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축구] 호날두랑 비교가 안되네...메시, 선수가치 압도적 1위

  • 0
  • 2021-09-06 15:30:03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베테랑 중에 리오넬 메시와 비교할 수 있는 선수는 전 세계에 존재하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6일(한국시간) 34세 이상 선수 중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 10명을 정리해 발표했다.

1위는 메시였고, 말 그대로 압도적이었다. 메시는 여전히 8000만 유로(약 1100억 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전 세계 모든 선수들과 비교해도 메시는 공동 16위일 정도로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메시는 이번 여름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많은 화제가 됐다.

2위는 영원한 메시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36세로 4500만 유로(약 618억 원)로 평가를 받았다. 메시와는 약 500억 원 정도가 차이가 벌어졌다. 시장 가치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나이에 따라서 몸값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호날두도 최근 유벤투스를 떠나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스타성을 제대로 증명했다.

3위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였다. 노이어도 35세로 백전노장이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지만 여전히 월드클래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포지션이 골키퍼인지라 메시와 호날두와 극명한 차이가 벌어졌다. 노이어는 1800만 유로(약 247억 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4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루이스 수아레스였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내쫓기듯 아틀레티코로 이적했지만 지난 시즌 리그에서 21골을 터트리면서 팀에 우승을 선물했다. 수아레스의 가치는 1400만 유로(약 192억 원)였다.

이외에 나머지 선수들의 몸값은 상당히 비슷했다. PSG의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가 1200만 유로(약 164억 원)로 5위에 자리했으며 루카 모드리치, 세르히오 라모스, 헤라르드 피케가 1000만 유로(약 137억 원)로 공동 6위였다.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위고 요리스도 9위에 자리하면서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과 황의조는 똑같이 이라크가 침대 축구를 펼쳤다고 생각했다.대한민국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양 팀은 서로 승점 1점 동률이다.이라크와의 경기에서 가장 화제가 된 사안은 경기 후 손흥민의 발언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경기 결과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잘못해서 골을 넣지 못했지만 계속 시간을 끌고 이러면 축구의 발전이 없다. 축구 팬으로서 아쉽다"며 이라크가 시간 지연을 했다고 주장했다.손흥민의 주장을 두고 딕 아드보카트 이라크 감독은 "손흥민은 좋은 주장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발언은 동의할 수 없을 거 같다"며 반박했다. 대중들의 의견도 엇갈렸다. 손흥민처럼 이라크가 시간을 지연시키는 축구를 했다고 느끼는 팬들도 있었지만 일부 팬들은 이라크는 침대 축구를 펼치지 않았고, 오히려 졸전을 펼친 대표팀의 경기력을 꼬집었다.당장 내일 레바논전이지만 여전히 침대 축구에 대한 논쟁은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 대표팀 간판 공격수인 황의조도 손흥민과 생각이 다르지 않았다. 황의조는 "사실 저도 같은 생각이다. 골킥이나 프리킥, 스로인이 상대방이 시간을 지연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구체적인 예시까지 들어가면서 설명했다. 선수들은 팬들이 화면으로 체감할 수 없었던 점들을 체감했던 것이다.그렇다고 해도 사소한 시간 지연 행위는 선수 입장에서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황의조도 이를 알고 "그런 점을 신경쓰기 보다는 우리 플레이에 집중해서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결과라고 생각한다. 승점 3점을 어떤 방식으로도 가져와야 될 것이라고 생각해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의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5:50:02
[축구] 호날두랑 비교가 안되네...메시, 선수가치 압도적 1위
사진=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베테랑 중에 리오넬 메시와 비교할 수 있는 선수는 전 세계에 존재하지 않았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6일(한국시간) 34세 이상 선수 중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 10명을 정리해 발표했다.1위는 메시였고, 말 그대로 압도적이었다. 메시는 여전히 8000만 유로(약 1100억 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전 세계 모든 선수들과 비교해도 메시는 공동 16위일 정도로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메시는 이번 여름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많은 화제가 됐다.2위는 영원한 메시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36세로 4500만 유로(약 618억 원)로 평가를 받았다. 메시와는 약 500억 원 정도가 차이가 벌어졌다. 시장 가치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나이에 따라서 몸값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호날두도 최근 유벤투스를 떠나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스타성을 제대로 증명했다.3위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였다. 노이어도 35세로 백전노장이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지만 여전히 월드클래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포지션이 골키퍼인지라 메시와 호날두와 극명한 차이가 벌어졌다. 노이어는 1800만 유로(약 247억 원)의 몸값을 자랑했다.4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루이스 수아레스였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내쫓기듯 아틀레티코로 이적했지만 지난 시즌 리그에서 21골을 터트리면서 팀에 우승을 선물했다. 수아레스의 가치는 1400만 유로(약 192억 원)였다.이외에 나머지 선수들의 몸값은 상당히 비슷했다. PSG의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가 1200만 유로(약 164억 원)로 5위에 자리했으며 루카 모드리치, 세르히오 라모스, 헤라르드 피케가 1000만 유로(약 137억 원)로 공동 6위였다.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위고 요리스도 9위에 자리하면서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5:30:03
사진=PSV[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마리오 괴체(29)가 PSV 아인트호벤과 재계약을 체결했다.PSV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괴체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존 데 용 PSV 단장은 "괴체는 PSV에 꼭 필요한 선수다. 그는 PSV 공식전 25경기에서 10골을 넣을 정도로 결정력이 뛰어났다.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그가 꼭 잔류하길 원했는데 이뤄져서 기쁘다"고 했다.이어 "이적시장 마지막날 여러 팀들이 괴체 영입을 희망했다. 일부 팀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는 팀들이었다. 그래도 괴체는 PSV를 선택했다. 이 곳에서 미래를 맡긴 거에 매우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괴체는 어렸을 때 독일 최고의 축구 천재로 불렸다. 10대 후반 나이부터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끌었고 독일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했다. 괴체는 창의적인 패스와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분데스리가를 지배했고 201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커리어 정점을 노렸다.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천금 같은 득점으로 조국에 월드컵 트로피를 선사했다.더 고공행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정반대로 괴체 커리어는 흘러갔다. 뮌헨에서 뛸 때 도르트문트 시절보다 기복이 심해져 당시 감독이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 선택에서 배제됐고 반복적인 부상으로 인해 출전시간은 줄어들었다. 이에 괴체는 2016년 도르트문트 복귀를 통해 재기를 추진했지만 대사 장애가 발생하며 은퇴설까지 제기됐다. 복귀는 했으나 경기력은 급격히 저하됐고 출전시간은 반토막났다.도르트문트에서 방출된 괴체는 독일 분데스리가 내 이적을 꿈꿨으나 그를 원하는 팀은 없었다. 괴체 차기 행선지는 PSV가 됐다. PSV에서 괴체는 부활의 서막을 알렸다. 지난 시즌 에레디비시 18경기에 나와 5골 6도움을 올렸다. 올시즌에도 공식전 10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에 있다. 공격 포인트와 더불어 경기 시간이 눈에 띄게 상승한 게 고무적이었다.이적설이 제기됐지만 괴체는 PSV에 남았다. 괴체는 "PSV는 빅클럽이며 훌륭한 코칭 스태프들이 있다. 전체적인 에너지도 좋다. PSV에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건 기쁜 일이다. 이번 시즌 PSV에서 목표한 바를 이루며 개인적, 팀적으로 모두 성공하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5:18:45
사진=장승하 기자[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은 레바논전에선 공격축구로 필승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치른다.벤투호에 필요한 건 승리다. 지난 이라크전에서 압도적으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0-0으로 비겼다.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경기 후 분위기는 패배와 다름없었다. 과감함과 창의성이 실종된 공격에 팬들은 비판을 쏟아냈다.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이재성, 김민재, 권창훈 등 핵심 멤버를 모두 투입해서 경기 내용, 결과를 모두 다 잡지 못한 것도 비판의 이유가 됐다.벤투 감독은 6일 대한축구협회(KFA) 주도 하에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레바논보다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할지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우리 만의 축구를 하면서 공격 쪽으론 지난 경기보다 더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레바논도 우리를 분석하겠다. 선수 여러 명을 바꾸고 포메이션을 변경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다른 것을 좀 보여주는 게 목표다. 공격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시작부터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주도권을 장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레바논전을 앞두고 남태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낙마했다. 남태희는 벤투 감독에게 그동안 총애를 받으며 '벤투호 황태자'로 불리기도 했다. 활용도가 높은 남태희 이탈은 대표팀에 타격일 가능성이 크다. 벤투 감독은 "남태희가 부상으로 빠진 건 다소 아쉽지만 이미 스쿼드에 대신할 만한 이들이 충분하다고 여겨 대체 발탁을 하지 않았다. 내일 어떤 방향성을 갖고 나오느냐를 결정한 뒤에 2선 구성을 결정할 것이다"고 했다.레바논은 최종예선을 앞두고 감독이 교체됐다. 이에 벤투 감독은 "사령탑이 바뀌는 건 대응책에 변화가 따른다. 상대가 어떤 전술 시스템으로 나올지는 볼 예정이다. 레바논은 일단 좋은 수비 조직력을 갖췄고 앞선에서 압박을 한다. 이라크전보다 공격 작업에서 더 많은 기회가 날 수 있도록 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 이라크전에서 유럽에서 온 선수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합류한 지 얼마되지 않아 시차 등 적응 문제에 고생하는 것으로 판단됐다. 벤투 감독이 이라크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컨디션이 좋다"고 말한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었다.벤투 감독은 "유럽파들은 월, 화에 나눠 도착을 했다. 피지컬적인 문제가 없었다. 당연히 화요일에 온 선수들은 더 피곤할 상태였을 것이다. 경기 준비할 시간도 적었다. 그 이상을 통제할 수는 없었다. 그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력을 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현재까지 한 건 이라크전에 많은 경기시간에 나온 선수들을 관리했다. 이후부터 분석과 훈련에 집중했다. 아직 최종결정까지 하루가 남았다. 좋은 컨디션으로 레바논전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5:02:0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맷 도허티(29, 토트넘)는 이제 3순위로 밀렸다.도허티는 울버햄튼 시절 철강왕으로 유명했다. 2014-15시즌부터 주전을 차지한 뒤 거의 모든 경기에 풀타임을 소화하는 강철 체력을 선보인 게 이유였다. 풀백이었지만 공격적인 임무를 주로 맡으며 공격 포인트도 착실히 쌓은 것도 도허티가 고평가를 받는 까닭이었다. 피지컬도 좋아 경합 상황에서도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던 도허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기량을 드러냈다. 2018-19시즌 EPL 38경기에 나와 4골 7도움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9-20시즌에도 36경기 4골 5도움이란 기록을 세웠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맹위를 떨치며 풀백 고민이 있는 클럽들은 도허티를 타깃으로 삼았다.토트넘 훗스퍼도 마찬가지였다. 카일 워커, 키어런 트리피어가 떠난 후 토트넘 우측 풀백은 늘 고민이었다. 세르주 오리에, 후안 포이스가 제 역할을 못한 게 컸다. 이에 토트넘은 2020년 여름 도허티를 1,680만 유로(약 230억 원)를 지불해 도허티를 품었다.토트넘 팬들은 도허티가 공수에서 맹활약을 하길 기대했다. 그러나 그는 울버햄튼 시절보다 떨어진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았다. 오히려 오리에가 번뜩이는 장면을 많이 만들었고 도허티는 후순위로 밀렸다. 지난 시즌 EPL 17경기만 소화한 것에서 도허티의 토트넘 내 입지가 드러났다.이번 시즌 도허티의 울버햄튼 시절 은사인 누누 산투 감독이 오며 그의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누누 감독은 도허티가 한 단계 도약하도록 이끈 인물이다. 누구보다 활용도를 잘 알고 있어 지난 시즌 부진을 깰 것으로 판단됐지만 그는 시즌 초반 22살 자페 탕강가에게도 밀리고 있다. 탕강가가 월등히 발전한 역량을 보이자 누누 감독은 도허티를 벤치로 내리고 탕강가를 선택 중이다.에메르송 로얄이 이적시장 막판 영입되며 도허티 입지는 더욱 애매하게 됐다. 에메르송은 바르셀로나에서 입단 한 달 만에 쫓겨났지만 이전 레알 베티스에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급 풀백으로 불릴 정도로 뛰어났다. 날카로운 오버래핑과 침투가 강점이고 속력이 빨라 수비 커버 범위가 넓은 부분도 장점으로 뽑히고 있다.사실상 도허티는 3순위가 됐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도허티는 탕강가, 에메르송에게 밀릴 것이다. 누누 감독과 울버햄튼에서 최고 활약을 했지만 이제는 입지가 정말 좁아졌다. 3번째 선택지가 될 게 분명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4:55:09
사진=장승하 기자[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황의조도 침대 축구에 대한 생각이 손흥민과 다르지 않았다.대한민국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양 팀은 서로 승점 1점 동률이다.경기를 앞두고 황의조는 화상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차전에서 벤투호는 0-0 무승부라는 결과도 좋지 않았지만 내용이 더 큰 문제였다. 이라크의 밀집 수비를 뚫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전혀 찾지 못하면서 다소 무기력하게 아쉬운 결과를 가져왔다.이를 두고 황의조는 "공격 선수들이 어떻게 찬스를 만들지를 많이 연구하고 있다. 코칭 스태프를 비롯해 감독님들까지 잘 준비하고 있어서 기회가 많지 않더라도 골을 넣어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황의조는 이번 여름 내내 제대로 쉬지를 못했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대표팀에 소집돼 월드컵 2차예선을 소화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도 발탁됐다. 올림픽 일정 마치고 거의 곧바로 보르도로 복귀해 리그를 치르고 있다.체력적인 염려에 대해선 "크게 문제는 없다. 개인적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소속팀에서나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매번 득점하고 잘할 수 없지만 항상 찬스가 왔을 때 결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라크전이 끝난 뒤에 손흥민의 발언이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손흥민은 침대 축구 발언을 해 이라크의 전술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를 두고 딕 아드보카트 이라크 감독은 "그 발언은 동의할 수 없을 거 같다"며 정면으로 맞대응했다.이를 두고 황의조는 "사실 저도 같은 생각이다. 골킥이나 프리킥, 스로인이 상대방이 시간을 지연하는 느낌을 받았다. 심판이나 선수들에게 계속 이야기를 했다. 그런 점을 신경쓰기 보다는 우리 플레이에 집중해서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레바논과 대결은 선수들에게 익숙하다. 레바논은 지난 2차예선에서도 맞붙은 적이 있다. 다만 그때에 비해 레바노은 자말 타하 감독과 결별하고 체코국가대표 출신 이반 하섹 감독을 선임해 새롭게 변모했다.황의조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역습할 줄 아는 팀이었고, 상대방 공격수들도 기술이 있어서 실점하지 않는 게 중요하고. 그 다음에는 공격수들이 기회랑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최종예선에 대한 부담감 "선수로서 최종예선이 처음이라 모르겠다. 기대도 많이 된다. 부담은 축구선수로서 당연히 가져야 한다. 어떻게 이겨내는지가 중요하다. 잘 이겨내고 항상 경기 결과만 바라보고 경기하고 훈련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이라크전을 두고 선수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비디오를 통해서 저희 문제점을 보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공격수 모두가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움직이주고, 기회가 왔을 때 마무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큰 점수차는 아니더라도 찬스가 나왔을 때 골을 넣고 이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스트라이커라고 분류할 수 있는 선수는 황의조와 조규성밖에 없다. 조규성은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고, 데뷔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규성한테는 황의조와 훈련하고 경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황의조는 "그런 이야기는 많이 안했는데, 규성이도 가까이서 보니까 피지컬도 좋았다. 슈팅이나 마무리에서 좋은 선수라는 걸 알았다. 선수 스스로도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서 저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황의조는 "가장 중요한 건 결과라고 생각한다. 승점 3점을 어떤 방식으로도 가져와야 될 것이라고 생각해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4:44:2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폭풍 방출 작업을 내년 여름에도 시행할 전망이다.레알은 최근 몇 시즌 동안 영입보다 매각에 집중했다. 과거 갈락티코 정책을 시행한 것과 대조적이었다. 갈락티코는 스페인어로 은하수를 뜻한다. 스타 선수들이 레알 스쿼드 내에 즐비한 모습을 따서 만들어졌다. 2000년대 들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주도 하에 수많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레알에 왔다. 이적료는 천문학적이었다. 주급도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갈락티코 정책을 뒤로 한 배경은 재정 문제 때문이었다.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증축 공사가 시작이었다. 홈 구장을 더 현대적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돈을 썼다. 공사가 진행 중일 때 코로나19가 창궐했다. 펜데믹은 예상보다 장기화됐고 수익은 반토막이 났다. 따라서 과거처럼 투자를 할 수 없었다. 자금 확보를 위해 베테랑부터 잉여 자원까지 계속해서 처분했다. 올여름엔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등을 내보내며 수익을 채웠다.최대한 지출을 아낀 레알은 올여름부터 다시 돈을 쓰기 시작했다. 바이에른 뮌헨 원클럽맨이자 만능 수비수인 다비드 알라바를 자유계약(FA) 영입했다. 이적료는 없었지만 엄청난 주급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초신성 미드필더인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도 데려왔다. 또한 카림 벤제마, 티보 쿠르투아, 루카 모드리치, 다니 카르바할,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핵심 자원들과 재계약을 치르며 내부 단속에 나섰다.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노리기도 했다.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이적료 견해 차이로 끝내 결렬됐지만 레알은 포기하지 않고 내년 여름에 다시 영입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페레즈 회장은 음바페와 함께, 엘링 홀란드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중원엔 폴 포그바까지 추가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혹자는 2022년 새로운 갈락티코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과거보단 주머니 사정이 나아졌지만 원하는 세 선수를 모두 손에 넣기 위해선 추가적인 자금이 필요하다. 따라서 또다시 대대적인 방출이 있을 게 분명하다. 스페인 '디아리오 마드리드스타'는 "내년 여름 마르셀루, 이스코, 가레스 베일이 레알을 떠날 것 같다. 마르코 아센시오, 에당 아자르도 이번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 처분이 될 듯하다. 이를 통해 레알은 음바페, 홀란드, 포그바를 영입할 완벽한 준비를 마칠 것이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4: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FC서울 박진섭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박진섭 감독은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구단에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서울은 고심 끝에 박진섭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고, 후임으로 안익수 감독을 선임했다.서울 제14대 감독으로 선임된 안익수 감독은 1998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래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U-20 청소년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선문대학교 사령탑으로서 2020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 및 2021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FC서울 수석코치로 팀을 지휘하며 FC서울을 K리그 최정상 자리에 올리는데 큰 공헌을 한 바 있다.안익수 감독은 12일(일) 치러지는 성남FC와의 경기부터 서울 지휘봉을 잡는다.한편, 서울 강명원 단장도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4:02:5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 후임 후보로 예상치 못한 인물이 거론됐다.아스널은 현재 '풍전등화'란 사자성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팀이다.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성적 만회를 위해 올여름 1억 6,560만 유로(약 2,270억 원)를 투자했다. 공격부터 최후방까지 선수들이 추가됐다. 아르테타 감독 입맛에 맞는 영입이었다. 확실한 구단 지원이 이뤄지자 아스널 팬들은 올시즌은 다를 것이란 희망을 품었다.그러나 기대는 절망으로 돌아왔다.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3전 전패를 당했다. 1라운드에선 74년 만에 1부리그에 올라온 브렌트포드에 0-1로 패했다. 다음 경기 첼시를 상대론 졸전 끝 0-2로 졌다. 직전 경기였던 맨체스터 시티전에선 그라니트 자카 퇴장으로 인해 수적 열세에 몰린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0-5 대패를 기록했다.단 1골도 넣지 못한 게 충격적이었다. 현재까지 EPL에서 득점이 없는 팀은 아스널과 울버햄튼뿐이다. 선수들 부상이 있고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아직 출전하지 못하거나 적응 중인 것을 고려해도 충격적인 성적이었다. 맨체스터 형제, 첼시, 토트넘 훗스퍼 등을 제치고 EPL 팀들 중 가장 많은 이적료를 올렸기 때문에 아스널의 무득점 3연패는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A매치 휴식기 이후 치러지는 노리치 시티전까지 패한다면 아르테타 감독이 경질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노리치는 아스널과 같이 3연패 중이다. 벌써부터 심각한 압박에 시달리는 아르테타 감독 후임이 언급되고 있다. 유벤투스, 첼시, 인터밀란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과거 첼시에서 활약한 토니 카스카리노는 6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을 떠나면 그 자리는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메우면 괜찮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독보적인 풍채와 카리스마를 지녀 '빅샘'으로 불리는 앨러다이스 감독은 볼튼 원더러스 등 여러 팀들을 이끌며 EPL 대표 베테랑 감독으로 군림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을 67일 간 맡은 경력도 있다.최근엔 '빅샘' 대신 '강등권 탈출 전문가'란 별명이 붙었다. 어떤 팀 감독이 경질, 사임되면 중간에 들어와 남은 시즌을 채운 뒤 나간 것이 이유였다. 블랙번, 선덜랜드,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턴을 이끌고는 극적인 잔류를 일궈내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도 강등권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에 중도 부임했으나 강등을 면치 못했다. 현재 그는 무직인 상태다.카스카리노는 "앨러다이스 감독이 아르테타 감독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엔 비록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을 EPL에 남기지 못했으나 경기 내용, 특히 수비 부분을 안정적으로 만든 건 고무적이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아스널을 끌어올릴 것이라 확신한다. 아스널 팬들은 그의 다른 이력을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그저 아스널이 정상적으로 굴러가기만 바랄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3:4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적시장을 잘 보낸 토트넘이지만 아직 큰 문제가 남아있다.영국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과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을 위해서 1월 이적시장에 6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선수단 문제점을 분석했다.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중심에는 토트넘으로 새로 부임한 파라티치 단장이 있었다. 파라티치 단장의 성과는 요약하자면 2가지다. 첫 번째는 해리 케인을 잔류시켰다는 점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완고함도 있었지만 케인 잔류에는 파라티치 단장의 노력이 있었다는 평가가 많다.두 번째로는 선수단 리빌딩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에릭 라멜라, 토비 알더베이럴트, 무사 시소코, 조 하트 같은 하락세에 접어든 선수들을 내보낸 뒤에 브리안 힐,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 파페 사르 같은 젊고 유망한 자원들을 데려왔다. 토트넘이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데도, 신속한 일처리와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면서 파라치티 단장은 팬들 사이에서 '이적시장의 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다.하지만 파라티치 단장조차 이번 여름에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남았다. 바로 탕귀 은돔벨레의 거취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역사상 최다 이적료인 6000만 유로(약 824억 원)에 데려온 선수지만 구단 역사상 최악의 영입으로 흘러가는 모양새다. 첫 시즌은 적응기였고, 두 번째 시즌부터는 살아나는 것처럼 보였으나 누누 감독 체제에서 완전히 어긋났다.훈련에서 누누 감독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상태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선수가 더 노력하는 모습을 원했지만 은돔벨레는 황당하게도 이적을 요청하면서 팀을 떠나려고 했다. 토트넘도 인내심의 한계가 보이자 은돔벨레를 처분하려고 했으나 데려가고자 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았다. 엄청난 주급 또한 걸림돌이었다. 결국 은돔벨레는 잔류한 상태.이를 두고 '풋볼 런던'은 "누누 감독의 미드필더 계획은 은돔벨레를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주전 자리를 되찾기 위한 노력은 선수 본인에게 달려있다. 만약 출전시간이 적고, 원하는 만큼 정기적으로 나서지 못한다면 1월에 은돔벨레의 거취가 화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3:15:02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