억 원) 이상을 제시했지만 보르도가 거절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런 상황에서 로마노가 마르세유의 황의조 관심 소식을 전한 것. 마르세유는 지난 시즌 리그1 32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다리오 베네데토를 스페인 엘체로 떠나보냈다. 이에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으며 황의조를 후보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00:48:46
사진=베식타스[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터키 무대로 떠난 미키 바추아이(27, 베식타스)의 독특한 입단 영상이 관심을 자아냈다. 베식타스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에서 뛰었던 벨기에 출신의 공격수 바추아이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추아이는 2021-22시즌 종료까지 임대로 베식타스에서 활약하게 됐다. 바추아이는 2016년 마르세유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마르세유 시절과 달리 첼시에서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결국 2017-18시즌 후반기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고 이후에도 발렌시아, 크리스탈 팰리스 등으로 임대만 전전했다. 지난 시즌 상황도 최악이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 이적했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경기(선발7, 교체11)에 출전해 2골 1도움에 그쳤다. 바추아이는 시즌 종료 후 첼시로 복귀했고 올리비에 지루, 타미 아브라함이 떠났음에도 로멜로 루카쿠가 영입되면서 사실상 전력 외 처분을 받았다.결국 다시 한번 베식타스로 임대를 떠나며 재기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베식타스의 바추아이 영입 발표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 속 바추아이는 영화 캐릭터 '배트맨'을 연상시키는 복장을 입고 등장했다. 바추아이(Batshuayi) 이름에서 착안해 '배트맨(Bat man)'을 표현한 것이었다. 다만 문제는 인형탈 수준에 불과한 바추아이의 의상 퀄리티였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이에 대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다크 나이트'를 패러디한 것처럼 보이는 바추아이의 영입 발표 영상에서 의상은 전혀 예산에 맞지 않아 보였다. 영상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늘어진 의상을 입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베식타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00: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해리 케인의 거취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원톱' 손흥민을 향한 찬사가 전해졌다.손흥민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케인이 팀 훈련에 늦게 합류하면서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손흥민이 베르바인, 알리, 모우라의 앞에 위치했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몸놀림을 보여준 손흥민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후반 10분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아케를 제친 뒤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토트넘을 지휘봉을 잡은 첫 EPL 경기를 1-0 승리로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먼저 누누 감독은 "손흥민은 놀라운 재능을 가진 선수다. 어떤 포지션에서도 뛸 수 있다. 역동적이고 빠르며 경기를 읽는 능력이 대단하다. 상대 수비 사이를 파고 들며 공간을 창출한다. 마치 킬러와 같다"며 칭찬했다.상대팀 맨시티도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맨시티는 경기 종료 후 구단 홈페이지에 올리는 경기 보고서에 "후반 10분에 나온 손흥민의 스트라이크가 결국 차이를 입증했다. 하프타임이 끝난 뒤 팽팽한 균형을 깬 선수는 위험한 선수(danger man) 손흥민이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케인이 지난 시즌 막바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유로2020이 끝난 뒤 팀 훈련 합류까지 늦어지자 누누 감독은 프리 시즌 기간 손흥민은 원톱으로 활용했다.활약은 대단했다. 손흥민은 최전방에만 있지 않고 넒은 범위를 커버하며 알리, 모우라 등과 스위칭 플레이를 시도했고 첼시, 아스널 등을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프리시즌 최종 성적은 4경기 3골 4도움. 그리고 곧바로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로도 1골을 기록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르팅뉴스'는 이와 관련해 "케인이 없는 토트넘이 훨씬 더 좋은 팀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손흥민은 스스로를 완벽한 스트라이커로 만들었다. 양발 슈팅 능력에 스피드가 더해진 손흥민은 치명적이다. 실제로 맨시티전에서 봤던 것처럼 일대일 상황에서 예리한 피니셔가 됐다"고 찬사를 건넸다. 그러면서도 이 매체는 "손흥민이 중앙으로 이동할 경우 좌측면에서 그를 대체할 선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 베르바인은 아직 토트넘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한 적이 없으며 새롭게 합류한 브라이언 힐에게 당장 손흥민 정도의 수준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보완이 필요한 점도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9 22:5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킬리안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맹(PSG)에 잔류하는 것보다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지난 2017-18시즌 AS모나코를 떠나 PSG에 합류한 뒤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프랑스 리그를 넘어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도 활약은 대단했다. 프랑스 리그앙 31경기에 출전해 27골 7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PSG는 음바페,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유럽 챔피언 타이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세르히오 라모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같은 경험 많고 능력이 검증된 자원들을 데려왔다.화룡점정은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됐었고, 구단 재정과 구조적인 문제로 재계약을 맺지 못하며 20년 동안 이어온 동행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곧바로 PSG가 메시와 접촉했고, 영입을 성사시켰다. 메시는 등번호 30번을 달고 뛸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2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당초 메시가 합류하면서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로 이어지는 'MNM 라인' 결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PSG는 음바페를 지키겠다는 입장이지만 선수 본인이 이를 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프랑스 '르 파리지앵'의 도미니크 세베라크 기자는 "음바페는 PSG를 떠날 것이다. 오직 그가 고려하는 옵션은 향후 10일 내에 이적하거나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떠나는 것이다. PSG의 재계약은 계획에 없다"고 밝혔다.또한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알레산드로 그란데소 기자 역시 "음바페는 PSG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공개적으로 레알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레알은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1억 5,000만 유로(약 2,064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 또한 음바페가 PSG와의 재계약을 거부할 경우 내년 1월에는  '보스만룰(계약 기간 6개월이 남을 경우 현 소속팀의 의사와 관계 없이 타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는 규정)'에 의거해 선수 측과 직접 협상이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9 22: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스널이 마르틴 외데가르드(22, 레알 마드리드)를 영입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외데가르드가 아스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적료 총액은 3,400만 파운드(약 548억 원) 정도다. 다만 비자 문제 등으로 인해 외데가르드는 오는 주말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외데가르드는 지난 2015년 만 16세의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최연소 출장 기록(15세 300일)을 경신하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외데가르드는 레알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며 헤렌벤, 비테세(이상 네덜란드) 등으로 임대를 전전했다.잠재력이 폭발한 시기는 2019-20시즌이었다. 레알 소시에다드로 임대 이적한 외데가르드는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소시에다드가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이에 외데가르드는 기대감을 안고 지난 시즌을 원 소속팀 레알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다시 기회를 잡는데 애를 먹었고 결국 반전을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널로 임대를 떠났다. 시즌 후반기 아스널엘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에 출전한 외데가르드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임대를 마치고 복귀한 외데가르드는 올여름 레알에서 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그를 기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외데가르드를 원했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열망과 레알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졌다.스페인 '아스'는 13일 "레알과 아스널 사이에 외데가르드 이적 협상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다. 외데가르드의 의지와는 달리 안첼로티 감독은 그를 레알에서 활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큰 이변이 없다면 외데가르드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지난 14일 2021-22시즌 EPL 개막전에서 '승격팀' 브렌트포드에 0-2로 패하고 말았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등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했지만 74년 만에 잉글랜드 최상위 무대를 밟은 팀에 패한 것은 충격적인 결과였고, 이에 팬들은 아르테타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9 21:15:02
[축구] [오피셜] 페드로, 'AS로마 라이벌' 라치오 이적...등번호 9번
사진=라치오[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페드로 로드리게스(34)가 AS로마를 떠나 '라이벌' 라치오에 입단했다. 라치오는 1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드로의 영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페드로는 라치오에서 등번호 9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페드로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08년 이후 1군 무대에서 자신의 입지를 늘려갔다. 2010-11시즌에는 리오넬 메시, 다비드 비야와 주축 공격진을 꾸리며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기여했다.이후 2016-16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입단한 페드로는 매 시즌 3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주전급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30대에 접어들면서 기량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를 잃었다. 결국 지난 시즌을 앞두고 AS로마에 합류했다. 페드로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7경기에 출전했다. 5골 2도움을 올리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새롭게 부임한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변화를 맞이했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계획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페드로를 포함해 다수의 선수들을 공식 훈련 첫 날부터 제외하기도 했다.앞서 이탈리아 매체 '풋볼이탈리아'는 18일 "페드로가 AS로마의 지역 라이벌인 라치오로 향할 것이다. 페드로는 라치오와 2년 계약을 맺을 것이며 우선 AS로마 측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 뒤 라치오로 향할 것이다. 이적료는 페드로의 활약 여부에 따라 지급되는 방식이다"고 보도한 바 있다. 라치오와 AS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를 연고로 두고 있는 팀들이며 스타디오 올림피코 구장을 공유한다. 이들의 맞대결은 '데르비 델라 카피탈레(수도권 더비)'로 불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9 20: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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