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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라이벌에 뺏길 수 없었다'...맨유, 계획에 없던 'CR7' 영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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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31 10: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에 나선 이유가 언급됐다. 

호날두가 맨유로 돌아왔다. 맨유는 지난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예상 이적료는 2,800만 유로(약 385억 원)다. 

호날두는 지난 2003년 포르투갈 스포르팅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공식전 292경기에 출전해 118골 69도움을 기록하는 등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또한 호날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을 거치며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은 호날두는 2018년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활약은 좋았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소속팀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 실패하는 등 기대 이하의 성과를 기록했고, 결국 호날두의 이적설이 발생했다. 

가장 먼저 후보로 언급된 팀은 파리생제르맹(PSG)과 레알이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다. 유벤투스를 떠나는 것이 확실시되면서 맨시티로 이적할 것처럼 보였으나 상황이 급변했다. 맨시티가 영입에 나서지 않겠다는 소식이 들렸고, 결국 종착역은 친정팀 맨유가 됐다. 

배경에는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 맨유와 맨시티는 맨체스터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들이다. 당초 맨유는 호날두를 복귀시킬 계획이 없었다. 올여름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을 영입하며 많은 이적료를 사용했고, 이미 공격진에 두터운 선추층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맨시티가 호날두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맨시티가 해리 케인 영입에 실패하게 되면서 최전방 보강을 위해 호날두로 목표를 선회했다. 호날두가 유벤투스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적료만 충족된다면 맨시티행은 걸림돌이 없어 보였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호날두 복귀를 생각하지 않았던 맨유는 맨시티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자 생각을 바꾸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레전드 중 한 명이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었고 팬들의 반발이 두려워 급하게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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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의 영향력은 역시 대단했다. 파리생제르맹(PSG)는 3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에 위치한 스타드 아우구스테 들론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4라운드에서 스타드 랭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개막 4연승을 달리고 리그 1위(승점12)로 올라섰다. 이날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네이마르가 음바페, 디 마리아와 함께 최전방에 포진했고 베라티, 게예, 바이날둠이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디알루, 케러,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짝을 이뤘고 나바스가 골문을 지켰다. 메시는 벤치에서 데뷔전을 기다렸다. 경기는 PSG의 승리로 끝났다.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6분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음바페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잠시 위기도 있었다. 후반 5분 만에 랭스가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결국 PSG는 음바페의 추가골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PSG는 개막 이후 4전 전승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승리와 함께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다. 바로 메시의 데뷔였다. 메시는 올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에서만 778경기 672골 205도움을 기록한 메시가 재계약에 실패하고 팀을 떠난 것은 충격적인 소식이었다.메시가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자 곧바로 PSG가 영입에 착수했고, 2년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입단 20일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메시는 후반 21분 네이마르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비록 슈팅은 없었지만 패스 성공률 95%(20/21)를 기록하는 등 25분 가량 부지런히 경기장을 누볐다. 메시의 데뷔는 모두에게 화제였다.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스페인에서 이 경기를 200만 명 이상이 시청했고, 이는 스페인에서 프랑스 축구 경기 최다 시청률 신기록이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는 1,050만 명 가량이 메시가 PSG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을 지켜봤을 것으로 예상했다.상대 선수들에게도 메시의 데뷔는 평생 기억하고 싶을 추억이었다. 랭스의 골키퍼 라이코비치는 경기 후 메시에게 달려가 그의 아들과 사진 촬영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메시는 이를 이를 흔쾌히 수락했고 다른 랭스 선수들도 메시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며 데뷔를 축하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1 11:40:02
사진=울버햄튼[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브루노 라지 울버햄튼 감독은 황희찬이 좋은 활약을 펼칠 거라고 믿고 있다.울버햄튼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과 1시즌 임대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26번이다"고 공식발표했다.구단 발표와 동시에 황희찬은 울버햄튼 팬들 앞에서 인사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황희찬은 29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곧바로 몰리뉴 스타디움으로 향했다. 몰리뉴 스타디움에서는 울버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가 있었고, 경기 시작 전 황희찬은 26번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서 입단식을 가졌다.경기 후 라지 감독은 "우리는 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표가 계속해서 필요하다. 또한 이적시장에 있는 기회를 통해서 좋은 선수들을 데려오고, 팀을 강화하는 것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 좋은 선수를 임대로 데려올 수 있다면 그런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며 황희찬 영입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이어 "페드로 네투가 부상으로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19명의 선수밖에 없다. 더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 이적시장 막판에 이런 기회가 있었다. 황희찬은 좋은 선수다. 난 황희찬이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상 때문에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냉정하게 봤을 때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서 보여준 모습은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 코로나19 감염 등 여타 문제로 출장 기회가 적었던 것도 사실이나 기회를 살리지도 못했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울버햄튼은 2019-20시즌 황희찬이 잘츠부르크에서 보여준 기량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라지 감독은 "(황희찬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시간을 많이 부여받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믿고 있다. 단지 기회의 문제였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스콧 셀러스 울버햄튼 기술 이사 또한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 있을 때부터 지켜본 선수다. 정말 다재다능하다. 공격 모든 자리에서 뛸 수 있다. 좋은 공격옵션이 될 게 분명하다. 속도, 힘이 훌륭하다. 투지도 대단하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1 11:1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2021 K리그 U18 챔피언십'이 30일 대구 U18(현풍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올해 7회째를 맞은 'K리그 U18 챔피언십'은 K리그 산하 고등부 클럽(U18)이 총출동하는 하계 토너먼트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경남 창녕군에서 개최됐다. 2015년 첫 대회부터 지난해까지는 포항시가 매년 대회를 개최하며 관심과 지원을 이어왔으나, 올해에는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포항시 및 창녕군과의 협의를 거쳐 개최지를 변경했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엄격한 방역체계 아래 치러졌다. 연맹은 대회 개막 전 '코로나19 관련 챔피언십 안전조치 및 대응 매뉴얼'을 전 구단에 배포했고, 선수단 전원이 창녕 도착 전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았다.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됐고, 현장을 찾지 못하는 학부모와 팬들을 위해 전 경기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결승전은 축구 중심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됐다.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에는 분무식 살균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체온측정,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운영, 입장 전 소독 등을 실시했다. 그 밖에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철저, ▲매일 오전 11시 정례보고, ▲전 선수단 일일 발열체크, ▲불필요한 외출 자제 등 방역에 힘썼다. 그 결과 대회 기간 중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30일 결승전에서 격돌한 대구 U18과 광주 U18(금호고)은 연장전까지 0대0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대구 U18이 승부차기에서 8대7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구 U18은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대구U18의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이끈 윙백 곽용찬에게 돌아갔고, 창단 첫 우승을 이끈 대구U18 이문선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K리그 U18 챔피언십'은 지난 2015년 창설된 이후 K리그 유소년 육성환경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왔다. 기존의 EPTS 활용 피지컬 데이터 제공과 병행하여 올해 대회에서는 GPS 없이 피지컬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옵티컬 트래킹 데이터'가 16강부터 지원됐다. 결승에 진출한 두 팀에게는 실시간 영상 및 분석 서비스가 제공됐다. 그밖에 ▲전 경기 사후 영상 분석 데이터 제공, ▲전 경기 야간 개최, ▲쿨링브레이크 실시 등 참가 선수들을 위한 수준 높은 운영을 지속했다.◇2021 K리그 U18 챔피언십 시상내역우승=대구U18(현풍고)준우승=광주U18(금호고)3위(공동)=전남U18(광양제철고), 전북U18(영생고)페어플레이=수원U18(매탄고)최우수선수=곽용찬(대구U18)우수선수상=정운태(광주U18)공격상=엄승민(전북U18)수비상=홍종민(대구U18)GK상=한지율(대구U18)베스트영플레이어상=유지운(대구U18)최우수지도자상=이문선 감독(대구U18)우수지도자상=안재곤 코치(대구U18)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1 10:46:11
[축구] '라이벌에 뺏길 수 없었다'...맨유, 계획에 없던 'CR7' 영입한 이유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에 나선 이유가 언급됐다. 호날두가 맨유로 돌아왔다. 맨유는 지난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예상 이적료는 2,800만 유로(약 385억 원)다. 호날두는 지난 2003년 포르투갈 스포르팅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공식전 292경기에 출전해 118골 69도움을 기록하는 등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또한 호날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차지했다.이후 레알 마드리드을 거치며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은 호날두는 2018년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활약은 좋았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소속팀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 실패하는 등 기대 이하의 성과를 기록했고, 결국 호날두의 이적설이 발생했다. 가장 먼저 후보로 언급된 팀은 파리생제르맹(PSG)과 레알이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다. 유벤투스를 떠나는 것이 확실시되면서 맨시티로 이적할 것처럼 보였으나 상황이 급변했다. 맨시티가 영입에 나서지 않겠다는 소식이 들렸고, 결국 종착역은 친정팀 맨유가 됐다. 배경에는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 맨유와 맨시티는 맨체스터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들이다. 당초 맨유는 호날두를 복귀시킬 계획이 없었다. 올여름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을 영입하며 많은 이적료를 사용했고, 이미 공격진에 두터운 선추층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맨시티가 호날두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맨시티가 해리 케인 영입에 실패하게 되면서 최전방 보강을 위해 호날두로 목표를 선회했다. 호날두가 유벤투스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적료만 충족된다면 맨시티행은 걸림돌이 없어 보였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호날두 복귀를 생각하지 않았던 맨유는 맨시티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자 생각을 바꾸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레전드 중 한 명이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었고 팬들의 반발이 두려워 급하게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1 10:45:02
사진=대전하나시티즌[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27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대학생 마케터를 대상으로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최근 새로운 소통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이다.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대면 회의에 제약이 따르는 상황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구단 대학생 마케터인 '마케팅유스 4기'와 구단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하여 가상 회의장에 입장한 참석자들은 컨퍼런스 주제였던 ESG 활동의 프로구단 접목방안과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또한 브레이크 타임에는 회의장 한 켠에 마련된 이벤트 공간을 통해 미니게임, 퀴즈에 참여하고 회의 종료 후 단체 포토타임을 갖는 등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컨퍼런스에 참여한 마케팅유스 4기 이현우 군은 "자신의 개성을 녹여낸 아바타를 만들고, 가상공간 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즐거움을 느꼈다. 앞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팬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되었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K리그 최초로 메타버스 개념을 업무에 도입한 대전은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1 10:43:5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세르주 오리에(28)를 내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새로운 우측 수비수인 에메르송 로얄 영입에 근접함에 따라 이적시장 마감 전에 오리에를 팔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측면 수비 보강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주인공은 바르셀로나의 에메르송이다. 에메르송은 올여름 바이백 조항을 통해 레알 베티스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올 시즌 세르지뇨 데스트와 경쟁 구도를 펼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토트넘이 관심을 보였고 현재는 이적이 근접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이와 관련해 "토트넘과 바르셀로나가 에메르송 이적료 협의를 마쳤다. 3,000만 유로(약 413억 원)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에메르송 역시 토트넘 측과 개인 합의를 끝냈으며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토트넘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선임한 뒤 꾸준하게 오른쪽 수비수를 원했다. 볼로냐의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와 연결되기도 했다. 선수 본인은 이적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적료에서 이견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로운 선수 영입과 함께 기존 자원 처분 소식도 있었다. 그 대상은 오리에였다. 오리에는 2017-18시즌 PSG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시작은 좋지 못했다. 수비 과정에서 실책성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면서 팬들의 원성을 샀고, 지난 여름 맷 도허티가 영입되면서 오리에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평가가 대다수였다.하지만 예상과 달랐다. 오리에는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도허티와 번갈아가며 출전했다. 오리에는 19경기, 도허티는 17경기에 출전했고 시즌 막바지에는 자펫 탕강가가 오른쪽 수비를 책임졌다. 그러나 누누 감독 부임 후 올 시즌 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풋볼인사이더'는 에메르송이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에 토트넘은 이적시장 문이 닫히기 전에 반드시 오리에를 팔 것이라고 전했다. 오리에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이적 가능 대상이었으며 현재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팀 릴이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1 10:2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에인슬리 메이틀랜드 나일스가 아스널의 결정에 공개적으로 반발했다.나일스는 31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아스널, 내가 바라는 것은 날 원하는 팀과 내가 뛸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다"며 공개적으로 구단에 반발했다.나일스는 어린 시절부터 아스널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선발됐을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았고, 아스널 1군으로 제대로 진입한 시기는 2017-18시즌부터다. 좌우 윙어와 풀백 자리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중앙 미드필더나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을 정도로 다재다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나일스는 출전시간이 늘어가고는 있었지만 로테이션 선수라는 입지에서 벗어나기는 힘들었다. 결국 지난 시즌에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으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에서 복귀해서도 나일스의 입지는 그대로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나일스를 중용하지 않았다. 매번 세드릭 소아레스나 칼럼 체임버스가 나일스보다 먼저 선택을 받았다.이적시장 막판 에버턴이 아스널에서 주전으로 뛸 수 없는 나일스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에버턴은 이적 조항이 포함된 1시즌 임대 제안을 제시했지만 아스널은 나일스를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나일스는 자신을 중용하지도 않는 아스널이 뛸 수 있는 기회까지 거절하자 결정에 분노했고, 공개적으로 항명하는 게시글을 올려 논란의 대상이 됐다.선수가 이적 의사를 피력할 수도 있으나 이렇게 공개적으로 구단의 결정에 반발하는 모습은 팀 내부적으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다. 더군다나 아스널은 2021-22시즌 개막 후 3연패에 빠지면서 현재 리그 최하위로 추락한 상태다. 코로나19 감염자까지 속출해 부상자도 많다.나일스까지 항명하는 사태에 접어들면서 아르테타 감독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성적을 떠나서 일부 선수들이 팀을 떠나려고 하는 모습이 여러번 생겼기 때문이다. 나일스 이전에도 주장인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훈련장에 지각해 논란이 됐고, 현재 엑토르 벨레린 또한 이적을 요청한 상태다. 루카스 토레이라도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사진=나일스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1 09:5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사울 니게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첼시행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영국 '팀토크'는 31일(한국시간) "첼시는 아틀레티코의 급작스러운 요구에 불만이 생겼다. 이적 결렬 가능성이 대두됐다"고 보도했다.이어 "아틀레티코는 3,400만 파운드(약 545억 원)의 완전 이적을 요구했다. 당초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이었으나 태도를 바꿨다. 이젠 완전 이적을 요청하고 있으며 첼시는 이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사울의 첼시행이 눈앞에 다가온 듯했다. 앞서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루벤 우리아 기자는 "사울의 첼시행은 가까워졌다. 첼시는 사울을 4,500만 유로(약 620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데려온다. 첼시의 선수단 규모와 상관없이 사울의 영입은 승인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이미 첼시는 올여름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위해 1억 1,500만 유로(약 1,580억 원)란 거금을 지출한 상태다. 그만큼 방출 작업을 이뤄내긴 했지만 사울에게 이적료를 또 투입할 여력은 없는 상황이다.이에 임대 후 4,500만 유로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으로 임대 합의를 거의 이뤄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첼시는 사울의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사울은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이다"고 전했다.하지만 아틀레티코가 기존 제안을 무시하고 새로운 계약서를 내밀었다. 더불어 아틀레티코는 사울의 대체자를 구하기 이전까지 떠나는 것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팀토크'는 "아틀레티코는 다른 미드필더와 서명하기 전까지 사울이 떠나는 것을 보류하고 있다"고 알렸다.이적시장 마감까지 하루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중원 보강이 반드시 필요했던 첼시 입장에선 굉장히 난처해졌다. 만약 구단 간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다면 사울 영입은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1 09:29: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전에 참가할 대표팀 23명이 공개됐다.대한축구협회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전에 참가할 여자 국가대표 선수 23명을 31일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17일 몽골, 23일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안컵 E조 예선전을 치른다. 경기는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에서 열리며, 3팀중 1위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참가 선수 명단에는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를 비롯해 지소연(첼시위민), 조소현(토트넘홋스퍼위민),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 등 기존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추효주(수원도시공사), 조미진(고려대), 이정민(보은상무) 등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도 합류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 4월 올림픽 예선 중국전에서 2골을 넣으며 활약한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선수단은 오는 7일 14시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하다가, 13일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예정이다. 아시안컵 예선전에 참가하는 여자대표팀 전체 명단은 아래와 같다.# 2022 여자 아시안컵 예선 소집 명단 (총23명)GK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경주한수원), 강가애(세종스포츠토토)DF 김혜리, 임선주, 장슬기, 홍혜지(이상 인천현대제철), 정영아(경주한수원), 이소희(화천KSPO), 추효주(수원도시공사)MF 지소연(첼시FC위민), 조소현(토트넘홋스퍼위민), 이금민(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위민), 이민아, 이영주(이상 인천현대체철), 여민지, 박예은(이상 경주한수원), 전은하(수원도시공사), 김성미(세종스포츠토토), 이정민(보은상무)FW 최유리, 손화연(이상 인천현대제철), 조미진(고려대)# 향후 일정9월7일(화) 소집(14시 @파주NFC)9월13일(월) 출국예정9월17일(금) vs.몽골(20시 @파흐티코르스타디움)9월23일(목) vs.우즈벡(20시 @파흐타코르스타디움)9월25일(토) 입국예정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1 09:05:1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과거 리버풀에서 뛰었던 다니엘 스터리지가 손흥민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토트넘은 지난 29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3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결국 '에이스' 손흥민이 해결했다. 전반 42분 토트넘은 좌측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고, 날카로운 궤적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공은 어떤 선수에게도 맞지 않으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행운의 골이라 볼 수도 있었지만 킥 자체가 워낙 예리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EPL 200경기를 자축하는 득점을 통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EPL 사무국이 선정한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 선정되는 쾌거를 맛봤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1점을 부여했다. 이는 경기에서 최고 평점이었다. 더불어 매체는 손흥민을 MOM으로 선정했다.손흥민은 EPL 개막전 맨체스터 시티전에 이어 또 한 번 결승골을 터뜨렸다. 소중한 골을 안긴 손흥민 덕에 토트넘은 3경기 연속 1-0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비록 초반이긴 하나 3전 3승으로 리그 선두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손흥민은 현재 2골로 득점 랭킹 공동 5위에 올라있다. 미카일 안토니오(5골), 도미닉 칼버트 르윈, 메이슨 그린운드, 브루노 페르난데스(이상 3골)를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 시즌 17골 10도움을 올렸던 손흥민은 올 시즌도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채비를 마쳤다.이런 손흥민의 모습에 스터리지가 SNS를 통해 칭찬을 건넸다. 그는 "손흥민은 내가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모든 것을 가졌다. 내 생각에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다"라며 "손흥민은 더 많은 인정을 받아야 하는 선수다. 왜 팀들이 그와 계약하려고 줄을 서지 않는지 의문이다. 오늘 손흥민에게 꽃을 주고 싶다"고 작성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1 08: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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