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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PL STAR] 데뷔전→데뷔골 황희찬, 평점 2위+KOTM 선정!...'완벽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울버햄튼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왓포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1승 3패(승점 3)를 기록했다.EPL에 입성한 황희찬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히메네스, 트라오레, 트린캉, 마르사우, 무티뉴, 네베스, 세메두, 사이스, 코디, 킬만, 사가 출격했다.전반은 공방전이 이어졌고, 0-0으로 종료됐다. 울버햄튼이 계속해서 왓포드의 골문을 두들겼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이에 울버햄튼은 황희찬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8분 트린캉이 나가고 황희찬이 투입됐다.얼마 안되어 울버햄튼이 행운의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29분 좌측면에서의 크로스가 왓포드의 시에랄타 머리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어 황희찬의 발끝이 빛났다. 후반 38분 페널티 박스 우측면에서 포덴세가 크로스를 올렸고, 마르시우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 몸에 맞고 나온 것을 황희찬이 재차 밀어 넣으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결국 경기는 울버햄튼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이밖에 황희찬은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울버햄튼의 공격에 힘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수비 가담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측면을 왕성하게 오갔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황희찬은 6번의 태클 시도, 3번의 드리블 시도를 기록했다. 더불어 원샷 원킬로 득점도 함에 따라 평점 7.6점을 부여받았다. 이는 트라오레 다음으로 가장 높은 평점이다.뿐만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황희찬을 'KOTM(KING OF THE MATCH)'으로 선정했다. 무려 62.2%의 득표율을 얻었다. 불과 30분밖에 안 뛰었음에도 황희찬은 팀내 평점 2위와 KOTM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사진=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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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3연승을 기록했다.맨체스터 시티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3승 1패(승점 9)로 리그 2위에 위치했다.홈팀 레스터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바디, 매디슨, 반스, 틸레망스, 은디디, 올브라이턴, 버트란드, 베스테르고르, 쇠윤주, 카스타뉴, 슈마에킬이 출격했다. 원정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토레스, 그릴리쉬, 제수스, 귄도간, 로드리, 실바, 칸셀루, 라포르테, 디아스, 워커, 에데르송이 출전했다.레스터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바디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 있던 반스에게 향했다. 수비수와 뒤엉키면서 공은 골문으로 향했고, 에데르송이 걷어냈다. 이어진 슈팅 역시 수비수 발에 걸리며 무위에 그쳤다.레스터가 계속해서 맨시티를 위협했다.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베스테르고르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맨시티가 반격했다. 전반 20분 공을 뺏은 실바가 전진 드리블 후 슈팅했으나 슈마이켈 골키퍼가 쳐냈다.맨시티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28분 그릴리쉬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했다. 토레스가 공을 소유한 뒤 슈팅했지만 막혔다. 이어 전반 44분 실바의 문전에서 슈팅도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맨시티가 땅을 쳤다. 전반 45분 좌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워커가 하프 발리로 처리했다. 공은 골키퍼를 맞고 벗어났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레스터가 후반 초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분 중원에서 볼을 탈취했고, 쇄도하는 바디를 향해 정확하게 연결됐다. 바디가 골키퍼를 제친 뒤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됨에 따라 취소됐다.맨시티가 결국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7분 칸셀루의 중거리 슈팅이 쇠윤주 몸을 맞고 흘렀다. 이를 실바가 놓치지 않고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레스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31분 역습 상황에서 이헤아나초가 드리블 후 루크먼에게 내줬다.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에데르송이 막아냈다.맨시티의 추가골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추가시간 스루패스를 받은 페르난지뉴가 쇄도 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슈팅했으나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맨시티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맨체스터 시티(1) : 실바(후반 17분)레스터 시티(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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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이 4라운드만에 승리를 거뒀다.아스널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서 아스널은 1승 3패(승점 3)를 기록했다.홈팀 아스널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바메양, 사카, 페페, 티어니, 로콩가, 외데가르드, 나일스, 화이트, 마갈량이스, 토미야스, 람스데일이 출격했다. 원정팀 노리치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푸키, 촐리스, 도웰, 맥린, 루프, 멜로, 윌리엄스, 오모배미델리, 핸리, 아론스, 크룰이 출전했다.아스널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14분 외데가르드의 패스를 받은 로콩가가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가 잡아냈다. 노리치가 반격했다. 전반 26분 아론스가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중거리 슛을 했지만 정면으로 향했다.아스널이 땅을 쳤다. 전반 45분 좌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뒤로 흘렀다. 이를 토미야스가 플라잉 킥으로 처리했으나 크로스바를 살짝 넘기고 말았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아스널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22분 페페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를 오바메양이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아스널이 분위기를 이어갔다. 후반 35분 페페가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감아차기 슈팅을 했으나 빗나가고 말았다.아스널의 기회가 연이어 무산됐다. 후반 43분 스미스 로우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강력한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사카의 슈팅도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이후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으면서 아스널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아스널(1) : 오바메양(후반 22분)노리치 시티(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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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왕의 귀환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에 복귀해 멀티골을 성공시켰고,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개막 후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10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호날두가 1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했다. 이날 맨유는 호날두를 비롯해 그린우드, 페르난데스, 바란, 쇼, 산초, 완-비사카, 마티치, 포그바, 매과이어, 데 헤아를 선발로 내세우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원정팀 뉴캐슬은 5-3-2-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조엘린톤, 생막시망, 알미론, 윌록, 롱스태프, 만키요, 리치, 하이든, 클락, 라셀레스, 우드만이 선발로 나섰다. 호날두의 움직임은 가벼웠다. 경기 초반 두 번의 찬스를 슈팅까지 만들었고, 이후에는 뛰어난 오프 더 볼 움직임을 통해 찬스를 노렸다. 전체적인 경기는 맨유가 주도했다. 전반 19분 브루노의 코너킥을 바란이 헤더로 방향을 바꿨지만 살짝 빗나갔다. 이어 전반 29분에는 브루노가 중앙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벗어났다.결국 호날두가 복귀골을 만들었다. 뛰어난 위치 선정은 여전했고, 골 냄새를 맡는 것도 탁월했다. 전반 추가시간 그린우드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흐르자 호날두가 빠르게 쇄도해 마무리했다. 이후 호날두는 특유의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고, 올드 트래포드에 모인 맨유 팬들은 다같이 '호우~'를 함께 외쳤다.뉴캐슬이 후반 초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1분 알미론이 역습 상황에서 반대편을 보고 내줬고, 생막시망이 잡아 전진 패스를 연결했다. 이후 만키요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뉴캐슬의 리드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이번에도 해결사는 호날두였다. 후반 17분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쇼가 빠른 역습을 시도하며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호날두가 받아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이후 맨유는 후반 21분 린가드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뉴캐슬이 곧바로 반격했다. 후반 22분 조엘린톤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며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데 헤아가 빠르게 반응해 쳐냈다. 이후 뉴캐슬은 후반 31분 머피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맨유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5분 포그바의 패스를 브루노가 받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두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뉴캐슬은 루이스와 헨드릭, 맨유는 후반 39분 반 더 비크와 마르시알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이후 맨유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포그바의 전진 패스를 린가드가 받아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리며 전교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승자는 맨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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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황희찬이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한 가운데 울버햄튼이 승점 3점을 획득했다.울버햄튼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왓포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1승 3패(승점 3)를 기록했다.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히메네스, 트라오레, 트린캉, 마르사우, 무티뉴, 네베스, 세메두, 사이스, 코디, 킬만, 사가 출격했다. 왓포드는 4-1-4-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킹, 보나벤처, 쿠츠카, 시소코, 사르, 에테보, 로즈, 시에랄타, 에콩, 응가키아, 바흐만이 출전했다.왓포드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 우측면에 있던 사르가 시소코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를 시소코가 페널티 박스로 전진한 후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22분 시소코가 우측면 크로스를 올렸고, 킹이 발을 갖다 댔지만 정면으로 향했다.울버햄튼이 반격했다. 전반 35분 트린캉이 우측면부터 중앙으로 파고든 뒤 슈팅했으나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 전반 42분 프리킥 기회에서 무티뉴가 처리했고, 공은 높게 솟구치며 무위에 그쳤다.울버햄튼이 땅을 쳤다. 전반 추가시간 쇄도하는 세메두를 향해 정확한 침투 패스가 이어졌다.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고, 구석을 향해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잡아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도 마르사우의 헤더슛이 막히며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울버햄튼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2분 트라오레가 우측면을 붕괴한 후 크로스를 올렸고, 트린캉이 헤더슛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어 후반 17분 히메네스의 패스를 받은 세메두가 쇄도 후 파포스트를 향해 슈팅했으나 살짝 빗나갔다.울버햄튼이 교체를 가져갔다. 후반 18분 트린캉이 나가고 황희찬이 투입됐다. 울버햄튼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29분 좌측면에서의 크로스가 왓포드의 시에랄타 머리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황희찬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38분 페널티 박스 우측면에서 포덴세가 크로스를 올렸고, 마르시우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 몸에 맞고 나온 것을 황희찬이 재차 밀어 넣으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으면서 울버햄튼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왓포드(0) : -울버햄튼(2) : 시에랄타(OG, 후반 18분), 황희찬(후반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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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코리안리거 이재성이 교체출전한 가운데 마인츠가 승리를 거뒀다.마인츠는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 위치한 라인 네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호펜하임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3승 1패(승점 9)로 경기 종료 기준 3위에 위치했다.마인츠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니시워, 버카르트, 루코퀴, 뵈티우스, 코어, 바헤이루, 비드머, 니아카테, 벨, 유스테, 젠트너가 출전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다녀온 이재성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호펜하임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크라마리치, 루터, 가치노비치, 라르센, 가이거, 루디, 라움, 포쉬, 보그트, 리차즈, 바우만이 출격했다.호펜하임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16분 좌측면 크로스를 크라마리치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마인츠가 반격했다. 전반 18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유스테가 날카롭게 처리했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마인츠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1분 중원에서 공을 탈취한 코어가 문전에 있던 버카르트에게 연결했다. 이를 터닝 슛으로 날렸고,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꽂혔다. 이후 공방전이 이어졌고, 마인츠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마인츠가 후반 초반 기회를 얻었다. 후반 6분 바헤이루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강력한 슈팅을 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으로 인해 무위에 그쳤다. 호펜하임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9분 좌측면에서의 크로스를 크라마리치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갔다.마인츠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1분 바헤이루, 뵈티우스가 나가고 이재성, 스타치가 들어갔다. 마인츠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3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잉바르트센이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마인츠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호펜하임(0) : -마인츠(2) : 버카르트(전반 21분), 잉바르트센(후반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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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프라이부르크가 자책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기록했다.프라이부르크는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쾰른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2승 2무(승점 8)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홈팀 프라이부르크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정우영과 휠러가 투톱으로 배치됐다. 양 날개에는 그리포, 살라이가 이름을 올렸고, 중원은 케이틀, 에게슈타인이 맡았다. 4백은 크리스티안 귄터, 니코 슐로터베크, 필립 라인하르트, 루카스 쿠블러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마크 플레켄이 꼈다.원정팀 쾰른은 4-1-3-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안소니 모데스테, 세바스티안 안데르손, 플로리안 카인츠, 마르크 우트, 데얀 류비치치, 살리 외즈칸, 요나스 헥토어, 라파엘 치초스, 호르헤 메레, 벤노 슈미츠, 티모 호른이 출격했다.전반 초반 쾰른이 프라이부르크를 압박했다. 전반 15분 좌측면 크로스를 귄터가 발리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이어 전반 27분 카인츠의 크로스를 안데르손이 헤더 슛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결국 쾰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4분 우측면 크로스를 모데스테가 헤딩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흔들었다. 쾰른의 추가골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37분 문전에서의 카인츠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갔다. 전반은 쾰른의 일방적인 흐름 속에 1-0으로 종료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프라이부르크가 공세를 가했다. 후반 5분 귄터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정우영이 헤더로 간결하게 연결했으나 골키퍼가 잡아냈다. 이어 후반 20분 먼 거리에서 귄터가 중거리 슛을 했고, 공은 골포스트를 살짝 빗겨갔다.정우영이 위협적인 몸놀림을 가져갔다. 후반 23분 우측면에서의 크로스를 백헤더로 돌려놨지만 골키퍼 품에 안기고 말았다. 프라이부르크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27분 정우영, 살라이가 나가고 샤데, 페테르젠이 들어갔다.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9분 카인츠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함에 따라 쾰른은 수적 열세를 안게 됐다. 프라이부르크가 균형을 맞췄다. 후반 44분 우측면에서의 낮고 빠른 크로스가 수비수의 발을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경기는 결국 1-1 무승부로 종료됐다.[경기 결과]프라이부르크(1) : 치초스(OG, 후반 44분)쾰른(1) : 모데스테(전반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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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왕의 귀환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에 복귀해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이에 맨유 팬들과 호날두는 '호우 세리머니'를 함께 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채 마무리했다.이번 경기는 호날두의 출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였다. 출전 가능성은 높았다. 솔샤르 감독은 뉴캐슬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프리 시즌을 보내고 왔다. 그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뛰었고, 이곳에서 우리와 함께 좋은 한 주를 보냈다. 호날두는 분명 어느 시점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슈퍼스타의 복귀에 영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었다. 복귀전으로 예상됐던 뉴캐슬전은 일찍이 매진되었으며, 암표 사이트에선 2,500파운드(약 40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의 출전을 예고하며 축구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결국 호날두가 뉴캐슬전 12년 만에 올드 트래프드에서 맨유의 붉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를 비롯해 그린우드, 페르난데스, 바란, 쇼, 산초, 완-비사카, 마티치, 포그바, 매과이어, 데 헤아를 선발로 내세우며 공격적으로 나섰다.호날두의 움직임은 가벼웠다. 경기 초반 두 번의 찬스를 슈팅까지 만들었고, 이후에는 뛰어난 오프 더 볼 움직임을 통해 찬스를 노렸다. 결국 호날두가 복귀골을 만들었다. 뛰어난 위치 선정은 여전했고, 골 냄새를 맡는 것도 탁월했다. 전반 추가시간 그린우드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흐르자 호날두가 빠르게 쇄도해 마무리했다.이후 호날두는 특유의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고, 올드 트래포드에 모인 맨유 팬들은 다같이 '호우~'를 함께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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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버햄튼[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왓포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울버햄튼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왓포드와 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현재 3전 3패로 리그 18위에 위치하고 있다.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히메네스, 트라오레, 트린캉, 마르사우, 무티뉴, 네베스, 세메두, 사이스, 코디, 킬만, 사가 출격한다. 왓포드는 4-1-4-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킹, 보나벤처, 쿠츠카, 시소코, 사르, 에테보, 로즈, 시에랄타, 에콩, 응가키아, 바흐만이 출전한다.황희찬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했다.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던 황희찬은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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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인츠의 이재성이 긴 헤어를 포기하고, 댄디한 모습으로 돌아갔다.마인츠는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 위치한 라인 네카어 아레나에서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호펜하임과 경기를 치른다. 마인츠는 3경기 2승 1패(승점 6)로 리그 7위에 올라있다.마인츠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오니시워, 버카르트, 루코퀴, 뵈티우스, 코어, 바헤이루, 비드머, 니아카테, 벨, 유스테, 젠트너가 출전한다. 대표팀에 차출됐던 이재성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경기를 앞두고 마인츠는 SNS를 통해 이재성의 복귀를 환영했다. 버스에서 내린 이재성의 모습이 15초간 앵글에 담겼다.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한동안 장발 생활을 했던 이재성이 머리를 단정하게 잘랐다. 이재성은 밟은 미소와 함께 경기장으로 들어갔다.이재성은 지난 2020-21시즌부터 머리카락을 길기 시작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인터뷰를 통해 이재성은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미용실을 가지 못했고, 기르게 됐다"라고 전했다.이어 "유럽에서 외로운 시간을 잘 버티기 위해 시작했다. 이에 계속해서 기르고 있는데 많은 분이 좋아해 줘서 기르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새 출발을 하게 된 이재성이다. 이재성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홀슈타인 킬에서 마인츠로 이적했다. 분데스리가, DFB 포칼에서 모두 모습을 비췄던 이재성은 4라운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사진= 마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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