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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바이아웃 1조 3천억'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와 2년 재계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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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0 11:5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카림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에 2년 더 남을 예정이다.

스페인 '아스'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르퀴프'를 인용해 "레알은 내일 벤제마의 재계약을 발표할 것이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있다. 바이아웃은 1억 유로(1조 3,753억 원)이다"고 보도했다.

벤제마의 재계약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이 매체는 "벤제마는 몇 달 전 에이전트에게 레알과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을 믿는다고 전했고, 재계약은 간단했다. 계약 기간과 금액적인 문제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에도 "만약 회장이 나와 재계약 하길 원한다면 나는 열려있다"고 말한 바 있다.

벤제마의 활약상을 고려하면 재계약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벤제마는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20골 이상 득점을 올리며 팀 주포로 활약해왔다. 2018-19시즌 36경기 21골 6도움, 2019-20시즌 37경기 21골 8도움, 2020-21시즌 34경기 23골 9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2시즌 모두 리오넬 메시에 밀려 득점 2위에 머물렀지만 레알에서는 가장 확실한 득점 자원이었다. 2018년 팀을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그림자도 어느 정도 지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벤제마는 지난 2009년 레알로 이적한 뒤 공식전 560경기 281골 144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고 레알과 거듭 재계약을 맺으며 충성심을 보여 왔다. 레알과 함께 리그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2회, 챔피언스리그 4회 등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시즌 알라베스와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한 벤제마는 멀티골을 넣으며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레알은 벤제마의 골에 힘입어 개막전을 4-1 대승으로 장식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루카 모드리치, 나초 페르난데스, 다니 카르바할, 루카스 바스케스, 티보 쿠르투아까지 5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맺으며 핵심 자원들을 지켜냈다. 벤제마의 재계약은 6번째가 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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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덴마크 대표팀의 주장인 시몬 키예르는 자신을 낮췄다.키예르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를 가지며 유로 2020을 되돌아봤다. 특히 유로 2020 핀란드전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일을 회상했다.올여름 최고의 축제 중 하나인 유로 2020이 진행됐다. 수많은 감동과 기쁨, 슬픔이 공존했던 유로 2020은 성황리에 종료됐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건도 존재했다. 덴마크와 핀란드의 조별리그 B조 개막전에서 에릭센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상황은 이렇다. 전반 41분 에릭센은 공을 받기 위해 뛰어가다가 급작스럽게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에릭센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 이에 주심은 빠르게 의료진을 투입해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에릭센은 그라운드에서 약 10~15분간 응급 조치를 받은 뒤 산소 호흡기를 착용한 채 들것에 실려 나갔다.원인은 급성 심장마비였다. 심장마비는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경우, 소생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당시 에릭센을 치료했던 의사의 발언에 따르면, 에릭센은 사망 상태였다. 심판의 빠른 판단, 그리고 조치가 이뤄져 에릭센은 살 수 있었다.경기 종료 후 심판, 의료진에게 찬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키예르에게도 많은 박수가 따랐다. 키예르는 에릭센이 쓰러지자마자 곧바로 뛰어가 말려 들어가는 혀를 잡고 기도를 확보했다. 이후 의료진이 다가오자 키예르는 자리를 비켜줬다.이어 키예르는 덴마크 동료들을 불러 모아 치료 받고 있는 에릭센의 주변을 둥그렇게 감쌌다. 관중들과 중계 화면에 해당 모습이 노출되지 않도록 한 것이다. 또한 에릭센의 아내에게 다가가 위로하며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키예르다.이렇듯 키예르는 주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며 상황을 잘 마무리했다. 모두가 그에게 "영웅"이라고 일컬었다. 그러나 키예르는 겸손한 태도로 부인했다. 키예르는 "에릭센을 구한 것은 팀 모두가 함께한 것이다. 난 영웅이 아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그는 "본능이 나를 이끌었고, 난 그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다. 이런 일은 처음이었는데 마지막이었으면 한다"라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었다. 에릭센이 상대였더라도 똑같이 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에릭센은 이제 괜찮다는 것이다. 그게 다며 난 아무 고민 없이 움직였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13:0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영국 '토크스포츠'의 축구 전문가인 제이슨 쿤디가 토트넘에 제이미 바디를 영입할 것을 촉구했다.쿤디는 19일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에서 보여준 축구 방식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의 바디를 영입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경기에서 압박하고 역습을 하고 싶을 때 업계 최고는 누구인가? 바로 바디다. 바디는 여전히 건강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는다. 또한 우승자 출신이기에 우승하는 법을 알고 있고,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다. 그는 토트넘에 있어 완벽하게 맞는 선수다"고 말했다.누누 산투 감독은 지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맨시티전에서 확실한 컬러를 보여줬다. 손흥민, 스티븐 베르바인, 루카스 모우라를 쓰리톱으로 배치했고, 선수비 역습 패턴으로 맨시티의 뒷공간을 노렸다.해당 전술은 완벽하게 들어맞았다. 델리 알리,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은 중원에서 공을 탈취하면 곧바로 전방에 위치한 선수들에게 볼을 배급했다. 손흥민을 필두로 세 명의 선수들은 간결한 마무리로 맨시티의 골문을 위협했다.결국 빛을 발했다. 후반 10분 역습을 시도한 베르바인은 우측면으로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넸다. 손흥민은 드리블 이후 나단 아케를 앞에 두고 자신의 전매특허인 감아차기로 슈팅을 시도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결승골을 지킨 토트넘은 1-0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이날 토트넘은 점유율 34%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13개의 슈팅을 가져가며 효율적인 축구를 구사했다. 손흥민, 모우라, 베르바인으로 이어지는 역습 패턴은 분명 위협적이었으며 강팀을 상대할 때 잘 통할 것으로 영국 언론들은 분석했다.물론 맨시티전엔 해리 케인이 없었기에 해당 역습 전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는 것을 부정할 순 없다. 케인은 팀 훈련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맨시티전에서 출전할 수 없었다. 이에 누누 감독은 프리 시즌에서 사용했던 선수들을 그대로 내보냈다. 케인이 돌아온다면 세부 전술에 있어 변화가 이뤄지게 될 것이며 그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형으로 바뀔 것이다.이에 쿤디의 주장은 그저 맨시티와 같은 강팀들을 상대할 때 국한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리그 중하위권을 상대할 때 토트넘이 역습 패턴을 구사할 일은 없다. 더불어 바디는 34세의 선수로 토트넘이 영입할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12:30:03
[축구] '바이아웃 1조 3천억'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와 2년 재계악 확정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카림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에 2년 더 남을 예정이다.스페인 '아스'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르퀴프'를 인용해 "레알은 내일 벤제마의 재계약을 발표할 것이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있다. 바이아웃은 1억 유로(1조 3,753억 원)이다"고 보도했다.벤제마의 재계약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이 매체는 "벤제마는 몇 달 전 에이전트에게 레알과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을 믿는다고 전했고, 재계약은 간단했다. 계약 기간과 금액적인 문제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에도 "만약 회장이 나와 재계약 하길 원한다면 나는 열려있다"고 말한 바 있다.벤제마의 활약상을 고려하면 재계약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벤제마는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20골 이상 득점을 올리며 팀 주포로 활약해왔다. 2018-19시즌 36경기 21골 6도움, 2019-20시즌 37경기 21골 8도움, 2020-21시즌 34경기 23골 9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2시즌 모두 리오넬 메시에 밀려 득점 2위에 머물렀지만 레알에서는 가장 확실한 득점 자원이었다. 2018년 팀을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그림자도 어느 정도 지웠다는 평가를 받는다.벤제마는 지난 2009년 레알로 이적한 뒤 공식전 560경기 281골 144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고 레알과 거듭 재계약을 맺으며 충성심을 보여 왔다. 레알과 함께 리그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2회, 챔피언스리그 4회 등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올 시즌 알라베스와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한 벤제마는 멀티골을 넣으며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레알은 벤제마의 골에 힘입어 개막전을 4-1 대승으로 장식했다.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루카 모드리치, 나초 페르난데스, 다니 카르바할, 루카스 바스케스, 티보 쿠르투아까지 5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맺으며 핵심 자원들을 지켜냈다. 벤제마의 재계약은 6번째가 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11:5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의 트레보 찰로바가 재계약을 맺는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첼시는 최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찰로바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트레보는 첼시와 2023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가운데 토마스 투헬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계약 협상에 임하게 된다"고 보도했다.이어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첼시 유스 출신인 찰로바는 투헬 감독 아래서 완전히 기회를 잡았으며 이제 1군 선수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릴, 발렌시아, 브뤼헤 등 여러 클럽에서 임대 제안을 받았지만 취소됐다"고 알렸다.찰로바는 첼시 유스 출신이지만 그간 1군 경기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에 입스위치, 허더스필드, 로리앙으로 임대를 전전할 뿐이었다. 임대간 팀마다 주축으로 뛰며 경험을 쌓았지만 기존 센터백 선수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기엔 역부족이었다.당초 찰로바는 올 시즌도 임대를 떠날 예정이었다. 첼시는 세비야의 쥘 쿤데의 영입에 관심이 있었으며 말랑 사르, 에단 암파두가 임대에서 복귀했다. 또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고 실바란 주전 센터백 자원들이 포진하고 있었다. 이에 영국 언론들은 찰로바의 임대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그러나 찰로바는 투헬 감독의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프리 시즌에서 본머스, 아스널, 토트넘 상대로 출전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거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비야레알전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찰로바는 내친 김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갖게 됐다. 찰로바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13분 깜짝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하며 데뷔전을 자축했다. 더불어 공중볼, 지상 경합 상황에서 모두 우위를 거뒀고 위치 선정도 훌륭했다. 팰리스 공격 흐름이 살아날 때마다 적절한 인터셉트로 차단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찰로바는 경기 종료 후 개인 SNS를 통해 "나는 꿈속에 있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제 그 꿈을 더 꾸게 됐다. '골닷컴'은 "투헬 감독은 찰로바를 만났고, 더 이상 임대를 보내지 않을 것을 단언했다. 그는 찰로바에게 앞으로의 미래에도 첼시와 함께하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계약 기간은 나오지 않았지만 장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11:35: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FC와의 승점 6점짜리 맞대결에서 복수를 예고한다.제주는 오는 2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현재 제주는 5승 13무 6패(승점 28점)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최근 12경기 연속 무승(6무 6패)의 기나긴 부진에서 탈출했다. 원정 3연전(서울-수원FC-강원FC)에서 첫 단추를 잘 꿴 제주에게 더 이상 쉼표는 없다. 이날 경기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승부처다. 7위 수원FC(승점 31점)와의 격차를 줄이고 하위권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는 승점 6점짜리 경기이기 때문이다. 동기부여도 남다르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수원 FC를 상대로 2승 1무로 압도했지만 올 시즌 K리그1에서는 수원 FC에게 내리 2패를 기록했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제주 선수들 머릿속에는 복수, 설욕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체력 저하와 부상 변수가 생기면서 어느 때보다 로테이션를 통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해졌다. 특히 교체수와 전술 운용에 큰 변수가 되는 U-22 출전 카드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어느 팀에게는 고민일 수 있지만 제주에게 U-22 출전 카드는 플러스알파와 같다. 그동안 안현범(2016년 영플레이어상), 이동률(2020년 K리그2 초대 영플레이어상) 등 대형 신인을 발굴했던 제주의 화수분은 올해도 풍년이다. 서울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무승 사슬을 끊어낸 광주대 출신 신인 김봉수가 대표적이다. 김봉수는 지난 4월 서울과의 홈 경기전에서 프로데뷔와 함께 데뷔골까지 터트리며 기대를 모았다.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비록 서울전에서 근육 경련으로 전반 41분 교체 아웃되며 이번 경기 출전을 낙관할 수 없지만 또 다른 광주대 출신 신인이 수원FC전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여름 휴식기에서 팀에 합류한 김명순이다. 김명순은 14일 울산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서울전에서도 선발로 나섰다.기본기가 탄탄한 김명순은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처진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다. 제주에서는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계속 기용되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남기일 감독은 "원정경기가 계속 이어지는 힘든 일정이다. 하지만 서울전에서 신인 김봉수가 자신의 몫을 100% 해줬다. 김명순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 신인들의 활약이 이번 경기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11:22:5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로베트로 레반도프스키가 이적을 선언한 가운데 그의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스페인 매체는 토트넘도 그를 영입할 수 있는 한 팀으로 꼽았다.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레반도프스키가 돌연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지난 19일 "곧 33세가 되는 레반도프스키는 35세 이전에 유럽 타 리그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도전을 꿈꾼다"고 보도하며 이적설이 시작됐다.레반도프스키와 뮌헨의 계약은 2023년까지다. 아직 계약이 2년 남았지만 뮌헨 입장에서는 올 시즌이 끝나면 그의 이적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상황이다. 최근 올리버 칸 뮌헨 CEO가 밝힌대로 뮌헨도 코로나19로 인해 재정 위기를 겪고 있어 큰 돈이 절실하다. 이에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큰 돈이지만 레반도프스키의 실력과 커리어라면 납득이 가는 금액이다. 그는 2010-11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뛰기 시작하면서 기량을 폭발시켰고 공식전 187경기에 나서 103골 4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라이벌 팀 뮌헨으로 이적해 세계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뮌헨에서는 331경기 297골 65도움을 올렸고 2019-20시즌 트레블을 이끌며 구단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지난 시즌은 리그 41골을 터뜨리며 최근 별세한 게르트 뮐러와 함께 분데스리가 최다골 타이를 이루기도 했다.그의 이적설에 많은 팀들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팔 계획이 없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지만 무료로 레반도프스키를 내줄 생각도 없다. 2022년에 그를 파는 것도 배제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이어 이적 가능한 세 팀을 꼽았다.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과 함께 토트넘도 새로운 행선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됐다. 이 매체는 "맨시티에게 돈이 장애물은 아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뮌헨에서 레반도프스키를 지도해 본 적이 있다. 맨시티에서 챔피언스리그를 들기 위해 확실한 카드를 찾고 있고 해리 케인 영입을 노리는 중이다. 그러나 토트넘이 케인 이적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그 돈으로 레반도프스키를 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토트넘이 거론된 이유도 밝혔다. '아스'는 "토트넘은 유럽 최고의 구단이 아니라 이적이 가장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한다면 토트넘은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시도하는데 조금 더 유연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현실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이론상 불가능한 주장은 아니다. 맨시티는 케인 이적료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0억 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가 5000만 파운드나 적은 점을 감안하면 토트넘도 충분히 영입에 도전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11:10:02
사진= 페네르바체[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페네르바체의 김민재가 드디어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터키 'sabah'를 비롯한 복수 매체들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로 새롭게 합류한 김민재의 라이선스 발급이 완료됐다. 이제 터키 쉬페르 리그 2라운드 안탈리아스포르전부터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이어 "김민재의 전 클럽인 베이징 궈안과의 서류 작업 미완료로 인해 공식발표가 늦어지면서 유럽 라이선스에 등록할 수 없었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모두 처리가 됐다. 김민재는 임무가 주어진다면 주말 안탈리아스포르전에 데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민재가 자신의 원하던 유럽 땅을 밟게 됐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 영입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민재는 등번호 3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김민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페네르바체로 이적하게 됐다.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긴말하지 않겠다.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김민재는 이적 발표가 나자마자 15일 곧바로 팀 훈련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페네르바체 공식 채널을 훈련 사진을 게시했는데 김민재는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더불어 김민재를 중국 슈퍼리그에서부터 지켜본 빅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어 빠른 데뷔가 전망됐다.하지만 김민재는 터키 쉬페르 리그 개막전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전에서 명단 제외됐다. 이때만 해도 이적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이라고 봤다. 그러나 20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 HJK 헬싱키전 명단에도 등록되지 않으며 의아한 상황이 연출됐다.다행히도 별다른 이유는 아니었다. 이적 당시 베이징이 김민재에게 수개월 치 임금을 미지급하면서 서류 작업에 있어 문제가 생겼다. 이에 공식발표가 지연됐고, 김민재의 유럽 라이선스 등록도 미뤄지고 말았다.이제 라이선스 발급이 완료됨에 따라 김민재는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 안탈리아스포르전부터 출전 가능한 선수가 됐다. 물론 UEL 경기에서도 뛸 수 있다. 페레이라 감독의 부름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10:4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울산현대가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에코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응원도구 사용을 시작한다.울산은 8월부터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를 예방하기 위한 '에코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코 캠페인의 첫 번째 단계로 울산의 홈경기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사용되는 응원도구를 친환경 및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한다. 기존 경기 입장 관객들에게 배포됐던 '종이 클래퍼'를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고 제작 수량 또한 점진적으로 줄여 나갈 예정이다.이번에 새로이 제작되는 친환경 클래퍼는 오직 종이 소재로만 제작, 필름 및 비닐 코팅이 되어있지 않아 종이류로 분리배출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재활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배포되는 친환경 클래퍼들을 다음 경기에도 지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또 경기장 내 UHSHOP에서는 1회용 응원도구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응원도구를 판매, 울산의 '잘 가세요' 타임에는 응원봉을 활용하여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울산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과 상생해 나아갈 수 있는 여러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10:42:1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트백 아론 완 비사카가 면허 실격 상태로 슈퍼카를 몰다가 기소를 당했다.미국 'MSN'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맨유 스타 완 비사카가 면허 실격에도 17만 파운드(2억 7000만 원) 람보르기니를 몰다 기소됐다"고 보도했다.사건은 지난 6월 23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완 비사카는 그레이터 맨체스터 스톡포트에서 람보르기니를 몰다 고소를 당했다. 그는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고 여기에 무보험으로 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이 매체는 "사건은 오늘 스톡포트 치안 판사에게 제출됐다. 완 비사카는 탄원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법원에 출석하지 않았다. 공판은 9월 1일까지 휴정됐다"고 전했다.이어 "영국에서 무면허 운전 형량은 최대 징역 6개월이다. 그러나 사회 봉사 징계로 그칠 수도 있다"고 덧붙엿다.완 비사카는 잉글랜드 출신 라이트백으로 지난 2019년 맨유 유니폼을 입고 2시즌 간 활약했다. 긴 다리를 이용한 태클 능력이 장점이며 맨유에서 101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 맨유가 새로운 라이트백을 영입하지 않으면서 완 비사카는 이번 시즌에도 주전 풀백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10:2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산하 유소년팀인 전남 U18 광양제철고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내일을 향한 킥오프'를 공개한다.이번 다큐멘터리는 K리그의 화수분 역할을 하고 있는 전남 구단 산하 유소년 팀을 조명하기 위해 전남드래곤즈가 기획하고 광양신문이 촬영 및 편집을 맡아 제작되었다.본 다큐 1부의 제목은 '필드의 챔피언'으로 지난 5월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K리그 22개 구단 산하팀만 참여한 협회장배를 우승하며 K리그 유스 최강자 자리에 오른 전남 U18 선수들의 우승의 기쁨과 대회를 치르면서 느꼈던 감정을 보여줄 예정이다.이후 회차에서는 아직 학생으로서 학업과 훈련을 병행해야 하는 전남 U18 선수들의 학교에서의 모습, 그라운드에서의 훈련, 클럽하우스 생활 등 솔직한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전남드래곤즈 U18 다큐멘터리 '내일을 향한 킥오프'의 1부 '필드의 챔피언'은 8월 20일 저녁 7시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용TV'에서 공개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0 1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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