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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1 POINT] '계속되는 전력 이탈' 인천, 하반기 레이스 제동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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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1 20:29:4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예상하지 못한 전력 이탈에 시름하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1-2로 패배했다. 인천은 10승 6무 11패(승점 36)를 기록했다.

아쉬운 패배였다. 인천은 전반 26분 주민규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델브리지가 헤더 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좋은 기회를 가져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후반 막판 인천은 제주의 공세에 고전했다. 골대를 맞는 등 실점으로 연결될 뻔한 장면이 여럿 나왔다. 그대로 끝나나 싶었지만 결국 후반 추가시간 이창민에게 통한의 실점을 내주며 승점을 잃고 말았다. 지난 울산현대전에 이어 제주전까지 2연패에 빠지게 됐다.

인천은 이날 뭔가 풀리지 않았다. 후반 초반 조성환 감독은 오재석을 불러들이고 김준엽을 투입했다. 얼마 안 되어 김준엽이 정우재와의 경합 상황에서 팔꿈치에 가격당하며 쓰러졌다. 김준엽은 벤치를 향해 "눈이 안 보인다"라며 소리쳤고, 코도 크게 부풀어 올랐다.

돌발 상황에 인천은 곧바로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더불어 부상 여파가 있는 정혁 역시 김준엽과 함께 교체 아웃됐다. 후반 15분 만에 5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하게 된 것이다. 이는 후반 막판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이어졌고, 집중력을 잃음에 따라 실점까지 연결됐다.

부상자가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는 인천이다. 제주전에 앞서 송시우가 훈련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입으며 명단 제외됐다. 김광석은 대구FC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분 파열로 장기 부상에 빠진 바 있다. 주축들이 한둘씩 사라져가고 있다.

인천 관계자는 "김준엽은 곧바로 병원으로 떠났다. 검진 결과가 나와야 정확히 알 수 있다. 정혁은 우선 팀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다행인 점도 존재한다. 송시우는 큰 부상은 아니라고 알렸다. 이에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무고사의 경우 다음 주 성남FC전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성환 감독은 "무고사는 10일 입국했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다음 주에 성남전을 대비해 훈련할 것이고,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정규 라운드까지 6경기가 남은 인천이다. 6경기의 성적에 따라 파이널A행 여부가 결정 난다. '잘 나갔던 집안' 인천이 주전들의 이탈로 위기를 맞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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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하근수 기자= 수원이 선제 득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광주와 비겼다.수원 삼성은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광주FC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36점에 다득점에서 인천을 따돌리고 6위에, 광주는 승점 29점으로 9위에 위치했다.[선발 라인업] '정상빈 복귀' 수원vs'헤이스 출격' 광주...총력전 예고수원 삼성(3-4-3) : 양형모(GK) - 박대원, 민상기, 장호익 - 이기제, 조성진, 한석종, 구대영 - 김민우, 정상빈, 전세진 광주FC(4-2-3-1) : 윤평국(GK) - 이으뜸, 이한도, 알렉스, 이지훈 - 이순민, 이찬동 - 헤이스, 김주공, 엄원상 - 허율 [전반전] 'MTS IS BACK!' 수원, 정상빈 복귀골로 리드경기 시작과 함께 수원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6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전세진과 이순민이 충돌했다. 무릎을 부여잡은 전세진은 쉽사리 일어나지 않았고, 결국 차량에 실려 나왔다. 박건하 감독은 전반 12분 전세진을 빼고 니콜라오를 투입하며 뜻밖의 교체 카드를 사용해야 했다.수원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8분 측면에서 수원의 패스 플레이가 찬스로 연결됐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이기제가 강력한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윤평국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수원은 이기제와 구대영 양측 윙백을 적극 활용하며 공격을 시도했다.광주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 이순민이 다소 먼 거리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양형모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광주는 최전방 허율을 필두로 2선에 위치한 헤이스와 김주공이 위치를 바꿔가며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하는 등 변칙을 가했다.전반전 종료 무렵 수원이 선제 득점을 터뜨렸다. 전반 41분 한석종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정상빈이 깔끔한 원터치 슈팅으로 광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윤평국은 손을 뻗어봤지만 강력한 슈팅을 끝내 막아내지 못했다. 전반전은 수원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후반전] '후반전에만 3골' 수원-광주, 난타전 끝에 무승부후반전 시작과 함께 광주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헤이스와 이찬동을 빼고 엄지성과 이희균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압박을 시도하던 광주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5분 이으뜸의 프리킥을 허율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이어간 광주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8분 측면에서 올라온 엄지성의 크로스를 김주공이 헤더로 연결 지어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김호영 감독의 승부수가 적중한 역전골이었다.수원 역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12분 이기제가 올린 코너킥을 민상기가 허율과의 경합을 이겨내고 헤더를 성공시켜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전 시작 12분 만에 양 팀 합쳐 3골이 터지며 난타전이 전개됐다.수원은 후반 30분 김민우를 빼고 김태환을 투입하며 스피드를 더했다. 이어 후반 42분 염기훈과 김상준까지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광주 역시 엄원상을 대신해 이민기를 넣으며 변화를 꾀했지만 결실은 없었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경기 결과]수원 삼성(2) : 정상빈(전반 41분), 민상기(후반 12분)광주FC(2) : 허율(후반 5분), 김주공(후반 8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20:52:0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토트넘이 이번에는 아약스의 신성을 노리고 있다.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중심에는 토트넘으로 새로 부임한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있었다. 파라티치 단장의 성과는 요약하자면 2가지다. 첫 번째는 해리 케인을 잔류시켰다는 점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완고함도 있었지만 케인 잔류에는 파라티치 단장의 노력이 있었다는 평가가 많다.두 번째로는 선수단 리빌딩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에릭 라멜라, 토비 알더베이럴트, 무사 시소코, 조 하트 같은 하락세에 접어든 선수들을 내보낸 뒤에 브리안 힐,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 파페 사르 같은 젊고 유망한 자원들을 데려왔다. 토트넘이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데도, 신속한 일처리와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면서 파라치티 단장은 팬들 사이에서 '이적시장의 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다.특히 잉여 자원을 잘 처분했다는 평가다. 활약은 나쁘지 않았지만 24만 파운드의 높은 주급을 받았던 베일을 완전 영입하지 않으면서 주급을 아꼈고, 전성기를 지난 알더베이럴트, 라멜라, 시소코, 오리에 등을 처분해 상당 부분의 주급을 아꼈다.이에 대해 영국 '더 선'은 토트넘이 베일, 알더베이럴트, 라엘라, 시소코, 오리에, 로즈 등 11명을 처분해 주급 82만 2500 파운드, 연봉 3948만 파운드를 아꼈다고 전했다.토트넘의 리빌딩은 계속된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겨울,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의 미래를 위한 선수들을 계속 물색하고 있고, 이번에는 아약스의 2001년생 수비수 유리엔 팀버의 영입에 착수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아약스의 수비수 팀버를 주시하고 있다. 팀버는 지난 시즌 아약스에서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고, 이미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이 팀버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첼시와 경쟁해야 한다. 첼시도 측면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팀버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20:30:03
[축구] [K리그1 POINT] '계속되는 전력 이탈' 인천, 하반기 레이스 제동 걸렸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예상하지 못한 전력 이탈에 시름하고 있다.인천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1-2로 패배했다. 인천은 10승 6무 11패(승점 36)를 기록했다.아쉬운 패배였다. 인천은 전반 26분 주민규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델브리지가 헤더 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좋은 기회를 가져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후반 막판 인천은 제주의 공세에 고전했다. 골대를 맞는 등 실점으로 연결될 뻔한 장면이 여럿 나왔다. 그대로 끝나나 싶었지만 결국 후반 추가시간 이창민에게 통한의 실점을 내주며 승점을 잃고 말았다. 지난 울산현대전에 이어 제주전까지 2연패에 빠지게 됐다.인천은 이날 뭔가 풀리지 않았다. 후반 초반 조성환 감독은 오재석을 불러들이고 김준엽을 투입했다. 얼마 안 되어 김준엽이 정우재와의 경합 상황에서 팔꿈치에 가격당하며 쓰러졌다. 김준엽은 벤치를 향해 "눈이 안 보인다"라며 소리쳤고, 코도 크게 부풀어 올랐다.돌발 상황에 인천은 곧바로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더불어 부상 여파가 있는 정혁 역시 김준엽과 함께 교체 아웃됐다. 후반 15분 만에 5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하게 된 것이다. 이는 후반 막판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이어졌고, 집중력을 잃음에 따라 실점까지 연결됐다.부상자가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는 인천이다. 제주전에 앞서 송시우가 훈련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입으며 명단 제외됐다. 김광석은 대구FC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분 파열로 장기 부상에 빠진 바 있다. 주축들이 한둘씩 사라져가고 있다.인천 관계자는 "김준엽은 곧바로 병원으로 떠났다. 검진 결과가 나와야 정확히 알 수 있다. 정혁은 우선 팀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다행인 점도 존재한다. 송시우는 큰 부상은 아니라고 알렸다. 이에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무고사의 경우 다음 주 성남FC전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성환 감독은 "무고사는 10일 입국했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다음 주에 성남전을 대비해 훈련할 것이고,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정규 라운드까지 6경기가 남은 인천이다. 6경기의 성적에 따라 파이널A행 여부가 결정 난다. '잘 나갔던 집안' 인천이 주전들의 이탈로 위기를 맞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20:29:4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서울 이랜드가 부천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며 최하위에서 벗어났다.서울 이랜드 FC는 11일 오후 6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라운드에서 부천FC 1995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리그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에서 탈출했고, 승점 29점이 되며 최하위를 탈출했다. 부천은 서울 이랜드와 승점 29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 밀려 최하위로 내려갔다.승리가 절실한 양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부천은 한지호를 비롯해 박창준, 이시헌, 조현택, 조수철, 최재영, 안태현, 김강산, 김정호, 강의빈, 최철원을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서울 이랜드는 공격적인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한의권, 유정완, 레안드로, 김선민, 장윤호, 김인성, 이재익, 이인재, 이상민, 황태현, 김경민이 선발로 나섰다.경기 초반 서울 이랜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5분 장윤호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무산됐다. 결국 서울 이랜드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15분 우측면에서 넘어온 볼을 레안드로가 머리로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쇄도하던 김인성이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서울 이랜드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전반 35분 한의권이 열어준 패스를 김인성이 받아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며 날카롭게 감았고, 이것을 한의권이 헤더로 방향을 바꾸며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부천은 전반 39분 한지호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고, 전반 45분에는 박태홍이 투입됐다.부천이 후반 시작과 함께 크리슬란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추가골의 몫은 서울 이랜드였다. 후반 5분 한의권이 상대의 볼을 가로채 침투했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서울 이랜드는 후반 17분 김진환을 투입하며 수비 숫자를 늘렸다.부천이 반격했다. 후반 22분 한지호가 좌측면을 허물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고, 조현택이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이후 부천은 후반 27분 최병찬, 서울 이랜드는 최재훈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어수선한 상황이 이어졌다. 후반 38분 정정용 감독이 부심과 언쟁을 벌이며 퇴장을 당했고, 이후 후반 41분 조수철이 김인성을 밀치는 과정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당을 당했다. 또한, 이재익도 상대와 몸싸움을 펼치며 두 번째 경고를 받아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야 했다. 이후 서울 이랜드는 김인성을 대신해 김정환을 투입했고, 경기는 서울 이랜드의 승리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20:24:0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A매치 기간 중 부상을 당한 손흥민이 팰리스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크리스탈 팰리스와 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펼친다. 팰리스는 승점 2점(2무 1패)으로 14위, 토트넘은 승점 9점(3승)으로 1위에 위치해있다.토트넘은 올 시즌 '실리 축구'를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3라운드 왓포드에게 1-0으로 승리하며, 리그 단독 1위에 등극했다. 토트넘은 3라운드 모두 단 1골로 승부를 내면서 효율적으로 승점을 획득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를 병행한다. 본선 진출에 성공한 토트넘은 시즌 초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토트넘은 팰리스전 이후 리그에서 '런던 라이벌' 첼시, 아스널과 격돌한다. 토트넘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팰리스전 4연승을 노리고 있다.그러나 악재가 있다. '에이스' 손흥민이 A매치 기간 훈련 도중 종아리 부상으로 레바논전에 결장했고,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에이스를 잃었기 때문에 4연승 질주에 빨간불이 켜졌다.토트넘은 케인을 비롯해 모우라, 알리, 스킵, 윙크스, 호이비에르, 레길론, 다이어, 탕강가, 에메르송,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19:32:28
사진=장승하 기자[인터풋볼=수원] 하근수 기자= 레바논전 결승골의 주인공 권창훈(27)이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부상 기간은 4주로 전망되고 있다.수원 삼성은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광주FC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수원은 승점 35점(9승 8무 10패)으로 7위에, 광주는 승점 28점(8승 4무 14패)으로 9위에 위치하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광주를 상대하는 수원은 양형모, 박대원, 민상기, 장호익, 이기제, 조성진, 한석종, 구대영, 김민우, 정상빈, 전세진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노동건, 최정원, 김상준, 김태환, 강현묵, 염기훈, 니콜라오가 대기한다.출전 여부로 주목을 받았던 권창훈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더욱이 지난 7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2차전 레바논전에서 값진 득점포를 터뜨렸던 만큼 소속팀 수원에서도 활약이 기대됐다. 권창훈 역시 "소속팀 수원에서도 이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하지만 결국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경기를 앞두고 수원 관계자는 권창훈의 명단 제외에 대해 "권창훈이 레바논전을 마친 뒤 부상을 당했다. 검사 결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 미세 파열로 4주 진단을 받았다"라며 "현재로선 이번 달 27일 팀 훈련에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선수와 구단 모두 안타까운 부상이다. 올여름 권창훈은 군 문제 해결을 위해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떠나 수원으로 복귀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권창훈은 이후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돼 경기를 소화했지만 끝내 부상으로 좌절했다.박건하 감독은 권창훈에 대해 "대표팀에서 득점을 했기에 팀으로서 기대를 많이 했지만 부상을 당했다. 그 흐름을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수원은 정상빈, 김민우, 전세진을 내세워 광주의 골문을 조준한다. 세 명의 공격수가 권창훈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19:00:5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런 경기, 이런 결과는 0-5 완패보다 더 쓰라린 것 같다."인천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1-2로 패배했다. 인천은 10승 6무 11패(승점 36)로 6위 자리는 유지했다.아쉬운 패배였다. 인천은 전반 26분 주민규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델브리지가 헤더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좋은 기회를 가져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이창민에게 극장골을 내줬고,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경기 종료 후 조성환 감독은 "이런 경기, 이런 결과는 0-5 완패보다 더 쓰라린 것 같다. 부상 선수들로 인해 100% 전력을 갖추진 못했지만 경기는 좋은 흐름으로 이어갔다. 하지만 실점함으로써 아쉽게 됐다. 선수들도 상심이 클텐데 잘 회복해서 다음 주 경기를 잘 대비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조성환 감독은 패인으로 "경기 전부터 너무 이기고 싶어 했던 마음 때문에 밸런스를 잘 유지하지 못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무고사, 송시우의 공백과 관련해서 조성환 감독은 "경기 내용적인 측면에서 아쉬움은 있지만 큰 공백은 못 느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고, 나머지 선수들이 잘 메꿔준 것 같다"라고 답했다.후반 16분 인천은 정혁, 김준엽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에 대해 조성환 감독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뜻하지 않은 부상들이 있었고, 이에 교체 타이밍을 원하는 대로 가져가지 못했다. 아쉽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18:49:3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FC서울전과 비슷한 골을 기록했는데 팀에 큰 힘이 됐다."제주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2-1로 제압했다. 경기 종료 기준 제주는 7승 13무 7패(승점 34)로 8위에 위치했다.짜릿한 승리였다. 제주는 전반 26분 주민규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19분 인천의 델브리지에게 동점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승점 1점이 유력했던 후반 추가시간, 결국 이창민이 해냈다. 우측면 크로스를 날카로윤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적지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파이널A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경기 종료 후 남기일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충분히 이길 자격이 있다고 본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인천 원정에서 좋은 기억을 이어갈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선발 라인업에 깜짝 카드가 존재했다. 2000년생의 채상훈이 K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도움까지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에 남기일 감독은 "채상훈이 데뷔전을 치렀는데 공격 포인트를 올릴 것이라 생각하진 못했다. 자기가 갖고 있는 역량을 유감없이 잘 보여준 것 같다. 연습했던 부분이 잘 나왔다. 긴장되고 힘든 부분이 있었을텐데 자신을 잘 보여준 것 같다"라고 전했다.이창민이 지난 FC서울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승골로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이에 남기일 감독은 "최근 2경기 모두 결승골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팀 분위기를 잘 만들어가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계속해서 선수들이 분발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다. 서울전과 비슷한 골을 기록했는데 팀에 큰 힘이 됐다. 선수 본인 역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후반 막판 제주는 계속해서 인천을 몰아쳤다. 결국 역전골까지 이어지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에 남기일 감독은 "인천보다 승점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은 우리보다 위이기에 역습을 가져간 것 같다. 우린 원하는 승점을 위해 더 몰아쳤고, 이것이 승패를 좌우했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18:45:31
[인터풋볼=수원] 하근수 기자= 정상빈이 마침내 그라운드로 복귀한다. 박건하 감독은 최근 탄탄한 조직력을 구사하고 있는 광주의 수비진을 무너뜨리길 기대했다.수원 삼성은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광주FC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수원은 승점 35점(9승 8무 10패)으로 7위에, 광주는 승점 28점(8승 4무 14패)으로 9위에 위치하고 있다.홈팀 수원은 양형모, 박대원, 민상기, 장호익, 이기제, 조성진, 한석종, 구대영, 김민우, 정상빈, 전세진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노동건, 최정원, 김상준, 김태환, 강현묵, 염기훈, 니콜라오가 대기한다.시즌 초 이른바 '매탄 소년단'을 앞세워 상승세를 달리던 수원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 5월 슈퍼 매치 승리 이후 8경기 무승(2무 6패)의 늪에 빠져있다. 파이널 라운드 돌입까지는 6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 이 기간에는 '강호' 전북을 비롯해 인천, 대구 등 만만치 않은 팀들이 기다리고 있다. 수세에 몰린 수원이 광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최근 침체된 득점력의 회복이 시급하다. 수원은 김태환, 정상빈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8경기 무승 동안 단 4득점만 터뜨리는데 그쳤다. 부상에서 복귀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상빈과 벤치에서 대기하는 김태환의 활약이 절실하다. A매치를 다녀온 권창훈은 명단에서 제외됐다.경기를 앞두고 박건하 감독은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노력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는데 수비적인 부분에서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 선수들의 회복이나 대표팀에 다녀온 선수들이 있기에 그 외 선수들에게 조직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경기를 준비했다"라고 운을 뗐다.한때 상위권에 위치했던 수원이 어느덧 7위까지 추락했다. 박건하 감독은 "아무래도 광주가 최근 수비 조직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응해 3명의 공격수를 뒀다. 얼마나 잘 공략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다. 상대가 많이 뛰는 부분이 있기에 많은 활동량을 갖고 임하자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이날 권창훈은 A매치 이후 종아리 부상으로 제외됐다. 권창훈에 대해 박건하 감독은 "대표팀에서 득점을 했기에 팀으로서 기대를 많이 했지만 부상을 당했다.  그 흐름을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답변했다.반면 부상으로 시름했던 정상빈이 마침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출전을 앞두고 있다. 박건하 감독은 "아무래도 공격진에서 파괴력과 무게감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 생각했는데, 정상빈 본인이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90분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어렵고,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선수 본인의 출전 의지가 강했고, 45분 정도 출전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광주의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득점하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18:34:31
[인터풋볼=수원] 하근수 기자= 수원전 승리 시 구단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김호영 광주 감독이 연승에 대한 부담을 버릴 것을 강조했다.광주FC는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수원 삼성과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광주는 승점 28점(8승 4무 14패)으로 9위에, 수원은 승점 35점(9승 8무 10패)으로 7위에 위치하고 있다.원정팀 광주는 윤평국, 이으뜸, 이한도, 알렉스, 이지훈, 이순민, 이찬동, 김주공, 헤이스, 엄원상, 허율이 선발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신송훈, 이민기, 김봉진, 김원식, 이희균, 여봉훈, 엄지성이 포함됐다.광주는 이번 시즌 들어 최고의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시즌 내내 하위권에 머물던 광주가 인천, 대구, 성남을 차례로 만나 3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광주는 수원 원정을 승리로 장식해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승리할 경우 구단 창단 이래 첫 '리그 4연승'이라는 역사도 쓸 수 있다는 점도 큰 동기부여다.주목할 선수는 단연 헤이스다. 브라질 출신의 멀티 플레이어 헤이스는 최근 득점력까지 갖추며 광주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데뷔 시즌임에도 7개의 공격포인트(3골 4도움)를 성공시켰다. 이 밖에도 K리그 무대에 잔뼈 굵은 이찬동부터 리그 대표 유망주 엄원상까지 신구 조화가 잘 이루어진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경기를 앞두고 김호영 감독은 "수원이 부상자도 있고, 전반기 좋은 흐름 이후 후반기에 아쉬운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수원 선수들은 좋은 능력을 갖고 있고, '수원은 수원이다'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언제나 도전하는 마음으로 단 0.1도 방심하지 않고 좋은 경기에서 보여줬던 헌신적인 모습으로 조직적이고, 유기적으로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광주는 기분 좋은 3연승 이후 A매치 휴식기를 맞았다. 흐름이 끊길 것이 우려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서 김호영 감독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휴식을 취하지 않았나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나름 쉬면서 선수들 역시 누적된 피로를 해소했고, 조직적인 부분도 가다듬을 수 있었다. 그동안 부상으로 이탈했던 선수들도 합류했기에 다 함께 호흡을 맞췄다. 앞으로의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괜찮았던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이번 경기 승리 시 광주는 창단 이후 첫 리그 4연승의 역사를 새로 쓴다. 김호영 감독은 "4연승에 대한 생각을 버리라고 강조했다. 3연승 후 훈련을 시작할 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하자고 말했다. 어떤 각오로 3연승을 이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앞으로의 경기에 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상대보다 더 뛰고, 싸우고, 빠른 템포를 가져간다면 우리가 원하는 대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라 생각하고, 4연승에 대해 부담을 내려놓고 경기에 임하자고 강조했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18: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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