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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수원FC와 광주FC가 라스와 펠리페를 필승 카드로 꺼냈다.수원FC와 광주는 1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은 승점이 13점으로 동률이지만 수원FC가 다득점에서 앞서 11위, 광주가 12위를 달리고 있다.두 팀 모두 최하위권에서 허덕이고 있기에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대진이다. 승점 6이 달린 경기라고 할 수 있겠다. 먼저 수원FC는 라스와 이영준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그 뒤는 조상준, 이영재. 박주호, 김건웅이 받친다. 수비진에는 김상원, 박지수, 조유민, 김상원이 출전한다. 골문은 박배종이 지킨다.이에 맞선 광주는 펠리페를 최전방에 출격시켰다. 엄지성, 헤이스, 송승민이 2선에 나선다. 김원식과 김봉진이 중원을 책임지며 수비진은 이민기, 이한도, 알렉스, 이지훈이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윤보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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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와 포항스틸러스의 타쉬가 전방으로 출격해 상대의 골문을 조준한다.인천유나이티드와 포항스틸러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승점 14점으로 리그 10위, 포항은 승점 20점으로 6위에 올라있다.지난 개막전에서 펼쳐진 두 팀의 맞대결은 포항의 승리로 종료됐다. 인천의 아길라르가 선취골을 올렸지만 포항이 후반전에 접어들어 주도권을 잡으며 기세를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포항은 신광훈, 송민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획득했다.인천은 무패 행진이 깨지게 됐다. 성남FC전 3-1 승, 울산현대전 0-0 무, 강원FC전 1-0 승으로 3경기 연속 승점 획득을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대구FC전 원정에서 0-3으로 패배하면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인천은 포항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7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이에 맞서는 원정팀 포항은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FC서울, 광주FC, 수원FC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둔 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4위에 올라있던 포항은 어느덧 6위로 내려섰다. 인천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3위에 위치하게 된다.승점 3점을 노리는 양 팀의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인천은 무고사, 구본철, 이준석, 오재석, 아길라르, 김도혁, 정동윤, 오반석, 김광석, 델브리지, 김동헌을 선발로 내세운다. 대기 명단에는 송시우, 네게바, 지언학, 김준범, 이강현, 강윤구, 정산이 포함됐다.원정팀 포항은 타쉬, 팔라시오스, 크베시치, 송민규, 이수빈, 신진호, 전민광, 이광준, 권완규, 강상우, 강현무가 출격한다. 벤치에는 임상협, 이현일, 고영준, 이승모, 오범석, 김성주, 황인재가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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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C밀란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로소네리' AC밀란이 새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AC밀란 공식 홈페이지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다가오는 2021-22시즌 팀의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AC밀란은 '밀란답게 움직여라(Move Like Milan)'이라는 모토와 함께 SNS 등에 홍보 영상을 공유했다.검은색과 빨간색 줄무늬로 유명한 AC밀란의 이번 유니폼은 기존 시즌에 비해 얇은 검은색 실선이 바깥쪽에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제조사와 메인 스폰서 모두 기존의 퓨마, 에미레이츠 항공사가 맡았다.AC밀란은 "세리에A 역사상 처음으로 AC밀란 여자팀이 다음 주말에 있을 사수올로전에 이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한다. 남자팀은 5월 16일 예정되어 있는 칼리알리전에 착용한다"라고 보도했다.새 유니폼에 대해 주장 알레시오 로마뇰리는 "검붉은 줄무늬의 유니폼은 매일 나에게 엄청난 자부심을 준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이번 유니폼은 우리 팀의 색깔을 잘 드러낸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번 시즌 AC밀란은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 체제하에 돌풍을 일으켰다. '우승 청부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과 함께 리그 1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세리에A 1위까지 올랐었다. 하지만 후반기에 접어들며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스쿠테토(세리에A 우승)를 '지역 라이벌' 인터밀란에게 내줬다. AC밀란은 35라운드 현재 리그 3위(승점 72점)에 올라있다.AC밀란은 지난 10일 유벤투스 원정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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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AFC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1 대회에 참가하는 K리그 4팀의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 개최지가 확정됐다. 이번 ACL 조별리그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각 조별로 한 국가에 모여 개최한다.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리는 F조와 G, J조의 경기는 태국에서 열리고,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리는 H조와 I조의 경기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된다.F조에 속한 울산과 G조에 속한 포항은 태국에서 조별리그를 치르며, H조에 속한 전북과 I조에 속한 대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대구는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조별리그에 진출할 수 있고, 나머지 3개 팀은 모두 조별리그에 직행한 상태다.■ ACL 동아시아권역 조별리그 경기일정 *시간, 장소 미정06.26(토) 비엣텔FC : 울산06.29(화) 울산 : BG빠툼 유나이티드07.02(금) PO1 승자 : 울산07.05(월) 울산 : PO1 승자07.08(목) 울산 : 비엣텔FC07.11(일) BG빠툼 유나이티드 : 울산※ PO1 : 상하이상강 대 (브리즈번로어 대 카야일로일로 승자) *시간, 장소 미정06.22(화) 포항 : 라차부리FC06.25(금) 나고야 그램퍼스 : 포항06.28(월) 포항 : 조호르 다룰 타짐07.01(목) 조호르 다룰 타짐 : 포항07.04(일) 라차부리FC : 포항07.07(수) 포항 : 나고야 그램퍼스 *시간 미정06.25(금) 전북 : 시드니FC (분요드코르 스타디움)06.28(월) 감바오사카 : 전북 (로코모티브 스타디움)07.01(목) 전북: 템파인즈 로버스 (로코모티브 스타디움)07.04(일) 템파인즈 로버스 : 전북 (분요드코르 스타디움)07.07(수) 시드니FC : 전북 (로코모티브 스타디움)07.10(토) 전북:감바오사카 (분요드코르 스타디움) *시간 미정06.26(토) 가와사키 프론탈레 : PO4 승자 (로코모티브 스타디움)06.29(화) PO4 승자 : 유나이티드 시티FC (분요드코르 스타디움)07.02(금) PO4 승자 : 베이징FC (분요드코르 스타디움)07.05(월) 베이징FC : PO4 승자 (분요드코르 스타디움)07.08(목) PO4 승자 : 가와사키 프론탈레 (분요드코르 스타디움)07.11(일) 유나이티드 시티FC : PO4 승자 (분요드코르 스타디움)※ PO4 : 06.23(수) 대구 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로코모티브 스타디움), 시간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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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수원FC 조유민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조유민은 8일(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조유민은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무릴로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 골로 넣었다. 이어 전반 28분 조유민은 이영재의 코너킥을 다시 한번 헤더 골로 성공시켰다. 이날 머리로만 2골을 넣으며 활약한 조유민은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1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9일(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전북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수원은 선두 전북을 상대로 3골을 몰아넣으며 3대1로 승리했다. 수원이 리그에서 전북을 이긴 것은 2017년 11월 19일 3대2 승리 이후 무려 3년 6개월 만이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1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K리그2 11라운드 MVP는 부산 황준호가 선정됐다. 황준호는 10일(월)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대전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부산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홈에서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인 부산은 이날 승리로 11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K리그2 베스트 매치는 10일(월)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안양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선두 안양을 3대2로 꺾으며 안양의 연승행진을 5연승에서 멈춰세웠다.[하나원큐 K리그1 2021 14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조유민(수원FC)베스트11FW: 김진혁(대구), 라스(수원FC), 정상빈(수원)MF: 김민우(수원), 고승범(수원), 이영재(수원FC), 정승원(대구)DF: 민상기(수원), 조유민(수원FC), 정태욱(대구)GK: 최영은(대구)베스트 매치 : 전북(1) vs (3)수원베스트 팀 : 수원[하나원큐 K리그2 2021 11R MVP, 베스트11, 팀, 매치]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MVP : 황준호(부산)베스트11FW: 드로젝(부산), 김륜도(안산), 두아르테(안산)MF: 올렉(전남), 이상민(안산), 김진규(부산), 최준(부산)DF: 황준호(부산), 장순혁(전남), 김민호(안산)GK: 전종혁(부천)베스트 매치 : 안산(3) vs (2)안양베스트 팀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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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카이스포츠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개리 네빌이 자신의 베스트 11에 손흥민을 선정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네빌은 10일(한국시간) '먼데이 나잇 풋볼'에서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와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을 선정했다. 캐러거는 손흥민을 선정한 반면 네빌은 마커스 래쉬포드를 지목했다. 이번 시즌 득점 랭킹과(17득점) 도움 랭킹(10도움) 모두 3위에 올라 있는 손흥민을 제외한 선택에 전 세계 축구팬들이 의문을 던졌다.네빌은 이러한 본인의 선택에 대해 이유를 말했다. 네빌은 "나는 손흥민을 무척 사랑하지만 지난 두 달 동안 그의 활약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서의 활약이 특히 그렇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토트넘 훗스퍼는 지난달 벌어진 EFL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0-1로 패배했다. 해리 케인은 물론 손흥민 역시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한 채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네빌은 "그는 뛰어난 선수이며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지만, 마지막에 선택을 바꿨다"라며 손흥민을 배제한 이유를 설명했다.지난 2달 손흥민과 토트넘은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성적 부진 이유로 경질되며 EFL컵 결승전은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이 지휘했다. 제대로 된 지도자 경력이 없는 메이슨 감독 대행과 '베테랑'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지략 싸움은 과르디올라의 승리로 끝이 났다.케인과 함께 이번 시즌 EPL을 휘저은 손흥민을 배제한 네빌의 선택은 팬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팬들은 "17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을 제치고 래쉬포드가 선정됐다", "래쉬포드가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 등을 제치고 뽑힌 게 놀라워", "손흥민>래쉬포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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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마커스 래쉬포드가 겸손함을 밝혔다.영국 '더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래쉬포드의 최우선 목표는 득점 기록이 아닌 팀의 우승이다. 연이은 트로피 가뭄에서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2016년 혜성처럼 데뷔한 래쉬포드는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1997년생 래쉬포드는 23세의 나이에도 벌써 EPL에서 267경기를 출전하며 77개의 공격포인트(43골 34도움)를 기록하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되며 40경기를 출전하며 동나이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값진 경험을 쌓고 있다.맨유 '레전드'들의 기대도 상당하다. '더선'은 "맨유 통산 최다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웨인 루니는 래쉬포드가 자신의 기록을 깰 것이라 믿고 있다. 리오 퍼디난드 또한 래쉬포드가 맨유의 역사를 새롭게 쓸 것으라 말했다"라고 보도했다.하지만 래쉬포드는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개인 기록이 아니라 팀의 우승이 더 중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 래쉬포드는 "2017년 UEL 우승 때 우리는 누구보다 행복했다. 우리는 계속해서 준결승, 나아가 결승에 진출해 싸워야 한다. 나는 오직 팀을 위해 득점과 어시스트를 생각할 뿐이다"라며 충성심을 보였다.이번 시즌도 래쉬포드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리그에선 이타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19개의 공격포인트(10골 9도움)를 기록하고 있다. UCL에선 전경기 출전해 6골을 뽑아냈지만 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을 순 없었다. UEL에서도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래쉬포드의 활약과 함께 맨유는 한 경기 덜 치른 35라운드 현재 EPL 2위(승점 70점)를 굳건히 하며 다음 시즌 UCL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맨유는 오는 27일 오전 4시 비야레알과 UEL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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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말 예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함께 'EPL 풋볼라이브'도 돌아왔다. 매주 펼쳐지는 축구 전쟁, 바쁜 일정에 쫓기는 축구팬들을 위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와 인터풋볼이 'EPL 풋볼라이브'를 통해 매 라운드 EPL의 경기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EPL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기록들, 여기에 시간 절약은 덤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임팩트 있는 '짤'을 독자 분들에게 제공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레스터 시티 2-4 뉴캐슬갈길 바쁜 레스터가 뉴캐슬에 발목을 잡혔다. 레스터는 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뉴캐슬에 2-4로 패했다. 이로써 레스터는 3위 자리를 첼시에 넘겨줬다.레스터의 경기력은 자멸에 가까웠다. 전반 22분부터 찰라르 쇠윤주의 실수로 조 윌록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10분 뒤에는 폴 더밋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전에도 티모스 카스타뉴의 실수로 칼럼 윌슨에게 어이없게 실점했고, 곧이어 윌슨을 또 놓치며 0-4까지 주저앉았다. 마크 울브라이튼과 칼라치 이헤아나초가 만회골을 기록하면서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점수 차는 너무 벌어진 상태였다.레스터는 지난 시즌에도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도 시즌 막판 자멸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했다. 이제 3경기밖에 남지 않았고, 5위권과 승점 차이가 존재하지만 자칫 지난 시즌의 악몽이 되풀이될 수도 있는 지경이다.# 리즈 유나이티드 3-1 토트넘토트넘의 UCL 진출 꿈이 사실상 무너졌다. 토트넘은 8일 오후 8시 30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EPL 35라운드에서 리즈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획득에 실패했고, 7위로 떨어졌다.토트넘은 전반 13분 만에 스튜어트 댈러스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다행히도 전반 25분 손흥민이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리그 17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1985-86시즌 차범근이 세운 단일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과 동률을 만들었다. 또한 22호골로 단일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을 새로 세웠다.손흥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패트릭 뱀포드와 로드리고에 연속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이제 토트넘과 4위 레스터와의 승점 차는 7점. 남은 3경기 동안 승점 차를 따라잡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감독 선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트넘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1-2 첼시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파넨카킥을 시도하다 막히며 자존심을 구겼다. 맨체스터 시티는 9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EPL 35라운드에서 첼시에 1-2로 패배했다. 맨시티는 승점을 쌓지 못하면서 EPL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다.치열했던 경기는 전반 44분 라힘 스털링의 선제골이 나오면서 맨시티가 앞서갔다. 곧바로 가브리엘 제주스가 페널티킥(PK)을 얻어내며 추가골 기회까지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아구에로가 파넨카킥을 시도하다가 실축을 하고 말았다.아구에로의 실축은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맨시티는 후반 들어 하킴 지예흐에게 동점골, 경기 종료 직전 마르코스 알론소에게 역전골을 먹히며 패배했다. 경기 후 아구에로는 개인 SNS를 통해 "나는 PK를 놓친 것에 대해 내 동료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서포터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그건 잘못된 선택이었고, 모두 내 책임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리버풀 2-0 사우샘프턴리버풀이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 리버풀은 9일 오전 4시 15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EPL 35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57이 되며 6위로 올라섰다.화끈한 공격 축구를 앞세우는 두 팀답게 치열하게 맞붙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골 결정력에서 부족함을 드러냈다. 사디오 마네가 전반 31분 모하메드 살라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리버풀 공격수들은 계속해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사우샘프턴도 여러 차례 위협적인 역습을 펼쳤으나 알리송 베커를 넘지 못했다.이 승부의 마침표를 찍은 건 이번 시즌 데뷔골을 터트리지 못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티아고 알칸타라였다. 알칸타라는 경기 종료 직전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데뷔골을 신고했다. 승점 3을 챙긴 리버풀은 실낱같은 UCL 진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아스톤 빌라 1-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원정에서 또다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후 10시 5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EPL 35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70점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맨유는 전반전 빌라의 압박에 고전하며 어렵게 경기를 펼쳤다. 결국 후반 23분 베트트랑 트라오레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경기력이 확연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후반 6분 폴 포그바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4분 뒤 메이슨 그린우드가 역전골을 기록했다. 후반 42분 에딘손 카바니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맨유가 역전 승리를 거뒀다.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을 터트린 카바니는 최근 7경기 8골 3도움이라는 경이로운 활약상을 이어가게 됐다. 맨유는 카바니는 잡기 위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부터 선수들까지 모두 나섰고, 결국 카바니는 1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1-22시즌까지 맨유와 함께 한다.# 아스널 3-1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아스널이 유로라리그(UEL) 탈락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털어냈다. 아스널은 10일 오전 3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EPL 35라운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WBA)에 3-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52가 되며 9위로 상승했다.경기 내내 아스널은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전반 29분 에밀 스미스 로우의 득점을 시작으로 후반 35분에는 니콜라스 페페의 원더골까지 터졌다. 후반 들어 잠시 WBA에 분위기를 내주며 마테우스 페레이라에게 실점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윌리안의 환상적인 프리킥골로 완승을 거뒀다.아스널은 주중에 있었던 비야레알과의 UEL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탈락해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태였다. 골대를 2번이나 맞추는 불운도 있었지만 공격수들의 부진이 심각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공격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UEL 탈락의 아픔을 승리로 극복했다.# 이주의 강등도르: WBA, 한 시즌 만에 다시 강등?이번 시즌 승격팀이었던 WBA의 강등이 확정됐다. 2017-18시즌 EPL에서 강등됐던 WBA는 지난 시즌 슬라벤 빌리치 감독의 지도 아래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결과는 챔피언십(2부리그) 2위. 2시즌 만에 EPL로 복귀했지만 승격팀의 현실은 냉혹했다.일찌감치 강등의 길로 접어든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제외하고 WBA는 계속해서 최하위권에 머물면서 잔류의 꿈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지난 12월 WBA는 팀을 승격시킨 빌리치 감독을 경질하고 잔류 전도사 샘 앨러다이스 감독을 사령탑에 앉힌다.하지만 앨러다이스 감독이 부임한 뒤에도 WBA의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19위에서도 탈출하지 못했고, 35라운드 아스널전 패배로 강등이 확정됐다. 힘겹게 올라왔던 EPL이었지만 벽은 높았고 한 시즌도 버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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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또다른 '레전드'가 1군 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리저브 클럽 카스티야를 이끌고 있는 라울 곤살레스 감독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연결됐다.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8일(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가 올 시즌을 끝으로 묀헨글라트바흐에 부임하는 아디 휘터 감독의 후임 물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카스티야를 이끌고 있는 라울 감독이 새로운 후보로 지목됐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라울 감독은 이미 프랑크푸르트와 한차례 논의를 나눴던 적이 있으며 2020-21시즌 종료 이후 추가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논의가 구체화된다면 라울 감독의 분데스리가 데뷔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라울 감독은 레알은 물론 스페인 무적함대를 대표했던 전설적인 공격수다. 레알 소속으로 741경기에 출전해 436개의 공격포인트(324골 112도움)를 기록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102경기에 출전해 44골을 터뜨리며 센추리 클럽에도 가입했다.2010년을 끝으로 레알을 떠난 라울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샬케, 카타르 알 사드, 미국 뉴욕 코스모스를 거친 뒤 2015년 은퇴했다. 2018년 축구계로 복귀한 라울 감독은 레알의 유소년 팀 지휘봉을 시작으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카데테(U-15), 후베닐(U-19)을 거쳐 2019년 레알 B팀인 카스티야 사령탑에 올랐다. 라울 감독이 이끄는 카스티야는 현재 스페인 2부 리그 승격에 도전하고 있다.차근차근 지도자 경력을 쌓고 있는 라울에 프랑크푸르트가 관심을 보였다. 레알을 떠나 샬케에서 뛰며 분데스리가를 경험해본 점 역시 주요하다. '골닷컴'은 "프랑크푸르트는 1년 넘게 라울을 지켜보고 있었다. 카스티야에서 빅토르 추스트, 안토니오 블랑코, 세르히오 아리바스 등을 발굴한 능력 합격점이다"라며 프랑크푸르트행을 점쳤다.라울은 이번 시즌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 사령탑에 오른다는 소문도 있었다. 빠르면 다음 시즌 라울 감독의 1군 무대 데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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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웨인 루니는 박지성의 공헌을 잊지 않았다.루니는 10일(한국시간) 마커스 래쉬포드와 함께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인 리오 퍼디난드가 영국 'BT 스포츠'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 자리에서 먼저 래쉬포드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맨유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난 유연하게 축구를 할 때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리뉴 감독은 '넌 거기서 뛰고, 너는 여기서 뛰어'라고 말할 것이다. 물론 축구는 할 수 있겠지만 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려웠던 게 사실"이라고 폭로했다.래쉬포드의 의견에 루니도 적극 공감했다. 루니는 자신이 뛰고 있을 때 맨유의 공격에 대해서 언급했다. 당시 맨유는 루니, 카를로스 테베즈, 크리스티아 호날두, 루이 사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대단한 공격수들이 즐비했다.그때를 떠올리며 루니는 "난 항상 경기를 빠르게 읽을 수 있었고, 그렇게까지 할 수 있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내가 측면에 있든, 스트라이커로 뛰든, 10번 포지션에서 뛰든지에 상관없이 내가 경기력이 좋지 않으면 항상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이어 "테베즈, 호날두, 사하, 박지성 같은 좋은 선수들이 있었고 서로서로 포지션을 잘 바꿨다. 계속해서 서로의 위치를 바꾸면서 상대팀에 무제를 유발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루니는 자신과 함께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박지성의 공로를 잊지 않은 것이다.과거부터 루니는 박지성을 상당히 높게 평가해왔다. 루니는 팀을 떠난 뒤에도 맨유와의 공식 인터뷰에서도 "박지성과 경기했던 모든 선수들은 그가 맨유의 성공에 있어 호날두만큼 중요했던 것을 알고 있다. 박지성이 팀을 위해 했던 일 때문이다. 스타가 아닌 그런 선수들이 팀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나나 호날두, 테베즈가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박지성이나 대런 플레처 같은 선수들도 우리만큼 중요했다. 선수들은 모두가 이 점을 알고 있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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