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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결과도, 매너도 졌다'...레스터 마스코트, 그릴리쉬에 '다이버'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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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2 19:17:2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스터 시티의 구단 마스코트가 잭 그릴리쉬(26, 맨체스터 시티)를 조롱했다. 

맨시티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레스터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9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했다. 

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그릴리쉬, 토레스, 제수스가 포진했고 귄도간, 로드리, 실바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칸셀루, 라포르트, 디아스, 워커가 짝을 이뤘고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 레스터는 바디, 매디슨, 틸레망스, 슈마이켈 등으로 맞섰다. 

전반 초반에는 홈팀 레스터가 맨시티를 위협했다. 맨시티도 전열을 정비한 뒤 반격에 나섰지만 결국 두 팀 모두 전반에는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후반 초반 레스터가 골문을 열었다. 후반 4분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받은 바디가 골키퍼를 제친 뒤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말았다.

결국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7분 칸셀루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됐고, 이를 실바가 밀어 넣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1-0으로 마무리됐다. 맨시티는 개막전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패했지만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런 상황에서 레스터가 비판을 받고 있다. 경기도 졌지만 이후 매너까지 졌다. 이날 맨시티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한 그릴리쉬는 경기장을 찾은 맨시티 팬 중 한 명에게 유니폼을 건네주기 위해 원정석으로 향했다. 이때 레스터의 마스코트가 옆을 지나가다 '다이빙 제스처'를 취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그릴리쉬가 맨시티 팬에게 가고 있을 때 레스터의 마스코트가 미개한 행위를 했다. 그릴리쉬에게 다이버라고 조롱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 시절부터 상대 견제를 많이 당해 피파울 횟수가 높은 선수에 속했다. 이 과정에서 다이빙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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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네르바체[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9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한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다. 페네르바체는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시바스포르와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페네르바체는 3전 전승으로 리그 4위(승점9)에 올라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김민재가 다시 한번 페네르바체의 수비를 책임진다. 올여름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유럽 무대에 입성한 김민재는 지난 23일 안탈리야스포르와의 경기에서 페네르바체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알타이전에서 2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후 9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된 김민재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1, 2차전인 이라크, 레바논과의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포함해 베리샤, 외질, 로시, 무하메드, 오사위, 자이치, 구스타보, 티세랑, 세르달, 알타이를 선발로 내세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21:58:4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할 경우 엄청난 금액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할 예정이다.스페인 '아스'는 11일(한국시간) "여름 이적시장은 마감됐지만 음바페의 거취 이슈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레알은 내년 1월 파리생제르맹(PSG)의 의사와 상관 없이 음바페와 계약을 맺을 수 있으며 이미 이적 관련 예산 정리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지난 2017년 여름 PSG에 입단했다. 음바페는 네이마르와 함께 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프로젝트의 중요한 선수였다. 실제로 PSG는 음바페의 활약 속에 2019-20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로 UCL 결승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PSG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알찬 보강을 진행했다. 유럽 챔피언 타이틀이라는 목표를 위해 세르히오 라모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같은 경험 많고 검증된 자원들을 데려왔다. 그 중 축구계를 놀라게 한 이적생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평가 받는 리오넬 메시였다.특히 메시의 합류로 인해 PSG는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로 이어지는 막강한 삼각편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내년 여름 PSG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음바페가 재계약 대신 자신의 드림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 역시 음바페를 원하고 있다. 이미 지난 여름부터 관심을 보였고, 음바페가 자유계약(FA) 신분을 얻는 내년에 합류시키는 방안도 고려했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 상황이 급변했고, PSG 측에 공식적인 제의를 하기도 했다. 가장 마지막에 알려진 액수는 1억 8,000만 유로(약 2,488억 원)였다. 그러나 PSG는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적은 없던 일이 됐다. 이제 급한 쪽은 PSG다. 음바페는 내년 1월이면 보스만 룰에 의거해 PSG 의사에 상관 없이 타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레알이 음바페와 개인 합의를 맺는다면 PSG는 공짜로 음바페를 놔줘야 할 수도 있다. 이런 가운데 레알의 야심찬 계획이 알려졌다. 스페인 'ABC'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만약 이적이 성사될 경우 계약서에 10억 유로(약 1조 3,824억 원)의 방출 허용 조항을 삽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 번 품은 음바페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도다.'아스'는 "레알은 카림 벤제마,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포함해 예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도 이 정도의 금액을 방패막이로 내세웠다. 레알은 축구계 신흥 부자 구단들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예전부터 유망주들에게 막대한 금액의 바이아웃을 설정했다"고 언급했다.아직 이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PSG는 음바페의 잔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네이마르와의 관계, 메시의 합류 등 긍정적인 요소들을 이용해 그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고 있으며 2년 재계약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을 통해 잔류를 촉구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21:46:49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6위 안에 진입하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수원FC는 1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수원FC는 승점 41점이 되면서 3위에 자리했다.경기 후 김도균 감독은 "중요한 고비 경기였다. 상위 스플릿에 들기 위해선 승리해야 했던 경기인데 선수들이 헌신적으로 뛰어서 승리를 한 것 같다. 사실 전반 초반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았는데, 지속적으로 상대 배후 공간을 노린 게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오늘 경기를 시점으로 상위 스플릿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에이스 라스였다. 라스는 전반 43분 환상적인 침투에 의한 득점으로 결승골을 기록해 결승골을 만들었다. 리그 15호골로 다시 득점 1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필드골이 없어 걱정했으나 7주 만에 터져준 셈.라스의 활약상을 두고는 "밖에서 어떻게 볼지 모르겠다. 울산전 이후에 득점은 못했지만 팀에 보탬이 되는 경기를 했다. 체력적으로 떨어진 모습이지만 오늘도 득점을 비롯해 찬스를 만드는 모습은 많이 도움이 된다. 상대 수비수에게도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 시간을 줄여주는 방법도 사용하긴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해 라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라스가 득점한 건 재계약을 발표한 직후였다. 재계약이 득점에 도움이 됐는지 묻자 "그건 아닌 것 같다"며 웃은 뒤" 축하해주고 싶다. 그래도 아쉬운 점은 기회를 더 살려야 한다. 선수와고 대화해서 다음 경기도 득점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이번 경기 승리의 일등공신 중 한 명은 잭슨이었다. 수비력도 수비력이지만 전방으로 찔러주는 패스가 상당히 위협적이었다. 잭슨의 활약상에선 "노렸던 점이다. 우리 팀의 장점이 뒷 공간을 노리고, 라스도 공간 침투를 해서 상대를 힘들게 만든다. 상대가 알고 파악한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그런 점을 노려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이어 "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수비적인 역량이나 공격적인 모습도 좋다. 후반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기량적으로는 어느정도 검증이 됐다. 팀에 전술적인 움직임에도 잘 녹아들었다. 모든 면에서 잘해주고 있다"며 칭찬했다.이번 승리로 수원FC는 3위에 등극했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바라볼 수 있는 위치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김도균 감독은 "아직까지는 모르겠다. 머릿속에 ACL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6강에 만약에 들게 된다면 그때 후에 생각해보겠다. 1차 목표는 잔류였고, 2번째 목표가 6강이었다. 아직까지는 생각하지도 생각할 겨를도 없다"며 손사레를 쳤다.다음 일정이 강등권에 있는 FC서울과 성남FC다. 강등권팀들의 마지막 의지가 시즌 막판 변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두고는 "2경기가 6강에 들 수 있는지의 포인트가 될 경기다. 서울한테는 1번도 이기지 못해서 잘 준비를 해야될 것 같다. 독이 바뀌면서 선수들의 정신적인 면도 바뀐듯한 느낌이라 ㄱ런 점을 잘 준비해야 될 것 같다. 서울을 만났을 때 그때보다는 우리가 나아졌다고 생각해 자신감이 있게 승부를 내기 위해 도전해보겠다"고 선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21:20:5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완벽한 데뷔전 활약에 그의 어머니와 은사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맨유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개막 후 3승 1무로 리그 선두(승점10)로 올라섰다.주인공은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로 깜짝 복귀했다. 지난 2003년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을 떠나 맨유에 입단한 호날두는 공식전 292경기에 출전해 118골 69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친 뒤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이후 세계적인 선수가 된 호날두는 2018년부터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호날두는 여전한 기량을 뽐냈지만 소속팀 유벤투스의 성적은 아쉬웠다. 결국 이적을 모색한 호날두는 팀을 떠났고, 맨유 복귀를 결정했다. 호날두는 뉴캐슬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빠르게 복귀전을 치렀다. 선수들과 조금씩 호흡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호날두는 선제골까지 성공시켰다. 전반 종료 직전 메이슨 그린우드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흘렀고, '골 냄새'를 맡은 호날두가 이를 마무리했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 17분 루크 쇼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는 순간적인 스피드를 살려 문전까지 공을 치고 들어갔고,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제시 린가드의 연속골을 보태 뉴캐슬에 4-1 완승을 기록했다.호날두의 완벽한 활약에 가장 기뻐한 인물은 그의 어머니였다. 돌도레스는 이날 올드 트래포드를 찾았고 첫 번째 골이 터지자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호날두에게는 어머니와 비슷한 존재인 알렉스 퍼거슨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퍼거슨은 호날두를 영입한 장본인이며 그가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호날두가 이적하기 직전 전화 통화를 한 것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21:09:0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김병수 강원FC 감독은 아쉬운 패배 속에 한숨을 내쉬었다.강원은 1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0-1로 패배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강원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11위로 하락했다.경기 후 김병수 감독은 "굉장히 힘든 경기였다. 우려했던 현실이 나타났다.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초반 좋은 분위기에 득점을 했으면 버티는 경기를 하려고 했는데, 선제 실점하면서 어려웠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조금 힘들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강원은 기회가 많았지만 골 결정력이 매번 발목을 잡았다. 이를 두고는 "결국은 득점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느 팀이 집중하는지의 문제다. 그런 점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다. 그것이 핑계는 될 수 없다. 열심히 준비했지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았나 이렇게 본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나마 강원 입장에서 다행인 점은 핵심인 한국영이 부상에서 복귀했다는 점이다. 한국영은 1년 전 뇌진탕 부상을 당한 뒤 복귀했지만 지속적으로 어리럼증을 호소했다. 지난 7월 제주 유나이티드전 이후로 약 7주 만의 복귀다. 머리 부상을 조심해야 하는 한국영이지만 경기 도중 조유민과 머리끼리 충돌하면서 아찔한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하지만 김병수 감독은 한국영의 상태를 두고 "썩 좋지는 않다. 그런데 찬밥 더운밥 가릴 시기가 아니라 무리해서 출전시키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다. 판단력도 약간 느려졌다. 40일 정도 쉬어서 체력적인 문제는 있다. 빨리 정신적으로 힘들겠지만 본인이 더욱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원은 앞으로도 체력이 걱정이다. 코로나19로 연기된 경기들을 몰아서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빡빡한 일정 속 체력이 최대 변수로 떠오른 셈. 김병수 감독은 "굉장히 어렵겠지만 타협할 수 있는 사안도 아니다. 최대한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도 이럴 때일수록 팀이 하나로 뭉치는 게 중요하다. 공격수 숫자가 부족해서 어려울 거라고 예상하지만 좋은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해결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21:06:3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수원FC가 다시 3위로 올라섰다.수원FC는 1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수원FC는 승점 41점이 되면서 3위에 자리했다. 강원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11위로 하락다. 했[선발 명단]수원FC(3-5-2) : 박배종(GK) - 잭슨, 김건웅, 곽윤호 – 김상원, 이영재, 한승규, 박주호, 조유민 – 라스, 조상준강원(3-4-3) : 이범수(GK) - 김영빈, 임채민, 신세계 – 송준석, 김동현, 김대우, 임창우 – 조재완, 이정협, 김대원[전반전] 공방전 속 라스의 선제골경기 초반에는 수원FC가 주도권을 잡아갔다. 강원은 초반 패스미스가 연이어 나오면서 위기를 초래했지만 잘 버텨냈다. 전반 16분 이정협의 기습적인 슈팅은 박배종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강원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수원FC 수비진의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이정협이 완벽한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하늘로 향했다.강원이 흐름을 찾아왔다. 세밀한 패스 전개로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했으나 수원FC 수비 집중력도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수원FC도 반격하기 시작했다. 전반 33분 이영재가 과감하게 날린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수원FC가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전반 35분 김상원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주는 순간 임채민이 라스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했다. 하지만 VAR 판독 후 PK 판정은 취소됐다. 곧바로 다시 기회를 잡았다. 한승규-김승준의 역습이 라스에게 제대로 연결됐고, 라스가 슈팅까지 가져갔으나 이범수에 막혔다.수원FC가 결국 뚫어냈다. 전반 43분 잭슨이 라스에게 한번에 패스를 넣어줬고, 라스는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전반전은 수원FC가 앞선 채로 마무리됐다.[후반전] 두드리는 강원, 버티는 수원FC후반 초반도 수원FC가 주도했다. 후반 6분 강원의 패스가 끊어지자 김건웅이 지체없이 크로스를 넣어줬다. 라스가 절묘한 헤더로 이어갔으나 또다시 골대를 강타했다. 강원은 곧바로 김대원 대신 고무열, 김동현 대신 한국영을 투입해 변화를 택했다.강원도 좋은 기회를 잡았다. 후반 9분 윤석영의 크로스를 황문기가 정확하게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박배종 선방에 막혔다. 강원이 오랜만에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34분 윤석영의 침투패스를 신창무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높이 뜨고 말았다. 서로 득점 기회를 놓치면서 수원FC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수원FC(1): 라스(전 43)강원(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20:51:1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안산그리너스와 부산아이파크가 무승의 사슬을 끊지 못했다. 안산은 9경기, 부산은 7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안산과 부산은 12일 오후 6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안산은 승점 31점으로 8위, 부산은 승점 34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 이날 안산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건주, 산티아고, 까뇨뚜가 3톱을 구성했고 김이석, 이상민, 이와세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이준희, 송주호, 연제민, 아스나위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이승빈이 지켰다.이에 맞선 부산도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드로젝, 안병준, 이상헌이 포진했고 김진규, 김정민, 에드워즈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박민규, 발렌티노스, 박호영, 최준이 짝을 이뤘고 안준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부산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9분 우측에 있던 김진규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안병준에게 연결되지 못하고 이승빈 골키퍼가 막아냈다. 안산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3분 까뇨뚜가 부산의 압박을 이겨낸 뒤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부산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41분 박호영이 부상으로 빠지고 김정현이 급하게 투입됐다. 전반 종료 직전 안산의 절호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43분 까뇨뚜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은 산티아고가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칩샷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은 골대를 살짝 빗겨가고 말았다. 후반 초반 부산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4분 최준이 아스나위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안병준이 하단 구석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곧바로 안산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최건주, 산티아고를 대신해 두아르테, 김륜도가 투입됐다.안산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9분 부산의 안준수 골키퍼가 6초 동안 공을 잡고 있으면서 간접 프리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두아르테의 슈팅은 수비벽에 걸리고 말았다. 이어 부산도 첫 번째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0분 이상헌이 빠지고 박정인이 들어왔다. 안산이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14분 부상을 당한 아스나위를 대신해 김진래가 투입됐다. 안산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26분 두아르테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안준수 골키퍼에게 걸리고 말았다. 안산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9분 좌측면을 돌파한 김륜도가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컷백을 내줬다. 공을 받은 까뇨뚜가 곧바로 이상민에게 패스를 건넸고 이를 이상민이 득점으로 연결했다.부산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후반 38분 드로젝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부산이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41분 드로젝을 빼고 김승우를 투입했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결국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안산그리너스(1) : 이상민(후반 29분)부산아이파크(1) : 안병준(후반 4분 PK)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20:22:4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로스 바클리(27, 첼시)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바클리는 2018년 1월 에버턴을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에버턴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179경기에 나서 27골 28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첼시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부상이 겹치며 주전 경쟁에 애를 먹었다.지난 시즌도 상황은 비슷했다. 첼시가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 공격 쪽에 보강을 진행했다. 여기에 완전 이적한 마테오 코바시치, 주전으로 자리 매김한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 메이슨 마운트도 있었다. 결국 바클리는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아스톤 빌라에서는 어느 정도 많은 경기에 뛰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3골 1도움을 올렸지만 완벽하게 부활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임대 복귀한 바클리는 자신의 원래 등번호인 8번을 코바시치에게 내주고 말았다. 말 그대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주급 96,000파운드(약 1억 5,500만 원)를 받고 있는 바클리는 첼시와의 계약이 2년 남았다. 첼시 역시 바클리가 토마스 투헬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다른 구단의 제의를 기다렸다. 그러나 이적은 없었고, 바클리는 올 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이에 대해 이적시장 전문가인 '딘 존스'는 "첼시의 미드필더인 바클리와 루벤 로프터스 치크 모두 새로운 팀이 필요하다. 이들 중에서 바클리는 정말 걱정된다. 어떤 팀이 그에게 어울릴지, 누가 그를 원할지 모르겠다"고 우려를 드러냈다.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바클리는 에버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적극적인 제스처를 취하지 않았다. 1월 이적시장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만약 바클리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이 기회도 장담할 수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20:04:39
[축구] '결과도, 매너도 졌다'...레스터 마스코트, 그릴리쉬에 '다이버' 조롱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스터 시티의 구단 마스코트가 잭 그릴리쉬(26, 맨체스터 시티)를 조롱했다. 맨시티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레스터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9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했다. 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그릴리쉬, 토레스, 제수스가 포진했고 귄도간, 로드리, 실바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칸셀루, 라포르트, 디아스, 워커가 짝을 이뤘고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 레스터는 바디, 매디슨, 틸레망스, 슈마이켈 등으로 맞섰다. 전반 초반에는 홈팀 레스터가 맨시티를 위협했다. 맨시티도 전열을 정비한 뒤 반격에 나섰지만 결국 두 팀 모두 전반에는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후반 초반 레스터가 골문을 열었다. 후반 4분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받은 바디가 골키퍼를 제친 뒤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말았다.결국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7분 칸셀루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됐고, 이를 실바가 밀어 넣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1-0으로 마무리됐다. 맨시티는 개막전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패했지만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런 상황에서 레스터가 비판을 받고 있다. 경기도 졌지만 이후 매너까지 졌다. 이날 맨시티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한 그릴리쉬는 경기장을 찾은 맨시티 팬 중 한 명에게 유니폼을 건네주기 위해 원정석으로 향했다. 이때 레스터의 마스코트가 옆을 지나가다 '다이빙 제스처'를 취했다.이와 관련해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그릴리쉬가 맨시티 팬에게 가고 있을 때 레스터의 마스코트가 미개한 행위를 했다. 그릴리쉬에게 다이버라고 조롱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 시절부터 상대 견제를 많이 당해 피파울 횟수가 높은 선수에 속했다. 이 과정에서 다이빙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19:17:29
사진=성남FC[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 김남일 성남FC 감독은 뮬리치의 떨어진 컨디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성남은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FC서울과 1-1로 비겼다. 성남은 승점 1점을 얻으며 1경기를 덜 치른 강원을 밀어내고 10위에 올랐다. 성남은 서울 스위칭 전술에 애를 먹었다. 효율적으로 압박을 풀어내지 못하며 전반 내내 고전했다. 뮬리치가 막히며 공격 루트가 완전히 차단된 것도 뼈아팠다. 주변 공격진들이 침투를 펼쳤지만 모두 오프사이드에 걸리며 무위에 그쳤다. 유의미한 공격을 만들지 못한 상태에서 후반 13분 조영욱에게 실점까지 허용하자 성남은 더욱 수세에 몰렸다.성남은 뮬리치, 이규성 대신 부쉬, 이스칸데로프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선수 구성을 바꾼 성남은 후반 23분 박수일이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부상 상황이 발생하는 변수가 있었지만 이종성이 잘 메웠다. 성남은 부쉬를 활용해 침투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으며 역전골에 번번이 실패했다.김남일 감독은 "승점 1점만 올린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 전반 서울에 확실히 밀렸다. 준비한 전방 압박이 잘 이뤄지지 않아 고전했다. 후반 빌드업이 살아나서 서울 수비를 잘 끌어들이며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뮬리치 컨디션은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정점을 찍은 모습에서 떨어진 게 분명하다. 향후 기용 여부를 고려할 시점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뮬리치에 대한 언급을 이어갔다. 김 감독은 "상대 집중 견제 속 경기력 저하. 경기 중에 훈련을 할 때 뮬리치 움직임에 대해서 더 파악하고 활용해야 한다. 주문할 부분이 선수들 라인을 올렸을 때 뒷공간 침투를 하라고 했는데 그 부분은 미흡했다"고 했다. 성남은 계속되는 부상 악몽에 시달리는 중이다. 최근 부상자가 돌아오는 시점이어었으나 오늘 또 부상이 나왔다. 리차드가 해당됐다. 김 감독은 "리차드가 부상을 당해 안타깝다. 부상이 계속 나오며 조직력, 호흡이 잘 안 맞는 문제점으로 남고 있다. 이창용은 부상 정도가 심하진 않지만 기용은 고민을 해봐야 한다. 수비 자원이 풍부하지 않아서 고심이 크다"고 걱정을 토로했다. 향후 공격진 구성에 대한 힌트도 줬다. 김 감독은 "교체로 나온 부쉬가 오늘은 뮬리치보다 더 나았다. 위협적이었고 날카로웠다. 다음 경기 부쉬를 우선적으로 기용할 계획이다. 박용지는 아직 회복 중이기에 내보낼지에 대해선 더 고심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18: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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