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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시메오네 감독, 그리즈만에 야유한 홈팬 지적 "병적인 상황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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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6 17:20: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은 앙투안 그리즈만을 감쌌다.

아틀레티코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포르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은 올여름 다시 팀에 돌아온 그리즈만의 홈 복귀전이었다. 그는 지난 2019년 리그 라이벌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3년 만에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바르셀로나에서 그리즈만은 2시즌 동안 102경기에 나섰지만 35골 17도움만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바르셀로나에 재정난이 찾아왔고 고액 주급을 받던 그리즈만도 처분 대상에 올랐다. 이런 상황에 아틀레티코가 손을 내밀었고 다시 한 번 그리즈만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그러나 홈팬들은 그리즈만을 반기지 않았다. 그리즈만이 이적 당시 보였던 행동 때문이다. 그는 시즌 도중 바르셀로나와 사전에 접촉해 이적 합의를 맺었고 이것이 논란이 됐다. 바르셀로나가 바이아웃 1억 2000만 유로(약 1600억 원)를 지불하며 이적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그리즈만의 이적이 확정된 후 아틀레티코 팬들은 그의 유니폼을 불태우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그리즈만은 홈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후반 11분 시메오네 감독이 그리즈만을 투입하자 야유가 시작됐다. 그리즈만은 경기에 집중하며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이긴 했지만 슈팅 0회에 그쳤다.

경기 후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의 야유에 대해 "뛰어난 선수를 회복시키는데 병적인 상황을 만들고 있다. 그도 과거에 일어난 일의 결과를 이겨내기 위해 도전 중이다"며 지적했다.

이날 무승부에 대해서도 "더 나아져야 한다. 팀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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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시메오네 감독, 그리즈만에 야유한 홈팬 지적 "병적인 상황 만든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은 앙투안 그리즈만을 감쌌다.아틀레티코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포르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이날은 올여름 다시 팀에 돌아온 그리즈만의 홈 복귀전이었다. 그는 지난 2019년 리그 라이벌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3년 만에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바르셀로나에서 그리즈만은 2시즌 동안 102경기에 나섰지만 35골 17도움만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바르셀로나에 재정난이 찾아왔고 고액 주급을 받던 그리즈만도 처분 대상에 올랐다. 이런 상황에 아틀레티코가 손을 내밀었고 다시 한 번 그리즈만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그러나 홈팬들은 그리즈만을 반기지 않았다. 그리즈만이 이적 당시 보였던 행동 때문이다. 그는 시즌 도중 바르셀로나와 사전에 접촉해 이적 합의를 맺었고 이것이 논란이 됐다. 바르셀로나가 바이아웃 1억 2000만 유로(약 1600억 원)를 지불하며 이적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그리즈만의 이적이 확정된 후 아틀레티코 팬들은 그의 유니폼을 불태우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이날 경기에서도 그리즈만은 홈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후반 11분 시메오네 감독이 그리즈만을 투입하자 야유가 시작됐다. 그리즈만은 경기에 집중하며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이긴 했지만 슈팅 0회에 그쳤다.경기 후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의 야유에 대해 "뛰어난 선수를 회복시키는데 병적인 상황을 만들고 있다. 그도 과거에 일어난 일의 결과를 이겨내기 위해 도전 중이다"며 지적했다.이날 무승부에 대해서도 "더 나아져야 한다. 팀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6 17:20: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6일(목) 제18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대구 이용래에 대한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이용래는 지난 10일(금) K리그1 29라운드 포항과의 경기 중 전반 27분경 볼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오른쪽 다리 정강이 부근을 밟았다.당시 주심은 이용래에게 경고 조치했으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15일(수) 평가소위원회에서 이용래의 행위는 강도와 거리를 고려할 때 퇴장이 적용되어야 하는 반칙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이용래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동영상 분석을 통한 이같은 조치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통해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것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제12조(반칙과 불법행위, 퇴장성 반칙)에 따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6 17:16:42
사진=토트넘 훗스퍼[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이번 시즌 새롭게 착용할 써드킷 유니폼을 공개했다.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써드킷 유니폼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새로운 유니폼은 지역 사회의 젊은이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2019년 나이키 디자인 팀과 8명의 젊은 크리에이티브 그룹이 멘토링을 받았다. 이 그룹의 창의적인 비전은 과감한 프린트와 무늬로 살아났다"라고 전했다.이어 "이번 유니폼은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활용해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천으로 구성됐다. 탄소 배출량을 30%까지 줄이며, 2010년부터 나이키는 이 소재를 유니폼에 사용하고 있다"라며 친환경적인 특성을 설명했다.유니폼은 파격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보라색이 전체 배경색을 이루는 가운데 골대와 골망의 무늬가 함께 새겨져 있었다. 모델로는 루카스 모우라, 세르히오 레길론과 토트넘 위민의 축구 선수들이 등장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021-22시즌 착용할 세 가지의 유니폼을 모두 공개했다. 이번 써드킷은 원정킷과 마찬가지로 색다른 패턴과 색상이 적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개막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연승을 달리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 여름 새롭게 부임한 누누 산투 감독은 '8월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0-3 완패 이후 기세가 꺾인 모습이다. 핵심 전력 손흥민의 부살 이탈도 아쉬웠다.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토트넘은 17일 오전 1시 45분 프랑스 브르타뉴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타드 렌과 맞대결을 벌인다. 토트넘은 새롭게 창설되는 UECL의 초대 챔피언에 오르기 위한 여정을 앞두고 있다.누누 감독은 "우리는 유럽대항전에서 많은 경험을 갖고 있지만, 현재의 상황을 헤쳐나가야 한다. 렌은 우리에게 어렵고 힘든 도전을 의미한다. 우리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우리는 훈련장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6 16:40:03
사진=뮌헨[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온 고레츠카(26)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을 연장했다.뮌헨은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고레츠카와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올리버 칸 뮌헨 CEO는 "고레츠카는 항상 동기부여가 가득한 선수다. 고레츠카와의 재계약은 뮌헨의 장기적인 야망을 드러낸다"고 전했다.고레츠카는 보훔에서 성장해 2013년 샬케04로 이적했다. 샬케로 이적하자마자 고레츠카는 곧바로 기회를 얻었다. 어린 나이였지만 노련한 플레이로 단번에 샬케 중원 핵심이 됐다. 5년 동안 공식전 149경기에 나온 고레츠카는 19골 16도움이란 기록을 남겼다.제2의 미하엘 발락이라 불릴 정도로 장점이 다양한 미드필더였다. 날카로운 킥력과 정확한 패스로 중원 장악에 힘을 실었다. 공격적으로 활용될 때도 위력적이었다. 탄탄한 피지컬로 상대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드리블, 돌파, 슈팅에서도 강점이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경험을 쌓은 것도 돋보였다.독일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했다. 이를 통해 2018년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에서 초반엔 유의미한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기회 속에 적응을 완료하며 뮌헨 중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피지컬을 완벽하게 키운 것도 고레츠카가 상승 곡선을 그리는데 힘이 됐다.어떤 감독이 뮌헨에 오든 고레츠카는 항상 중용받았다. 율리안 나겔스만 신임 감독 아래에서도 주전으로 분류 중이다. 최근 조슈아 키미히와의 호흡이 절정에 달하며 찬사를 받고 있다. 키미히가 중심을 잡으면 고레츠카가 전진해 공격 숫자를 늘리는 패턴을 보이는 중이다. 유사 시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뛰며 수비 기여를 펼치기도 했다. 뮌헨이 고레츠카 잔류를 원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재계약을 맺은 고레츠카는 "3년 간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타이틀을 따는 것보다 더 좋은 건 없다. 이러한 성공을 반복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제대로 된 황금기를 열고 싶다. 뮌헨의 모든 환경이 뛰어나고 친숙하다.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6 16:26:4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본선에 나가는 팀의 차이를 보여줘야 한다."여자 국가대표팀의 주장 지소연(첼시FC위민)이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3일 대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 대표팀은 17일 몽골, 23일 우즈베키스탄과 예선 E조 경기를 치른다. 조 1위를 차지하면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아시안컵 본선은 월드컵 예선을 겸한다.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합류한 지소연은 부상으로 합류가 불발된 김혜리(인천현대제철) 대신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지소연은 "김혜리 선수가 잘 해왔던 것을 이어받아서 대회를 마치고 돌아갈 때까지 맡은 임무를 잘 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본선에 가기 위해 선수들 모두 이번 두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몽골과 우즈베키스탄에 본선에 나가는 팀의 차이를 보여줘야 한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몽골과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이 비해 약체다. FIFA 랭킹에서 한국은 18위, 우즈베키스탄은 43위, 몽골은 125위다. 지소연은 "상대가 약체이지만 어떻게 나올지 예상이 안 되기 때문에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상대가 약하다는 생각보다는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서 어떤 축구를 할 것인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득점이 예상되는 경기인 만큼 지소연의 득점도 기대된다. 지소연은 현재 한국축구 A매치 최다골 타이기록(58골)을 갖고 있다. 한 골만 더 추가하면 한국축구 레전드인 차범근을 넘어 A매치 최다골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지소연은 이에 대해 "빨리 골을 넣고 싶다. 기록을 세우게 된다면 정말 영광스러운 날이 될 것이다. 계속 골을 넣으면서 기록을 세우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지소연의 활약은 세계로 뻗어나간다. 지소연이 속한 첼시FC위민은 지난 5월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소연은 지난달 UEFA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선수 미드필더 부문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 선수가 UEFA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선수 후보에 오른 것은 지소연이 처음이다.지소연은 "수상은 못했지만 훌륭한 선수들과 후보에 올랐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단지 1년이 아니라 2014년 영국으로 간 후 천천히 단계를 밟아 올라간 끝에 이런 날이 오지 않았나 싶었다. 화제가 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는 것은 안타깝지만 나 스스로가 알기 때문에 괜찮다. 어려운 자리라는 것을 알기에 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대표팀에서 16년째 활약하고 있는 지소연은 "한때는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도 컸고 그로 인해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팀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만 생각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이뤄왔지만 앞으로 더 이뤄야할 것이 많다. 계속 전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6 16:17:04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지난 13일 대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 대표팀은 17일 몽골, 23일 우즈베키스탄과 예선 E조 경기를 치른다. 조 1위를 차지하면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2022 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FIFA 여자 월드컵의 예선을 겸한다. FIFA는 지난해 여자 월드컵 참가국을 24개에서 32개로 늘렸고, 이에 따라 AFC에 할당된 출전권은 기존보다 한 장 늘어난 6장이다. 한국이 출전권 획득에 성공하면 2015년,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진출이다. 이번 아시안컵 예선은 이를 위한 첫 단추라 할 수 있다.벨 감독은 몽골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6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첫 단추를 잘 끼우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두 경기 모두 이기고 본선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벨 감독은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A매치를 갖지 못했던 것을 안타까워하며 "하루 빨리 경기장에 나가서 상대와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는 상황이다. 컨디션 조절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호텔 시설이 좋고 서비스도 훌륭하다. 최대한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월드컵 3회 연속 진출의 첫 단추격인 대회인데?이번 대회는 많은 것을 의미한다. 두 경기 모두 이기고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과정에 근면하게 임해야한다. 기회가 온다면 꼭 잡아야 한다. 한국이 조 1위를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그 기대에 충족하기 위해 준비를 잘했다.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분석을 잘했고 몽골은 자료가 없어 분석을 하지 못했지만, 최대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수준의 준비를 했다. 아시안컵 본선 진출이 월드컵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첫 단추를 잘 끼우겠다.-경기에 임하는 소감은?우즈베키스탄의 환대 속에 준비를 잘하고 있다. 우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약 1년 반 동안 도쿄 올림픽 플레이오프 두 경기를 치른 것이 공식 경기의 전부다. 우즈베키스탄이 최근 9번의 A매치를 치른 것과는 대조된다. 어려운 조건이지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야 하고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우선 바로 앞에 있는 몽골전에 집중하겠다. 현재까지 선수들의 몸 상태는 괜찮다. 다만 소집 직전 세 명의 주전 선수(김혜리, 손화연, 전은하)가 부상을 당해 합류하지 못한 것은 안타깝다. 다행히 대체 발탁된 선수들(권하늘, 서지연, 문미라)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 해외파 선수들은 국내파 선수들보다 합류 시점이 늦었지만 빠르게 녹아드는 데 초점을 뒀다. 아시안컵 본선은 물론 월드컵 참가의 발판이 되기 때문에 두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점이 있었는가?앞서 말했듯 1년 반 동안 두 경기 밖에 치르지 못해 준비가 어려웠다. 국내에서 몇 차례 소집 훈련을 진행했고 여자 U-20 대표팀, 대학팀 등과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축구적으로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국제 경기가 필요하다. 주어진 상황을 바꿀 수는 없었기 때문에 준비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 하루 빨리 경기장에 나가서 상대와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국제 경기에 대한 갈망이 계속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6 16:16:2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펜프렌들리는 울산현대, 그린스타디움은 대구FC가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올 시즌 K리그1 14부터 26라운드까지 각 구단들의 마케팅 활동 성과를 평가한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과 경기장 그라운드 잔디 관리 상태를 평가한 그린스타디움(Green Stadium)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을 선정하는 상이다. 올 시즌 K리그1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울산이 수상했다. 울산은 2차 기간 故유상철 감독 추모 경기 'We Love Yoo'를 진행해 팬들과 함께 故유상철 감독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미술 전시회 '다다름 전시회' 개최,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캠페인' 등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울산은 올 시즌 1차에 이어 2회 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2위를 차지한 대구는 대구만의 홈경기 퍼포먼스 'WE ARE DAEGU', 네이버 쇼핑라이브,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등으로 MZ세대의 트렌드에 발맞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3위 제주는 '그린포인트'를 런칭해 친환경 리그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제주는 투명 페트병을 반납하는 팬들에게 기념품, 구단MD 할인 등의 혜택이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반납받은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선수들의 재생 유니폼을 제작할 계획이다.2차 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 경기감독관 및 선수의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정했다. 평가 결과 대구의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DGB대구은행파크의 관리 주체인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는 철저한 잔디관리를 통해 선수들에게 최적의 그라운드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뒤를 이어 포항의 홈구장 '포항스틸야드', 제주의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6 15:41:07
사진=UEFA[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티아누가 올리고 아다마 트라오레가 득점을 터뜨렸다. 물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비는 선수들과 동명이인이었지만 맹활약은 마찬가지였다. '유럽 변방' 몰도바 리그의 셰리프가 '다크호스' 우크라이나 리그의 샤흐타르를 제압하며 이변을 연출했다.셰리프 티라스폴은 16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몰도바 트란스니스트리아 티라스폴에 위치한 셰리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셰리프는 골득실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리고 그룹 선수에 올랐다.셰리프가 속한 몰도바 디비지아 나치오날러 리그는 유럽 전체 55개의 리그 중 UEFA 랭킹 34위에 해당할 정도로 변방에 속한다. 반면 UCL 조별리그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샤흐타르의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는 UEFA 랭킹 11위에 올라있다. 그만큼 이번 맞대결에선 샤흐타르의 우세가 점쳐졌다.뚜껑을 열고 보니 경기 양상은 예상 밖이었다. 셰리프는 볼 점유율을 내주되 빠른 역습으로 상대의 뒷공간을 노렸고, 샤흐타르는 이렇다 할 공격 장면을 만들지 못하며 고전했다. 선제 득점 역시 셰리프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소유권을 차단한 크리스티아누가 측면으로 돌파를 시도했다. 이후 페널티박스로 전개한 크로스를 트라오레가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추가 득점도 셰리프의 몫이었다. 이번에도 크리스티아누의 발끝이 빛났다. 후반 17분 크리스티아누의 크로스를 교체 투입된 모모 얀사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후 샤흐타르는 알란 파트리크, 미하일로 무드리크 등을 투입했지만 나아진 모습은 없었고, 결국 경기는 셰리프의 2-0 승리로 끝났다. 토너먼트 진출도 곧잘 이뤄냈던 샤흐타르로선 굴욕일 수밖에 없다.셰리프는 플레이오프 동안 디나모 자그레브를 격파하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D조 선두에 오르는 영예까지 누렸다. 꿈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셰리프는 이달 말 29일 스페인으로 떠나 세계적인 빅클럽 레알과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사진=UE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6 15:05:03
사진=전북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전북현대는 오는 18일(토) 오후 2시 2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K리그 30라운드를 치른다. ACL 8강 진출에 성공한 전북은 체력을 비축한 문선민, 김보경, 최철순 등을 앞세워 리그 5연패 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전주시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한 달 만에 관중 입장이 가능해졌다. 한편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광장에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수소시범도시 로드쇼'가 진행된다.이번 전시회는 수소기념 도시로 선정된 전주시와 현대차가 공동 주최를 했으며, 수소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약 400평 규모로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지난 7일 현대차그룹이 'Hydrogen Wave' 행사를 통해 공개한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는 양 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되며,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6 14:53:2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럽대항전 출전을 앞둔 누누 산투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에 집중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토트넘 훗스퍼는 17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브르타뉴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타드 렌과 맞대결을 벌인다. 토트넘은 플레이오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를, 렌은 로젠보리를 꺾고 본선에 올라왔다.UECL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UEFA 유로파리그(UEL)에 이어 3순위에 해당하는 유럽클럽대항전이다. 토트넘을 비롯해 AS로마(이탈리아), 바젤(스위스), 우니온 베를린(독일) 등의 클럽들이 출전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토트넘의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2018-19시즌 UEFA UCL 준우승 이후 토트넘은 유럽대항전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두 시즌 연속 UCL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은 UECL 우승으로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UECL 첫 경기를 앞둔 누누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누누 감독은 "과거가 지금 큰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지금 상황을 헤쳐나가야 한다. 유럽대항전에서 많은 경험을 갖고 있지만, 우린 현재의 상황을 처리해야 한다. 이건 축구뿐 아니라 삶을 위한 메시지다"라고 언급했다.맞대결 상대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누누 감독은 "렌은 우리에게 어렵고 힘든 도전을 의미한다. 우리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우리는 훈련장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공을 위한 다른 방법은 모른다. 단지 열심히 할 뿐이고, 선수들도 마찬가지다"라며 방심하지 않겠다고 전했다.시즌 개막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연승을 달리며 '8월의 감독상'까지 수상했던 누누 감독은 지난 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에 0-3으로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나아가 토트넘의 핵심 전력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누누 감독은 UECL 첫 단추를 잘 꿰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6 14: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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