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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U-18(감독 오세종)이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48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예선 조별리그를 통해 12개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전 U-18은 조별리그에서 경기 안산FC(1:0 승), 서울 동북고(2:0 승), 강릉 문성고(3:0 승)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 경기 서해고를 만나 1:0 승리를 거둔 대전 U-18은 8강전에서 경희고에 5:0 대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에서는 경기 광문고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6경기 동안 13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파죽지세의 기세로 결승에 진출한 대전 U-18은 결승전에서 경남FC U-18(진주고)과 만났다. 28일 오후 7시 합천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승부차기 끝에 4: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첫 전국 대회 우승은 비록 아쉽게 놓쳤지만 '제 4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참가한 전국 대회에서 대전 U-18은 준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개인 부분에서도 이준규가 우수 선수상, 손혜창이 수비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오세종 감독은 "우승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준우승도 매우 값진 결과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우리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많이 얻게 되었고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었다.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편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구단에도 감사드린다. 심기일전해서 8월 참가하는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허정무 이사장은 "유소년은 구단 미래의 근간이다. 앞으로도 우리 유소년 선수들이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15:38:0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가 2021시즌도 여전한 골감각을 과시하는 가운데 팀의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무고사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렸다. 인천은 무고사의 득점에 힙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어느덧 리그 7위에 올라있는 인천이다.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으며 하위권을 맴돌던 인천은 지난 4월 말을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최근에는 6경기 무패 행진(3승 3무)을 기록할 만큼 최고의 분위기를 유지하는 중이다. FC서울전, 수원전 승리를 통해 시즌 첫 2연승을 올린 인천은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3연승을 노린다.이런 상승세에는 무고사의 역할이 컸다. 무고사는 최근 5경기에서 5골을 만들어내며 인천의 '주포'다운 역할을 해냈다. 더불어 순도가 매우 높은 득점들이었다. 16라운드 광주, 18라운드 수원FC전에선 동점골로 1승 1무를 거둘 수 있게끔 도왔다. 그리고 17라운드 서울전, 21라운드 수원전에선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었다.가장 무서운 것은 무고사의 슈팅 정확도다. 무고사는 올 시즌 15번의 슈팅에서 12차례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인천은 역습 패턴을 주로 임하는데 무고사의 결정력 때문에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가져갈 수 있었다. 최근 득점에선 12번의 슈팅으로 5골을 만들어내는 저력을 과시했다.무고사는 K리그1에서 득점 랭킹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놀라운 점은 다른 선수들은 보통 15~20경기를 뛴 반면 무고사는 10경기 채 되지 않는 9경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활약에 무고사는 지금까지 평점 7.1, 경기 MVP 4회, BEST 11 2회에 선정됐다.더불어 무고사는 지난 수원전을 통해 자신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자축포를 터뜨렸다. 무고사는 지난 2018시즌 인천으로 합류했다. 그간 전방 공격수 영입에 실패를 겪었던 인천이기에 무고사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무고사는 기대에 부응하며 2018시즌 35경기 19골, 2019시즌 32경기 14골, 2020시즌 24경기 12골로 득점 가뭄을 해소했다. 이어 올 시즌 수원전까지 100경기 50골로 역대급 피니셔다운 득점률을 보였다.사실 무고사는 2021시즌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시즌을 앞두고 동계 훈련 과정에서 아버지의 병환으로 고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를 하며 개인 훈련만 소화했다. 더불어 부친상을 당하며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시즌이 개막했지만 무고사는 컨디션 난조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4월 FA컵 안양전 교체 출전을 통해 첫 출격을 알렸다. 이후 리그에서 경기를 뛰며 폼을 되찾는데 주력했고, 휴식기전 광주, 수원FC전에서 골맛을 보며 하반기 반전을 예고했다.결국 무고사는 약속을 지켜냈다. 하반기 시작과 함께 서울, 수원전에서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인천은 리그 종료까지 1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무고사의 발끝 감각이 유지된다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15:24:1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리버 스킵(20, 토트넘)이 다음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기대되는 유망주로 뽑혔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8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일 유망주는 누구일까"라는 제목으로 각 팀을 대표하는 어린 선수 9명을 뽑았다. 플로리안 발로군(아스널), 리암 델랍(맨시티), 아마드 디알로(맨유), 하비 엘리엇(리버풀), 빌리 길모어(노리치),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등이 선정됐다.스킵도 이름을 올렸다. 스킵은 토트넘 훗스퍼가 기대하는 2000년생 미드필더다. 토트넘 성골 유스인 그는 이미 1군에 데뷔했다. 벌써 15경기를 소화하며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시즌엔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다녀왔다. 노리치 중원의 핵으로 활약하며 팀의 EPL 승격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경기 시간에서 스킵이 얼마나 노리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는지 드러난다. 그는 45경기에 나왔는데 출전 시간으로 보면 3,863분이다. 이는 아론스(4,049분) 다음으로 노리치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뛴 선수 2위에 해당된다. 노리치 동료인 알렉스 테티는 "스킵에게 평점을 부여한다면 A 트리플 플러스를 주고 싶다. 어떤 팀이나 원하는 현대적인 선수다"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스킵 장점은 축구 지능과 멀티성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나서지만 공격 전개, 패스 능력도 훌륭하다. 빠른 판단과 순발력으로 공을 빠르게 탈취해 소유권을 확보한 뒤 공격진에 패스를 보내는 장면을 자주 보여준다. 노리치에서 이 능력들이 더 발전했다는 평이다.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의존성이 높은 토트넘 중원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토트넘은 스킵을 호이비에르 파트너 혹은 백업 자원으로 생각 중이다.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등 중원 자원을 방출해 스킵 자리를 만들어줄 것이란 소식도 있다.'BBC'는 "스킵은 노리치 임대 생활을 통해 엄청난 성장을 이뤘다. 노리치는 스킵 완전이적을 원했으나 토트넘 반대에 부딪혔다. 토트넘에 새롭게 부임한 누누 산투 감독은 프리시즌에 스킵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줬다. 스킵은 좋은 경기력으로 기대에 보답했다. 다음 시즌 토트넘에 보탬이 될 게 분명하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15:15:03
사진=토트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누누 산투 감독이 원하는 다음 시즌 토트넘 훗스퍼 베스트 일레븐은 어떻게 구성될까.누누 감독은 토트넘이 72일 만에 찾은 사령탑이다. 파비오 파리티치 단장과 다니엘 레비 회장은 오랜 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 후임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안토니오 콘테 등 거물급 감독들과 접촉했으나 번번이 결렬됐다. 새로운 변혁을 원하는 토트넘 팬들은 오랜 감독 공백에 불안감을 보였고 일부는 비판을 쏟아냈다. 결국 토트넘 보드진은 누누 감독을 선임하며 사령탑 자리를 메웠다.일각에선 누누 감독 지도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는 했지만 지난 시즌 라울 히메네스 등 주전들이 부상을 당하자 어려움을 겪었던 모습이 무리뉴 감독을 연상케 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지나친 주전 의존, 플랜B 부재, 수비 중심 전술 등 누누 감독과 무리뉴 감독의 비슷한 부분을 거론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누누 감독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전술 색깔을 빠르게 이식하는 중이다. 파리치티 단장은 누누 체제 지원을 위해 브라이언 힐,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를 데려오며 힘을 실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라멜라를 내보내는 모습도 있었다. 누누 감독 입맛에 맞는 스쿼드를 구축하고자 하기 위함으로 간주된다.여러 영입 타깃들이 아직 있다. 특히 수비 쪽에 쏠려 있고 누누 감독의 전 소속팀 울버햄튼 선수들도 거론되는 중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누누 감독이 다음 시즌 원하는 베스트 라인업을 예상했다. 포메이션은 3-4-3이었는데 이는 누누 감독이 가장 애용하는 전술이다.공격진은 손흥민, 해리 케인, 힐이 구성했다. 좌우 윙백은 세르히오 레길론, 제키 첼리크가 위치했다. 첼리크는 터키 국적 풀백으로 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중원은 후벵 네베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이름을 올렸다. 네베스는 울버햄튼에서 누누 감독 총애를 받으며 주전 미드필더로 뛴 선수다.3백엔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니콜라 밀렌코비치가 포함됐다. 로메로는 아탈란타, 밀렌코비치는 피오렌티나 소속이다. 토트넘이 이적이 매우 유력한 센터백들이다. 골키퍼는 신입생 골리니 대신 주장 위고 요리스가 차지할 것으로 '익스프레스'는 전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14:50:03
사진=경남FC[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경남 FC U18은 28일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대전하나시티즌 U18 충남기계공고(이하 대전 U18)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경남FC와 진주고등학교의 동행 이래 이뤄낸 대회 첫 우승으로, 올해 경남FC 유소년재단의 출범 이후 든든한 지원이 더해져 만들어 낸 값진 결과다.경남FC U18은 경기 경영FC, 충남아산FC U18 신평고를 각각 5-1, 4-0으로 대파한 뒤 8강전에서 대구FC U18 현풍고를 2-1로 꺾었다. 4강전에서는 경북 신라고를 만나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우승 트로피를 드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경남FC U18은 결승전 전반 시작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했다. 전반 17분, 주장 이찬욱이 상대 패스미스를 틈타 공을 수비진에서 최전방으로 연결했고 김건남이 빠르게 돌파해 골문 빈구석으로 연결해 골을 만들었다.전반 내내 계속해서 분위기를 가져온 경남FC U18은 후반이 시작되며 대전 U18 김한서와 이현우에게 연달아 실점했다. 후반 37분, 김건남의 패스를 측면에서 이어받은 김태윤이 4명의 수비진 사이로 공을 전달했고 수비진 사이를 빠르게 돌파한 구하민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2-2 동점상황에서 경기는 연장을 거쳐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경남FC U18 김태윤, 신호승, 구하민, 김건남이 연거푸 골을 넣었고 골키퍼 배준호가 마지막 슈팅을 선방해내며 4-2로 승리를 만들어냈다.경남FC U18은 개인부분 수상을 휩쓸었다. 최우수선수상은 구하민 선수, 공격상은 이인우 선수, GK상은 배준호 선수,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이주영 선수, 최우수지도자상은 조정현 감독, 우수지도상은 최재형 코치가 수상했다.이번 대회 우승을 거미쥔 경남FC U18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1 전국체전에 경남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14:37:08
사진=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라파엘 바란(28) 영입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란 영입과 관련해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했음을 기쁘게 전한다. 메디컬 테스트와 선수 세부 조건이 마무리되면 모든 것이 완료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바란 이적료가 5,000만 유로(약 680억 원)라고 밝혔다.바란은 맨유가 오매불망 바라던 거물 센터백이다. 2011년 랑스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바란은 폭풍 성장하며 월드클래스 센터백이 됐다. 레알에서 10년 동안 뛰며 숱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피지컬, 수비력은 물론이고 주력, 빌드업 능력, 축구 지능까지 갖춰 현대 센터백이 요구되는 모든 조건을 최대치로 가지고 있다는 호평을 들었다.레알, 프랑스 대표팀에서 수많은 영광을 경험한 바란은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레알에 잔류하는 대신 이적을 노렸다. 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가 있으나 다른 센터백은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 매번 수비에 아쉬움이 있었다. 매물로 나온 바란을 영입해 매과이어와 철옹성과 다름없는 센터백 라인을 구축하는 게 맨유 목표였다.맨유가 구애한 끝에 바란은 올드 트래포드로 왔다. 맨유는 바란의 기존 주급에 2배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레퀴프'에 따르면 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센터백 중 주급 1위에 해당한다. 맨유가 바란을 얼마나 원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솔샤르 감독은 바란 영입으로 오랜 고민이 해결된 것에 반가움을 전했다. 그는 맨유 공홈을 통해 "세계 최고 센터백 바란을 영입해 만족스럽다. 과거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바란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안다. 검증된 위너 바란을 데려올 수 있어 기쁘다. 바란의 기량은 경력을 통해 알 수 있다. 프로 선수가 따낼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다 들어올렸다"며 기대감을 밝혔다.이어 "바란이 오면서 맨유는 환상적인 센터백진을 보유하게 됐다. 감독으로서 이보다 좋은 일이 없다. 맨유의 야심찬 포부가 확인 가능한 영입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14:2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친선경기를 앞두고 명단을 공개했다.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날드 쿠만 감독의 바르셀로나는 프리시즌 경기를 위해 독일로 떠났다. 독일에선 슈투트가르트와 경기를, 이후 오스트리아로 떠나 잘츠부르크와 만나게 된다"고 공식발표했다.이번 명단에는 유로 2020에서 준결승까지 올랐던 세르히오 부스케츠, 마틴 브레이스웨이트, 조르디 알바가 휴식을 마치고 전격 합류했다. 더불어 새롭게 영입된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도 이름을 올렸다. 다만 에릭 가르시아의 경우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어 포함되지 않았다.이밖에 세르지뇨 데스트, 헤라르드 피케, 로날드 아라우호, 앙투안 그리즈만, 미랄렘 피아니치, 리키 푸츠, 네투 무라라, 클레망 랑글레, 세르지 로베르토, 프랭키 더 용, 사무엘 움티티, 이냐키 페나, 아르나우 테나스, 알렉스 콜라도 등 25인이 독일로 향하게 됐다.바르셀로나와 계약 협상 중인 메시는 일단 보류다. 메시는 최근 코파 아메리카 우승 이후 휴식을 취했다. 이후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상태다. 전해진 바로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연봉 50% 삭감에 동의했다.공식발표가 나올 때까지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다. 메시의 바르셀로나행이 공식화가 된다면 남은 프리시즌 경기에서 모습을 비출 수도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오는 8월 9일 유벤투스와 캄프 누에서 호안 감페르컵을 치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메시의 대결이 펼쳐질 수도 있는 가능성에 팬들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이어 바르셀로나는 8월 16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1-22시즌을 임하게 된다.사진= 바르셀로나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14:00:03
사진= 토트넘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누누 산투 감독이 손흥민을 톱으로 기용하고 있는 가운데 델리 알리가 부활하고 있다.토트넘은 2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버킹엄에 위치한 MK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MK돈스를 3-1로 완파했다. 이날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활약을 이어갔다.토트넘은 전반 손흥민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35분 루카스 모우라가 쇄도하는 손흥민을 향해 스루패스를 건넸다. 손흥민은 일대일 상황에서 간결한 칩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지난 경기 45분만 소화했던 손흥민은 후반에도 얼굴을 비췄다. 이윽고 후반 12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드리블 이후 알리를 향해 완벽한 기회를 제공했다. 알리는 빈 골문에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후반 36분 모우라의 쐐기골에 힘입어 경기를 3-1 승리로 마무리했다.누누 감독은 공격 대형을 2경기 연속 유지했다. 손흥민을 전방 공격수에 뒀으며 2선에 스티븐 베르바인, 알리, 모우라를 배치했다. 해리 케인이 아직 합류하지 않은 가운데 손흥민이 톱으로 뛰며 공격의 활로를 개척했다.손흥민은 지난 콜체스터전에서 45분만 뛰며 1골 2도움을 만들어냈었다. 이어 이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총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손흥민은 알리에게 2도움을 제공했다. 알리는 올여름 친선 경기에서 2골을 넣었는데 모두 손흥민의 도움이었다.두 선수의 케미에 누누 감독도 환하게 웃었다. 이날 알리의 추가골이 터지자 중계 화면은 누누 감독을 비췄다. 누누 감독은 미소를 지은 채 코치들과 악수를 나누며 기쁨을 만끽했다. 더불어 손흥민과 알리는 '찰칵 세리머니'를 하며 우정을 과시했다.손흥민과 알리는 득점뿐만 아니라 전개 과정에서도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손흥민이 측면으로 빠지면 알리는 전방으로 쇄도하며 공간을 채웠다. 지난 콜체스터전에서도 손흥민이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알리가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이렇듯 손흥민의 톱 기용은 알리를 재기할 수 있게끔 했다. 앞으로 토트넘은 첼시,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경기를 앞둔 가운데 두 선수의 합작이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13:30:03
사진=장승하 기자[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동준이 측면에서 맹위를 떨치며 김학범호가 8강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온두라스를 6-0으로 대파했다. 온두라스는 5년 전 리우 올림픽 8강에서 아픔을 준 나라였다. 쓰라린 기억이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온두라스 약점 공략이 필요했다. 온두라스의 대표적인 불안점은 수비에 있었다. 무게 중심이 공격에 쏠려 있어 상대적으로 수비 뒷공간을 자주 내준다는 특징이 있었다. 이 점을 집중적으로 파고 든다면 한국이 우위를 잡을 것이란 전망이 있었다.김학범 감독은 이동준에게 이 역할을 맡겼다. 이동준은 부산아이파크, 울산현대에서 뛰며 '스피드 레이서'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엄청난 주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순간적인 속도와 침투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게 이동준의 최대 장점이었다. 발기술도 좋고 피지컬도 단단한 부분도 이동준의 강점들이다.장점을 실전에서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동준의 폭발적인 속도를 온두라스 수비는 거친 파울로 대응했다. 수비 틈을 빠져나간 이동준을 잡아 끌거나 태클로 끊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이동준은 집중 견제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고 전반 11분 페널티킥(PK)을 얻었다. 이를 황의조가 해결하며 한국이 앞서갔다. 다급해진 온두라스는 수비보단 공격에 집중했다. 이는 곧 이동준이 활약할 공간이 만들어진다는 말과 같았다.이동준은 공을 잡을 때마다 기대감이 있었다. '스피드 레이서'답게 빠른 발로 온두라스 수비를 힘들게 했고 측면 깊숙한 곳에서 공을 받고 돌파를 통해 순식간에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와 공격 기회를 만드는 장면도 연출했다. 전반 38분 이동준을 막으려던 멜렌데스가 결정적인 장면에서 파울을 범해 퇴장을 받았다. 이로써 이동준은 전반에 PK와 퇴장을 모두 유도하게 됐다.한국은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김학범 감독은 '공격 첨병' 이동준을 후반 시작과 함께 뺐다. 체력 안배 차원인 듯 보였다. 한국은 후반전에 3골을 더 추가해 6-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엔 전반 모든 공격 장면에 관여한 이동준이 있었다. 이동준은 토너먼트에서도 김학범호 공격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게 분명하다.사진=장승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13:19:3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쿠보 다케후사가 조국에서 펼쳐지는 올림픽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자리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스페인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레알은 쿠보를 현금화해야 하는가, 아님 유지해야 하는가?"라며 쿠보를 조명했다.매체는 "쿠보는 도쿄 올림픽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는 레알이 다음 시즌 그를 스쿼드에 포함해야 할지, 아님 주가가 올랐을 때 매각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증폭시켰다"고 전했다.쿠보는 현재 도쿄 올림픽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한 골씩을 기록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득점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드리블, 쇄도, 그리고 정확한 킥력으로 상대 팀의 공포 대상으로 거론되는 중이다.쿠보는 올림픽이 종료되면 레알로 돌아가 프리시즌에 임하게 된다. 문제는 돌아오는 시즌에 쿠보가 1군 스쿼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냐는 것이다. 현재 레알은 비유럽 쿼터(NON-EU)에 쿠보까지 5인이 존재한다. 에데르 밀리탕, 가레스 베일, 로드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포진되어 있다.우선 밀리탕과 베일은 3자리 중 두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센터백인 밀리탕은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의 공백을 채워야 하기에 무조건 포함될 것이다. 더불어 베일의 경우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을뿐더러 2013-14시즌 라 데시마(챔피언스리그 우승 10회)를 함께 이뤘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선임됐기에 기회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남은 한 자리를 두고 로드리고, 비니시우스, 쿠보가 경쟁하게 됐다. 비니시우스의 경우 이중 국적을 취득한다는 얘기가 흘러나왔지만 여전히 확정된 사안은 없다. 설사 비니시우스가 빠지더라도 쿠보는 로드리고를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다.매체는 쿠보의 상황을 비관적으로 봤다. '마르카'는 "쿠보는 다음 시즌 레알에서 NON-EU 한자리를 확보하기 힘들 것이다.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통해 레알에서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지만 현실 문제에 봉착했다. 레알은 쿠보에 대한 좋은 제안이 도착하면 생각하지도 않고 보낼 것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13: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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