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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협상 난항' 뤼디거, 첼시 고주급자 되길 원한다...'루카쿠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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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4 10:3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안토니오 뤼디거(첼시)의 마음을 잡기 위해선 높은 주급이 필요하다.

영국 '90min'은 24일(한국시간) "뤼디거는 구단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되지 않는 한 내년에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마스 투헬 감독은 뤼디거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협상이 교착 상태에 이르렀으며 이는 주급 이견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뤼디거는 지난 2017년 여름 AS로마에서 첼시로 3,500만 유로(약 480억 원)에 이적했다. 현재까지 공식전 156경기를 출전한 뤼디거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첼시의 수비에 힘을 더했다. 특히 투헬 감독 부임 후 완벽히 주전 자리를 꿰찬 상태다.

합류 당시 5년 계약을 맺었던 뤼디거는 이후 재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 이에 뤼디거는 내년 여름이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첼시는 팀 핵심 선수가 된 뤼디거를 잡고자 하지만 주급에서 큰 이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체가 알린 뤼디거의 조건은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8,300만 원) 이상이다. 뤼디거는 자신의 최근 활약을 고려했을 때, 로멜루 루카쿠와 근접한 주급을 수령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첼시는 15만 파운드(약 2억 4,200만 원) 정도로 선을 긋는 상황이다.

만약 합의를 이뤄내지 못한다면 뤼디거는 돌아오는 1월 타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벌일 수 있다. '90min'은 "뤼디거를 두고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 토트넘 훗스퍼가 관심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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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의 에두아르 멘디는 구단 생활에 만족하고 있었고, 팬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멘디는 프랑스 무대에서 성장했고, 스타드 랭스와 스타드 렌에서 엄청난 선방을 선보이며 두각을 드러냈다. 리그앙 기준 2018-19시즌 38경기 42실점, 2019-20시즌 24경기 19실점으로 놀라운 실점률을 기록했다.첼시는 케파 아리사발라가에게 불안감을 느꼈고, 이에 지난해 2,400만 유로(약 330억 원)를 지급하며 멘디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멘디는 합류하자마자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고, 매 경기 활약하며 수호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멘디는 지난 시즌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 25실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2경기 3실점으로 골문을 단단히 틀어막았다. 덕분에 첼시는 UCL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리그 4위로 챔스 티켓을 따낼 수 있었다.올 시즌 역시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멘디는 UEFA 슈퍼컵에서 비야레알을 상대로 120분간 1실점만을 내줬다. 이후 승부차기는 케파가 책임졌고, 승리함으로써 첼시는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이 밖에 멘디는 EPL 4경기 1실점, UCL 1경기 무실점으로 초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현재는 갈비뼈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멘디는 24일(한국시간) 구단과 인터뷰를 가졌다. 멘디는 런던 생활에 아주 만족하고 있었다. 그는 "나는 가족, 여동생과 함께 런던 중심부로 가는 것을 즐겨한다. 지난번에 가족과 함께 런던에 갔던 경험은 완벽했다. 날씨가 좋았고, 전망이 훌륭했다"라고 밝혔다.멘디는 팬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느꼈다. 그는 "UCL 우승하기 전에는 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더 많이 알아봐 준다. 팬들은 나에게 상냥하게 대해주고,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존중해준다. 그들은 나에게 '안녕하세요', '잘하고 있어요'라고 말해주는데 정말 고마웠다"라고 전했다.한편 멘디는 집에서도 골키퍼였다. 멘디는 "우리 아이들은 공격수가 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골키퍼가 필요하다. 그래서 난 정원에서 그들의 연습을 도와준다. 지금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놔두지만, 나이가 들면 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사진= 첼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12:3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아스널 공격진을 제치고 북런던 더비 라이벌 통합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 부문에 올랐다.영국 '90min'은 27일(한국시간) 열리는 토트넘 훗스퍼와 아스널의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를 앞두고 통합 베스트 일레븐을 뽑아봤다. 아스널 대표 폴 머슨, 토트넘 대표 제이미 오하라가 나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11명 중 토트넘 선수가 8명이었고 아스널 선수는 3명에 그쳤다.손흥민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공격진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선수다. 올시즌 이전에도 손흥민 역할을 절대적이었다. 날카롭고 정확한 돌파 능력을 가진 손흥민은 토트넘 공격이 지지부진할 경우 막힌 혈을 뚫어줬다. 공격 포인트까지 꾸준히 양산하며 토트넘에서 대체불가한 자원으로 분류됐다.이번 시즌 손흥민 의존도는 더 커졌다. 손흥민 출전 유무에 따라 토트넘 공격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손흥민이 나설 때는 토트넘 공격 루트는 다채로웠다. 좌우 윙어에 모두 나설 수 있고 최전방까지 출전가능하기에 누누 산투 감독의 공격 전술 핵심이 됐다. 초반 리그 3경기에서 2골을 뽑아내며 토트넘이 파죽의 3연승을 달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손흥민이 9월 A매치에서 부상을 입어 이탈하자 토트넘 공격력은 급감했다. 단조롭고 예상 가능한 공격만이 이어졌는데 이는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누누 감독은 아직 회복이 완벽히 되지 않은 손흥민을 중용하며 침체기 극복에 나섰다. 손흥민은 최전방과 좌측면을 오가며 그가 없는 동안 토트넘에서 실종됐던 예측불가한 돌파력을 더해줬다. 비록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손흥민이 얼마나 토트넘에 필요한 존재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머슨은 손흥민을 두고 "정말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팀플레이어이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한다. 골을 넣기도 하면서 공을 운반하고 빠르게 질주한다. 페널티 박스 안 움직임도 정말 인상적이다"고 평했다. 오하라는 "손흥민은 공을 잘 다루고 피지컬, 제공권도 훌륭하다"고 칭찬했다.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위고 요리스가 이름을 올렸다. 아스널에선 부카요 사카, 키어런 티어니, 벤 화이트가 선정됐다. 토미야스 타케히로, 그라니트 자카, 피에르 에미릭 오바메양 등 아스널 주축 자원들은 없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12: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은 10월 A매치 명단 발표를 눈앞에 두고 있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명단발표 기자회견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공식발표했다.벤투호에게 중요한 승부처가 될 2경기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0월 7일 시리아와 홈에서 만난 뒤 5일 뒤인 12일 이란 원정길에 오른다. 홈에서 열린 최종예선 2경기에서 1승 1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기에 시리아, 이란으로 이어지는 2연전 결과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이란 원정이 가장 큰 문제다. 홈에서 시리아와 경기를 치른 뒤 이란으로 넘어가기에 컨디션적으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한국은 그동안 이란 공포증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이란만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승리는 고사하고 경기력만 놓고 봐도 만족스러운 기억이 없었다.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대인 셈이다.벤투 감독이 어떤 선수를 선발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강인, 이재성, 김민재 등 유럽파들이 대거 명단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 9월 A매치에서 혹사 논란 속 부상을 입는 상황이 나왔기 때문에 벤투 감독은 큰 고민에 빠질 수 있다. 모두 회복은 했지만 재차 선발된다면 부상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그렇다고 중요한 2연전을 앞두고 이들을 모두 뺄 수 없는 노릇이다. 벤투 감독 성향상 좋은 활약을 보이고 현재 심각한 부상을 겪고 있지 않는 해외파들은 소집될 게 분명하다. 이번엔 어떤 K리거가 뽑힐지도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벤투 감독은 최근 K리그 경기들을 보러 다니며 옥석 가리기에 열을 올렸다. 부산아이파크, 안산그리너스 경기에도 등장해 화제를 끈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12:02:1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본보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영국 '트리발풋볼'은 24일(한국시간) "린가드는 기회가 된다면 하루 동안 될 수 있는 선수로 호날두를 뽑았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린가드는 맨유에서 자랄 동안 호날두를 우상화하며 자랐다. 호날두는 올여름 맨유로 복귀했고, 린가드는 인터뷰를 통해 그의 삶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알렸다"라고 덧붙였다.린가드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로 하루를 살아보고 싶다. 그의 일상을 보고 싶다. 호날두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시고, 훈련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을 알고 싶다. 그럼으로써 통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린가드는 어린 시절부터 맨유 아카데미로 들어가 유스 생활을 했다. 이후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더비 카운티로 임대를 떠났고, 2015-1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생활을 경험했다.2017-18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3경기 8골 6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부상, 기량 하락,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합류 등으로 주전 자리를 잃었고, 지난 시즌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다녀왔다.올여름 이적 가능성도 있었지만, 린가드는 잔류를 선택했다. 그의 우상인 호날두의 합류와 더불어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하겠다는 의지였다. 주로 교체로 출전하고 있는 린가드는 EPL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슈퍼 조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린가드의 호날두에 대한 사랑은 이미 밝혀진 바 있다. 린가드는 지난 9월 A매치 안도라전에서 득점 후 '호우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또한 호날두의 영입이 확정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유스 시절 호날두와 만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린가드의 바람은 이뤄졌고, 현재 호날두와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뛰면서 소원을 성취했다. 일각에선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린가드는 호날두와의 동행을 위해 재계약에 서명할 것이란 소식도 나오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11:50:03
사진=대전하나시티즌[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천상무를 상대로 막판 선두권 판도 흔들기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은 9월 26일(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이제 6경기 남았다. 현재 대전은 승점 48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5위 부산아이파크와는 승점 13점 차이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대전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승점 6점짜리 경기다. 이번 경기 상대가 바로 선두 김천이기 때문이다. 현재, 대전과 김천의 승점차는 9점이다. 승리를 통해 격차를 좁혀야 한다. 선두 추격이라는 강력한 동기 부여와 함께 올 시즌 김천과 3차례 맞붙어 1무 2패로 아직 승리가 없는 대전은 김천에 설욕을 노리고 있다.대전은 김천을 상대로 매번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으나 후반 집중력이 아쉬웠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에디뉴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원정에서 치렀던 2번째 경기 역시 김민덕의 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43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은 최근 5경기에서 16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11득점을 후반에 넣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견고한 수비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이번 경기의 키플레이어는 '캡틴' 박진섭이다. 박진섭은 이번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오가면서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팀 내 최다인 6번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팀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김천의 공격을 막기 위해서는 수비의 핵심 박진섭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이민성 감독은 "지난 서울이랜드전에서 패배했지만 선수들이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0.1%의 희망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아야 하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면서 "김천이라고 해서 다르게 할 이유는 없다. 김천을 잘 분석해서 맞는 포메이션을 가지고 가야 한다. 최선을 다해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김천전 승리를 다짐했다.이민성 감독의 말대로 0.1%의 희망이라도 끝까지 싸워야 한다. 대전이 선두 김천을 잡고 선두권 판도를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11:47:3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윌리엄 갈라스가 벤 화이트(23, 아스널) 이적료에 의문을 표했다.아스널은 올여름 대대적인 영입에 나섰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도 진출하지 못한 성적을 만회하기 위함이었다. 20대 초중반의 어린 선수들이 대상이었다. 알베르 삼비 로콩가, 아론 램스데일, 마르틴 외데가르드,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새롭게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화이트도 아스널로 왔다. 브라이튼 성골 유스인 화이트는 좀처럼 1군에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임대를 전전하다 2019-20시즌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 생활 중 잠재력을 극대화하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 지도를 받으며 3백 중심이 됐는데 높은 수비 라인 속에서도 놀라운 커버 능력과 수비력을 선보였다.여러 빅클럽들이 구애를 했지만 화이트는 브라이튼에 남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화이트는 훌륭한 역량을 드러냈다. 이를 통해 잉글랜드 A대표팀에 콜업되며 주가를 더욱 높였다. 수비 어느 지역이든 소화할 수 있고 포메이션이 바뀌어도 기용이 가능한 화이트는 매력적인 수비수였다. 아스널은 무려 5,850만 유로(약 808억 원)라는 거금을 들여 화이트를 데려왔다.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곧바로 화이트를 선발로 중용했다. 기대감은 컸지만 이는 곧 실망으로 돌아왔다. 화이트는 제공권에서 취약점을 드러냈다. EPL 1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 나온 화이트는 이반 토니에게 번번이 경합 상황에서 밀려 슈팅 기회를 헌납했다. 강점으로 평가되던 빌드업 능력도 형편없었다.단점은 계속해서 반복됐다. 토미야스가 우측 풀백에서 화이트 불안점을 채웠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자주 드러내 아스널 후방을 흔들리게 만들었다. 실력적으로 무너지자 멘털적으로도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했다. 엄청난 이적료를 들인 아스널 입장에선 상당히 뼈아픈 상황이다.아스널, 첼시, 토트넘 훗스퍼 등에서 뛴 갈라스는 영국 '젠팅 카시노'를 통해 화이트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갈라스는 "아스널이 화이트 영입에 5,850만 유로를 들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그는 최고 수준에서 증명한 적이 없다. 그에 반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월드컵,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등에서 꾸준한 성과를 낸 바란을 4,000만 유로(약 552억 원)에 영입했다"고 말했다.이어 "아마 화이트가 잉글랜드 국적 선수라 이적료가 더 비쌌던 것 같다. 바란과 비교하면 급이 다른 선수다. 어째서 그 거액을 지불한 건지 모르겠다. 아직 어린 화이트가 훌륭한 센터백이 되길 바라지만 의문이 가는 선택인 건 분명한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11: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 선택을 받지 못한 파울루 폰세카가 입을 열었다.폰세카는 올여름 토트넘과 강력하게 연결됐다. 샤흐타르 도네츠크, AS로마 등에서 경력을 쌓은 폰세카는 오랜 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 후임을 찾던 토트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무리뉴 감독이 로마 사령탑으로 갔기에 폰세카가 토트넘 감독으로 오면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이 구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선임이 유력한 상황이었지만 갑자기 결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에 대한 각종 추측이 쏟아졌다. 세금 문제와 함께, 젠나로 가투소가 나폴리를 떠나며 야인이 된 게 결정적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정확한 건 없었다. 하지만 가투소마저 토트넘 감독에 오르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이유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다.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토트넘 감독 선임 작업이 종료된 몇 달 뒤인 9월 24일(한국시간) 폰세카가 당시를 회상하는 인터뷰를 내놓았다. 폰세카는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합의는 확실히 이뤄졌다.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프리시즌까지 계획할 정도로 사실상 선임이 된 상태였다. 그러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오며 상황이 바뀌었다"고 했다.이어 "토트넘 보드진은 매력적이고 공격적인 축구를 만들길 원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 스티븐 히첸 디렉터가 그랬다. 나는 그럴 준비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파라티치 단장은 생각이 달랐다. 나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접근 방식의 차이가 있었다. 나는 어느 팀을 맡든 내 선수들이 박스 안에서만 수비를 하길 원하지 않았다. 다른 생각이 있는 단장과 일하긴 어려웠다"고 말했다.폰세카를 거부한 파라티치 단장은 울버햄튼을 이끈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했다. 누누 감독은 폰세카와 반대되는 성향으로 수비에 좀 더 무게중심을 두는 지도자였다. 울버햄튼 시절에도 3백을 기반으로 한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성과는 냈지만 항상 공격 전술엔 아쉬움이 따랐다.토트넘에서도 같은 문제점을 반복하고 있다. 수비 자체는 이전보다 안정화됐다는 평가를 받지만 공격이 문제다. 공격 전개부터 마무리까지 세밀함이 떨어지고 개인 기량에 의존한다는 의견이 많다. 무리뉴 감독 때와 같은 평이다. 중원 싸움마저 되지 못해 내내 끌려다니다 수비까지 무너져 대량 실점하는 경우가 최근 많이 나오는 중이다. 이에 누누 감독에 대한 토트넘 팬들이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11:00:03
[축구] '협상 난항' 뤼디거, 첼시 고주급자 되길 원한다...'루카쿠급으로!'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안토니오 뤼디거(첼시)의 마음을 잡기 위해선 높은 주급이 필요하다.영국 '90min'은 24일(한국시간) "뤼디거는 구단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되지 않는 한 내년에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토마스 투헬 감독은 뤼디거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협상이 교착 상태에 이르렀으며 이는 주급 이견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뤼디거는 지난 2017년 여름 AS로마에서 첼시로 3,500만 유로(약 480억 원)에 이적했다. 현재까지 공식전 156경기를 출전한 뤼디거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첼시의 수비에 힘을 더했다. 특히 투헬 감독 부임 후 완벽히 주전 자리를 꿰찬 상태다.합류 당시 5년 계약을 맺었던 뤼디거는 이후 재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 이에 뤼디거는 내년 여름이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첼시는 팀 핵심 선수가 된 뤼디거를 잡고자 하지만 주급에서 큰 이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매체가 알린 뤼디거의 조건은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8,300만 원) 이상이다. 뤼디거는 자신의 최근 활약을 고려했을 때, 로멜루 루카쿠와 근접한 주급을 수령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첼시는 15만 파운드(약 2억 4,200만 원) 정도로 선을 긋는 상황이다.만약 합의를 이뤄내지 못한다면 뤼디거는 돌아오는 1월 타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벌일 수 있다. '90min'은 "뤼디거를 두고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 토트넘 훗스퍼가 관심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10:35:02
사진=마르카[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스페인 현지 매체가 현 바르셀로나 상태를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바르셀로나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카디스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공식전 3경기 무승에 빠졌고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7위에 머물렀다.이번에도 바르셀로나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한수아래로 평가받는 카디스를 상대로 공격에 무게 중심을 실었다. 좌우 풀백으로 나온 세르지뇨 데스트, 오스카 밍구에사부터 프랭키 더 용까지 높이 올려놓으며 빠른 시간에 선제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멤피스 데파이가 전방위적으로 움직이며 분투했지만 좀처럼 마무리가 되지 못했다.데파이 외 공격진들이 심각한 부진을 보인 게 뼈아팠다. 유망주인 유스프 데미르와 가비는 별다른 존재감이 없었고 최전방 루크 더 용은 슈팅 1회도 올리지 못했다. 데파이와 더 용이 공격을 만들어가는 상황에서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더 용이 3분 만에 경고를 2장 받으며 퇴장을 당해 바르셀로나는 수적 열세에 내몰렸다.한 명이 없는 상황에서도 바르셀로나는 펠리페 쿠티뉴, 니코 곤잘레스, 리키 푸츠를 연속으로 투입하며 카디스와 전면전에 나섰다. 카디스가 퇴장 이전과 달리 라인을 높게 형성하면서 공세를 퍼부어 바르셀로나는 이렇다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그나마 중원에서 양질 패스를 넣어주던 더 용이 없어진 것도 바르셀로나 공격 침체에 원인이 됐다.카디스 막판 공세에 바르셀로나는 고전했다.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헤라르드 피케, 로날드 아라우호로 구성된 센터백 라인이 육탄 수비를 펼치며 패배에서 바르셀로나를 구했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비겼다. 바르셀로나, 카디스 두 팀 모두에게 진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스페인 여러 현지 매체들은 바르셀로나를 맹렬히 비판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공식전 3경기 무승을 겪고 있고 리그로만 볼 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보다 승점 7점이 뒤쳐져 있다. 결과를 떠나 경기력 자체가 실망이 가득한 상황이다. 아무리 공격진에 부상이 많다고 해도 바르셀로나 명성을 고려할 때 실망스러운 공격력이 반복되고 있어 쿠만 감독은 비판의 중심에 서 있는 상황이다.스페인 '마르카'는 바르셀로나의 카디스전을 두고 "NI TIKI, NI TAKA(티키타카는 이제 없다"라는 표현을 썼다. 바르셀로나 색깔 자체가 사라진 현 상황을 제대로 비꼰 것이었다. 이외에도 "누가 농담이라고 해줘"라며 바르셀로나 경기력을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10:10: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쿠보 타케후사와 재계약을 추진할 생각이다.스페인 '비사커'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카데나 세르'를 인용해 "레알은 쿠보를 장기적인 미래라고 생각한다. 그에게 보상을 주는 걸 생각 중이다. 2024년까지 계약된 상태지만 더 많은 시간을 구단에서 머물길 원한다"고 보도했다.쿠보는 지난 2019년 여름 FC도쿄를 떠나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어린 시절 바르셀로나 유스팀인 라마시아에서 뛰었던 쿠보의 이적은 스페인 내에서도 화제였다. 작은 키에도 빠른 발과 개인 능력을 갖춰 '제2의 메시'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레알은 쿠보를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하기 보다는 임대를 통해 성장시키길 원했다. 쿠보는 첫 시즌 마요르카로 임대를 떠났고 35경기(선발 23경기, 교체 12경기)를 소화하며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비야레알, 헤타페 임대를 차례로 떠나면서 라리가 무대에서 기회를 노렸다.쿠보는 올 시즌 역시 마요르카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는 중이다. 레알의 NON-EU 규정으로 인해 쿠보의 자리가 없었다. 팀당 최대 3명의 비유럽 선수를 보유할 수 있고 에데르 밀리탕, 비니시우스 주니어, 호드리구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쿠보는 마요르카 재임대를 떠났다.올 시즌 쿠보의 활약은 나쁘지 않다. 마요르카에서 6경기에 출전하는 등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아직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번뜩이는 드리블이나 패스 센스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를 지켜본 레알도 쿠보에게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재계약을 체결해 쿠보를 붙잡아 둔 뒤 성장세를 계속 지켜볼 생각이다. 일단 레알의 기대감은 큰 상황이다. 이 매체는 "레알은 쿠보가 많은 것을 가져다 줄 거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4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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