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축구] [K-관전포인트] 운명의 슈퍼매치+성남vs강원 벼랑 끝 승부...'K리그1 32R도 치열'

  • 0
  • 2021-09-24 09:23:1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수원삼성과 FC서울의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 승리 DNA로 선두경쟁에 나서는 전북현대, 3경기 연속 골 대구FC 에드가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매치 오브 라운드 -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 '수원 VS 서울'

32라운드에서는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가 열린다.

양 팀은 올 시즌 첫 맞대결인 6라운드에서 서울이 2-1로 승리하고, 19라운드에서는 수원이 3-0으로 승리하며 나란히 1승씩 주고받았다. 앞선 맞대결에서 총 6골을 터뜨린 수원과 서울은 이번에도 화끈한 맞대결을 펼칠 준비가 되어있다.

먼저 홈팀 수원(5위, 승점 39)은 슈퍼매치를 앞두고 한숨 돌린 상태다. 수원은 최근 10경기에서 3무 7패로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직전 31라운드에서 강원을 3-2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정상빈, 이기제가 오랜만에 골 맛을 보며 수원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왼쪽 풀백으로 경기에 나선 이기제는 그림같은 프리킥 골에 이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원맨쇼를 펼쳤다. 이 기세를 이어가 수원은 라이벌 서울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서는 서울(10위, 승점 30) 역시 최근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한때 서울은 최하위까지 떨어지며 벼랑 끝에 몰려있었지만, 최근 안익수 감독이 부임한 뒤 1승 2무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아직 승리는 부족하지만, 안익수 감독 부임 전까지 3연패의 늪에 빠졌을 때와 비교하면 선수들의 경기력도 한결 나아진 모습이다. 한편 서울은 10위에 올라있긴 하지만, 최하위 강원(승점 27)보다 4경기나 더 치른 만큼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따라서 서울은 이번 슈퍼매치에서 반드시 라이벌 수원을 잡고 강등권과 격차를 벌려야 한다.

서로를 잡고 좋은 흐름을 타야하는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는 26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팀 오브 라운드 - 승리DNA로 선두경쟁에 나서는 전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리그1 최초 4연패를 달성한 전북이 올 시즌에도 우승을 노린다. 하지만 올 시즌 전북은 예년의 압도적인 모습에 비해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였다. 11라운드 울산전 0-0 무승부 이후 7경기 연속 리그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체면을 구기기도 했고, 한때는 선두 울산과 승점 차가 8점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전북은 다년간의 우승 경험과 자신감으로 특유의 승리DNA를 가지고 있는 만큼, 서서히 본인들의 경기력을 되찾았다. 그 결과 최근 10경기에서 6승 3무 1패로 단 1패만을 기록해 1위 울산(승점 58)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게다가 다득점에서는 전북이 53득점으로 울산보다 4골 차로 앞서있다. 최근 전북의 상승세에는 젊은 피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30라운드 수원전과 31라운드 광주전에서 백승호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연승에 기여했고, 여름에 전북 유니폼을 입은 송민규 역시 31라운드 광주전에서 드디어 데뷔 골을 넣었다. 이 기세를 몰아 백승호와 송민규는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을 노린다.

선두 울산을 턱밑까지 추격하며 선두경쟁에 나선 전북은 이번 라운드 홈으로 인천을 불러들인다. 전북은 올 시즌 인천전에서 1승 1무로 우세한 모습인데, 특히 지난 9라운드 맞대결에서는 5-0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인천은 최근 4경기 1무 3패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전북과 인천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3경기 연속골로 3연승 이끈 에드가(대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우승 경쟁을 펼치는 울산과 전북에 이어 3위에 올라있는 대구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와 3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해당 기간 에드가는 4골을 넣었는데, 특히 3연승 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며 3경기 연속 골을 이어갔다.

에드가는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올리면서 팀 내 득점 2위(1위 세징야 9골), 도움 1위(공동 1위 세징야)에 올라있다. 기록이 말해주듯 에드가는 세징야와 함께 대구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에드가는 직전 31라운드 제주전에서 교체로 들어간 지 채 20분도 되지 않은 후반 37분 결승 골을 넣으며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다. 이제 에드가의 발끝은 어느 팀을 만나도 득점을 만들어낼 자신이 있다.

한편 이번 라운드에서 대구는 수원FC를 만난다. 4위 수원FC(승점 44)는 3위 대구(승점 47)의 뒤를 바짝 쫓고 있지만, 대구는 올 시즌 수원FC와 맞대결에서 1승 1무로 우세했다. 특히 대구는 수원FC와 최근 맞붙었던 13라운드에서 4-2로 대승했는데 에드가는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3위 자리를 두고 싸우는 대구와 수원FC의 맞대결은 25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경기 일정>

- 포항 : 제주 (9월 25일 14시 포항스틸야드, JTBG G&S)

- 울산 : 광주 (9월 25일 16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 SkySports)

- 전북 : 인천 (9월 25일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JTBG G&S)

- 대구 : 수원FC (9월 25일 19시 DGB대구은행파크, SkySports)

- 수원 : 서울 (9월 26일 15시 수원월드컵경기장, MBC, SkySports)

- 성남 : 강원 (9월 26일 1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IB SPORT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축구] [K-관전포인트] 운명의 슈퍼매치+성남vs강원 벼랑 끝 승부...'K리그1 32R도 치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수원삼성과 FC서울의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 승리 DNA로 선두경쟁에 나서는 전북현대, 3경기 연속 골 대구FC 에드가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매치 오브 라운드 -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 '수원 VS 서울'32라운드에서는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가 열린다.양 팀은 올 시즌 첫 맞대결인 6라운드에서 서울이 2-1로 승리하고, 19라운드에서는 수원이 3-0으로 승리하며 나란히 1승씩 주고받았다. 앞선 맞대결에서 총 6골을 터뜨린 수원과 서울은 이번에도 화끈한 맞대결을 펼칠 준비가 되어있다.먼저 홈팀 수원(5위, 승점 39)은 슈퍼매치를 앞두고 한숨 돌린 상태다. 수원은 최근 10경기에서 3무 7패로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직전 31라운드에서 강원을 3-2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정상빈, 이기제가 오랜만에 골 맛을 보며 수원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왼쪽 풀백으로 경기에 나선 이기제는 그림같은 프리킥 골에 이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원맨쇼를 펼쳤다. 이 기세를 이어가 수원은 라이벌 서울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이에 맞서는 서울(10위, 승점 30) 역시 최근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한때 서울은 최하위까지 떨어지며 벼랑 끝에 몰려있었지만, 최근 안익수 감독이 부임한 뒤 1승 2무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아직 승리는 부족하지만, 안익수 감독 부임 전까지 3연패의 늪에 빠졌을 때와 비교하면 선수들의 경기력도 한결 나아진 모습이다. 한편 서울은 10위에 올라있긴 하지만, 최하위 강원(승점 27)보다 4경기나 더 치른 만큼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따라서 서울은 이번 슈퍼매치에서 반드시 라이벌 수원을 잡고 강등권과 격차를 벌려야 한다.서로를 잡고 좋은 흐름을 타야하는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는 26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팀 오브 라운드 - 승리DNA로 선두경쟁에 나서는 전북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지난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리그1 최초 4연패를 달성한 전북이 올 시즌에도 우승을 노린다. 하지만 올 시즌 전북은 예년의 압도적인 모습에 비해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였다. 11라운드 울산전 0-0 무승부 이후 7경기 연속 리그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체면을 구기기도 했고, 한때는 선두 울산과 승점 차가 8점까지 벌어지기도 했다.하지만 전북은 다년간의 우승 경험과 자신감으로 특유의 승리DNA를 가지고 있는 만큼, 서서히 본인들의 경기력을 되찾았다. 그 결과 최근 10경기에서 6승 3무 1패로 단 1패만을 기록해 1위 울산(승점 58)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게다가 다득점에서는 전북이 53득점으로 울산보다 4골 차로 앞서있다. 최근 전북의 상승세에는 젊은 피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30라운드 수원전과 31라운드 광주전에서 백승호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연승에 기여했고, 여름에 전북 유니폼을 입은 송민규 역시 31라운드 광주전에서 드디어 데뷔 골을 넣었다. 이 기세를 몰아 백승호와 송민규는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을 노린다.선두 울산을 턱밑까지 추격하며 선두경쟁에 나선 전북은 이번 라운드 홈으로 인천을 불러들인다. 전북은 올 시즌 인천전에서 1승 1무로 우세한 모습인데, 특히 지난 9라운드 맞대결에서는 5-0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인천은 최근 4경기 1무 3패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전북과 인천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3경기 연속골로 3연승 이끈 에드가(대구)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우승 경쟁을 펼치는 울산과 전북에 이어 3위에 올라있는 대구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와 3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해당 기간 에드가는 4골을 넣었는데, 특히 3연승 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며 3경기 연속 골을 이어갔다.에드가는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올리면서 팀 내 득점 2위(1위 세징야 9골), 도움 1위(공동 1위 세징야)에 올라있다. 기록이 말해주듯 에드가는 세징야와 함께 대구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에드가는 직전 31라운드 제주전에서 교체로 들어간 지 채 20분도 되지 않은 후반 37분 결승 골을 넣으며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다. 이제 에드가의 발끝은 어느 팀을 만나도 득점을 만들어낼 자신이 있다.한편 이번 라운드에서 대구는 수원FC를 만난다. 4위 수원FC(승점 44)는 3위 대구(승점 47)의 뒤를 바짝 쫓고 있지만, 대구는 올 시즌 수원FC와 맞대결에서 1승 1무로 우세했다. 특히 대구는 수원FC와 최근 맞붙었던 13라운드에서 4-2로 대승했는데 에드가는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3위 자리를 두고 싸우는 대구와 수원FC의 맞대결은 25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포항 : 제주 (9월 25일 14시 포항스틸야드, JTBG G&S)- 울산 : 광주 (9월 25일 16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 SkySports)- 전북 : 인천 (9월 25일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JTBG G&S)- 대구 : 수원FC (9월 25일 19시 DGB대구은행파크, SkySports)- 수원 : 서울 (9월 26일 15시 수원월드컵경기장, MBC, SkySports)- 성남 : 강원 (9월 26일 1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IB SPORT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9:23:13
사진=첼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루벤 로프터스 치크(25, 첼시)가 깜짝 활약을 하며 토마스 투헬 감독의 3선 구성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줬다.첼시는 올여름 로멜루 루카쿠를 데려오며 취약점이던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채웠다. 다음 타깃은 3선 미드필더였다.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 마테오 코바치치라는 걸출한 미드필더진이 있지만 많은 대회를 치러야 하는 첼시 입장에선 세 선수만 활용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매물로 나온 사울 니게스를 영입했다.사울은 큰 기대감을 모았다. 최근엔 익숙한 포지션에서 뛰지 못해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지만 2010년대 후반 아틀레티코의 실질적인 에이스라고 불릴 정도로 활약이 대단했기 때문이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전형이었다. 기동성이 넘치고 압박 능력이 훌륭했으며 공수 기여도도 컸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도 있었다.투헬 감독은 곧바로 사울을 선발로 기용했다. 사울은 12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 선발로 나오며 홈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데뷔전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제대로 평가가 불가능할 정도의 실수를 반복해서 보였다. 모든 단점만 보여주며 45분 만에 조르지뉴와 교체됐다.예상보다 더 심각한 사울 부진에 첼시 3선 문제는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뜻밖의 후보가 부상했다. 바로 치크다. 치크는 첼시 성골 유스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있을 때 폭발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첼시 중원 핵으로 분류됐지만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이후엔 가파른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올시즌 로스 바클리와 함께 벤치 자원으로 구분됐는데 깜짝 활약을 하며 눈도장을 찍었다.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3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 출전한 치크는 3선에 위치해 후방 빌드업 중심 역할을 맡았다. 첼시가 3-5-2와 4-3-3 포메이션을 혼용하는 전술을 보였는데 치크는 중심을 잘 잡아주며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도록 도움을 줬다. 아스톤 빌라 공격진이 압박할 때 침착하게 이를 풀어내며 전방으로 패스를 공급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기록에서도 치크 활약이 드러났다. 치크는 패스 성공률 87.7%를 기록했고 키패스 3회, 드리블 성공 5회, 롱패스 성공 4회 등을 기록했다. 태클과 인터셉트도 각각 1회씩 올렸다. 과거 첼시 중원을 이끌었을 때가 연상되는 활약이었다. 중원 파트너로 나온 사울과 비교됐다. 사울은 또 별다른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간 반면, 치크는 제 기량을 제대로 뽐냈다.영국 '풋볼런던'은 "치크가 중원을 장악했다. 그의 움직임을 보며 첼시 팬들은 함성을 질렀다. 투헬 감독도 큰 감명을 받은 눈치였다. 선발 중원진 중 가장 눈에 띄었고 특히 후반전 활약이 압도적이었다. 캉테, 조르지뉴, 코바치치보다 우선 순위에 있을 것 같진 않지만 적어도 사울보다는 앞설 듯하다"고 치크를 조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9:17:2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정말 월드컵이 2년 주기로 열릴까.국제축구연맹(FIFA)이 최근 주장한 '월드컵 2년 주기 개최'는 축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올여름 아르센 벵거 FIFA 글로벌 축구개발 책임자가 이러한 계획을 밝힌 뒤로 찬반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월드컵 2년 주기는 무의미한 예선 일정을 줄이고 더 나은 축구를 만들자는 것이 골자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현재 의미 없는 경기들이 너무 많이 치러지고 있다"며 많은 평가전과 예선전으로 인한 선수들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주장했다.각 대륙 축구협회의 의견도 갈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아시아 팀들이 월드컵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라며 찬성표를 던졌다. 반면 유럽축구연맹(UEFA)과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반대하는 의견을 밝혔다. 이들은 "너무 자주 열리면 월드컵의 가치가 훼손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UEFA는 보이콧까지 하겠다며 강하게 반대 의사를 전했다.축구감독들도 의견이 분분하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월드컵은 환상적인 대회다. 2년 마다 열리면 좋을 것이다"고 밝혔지만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결국은 돈 때문에 이러는 것"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율리안 나겔스만 바이에른 뮌헨 감독 역시 "나는 2년 개최를 지지하지 않는다. 이미 감당하기 어려운 일정이며 비용은 증가하고 월드컵 위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의견을 전했다.이런 가운데 FIFA의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 벵거 글로벌 축구개발 책임자는 24일(한국시간) 'BBC'를 통해 "축구를 더 낫게 만들기 위한 위험이다. 도박을 할 준비가 됐다"며 "현재 일정은 명료하지도  단순하지도 않고, 시즌을 조직하는 현대적인 방법도 없다"고 말했다.벵거 디렉터는 구단과 선수들도 이익을 볼 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절대적으로 해로운 것이 반복적인 여행과 시차다. 예선 기간을 줄이면 구단도 이익을 보고, 선수들도 그렇다"고 설명했다.월드컵의 위상이 떨어질 거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월드컵은 너무 큰 행사여서 명성이 떨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모두가 매년 세계 최고가 되고 싶어한다"며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8:35:5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연이은 무승부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카디스와 0-0 무승부를 거뒀다.바르셀로나는 이날 아쉬운 결정력으로 카디스의 골망을 흔드는데 실패했다. 데파이가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만들었지만 대부분 레데스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20분 프렌키 데 용이 퇴장당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테어 슈테켄의 연이은 선방으로 가까스로 무승부를 챙겼다.쿠만 감독도 경기 막판 퇴장당했다. 후반 추가 시간 카디스가 프리킥을 얻어냈고 부스케츠가 이 과정에서 경고를 받았다. 쿠만 감독도 이에 대해 항의했지만 퇴장을 당하고 말했다.쿠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팀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우린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기회를 만드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다. 난 선수들의 태도에 불평할 수 없다. 어려운 경기였다. 우리에게는 마지막 패스가 부족했던 거 같다. 이럴 경우 득점하기 어렵고 승리할 수 없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이어 "우리는 승리가 필요하다. 팀은 열심히 하고 있다. 그라나다전과 오늘 밤은 아니었지만 다음 번에는 승리하길 기대한다"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7:27:55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카디스 원정에서 수적열세 속에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카디스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에 데파이, 루크 데 용, 데미르 스리톱을 내세웠다. 프렌키 데 용, 부스케츠, 가비가 중원에 섰고 데스트, 헤라르드 피케, 아라우호, 밍구에사가 포백을 맡았다. 골문은 테어 슈테켄이 지켰다.바르셀로나는 전반전부터 점유율을 높이며 선제골을 노렸지만 카디스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전반 32분 경 데파이가 득점 기회를 잡았고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레데스마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전에는 카디스가 슈팅 0개, 바르셀로나가 2개만 시도하며 다소 지루한 경기가 이어졌다.후반전에도 바르셀로나는 득점에 애를 먹었다. 후반 5분 위협적인 크로스가 수비 사이로 빠졌지만 데파이가 골문 앞에서 헛발질을 하고 말았다. 이어 1분 뒤 데파이가 골문 구석을 노리는 절묘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역시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답답한 흐름에 퇴장까지 발생했다. 후반 20분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이 두 번째 옐로 카드를 받으며 결국 퇴장당했다. 후반 16분 경 팔꿈치를 사용해 경고를 받았던 데 용은 4분 만에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팀을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아 넣었다.이후 수적우위를 점한 카디스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네그레도가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을 노렸다. 이어 후반 35분 다시 바르셀로나의 수비가 뚫렸고 위협적인 슈팅이 두 차례 이어졌다. 그러나 모두 슈테켄이 선방해 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소브리노의 마지막 슈팅은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후반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바르셀로나는 추가 시간 쿠티뉴의 프리킥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이번에도 슈팅은 빗나갔다. 이후 데파이가 두 차례나 득점에 가까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역시 골문을 외면했다. 카디스는 종료 직전 바르셀로나 진영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이번에도 슈테켄을 넘지 못했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카디스(0): 바르셀로나(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6:55:1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페네르바체 레전드  리드반 딜멘(59)이 김민재의 경기력에 혀를 내둘렀다.페네르바체는 24일 오전 2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6라운드에서 기레순스포르애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페네르바체는 지난 경기 패배를 딛고 승점 3점을 더해 리그 4위로 올라섰다.김민재도 이날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세르다르 아지즈, 어틸러 설러이와 함께 스리백의 오른쪽 수비수로 나섰고 군더더기없는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단단한 수비뿐만 아니라 김민재의 공격적인 능력도 돋보였다. 김민재는 전반 2분 만에 과감하게 전방으로 공을 연결했고 이것이 새뮤얼, 로시를 거친 뒤 카디오글루의 선제골로 연결됐다. 과감한 전진 드리블도 선보였다. 전반 6분 상대 중원에 틈이 보이자 김민재는 공을 밀고 들어가며 기회를 엿봤다. 후반 49분 추가 시간에도 상대 공격을 차단한 뒤 빠른 스피드로 치고 올라가 역습 상황을 만들었다. 김민재는 페널티박스 앞에서 동료에게 공을 연결했고 추가골 기회로 이어졌지만 수비진의 태클에 막혔다.페네르바체 레전드 출신 방송인 딜멘 역시 김민재의 경기력을 극찬했다. 딜멘은 페네르바체에서 108경기를 소화하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1999년에는 감독으로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그는 "김민재는 터키 리그에 있기 아까운 선수다. 개인적으로 페네르바체 최고의 영입이라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민재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중국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도전에 나섰다. 첫 유럽 무대였지만 적응기도 없이 맹활약 중이다. 완벽한 수비 능력에 공격력까지 보여주며 페네르바체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고 공식전 5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고 있다.이런 활약으로 곧바로 이적설이 나올 정도다. 터키 '소즈쿠'는 지난 19일 "괴물 센터백으로 불리는 김민재에게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잉글랜드, 이탈리아, 독일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도 그를 노리는 팀 중 하나다"고 전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6:27:5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가 선제골을 지키며 우디네세를 제압했다.AS로마는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1-22시즌 세리에A 5라운드 우디네세와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로마는 승점 3점을 더해 리그 4위로 올라섰다.로마는 이날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에 타미 아브라함, 자니올로, 펠레그리니, 미키타리안, 크리스탄테, 베레투, 칼스도르프, 맨시니 이바녜스, 칼라피오리, 파트리시우를 선발로 내세웠다.로마는 전반 초반부터 공격 주도권을 잡고 우디네세를 흔들었다. 전반 36분에는 칼라피오리가 측면 돌파에 성공한 뒤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아브라함이 패스를 힐킥으로 밀어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이후 로마는 수비적인 운영으로 한 골을 지켜냈다. 우디네세는 슈팅 8개를 시도하며 로마의 골문을 노렸지만 쉽게 열리지 않았다.후반 44분에는 로마의 주장 펠레그리니가 퇴장당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펠레그리니는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팔을 높게 들었고 이것이 상대 얼굴에 맞았다. 전반전에 경고를 받았던 펠레그리니는 두 번째 옐로 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그래도 로마는 끝까지 버텼다. 끝내 선제골을 지켜냈고 1-0 승리로 지난 패배를 딛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5:50:03
사진=알 라이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에버턴을 떠나 중동으로 향한 하메스 로드리게스(30)가 카타르에 도착했다. 알 라이얀은 하메스를 위해 성대한 입단식을 거행했다.알 라이얀은 23일(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하메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모든 계약이 마무리됐다. 환영합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라고 전했다. 이어 하메스를 위한 입단식을 알리는 게시글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이적이 확정되자 하메스는 곧바로 카타르로 떠났고, 새로운 둥지인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메스는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홈 팬들 앞에서 첫인사를 건넸다. 관중석에는 하메스의 콜롬비아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눈에 띄었다.충격적인 이적이었다. 2010년 포르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은 하메스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하메스는 월드컵이 끝난 뒤 1,0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고, 이적 첫해 리그에서 24개의 공격포인트(13골 11도움)를 성공시키며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이후 행보는 순탄치 않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난 뒤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여기에 크고 작은 부상까지 겹치며 입지는 더욱 좁아졌고, 끝내 2시즌 동안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나는 등 방황했다.레알 복귀 이후에도 하메스의 자리는 없었고, 결국 자유계약신분(FA)이 됐다. 하메스의 행선지는 놀랍게도 '은사'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에버턴이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한 하메스는 번뜩이는 플레이로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하지만 에버턴과 하메스의 동행은 1년 만에 종료됐다.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로 떠난 뒤 후임으로 베니테즈 감독이 부임하며 '오리알 신세'가 됐다. 하메스는 이적을 추진했지만 높은 연봉을 감당할 팀은 없었고, 결국 유럽을 떠나 중동행을 확정 지었다.유럽 생활은 마쳤지만 하메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알 라이얀은 2021-22시즌 카타르 스타스 리그에서 개막 이후 3경기 무승(2무 1패)의 늪에 빠지며 아직까지 첫승을 기록하지 못한 상황. 하메스는 알 라이얀의 도약을 위해 분투할 예정이다.사진=알 라이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5:0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최근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의 차기 사령탑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목되고 있다. 다만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까지 새로운 클럽을 맡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콘테 감독과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콘테 감독은 다음 시즌 새로운 프로젝트와 함께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이다. 빅클럽의 공식적인 오퍼가 있지 않은 한 말이다"라고 보도했다.'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 또한 같은 소식을 전하며 "콘테 감독은 바르셀로나나 아스널에 부임하는데 관심이 없다. 그는 시즌 도중 곤경에 처한 클럽의 지휘봉을 이어받길 바라지 않는다"라며 부임 가능성을 낮췄다.콘테 감독은 2011년 유벤투스의 사령탑에 부임하며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부임 첫 시즌 유벤투스에 스쿠테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안기며 2013-14시즌까지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콘테 감독은 양쪽 윙백을 적극 활용하는 3백 전술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이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첼시를 거쳐 경력을 이어간 콘테 감독은 2019년 인터밀란의 지휘봉을 잡으며 세리에로 돌아왔다. 인터밀란은 콘테 감독 체제 아래 유벤투스에 승점 1점 차이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2020-21 시즌 무려 11년 만에 우승에 성공하며 결실을 맺었다.하지만 인터밀란과 콘테 감독의 동행은 거기까지였다. 모기업 쑤닝의 재정난이 드리우며 구단 전체에 출혈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콘테 감독은 인터밀란을 떠났다. 유벤투스 천하를 종결시킨 콘테 감독이 떠날 것이라곤 쉽게 예측할 수 없었지만 결국 현실이 됐다.이러한 가운데 시즌 개막 이후 휘청이고 있는 두 빅클럽이 콘테 감독에 관심을 표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과 로날드 쿠만 감독 체제의 바르셀로나가 주인공이다.다만 콘테 감독은 두 클럽 모두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는 "콘테 감독은 올해를 안식 휴가로 보낸 뒤 다음 시즌 흥미로운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4:30: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위기의 FC바르셀로나가 카디스 원정 경기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바르셀로나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카디스와 맞붙는다. 홈팀 카디스는 승점 5점(1승 2무 2패)으로 리그 15위에, 원정팀 바르셀로나는 승점 8점(2승 2무)으로 9위에 올라 있다.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에 데파이, 루크 데 용, 데미르 스리톱을 내세운다. 프렌키 데 용, 부스케츠, 가비가 중원에 서고 데스트, 헤라르드 피케, 아라우호, 밍구에사가 포백을 형성한다. 골문은 테어 슈테켄이 지킨다.바르셀로나는 최근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분위기가 좋지 않다. 홈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3으로 무기력하게 패한 뒤 그라나다와 리그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4경기 1승 2무 1패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로날드 쿠만 감독 경질설도 돌고 있어 이번 경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쿠만 감독은 "바르셀로나는 리빌딩 중인 구단이다"는 말만 남긴 채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고 회견장을 떠나기도 했다.바르셀로나가 카디스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4:13:21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