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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꿩 대신 닭?' 마르시알, 이번엔 홀란드 대체자로 도르트문트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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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5 15:1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앙토니 마르시알(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엔 다음 시즌 이탈이 예상되는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의 대체자로 지목되고 있다.

영국 '90min'은 24일(한국시간) "맨유의 포워드 마르시알은 2022년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 있는 홀란드의 대체자로 고려되고 있다. 마르시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합류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으며 최근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마르시알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7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주전 경쟁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유는 당시 마르시알을 영입했던 금액에 상당하는 제안이 들어올 경우 기쁜 마음으로 그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AS모나코를 떠나 맨유로 이적한 마르시알은 유망주 최고의 영예로 일컫는 골든보이를 수상하며 기대를 모았다. 소속팀의 사정상 윙포워드에서 스트라이커로 위치를 옮긴 마르시알은 2019-20시즌 리그에서 17골을 터뜨리며 활약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달랐다. 크고 작은 부상과 함께 극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부진을 이어갔다. 2시즌 연속 10골을 넘게 기록했던 득점도 4골에 그쳤다. 설상가상 에딘손 카바니에 이어 호날두까지 합류하며 입지는 더욱 좁아진 상황. 마르시알은 몇없는 출전 기회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며 이적설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도르트문트가 새로운 클럽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여름 홀란드는 수많은 이적설 끝에 잔류를 결심했지만 내년에는 이탈이 예상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유망주가 단 돈 7,500만 유로(약 1,036억 원)에 바이아웃으로 풀리기 때문이다. 맨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수많은 빅클럽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만큼 이적은 확실시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마르시알을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 역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마르시알을 놓아주겠다는 입장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마르시알의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622억 원)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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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산] 정지훈 기자= 감독 교체라는 극약 처방을 내린 안산이 2위 안양의 발목까지 잡으며 2연승을 질주했다. 이에 민동성 감독 대행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다음 김천전에서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했다.안산 그리너스는 25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FC안양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안산은 민동성 감독 대행 체제에서 2연승을 달렸고, 승점 37점으로 6위로 도약했다. 반면, 갈 길 바쁜 안양은 승점 54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경기 후 민동성 감독 대행은 "공격적으로 다양한 옵션을 준비했고, 수비는 안정화를 위해 준비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확실히 안산은 안양의 천적이었다. 리그 2위인 안양은 직전 경기까지 8경기 연속 무패로 기세를 타고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안산에 발목이 잡혔다. 안산은 최근 안양과 여섯 차례 상대전적에서 4승 1무 1패로 크게 앞서고 있었고, 이번 시즌 3번의 경기에서 2승 1무로 우위를 잡고 있었다. 결국 이날도 안산이 승리를 거두면서 올 해 안양을 상대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안양에 강한 비결을 묻자 민동성 대행은 "안양이 많은 변화보다 속도와 높이를 이용했다. 집중력 있게 끝까지 잘 막았고,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에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격수들이 압박을 잘해줬다. 상대에게 어려움을 줬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 이번 시즌 들어 가장 좋았던 경기였다"면서 "선수들 스스로가 목적의식이 뚜렷해졌다.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강해진 것 같다. 선수들이 잘해줬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이어 민동성 대행은 "우리 선수들이 상대의 강점을 알고 경기를 준비한다. 안양에 뛰어난 선수들이 많지만 우리가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배고픔이 있는 선수들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경기력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민동성 대행은 안양전에서 승리한 후 격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선수들도 모든 것을 쏟아낸 후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경기 후에는 단체 세리머니를 통해 기쁨을 표출했다.민동성 대행은 "승리하고 나서 세리머니를 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다음 경기를 어떻게 준비할 지 고민의 연속이다. 생각이 많아진다. 선수들이 잘한 만큼 이어갈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해야 한다"고 했고, 다가오는 김천전에 대해서는 "다음 경기에서 김천을 상대하는데, 우리가 선수비 후역습만 강한 것이 아니다. 물러설 생각이 없다"며 물러서지 않겠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8:30:26
[인터풋볼=안산] 정지훈 기자= 갈 길 바쁜 안양이 또 안산에 발목이 잡혔다. 이번 시즌 안산에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안양의 이우형 감독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FC안양은 25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 FC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안양은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이 마감됐고, 이번 시즌 안산전에서 1무 3패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경기 후 이우형 감독은 "올해 안산과 마지막 경기였다. 승점 3점을 따내려고 준비를 했고, 열심히 했는데 천적이 맞다. 안산전은 항상 고전했다. 안산이 좋은 경기를 했고, 수비 대응도 좋았다. 승리할 만한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확실히 안산은 안양의 천적이었다. 리그 2위인 안양은 직전 경기까지 8경기 연속 무패로 기세를 타고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안산에 발목이 잡혔다. 안산은 최근 안양과 여섯 차례 상대전적에서 4승 1무 1패로 크게 앞서고 있었고, 이번 시즌 3번의 경기에서 2승 1무로 우위를 잡고 있었다. 결국 이날도 안산이 승리를 거두면서 올 해 안양을 상대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이우형 감독은 "심리적인 부분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우리 스스로가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이상하게 안산과 경기를 하면 잘 풀리지 않는다. 이상하게 실점을 하거나 실수를 한다. 지난 거니까 더 중요한 홈 3연전이 있다. 잘 준비해서 승격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안양의 입장에서는 뼈아픈 패배였다. 선두 김천상무와 승점차가 더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고, 3위 대전의 추격도 거세다. 공교롭게도 김천과 대전이 이번 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에 안양 입장에서는 어떤 한 팀을 응원하기 어렵다.이우형 감독 역시 "어느 팀이 이기든 지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남은 5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우의 수가 있지만 남은 5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어떤 팀이 이긴다고 도움 되는 것은 없다"면서 "연승이나 무패를 하게 됐을 때 어려운 경기가 항상 있다. 심리적으로 선수들을 잘 추슬러야 한다. 승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8:25:20
[인터풋볼=안산] 정지훈 기자= 감독 교체라는 극약 처방을 내린 안산이 2위 안양의 발목까지 잡으며 2연승을 질주했다.안산 그리너스는 25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FC안양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안산은 민동성 감독 대행 체제에서 2연승을 달렸고, 승점 37점으로 6위로 도약했다. 반면, 갈 길 바쁜 안양은 승점 54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안산의 감독 교체가 통했다. 안산은 지난 30라운드에서 충남아산을 1-0으로 꺾고 10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9경기 동안 3무 6패로 부진에 허덕였던 안산은 전임 사령탑의 자진사퇴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값진 승리로 끌어올렸다.민동성 감독대행이 보여준 안산은 평소와 다름없이 투지를 앞세운 성실함이 돋보였다. 포백으로 밸런스를 중시한 안산은 전방부터 강한 압박으로 수비 안정화를 가져왔다. 연제민이 수비를 진두지휘했고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친 이승빈의 활약이 더해져 11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확실한 분위기 반전이었다. 민동성 감독 대행은 공격력이 막강한 안양을 상대로 공격적인 4백을 사용했고, 수비와 중원 라인을 두텁게 하며 안정적인 수비 후 날카로운 역습을 펼쳤다. 이 변화는 성공적이었다. 2위 안양의 공격은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남았고, 오히려 안산이 경기를 주도하며 찬스를 만들었다.결국 안산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27분 이상민이 올려준 코너킥을 문전에 있던 송주호가 경합을 이겨냈고,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민동성 감독 대행은 수비를 두텁게 하며 안양의 공세를 막아냈고,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확실히 안산은 안양의 천적이었다. 리그 2위인 안양은 직전 경기까지 8경기 연속 무패로 기세를 타고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안산에 발목이 잡혔다. 안산은 최근 안양과 여섯 차례 상대전적에서 4승 1무 1패로 크게 앞서고 있었고, 이번 시즌 3번의 경기에서 2승 1무로 우위를 잡고 있었다. 결국 이날도 안산이 승리를 거두면서 올 해 안양을 상대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무엇보다 감독 교체의 효과가 확실했다. 민동성 감독 대행 체제에서 2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고, 남은 5경기에서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8:14:17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30)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복귀 이후 4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까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사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승점 14점(4승 2무)으로 2위에 위치하고 있다.새 시즌 개막 이후 아틀레티코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포함 7경기 무패 행진(4승 3무)를 달리고 있다. 앙헬 코레아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포가 아틀레티코를 승리로 이끌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그리즈만의 발끝은 아직도 침묵하고 있다. 그리즈만은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임대 이적했다. 2년 만에 아틀레티코로 돌아온 그리즈만은 장발의 머리를 자르고 면도를 하며 부활의 의지를 불태웠다.현재까지 그리즈만의 성적표는 최악에 가깝다. 리그에선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나섰지만 득점은 물론 어시스트조차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즈만을 월드클래스로 성장시켰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공격 포메이션의 변화를 주며 최적의 전술을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그리즈만을 향한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그리즈만에게 부여한 4경기 평균 평점은 '6.33점'으로 팀 내 최하위권에 가깝다. 부정확한 슈팅은 물론 패스 성공률 또한 70% 중반대에 미치며 동료들과 연계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팬들의 반응도 싸늘하기만 하다. 그리즈만은 과거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당시 불손한 태도와 프로답지 못한 행동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었다. 그랬던 그리즈만이 복귀한 것도 모자라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달갑게 볼 리가 없다. 얼마 전 SNS에는 한 아틀레티코 팬이 훈련장을 빠져나가는 주앙 펠릭스에게 "그리즈만을 부상을 입혀라. 너 대신 그가 선발로 뛰어선 안 된다"라고 말하는 영상이 떠돌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틀레티코에서도 '계륵'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그리즈만은 반전의 경기력을 보여줄 부담에 놓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8:00:02
[인터풋볼=안산] 정지훈 기자= 감독 교체라는 극약 처방을 내린 안산이 2위 안양의 발목까지 잡으며 2연승을 질주했다.안산 그리너스는 25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FC안양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안산은 민동성 감독 대행 체제에서 2연승을 달렸고, 승점 37점으로 6위로 도약했다. 반면, 갈 길 바쁜 안양은 승점 54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2연승에 도전하는 홈팀 안산이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공격진에서 까뇨뚜, 김륜도, 두아르테가 호흡을 맞췄고, 중원은 장동혁, 이상민, 이와세가 구축했다. 4백은 김진래, 송주호, 연제민, 이준희가 나섰고, 골문은 이승빈이 지켰다. 원정팀 안양은 조나탄을 비롯해 모재현, 맹성웅, 박태준, 타무라, 닐손주니어, 주현우, 백동규, 김형진, 정준연, 정민기를 선발로 내세웠다.안산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이준희가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무산됐다. 이어 전반 8분에는 측면을 허문 두아르테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안야이 반격했다. 전반 21분 두아르테가 문전에서 날카로움 움직임을 보여줬고, 슈팅을 가져갔지만 무산됐다.안산이 후반 시작과 함께 강수일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찬스는 안양이 만들었다. 후반 1분 모재현, 후반 8분 조나탄이 연달아 슈팅을 가져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안양이 계속 찬스를 잡았다. 후반 14분 우측면을 허문 타무라가 정교한 크로스를 올려줬고, 조나탄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이후 안양은 후반 17분 아코스티를 투입해 다시 한 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후반 중반이후 안산이 주도권을 되찾았다. 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두아르테가 낮게 올려준 볼을 김륜도가 논스톱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후 안산은 후반 22분 까뇨뚜를 대신해 임재혁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결국 안산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27분 이상민이 올려준 코너킥을 문전에 있던 송주호가 경합을 이겨냈고,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내준 안양은 후반 31분 하남을 투입하며 공세를 펼쳤지만 만회골을 만들지 못했다. 승자는 안산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7:50:36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번 여름 정들었던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다비드 알라바(29)가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레알과 뮌헨은 비교할 수 없다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스페인 '아스'는 24일(한국시간) "알라바는 독일 '바이에른 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뮌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현재 레알의 선수이지만 여전히 뮌헨을 잊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알라바는 입단식 당시 새로운 클럽 레알의 엠블럼에 키스를 했고, 뮌헨의 팬들은 알라바의 행동에 분노를 표출했다. 당연한 행동일 수 있지만 오랜 시간 알라바와 함께 했던 뮌헨의 팬들은 배신감이 컸던 모양이다.이 행동에 대해 알라바는 "더 이상 뮌헨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나에겐 아주 특별한 날이었으며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지만, 뮌헨의 팬들을 자극할 마음은 전혀 없었다. 나는 그곳에서 13년 동안 멋진 시간을 보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한 명의 사람, 한 명의 선수로서 성잘할 수 있게 해준 구단과 팬들에게 항상 감사할 것이다. 뮌헨은 내 제2의 고향이다. 누구도 마음을 상하고 하고 싶지 않았다. 마드리드와 뮌헨은 비교 불가이며, 언제나 가슴속에 간직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알라바는 뮌헨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선수 중 하나다. 뮌헨 유스 출신의 알라바는 2010년 프로 무대 데뷔에 성공했다. 2011년 호펜하임 단기 임대 시절을 제외하곤 오직 뮌헨만을 위해 헌신하며 월드 클래스로 발돋움했다.뮌헨에서 거둔 트로피만 해도 셀 수 없이 많다. 10번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2차례 빅이어를 거머쥐었다.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2번의 트레블도 함께 할 만큼 살아있는 전설과 같았다.  하지만 뮌헨과의 동행은 올해가 마지막이었다. 알라바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레알로 떠났고, '캡틴' 세르히오 라모스의 등번호 4번을 물려받으며 기대를 받고 있다. 레알 합류 이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빠르게 복귀한 뒤 지금도 맹활약을 이어가며 레알의 수비를 이끌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7:1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라그나르 클라반이 제임스 밀너(35)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사건에 대해 회상했다. 클라반은 두 사람이 주먹질 직전까지 갔다며 폭로했다.에스토니아 국적의 클라반은 네덜란드 AZ 알크마르,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선수 경력을 쌓은 뒤 2016년 리버풀로 이적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했다. 두 시즌 동안 안필드를 누빈 클라반은 비록 주전은 아니었지만 로테이션으로 출전하며 리버풀의 주요 옵션으로 활약했다.35세의 나이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클라반이 리버풀 시절 라커룸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클라반은 에스토니아 매체 '벳세이프 에스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7년 당시 크리스마스와 1월 즈음 심한 압박을 느꼈다. 아마도 선더랜드 원정 경기였을 것이다. 당시 클롭 감독과 밀너는 몸싸움을 시작할 뻔했지만 끝내 밀너가 물러났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만약 밀너가 물러서지 않았다면 클롭 감독은 그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끝장을 봤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리버풀은 선더랜드 원정을 떠나 1-1로 전반전을 마쳤고, 경기력에 불만을 가진 클롭 감독이 밀너와 설전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그럼에도 클라반은 '은사' 클롭 감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클라반은 "그는 선수들과 구단 전체를 매우 잘 파악했다. 클롭 감독은 언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알고 있었다. 만약 팀에 어떤 문제가 있다면, 선수들에게 누가 감독인지 보여줬다. 팀은 물론 개개인도 잘 읽는 감독이었다"라고 회상했다.2015년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클롭 감독은 2010년대 초 중위권까지 추락했던 팀을 부활시켰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이어 2019-20시즌 EPL 우승까지 달성하며 수십 년 동안 이어진 리버풀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이번 시즌 역시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이끌고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개막 이후 7경기 무패(6승 1무)를 달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리버풀은 오는 26일 EPL 6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6:3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내년 여름 자유계약신분(FA)이 되는 킬리안 음바페(22)를 데려오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가 팔을 걷어붙였다. 셰이크 만수르 맨시티 구단주가 직접 나서 음바페의 영입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4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만수르 구단주의 '특명' 이후 음바페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바페는 내년 1월부터 타구단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으며 사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이안 맥게리가 진행하는 '트랜스퍼 윈도우' 팟캐스트를 인용하며 "만수르 구단주가 음바페를 둘러싼 영입 경쟁에 참가하라고 지시했다. 음바페는 레알에서 뛰고 싶은 오랜 소망에도 불구하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을 유혹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음바페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다. 지난 시즌 종료 이후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한 음바페를 둘러싸고 이적설이 제기됐다. 더욱이 내년 여름 FA를 앞두고 있기에 수많은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이 가운데 음바페의 드림 클럽으로 알려진 레알 이적이 가장 유력했다.PSG 또한 반드시 음바페를 잔류시키겠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났다. 레오나르두 아라우주 PSG 단장은 프랑스 'RMC'를 통해 "우리는 음바페에게 최고의 팀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음바페는 공짜로 떠나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고, 구단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불행하겠지만 원한다면 붙잡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실제로 PSG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등 월드클래스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그럼에도 음바페의 마음은 쉽사리 바뀌지 않았고, 레알은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끝내 거절당했다.결국 음바페는 PSG에 잔류했지만 내년 여름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일머니를 등에 업은 맨시티가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해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의 거취는 빠르면 내년 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6:0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제주가 포항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5위로 도약했다.제주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에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제주는 승점 40점으로 5위에, 포항은 승점 39점으로 7위에 위치했다.[선발 라인업] 포항스틸러스(4-2-3-1) : 조성훈(GK) - 김륜성, 그랜트, 권완규, 박승욱 - 오범석, 신광훈 - 강상우, 크베시치, 팔라시오스 - 이승모제주유나이티드(3-4-3) : 이창근(GK) - 정운, 김경재, 홍준호 - 강윤성, 이창민, 김봉수, 박원재 - 제르소, 이정문, 진성욱[전반전] '전반에만 3골!' 제주, 골잔치 벌이며 리드공세를 이어가던 제주가 선제 득점을 터뜨렸다. 전반 21분 이정문이 흘려준 볼을 아크박스에 위치한 제르소가 이어받았다. 제르소는 상대 수비를 가볍게 제치고 우측 구석을 노린 슈팅을 성공시키며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제주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35분 포항의 결정적인 기회를 막아낸 뒤 제주가 역습을 전개했다. 측면에서 볼을 잡은 진성욱이 침투하는 박원재에게 패스를 건넸다. 박원재는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슈팅을 마무리하며 2번째 득점을 터뜨렸다.골잔치가 벌어졌다. 이번에도 득점은 제주의 몫이었다. 전반 37분 강윤성의 크로스 이후 혼전 상황이 벌어졌다. 페널티박스 중앙에 위치했던 이정문이 세컨볼을 이어받아 득점으로 연결, 쐐기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은 제주가 3-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후반전] 포항, 만회골에도 끝내 스코어 뒤집지 못하고 패배후반전 돌입과 함께 포항이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크베시치를 빼고 고영준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제주 역시 후반 9분 이정문과 홍준호를 빼고 주민규와 김오규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제주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10분 상대 진영에서 소유권을 차단한 뒤 제주의 공격이 전개됐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김봉수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포항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후반 23분 고영준의 크로스를 강상우가 슈팅했지만 볼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포항이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4분 코너킥 상황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그랜트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추격에 나섰다. 고삐를 늦추지 않은 포항이 한 번 더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7분 임상협이 우측 파포스트를 노린 슈팅을 성공시켜 추격골을 터뜨렸다. 포항은 경기 종료까지 역전을 위해 분투했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제주의 4-2 승리로 종료됐다.[경기 결과]포항스틸러스(2) : 그랜트(후반 34분), 임상협(후반 37분) 제주유나이티드(4) : 제르소(전반 21분), 박원재(전반 35분), 이정문(전반 37분), 김봉수(후반 10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5:52:15
[축구] '꿩 대신 닭?' 마르시알, 이번엔 홀란드 대체자로 도르트문트와 연결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앙토니 마르시알(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엔 다음 시즌 이탈이 예상되는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의 대체자로 지목되고 있다.영국 '90min'은 24일(한국시간) "맨유의 포워드 마르시알은 2022년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 있는 홀란드의 대체자로 고려되고 있다. 마르시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합류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으며 최근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마르시알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7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주전 경쟁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맨유는 당시 마르시알을 영입했던 금액에 상당하는 제안이 들어올 경우 기쁜 마음으로 그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5년 AS모나코를 떠나 맨유로 이적한 마르시알은 유망주 최고의 영예로 일컫는 골든보이를 수상하며 기대를 모았다. 소속팀의 사정상 윙포워드에서 스트라이커로 위치를 옮긴 마르시알은 2019-20시즌 리그에서 17골을 터뜨리며 활약을 이어갔다.하지만 지난 시즌은 달랐다. 크고 작은 부상과 함께 극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부진을 이어갔다. 2시즌 연속 10골을 넘게 기록했던 득점도 4골에 그쳤다. 설상가상 에딘손 카바니에 이어 호날두까지 합류하며 입지는 더욱 좁아진 상황. 마르시알은 몇없는 출전 기회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며 이적설의 중심이 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도르트문트가 새로운 클럽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여름 홀란드는 수많은 이적설 끝에 잔류를 결심했지만 내년에는 이탈이 예상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유망주가 단 돈 7,500만 유로(약 1,036억 원)에 바이아웃으로 풀리기 때문이다. 맨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수많은 빅클럽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만큼 이적은 확실시되고 있다.도르트문트는 마르시알을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 역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마르시알을 놓아주겠다는 입장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마르시알의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622억 원)로 추산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5 1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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