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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트로피 수집가' 알베스, 상파울로와 계약 해지...FA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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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7 19:3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르셀로나의 전설 다니엘 알베스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상파울로는 1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16일부로 2022년 12월까지 클럽과 계약을 했던 알베스와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알베스는 한때 전 세계 최고의 우측 윙백이었다. 2003-04시즌부터 세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2008-09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팀과 함께 전성기를 달렸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첫 시즌부터 전무후무한 6관왕 달성을 이뤄낸다. 2015-16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면서 리그 우승 6번을 포함해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달성했다.

이후 유벤투스와 파리생제르맹을 거쳤는데,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빅클럽에서 전혀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는 곳마다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면서 트로피 수집가라는 별명이 붙었다. 현역 선수 중에 알베스보다 트로피가 많은 선수는 없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도 마이콘과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해 센추리 클럽에도 가입했다.

알베스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고국인 브라질로 돌아가 명문팀인 상파울로에 입단했다. 상파울로에서도 여전한 기량으로 주전으로서 활약했다. 하지만 상파울로가 재정 위기에 빠지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상파울로는 재정난으로 알베스의 급여를 줄 수 없는 상태가 됐고, 결국 양 측은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한 것.

아직까지 향후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알베스가 체력만 관리해주면 여전한 실력을 보여줄 수 있고, 경험이 풍부한 선수라는 걸 감안하면 많은 제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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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돌아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토트넘은 17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G조 1차전에서 스타드 렌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렌과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비테세(네덜란드)에 이어 조 2위에 위치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지자마자 크리스탈 팰리스에 0-3 대패를 당하면서 공백을 절실하게 느꼈다. 결과도 결과지만 아직 시즌 첫 승도 없던 팰리스를 상대로 제대로 된 기회조차 못 만든 경기력이 비판의 대상이 됐다.팰리스전이 끝나고도 손흥민이 부상에서 돌아왔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았고, 결국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프랑스 원정을 떠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공백은 느껴졌다. 전반 11분 만에 렌 수비수가 루카스 모우라의 크로스를 자책골로 연결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거기까지였다.토트넘은 렌보다 더 공을 많이 소유했지만 득점 기회는 렌이 더 잘 만들었다. 렌의 동점골도 이른 시간에 나왔다. 렌의 패스 플레이에 토트넘 수비는 전혀 반응하지 못했고, 플라비안 테에게 실점을 내줬다. 계속해서 위기를 맞던 토트넘은 후반 27분 가이탄 라보르데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다행히 또 렌의 수비 실수가 나오면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동점골을 기록해 승점을 가져왔지만 냉정하게 말해 경기력은 이번에도 불합격이었다.경기력만 문제가 아니라 토트넘은 스티븐 베르바인, 모우라가 모두 부상으로 빠지는 불상사까지 발생했다. 베르바인, 모우라가 부상으로 빠지게 될 경우 2선을 제대로 구성하는 것조차 어려워진다. 다음 경기가 경기력이 상당히 좋은 첼시이기에 팬들 입장에서는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 팬들은 토트넘 공식 SNS에 "손흥민, 우리는 너가 그립다", "손흥민이 없다면 행복하지 않다"며 손흥민의 부상 복귀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댓글을 남겼다. 손흥민이 빠진 뒤에 공격이 풀리지 않고 있고, 수비까지 흔들리면서 1무 1패를 달리고 있다. 상대 팀들이 토트넘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리는 팀들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7 20:30:03
사진=울버햄튼 SNS[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울버햄튼 팬들은 황희찬의 훈련 영상에 반해버리고 말았다.울버햄튼은 1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승점 3점으로 13위, 브렌트포드는 승점 5점으로 10위를 달리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울버햄튼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황희찬의 훈련 영상을 특별히 제작했다. 황희찬이 훈련을 앞두고 몸을 푸는 장면부터 시작해 동료들과 장난치고, 훈련하는 모습까지 영상에 담았다. 10분 분량의 영상에는 오로지 황희찬만이 담겨있었다.아직 팀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빠르게 적응한 모습이었다. 완벽하게 영어를 구사하지는 못했지만 팀 동료들과 의사소통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어보였다. 훈련장에서 황희찬의 모습은 상당히 날카로웠다. 지난 경기에서 등 쪽에 약간 통증을 호소했었지만 현재로선 전혀 지장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황희찬은 주로 좌측 공격수 포지션에서 훈련에 임했다. 브루노 라지 울버햄튼 감독은 후방에서 측면으로 움직이는 황희찬에게 볼을 전달하고, 황희찬이 크로스를 올려줘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는 장면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같이 훈련하는 동료들도 황희찬의 속도를 굉장히 버거워했다. 훈련 막판에 동료를 스피드로 완벽히 제친 뒤 컷백을 올려주자 훈련장에서 박수가 나왔을 정도.황희찬이 훈련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우자 울버햄튼 팬들도 많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 팬은 "황희찬은 한국 선수들 중 최고다. 무게중심이 낮고, 빠르며, 강하다. 울버햄튼은 정말로 좋은 계약을 맺었다"고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다른 팬들도 "황희찬은 정말 좋은 선수다. 황희찬, 라울 히메네스, 아다마 트라오레의 공격진은 정말로 대단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은 "우리는 빨리 황희찬을 위한 응원가가 필요하다"며 애정이 담긴 댓글도 남겼다.황희찬이 울버햄튼에서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게 된다면 울버햄튼은 완전 이적 조항을 발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완전 이적 조항은 1200만 파운드(약 194억 원)로 알려져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7 20:00:03
[축구] [오피셜] '트로피 수집가' 알베스, 상파울로와 계약 해지...FA 신분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르셀로나의 전설 다니엘 알베스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상파울로는 1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16일부로 2022년 12월까지 클럽과 계약을 했던 알베스와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알베스는 한때 전 세계 최고의 우측 윙백이었다. 2003-04시즌부터 세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2008-09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팀과 함께 전성기를 달렸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첫 시즌부터 전무후무한 6관왕 달성을 이뤄낸다. 2015-16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면서 리그 우승 6번을 포함해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달성했다.이후 유벤투스와 파리생제르맹을 거쳤는데,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빅클럽에서 전혀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는 곳마다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면서 트로피 수집가라는 별명이 붙었다. 현역 선수 중에 알베스보다 트로피가 많은 선수는 없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도 마이콘과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해 센추리 클럽에도 가입했다.알베스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고국인 브라질로 돌아가 명문팀인 상파울로에 입단했다. 상파울로에서도 여전한 기량으로 주전으로서 활약했다. 하지만 상파울로가 재정 위기에 빠지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상파울로는 재정난으로 알베스의 급여를 줄 수 없는 상태가 됐고, 결국 양 측은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한 것.아직까지 향후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알베스가 체력만 관리해주면 여전한 실력을 보여줄 수 있고, 경험이 풍부한 선수라는 걸 감안하면 많은 제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7 19:3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김민재는 괴물 수비수다", "그는 헐크와 같았어", "그냥 벽이야" 유럽대항전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김민재를 향해 페네르바체 팬들의 찬사가 이어졌다.페네르바체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이른 시간 페네르바체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1분 발렌시아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한 뒤 페널티박스 안에서 혼전 상황이 이어졌다. 이후 측면에 위치했던 외질이 세컨볼을 밀어 넣으며 프랑크푸르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주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1-1 상황에서 프랑크푸르트의 공세가 계속됐지만 페네르바체는 침착한 수비로 막아냈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PK)을 얻어내며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펠카스의 슈팅 이후 베리샤가 세컨볼을 따내 골망을 흔들었지만 주심은 베리샤의 위치에 파울을 선언하면서 득점은 취소됐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이날 페네르바체의 수비진 가운데 김민재는 단연 돋보였다. 유럽대항전 데뷔전에 나선 김민재는 중압감을 이겨내고 침착한 플레이로 상대 공격수를 막아냈다.육탄 방어도 주저하지 않았다. 전반 22분 빠른 크로스로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이 이어졌다. 페널티박스 안 슈팅까지 있었지만 김민재가 몸으로 막아내며 페네르바체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끝이 아니었다. 후반 29분 경기 내내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준 코스티치가 일대일 찬스를 가져갔다. 김민재는 코스티치의 슈팅을 또 한 번 몸으로 차단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이날 탄탄한 수비를 보여준 김민재에 페네르바체 선수들 중 3번째로 높은 평점인 6.8점을 부여했다. 9월 A매치 일정 이후 쉴 틈 없이 선발 출전하고 있는 김민재는 만점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페네르바체로 이적하자마자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은 김민재를 향해 현지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페네르바체 팬들은 SNS를 통해 김민재와 관련된 합성 사진을 올리며 찬사를 보냈는데, 한 팬은 김민재를 '코리안 전사'로 표현하며 총을 들고 싸우는 김민재를 표현했다. 여기에 "김민재는 괴물 수비수다", "그는 헐크와 같았어", "그냥 벽이야" 다양한 칭찬을 건넸고, 헐크와 김민재를 장난스럽게 합성한 사진도 올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7 19:04:1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이번 시즌 첫 '런던 더비'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토트넘과 첼시는 20일 오전 1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첼시는 승점 10점(3승 1무)로 리그 2위에 위치해 있고, 토트넘은 승점 9점(3승 1패)로 리그 7위에 올라 있다.두 팀의 승점 차는 단 1점이지만 최근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홈팀 토트넘은 리그 초반 3연승을 달린 뒤 4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3으로 패하며 기세가 꺾였다.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타드 렌과 2-2로 비기면서 2경기 무승 중이다.반면 첼시는 무패 행진을 질주하고 있다. 지난 경기 애스턴 빌라를 홈에서 0-3으로 완파한 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제니트를 1-0으로 잡았다. 올 시즌 실점은 단 1점으로 단단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을 펼치는 토트넘과 첼시다. 두 팀의 시즌 초반 흐름을 결정할 중요한 경기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주간 EPL 이슈] '에이스' 손흥민 부상당하자 부진에 빠진 토트넘A매치 기간이 끝난 후 토트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잠시 리그 선두에 오르기도 했지만 지난 4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3으로 패하며 흐름이 꺾였다. 결과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슈팅을 2개 밖에 시도하지 못한 경기력도 문제로 지적됐다.가장 큰 원인은 바로 '에이스' 손흥민의 부재였다.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 3경기 2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A매치를 위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가 부상을 당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1차전 이라크전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이후 종아리 부상이 발견되며 레바논과 2차전을 소화하지 못했다.손흥민의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이 최전방을 이끌었음에도 효과는 없었다. 케인은 이전과 같은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상대 수비에 고전했다. 루카스 모우라, 델리 알리도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손흥민이 빠지자 토트넘의 역습은 힘을 잃었고 공격은 무뎠다.이번 첼시전에서도 손흥민이 복귀할 지는 미지수다.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첼시전 복귀에 희망을 걸고 있지만 아직 팀 훈련을 가졌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주간 EPL 아더매치] '연승 도전' 아스널...'다크호스' 웨스트햄vs'선두' 맨유빅매치 외에도 프리미어리그는 언제나 눈길을 끄는 경기들이 많다.먼저 첫 승을 신고한 아스널이 연승 도전에 나선다. 오는 18일 밤 11시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21-22시즌 EPL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스널은 올 시즌 초반 3경기 전패를 당하면서 리그 최하위에 위치해 있었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19위 노리치 시티를 꺾으며 리그 16위로 뛰어올랐다. 흐름을 타기 위해서는 이번 번리 원정을 반드시 넘고 승점 3점을 챙겨 중위권 진입에 성공해야 하는 상황이다.맨유, 첼시와 함께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안방으로 크리스탈 팰리스를 불러 들인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라운드에서 토트넘을 3-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그러나 리버풀도 올 시즌 4경기 8골 1실점으로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AC밀란을 3-2로 잡은 리버풀이 공식전 3연승에 성공할지 주목된다.'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3연승에 성공하며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이번 EPL 5라운드에서는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에서 4연승 도전에 나선다. 사우샘프턴은 이번 시즌 3무 1패로 무승 행진을 달리고 있어 맨시티 입장에서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닐 수 있다.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까다로운 런던 원정을 떠난다. 맨유는 19일 밤 10시(한국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EPL 5라운드를 치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으로 지난 라운드에서 뉴캐슬을 4-1로 완파한 맨유이기에 이번 경기 기대감도 상당하다. 그러나 웨스트햄도 초반 2승 2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어 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주간 EPL 빅매치] '케인vs루카쿠' EPL 정상급 공격수 맞대결토트넘과 첼시가 올 시즌 첫 EPL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오는 20일 오전 12시 30분 토트넘 홈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홈팀 토트넘은 올 시즌 3승 1패(승점 9)로 리그 5위이고, 원정팀 첼시는 3승 1무(승점 10)로 2위다.두 팀 모두 걸출한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잔류한 해리 케인을 앞세워 공격에 나선다. 케인은 지난 시즌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한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아직 리그골이 없지만 언제 터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실력의 소유자다.첼시는 올여름 돌아온 로멜루 루카쿠의 활약이 무섭다. 루카쿠는 지난 시즌 세리에A 24골 11도움을 올리며 인터 밀란의 리그 우승을 이끈 공격수다. 첼시 합류 후에도 곧바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앞서 출전한 3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괴물 공격수'임을 입증했다.물론 변수도 있다. 토트넘에 부상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전력이 크게 약화됐다.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해 올 시즌 단단한 수비를 펼친 에릭 다이어도 부상이다. 지난 UECL 렌 원정에서는 스티븐 베르바인, 모우라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자펫 탕강가는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 레드카드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올 시즌 보여준 모습을 첼시가 더 강하다. 첼시는 4경기 9골 1실점으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보여줬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술 하에 점점 완벽한 팀이 되는 중이다. 그러나 누누 감독의 역습 전술이 강팀을 상대로 더 효과를 보여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섣불리 승패를 예측하긴 어렵다.[주간 EPL 승부예측]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7 19:0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탕귀 은돔벨레가 번뜩이는 장면과 함께 누누 산투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토트넘은 17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G조 1차전에서 스타드 렌과 2-2 무승부를 거뒀다.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그중 올 시즌 출전 기록이 전무했던 은돔벨레의 이름이 보였다. 은돔벨레는 중원에서 스킵과 함께 짝을 이뤘다.오랜만의 실전 투입에 우려가 있었지만 은돔벨레는 11분 만에 가치를 증명했다. 은돔벨레는 사이드 라인에서 2명 선수에게 둘러싸였다. 공도 나가기 직전의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때 은돔벨레의 창의성이 빛났다. 은돔벨레는 힐킥을 통해 렌 선수의 가랑이로 볼을 빼냈다. 공은 올리버 스킵에게 연결됐고, 케인을 거쳐 모우라로 향했다. 모우라는 드리블 후 크로스를 올렸는데 공이 수비수의 발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이렇듯 은돔벨레의 번뜩이는 플레이로 토트넘은 선제골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공교롭게도 해당 장면은 누누 감독 바로 앞에서 탄생했다. 누누 감독이 원하는 '헌신', '열정'이 모두 가미됐던 패스였다.이외에도 은돔벨레는 경기 내내 중원에 창의성을 더했고, 유기적인 움직임을 펼쳤다. 특히 후반 6분에는 케인과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문전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분명 날카로웠던 공격이었다.은돔벨레는 후반 34분 알리와 교체될 때까지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첫 경기라고 볼 수 없을 만큼 경기 감각은 훌륭했다. 팀원들과의 호흡도 괜찮았다. 영국 언론들은 평균 7-8점을 부여하며 그의 복귀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 팬들은 창의성 부족으로 목말라했고, 은돔벨레의 활약을 강력하게 원했다. 그는 부름에 답했고, 렌과의 경기에서 눈부신 발놀림을 보여줬다. 전반 11분 득점에 기여할 때 누누 감독 바로 앞에서 발생했다. 누누 감독은 은돔벨레의 플레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은돔벨레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7점을 부여했다.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토트넘 팬들은 "그가 돌아왔다", "기존 중원 선수들과 차이점을 보여줬다", "이제 은돔벨레가 다시 뛰어야 할 때", "볼 맛 난다" 등 은돔벨레를 칭찬하기에 바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7 18:4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내년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폴 포그바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엘 피차헤스'를 인용해 "바르셀로나는 맨유의 에이스 포그바를 FA로 영입하길 원한다. 그러나 많은 구단들이 그를 노리고 있어 경쟁을 벌여야 한다"고 전했다.바르셀로나가 '새판 짜기'를 준비하고 있다. 올여름 팀의 상징이었던 리오넬 메시가 20년 만에 팀을 떠났다. 그동안 메시 중심으로 짜였던 모든 구조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다. 올 시즌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을 영입했지만 미드필더, 수비진에는 새로운 자원이 절실하다.그런 상황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이스 포그바에게 관심을 보인 바르셀로나다. 포그바는 현재 맨유와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맨유는 포그바를 붙잡기 원하지만 포그바 측은 아직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이미 포그바 측과 한 차례 접촉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만나 대화를 나눴고 포그바의 이름이 거론됐다. 라이올라는 라포르타 회장에게 포그바를 놓고 영입 전쟁이 벌어질 거라고 확신한 것으로 알려졌다.포그바는 올여름에도 많은 이적설이 쏟아졌던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친정팀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연결됐다.바르셀로나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바르셀로나 재정으로는 PSG나 레알 마드리드를 감당하긴 어렵다. 두 팀 모두 바르셀로나보다 더 좋은 제안을 포그바에게 약속할 수 있다.또한 포그바가 맨유에 잔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맨유는 이번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면서 우승권 스쿼드를 꾸리는 데 성공했다. 이에 최근 포그바의 심정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의 형 마티아스 포그바는 최근 '엘 치링키토'를 통해 "포그바는 내년 여름 이적할지 결정하진 않았다. 그의 결정이다. 지금은 맨유에서 매우 좋은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7 18:0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이클 오웬이 MNM(메시-네이마르-음바페) 트리오에 일침을 가했다.파리생제르맹(PSG)은 지난 1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에 위치한 얀 브리이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1차전에서 클럽 브뤼헤와 1-1로 비겼다.이날 PSG의 라인업은 화제를 모았다. '약체' 브뤼헤전에서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모두 투입했기 때문이다. 이 뒤로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레안드로 파레데스, 안데르 에레라, 압둘 디알루, 프레스넬 킴펨베, 마르퀴뇨스, 아치파르 하키미, 케일러 나바스가 나섰다.기대는 클 수밖에 없었다. 지난 시즌 기준 메시는 47경기 38골 14도움, 네이마르는 31경기 17골 11도움, 음바페는 47경기 42골 11도움을 올렸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이 집합함에 따라 대량 득점이 예상됐다.하지만 막상 뚜껑을 까보니 기대 이하의 경기가 펼쳐졌다. MNM 라인은 별다른 공격 작업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브뤼헤 수비진에 고전했다. 전반 15분 음바페의 에레라를 향한 도움이 번뜩였을 뿐, 이들 간의 합작은 이뤄지지 않았다.이른 시간 MNM 라인은 해체됐다. 후반 5분 음바페가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됐다. 경기 종료 기준 세 명의 유효 슈팅은 3개에 그쳤고, 네이마르는 슈팅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도 1-1로 비김에 따라 탄식이 나왔다.경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오웬이 비판을 가했다. 그는 'BT 스포츠'를 통해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는 우리가 매우 바라는 선수들이다. PSG는 그들 모두로 공격진을 꾸렸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메시와 함께한 셋은 더 약해 보였고, 왜 PSG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이어 "난 오히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인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훨씬 더 강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MNM 라인은 올 시즌 처음 가동됐다. 아직 평가하기엔 이른 시기나 기대가 컸던 만큼 심한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7 17:30:03
사진= 레알 마드리드[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2021-22시즌 새로운 서드킷을 공개했다.레알은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1-22시즌 세 번째 유니폼이 공개됐다. 에메랄드 색이며 화이트와 블랙이 섞여있다"고 발표했다.이어 "넥라인은 검은색이고 라운드로 돼 있다. 로고는 화이트와 블랙 조합이다. 도시의 상징적인 솔 광장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서드킷이다"고 설명했다.한편 레알은 올 시즌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프리메라리가 4경기 3승 1무를 거두며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지난 16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인터 밀란을 1-0으로 제압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7 17:13:5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100% 경기력을 원했다.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를 6-3으로 대파했다.경기 내내 골이 터졌다. 우선 맨시티가 기세를 잡았다. 전반 16분 아케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슛을 날렸고, 공은 골키퍼 손을 맞은 뒤 크로스바를 맞고 들어갔다. 추가골이 나왔다. 더 브라위너가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무키엘레가 헤더로 걷어내는 상황에서 자책골을 넣었다.라이프치히가 쫓아갔다. 전반 42분 포르스베리의 크로스를 무키엘레가 헤더를 통해 가운데로 투입했다. 이를 은쿠쿠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맨시티가 달아났다. 전반 추가시간 클로스터만이 핸들링을 범했고,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마레즈가 우측 상단을 향해 정확히 찼다. 전반은 맨시티의 3-1 리드 속에 종료됐다.후반에도 쉴 새 없었다. 라이프치히가 추격했다. 후반 6분 올모가 페널티 박스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은쿠쿠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맨시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11분 그릴리쉬가 좌측면부터 드리블 이후 파포스트를 향해 감아차기 슈팅을 했고, 공은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들어갔다.라이프치히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8분 폴센이 건넨 것을 은쿠쿠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쇄도 후 파포스트를 향해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후엔 맨시티의 세상이었고, 칸셀루와 제수스가 득점하며 마무리됐다. 총 9골이 나오는 등 볼거리가 넘쳤던 경기였다.이런 경기에도 '열정맨' 과르디올라 감독은 벤치에서 쉬지 않고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특히 중계 화면에 잡힌 그릴리쉬, 마레즈와의 대화 장면은 엄청난 화제가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대며 소리쳤고, 매우 흥분한 표정이었다.그릴리쉬는 인터뷰를 통해 "수비 관련한 얘기였다. 그런 모습이 원하는 감독상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항상 수비적이면서 공격적이길 원한다. 그는 나에게 경기에서 유용한 정보를 주고 있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밝혔다.또한 페란 토레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하프타임을 통해 마레즈, 그릴리쉬에게 요청 사항을 전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못했고,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분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7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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