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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인터밀란이 11년 만에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차지했지만 마냥 웃을 수 없다. 스티븐 장 인터밀란 회장이 연봉 2개월치 포기를 요청했다.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밀란을 둘러싼 재정난에 대해 "바로 지난주 세리에A 왕좌에 오른 인터밀란의 선수단과 스태프들이 연봉 2개월 치를 포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스포츠바이블'은 "장 인터밀란 회장은 구단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임금 포기가 가능한 지 물어봤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선수단이 요청에 응할 경우 구단은 약 2,500만 유로(약 339억 원)의 자금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현재 인터밀란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바이블'은 장 회장이 이 사안과 관련해 인터밀란의 구성원들과 45분간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구단의 레전드이자 부회장인 하비에르 사네티가 "심각한 경영 문제를 겪고 있다. 다시 정상화하기 위해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라고 언급한 내용이다.선수단이 우승 보너스를 포기했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베페 마로타 CEO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마로타는 지난 9일 "우승 보너스는 트로피를 가져온 모든 구성원들을 향한 존중의 의미로 지급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승 보너스는 주지만 2달 치 연봉은 포기하라는 모순을 보여주고 있다.인터밀란은 9년간 이어졌던 유벤투스의 세리에A 독주를 막아냈다. 2009-10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했던 인터밀란은 이후 10년의 시간 동안 우승 트로피와 멀어졌었다. 지난 시즌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팀을 우승 경쟁까지 이끌었지만 결실을 맺진 못했다.이번 시즌 인터밀란은 리그 우승의 한을 풀었다. 지난 9일에는 삼프도리아에게 이탈리아 무대에서 보기 힘든 '가드 오브 아너'와 함께 축하받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영난으로 구단이 위기를 겪고 있다. 오랜만의 우승에도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인터밀란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1 11:1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인천전 승리로 '3-3-3'을 노린다. 승점 3점, 3연속 무승부 탈출, 3위 등극이다.포항스틸러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포항은 승점 20점으로 리그 6위, 인천은 승점 14점으로 10위에 올라있다.지난 개막전에서 펼쳐진 두 팀의 맞대결은 포항의 승리로 종료됐다. 인천의 아길라르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포항이 후반전에 주도권을 잡으며 기세를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포항은 신광훈, 송민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획득했다.원정팀 포항은 최근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유일한 흠이라면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3연승을 거두던 포항은 제주유나이티드, 수원삼성, 강원FC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경쟁자들의 승리로 인해 포항은 어느덧 6위로 내려서게 됐다. 포항은 인천전에서 승리한다면 3위로 올라설 수 있기에 승점 3점이 간절하다.포항의 원정 성적도 준수하다. 포항은 올 시즌 원정 6경기에서 3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는 2승 1무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지난 9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크베시치가 드디어 마수걸이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포항은 공격진 라인인 송민규(5골), 임상협(3골), 타쉬(1골), 크베시치가 골맛을 보게 됐다. 이제 남은 건 팔라시오스 뿐이다.반면 인천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다 대구FC 원정에서 0-3 대패를 기록했다. 3경기 1실점에 그치며 단단한 수비를 자랑했던 인천이나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더불어 핵심 역할을 수행했던 김현과 네게바의 공백은 생각보다 뼈아팠다. 대신 나섰던 무고사와 송시우는 각각 슈팅 한 개에 그치며 대구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다만 인천은 자신의 홈구장에서 반전을 노린다. 인천은 현재까지 홈 7경기에서 3승 2무 2패를 올렸다. 대구, 수원FC, 강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수원, 울산현대와는 비겼다. 올 시즌 인천 원정길은 그 어떤 팀도 안심할 수 없다.인천은 포항, 광주로 이어지는 중요한 홈 2연전을 앞두고 있다. 포항전을 시작으로 승리를 통해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을 경우 7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지난 맞대결에서의 복수와 순위 상승을 동시에 노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1 11:00:07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장소가 계속해서 논의되고 있다. 이번엔 포르투갈이 개최 의사를 밝혔다.영국 'BBC'는 11일(한국시간) UCL 결승전 개최와 관련해 또 다른 기사를 보도했다. 'BBC'는 "포르투갈이 영국을 제치고 UCL 결승전을 개최할 수 있다. 지난해 결승전이 열렸던 리스본과 포르투가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라고 전했다.결승전 장소가 당초 계획됐던 터키 이스탄불에서 영국 웸블리를 거쳐 포르투갈까지 논의되고 있다. 먼저 터키의 경우 10일 14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191명로 집계됐으며 누적 확진자(약 500만 명) 또한 세계 5위 수준인 만큼 안전지대라 할 수 없다. 영국 또한 10일 새롭게 1,770명이 확진되었으며 누적 확진자도 약 450만 명에 육박한다.이러한 상황에서 UEFA는 새로운 결승전 개최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결승전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맞대결인 것도 주요했다. UEFA는 지난 월요일 영국 정부, 축구 협회(FA)와 함께 개최지를 옮기는 것에 대해 논의했고, 영국이 '여행 위험 지역(Red Travel List)'으로 선정한 터키로 팬들이 관람을 갈 수 없기 때문에 개최지를 옮길 것으로 결정했다.새롭게 떠오르는 개최지는 포르투갈이다. 포르투갈은 영국의 '여행 안전 지역(Green Travel List)'으로 속해 있기 때문에 팬들의 관람도 허용된다. 'BBC'는 "당초 대체지로 거론됐던 영국 웸블리도 유력한 후보이지만 UEFA와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자국 내 개최가 어려울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실제로 포르투갈의 코로나19 상황은 유럽 내에서 비교적 좋은 편이다.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여전히 1,000명 대가 넘는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포르투갈은 지난 10일 324명의 확진자만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 또한 839,582명으로 유럽 내 비교적 안전지대라 평가받고 있다.결승에 진출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팬들의 민심은 영국의 축구 성지 웸블리로 향하고 있다. 'BBC'는 "첼시와 맨시티 팬들 모두 결승전을 영국에서 개최하길 희망하고 있다. FA는 UEFA와 논의를 하고 있지만 결국 'UEFA를 위한 결정'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1 10:40:02
사진=대전하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팬 투표를 통해 4월 한 달간 팀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월간 MVP'를 선정한다.월간 MVP 팬 투표는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기반으로 3명의 후보를 선별한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명의 선수를 선정한다. 지난 3월 월간 MVP는 미드필더 이진현이 선정되었으며 친필사인이 담긴 국가대표 트레이닝 탑을 팬에게 선물하며 감사함을 전했다.4월의 MVP 후보 3인에는 공격수 파투와 박인혁, 미드필더 박진섭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 대전으로 돌아온 파투는 4월 전 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하며 대전 공격의 중심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6라운드 경남전과 7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드러낸 파투는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7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다.박인혁은 4월 한 달간 4경기에 출전해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6라운드 경남전에서 이종현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시즌 첫 골을 신고했고,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7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도 파투에게 골 찬스를 만들어주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린 박인혁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대전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4월 전 경기 선발 출장해 2도움을 기록한 박진섭은 이진현과 함께 팀 내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5라운드 전남전과 7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각각 1도움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박진섭은 왕성한 활동량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팀을 이끌고 있다.월간 MVP 투표는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투표 참여 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월간 MVP에 선정된 선수의 애장품을 선물로 증정한다.한편, 대전은 최근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의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예방사업에 기여하고자 올 시즌 구단과 팬들의 참여를 통한 아동학대예방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선수단은 매월, 월간 MVP에 선정된 선수의 이름으로 MVP 부상을 기부하며 힘을 보탠다. 한 해 동안 조성된 기금은 지역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교육 및 운동용품 지원, 쉼터 환경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1 10:03:05
사진=맨유[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에딘손 카바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람들이 보여준 신뢰에 보답하기로 결정했다.맨유는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카바니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바니는 "클럽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갖게 됐다. 팀 동료들과, 그리고 클럽에 속해 있는 모든 사람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시즌에도 구단을 최대한 돕고, 팬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된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사실 카바니는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가족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서 보카 주니어스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이적설이 돌았다. 실제로 보카는 카바니에게 2년 계약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두고 카바니는 "가족들이 그리운 시간이 많아서 유럽에서 축구하면서 놓쳤던 시간들을 만회하도록 가족들과 약속했었다. 하지만 다시 가족들과 이야기하면서 고향에 있는 가족과 부모님에게 돌아가는 것을 보류했다. 가족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지만 우리는 여기서 보여준 그 친절함 때문에 1년 더 머물며 뛰고 싶었다"고 말했다.흔들리는 카바니의 마음을 잡은 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설득이었다. 그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전부터 솔샤르 감독이 나에 대한 신뢰를 심어준 방식과 그리고 나와 함께 가졌던 자신감은 처음부터 대단했다. 시간이 흘라가면서 솔샤르 감독은 공개적으로 긍정적인 말을 해왔다. 주변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때 자신감이 생긴다"고 설명했다.솔샤르 감독만 카바니의 잔류를 원한 건 아니었다. 맨유 선수들도 카바니가 팀에 잔류하길 원했다. 그는 "라커룸에서 '카바니, 넌 갈 수 없어. 우리 팀에 남아줘, 우리는 너를 사랑해, 우리는 네가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아'라는 말을 해줘서 감동했다. 팀을 위해 더 많은 보답을 주고 싶고, 더 오래 있고 싶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싶고, 미래에 팀을 위해 자신의 몫을 하고 싶어졌다"고 밝혔다.선수들에게도 사랑받을 정도면 당연히 맨유 팬들도 카바니의 잔류를 원했을 것이다. 후반기로 접어들수록 카바니의 맹활약이 이어지면서 팬들의 카바니 사랑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난 축구할 때 관중석과 그 너머에서 응원하는 팬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경기를 하고 있다. 항상 승리하기 위한 동기부여다. 만원 관중이 된 올드 트래포드에서 뛸 수 있다는 건 꿈같고 경이로울 것이다. 정말로 즐겨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1 10:00:0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올여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는 선수들 중 최대어는 누구일까.영국 '토크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올여름에는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일부를 FA로 영입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전설 메시를 시작으로 최고의 FA를 선정했다"라고 전했다.단연 올여름 이적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메시다. 메시는 유스팀을 시작으로 줄곧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메시는 현재까지 공식전 776경기에 나서 670골 304도움을 기록하며 수많은 트로피와 영광을 얻는데 성공했다.다만 과거 주세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회장과의 불화로 인해 한때 이적 파동이 생기기도 했었다. 메시는 구단 측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하는 등 이적의 의지를 불태웠으나 면담을 통해 결국 올 시즌도 남아 뛰게 됐다.'월드클래스'의 기량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메시에 수많은 빅클럽들이 손짓을 보내고 있다. 파리 생제르망, 맨체스터 시티가 특히 메시의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다. 이에 올여름 메시의 이적과 잔류를 두고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매체는 세르히오 라모스도 선정했다. 라모스는 지난 2005년 세비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했다. '골 넣는 수비수'라는 별명을 가진 라모스는 671경기에 나서 101골 40도움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라모스는 센터백이 가져야 할 모든 기질을 갖추며 레알의 수비 안정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하지만 재계약을 앞두고 레알과 교착 상태에 이르렀다. 레알은 30세 이상의 선수에게 다년 계약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라모스는 2년 이상을 요구함에 따라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연봉에서도 불협화음을 보이기도 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라모스의 공백을 다비드 알라바의 영입으로 메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밖에 '토크스포츠'는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리버풀), 제롬 보아텡, 알라바(이상 바이에른 뮌헨),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 루카스 바스케스(레알)를 언급하며 추후 행보를 기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1 09:31:0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세르주 오리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까. 레알이 오리에의 이적건과 관련해 문의를 했다는 소식이다.오리에는 프랑스 RC 랑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툴루즈를 거쳐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했다. PSG에서 3시즌 동안 81경기 5골 15도움을 기록하는 등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에 리그 우승 2회, 프랑스컵 우승 3회, 리그컵 3회, 프랑스 슈퍼컵 우승 4회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오리에는 2017-18시즌 PSG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실책성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특히 올여름 맷 도허티가 영입되면서 오리에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조세 무리뉴 전감독이 오리에 대신 자펫 탕가가, 도허티를 기용하면서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경기 출전에 그쳤다.오리에는 토트넘과 2022년 6월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올 시즌이 종료되면 1년밖에 남지 않는다. 거기에 재계약 소식도 없다. 자연스럽게 이적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PSG 복귀가 조명되기도 했다.이번에는 오리에가 레알과 연결됐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10일(한국시간) "레알이 토트넘에 오리에에 대해 문의했다. 계약기간이 1년이 남은 상황에서 오리에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랑스에서 함께 뛰었던 라파엘 바란과 오리에가 대화를 나눴다.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리에게 레알에서 뛰는게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레알은 오리에를 3백의 우측으로 기용하거나 4백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바란과 오리에는 랑스 유스팀부터 함께 생활했고 지난 2010-11시즌에 같이 1군으로 합류해 2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당초 친분을 과시하던 두 선수이기에 오리에의 합류에 있어 바란의 존재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레알은 우측 풀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는 다니엘 카르바할, 알바로 오드리오솔라가 맡고 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부상으로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루카스 바스케스가 공백을 메우곤 했지만 최근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이탈했다. 레알은 오리에 영입을 통해 우측 라인의 보강을 하고자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1 09:00:0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리버풀 출신의 축구 해설가 제이미 캐러거의 선택을 받았다.캐러거와 개리 네빌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나잇 풋볼'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 시즌의 팀을 선정했다.EPL 올 시즌의 팀은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됐다. 캐러거는 쓰리톱에 손흥민, 해리 케인, 필 포덴을 배치했다. 미드필더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 은골로 캉테,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선택했다. 4백에는 루크 쇼, 루벤 디아스, 존 스톤스, 블라디미르 쿠팔이,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선정됐다.더불어 캐러거는 올 시즌의 선수로는 디아스를, 최고의 계약은 토마스 쉬첵을 뽑았다. 올 시즌의 감독으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가 선택을 받았다.손흥민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EPL 34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개인 득점랭킹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도움랭킹에서는 케인(13도움), 브루노(11도움)에 이어 3위에 위치하고 있다.더불어 많은 선수들이 달성하기 어렵다는 '10-10'을 두 시즌 연속 기록하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도움을 추가하며 '10-10'을 작성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 11골 11도움을 올린 바 있다.더불어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에서 48경기에 나서 22골 17도움을 만들어 냈다. 22골은 손흥민의 커리어 역사상 한 시즌 최다골이다. 지난 2016-17시즌에 47경기 21골이 커리어 하이였다. 이렇듯 2020-21시즌의 손흥민의 활약은 그야말로 눈부셨다.반면 네빌은 손흥민을 배제했다. 네빌은 쓰리톱에 케인, 포덴, 래쉬포드를 넣었다. 중원에는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간, 브루노가 배정됐다. 4백에는 쇼, 해리 매과이어, 디아스, 카일 워커가, 골키퍼는 에두아르 멘디가 선택받았다.네빌은 올 시즌의 선수로 캐러거와 같이 디아스를 선택했으며 최고의 계약으로는 에디손 카바니를 꼽았다. 더불어 올 시즌의 감독으로 역시 과르디올라를 택했다.사진= 스카이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1 08: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탈리아 축구협회(FIGC) 가브리엘 그라비나 회장이 강경책을 펼친다. 유벤투스가 슈퍼리그 참가 의사를 철회하지 않으면 세리에A 출전을 금지한다.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그라비나 회장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다음 시즌 시작하기 전까지 슈퍼리그 참가 의사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세리에A에서 추방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지난달 19일 슈퍼리그 창설로 인해 축구계가 크게 휘청했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바탕으로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었다. 슈퍼리그는 JP모건으로부터 43억 파운드(약 6조 6,500억 원)를 투자받아 자신 있게 출범했다.참가하는 팀들도 엄청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 AC밀란, 인터밀란(이상 이탈리아)으로 총 12개의 팀이었다. 이후 더 많은 클럽들을 모집해 챔피언스리그를 능가하는 새로운 리그를 만들 계획이었다.하지만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는 강력한 징계를 예고했다. 더불어 각국 축구협회, 주변 클럽, 팬들로부터도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 이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팀들이 먼저 철회 의사를 밝혔고, 이어 인터밀란, AC밀란, 아틀레티코도 불참을 선언했다.이후 UEFA는 참가 의사를 밝혔던 클럽들에 1,500만 유로(약 203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더불어 다음 한 시즌 동안 UEFA 주관 대회에서 벌어들인 수익 중 5%를 기부해야 한다.하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는 클럽이 존재한다. 바로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다. 세 팀은 최근 성명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공통된 의견으로는 갑작스러운 창설 소식과 일부 진행 방식에 있어서는 잘못을 인정하지만 슈퍼리그 창설 계획을 폐지할 뜻이 없다는 것이었다. 즉 일부에 대해서는 반성하지만 슈퍼리그 참가에 의지는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결국 FIGC의 그라비나 회장이 분노하고 말았다. 그라비나 회장은 나폴리 라디오 '키스 키스'를 통해 "규칙은 규칙이다. 유벤투스가 다음 시즌 전까지 슈퍼리그 참가 결정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 이러한 비협조가 조속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만약 유벤투스가 참가 의사를 번복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리그에서 영영 볼 수 없게 된다. 앞서 유벤투스는 세리에A에서 9연패를 이룰 만큼 뼈대가 깊은 클럽이다. FIGC 측에서 강경책을 내놓게 됨에 따라 빠른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유벤투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1 08:00:02
사진= 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28)이 하노버 96과의 리그 경기에서 '매너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킬은 1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6라운드에서 하노버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킬은 승점 3점을 더해 단독 2위로 올라섰다.지난 세인트 파울리전에서 올 시즌 첫 휴식을 맞이했던 이재성이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킬의 '에이스' 이재성은 빌러와 함께 중원에 위치했고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킬이 전반 막판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반 44분 리세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바르텔스가 쇄도하며 발을 갖다 댔다. 공은 골키퍼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후반 들어 킬은 하노버의 공세를 잘 막아냈고 1점 차의 리드를 지켜내며 승점 3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이로써 킬은 1부리그 승격에 청신호가 밝혀졌다. 현재 킬은 보훔, 그로이터 퓌르트와 승격 전쟁을 벌이고 있다. 두 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단독 2위로 올라서며 자동 승격 순위에 위치하게 됐다. 분데스리가2의 1, 2위는 플레이오프 없이 1부리그로 직행한다. 킬은 3경기를 남겨 둔 가운데 귀중한 3점을 획득하며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이날 경기서 이재성은 페어플레이를 보여줬다. 전반 17분 뎀이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에서 이재성이 슬라이딩하며 머리를 갖다 댔다. 하지만 공이 튀기는 과정에서 이재성의 손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며 득점은 취소됐다.얼핏 보기에는 무난한 득점으로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재성은 즉시 주심에게 손을 가리키며 손에 맞았음을 인정했다. 이재성과 경합했던 선수와 주심은 웃음을 지었고, 하노버의 골키퍼는 이재성의 등을 두드려줬다.물론 분데스리가2도 비디오 판독(VAR)이 존재해 이재성의 골은 취소가 됐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재성은 재빨리 사인을 보내며 경기 지연을 방지했다. 이재성은 기량 만큼이나 매너도 출중했다.사진= 스카이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1 07: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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