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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6강 진출+분위기 반전' 성공!...손흥민, 토트넘 동료들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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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4 00:00:04 
사진=토트넘 훗스퍼 SNS
사진=토트넘 훗스퍼 SNS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29)이 토트넘 훗스퍼 동료들과 함께 울버햄튼전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토트넘 훗스퍼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32강)에서 울버햄튼과 2-2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4라운드(16강)에 진출에 성공, 번리와 맞붙을 예정이다.

3경기 무승(1무 2패)에 빠져 있는 토트넘이 EFL컵에서 울버햄튼을 만났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등 주축 멤버를 벤치에 대기시키고 로테이션을 가동해 울버햄튼전에 나섰다.

은돔벨레와 케인의 득점으로 앞서간 토트넘은 승기를 잡았지만 전반 종료 무렵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2-1로 마쳤다. 추격을 이어가던 울버햄튼이 분위기를 잡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다마 트라오레를 투입한 울버햄튼은 후반 13분 다니엘 포덴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토트넘은 손흥민과 호이비에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행운의 여신은 토트넘의 손을 들어줬다. 울버햄튼의 3번째 키커 후벵 네베스가 실축하며 차이가 벌어졌다. 이후 린더 덴동커, 코너 코디까지 연달아 실패했고, 토트넘은 울버햄튼을 제압하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16강 진출은 물론 3경기째 이어졌던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는 점에서 토트넘으로선 무척 고무적이다. 후반전 아껴놓았던 핵심 선수들을 투입한 것은 뼈아프지만 끝내 승리를 거둔 만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더욱이 오는 주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전을 앞둔 만큼 오늘 결과는 무척 값졌다.

손흥민 역시 승리의 기쁨을 동료들과 함께 나눴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길론, 호이비에르, 맷 도허티, 조 로든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손흥민의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어깨동무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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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페네르바체가 한 골 차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페네르바체는 24일 오전 2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6라운드에서 기레순스포르애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페네르바체는 지난 경기 패배를 딛고 승점 3점을 더해 리그 4위로 올라섰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비토르 페레이라 페네르바체 감독은 김민재와 함께 에네르 발렌시아, 디에고 로시, 메수트 외질, 브라이트 오새이 새뮤얼, 페르디 카디올루, 메르트 하칸 얀다시, 루이스 구스타보, 어틸러 설러이, 세르다르 아지즈, 알타이 바이은드르를 선발 출격시켰다. 이로써 김민재는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성공했다.페네르바체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김민재가 새뮤얼에게 공을 찔러줬고 새뮤얼이 로시에게 공을 내준 뒤 곧바로 크로스가 올라갔다. 이를 측면 윙어 카디오글루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로 연결시켰다.페네르바체는 전반 40분 경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기레순스포르 공격수 블라드가 골대를 맞히며 실축했고 전반전은 그대로 실점없이 1-0 페네르바체의 리드로 종료됐다.후반전에도 페네르바체가 먼저 득점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19분 베리샤의 패스를 받은 외질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스코어는 2-0이 됐다.이후 페네르바체는 수비적인 운영을 펼쳤다. 그러나 후반 40분 두카라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에 만회골을 내주며 남은 시간 위기를 맞았다.후반 종료 직전 김민재가 직접 공격에 가담하는 장면도 나왔다. 상대 공을 끊어낸 뒤 빠르게 치고 올라간 김민재는 베리샤에게 공을 연결했지만 베리샤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다. 이후 곧바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페네르바체가 2-1 승리를 가져갔다.[경기 결과]페네르바체(2): 카디오글루(전2), 외질(후19)기레순스포르(1): 두카라(후4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3:59:28
사진=페네르바체[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김민재가 기레순스포르전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달 말부터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성공했다.페네르바체는 24일 오전 2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6라운드에서 기레순스포르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페네르바체는 승점 10점(3승 1무 1패)으로 7위에 위치하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비토르 페레이라 페네르바체 감독은 김민재와 함께 에네르 발렌시아, 디에고 로시, 메수트 외질, 브라이트 오새이 새뮤얼, 페르디 카디올루, 메르트 하칸 얀다시, 루이스 구스타보, 어틸러 설러이, 세르다르 아지즈, 알타이 바이은드르를 선발 출격시켰다.페네르바체는 지난 5라운드 같은 이스탄불 연고의 바샥셰히르를 만나 0-2로 무릎을 꿇으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어느덧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를 포함해 3경기 무승(2무 1패)의 늪에 빠진 상황.페네르바체는 이번 시즌 아직까지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기레순스포르를 만나 분위기 반전과 순위 도약을 노린다. 승리 시 최대 4위까지 도약할 수 있는 만큼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민재는 이날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페네르바체의 수비진을 이끌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1:20:56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번 시즌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카림 벤제마(33)가 소속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마요르카에 6-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개막 이후 6경기 무패(5승 1무)를 달리며 승점 16점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는 벤제마가 이번엔 마요르카를 무너뜨렸다. 전반 3분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은 벤제마가 일대일 찬스에서 선제 득점을 터뜨렸다. 이후 레알은 마르코 아센시오의 멀티골에 힘입어 격차를 벌렸고, 전반전은 레알이 3-1로 앞선 채 종료됐다.후반전 레알이 골잔치를 벌였다. 후반 10분 아센시오가 해트트릭을 완성한 뒤 종료 후반 33분 알라바의 패스를 이어받은 벤제마가 몸싸움을 이겨내고 멀티골을 작렬했다. 레알은 종료 무렵 이스코의 쐐기골을 더해 마요르카전을 6-1 대승으로 장식했다.해트트릭을 기록한 아센시오도 훌륭했지만 이날 '2골 도움'을 성공시킨 벤제마의 활약에 찬사가 쏟아졌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과 '소파스코어' 모두 완벽한 경기를 펼친 벤제마에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날 득점으로 벤제마는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서 15개의 공격포인트(8골 7도움)를 기록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공격수라 보기엔 실로 놀라운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벤제마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통해 레알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드러냈다.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 TV'를 통해 "이 클럽은 내 인생의 전부다. 희망컨대 보다 많이 득점을 터뜨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충성심을 드러냈다. 이날 멀티골로 라리가 통산 200호골을 달성한 벤제마는 가장 기억에 남는 득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루드 판 니스텔루이의 패스를 받아 득점한 데뷔골이다"라고 답변했다.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또한 백전노장의 맹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분명 현시점 벤제마의 활약은 엄청나다. 그는 득점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라며 호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0:45:02
[축구] '16강 진출+분위기 반전' 성공!...손흥민, 토트넘 동료들과 '찰칵'
사진=토트넘 훗스퍼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29)이 토트넘 훗스퍼 동료들과 함께 울버햄튼전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토트넘 훗스퍼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32강)에서 울버햄튼과 2-2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4라운드(16강)에 진출에 성공, 번리와 맞붙을 예정이다.3경기 무승(1무 2패)에 빠져 있는 토트넘이 EFL컵에서 울버햄튼을 만났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등 주축 멤버를 벤치에 대기시키고 로테이션을 가동해 울버햄튼전에 나섰다.은돔벨레와 케인의 득점으로 앞서간 토트넘은 승기를 잡았지만 전반 종료 무렵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2-1로 마쳤다. 추격을 이어가던 울버햄튼이 분위기를 잡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다마 트라오레를 투입한 울버햄튼은 후반 13분 다니엘 포덴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이후 토트넘은 손흥민과 호이비에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행운의 여신은 토트넘의 손을 들어줬다. 울버햄튼의 3번째 키커 후벵 네베스가 실축하며 차이가 벌어졌다. 이후 린더 덴동커, 코너 코디까지 연달아 실패했고, 토트넘은 울버햄튼을 제압하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16강 진출은 물론 3경기째 이어졌던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는 점에서 토트넘으로선 무척 고무적이다. 후반전 아껴놓았던 핵심 선수들을 투입한 것은 뼈아프지만 끝내 승리를 거둔 만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더욱이 오는 주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전을 앞둔 만큼 오늘 결과는 무척 값졌다.손흥민 역시 승리의 기쁨을 동료들과 함께 나눴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길론, 호이비에르, 맷 도허티, 조 로든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손흥민의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어깨동무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0:00:04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로멜루 루카쿠(28)가 인종차별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각 팀의 주장과 대표들이 SNS, FA(영국축구협회), PFA(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 대표들과 만나 회담을 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근 영국 축구계는 인종차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지난 시즌부터 매 경기 시작 전 인종차별 대항 의미의 'Black Lives Matter'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밖에도 유니폼의 리그 패치 밑에 'No Room For Racism' 배지를 부착해 인종차별 반대를 강조하기도 했다.하지만 인종차별과 관련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여름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 이후 잉글랜드 선수들을 향한 인종차별이 논란이 됐다. 승부차기를 실축한 부카요 사카,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가 희생양이 됐다.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EPL 사무국은 인종 차별 반대 캠페인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선수들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인종차별에 맞서 단결을 상징하는 무릎 꿇기가 중요하다고 느낀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존중하며, 공통된 목표인 인종차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여전히 뚜렷한 성과는 없는 상황. 이에 루카쿠가 직접 나서 대화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루카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CN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나는 반드시 인종차별에 맞서 싸워야만 한다. 이는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아들과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형제를 위해, 다른 모든 선수들과 그들의 자녀를 위해, 다시 말해 모두를 위해 싸우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각 팀의 주장들과 4~5명의 대표 선수들은 인스타그램, FA, PFA 대표들과 만나 회담을 가져야 하며, 우리는 테이블에 모여 앉아 큰 회의를 진행해야 한다. 이는 선수들을 보호하는 것뿐 아니라 미래에 프로 축구 선수가 되고자 하는 팬들과 어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대화를 촉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23:35:02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우리의 목표는 인도에 가서 우승을 하고 돌아오는 것이다."2022 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아시안컵 본선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대표팀은 23일 저녁 8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파흐타코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E조 2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두며 두 경기 전승으로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벨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밝히며 아시안컵 본선에 임하는 마음가짐 또한 전했다. 한국은 아직까지 아시안컵 본선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지만(최고 성적 3위) 벨 감독의 목표는 우승이다. 벨 감독은 "일본, 중국 등 기존 강호들로부터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경기 소감은?힘든 경기였다. 거친 태클도 많았고 피지컬적인 부분을 많이 요하는 경기였다.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침착함을 유지하며 볼을 빠르게 움직여 기회를 창출해냈다. 두 번째 골이었더 최유리의 골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선수들이 침착함을 잘 유지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오늘 같은 경기에서는 아름답고 정교한 플레이보다도 이기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었다. 그 부분을 전술적으로 명확하게 하고자했고 피지컬적으로 잘 싸우는 것에 집중했다.-이번 대회를 통한 얻은 수확과 문제점은?지난 몽골전이 2021년 들어 세 번째 경기였다. 좋은 골이 많이 나와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우즈벡전 또한 완승했지만 중간에 상대에게 기회를 내주는 순간들도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는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전술을 맞췄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과 피지컬적으로 잘 싸우는 것이 핵심 포인트였는데 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렇게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기가 많이 필요하다. 오늘이 올해 네 번째 경기다. 10월, 11월 FIFA 윈도우 때 경기를 계속 치르면서 내년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해야 한다.-아시안컵 본선은 다른 차원의 대회가 될 텐데 목표는 무엇인가?우리의 목표는 인도에 가서 우승을 하고 돌아오는 것이다. 일본, 중국 등 기존 강호들로부터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이 필요하다.-10월에 미국과의 친선 2연전이 있는데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오늘까지는 이번 대회에 집중하는 게 중요했기 때문에 미국과의 경기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오늘 힘든 경기를 했고 다음 주부터 미국전을 준비해나갈 것이다. 미국을 상대하는 것보다도 우선 10월에 경기를 하는 것 자체가 기쁘다. 강팀을 상대함으로써 앞으로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22:57:14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인터밀란의 포워드 이반 페리시치(32)가 AC밀란의 홈경기를 관람했다. 일각에선 이적을 염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AC밀란은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에서 스페치아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AC밀란은 개막 이후 5경기 무패(4승 1무)를 달리며 2위에 위치했다.승부는 후반전에 결정 났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후반 14분 AC밀란은 피카요 토모리, 테오 에르난데스, 알렉시스 살레마키어스를 연달아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머지않아 결실을 맺었다. 후반 24분 에르난데즈가 중앙으로 건넨 볼을 브라힘 디아즈가 몸을 날려 슈팅으로 마무리, 선제 득점을 터뜨렸다.에르난데스의 활약이 계속됐다. 후반 37분 측면에 위치했던 에르난데스가 페널티박스 안 빈 공간에서 기회를 잡았다. 에르난데스는 골문 구석을 노린 슈팅을 성공시키며 쐐기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AC밀란의 2-0 승리로 종료됐다.경기 중 중계 카메라에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은 선수가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밀란의 공격수 페리시치였다. 관중석에 앉은 페리시치는 굳은 자세로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고, 해당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2015년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인터밀란에 합류한 페리시치는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으며 핵심 자원으로 도약했다. 수많은 공격포인트를 터뜨린 페리시치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다녀온 2019-20시즌 이후에도 로테이션 멤버로서 활약을 이어갔다. 득점은 물론 연계에도 능하며 양발을 능숙히 사용하는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이번 시즌 역시 시모네 인자기 감독 체제 아래 경기를 출전하고 있지만 오늘 페리시치의 행동은 팬들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팬들은 SNS를 통해 페리시치의 행동에 대해 말싸움을 벌이고 있다.페리시치가 이적할 것이라는 팬들은 "페리시치는 내년에 그의 친구 안테 레비치를 따라 AC밀란으로 이적할 거야", "강제로 팀을 떠나야 하는 선수들이 하는 행동이야", "이해하기 어렵네"라며 댓글을 달았다. 반면 일부 팬들은 "단순히 경기를 보러 간 걸로 왜 이래?", "대표팀 동료를 지켜봤을 뿐이야"라며 페리시치를 옹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22:5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의 경질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로베르트 마르테니스 벨기에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됐다. 영국의 한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마르티네스 감독 선임을 위해 얼마나 투자해야 할지 전망했다.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카디스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승점 8점(2승 2무)으로 8위에 위치하고 있다.개막 후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렸던 바르셀로나가 최근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0-3으로 패배했다. 멤피스 데파이, 페드리, 프랭키 더 용, 세르히오 부스케츠, 헤라르드 피케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무너졌다.리그에서도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지난 5라운드 아직까지 첫 승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그라나다를 만나 가까스로 비기며 자존심을 구겼다. 자연스레 쿠만 감독에 대한 경질설도 피어오르고 있는 상황이다.얼마 전 영국 '90min'은 "브랜든 로저스(레스터)가 바르셀로나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이 밖에도 카타르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알 사드), 안드레아 피를로, 요하임 뢰브, 안토니오 콘테(이상 무직) 등이 언급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경질설에 무게를 더했다. 이러한 가운데 새로운 후보가 거론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벨기에를 이끌고 있는 마르티네스 감독이 점쳐졌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쿠만 감독의 후임으로 마르티네스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보상금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2016년 벨기에의 지휘봉을 잡은 뒤 2018년 말부터 벨기에를 세계 최강으로 탈바꿈했다"라고 덧붙였다.그렇다면 바르셀로나가 마르티네스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은 얼말까. '90min'은 "바르셀로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후 계약이 종료되는 마르티네스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수수료는 180만 유로(약 25억 원) 정도이며, 최종적으로 780만 유로(약 107억 원)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22:30:03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한민국이 몽골전 대승에 이어 우즈베키스탄까지 격파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에 위치한 파흐타코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승점 6점(2승)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지난 1차전 몽골전에서 12점차 대승을 거둔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전 연승을 노렸다. 한국은 윤영글, 추효주, 홍혜지, 임선주, 이민아, 조소현, 지소연, 최유리, 이금민, 장슬기, 이영주가 선발 출전했다. 벤치 명단에는 정영아, 이소희, 여민지, 문미라, 서지연, 박예은, 김정미, 강가애, 권하늘, 김성미, 이정민, 조미진이 포함됐다.이른 시간 한국이 먼저 선제 득점을 터뜨렸다. 전반 17분 한국의 프리킥 상황 지소연의 프리킥 이후 상대 수비수 노지마가 자책골을 내주며 균형이 깨졌다. 한국은 지소연을 필두로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우즈베키스탄에 공세를 퍼부었다.전반전 종료 무렵 아찔한 상황이 펼쳐졌다. 전반 추가시간 우즈베키스탄의 프리킥에서 홍혜지가 볼을 걷어내기 위해 다이빙 헤더를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자책골로 연결될 뻔했다. 전반전은 한국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한국이 격차를 벌렸다. 후반 6분 페널티박스 안으로 올라온 임선주의 크로스를 최유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우즈베키스탄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14분 페널티박스 안 빈 공간에서 찬스를 잡은 이금민이 일대일 찬스를 가져갔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우즈베키스탄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5분 프리킥 상황 먼 거리에서 직접 슈팅이 위협적으로 전개됐다. 윤영글 골키퍼가 침착히 막아내고 혼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실점을 허용하진 않았다. 패색이 짙어진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36분 두 장의 교체 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며 변화를 줬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되려 후반전 교체 투입된 문미라가 종료 무렵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한국의 4-0 승리로 종료됐다.[경기 결과]대한민국(4) : 노지마(전반 17분, OG), 최유리(후반 6분), 문미라(후반 43분, 45+4분)우즈베키스탄(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21:56:46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도니 반 더 비크(24)에 대해 언급했다. 노력은 부정할 순 없지만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32강)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0-1로 패했다.리그, EFL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까지 소화해야 하는 맨유로선 로테이션이 불가피했다. 솔샤르 감독은 제이든 산초, 앙토니 마르시알, 제시 린가드, 네마냐 마티치, 반 더 비크, 빅토르 린델로프, 딘 헨더슨 등을 선발 출격시켰다.경기는 예상과 정반대로 흘러갔다. 전반 9분 우측에서 전개된 공격 끝에 마누엘 란시니가 득점을 터뜨리며 웨스트햄이 앞서갔다. 맨유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이어갔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후반전에 돌입한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 엘랑가를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소득은 없었다. 결국 맨유는 웨스트햄에 0-1로 패배했다.로테이션 멤버 가운데 반 더 비크를 향한 비판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반 더 비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상대와의 볼 경합은 계속해서 밀렸으며, 수비적인 역할도 온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반 더 비크에게 맨유 선수단 중 가장 낮은 평점인 '6.5점'을 부여했다.경기 종료 후 솔샤르 감독이 반 더 비크에 대해 언급했다. 솔샤르 감독은 "노력에 대해 불만은 없다. 다만 자신감과 관련이 있는 부분이다. 반 더 비크는 경기를 많이 소화하지 않았기에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다. 출전 시간을 부여받은 것은 좋지만, 우리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노력보다는 질적인 부분에서 부족했다"라고 전했다.지난해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한 반 더 비크는 솔샤르 감독 체제 하에 주전 도약을 위해 힘썼지만 끝내 실패했다. 이번 시즌 역시 마찬가지다. 오늘 경기 오랜만에 기회를 받았지만 눈도장을 받지 못하며 앞으로 더욱 험난한 주전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2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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