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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SPN[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의 리키 푸츠가 로빈 반 페르시의 닮은꼴로 화제다.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푸츠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헤라르드 피케가 "반 페르시"라고 남겼고, 팬들 역시 공감하며 '좋아요'를 눌렀다.갑자기 소환된 반 페르시도 이 게시물에 응답했다. 반 페르시는 "아들, 이번 시즌 행운을 빌어"라며 재치있게 답했다.해당 사진이 유독 반 페르시와 닮은 상으로 나온 것은 사실이다. 평소 푸츠의 얼굴을 알고 있는 팬들이라면 반 페르시와 닮은 꼴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사진 만큼은 절묘하게 찍혔고, 피케와 반 페르시가 콩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푸츠는 바르셀로나의 신성이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푸츠는 지난 2018-19시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데뷔를 알렸다. 이어 2019-20시즌 11경기, 2020-21시즌 14경기 출전으로 기회를 점차 부여받고 있다.바르셀로나는 푸츠와 페드리를 미드필더의 미래로 육성하고 있는 중이다. 페드리는 이미 지난 시즌 공식 경기 52경기를 뛰었을 정도로 주축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반해 푸츠는 아직 교체 자원으로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푸츠는 다음 시즌에 더 많은 출장을 위해 현재 훈련장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밝은 미소와 함께 훈련에 임하고 있는 푸츠는 다음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10:20:03
사진=마르카[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 수비는 과거에 비해 무게감이 급격히 떨어졌다.레알은 영광의 2010년대를 보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만 4회를 했고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라리가 우승을 3회나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텼던 폭발적인 공격진이 성공에 많은 지분을 차지했으나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으로 이뤄진 안정적 센터백 라인도 빼놓을 수 없었다.라모스와 바란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라모스가 수비 전반을 지휘하면 바란은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조기에 차단했다. 라모스, 바란 모두 수비력이 출중하고 제공권, 속도, 피지컬 등 현대 센터백이 가질 조건을 모두 갖춘 월드클래스 센터백이었기에 레알은 수비 걱정이 없었다.시간이 갈수록 둘의 호흡은 완벽에 가까워졌고 레알은 철벽 수비를 바탕으로 승점을 꾸준히 따낼 수 있었다. 둘이 같이 나온 경기만 227경기고 경기당 승점 2점이 넘는다. 이처럼 레알 역사에서 손꼽힐 센터백 듀오였던 라모스, 바란은 올여름을 끝으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떠나게 됐다. 라모스는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바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다.오랜 시간 수비 핵심이었던 라모스, 바란이 동시에 이탈해 레알 수비는 비상이 걸렸다. 현재 레알은 뚜렷한 수비 보강 계획이 없다. 공격 쪽에선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를 노린다는 소식이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 말은 곧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신임 감독은 현재 스쿼드 내에 있는 수비진만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과 같았다.현재 레알엔 1군 센터백 자원이 4명이 있다.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나초 페르난데스, 헤수스 바예호가 주인공들이다. 알라바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량을 증명한 선수다. 센터백에 주로 나서지만 좌측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다. 현재 팀 사정상 센터백으로 주로 볼 것으로 예상된다. 대단한 기량을 가졌지만 최근엔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 레알 팬들 걱정이 크다.밀리탕은 처음 영입됐을 때만 해도 실패한 선수로 낙인이 찍혔다. 모든 면에서 레알에서 뛰기 부족한 경기력을 보인 게 이유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 후반부를 기점으로 완전히 살아났다. 알라바와 주전 센터백 듀오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만능 수비수 나초와 유망주 바예호가 가세한다면 겉으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라모스, 바란만큼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줄지 의문이다. 오랜 기간 레알을 지킨 리더 라모스가 빠진 것, 올 시즌 처음 호흡을 맞춰보는 센터백 라인인 점 모두 레알 팬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중이다. 백업으로 분류되는 바예호는 울버햄튼, 그라나다 임대 생활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인 부분도 불안점이다. 어떻게 안첼로티 감독이 수비 안정화를 추진하느냐가 다음 시즌 레알 성적을 좌지우지할 것이다.사진=레알 마드리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09:55: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렇게 잘 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김진야 윙어 기용은 절묘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온두라스에 6-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승 1패를 거두며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선발 명단이 공개됐을 때 가장 큰 눈길이 간 선수는 좌측 윙어로 기용된 김진야였다.. 원래 김진야는 좌측이라면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뛸 수 있으나,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꾸준히 풀백으로 기용된 선수였다. 김학범 감독은 공격보다는 수비에 강점이 있는 김진야를 윙어로 기용하며서 우측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는 온두라스를 견제하고자 했다.김진야 변칙 전술은 단순히 수비적으로만 도움됐던 게 아니다. 공격에서도 큰 힘이 됐다. 올림픽 대표팀이 지난 1,2차전에서 좌우 밸런스가 전혀 맞지 않는 문제를 드러낸 바 있다. 엄원상과 이동준이 있는 우측에 비해서 권창훈, 송민규가 번갈아 출전했던 좌측은 효율성이 크게 떨어졌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루마니아전에서 부진한 송민규 대신 엄원상을 좌측으로 돌리는 방안도 시도했으나 좌우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분명 김진야 윙어 기용은 온두라스의 우측을 봉쇄하는 게 1차적인 목표였지만 좌우 밸런스 문제까지 해소시켜줬다. 수비 가담을 확실하게 도와주는 김진야 덕에 좌측 풀백인 강윤성도 더욱 과감하게 전진할 수 있었고, 권창훈과 김진규가 측면을 도우면서 좌우 밸런스 문제가 해결됐다. 김진야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좌측 윙어로 뛸 때 득점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김진야 변칙 전술은 앞으로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멕시코는 프랑스를 상대로 4골을 넣었을 정도로 순간 화력이 무서운 팀이기에 윙어의 수비가담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가 멕시코를 꺾고 4강에 진출할 시 상대로 유력한 브라질를 만났을 때도 마찬가지다. 김진야를 선발로 기용하고, 상대가 체력적으로 지쳤을 때 공격적인 교체를 단행해 변주를 주는 방법도 있다. 김진야 변칙 전술이 성공하면서 김학범 감독으로선 손에 쥔 패가 하나 늘어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09:52:56
사진=토트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루카스 모우라(28)가 손흥민(29) 인터뷰 중 난입해 칭찬을 건넸다.토트넘 훗스퍼 29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킹엄에 위치한 MK 스타디움에서 열린 MK돈스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토트넘은 손흥민,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델레 알리, 올리버 스킵, 나일 존, 세르히오 레길론, 자페 탕강가, 맷 도허티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휴가에서 돌아온 위고 요리스, 벤 데이비스 등도 벤치에 위치했다.주도권은 토트넘이 잡았다. 손흥민을 위주로 공격을 펼쳤다. 선제골은 35분에 나왔다. 모우라가 보낸 패스를 손흥민이 마무리하며 MK돈스 골망을 흔들었다.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은 후반 13분엔 알리 득점을 도왔다. 토트넘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36분 모우라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3-0을 만들었다. MK돈스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결국 토트넘이 3-1 승리를 거뒀다. 프리시즌 2연승이었다. 중심엔 손흥민이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A매치와 휴가를 끝내고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은 프리시즌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는데 2골 2도움을 올렸다. 특유의 속도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궤멸시키는 모습을 자주 연출하는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 포인트 장면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극찬이 이어졌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9점을 줬다. 팀 내 최고 평점에 해당됐다. 손흥민과 함께 맹활약한 모우라는 손흥민 인터뷰 도중 등장해 "나이스 원 쏘니!"라며 칭찬을 보냈다. 손흥민은 호탕한 웃음으로 화답했다.벌써부터 토트넘이 재계약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토트넘과 4년 재계약을 맺었다. 주급 20만 파운드(3억 1,600만 원)을 수령 받는 대형 계약이었다. 손흥민의 토트넘 내 입지를 알 수 있었다.손흥민은 프리시즌부터 토트넘 기대에 제대로 보답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누누 산투 감독 아래 재편에 나서는 중이다. 수비를 시작으로 전반적인 변화를 주며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09:30:03
사진=대전하나시티즌[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환경개선을 위해 잔디 및 토양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2001년 개장 이래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와 토양을 함께 교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양 내 퇴적물 침착으로 저하된 배수 기능 및 잔디 품질 개선 등을 통해 최상의 그라운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공사 기간은 8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약 90일 동안 진행된다. 잔디는 한국 기후에 적합하고 현재 국내 경기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잔디종인 켄터키 블루그래스(Kentucky Bluegrass)로 교체한다. 토양은 장기간 사용으로 불투수층(물이 투과하기가 매우 어려운 지층)이 형성된 지반의 중간층까지 전면 교체하며 스프링쿨러 및 배관, 골대 등 노후 부대시설도 함께 교체한다.또한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천연잔디 생장용 인공 채광기(TLS 36)를 도입하며 잔디의 체계적인 생육 및 관리를 위한 전문 시스템도 구축했다.이번에 대전에서 도입한 천연잔디 생장용 인공 채광기(TLS 36)는 인공 채광기 전문 기업인 노르웨이 Turf Lighting Solution 사에서 국내 환경에 최적화시켜 설계되었다. 240㎡ 면적을 커버하는 대형 전문 장비로 국내에서는 최초 도입이다.인공 채광기는 태양빛을 대신해 빛 에너지를 공급해 잔디의 빠른 회복과 성장을 돕는다. 이미 유럽 및 일본 빗살 고베 경기장 등에서 천연잔디 성장을 위해 사용하는 중요 장비로 음영지역과 잔디 성장이 더딘 부분, 손상이 심한 부분을 집중 조명하여 천연잔디의 생장과 관리를 도와주는 전문 조명장비이다.더불어 원활한 통풍을 위해 유럽 구단에서 사용 중인 최신 쿨링용 송풍기도 도입 예정이다.대전은 이번 교체 공사를 통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고의 그라운드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선진 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준 높은 축구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및 토양 교체 공사로 대전하나시티즌의 2021시즌 잔여 홈경기는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한밭종합운동장에서의 첫 경기는 오는 8월 21일 (토) 20:00 경남FC와 갖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09:23:56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EPL) 역사를 바꿀 이적을 준비 중이다.영국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잉글랜드의 스타 잭 그릴리쉬를 EPL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로 만들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더 선'이라는 매체는 일반적인 이적설에서는 공신력이 떨어지지만 해당 보도는 무시할 수 없다. 마틴 블랙번이라는 기자가 해당 기사를 작성했는데, 블랙번은 맨시티 내부 소식에 아주 정통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사람이다.그릴리쉬는 EPL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이다. 유려한 드리블과 탁월한 전진 패스가 일품이다. 지난 시즌에도 6골 10도움을 기록했고, 1년 만에 빌라를 강등권에서 중위권으로 이끌었다. 그릴리쉬는 현재 맨시티에서 경기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라힘 스털링과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자원이다.이미 그릴리쉬가 해리 케인과 함께 맨시티의 최우선 타깃이라는 걸 이미 보도가 수차례 나온 상태였고, 맨시티는 내부 검토 끝에 그릴리쉬 영입을 선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영입이 쉽지는 않다. 아스톤 빌라는 주장이자 에이스인 그릴리쉬를 절대로 내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라 난이도가 높다. 그릴리쉬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지난 시즌 재계약을 했지만 이번에 또 재계약을 제의할 것이라는 소식도 나온 상황.혹시라도 그릴리쉬가 재계약을 거절할 경우, 빌라는 그릴리쉬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01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가 해당 요구를 들어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렇게 될 경우 EPL 역사가 달라진다. EPL 구단이 한 선수를 영입하는데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한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벤투스에서 폴 포그바를 영입했을 때 기록한 8900만 파운드(약 1424억 원)였다.이 기록이 그릴리쉬 이적을 통해 깨질 것인지는 지켜봐야 한다. 일부 현지 언론들은 그릴리쉬와 빌라의 계약에는 1억 파운드보다 낮은 바이아웃이 존재한다고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선'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맨시티는 빠른 시일 내에 공식 제의를 시작할 것이고, 첫 제의는 75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09:0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폴 포그바는 다음 시즌 자유계약(FA)로 이적할 생각도 하고 있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28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는 포그바 영입을 가늠해보기 위해 초기 협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에 포그바를 데려올 것인지 아니면 내년 여름 FA로 영입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또 한번 화끈하게 만들 선수는 포그바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미루고 있는 포그바는 현재 PSG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꿈꾸는 PSG는 폭풍 보강에 나선 상태. 조르지뇨 바이날둠을 시작으로 아슈라프 하키미,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굵직한 영입을 이미 완료했다.여기에 방점을 위해 포그바 영입을 준비 중이다. PSG는 아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공식적인 제안을 넣지 않았지만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확실한 움직임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다만 PSG도 자금 상황이 과거처럼 넉넉하지 못하다. 하키미를 제외하면 대부분 이적료 없이 선수를 영입했지만 각 선수들의 연봉이 상당한 고액이었다. 음바페 재계약까지 추진 중인 상황에서 더 많은 돈을 선수 영입에 투자하기엔 '부자 구단' PSG라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포그바 추정 이적료로는 5000만 파운드(약 800억 원)다.그래서 PSG가 고민하고 있는 것이 내년 여름에 포그바를 이적료 없이 데려오는 것이다. 2021-22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는 포그바는 2022년 1월부터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이에 '디 애슬래틱'은 "포그바도 PSG 이적을 위해 맨유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1년을 더 잔류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렇게 될 경우 맨유는 상당히 골치가 아파진다. 맨유는 유스 시절 유벤투스로 떠나버린 포그바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1억 1000만 유로(약 1496억 원)를 투자했었다. 해당 금액은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였다.현재 맨유도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에 상당한 투자를 하면서 추가 영입을 위해선 선수 매각이 필요해졌다. 이적 대상자 중 포그바가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려줄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포그바가 재계약하지 않고 팔리지도 않는다면 추가 영입도 불가능하고, 포그바 정도의 선수를 다른 팀에 공짜로 넘겨줘야만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08:15:5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추가발탁으로 소집된 선수들이 김학범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온두라스에 6-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승 1패를 거두며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보르도), 온두라스 수비진을 부순 이동준(울산현대)의 경기력도 대단했으나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해준 김진규(부산아이파크)도 박수받기에 충분했다.김진규는 김동현을 대신해 원두재와 3선에서 호흡을 맞추며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다. 빌드업 과정에선 꾸준히 움직이며 동료들의 패스 선택지를 늘려줬고, 공격할 때는 과감하게 앞으로 전진해 수적 우위를 점하는데 도움을 줬다. 성실함을 무기로 한 압박도 일품이었다.김진규를 가장 칭찬해주고 싶었던 점은 과감함이었다. 전진패스를 뿌리는데도 주저하지 않았으며, 공격적으로 올라가기로 판단하며 지체없이 전진했다. 수치로도 김진규는 압도적이었다. 권창훈과 함께 가장 많은 키패스(3회)를 기록했으며, 과감하게 패스를 넣었음에도 패스성공률은 무려 93.5%에 달했다.놀라운 건 김진규는 도쿄 올림픽 선발 규정에 변화가 없었다면 뛰지도 못했을 선수라는 점이다. 원래 올림픽 규정상 출전 명단은 18인이다. 김학범 감독이 최초 18인을 선정했을 때 김진규는 명단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19 여파로 출정 명단을 22인으로 늘렸고, 김진규는 추가 발탁돼 도쿄행에 올랐다.흥미롭게도 김진규처럼 추가 발탁된 선수들이 대단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비록 뉴질랜드와의 1차전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이상민(서울이랜드)도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인정받는 스트라이커 크리스 우드를 잘 막아줬다. 2차전부터는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이 빛나기 시작했다. 성실한 오버래핑과 투지 넘치는 수비력으로 2경기 연속 무실점에 공헌했다.김학범호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뛰어넘는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8강에서 만날 멕시코를 넘고, 4강을 넘어 결승전까지 오르기 위해선 이들의 활약이 여기에 멈춰선 안된다. 계속해서 좋은 모습으로 자신들을 18인에서 제외시켰던 김학범 감독의 선택이 틀렸다는 걸 증명해내야 한다. 지금까지는 그 선택이 틀렸다는 걸 입증하는 모양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07:37: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랜만에 돈을 확실하게 쓰고 있다.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출발은 제이든 산초 영입이었다. 맨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산초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그의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6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산초 영입이 발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맨유는 또 초대형 영입을 확정했다. 맨유는 2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파엘 바란 영입과 관련해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했음을 기쁘게 전한다. 메디컬 테스트와 선수 세부 조건이 마무리되면 모든 것이 완료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란은 곧바로 영국으로 이동해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격리가 끝나면 옷피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우측 윙어 문제를 해결해줄 산초를 데려오고, 월드 클래스 수비수 바란까지 품자 맨유는 곧바로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맨유가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는 건 선수단 가치에서도 알 수 있다.바란 이적이 확정된 후 맨유의 구단가치는 무려 9억 4225만 유로(약 1조 2847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산초와 바란이 영입된 것이 구단가치 상승에 크게 일조했다. 현재 산초의 몸값은 1억 유로(약 1363억 원)며, 바란도 7000만 유로(약 954억 원)의 가치를 지닌 선수다.이제 맨유보다 구단가치가 높은 팀은 맨체스터 시티가 유일하다. 맨시티 선수단 총액은 무려 10억 유로(약 1조 3635억 원)가 넘었다. 맨유에 이어 3위에 오른 팀은 파리생제르맹(PSG)다. PSG는 9억 3465만 유로(1조 2744억 원)를 기록했다.맨유와 PSG의 위치는 바뀔 가능성도 있다. 현재 PSG가 폴 포그바 영입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포그바가 PSG로 향할 경우에 맨유는 선수단 가치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첼시, 리버풀한테도 밀려 다시 5위까지 추락할 수 있다.사진=맨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06:55:05
사진=토트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델레 알리가 손흥민에게 빚을 지고 말았다.토트넘은 2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버킹엄에 위치한 MK 스타디움에서 열린 MK돈스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손흥민과 알리는 사이 좋게 선발 출장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손흥민은 몸이 가벼워 보였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스티븐 베르바인에게 절묘한 패스를 보내면서 활약을 예고했다. 손흥민과 알리 조합은 전반 23분 빛을 발했다. 손흥민이 알리의 센스 있는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첫 기회는 오프사이드에 걸렸지만 손흥민은 2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35분 루카스 모우라가 침투패스를 연결했고, 손흥민이 간결한 칩 슛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콜체스터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셈.후반에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득점이 나왔다. 후반 13분 손흥민은 본인에게 득점 기회가 왔음에도, 알리에게 양보했다. 알리는 침착하게 밀어 넣으면서 2-0을 만들었다. 토트넘이 자랑하는 절친답게 두 선수는 득점 후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그런데 후반 30분 손흥민과 알리의 사이가 다소 어색(?)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알리는 순간적인 압박으로 공의 소유권을 가져왔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마주했다. 알리는 수비수의 견제로 신체 균형이 조금 무너진 채로 슈팅을 날렸고, 끝내 막히고 말았다.사실 알리가 욕심 부리지 않고 손흥민에게 패스를 줬더라면 더 확실하게 득점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손흥민도 아쉬웠는 듯, 슈팅을 선택한 알리의 판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알리도 이를 알고 미안했는지 곧바로 손흥민에게 미안함의 제스쳐를 취했다. 손흥민도 너그럽게 알리의 미안함을 받아들였다.손흥민은 후반 31분, 알리는 후반 37분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그래도 손흥민과 알리는 지난 경기에 이어 서로 합작하는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2021-22시즌을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0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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