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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식발표] '서울 유망주' 차오연, 음주운전 적발...'8G 정지+제재금 4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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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01 17:00:4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FC서울의 유망한 재목이었던 차오연(23)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월 1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FC서울 차오연에 대한 8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4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차오연은 지난달 13일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이용하여 자택 인근에 도착한 후 스스로 주차를 하다가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상벌위원회는 차오연이 대리운전을 이용하고 주차만 자신이 한 점과 사고가 없었던 점 등을 징계양정에 고려했다. 차오연이 받은 출장정지 8경기에는 지난달 27일 연맹이 서울 구단으로부터 사건 보고를 받은 직후 내린 긴급 활동정지명령에 따라 출장이 금지됐던 1경기(29일 서울-제주 경기)가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

차오연은 서울 성골 유스다.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를 입학한 뒤 중퇴 후 서울에 입단했다. 연령별 대표팀에도 뽑힐 정도로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큰 장점은 멀티성이었다. 센터백과 미드필더를 오갈 수 있을 정도로 기량이 뛰어났다. 188cm의 신장을 지니고 탄탄한 피지컬을 지녔으며 적극적이고 활발한 움직임을 지닌 것도 강점이었다.

지난 시즌 프로 데뷔한 차오연은 총 3경기를 소화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도 3경기나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올시즌 박진섭 감독에게도 선택을 받았다. 센터백과 미드필더를 겸하며 총 7경기를 뛰었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낼 때도 있었지만 빌드업이나 뒷공간 수비에 대해선 아쉬움이 따랐다.

확실한 주전은 아니었지만 만능 자원인 차오연은 서울에 필요한 존재였다. 그러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으며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개인 커리어에도 오점을 남긴 셈이다. 

이로써 흔들리는 서울은 또다른 악재를 맞게 됐다. 서울은 여름, 겨울 이적시장 동안 나상호, 박정빈, 지동원, 여름, 가브리엘 등 좋은 자원을 수급했음에도 6승 7무 13패로 승점 25점에 머물며 꼴찌에 위치 중인 상황이다. 좀처럼 경기 내용이 좋아지지 않고 결과를 내는데 실패하고 있는 가운데 차오연 음주운전 구설수까지 나와 서울 팬들은 더욱 깊게 한숨을 내뱉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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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식발표] '서울 유망주' 차오연, 음주운전 적발...'8G 정지+제재금 400만 원'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FC서울의 유망한 재목이었던 차오연(23)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월 1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FC서울 차오연에 대한 8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4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차오연은 지난달 13일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이용하여 자택 인근에 도착한 후 스스로 주차를 하다가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상벌위원회는 차오연이 대리운전을 이용하고 주차만 자신이 한 점과 사고가 없었던 점 등을 징계양정에 고려했다. 차오연이 받은 출장정지 8경기에는 지난달 27일 연맹이 서울 구단으로부터 사건 보고를 받은 직후 내린 긴급 활동정지명령에 따라 출장이 금지됐던 1경기(29일 서울-제주 경기)가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차오연은 서울 성골 유스다.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를 입학한 뒤 중퇴 후 서울에 입단했다. 연령별 대표팀에도 뽑힐 정도로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큰 장점은 멀티성이었다. 센터백과 미드필더를 오갈 수 있을 정도로 기량이 뛰어났다. 188cm의 신장을 지니고 탄탄한 피지컬을 지녔으며 적극적이고 활발한 움직임을 지닌 것도 강점이었다.지난 시즌 프로 데뷔한 차오연은 총 3경기를 소화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도 3경기나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올시즌 박진섭 감독에게도 선택을 받았다. 센터백과 미드필더를 겸하며 총 7경기를 뛰었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낼 때도 있었지만 빌드업이나 뒷공간 수비에 대해선 아쉬움이 따랐다.확실한 주전은 아니었지만 만능 자원인 차오연은 서울에 필요한 존재였다. 그러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으며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개인 커리어에도 오점을 남긴 셈이다. 이로써 흔들리는 서울은 또다른 악재를 맞게 됐다. 서울은 여름, 겨울 이적시장 동안 나상호, 박정빈, 지동원, 여름, 가브리엘 등 좋은 자원을 수급했음에도 6승 7무 13패로 승점 25점에 머물며 꼴찌에 위치 중인 상황이다. 좀처럼 경기 내용이 좋아지지 않고 결과를 내는데 실패하고 있는 가운데 차오연 음주운전 구설수까지 나와 서울 팬들은 더욱 깊게 한숨을 내뱉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17:00:40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아다마 트라오레(25) 영입이 좌절됐다. 울버햄튼과의 이적료 차이가 발목을 잡았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트라오레에 대한 3,000만 파운드(약 476억 원)의 제안이 거절당한 뒤 추가 제안을 하지 않았다. 울버햄튼은 트라오레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95억 원)를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트라오레는 2015년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다. 이후 미들즈브러를 거쳐 2018년 울버햄튼에 입단했다. 2019-20시즌 트라오레는 리그에서 13개의 공격포인트(4골 9도움)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벌크업된 피지컬이 돋보이는 트라오레는 빠른 스피드, 저돌적인 돌파, 왕성한 활동량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사뭇 달랐다. 시즌 종료를 앞둔 30라운드 만에 시즌 첫 리그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부진을 겪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던 지난해와는 정반대의 모습이었다.그럼에도 트라오레를 향한 러브콜은 올여름 이적 시장 동안 계속됐다. 특히 공격진 보강을 노리는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과거 울버햄튼 부임 시절 연을 맺은 누누 산투 감독의 존재가 컸다. '텔레그래프'는 "누누 감독은 트라오레의 열렬한 팬이다. 트라오레가 토트넘의 전술에 빠른 속도를 불어넣어 주길 원한다"라고 설명했다.당초 토트넘은 임대 후 이적 방식으로 트라오레의 이적을 추진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트라오레를 위해 500만 파운드(약 80억 원) 상당의 임대료를 지불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임대 제안은 거절됐고, 3,000만 파운드의 제안까지 건넨 걸로 알려졌지만 이마저도 무산됐다.결국 토트넘이 계획했던 손흥민, 해리 케인, 트라오레의 이른바 '손케트 라인'은 물거품이 됐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 직전 바르셀로나로부터 에메르송 로얄을 영입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트라오레를 잔류시킨 울버햄튼은 조만간 재계약을 추진할 것이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16:45:03
사진=에메르송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메르송 로얄(22)이 입단 한 달도 되지 않아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심정을 전했다.에메르송은 3시즌 간 레알 베티스에서 명성을 드높였다. 2019-20시즌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경기 3골 6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엔 34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날카로운 공격력이 특징이다. 위협적인 오버래핑을 매 경기마다 보여줬고 체격, 속력, 킥력 모두 준수하다. 피지컬도 훌륭해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과시했다. 나이도 22살로 아직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게 강점이다.이를 통해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8월 3일(이하 한국시간) 입단식을 가지며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에메르송은 세르지뇨 데스트와 우측 풀백을 번갈아 출전할 것으로 기대됐다. 좌측 풀백도 가능한 에메르송은 호르디 알바 백업으로도 분류됐다. 에메르송 합류로 로날드 쿠만 감독은 세르지 로베르토를 미드필더로, 오스카 밍구에사를 센터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스쿼드 운용 폭이 넓어진 것이다.바르셀로나 데뷔전까지 마친 에메르송은 앞으로 계속해서 출전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돌연 토트넘 훗스퍼행이 거론됐다. 세르주 오리에를 내보내고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을 원하던 토트넘 레이더망에 에메르송이 포착된 것이다. 하지만 에메르송이 캄프누에 온 지 한달도 되지 않았기에 이적 가능성은 '0'에 수렴하는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바르셀로나 재정 상황이 에메르송 이적을 부추겼다. 최악의 재정난을 겪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가치 있는 에메르송을 매각해 수익을 얻고자 했다. 에메르송이 나가도 대체 선수가 있는 점 때문에 이적설이 가속화됐고 구체적인 이적 금액까지 나왔다.결국 에메르송은 9월 1일 토트넘 유니폼을 공식적으로 확정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메르송과 5년 계약을 체결했고 그는 등번호 12번을 달 것이다. 이번 주말 즈음에 런던으로 올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2억 원)였다.에메르송은 자신의 SNS에 짧았던 바르셀로나 시절을 회상하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그는 "어린 시절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캄프누에서 뛰는 게 꿈이었다. 그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바르셀로나를 도울 준비가 됐을 때 입단을 했다. 꿈이 이뤄지는 순간 바르셀로나 모든 구성원과 팬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내가 상상했던 것을 조금이라도 경험하게 해준 바르셀로나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이어 "이별은 너무 빠른 시간 찾아왔다. 그 순간이 현실이었는지 꿈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꿈꾸는 어린 소년을 믿어줘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사진=BT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16:25:02
사진=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올여름 토트넘 훗스퍼의 러브콜을 받았던 토미야스 타게키호(22)가 북런던 라이벌 클럽인 아스널로 이적했다. 아스널은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미야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아스널은 "토미야스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등번호는 18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 구단 전원은 토미야스를 환영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토미야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좋은 경험을 갖춘 강력한 수비수다. 그는 뛰어난 수비력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다재다능한 수비수다. 아스널의 중요한 일원이 될 것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2019년 신트트라위던을 떠나 볼로냐로 이적한 토미야스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중앙 수비는 물론 측면까지 커버할 수 있는 멀티성이 호평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1경기에 출전하며 2시즌 연속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시즌이 끝난 뒤 수비진 보강을 노리던 토트넘이 토미야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매체들은 토미야스와 관련해 "토트넘은 토미야스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 유일한 클럽이다. 그 역시 토트넘 이적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이적설에 무게를 더했다.그러나 양측 구단 사이 협상에 진전은 없었다. 2020 도쿄 올림픽 종료 이후에도 이렇다 할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 클라우디오 페누치 볼로냐 이사 또한 "다른 선수들이 그렇듯 토미야스를 두고 여러 구단의 관심이 있다. 하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협상은 없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이적설이 물거품이 되려던 찰나 아스널이 토미야스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시장 마감 직전 거래가 성사되면서 토미야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토미야스가 A매치 기간 이후 선수단에 합류하길 고대한다"라고 전했다.아스널의 팬들은 아시아 출신의 유망주 토미야스의 영입에 박수를 보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여러모로 좋은 영입이다. 발밑 기술도 좋고, 멀티성도 갖췄고, 가격도 저렴해!", "아스널에 온 걸 환영해, 토미야스!"라고 댓글을 달았다.반면 일부 팬들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아스널의 부진과 관련해 "강등 싸움에 중요한 선수야", "아르테타 감독 나가라!"라며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16: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높은 이적료 요구로 제시 린가드(28)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행이 무산됐다.린가드는 맨유 성골 유스다. 초반에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임대를 전전했다.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은 그는 성공적으로 1군에 안착하기 시작했다.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 앞으로 맨유에서 승승장구할 것으로 기대됐다.그러나 린가드는 맨유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다. 나오는 경기마다 존재감이 없는 모습으로 팬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2선 중앙에 나섰으나 패스, 침투, 공격 포인트 양산 등 모든 면에서 아쉬웠다. 흐름을 끊는 장면이 반복되자 린가드는 벤치로 전락했다. 여기에 잦은 부상까지 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유 사령탑에 부임하자 린가드는 더욱 철저히 외면 받았다. 벤치에도 앉지 못하며 명단 제외되는 날이 많았다. 결국 출전시간을 원한 그는 2021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났다. 웨스트햄에서 데뷔전부터 득점을 기록하는 등 맨유 때의 경기력과 전혀 다른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최종 성적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경기 출전, 9골 5도움이었다.웨스트햄에서 확실한 역량과 존재감을 보이자 린가드 이적설이 대두됐다. 올여름 내내 웨스트햄 완전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유에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양질의 공격진이 오며 린가드가 떠날 것이라 예상하는 이가 더 많아졌다. 또한 린가드와 맨유 계약은 내년 6월 끝이기에 맨유가 이적료를 받으려면 올여름에 꼭 매각을 해야 하는 것도 이유가 됐다.하지만 이적시장이 종료된 현재 린가드는 여전히 맨유 소속이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웨스트햄은 막판까지도 린가드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맨유가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 이적료를 고수하며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고 이적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린가드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단 1경기만 나섰는데 그 마저도 4분 교체 출전에 그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15:45:02
사진=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는 여러 방면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시장의 승자다.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지도 하에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지만 불안점들이 산재했다. 스트라이커, 3선이 해당됐다. 티모 베르너, 타미 아브라함, 올리비에 지루가 있었지만 최전방에서 누구 하나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다. 3선 같은 경우는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치치가 확실한 활약을 해줬지만 풀시즌을 소화하기엔 옵션들이 부족했다.이에 올여름 로멜루 루카쿠, 사울 니게스를 수급하며 불안점을 메웠다. 루카쿠에겐 1억 1,500만 유로(약 1,571억 원)를 투자했다. 사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임대 계약을 통해 첼시에 왔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임대료는 500만 유로(약 70억 원)다. 완전이적을 추진할 경우 4,000만 유로(약 550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루카쿠, 사울이 오며 완벽한 스쿼드를 갖추게 된 첼시는 매각 작업도 훌륭했다. 타미 아브라함(AS로마), 커트 주마(웨스트햄), 피카요 토모리, 올리비에 지루(이상 AC밀란), 다비드 자파코스타(아탈란타) 등을 내보내며 알토란 같은 자금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티에무에 바카요코(AC밀란), 미키 바추아이(베식타스), 대니 드링크워터(레딩), 에메르송(리옹), 케네디(플라멩구)와 같은 잉여 자원을 임대를 보냈다.첼시가 올여름에 벌어들인 돈은 1억 2,235만 유로(약 1,674억 원)다. 다른 EPL 팀들과 대비하면 압도적으로 첼시가 매각 금액이 높다. 거의 유일하게 투자액과 방출액이 차이가 크지 않은 구단이다. 사실 이와 같은 첼시 행보는 이전부터 이어졌다. 최근 첼시는 놀라운 수완을 보이며 자금을 착실히 모았다. 이적료를 벌어들이고 주급을 아끼며 건전한 구단 운영을 이뤄냈다.2013-14시즌 이후로는 지난 시즌을 제외하곤 매번 10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정점은 2017-18시즌이었다. 디에고 코스타, 네마냐 마티치, 나단 아케, 후안 콰드라도 등을 매각하고 1억 9,460만 유로(약 2,666억 원)를 벌었다. 이외에도 1억 유로 이상(약 1,370억 원)을 받은 시즌은 많았다. 영입, 방출 정책을 주도하는 마리나 그라노브스키아 단장에 대한 첼시 팬들의 지지가 높은 이유다.알찬 이적시장을 보낸 첼시 목표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는 것이다. UCL에 이어 EPL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길 바라고 있다.사진=첼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15:2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라크전을 시작으로 최종예선 일정에 돌입하는 파울로 벤투 감독이 상대를 존중하며 경기를 준비했으며,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A매치 기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먼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경기를 치른 뒤 7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레바논과 맞대결을 갖는다.월드컵 본선 무대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최종예선을 앞두고 벤투 감독은 지난 23일 9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 김민재(페네르바체), 황인범(루빈 카잔) 등 해외파들이 대거 소집됐다. K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조현우, 이동경(이상 울산), 강상우(포항) 등도 이름을 올렸다.1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은 "최종예선 준비는 2차 예선 동안 준비했던 것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2차 예선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지만, 항상 해왔던 것처럼 상대를 존중해가며 준비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원하는 전술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최종예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이번 최종예선 명단에는 손흥민과 황의조도 모두 포함됐다. 다만 손흥민의 경우 소속팀 토트넘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우려된 부분이 있다. 선수들의 몸 상태에 대해서 벤투 감독은 "결론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은 모두 좋은 상태다. 몇몇 선수들은 얼마 전 도착해 쉽지 않지만, 이것이 우리가 처한 상황이다"라고 답변했다.이어 "상황에 알맞게 적응해야 한다. 오늘 처음으로 선수단 전체가 호흡을 맞췄다. 내일 오전 훈련을 한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선발 명단을 구성할 계획이다"라며 선수들의 몸 상태와 선발 명단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첫 번째 맞대결 상대인 이라크는 스페인과 터키에서 3주간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이라크뿐만 아니라 이란 등 최종예선 상대팀들이 A매치 차출 규정과 별개로 선수들을 조기 소집해 담금질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대해 벤투 감독은 "우리가 가진 조건으로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생각한다. 여러 가지 방면에서 이라크에 장점이 될 수 있으나 우리에겐 변명이 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최선의 방법으로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우리가 가진 준비 기간을 살려 이전처럼 잘 준비해야 할 것이다.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선수들을 믿고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전했다.중동 팀들은 대부분 수비적으로 경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득점 과정이 험난할 가능성이 높다. 침대 축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가 중동 국가들을 대거 상대하는 이번 최종예선의 주요 포인트로 거론되고 있다. 침대축구와 관련해 강조한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최종예선 명단 발표에서도 이야기했듯 침대 축구는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는 포인트다. 모든 경기에 해당될 것 같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경기장 안 심판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걱정으로 오진 않으며, 이 부분을 고려해 전술을 바꾸진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해왔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며 선수들에게도 같은 내용을 주문했다"라고 언급했다.첫 상대 이라크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전술 시스템으로 경기할 수 있는 팀이다. 과거엔 5백과 4백을 오가며 상대에 따라 전술을 다르게 가져간 부분이 있다. 새로 부임한 감독의 첫 경기인데 다양한 것들을 예상하고 있다. 5백은 물론 빌드업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적극적으로 세컨볼을 가져오는 움직임 등의 특징을 가진 팀이기 때문에 우리는 높은 강도로,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할 계획이다"라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15:16:28
사진=장승하 기자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승리입니다."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A매치 기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먼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경기를 치른 뒤 7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레바논과 맞대결을 갖는다.월드컵 본선 무대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최종예선을 앞두고 벤투 감독은 지난 23일 9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 김민재(페네르바체), 황인범(루빈 카잔) 등 해외파들이 대거 소집됐다. K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조현우, 이동경(이상 울산), 강상우(포항) 등도 이름을 올렸다.중동 팀들이 대거 조에 포함돼 이번 최종예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쉽지 않을 전망이다. 베테랑들이 확실하게 중심을 잡을 필요가 있다. 공격진엔 손흥민이 있다면 수비진엔 김영권이 있다. 김영권은 2010년 A매치 데뷔 이후 11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고 벌써 81경기를 뛰었다. 커리어 3번째 월드컵 최종예선이다.김영권은 1일 진행된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 모두 최종예선에 대한 중요함을 잘 안다. 분명히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점을 더욱 의식하고 치러야 한다. 그라운드 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 지 모두 잘 인지하고 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이어 "후배들에게 특별한 부분을 주문하지 않았다. 위기가 분명히 올 텐데 이를 어떻게 대처할지 선수들과 자주 이야기하면서 준비 중에 있다. 벤투 감독 전술을 이제 구성원 모두 다 잘 알고 있다.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게 컸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닥쳐오는 어려움을 잘 극복한다면 좋은 결과 얻을 거 같다"고 했다.이번에도 수비 파트너로 김민재와 나설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김영권은 "김민재는 정말 좋은 선수다. 아직 페네르바체에서 적응 중이지만 유럽에서 경험이 대표팀에 도움을 줄 게 분명하다. 김민재와 오래 호흡을 맞춰서 하던 대로만 하면 될 것 같다"고 평했다.경기를 앞두고 악재가 발생했다. 3선 핵심 정우영이 한국에 오던 중 비행기 안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가 되며 합류가 불발됐다. 김영권은 "정우영이 못 오게 된 건 아쉽지만 대체자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 걱정은 없다. 새롭게 그 자리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더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중동 팀들이 대부분 수비적인 태세를 취하기 때문에 공격이 지지부진해질 가능성이 높다. 그 때 세트피스는 해결책이 될 가능성이 높다. 김영권은 지난 6월 A매치에서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세트피스에 강점이 있다. 그는 "원정 같은 경우는 잘 안 풀릴 때 세트피스에서 득점이 된다면 승점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력 가진 선수들이 많다. 항상 준비는 확실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라크 사령탑이자 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에 대해선 "과거 한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누가 감독으로 있든 오로지 승리를 목표로 나아갈 것이다. 특별히 이전 선배들에게 조언은 듣지 않았다"고 답했다.마지막으로 "멘털적으로 생각을 잘 잡는 게 중요하다.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것처럼 기량을 보여주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 확신한다.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하며 온라인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14:50:18
사진=에두아르도 카마빙가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레알이 레블뢰 군단의 '초대형 유망주'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8)를 품에 안았다. 실패로 끝난 마르틴 외데가르드에 이어 또 한 번 팀의 미래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은 모습이다.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카마빙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레알은 "구단과 스타드 렌은 카마빙가의 이적에 합의했다. 6년 계약을 맺은 카마빙가는 2027년 여름까지 레알에서 활약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카마빙가의 이적료는 보너스 포함 4,000만 유로(약 54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어 "카마빙가는 18세의 나이에 이미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출전했다. 3선 넓은 지역을 소화할 수 있으며 피지컬적으로 뛰어난 미드필더다. 엄청난 속도와 함께 라인 브레이킹에도 능하다. 왼발잡이의 카마빙가는 태클, 패스, 드리블 등이 강점인 다재다능한 선수다"라며 새로 영입한 카마빙가를 소개했다.카마빙가는 16세의 나이로 프랑스 리그앙 무대 데뷔에 성공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의 카마빙가는 데뷔 시즌부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리그앙을 누비면서 90%에 달하는 패스 성공률과 76%의 롱볼 정확도를 기록하는 등 연계 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이번 여름 카마빙가는 유수의 빅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레알을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카마빙가의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자국 리그 명문 클럽인 PSG 이적에 무게가 실렸지만 결국 카마빙가는 레알을 선택하면서 스페인 라리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앞서 레알은 '만년 유망주' 외데가르드를 아스널로 떠나보냈다. 2015년 레알은 당시 16세였던 외데가르드를 영입하며 팀의 미래를 걸었지만 끝내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한 채 실패로 돌아갔다.레알은 외데가르드를 매각한 자금을 활용해 카마빙가를 품에 안으며 다시 한번 '초대형 유망주'의 잠재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카마빙가의 데뷔전은 9월 A매치 기간 이후 성사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14:45: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충격적인 이적이 성사됐다. 앙투안 그리즈만(30)이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했다.아틀레티코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즈만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아틀레티코는 "구단과 바르셀로나는 한 시즌 동안 그리즈만 임대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같은 소식을 전하며 "여러 소식통에 의하면 아틀레티코는 이번 거래에서 1,000만 유로(약 136억 원)의 임대료를 지불했으며 그리즈만은 4,000만 유로(약 548억 원)에 영구 이적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이로써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과의 동행을 마쳤다. 그리즈만은 2019년 1억 2,000만 유로(약 1643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과 함께 캄프 누에 입성했다. 아틀레티코 시절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한 그리즈만은 숱한 이적설 끝에 바르셀로나에 새 둥지를 틀며 기대를 모았다.결국 그리즈만 영입은 실패로 끝났다. 그리즈만은 입단 초기 부진한 모습을 딛고 지난 시즌 리그에서 21개의 공격포인트(13골 8도움)를 터뜨리며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인종차별 구설수로 논란이 됐다. 일본 투어 당시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동양인 수리기사를 향해 인종차별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설상가상 바르셀로나가 엄청난 재정난에 시달리며 그리즈만은 방출 대상으로 거론됐다. 아틀레티코를 비롯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과도 이적설이 피어올랐다. 결국 그리즈만은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아틀레티코 복귀를 확정 지었다.바르셀로나 입장에선 고액 연봉의 그리즈만을 정리한 것은 고무적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다.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의 영구 이적까지 지출할 자금은 총 5,000만 유로(약 682억 원). 2년 전 거래를 고려했을 때 손해만 약 960억 원에 달한다. 이 과정에서 구단의 레전드 리오넬 메시마저 떠났으니 최악의 결과를 낳았다고 볼 수 있다.그리즈만은 9월 A매치 기간 이후 아틀레티코에 합류한다. 빠르면 다음달 12일 예정되어 있는 에스파뇰과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전이 성사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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