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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올여름 이적시장 승자는 토트넘?...연봉만 630억 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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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01 19:5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알찬 이적시장을 보냈다.

올여름 혼돈의 이적시장이 종료됐다. 이적시장을 주도했던 파리 생제르망(PSG),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을 비롯해 조용하면서도 묵직하게 움직였던 클럽들도 다수 존재한다. 그중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을 선임하면서 대변화를 이루게 된 토트넘은 이적시장의 승자라고 평가되고 있다.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란 임대생을 되돌려보냈다. 이들의 주급은 각각 24만 파운드(약 3억 8,200만 원), 3만 파운드(약 4,780만 원)로 알려져 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알짜배기 활약을 했으나 재임대, 영입을 고사했다. 대신해 브라이언 힐을 데리고 왔고, 해리 케인을 잔류시킴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적료 수입도 기록하고, 주급도 줄인 케이스도 존재한다. 이적생으로 후안 포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무사 시소코, 조 하트가 있다. 이들은 총 3,270만 유로(약 44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언급된 순서대로 주급 3만 파운드(약 4,780만 원), 12만 파운드(약 1억 9,130만 원), 9만 5,000 파운드(약 1억 5,150만 원), 2만 7,500 파운드(약 4,380만 원)를 절약할 수 있었다.

계약 만료 및 해지로는 파울로 가자니가, 대니 로즈, 세르주 오리에가 있다. 가자니가 3만 파운드(약 4,780만 원), 로즈 6만 파운드(약 9,570만 원), 오리에 7만 파운드(약 1억 1,16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었다. 이 밖에 라멜라는 힐의 스왑딜 대상이었는데 10만 파운드(약 1억 5,950만 원)란 고주급자였다. 임대로는 카메론 카터 비커스가 떠났는데 2만 파운드(3,190만 원)를 보조받는다.

11명의 선수를 계산했을 때 주급으론 82만 2,500 파운드(약 13억 1,175만 원)다. 더불어 월로는 329만 파운드(약 52억 4,700만 원)이며 연으로는 3,948만 파운드(약 630억 원)다. 이렇듯 엄청난 연봉 세이브를 기록하게 된 토트넘이다.

대신하여 손흥민과 재계약을 통해 20만 파운드(약 3억 1,900만 원)를 제공하며 에이스 대우를 해줄 수 있었다.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힐, 에메르송 로얄,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에를루이지 골리니, 파페 사르의 주급을 맞춰줄 수 있었다.

이렇듯 토트넘이 잉여 자원을 내보내면서 절약할 수 있었기에 준척급 자원들을 영입할 수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파라티치 단장 하에 움직였던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그야말로 대성공이었다고 볼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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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전주] 김대식 기자 = 김기동 포항스틸러스 감독은 승리를 거둔 선수들을 자랑스러워했다.포항은 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전북현대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포항은 승점 39점이 되면서 단독 3위에 자리했다.포항 입장에서는 정말로 귀중한 승리였다. 포항은 수원FC전 3-1 승리 이후로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중위권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자칫 이번 경기에서도 패배할 경우 중하위권까지 추락할 수도 있는 위기였다. 포항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경기 전에 부족했던 부분을 언급했는데, 우리가 많은 기회를 얻어냈고 득점하면서 앞서기 시작했다. 후반에는 지키려는 모습을 보였고, 선수들이 훈련한 대로 잘해줬다. 저번에 포항만의 저력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선수들이 포항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휴식기에 편안히 쉬면서 대구전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포항의 저력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요구하자 "포항에 대한 자부심을 선수 때부터 갖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후배들에게 심어주려고 노력했다. 선배들의 발자취를 후배들이 잘 걸어오고 있다. 지금도 스틸러스의 역사가 되는 한 경기였다. 선수들에게 '우리의 한 경기가 스틸러스의 역사가 된다. 한 경기를 가볍게 생각해선 안된다'고 주문했다. 이것이 선수들이 강해지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포항은 전북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경기 내내 압박을 강하게 유지하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준비된 전략인지 묻자 "수비적으로는 90분을 견디기는 힘들다. 축구는 실수도 나온다. 선수들에게 적극성을 요구하면서 상대가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걸 힘들게 해야 후방 선수들이 상대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고 인지시키고 있다. 앞선에서부터 수비하려고 팀을 만들고 있다. 그런 철학을 선수들과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시작할 때는 앞에서 시작하고, (상대가) 풀어 나오면 뒤로 물러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잘 전진할 때는 어떤 포지션을 갖고 수비할 것인지를 두고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오늘 선제골을 넣은 고영준의 활약상에 대해선 "(고)영준이가 많이 부진했다. 지난 경기에서도 부진해서 어린 선수들에게 싫은 소리를 했었다.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영준이한테 여기에서 쳐지면 좀 더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해줬다. 3~4경기를 침체된 경기력을 보여줬다. 절대 백패스를 하지 말라고 말해줬다.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포항은 현재 최소 실점 2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수비력에 있어서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두고는 "작년 이맘때쯤 우리는 최다 득점을 세워야 한다는 목표를 인지시켰고, 그렇게 했다. 올해는 그런 상황이 팀에 어울리지 않는다. 전북 다음에 최소 실점 2위더라. 그런 부분에 집중해서 최소 실점 1위를 해보자고 이야기를 했다. 경기장에서 끝까지 응집력을 보여준 힘이 됐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21:21:37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전주] 김대식 기자 = 포항스틸러스 승리의 중심에는 고영준이 존재했다. 포항은 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전북현대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포항은 승점 39점이 되면서 단독 3위에 자리했다.경기에 앞서 포항의 고민은 공격이었다. 공격 1옵션인 송민규가 전북으로 이적한 뒤에 그 공백을 100%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팔라시오스를 비롯한 외국인 선수들은 이번 시즌 내내 만족스럽지 못한 공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그나마 김기동 감독의 부담을 덜어준 강상우마저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상태였다.김기동은 강상우의 공백, 주전 선수들의 체력 문제라는 어려움 속에 고영준을 과감하게 선발로 투입했다. 2001년생인 고영준은 어릴 적부터 포항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선수다. 성골 유스로 포항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다. 2020시즌부터 포항 1군에 진입해 경기를 치르기 시작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주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기동 감독의 신뢰 속에 23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이번 경기에서 김기동 감독은 고영준과 이승모에게 공수 상황에서 많은 움직임을 주문했고, 이는 효과적이었다. 두 선수가 앞에서부터 백승호를 향한 패스 길목을 마크해주자 전북은 중원을 통한 공격을 진행하지 못했다. 백승호가 묶이면서 이승기와 김보경이 계속 3선까지 내려왔고, 연쇄적으로 구스타보가 고립되는 역효과가 발생했다.수비에서만 제몫을 해준 게 아니었다. 전반 16분 이승모의 슈팅이 백승호 몸에 맞고 굴절된 후 고영준 발 앞으로 전달됐고, 고영준은 송범근을 완벽히 속이고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초반 포항의 분위기가 전북으로 넘어가고 있었을 때 터졌던 천금같은 선제골이었다.고영준이 선제골을 기록한 덕분에 포항은 급할 이유가 사라졌다. 하프라인 밑에서 탄탄한 수비진을 구축한 뒤에 전북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렸다. 전북이 공격 진영으로 접근할 때만 압박하면서 체력적으로도 여유 있는 운영이 가능했다. 아쉽게도 좋은 활약을 펼쳐주던 고영준은 후반 15분 경합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를 마쳤다.그래도 고영준의 선제골 덕에 포항은 지난 맞대결과 다르게 원하는 대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 까다로운 전북 원정에서도 승점 3점을 챙기며 단독 3위로 올라가는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그 중심에는 2001년생 고영준이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21:05:02
[인터풋볼=전주] 김대식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전북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포항은 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전북현대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포항은 승점 39점이 되면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전북은 이번 패배로 1위 울산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말았다.[선발 명단]전북(4-1-4-1): 송범근(GK)-김진수, 김민혁, 홍정호, 이유현-백승호-문선민, 이승기, 김보경, 한교원-구스타보포항(4-2-3-1): 강현무(GK)-전민광, 그랜트, 권완규, 박승욱-신진호, 오범석-임상협, 고영준, 팔라시오스-이승모[전반전] 고영준 선제골...답답한 전북첫 슈팅은 포항의 몫이었다. 전반 4분 구스타보의 패스미스가 있었고, 신진호가 가로채 과감하게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곧이어 나온 임상협의 슈팅은 높게 뜨고 말았다. 포항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6분 이승모의 슈팅이 수비에 막힌 뒤 고영준 발 앞에 떨어졌고, 고영준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전북도 공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전반 24분 이유현이 후방으로 침투하는 한교원에게 다이렉트 패스에게 연결했지만 한교원이 제대로 된 임팩트를 가하지 못했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반 38분 구스타보의 슈팅은 수비수 몸에 막혔다.전북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42분 문선민이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었고, 김승대가 대신 투입됐다. 전북이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포항이 앞선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후반전] 해답 찾지 못한 전북...그대로 패배후반 시작과 함께 전북이 공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후반 3분 김승대가 내준 공을 이승기가 슈팅까지 가져갔으나 육탄 수비에 막혔다. 전북의 공격 전개가 빨라지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포항의 집중력도 만만치 않았다.전북이 세트피스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14분 코너킥에서 백승호가 절묘하게 방향만 돌려놨지만 강현무가 손끝으로 가까스로 막아냈다. 전북의 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포항은 후반 23분 오범석 대신 이수빈을 투입하면서 중원의 기동력을 강화했다.전북은 후반 막판 박진성까지 투입하면서 공세를 강화했지만 결국 동점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포항이 힙겹게 승리를 챙겼다. [경기 결과]전북(0)포항(1): 고영준(전반 16)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20:51:14
사진= 맨시티[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에데르송이 재계약을 체결했다.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데르송은 맨시티와 5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2026년 여름까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머물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에데르송은 지난 2017년 여름 벤피카에서 맨시티로 4,000만 유로(약 550억 원)에 이적했다. 당시 계약 기간은 6년으로 2023년까지 미래를 맡겼다. 골키퍼가 4,000만 유로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한 만큼 그에게 향한 기대감은 매우 컸다.데뷔 시즌부터 에데르송은 곧바로 주전 골키퍼 장갑을 꼈다. 매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 이상 출전을 이뤄냈다. 현재까지 공식전 195경기를 출전한 에데르송은 145실점밖에 내주지 않았으며 97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에데르송의 활약 덕에 맨시티는 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 우승 4회, FA 커뮤니티 쉴드 우승 2회를 차지했다. 에데르송은 올 시즌 역시 맨시티의 골문을 지키는 중이며 3경기에서 2번의 클린시티를 기록했다.이로써 맨시티는 2021년도에 케빈 더 브라위너, 페르난지뉴, 존 스톤스, 후벵 디아스에 이어 에데르송과도 재계약을 맺는 경사를 맞이했다. 에데르송은 "재계약은 쉬운 결정이었다. 지난 4년 동안 우린 많은 것을 이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맨시티에 더 많은 성공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20:45:02
사진= 바르셀로나[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냐가 2021-22시즌 선수단 등번호 배정을 완료했다.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 1군 선수단의 등번호 선택을 완료했다"고 공식발표했다.눈에 띄는 변화가 존재한다. 리오넬 메시의 10번을 18세의 안수 파티가 착용하게 됐다. 또한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적으로 7번은 우스만 뎀벨레의 몫이 됐다.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된 루크 데 용은 1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대표적인 이적생 3인방인 멤피스 데파이는 9번,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19번, 에릭 가르시아는 24번을 배정받았다. 유수프 데미르는 11번을 달게 됐다.#2021-22시즌 바르셀로나 등번호1번 테어 슈테겐2번 세르지뇨 데스트3번 헤라르드 피케4번 로날드 아라우호5번 세르히오 부스케츠6번 리키 푸츠7번 우스만 뎀벨레8번 미랼렘 피아니치9번 멤피스 데파이10번 안수 파티11번 유수프 데미르12번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13번 네투 무라라14번 필리페 쿠티뉴15번 클레망 랑글레16번 페드리17번 루크 데 용18번 조르디 알바19번 세르히오 아구에로20번 세르지 로베르토21번 프렌키 더 용22번 오스카 밍구에사23번 사무엘 움티티24번 에릭 가르시아26번 이냐키 페나사진= 바르셀로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20:33:3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도니 반 더 비크의 임대 이적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거절로 무산됐다.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반 더 비크를 AS로마에 임대 제안했으나 무리뉴 감독이 원치 않았다"고 보도했다.이어 "맨유 디렉터는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AS로마의 티아구 핀투 단장에게 전화 걸어 제안을 건넸다. 계약서에는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출전 시간이 보장된다면 임대료를 낮추는 조건이 존재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거절했으며 그는 다른 유형의 선수를 원했다"고 덧붙였다.아약스 유스 출신인 반 더 비크는 2015-16시즌 프로 데뷔를 알렸다. 그는 아약스에서 번뜩이는 움직임과 공격 전개 능력을 보이면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양산했다. 2017-18시즌 34경기 11골 6도움, 2018-19시즌 34경기 9골 10도움, 2019-20시즌 23경기 8골 6도움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이와 함께 반 더 비크는 아약스 소속으로 리그, 리그컵,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2018-19시즌 두산 타디치, 프렌키 더 용,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을 이뤄내기도 했다.빅클럽들의 타깃이 된 반 더 비크는 2020년 여름 3,900만 유로(약 535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그는 미드필더 어디에서도 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멀티 자원이었고, 국가대표팀에서의 풍부한 경험도 있었기에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됐다.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반 더 비크의 기용을 소극적으로 임했다. 이에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9경기 출전에 그쳤다. 대부분 교체 출전이었으며 511분 뛰는 것이 고작이었다.올 시즌도 다름이 없다. 앞선 3경기에서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을 뿐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맨유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 네마냐 마티치, 프레드, 후안 마타와 같은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어 반 더 비크의 자리는 없었다.이에 맨유는 이적시장 문이 닫히기 전에 AS로마에 제안을 건넸지만 딜을 이뤄내지 못했다. 반 더 비크는 2021-22시즌에도 맨유에서 추운 나날을 보내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20:20:02
[축구] 올여름 이적시장 승자는 토트넘?...연봉만 630억 절약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알찬 이적시장을 보냈다.올여름 혼돈의 이적시장이 종료됐다. 이적시장을 주도했던 파리 생제르망(PSG),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을 비롯해 조용하면서도 묵직하게 움직였던 클럽들도 다수 존재한다. 그중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을 선임하면서 대변화를 이루게 된 토트넘은 이적시장의 승자라고 평가되고 있다.토트넘은 가레스 베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란 임대생을 되돌려보냈다. 이들의 주급은 각각 24만 파운드(약 3억 8,200만 원), 3만 파운드(약 4,780만 원)로 알려져 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알짜배기 활약을 했으나 재임대, 영입을 고사했다. 대신해 브라이언 힐을 데리고 왔고, 해리 케인을 잔류시킴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했다.이적료 수입도 기록하고, 주급도 줄인 케이스도 존재한다. 이적생으로 후안 포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무사 시소코, 조 하트가 있다. 이들은 총 3,270만 유로(약 44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언급된 순서대로 주급 3만 파운드(약 4,780만 원), 12만 파운드(약 1억 9,130만 원), 9만 5,000 파운드(약 1억 5,150만 원), 2만 7,500 파운드(약 4,380만 원)를 절약할 수 있었다.계약 만료 및 해지로는 파울로 가자니가, 대니 로즈, 세르주 오리에가 있다. 가자니가 3만 파운드(약 4,780만 원), 로즈 6만 파운드(약 9,570만 원), 오리에 7만 파운드(약 1억 1,16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었다. 이 밖에 라멜라는 힐의 스왑딜 대상이었는데 10만 파운드(약 1억 5,950만 원)란 고주급자였다. 임대로는 카메론 카터 비커스가 떠났는데 2만 파운드(3,190만 원)를 보조받는다.11명의 선수를 계산했을 때 주급으론 82만 2,500 파운드(약 13억 1,175만 원)다. 더불어 월로는 329만 파운드(약 52억 4,700만 원)이며 연으로는 3,948만 파운드(약 630억 원)다. 이렇듯 엄청난 연봉 세이브를 기록하게 된 토트넘이다.대신하여 손흥민과 재계약을 통해 20만 파운드(약 3억 1,900만 원)를 제공하며 에이스 대우를 해줄 수 있었다.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힐, 에메르송 로얄,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에를루이지 골리니, 파페 사르의 주급을 맞춰줄 수 있었다.이렇듯 토트넘이 잉여 자원을 내보내면서 절약할 수 있었기에 준척급 자원들을 영입할 수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파라티치 단장 하에 움직였던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그야말로 대성공이었다고 볼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19:50:02
사진= 바르셀로나[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안수 파티가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았다.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티가 등번호 10번을 착용한다. 젊은 포워드는 리오넬 메시가 떠난 후 역사적인 번호를 상속하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10번은 바르셀로나에 있어 상징적인 번호다. 그간 메시를 비롯해 호나우지뉴, 히바우두와 같은 전설적인 인물들이 입었던 번호다. 하지만 메시가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함에 따라 공번이 됐고, 후계자를 두고 많은 추측이 따랐다.부담감이 따를 10번은 결국 바르셀로나의 미래인 파티가 착용하게 됐다. 파티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현재 18세에 불과하다. 2019-20시즌부터 프로 데뷔를 알린 파티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경기 출전을 하며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해당 시즌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2020-21시즌에는 장기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이에 라리가 7경기 4골 1도움에 그쳤으며 올 시즌 복귀를 앞두고 있다. 2019-20시즌 31번, 2020-21시즌 22번이었던 파티다. 당초 올 시즌엔 17번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결국 메시의 10번을 차지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19:25:51
사진=90min, 첼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사울 니게스(26)가 첼시에 오는데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첼시는 9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니게스를 시즌 종료 후 영구 이적 옵션과 함께 한 시즌 임대 계약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마리아 그라노브스카야 첼시 이사는 "사울이 오며 우리는 스쿼드를 완성할 수 있었다. 엄청난 경험을 가진 선수인 그는 우리가 직면한 도전에 매우 적합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영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사울은 아틀레티코 성골 유스다. 빠르게 성장하며 2012년 1군에 데뷔했다. 2013-14시즌 라요 바예카노에 임대를 다녀온 이후 완벽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전술과 부합하는 엄청난 체력을 지녀 각광을 받았다. 철강왕 면모를 드러내며 아틀레티코가 치르는 시즌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했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역할이었지만 공격 전개 능력도 매우 뛰어나 고평가를 받았다.아틀레티코 공식전에만 430경기를 나섰고 43골 20도움을 올렸다. 최고 기량을 유지하며 스페인 대표팀에도 자주 콜업됐다. 그러나 최근 들어 경기력이 급감했다. 잦은 포지션 이동 탓이었다. 시메오네 감독은 3백 포메이션으로 전술을 바꾸며 사울에게 윙백 역할을 부여했다. 이 때문에 사울 역할을 제한됐고 경기 영향력이 극명하게 줄었다. 헌신적인 모습은 이어졌지만 과거 번뜩이는 패스와 움직임이 사라졌다.이에 사울은 이적을 도모했다.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거론됐는데 최종 종착지는 첼시였다. 첼시는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치치 외에 추가 3선 자원이 필요했다. 만능 미드필더인 사울은 매력적이었고 첼시는 끝내 그를 얻었다.사울은 이바이 야노스가 진행하는 SNS 방송에 출연해 첼시 입단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첼시행은 나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게 분명하다. 유럽 챔피언인 첼시에 오니까 부모님도 좋아하셨다. 빠르게 적응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이적시장이 종료가 가까워질 때 계약서 검토를 끝냈다. 마치 레알 마드리드행이 좌절됐던 다비드 데 헤아처럼 이적이 무산되는 게 아닌가 했지만 통과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첼시 이적 결정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스페인을 떠나는 건 어려운 선택이었다. 하지만 첼시는 내가 원하는 포지션에서 뛸 수 있도록 하게 해줄 것이라 약속했다. 그동안 나는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뛰며 답답함을 느꼈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오랜 친구인 케파가 뛰고 있는 건 첼시로 가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그가 없었다면 첼시행을 한 번 더 생각했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케파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첼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19:2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우승컵을 바라보고 아스널로 왔던 윌리안(33)의 이적이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윌리안의 에이전트는 아스널의 구단 운영에 대해 비판했으며, 윌리안 역시 힘들었던 심정을 토로했다.아스널은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윌리안은 오늘부로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윌리안은 2년의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계약 해지 후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한 브라질의 코린치안스로 이적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계약 해지였다. 팀 내 입지를 잃은 윌리안은 고국 브라질로 돌아가 명예 회복에 나선다. 반면 아스널은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원)의 윌리안을 정리함으로써 재정적으로 여유를 갖게 됐다.결국 윌리안과 아스널의 동행은 1년 만에 종료됐다. 윌리안은 지난해 자유계약신분(FA)으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첼시의 핵심 멤버로 활약, 수많은 공격포인트를 터뜨렸던 윌리안이었기에 많은 팬들이 기대를 걸었다.하지만 윌리안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크고 작은 부상도 있었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시간이 갈수록 윌리안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아스널 입단 당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위해 왔다며 팬들을 흥분케 했던 윌리안은 결국 1년 만에 짐을 싸고 떠났다.이러한 가운데 윌리안의 에이전트 키아 주라브키안이 아스널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주라브키안은 "윌리안은 돈을 목적으로 아스널로 간 것이 아니다. 그는 프로젝트를 바라보고 떠났지만 그곳에 프로젝트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고국 브라질로 돌아간 윌리안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솔직한 마음을 토로했다. 윌리안은 "불행히도 원했던 대로, 계획했던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일부 매체는 경제적인 이유로 아스널에 왔다며 비판을 가했다. 나는 내 경력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항상 이기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해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털어놓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1 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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