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축구] '맨유 이적 후 술술' 호날두, 메시 제치고 '포브스 선정' 최고 수입 선수 1위 등극

  • 0
  • 2021-09-22 22:25:4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다시 한 번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버는 축구 선수로 등극했다.

영국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포브스'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이콘 호날두가 지구상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축구선수로 올라섰다.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의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더 많은 돈을 벌 것으로 예상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올 시즌 호날두는 약 9200만 파운드(약 1,489억 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됐다. 올여름 이적한 맨유에서 받는 수익 5130만 파운드(약 830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나머지 수익은 모두 광고에서 발생한다. 호날두는 나이키, 태그 호이어 등 다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모델료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난 시즌 포브스 선정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축구스타는 메시지만 올여름 PSG로 이적하면서 임금이 낮아졌고 호날두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메시는 지난 시즌 9800만 파운드(약 1,586억 원)를 벌었지만 올 시즌 8100만 파운드(약 1,311억 원)를 벌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메시의 연봉은 2570만 파운드(약 416억 원) 정도다.

한편 호날두는 올 시즌 12년 만에 친정팀 맨유로 돌아왔다.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던 호날두는 293경기 120골 69도움을 올리며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후 레알에서 10년을 뛰며 438경기 450골 132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골기록과 함께 역대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랐다. 2018년에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유벤투스로 팀을 옮겼고 역시 101골 22도움을 올리며 세리에A MVP, 세리에A 우승, 득점왕 등을 차지했다.

맨유에 복귀한 뒤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호날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에 나서 3골을 넣으며 맨유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골을 넣으며 녹슬지 않는 골감각을 펼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콜롬비아 특급'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에버턴을 떠나 알 라이얀 이적을 완료했다.알 라이얀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은 "모든 계약이 마무리됐다. 환영합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라고 전했다.하메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어린 나이에도 콜롬비아 대표팀의 8강 진출로 이끌며 스타가 됐다. 특히 16강 우루과이전에서 터뜨린 환상적인 터닝 발리 슈팅으로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대회 6골을 넣으며 월드컵 득점왕인 골든부츠를 받기도 했다.월드컵에서 활약으로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은 하메스는 지난 2014년 여름 AS모나코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적료도 당시 최고 이적료에 가까웠던 7500만 유로(약 1,045억 원)를 기록했다. 데뷔 시즌에도 프리메라리가 29경기 13골 13도움을 올리며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할 거란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하메스의 활약은 오래가지 못했다. 2015-16시즌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고 지네딘 지단 감독 합류 후 입지가 줄었다. 하메스는 결국 2017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2년 임대를 떠났다.뮌헨에서 2시즌 간 공식전 67경기 15골 20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레알에서 자리는 없었다. 2019-20시즌 라리가 8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그림자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에 지난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로 에버턴으로 향했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한 하메스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긴 했으나 23경기 6골 4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행복한 생활이 이어질 것 같았으나,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떠남에 따라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후임으로 라파엘 베티네스 감독이 왔고, 그의 구상에는 하메스가 포함되지 않았다. 과거 레알에서 베니테스와 하메스는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끝내 하메스는 유럽 생활을 일찍 마치고 카타르로 향한다. 알 라이얀은 현재 카타르 리그 8위에 위치한 팀으로 올 시즌 개막 이후 2경기 무승부에 그쳤다. 그러나 하메스라는 대어를 낚으면서 올 시즌 반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00:39:1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메스전에서 결장할 예정이다.PSG는 오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생생포리앵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7라운드에서 메스와 맞붙는다. 현재 PSG는 개막 후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승점 18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상대팀 메스는 승점 3점(3무 3패)으로 리그 최하위(20위)다.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볼 수 없을 예정이다. 메시는 지난 20일 홈 구장인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리그1 6라운드 올림피크 리옹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교체됐다. 메시는 기대했던 활약은 보이지 못했고 교체되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악수를 거절하며 불만을 내비쳤다.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만약에 있을 부상 가능성에 대비해 메시를 뺐다. 그를 지켜야 한다. 팀을 위해 내려진 결정이다"고 말했다. 이후 PSG는 공식 발표를 통해 "메시는 리오전 이후 왼쪽 무릎에 부상을 당했다. MRI 촬영 결과 뼈에 멍이 들었고 48시간 내에 후속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고 전했다.결국 메시는 이번 7라운드 메스전에서 결장한다. PSG는 메스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고 메시의 이름은 없었다.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 등은 명단에 올랐고 이번 경기에서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메시는 올여름 PSG로 이적한 뒤 아직까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 2경기, 챔피언스리그 1경기에 출전했지만 큰 활약은 없었다. 아직까지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설상가상으로 부상을 당해 팀에 녹아들 시간이 더욱 부족해졌다. 메시는 이번 메스전뿐만 아니라 몽펠리에와 리그 8라운드(26일)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29일)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00:23:3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앞두고 에이스 두 명을 제외했다.맨유와 웨스트햄은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EFL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주말 리그 5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두 팀은 곧바로 연전을 치르게 됐고, 이번에는 리그컵 16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경기에 앞서 맨유 선수단은 맨체스터 하얏트 호텔에 소집했다. 맨유 선수들이 차례로 호텔에 입장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어떤 선수들이 출전할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비롯해 해리 매과이어, 다비드 데 헤아 등 1군 선수들이 대부분 호텔로 들어갔다.그러나 '에이스' 두 명은 이번 경기에서 빠진다. 바로 호날두와 포그바다. 두 선수는 이번 소집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는지 이날 등장하지 않았다.영국 '더 선'은 이에 대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카라바오컵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됐다. 브루노는 매과이어, 데 헤아와 함께 벤치에 앉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경기에서 승리를 이끈 제시 린가드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반 더 비크 역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에딘손 카바니가 호날두 대신 출전할 것이다"고 예측했다.두 팀은 지난 리그 맞대결에서도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웨스트햄이 전반 30분 벤라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반 35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점골로 맨유가 원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10개가 넘는 슈팅을 주고 받았지만 서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해결사는 맨유의 공격수 제시 린가드였다. 이날 교체 투입된 린가드는 후반 44분 네마냐 마티치의 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맨유가 2-1로 승리했다.이번 컵 경기에서는 맨유가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나설 가능성이 크다. 맨유가 호날두, 포그바 없이 웨스트햄을 잡고 16강 진출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2 23:47:42
[축구] '맨유 이적 후 술술' 호날두, 메시 제치고 '포브스 선정' 최고 수입 선수 1위 등극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다시 한 번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버는 축구 선수로 등극했다.영국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포브스'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이콘 호날두가 지구상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축구선수로 올라섰다.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의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더 많은 돈을 벌 것으로 예상됐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올 시즌 호날두는 약 9200만 파운드(약 1,489억 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됐다. 올여름 이적한 맨유에서 받는 수익 5130만 파운드(약 830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나머지 수익은 모두 광고에서 발생한다. 호날두는 나이키, 태그 호이어 등 다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모델료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지난 시즌 포브스 선정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축구스타는 메시지만 올여름 PSG로 이적하면서 임금이 낮아졌고 호날두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메시는 지난 시즌 9800만 파운드(약 1,586억 원)를 벌었지만 올 시즌 8100만 파운드(약 1,311억 원)를 벌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메시의 연봉은 2570만 파운드(약 416억 원) 정도다.한편 호날두는 올 시즌 12년 만에 친정팀 맨유로 돌아왔다.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던 호날두는 293경기 120골 69도움을 올리며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후 레알에서 10년을 뛰며 438경기 450골 132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골기록과 함께 역대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랐다. 2018년에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유벤투스로 팀을 옮겼고 역시 101골 22도움을 올리며 세리에A MVP, 세리에A 우승, 득점왕 등을 차지했다.맨유에 복귀한 뒤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호날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에 나서 3골을 넣으며 맨유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골을 넣으며 녹슬지 않는 골감각을 펼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2 22:25:44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VAR로 골이 취소돼 아쉽지만 기성용의 활약은 눈부셨다. 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지만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캡틴의 품격을 자랑하고 있다.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2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은 3경기 무패(1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30점으로 10위로 올라섰다.안익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서울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안익수 감독은 수비 축구가 아닌 공격적인 축구로 확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고, 강력한 압박, 왕성한 활동량, 빠른 공수 전환을 무기로 3경기 무패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원FC전에서는 팔로세비치를 제로톱으로 활용하는 변칙적인 전술로 재미를 봤고, 나상호와 조영욱이 한 골씩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안익수 감독의 전술적인 색깔은 확실하다.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하며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고, 공을 끊었을 때는 빠른 공격 전환을 통해 찬스를 만들고 있다. 빌드업 과정에서는 좌우 풀백을 중앙으로 이동시켜 숫자 싸움에서 유리하게 가져가고, 수비형 미드필더 기성용이 센터백 포지션으로 이동해 빌드업을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이 전술에서 핵심은 역시 기성용이다. 박진섭 감독 체제에서는 좀 더 공격적인 역할을 맡았던 기성용이지만 안익수 감독의 전술에서는 수비적으로 많이 내려와 헌신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위치와 상관없이 기성용의 클래스는 빛이 났다. 넓은 시야와 안정적인 패싱력을 바탕으로 후방 빌드업을 주도했고, 상대가 공격할 때는 적절한 위치 선정으로 패스를 끊어냈다. 이후에는 과감한 롱패스로 찬스를 만들었고, 공수 모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골에 가장 근접한 장면도 기성용이 만들었다. 전반 35분 상대 진영에서 흘러나온 볼을 기성용이 잡아 수비수 한 명을 따돌렸고, 레이저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VAR 끝에 박주영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비록 VAR로 득점이 취소됐지만 기성용은 득점을 하고 나서 선수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 모으며 모든 선수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고, 벤치에 있는 선수들도 하나라는 것을 강조했다.이에 대해 기성용은 "수비적으로 내려갔을 때 기회가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중거리 슈팅과 공격 가담은 자신이 있다. 오랜 만에 골을 넣었는데 취소가 돼서 아쉽다. 골을 넣고 나서 다 같이 축하하고 싶었다. 골은 제가 넣었지만 모두가 만든 골이기 때문에 벤치로 가서 다 같이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며 골을 넣고 선수들을 모은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기성용은 "감독님께서 어떤 축구를 하시고자 하는지 명확하다. 전방 압박과 간격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3경기를 치렀는데 충분히 좋아지고 있다. 하루아침에 완벽하게 할 수는 없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쳐지지 않고, 압박을 하는 모습이 달라진 것 같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축구에 만족하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달라진 서울을 예고했다.안익수 감독도 기성용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안 감독은 "기성용은 최고의 선수다. 서울에 대한 애정도 정말 크다. 어렸을 때부터 이 팀에서 성장했고, 본인의 영광도 가져갔다. 새로운 영광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고, 중심에 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도자로서 감사하다. 후배들도 기성용의 헌신을 보면서 함께 했으면 좋겠고, 같이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2 22:04:58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안익수 감독이 건강한 경쟁 체제를 만들고 있다. 지난 수원FC전에서 선발로 나서 맹활약했던 팔로세비치, 조영욱, 나상호, 유상훈을 이번 인천전에서 과감하게 제외했고, 대신 박주영, 권성윤, 강성진, 양한빈을 투입하며 경쟁 체제를 만들었다. 결과는 아쉽게 무승부였지만 서울의 분위기는 확실히 달라져 있었다.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2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은 3경기 무패(1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30점으로 10위로 올라섰다.안익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서울이 확 달라졌다. 안익수 감독은 수비 축구가 아닌 공격적인 축구로 확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고, 강력한 압박, 왕성한 활동량, 빠른 공수 전환을 무기로 성남과 수원FC를 상대로 1승 1무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수원FC전에서는 팔로세비치를 제로톱으로 활용하는 변칙적인 전술로 재미를 봤고, 나상호와 조영욱이 한 골씩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그러나 이번 인천전은 또 달랐다. 지난 수원FC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팔로세비치, 나상호, 조영욱, 유상훈을 빼고 박주영, 권성윤, 강성진, 양한빈을 투입했다.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이 모처럼 선발로 복귀했고, 젊은 자원인 권성윤, 강성진과 호흡을 맞췄다.인상적이었다. 비록 전반에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박주영은 노련한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었고, 권성윤과 강성진도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모두에 기여했다. 서울은 박주영과 기성용이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무산됐고, 전체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후반에는 체력을 아낀 팔로세비치, 조영욱, 나상호가 투입됐다. 세 명의 공격수는 유기적인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었고, 특히 조영욱이 측면에서 확실히 위력적이었다. 전반보다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이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공격진에서 경쟁 체제를 만든 것도 긍정적이었다.안익수 감독은 발전을 약속했다. 경기 후 안익수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다. 후반에 유기적인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을 해야 한다. 문제점을 보완해야 한다. 전반보다 후반에 경기력이 더 좋지 않다. 부상자들이 많다 보니 변화를 주는 것이 어렵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극복을 해야 한다"며 경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2 21:45:25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FC서울 부임 후 3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 안익수 감독이 '캡틴' 기성용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2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은 3경기 무패(1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30점으로 10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안익수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아쉽지만 내일이 기대될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칭찬해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안익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서울이 확 달라졌다. 안익수 감독은 수비 축구가 아닌 공격적인 축구로 확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고, 강력한 압박, 왕성한 활동량, 빠른 공수 전환을 무기로 성남과 수원FC를 상대로 1승 1무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수원FC전에서는 팔로세비치를 제로톱으로 활용하는 변칙적인 전술로 재미를 봤고, 나상호와 조영욱이 한 골씩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이번 인천전은 또 달랐다. 지난 수원FC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팔로세비치, 나상호, 조영욱, 유상훈을 빼고 박주영, 권성윤, 강성진, 양한빈을 투입했다.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이 모처럼 선발로 복귀했고, 젊은 자원인 권성윤, 강성진과 호흡을 맞췄다.인상적이었다. 비록 전반에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박주영은 노련한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었고, 권성윤과 강성진도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모두에 기여했다. 서울은 박주영과 기성용이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무산됐고, 전체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그러나 후반전은 아쉬웠다. 팔로세비치, 조영욱, 나상호가 동시에 투입됐지만 오히려 전반보다 경기력이 떨어졌고, 결국은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이에 대해 안익수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다. 후반에 유기적인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을 해야 한다. 문제점을 보완해야 한다. 전반보다 후반에 경기력이 더 좋지 않다. 부상자들이 많다 보니 변화를 주는 것이 어렵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극복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이어 안 감독은 "판정에 대해서는 말하기는 어렵다. 현장에서 항의하는 것은 비일비재한 일이다"면서 "전반전 같은 경기 내용을 90분 동안 유지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준비 과정이 더 중요하다"며 판정에 대한 아쉬움 보다는 경기력 개선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기성용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4-1-4-1 포메이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에 위치한 기성용이 공수 모두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날 VAR이 아니었으면 득점까지 만들 수 있었다. 여기에 후배들을 이끌며 팀에 모범이 되고 있다.안익수 감독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 감독은 "기성용은 최고의 선수다. 서울에 대한 애정도 정말 크다. 어렸을 때부터 이 팀에서 성장했고, 본인의 영광도 가져갔다. 새로운 영광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고, 중심에 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도자로서 감사하다. 후배들도 기성용의 헌신을 보면서 함께 했으면 좋겠고, 같이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2 21:24:00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서울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점을 따내며 3연패를 끊어낸 인천이 조성환 감독이 절반의 성공이라면서 만족감을 전했다.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2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은 3경기 무패(1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30점으로 10위로 올라섰다. 인천은 3연패를 끊어내며 승점 1점을 추가했고, 7위를 유지했다.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수비에서는 준비한 대로 잘해줬다. 그러나 공격적인 장면에서 좋은모습을 보이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연패를 끊어냈기 때문에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회복을 잘해서 전북전을 잘 준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번 시즌 좋은 흐름을 가져갔던 인천이 최근에는 3연패로 부진에 빠졌다. 이에 조성환 감독은 서울 원정에서 실리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전반에는 안정적으로 수비를 구축한 후 후반에 날카로운 역습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에 송시우, 네게바, 무고사가 투입됐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연패를 끊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이에 대해 조성환 감독은 "공격적인 카드인 아길라르를 넣지 못했고, 무고사도 교체 투입 후 시간이 부족했다. 수비에 치중하다보니 공격적으로 무게감을 줄 수 있는 선수들을 넣지 못했다"면서 "수비에 치중하다 보니 후반에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이라 판단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그러나 공격적인 모습이 잘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전했다.이어 조성환 감독은 "결과론이지만 공격적으로 나섰다면 더 많은 찬스를 만들었을 것 같다. 그러나 수비에 집중하지 않았다면 승점 1점도 못 가져올 수 있었다. 아쉽지만 승점 1점을 따내고, 연패를 끊은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다"며 연패를 끊은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제 인천은 전북, 수원, 강원을 상대한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최대한 승점을 따내야 파이널A 진출권이 걸린 6위로 올라설 수 있다.조성환 감독 역시 "3경기 연속 빡빡한 일정이다. 9점을 벌면 좋겠지만 전북 원정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승점을 따내기 위해 전략적으로 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10월 A매치 때는 브레이킹 타임이 길다. 최대한 승점을 많이 벌어놔야 한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2 21:18:4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경기 전 기자회견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고 곧바로 기자회견장을 떠났다.스페인 '스포르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쿠만 감독이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고 통보만 남겼다"고 보도했다.바르셀로나는 오는 24일 카디스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카디스와 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이 열렸고 양 팀 감독들이 참석해 경기 준비 소감을 밝힐 예정이었다.바르셀로나의 쿠만 감독도 기자회견에 참석했지만 자신이 준비한 말만 남긴 채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그는 "바르셀로나는 현재 리빌딩 중이다. 이는 시간이 걸린다. 사비, 이니에스타처럼 새로운 재능들은 몇 년 안에 세계 최고의 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인내가 필요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기적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쿠만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을 피한 이유는 바로 경질설 때문이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공식전 2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두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3 완패를 당했고 이어 리그에서는 그라나다와 1-1 무승부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홈 경기였음에도 바르셀로나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이에 쿠만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졌다.이미 차기 감독 후보 예상 명단도 나오고 있다. 벨기에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마르티네스 감독을 비롯해 레스터 시티의 브랜든 로저스,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알 사드), 안토니오 콘테, 요하임 뢰브 등이 거론되고 있다.쿠만 감독은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장 다가오는 카디스전이 쿠만 감독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쿠만 감독이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바르셀로나에 남겠다는 마음을 전했지만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면 조만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2 21:11:4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기성용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 득점이 아쉽게 취소됐지만 서울은 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3G 무패를 이어갔다.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2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은 3경기 무패(1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30점으로 10위로 올라섰다.[전반전] 기성용의 중거리 선제골, 그러나 VAR 끝에 '득점 취소'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확달라진 서울이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박주영이 복귀했고, 2선에 권성윤, 고요한, 백상훈, 강성진이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성용이 자리했고, 4백은 이태석, 오스마르, 이한범, 윤종규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양한빈이 꼈다. 원정팀 인천은 3-5-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김현과 이종욱이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중원은 강윤구, 김도혁, 김준범, 구본철, 오재석이 나섰다. 3백은 오반석, 강민수, 김연수가 배치됐고, 골문은 정산이 지켰다.경기 초반 서울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5분 좌측면에서 이태석이 빠르게 올린 크로스를 박주영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이후 서울이 다양한 패턴 플레이로 경기를 지배했고,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했다.박주영이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31분 좌측면에서 권성윤이 올려준 볼을 박주영이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오버헤드킥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인천이 반격했다. 전반 34분 강윤구의 크로스를 오재석이 뒤쪽으로 내줬고, 구본철이 논스톱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서울이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전반 35분 상대 진영에서 흘러나온 볼을 기성용이 잡아 수비수 한 명을 따돌렸고, 레이저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VAR 끝에 박주영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이어 전반 41분에는 우측면을 허문 강성진이 반대편을 보고 강하게 때렸지만 살짝 빗나갔다.[후반전] 팽팽한 접전, 1점씩 나눠가진 서울과 인천양 팀 모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서울은 박주영, 강성진, 권성윤을 빼고 팔로세비치, 나상호, 조영욱을 투입했다. 인천은 송시우와 네게바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의 주도권도 서울이 잡았다. 후반 12분 고요한이 반대편을 보고 강하게 연결한 볼을 팔로세비치가 쇄도하며 방향을 바꿨지만 위력이 약했다. 이어진 찬스에서 나상호의 헤딩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인천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9분 김현을 대신해 무고사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찬스는 서울이 만들었다. 후반 31분 기성용의 장거리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우측면을 허물어 반대편을 보고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쳐냈다. 곧바로 인천이 반격했다. 역습 상황에서 네게바가 골키퍼 나온 것을 보고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가 걷어냈다.서울이 패스 워크를 통해 찬스를 잡았다. 후반 35분 팔로세비치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전진한 조영욱이 날카롭게 감았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양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인천은 후반 36분 정산이 부상으로 나가고, 이태희가 들어왔다. 서울은 후반 37분 가브리엘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2 20:52:02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