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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디 마리아 독설 작렬 "맨유 7번? 그까짓 번호가 따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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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02 20:45: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앙헬 디 마리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번 유니폼을 영광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디 마리아가 아르헨티나 'Tyc Sports'와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 자리에서 디 마리아는 "난 맨유 7번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맨유 등번호 7번에 대해 많은 걸 이야기해줬지만 나에게 그건 그냥 유니폼이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루이스 반 할 감독 시절 많은 투자를 단행했다. 그 중심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려온 디 마리아가 있었다. 맨유는 레알에서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한 디 마리아를 데려오기 위해 7500만 유로(약 1030억 원)를 투자했고, 맨유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 유니폼을 입혔다. 맨유 7번은 과거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착용한 역사가 있는 번호다.

맨유가 그만큼 디 마리아에게 많은 걸 기대했다는 것이다. 출발은 좋았다. 디 마리아는 시즌 초반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등번호 7번의 악역사를 끊어내는 것처럼 보였으나 부상을 당한 이후 경기력이 떨어졌고,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반 할 감독과 잘 융화되지 못했던 것도 적응 실패의 이유가 됐다.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내 문제는 감독이었다. 반 할은 내 경력 중에 최악의 감독이었다. 나는 골을 넣고, 도움을 했는데 다음 날에 반 할은 내 잘못된 패스만 영상으로 보여줬다. 그는 내 포지션을 하루마다 바꿨고, 그는 선수들이 자신보다 더 잘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디 마리아는 반 할 감독과 급격하게 관계가 악화됐고, 프리시즌에 훈련을 무단으로 불참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결국 맨유는 적응에 실패한 디 마리아를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1시즌 만에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게 된다. 디 마리아는 본인 스스로도 맨유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겠지만 맨유 팬들도 프로다운 행동을 보여주지 못한 디 마리아에 안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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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승하 기자[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토트넘)이 이라크를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이라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조별리그 첫 승에 실패하며 승점 1점을 따는데 그쳤다.경기 후 손흥민은 "경기 결과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잘못해서 골을 넣지 못했지만 계속 시간을 끌고 이러면 축구의 발전이 없다. 축구 팬으로서 아쉽다. 그런 점이 아쉽다"며 안타까움을 표출했다.이어 "오늘 경기를 이겼으면 참으로 좋았겠지만 최종예선이 힘들다는 걸 누구보다 알고 있기에 잘 준비해서 화요일에 좋은 결과를 거두고 소속팀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한국시간으로 29일에 열렸던 왓포드전을 치른 뒤에 31일에서야 한국에 입국했다. 31일에는 배려 차원에서 휴식을 받았고, 1일 하루만 훈련을 치른 뒤 오늘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소속팀에서의 모습에 비해 다소 경기력이 아쉬웠던 것도 사실이다.이를 두고는 "몸상태를 이야기를 하는 거는 핑계라서 이야기를 하기는 그렇다. 솔직히 유럽에서 경기를 하고 들어와서 이틀만에 잠을 잘 잘 수 있겠는가. 그래도 화요일 경기를 잘 준비하도록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는 "텅빈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면서 너무 어려분들의 힘이 필요하다는 걸 더 느낀다. 너무 많이 보고 싶고, 하루 빨리 다가오는 경기를 팬들과 즐겼으면 좋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22:07:12
[인터풋볼=상암] 윤효용 기자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 한 방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이라크전에서 손흥민은 지나치게 이타적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이라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조별리그 첫 승에 실패하며 승점 1점을 따는데 그쳤다.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은 손흥민, 황의조, 송민규 스리톱에 황인범, 손준호, 이재성, 홍철,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 김승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황희찬과 조규성, 남태희, 주세종, 강상우, 이용 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한국 대표팀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득점을 노렸지만 이라크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면서 돌파를 시도했다. 주로 측면으로 치고 들어가기 보다는 중앙으로 파고든 뒤 황의조에게 공을 연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22분에는 김문환의 크로스를 패스를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노리기도 했다.그러나 경기 내내 손흥민의 선택은 슈팅보다 패스였다. 전반전에도 슈팅 공간이 열렸지만 슈팅 동작으로 상대를 속이려다 슈팅을 때리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비슷한 장면은 이어졌다. 후반 28분 경 우측면으로 이동한 손흥민이 완벽한 왼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역시 공을 한 번 더 터치한 뒤 횡패스를 내줬다.손흥민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슈팅력을 가진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신고했던 손흥민이다. 그러나 이날은 이상하게 슈팅을 많이 아꼈고 결국 위협적인 장면은 만들지 못했다.손흥민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적극적인 슈팅보다는 완벽한 상황을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됐다. 슈팅을 시도하지 않지 이라크 선수들이 뛰어나와 슈팅을 저지할 필요가 없었고 이에 빈 공간도 잘 나오지 않았다.한국 대표팀은 90분 동안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끝내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0-0 스코어로 경기를 마쳤고 원했던 결과를 가져간 건 이라크였다.사진=장승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22:03:44
[인터풋볼=상암] 윤효용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이라크전에서 철통같은 수비를 펼치며 상대의 역습 기회를 차단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이라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조별리그 첫 승에 실패하며 승점 1점을 따는데 그쳤다.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은 손흥민, 황의조, 송민규 스리톱에 황인범, 손준호, 이재성, 홍철,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 김승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황희찬과 조규성, 남태희, 주세종, 강상우, 이용 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한국 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선제골을 노렸지만 좀처럼 이라크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오히려 이라크가 한 번씩 중원에서 볼을 끊어낸 뒤 역습 기회를 잡았다. 이라크 선수들은 공을 잡으면 전방에 있는 후세인에게 공을 연결하며 찬스를 노렸다. 전방에서 공을 받아주고 연계해 주는 역할을 맡은 후세인은 이라크의 공격 전술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선수였다.그러나 그는 김민재에 막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김민재는 후세인과 몸싸움에서 한 번도 밀리지 않는 든든한 수비를 펼쳤다. 후세인도 김민재의 견제에 짜증이 났는지 강하게 몸싸움을 걸었지만 김민재는 끄덕도 하지 않았다. 결국 후세인은 김민재와 직접적인 맞대결보다는 다른 방식의 공격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후반전에도 헌신적인 수비로 한국을 구해냈다. 후반 25분 경 페널티박스 안에서 과감히 몸을 날려 후세인의 슈팅을 머리로 막아냈다. 머리로 슈팅이 향하는 위험할 수 있었던 장면이었지만 김민재는 몸을 사리지 않았다.김민재는 올여름 중국 베이징 궈안을 떠나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팀 합류 후 곧바로 선발 자리를 꿰찼고 터키 슈퍼리그 2경기에 출전해 완벽한 수비를 펼쳤다. 이후 유럽에서 바로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체력적인 문제도 드러내지 않으며 이라크전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그러나 김민재의 철통 수비에도 한국은 승리하지 못했다. 공격지에서 많은 기회를 골로 연결하지 못하며 결국 득점 없이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21:59:33
[인터풋볼=상암] 윤효용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이 이라크의 밀집 수비를 끝내 뚫지 못했다. 경기 내내 주도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쳣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이라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조별리그 첫 승에 실패하며 승점 1점을 따는데 그쳤다.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은 손흥민, 황의조, 송민규 스리톱에 황인범, 손준호, 이재성, 홍철,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 김승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황희찬과 조규성, 남태희, 주세종, 강상우, 이용 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한국 대표팀은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이라크를 몰아 붙였다. 전반 4분 만에 황인범의 첫 슈팅이 나왔지만 슈팅이 높게 뜨면서 골문 위로 빗나갔다.한국은 계속 주도권을 잡고 이라크를 흔들었지만 좀처럼 공간이 열리지 않았다. 전반 20분 김문환의 패스가 상대 미드필더에 잘리면서 역습 기회를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김민재가 상대 후세인을 피지컬로 잘 막아내면서 찬스를 허용하지 않았다.전반 22분 한국 대표팀의 가장 위협적인 찬스가 나왔다. 황인범이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를 내줬고 김문환이 파고 들며 크로스를 연결했다. 이를 손흥민이 슈팅가지 시도했지만 발에 제대로 맞지 않으며 골문을 크게 외면했다.한국 대표팀은 전반 중반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전반 27분 경 황의조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이재성이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자세가 뒤로 젖혀지면서 공이 높게 뜨고 말았다.이라크는 전반 막판 득점을 노렸다. 전반 40분 경 손준호가 이라크의 역습을 저지하다 경고를 받았다. 이어 아드난의 롱 스로인이 공격이 이어졌지만 김민재가 헤더로 이를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손준호를 빼고 남태희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변화를 줬다. 이어 후반 12분에는 송민규, 김문환을 빼고 황희찬, 이용을 차례로 투입했다.교체로 들어간 황희찬은 후반 26분 결정적인 골찬스를 만들었다. 홍철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직접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33분 코너킥 찬스에서는 권창훈이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역시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후반전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한국이 계속 공격을 이어갔다. 그러나 끝내 이라크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고 득점 없이 0-0으로 경기를 마쳤다.[경기 결과]한국(0):이라크(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21:55:10
사진=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제 파리생제르맹(PSG)은 전 세계 최고의 선수단을 보유하게 됐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2일(한국시간) "이 팀은 비현실적이다"며 PSG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한 팀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세르히오 라모스를 데려오면서 팬들을 놀라게 하더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까지 영입하면서 모든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아슈라프 하키미, 누노 멘데스, 조르지뇨 바이날둠, 잔루이지 돈나룸마까지 품으면서 전 포지션에서 보강을 마쳤다.이제 PSG에게 중요한 건 영입된 선수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다. 역시 가장 기대를 받는 건 MNM라인(메시-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이다. '트랜스퍼 마크트'는 네이마르가 좌측, 음바페가 가운데, 메시가 우측에 배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NM라인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숙제다.MNM라인의 파괴력도 기대를 받고 있지만 백업 멤버마저도 화려하다. 충분히 다른 팀에서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율리안 드락슬러, 마우로 이카르디, 앙헬 디 마리아가 벤치에서 대기한다.중원에는 바이날둠, 마르코 베라티,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배치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주전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하피냐 알칸타라도 대기하고 있으며, 안데르 에레라도 최근에는 출장 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상태다. 이드리사 계예와 다닐루 페레이라도 언제든지 출격이 가능한 자원이다.수비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기존 자원에서 살아남은 건 마르퀴뇨스밖에 없다. 마르퀴뇨스의 파트너로는 라모스가 지목됐다. 라모스가 뛸 수 없을 때에는 프레스넬 킴펨베나 압두 디알루가 대기하고 있다. 측면에는 멘데스가 좌측, 하키미가 우측에 자리했다. 후안 베르나트와 틸로 케러도 상시 대기 중이다.골키퍼 포지션도 무한 경쟁 체제다. 케일러 나바스가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지만 돈나룸마가 언제든지 주전으로 나설 수 있다. PSG의 모든 선수들의 몸값을 합치면 무려 9억 9800만 유로(약 1조 3711억 원)에 달했고, 이는 맨체스터 시티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21:5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일본이 안방에서 열린 경기에서 오만에 망신을 당했다.일본 축구 대표팀은 2일 저녁 7시 14분 일본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B조 최강자로 평가됐던 일본은 첫 경기부터 패배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일본은 4-2-3-1로 나섰다. 나오미치, 히로키, 유토, 와타루, 마야, 가쿠, 겐키, 준야, 다이치, 준야, 슈이치가 선발로 출장했다. 쿠보는 벤치에서 출발했고, 미나미노는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경기를 주도한 건 역시 일본이었다. 점유율은 완벽히 확보하면서 경기를 운영했지만 오만의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오히려 경기 초반에는 오만의 공격력이 더욱 날카로웠다. 일본은 좋은 장면을 만들어도 마무리가 아쉬웠다.일본은 후반 시작과 함께 쿄고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과감하게 볼을 투입하면서 공격을 진행했으나 오만의 수비는 단단했다. 후반 5분 페널티박스에서 나가토모의 핸드볼 파울로 불리면서 오만의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그러나 VAR 후 판정이 정정되어 페널티킥은 무효가 됐다.공방전이 이어지던 가운데 후반 44분 교체로 들어간 이삼 알 사비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오만이 리드를 잡았다. 오만은 막판까지 좋은 수비를 펼치면서 일본을 꺾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21:20:01
사진=풋볼 런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적시장이 종료된 시점에서 토트넘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은 어떻게 될까.영국 '풋볼 런던'은 1일(한국시간) "누누 산투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됐기 때문에 현재 토트넘 선수단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지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이적시장의 핵심으로 움직이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며 토트넘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전망했다.공격진은 에릭 라멜라가 떠나면서 브리안 힐을 영입한 것밖에 변화가 없었기에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위치 변화가 있을 거라고 봤다. 해리 케인이 스트라이커로서 중앙에 위치하고 손흥민이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이동했다. 좌측에는 스티븐 베르바인이 위치했다.이 조합은 지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도 가동됐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손흥민이 우측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중앙으로도 많이 움직여주면서 활로를 찾아주려고 노력해도, 베르바인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면서 양 측면 모두 답답한 경기력이 연출된 바 있다.중원에도 변화를 예측했다. 이번 시즌 주전으로서 활용되고 있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올리버 스킵은 그대로 위치했지만 델레 알리가 아닌 탕귀 은돔벨레가 주전으로 올라설 가능성을 예측했다. '풋볼 런던'은 "은돔벨레가 경기력을 되찾는다면 알리의 입지가 가장 위험할 것이다. 호이비에르와 스킵의 수비적인 능력은 은돔벨레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수비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현재까지는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세르히오 레길로으로 이뤄지는 수비진이 꾸준히 나왔고, 수비력도 좋았다. 위험한 장면이 종종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3경기 동안 단 1실점도 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래도 수비진에 좋은 영입생이 많기에 변화는 불가피하다. 탕강가 대신 에메르송 로얄이 선발로 나서며, 다이어 대신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뛸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메르송과 로메로가 나서게 된다면 토트넘은 후방에서도 공격적으로 풀어나올 수 있는 힘을 더 갖게 된다.골키퍼 포지션은 여전히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요리스가 선발로 잘해주고 있다만 경기력이 흔들릴 경우에 피에틀루이지 골리니가 언제든지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21:15:02
[인터풋볼=상암] 윤효용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이 전반전에는 이라크의 밀집수비를 뚫어내는데 실패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이라크와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은 손흥민, 황의조, 송민규 스리톱에 황인범, 손준호, 이재성, 홍철,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 김승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황희찬과 조규성, 남태희, 주세종, 강상우, 이용 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한국 대표팀은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이라크를 몰아 붙였다. 전반 4분 만에 황인범의 첫 슈팅이 나왔지만 슈팅이 높게 뜨면서 골문 위로 빗나갔다.한국은 계속 주도권을 잡고 이라크를 흔들었지만 좀처럼 공간이 열리지 않았다. 전반 20분 김문환의 패스가 상대 미드필더에 잘리면서 역습 기회를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김민재가 상대 후세인을 피지컬로 잘 막아내면서 찬스를 허용하지 않았다.전반 22분 한국 대표팀의 가장 위협적인 찬스가 나왔다. 황인범이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를 내줬고 김문환이 파고 들며 크로스를 연결했다. 이를 손흥민이 슈팅가지 시도했지만 발에 제대로 맞지 않으며 골문을 크게 외면했다.한국 대표팀은 전반 중반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전반 27분 경 황의조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이재성이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자세가 뒤로 젖혀지면서 공이 높게 뜨고 말았다.이라크는 전반 막판 득점을 노렸다. 전반 40분 경 손준호가 이라크의 역습을 저지하다 경고를 받았다. 이어 아드난의 롱 스로인이 공격이 이어졌지만 김민재가 헤더로 이를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전반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이라크는 추가 시간에 코너킥 공격으로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이를 한국 수비진이 헤더로 차단했고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사진=장승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20:49:28
[축구] 디 마리아 독설 작렬 "맨유 7번? 그까짓 번호가 따위야"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앙헬 디 마리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번 유니폼을 영광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디 마리아가 아르헨티나 'Tyc Sports'와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 자리에서 디 마리아는 "난 맨유 7번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맨유 등번호 7번에 대해 많은 걸 이야기해줬지만 나에게 그건 그냥 유니폼이었을 뿐"이라고 밝혔다.맨유는 루이스 반 할 감독 시절 많은 투자를 단행했다. 그 중심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려온 디 마리아가 있었다. 맨유는 레알에서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한 디 마리아를 데려오기 위해 7500만 유로(약 1030억 원)를 투자했고, 맨유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 유니폼을 입혔다. 맨유 7번은 과거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착용한 역사가 있는 번호다.맨유가 그만큼 디 마리아에게 많은 걸 기대했다는 것이다. 출발은 좋았다. 디 마리아는 시즌 초반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등번호 7번의 악역사를 끊어내는 것처럼 보였으나 부상을 당한 이후 경기력이 떨어졌고,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였다.반 할 감독과 잘 융화되지 못했던 것도 적응 실패의 이유가 됐다.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내 문제는 감독이었다. 반 할은 내 경력 중에 최악의 감독이었다. 나는 골을 넣고, 도움을 했는데 다음 날에 반 할은 내 잘못된 패스만 영상으로 보여줬다. 그는 내 포지션을 하루마다 바꿨고, 그는 선수들이 자신보다 더 잘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드러냈다.디 마리아는 반 할 감독과 급격하게 관계가 악화됐고, 프리시즌에 훈련을 무단으로 불참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결국 맨유는 적응에 실패한 디 마리아를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1시즌 만에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게 된다. 디 마리아는 본인 스스로도 맨유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겠지만 맨유 팬들도 프로다운 행동을 보여주지 못한 디 마리아에 안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20:45: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브라이튼의 핵심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5)를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등 유수의 빅클럽들이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삼파전'을 벌일 예정이다.영국 '미러'는 1일(한국시간) "다가오는 겨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이 비수마를 두고 영입 경쟁을 벌일 에정이다. 비수마는 여름 내내 EPL 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왔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번 이적 시장 브라이튼은 간신히 비수마를 붙잡았다. 현재 비수마는 브라이튼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2년이 남은 상황이다. 거액의 이적료가 비수마의 입장을 변화시킬지, 아니면 잔류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말리 국적의 비수마는 2018년 프랑스 릴을 떠나 브라이튼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했다. 첫 시즌부터 주전 멤버로 활약한 비수마는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중원에서 활약하는 비수마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장점을 지닌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선수다. 수비력 역시 뛰어나다. '리버풀 에코'는 비수마를 소개하며 "지난 시즌 비수마는 리그에서 104개의 태클과 64개의 인터셉트를 기록했다. EPL 내에서 100개 이상의 태클과 50개 이상의 인터셉트를 동시에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라고 설명했다.리버풀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비수마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아스널은 올여름 많은 선수를 영입했지만 부진이 이어질 경우 추가 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다. 맨유의 경우 폴 포그바의 이탈에 대비해 비수마의 영입에 착수할 수 있다.새 시즌에 돌입한 비수마는 개막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 2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에선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EPL 이주의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러'에 따르면 비수마의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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