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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잠실] 오종헌 기자 = "레안드로를 보면서 참 막막하더라구요."경남FC는 5일 오후 4시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경남은 승점 11점으로 8위에 위치했다.경남은 전반 초반부터 에르난데스, 고경민 등을 중심으로 서울 이랜드의 골문을 노렸다. 특히 중원에 있는 채광훈과 장혁진이 적재적소에 볼을 배급하며 기회를 만들어냈다. 결국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9분 채광훈의 정확한 로빙 패스를 놓치지 않은 고경민이 하프발리로 골망을 갈랐다.하지만 후반 들어 상황이 변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에이스' 레안드로를 투입했다. 레안드로는 시종일관 경남 수비수들을 괴롭혔고 결국 한의권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경남은 이후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경기 종료 후 설기현 감독은 "득점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전반에는 전략이 잘 통했던 것 같다. 하지만 레안드로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레안드로가 참 막막하더라. 서울 이랜드 전력의 80~90%가 아닌가 생각한다. 잘 대응했다면 승점을 더 챙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몸이 좋을 때는 상당히 위협적인 선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남은 전반에는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공세를 취했다. 서울 이랜드가 다소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도 있었다. 경남은 세트피스를 포함해 몇몇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결과적으로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설기현 감독은 "앞으로 선수들이 좀 더 확신을 갖고 패스, 마무리 능력을 키운다면 앞으로 더 패턴이 맞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런 부분들이 90분 동안 이어져야 한다. 기회가 있을 때 마무리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는 이를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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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이랜드[인터풋볼=잠실] 오종헌 기자 = 역시 레안드로는 서울 이랜드의 에이스였다. 교체로 출전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서울 이랜드는 5일 오후 4시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에서 경남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승점 15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이날 서울 이랜드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고재현, 한의권, 바비오가 포진했고 박성우, 김선민, 김민균, 황태현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이인재, 이상민, 김진환이 짝을 이뤘고 김경민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전은 서울 이랜드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오히려 원정팀 경남이 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서울 이랜드는 전반 22분 경남의 프리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고경민이 강력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결국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전반 39분 채광훈의 패스를 받은 고경민이 가슴으로 공을 받아낸 뒤 하프발리로 마무리했다.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한 정정용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승부수를 띄웠다. 바비오를 대신해 레안드로를 투입했다.레안드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에 입단했다. 훌륭한 드리블 능력을 앞세워 단숨에 서울 이랜드 공격의 에이스로 거듭났고,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10골 5도움을 터뜨리며 훌륭한 한 해를 보냈다.올 시즌 역시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4월 초 부천FC1995전에서 골맛을 본 뒤 리그에서 득점이 없었다. 지난 14일 FC서울과의 FA컵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서울 더비' 승리로 이끌었지만 리그에서 이어지는 침묵은 아무래도 아쉬웠다.하지만 이날 만큼은 달랐다. 후반전을 소화한 레안드로는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뽐냈다. 엄청난 스피드로 서울 이랜드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고 경남의 수비를 공략했다. 결국 틈이 생겼다. 후반 21분 레안드로가 경남의 우측면을 파고 들었고 한의권에게 공을 내줬다. 한의권은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뒤에도 레안드로는 서울 이랜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32분에도 레안드로는 발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우측면을 돌파한 뒤 김정환에게 공을 내줬다. 하지만 김정환의 슈팅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마무리됐지만 레안드로의 존재감 만큼은 확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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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이랜드[인터풋볼=잠실] 오종헌 기자= 서울 이랜드가 한의권의 동점골에 힘입어 홈에서 승점 1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서울 이랜드는 5일 오후 4시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에서 경남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승점 15점으로 4위, 경남은 승점 11점으로 8위에 위치했다. [선발 라인업] '한의권 vs 이정협 선봉' 서울 이랜드-경남, 명단 공개서울 이랜드(3-4-3) : 김경민(GK) – 이인재, 이상민, 김진환 – 박성우, 김선민, 김민균, 황태현 – 고재현, 한의권, 바비오경남FC(4-4-2) : 손정현(GK) – 유지훈, 김영찬, 이광선, 김주환 – 에르난데스, 채광훈, 장혁진, 도동현 – 이정협, 고경민[전반전] 지속적으로 골문 노린 경남, 전반 막판 선제골 성공경남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광선이 발을 뻗었지만 다소 부정확하게 공에 맞으며 김경민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경남이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19분 도동현이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경남의 위협적인 장면이 나왔다. 전반 22분 프리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고경민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서울 이랜드의 슈팅이 나왔다. 전반 27분 한의권이 공을 끝까지 소유한 뒤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다소 뜨고 말았다.경남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광선이 떨궈준 공을 이정협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옆그물에 걸렸고,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경남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9분 채광훈의 패스를 받은 고경민이 가슴으로 공을 받아낸 후 완벽한 하프발리로 마무리했다.[후반전] 레안드로 투입한 서울 이랜드, 결국 동점골 폭발!후반 시작과 동시에 서울 이랜드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바비오를 대신해 레안드로가 투입됐다. 경남이 후바 초반 기회를 잡았다. 후반 4분 유지훈의 날카로운 침투패스가 에르난데스에게 향했다. 하지만 슈팅 타이밍을 놓치며 도동현에게 공을 내줬고, 결국 도동현의 슈팅은 굴절되며 골키퍼에게 안겼다. 경남이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2분 도동현이 빠지고 백성동이 출전했다. 서울 이랜드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18분 김민균이 올려준 크로스를 한의권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 곧바로 서울 이랜드는 김민균을 대신해 김정환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서울 이랜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1분 레안드로가 발빠른 스피드를 살려 경남의 우측면을 파고 들었다. 레안드로가 내준 패스를 받은 한의권이 득점에 성공했다. VAR 판독이 있었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이어 서울 이랜드는 후반 27분 한의권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경남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고경민을 대신해 황일수가 투입됐다. 이어 경남은 유지훈을 빼고 김동진도 출전시켰다. 서울 이랜드가 몰아쳤다. 후반 32분 레안드로가 발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김정환에게 공을 내줬다. 김정환의 슈팅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서울 이랜드가 변화를 가져갔다. 앞선 과정에서 충돌이 있었던 황태현을 빼고 최재훈이 투입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서울 이랜드(1) : 한의권(후반 21분)경남FC(1) : 고경민(전반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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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애슐리 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걸 후회하지 않았다.영은 2011-12시즌 맨유로 합류했다. 첫 시즌에 영은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팬들의 비판에 시달렸다. 영은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다시 살아났지만 이마저도 오래가지 못했다. 하지만 뛰어난 프로정신과 라커룸에서 가지는 영향력으로 인해 오랫동안 팀에 남아있었다.하지마 2019-20시즌부터 출장 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영은 겨울 이적시장에 인터밀란으로 이적하게 된다. 영은 밀란으로 이적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도 23경기에 출장해 팀이 11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 데 공헌했다.우승이 확정된 후 영은 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그는 "1월에 구단을 떠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되돌아보면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 항상 뛰면서 이기고 싶다는 욕망과 추진력, 그리고 승부욕이 있었다. 이적하기로 한 결정은 내가 가장 잘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새로운 팀에서 1년 반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 기분에 대해서 묻자 "솔직히 믿을 수 없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한 뒤에 새로운 리그로 가서 또 우승을 하는 건 믿을 수 없는 일이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뒤에 좋은 일만 있던 건 아니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세비야에 패배해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으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에 진출했으나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받던 묀헨글라드바흐와 샤흐타르에 밀려 조 최하위를 기록해 탈락하고 말았다. 이때만 해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향한 여론은 좋지 못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꾸준함을 보여줬고, 끝내 우승을 차지했다.이를 두고 영은 "첫 시즌에 우리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불행하게도 패배했다. 우리는 또한 리그에서도 1점 차로 우승을 놓쳤다. 그 경험이 이번 시즌 우승으로 이끈 자극제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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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비드 데 헤아를 떠나보낼 생각을 하고 있다.미국 'ESPN'은 5일(한국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이번 여름 1순위 골키퍼였던 데 헤아를 이적시킬 생각을 하고 있다. 이어 맨유는 딘 헨더슨과 1순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할 수 있는 검증된 프리미어리그(EPL) 골키퍼를 영입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데 헤아는 2011-12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이적했다. 데 헤아를 데려오기 위해서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직접 나섰을 정도로 공을 들였다. 데 헤아는 첫 시즌 피지컬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부진했지만 곧바로 EPL 적응에 성공했다. 그때부터 데 헤아는 맨유의 든든한 수문장으로 거듭났다.하지만 맨유는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뒤로 암흑기에 빠져들며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데 헤아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2016-17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등에 공헌했다. 2013-14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단 한 시즌을 제외하고 맨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을 정도. 한때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됐으나 데 헤아는 재계약을 체결하며 EPL 최고 주급자로 올라섰다.하지만 2018-19시즌부터 데 헤아는 점점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선방 능력은 여전했으나 기초적인 실수를 보이기도 했으며 빌드업 과정에서도 불안함을 노출했다. 그 사이 헨더슨이 급성장했으며 이번 시즌 후반기에 들어 헨더슨이 1순위 골키퍼로 올라섰다.현실적으로 주급 37만 5000파운드(약 5억 8500만 원)에 해당하는 선수를 백업 골키퍼로 남기긴 어렵다. 또한 데 헤아가 백업 골키퍼 자리에 만족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솔샤르 감독은 데 헤아를 보내고 다른 백업 골키퍼를 구할 생각이다.유력 후보로 떠오른 건 맨유 유스 출신 샘 존스톤이다. 'ESPN'은 "웨스트햄이 존스톤을 노리고 있고, 토트넘도 마찬가지다. 현재로서 앞서있는 구단은 웨스트햄이다. 하지만 일부 소식통들은 존스톤이 맨유로 복귀할 의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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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짠물 수비'를 자랑하는 전남의 허점을 잘 공략하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5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대전은 홈 4경기 무패(2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17점을 기록했다. 안양과 승점은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대전이 일단 선두를 탈환했다.날카로운 창을 자랑하는 대전과 짠물 수비의 전남의 맞대결이었다. 대전은 K리그2 득점 2위에 최다 슈팅 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전남은 최소 실점 팀이었다. 그럼에도 이민성 감독은 자신감을 드러내며 "분석을 통해 전남의 허점을 발견했다. 그곳을 공략하려고 한다"며 득점을 자신했다.이른 시간에 결과물을 만들었다.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이종현이 머리로 연결했고, 바이오가 떨어뜨려준 볼을 문전에 있던 박진섭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대전이 리드를 잡으면서 확실하게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한방이 부족했다. 대전은 바이오, 파투, 이현식 등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고, 후반에 들어온 에디뉴, 서영재, 원기종도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전남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3점이 아닌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경기 후 이민성 감독도 골 결정력 부족에 아쉬움을 전했다. 이민성 감독은 "많이 아쉬웠던 경기였다. 많은 득점 찬스에서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연습을 많이 하고 나왔는데,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했다. 선수들은 끝까지 싸워줬고,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득점 찬스를 살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민성 감독은 "에디뉴, 파투, 박인혁, 바이오 등이 득점을 해줘야 한다. 고민이다. 오늘 무승부를 거둔 것도 이런 이유가 될 수 있다"면서 "바이오는 본인이 많이 답답할 것이고, 조급할 것이다. 스트라이커가 한 번 터지면 무섭게 터진다. 조바심을 내지 말고 침착하게 하자고 했다. 분명 많은 득점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득점력 부족을 해결하겠다고 했다.결과적으로 대전은 전남의 허점을 잘 공략하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 결정력이 부족했고, 승격을 이뤄내려면 득점을 보완해야 한다. 대전은 K리그2 최다 득점 2위 팀이지만 개인 득점 순위표를 보면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이 없다. 파투, 에디뉴, 박진섭이 2골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전방에서 바이오, 박인혁, 원기종 등이 좀 더 득점에 가세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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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가 대단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으로 이끌었다.맨시티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맹(PSG)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맨시티는 총합 스코어 4-1로 결승전에 진출했다.공격에서 리야드 마레즈가 2골을 터트리며 팀을 이끌었다면 그 바탕을 만들어준 선수는 디아스였다. 존 스톤스와 센터백 조합을 맞춘 디아스는 육탄 수비와 리더십으로 PSG의 파상 공세를 막아냈다. 디아스가 제일 빛났던 장면은 후반 16분에 나왔다. 페널티박스로 PSG의 크로스가 올라왔고, 세컨드볼이 안데르 에레라 앞에 떨어졌다. 에레라가 발리슛을 달렸지만 디아스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머리를 내밀어 막아냈다.이번 경기 디아스는 태클 성공률 100%, 최다 블록(3회), 걷어내기 3회 등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경기 최우수 선정됐다. 디아스의 활약 덕에 PSG는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디아스를 최우수 선수로 선정한 UEFA 감독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디아스는 뛰어난 리더십과 수비 조직을 보여주었다. 그는 안전하게 경기를 치렀고, 수많은 중요한 태클과 블록을 보여줬다"며 극찬했다.경기 후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디아스의 활약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디아스는 PSG를 상대로 UCL 역사상 가장 뛰어난 수비벽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의 활약상만 두고 본다면 디아스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반열에 올라야 한다"고 평가했다.디아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6800만 유로(약 920억 원)의 이적료로 맨시티로 합류했다. 디아스는 곧바로 주전으로 올라섰고, 부활한 존 스톤스와 함께 맨시티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두 선수가 선발로 출장했을 때 맨시티는 단 한번밖에 패배한 적이 없다. 디아스의 활약 덕에 맨시티는 UCL 트로피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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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대전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전남의 전경준 감독이 적지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한 것에 만족감을 표현했다.대전하나시티즌과 전남 드래곤즈는 5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대전은 승점 17점으로 선두로 올라섰고, 전남은 승점 16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경기 후 전경준 감독은 "타이트한 일정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모두 만족할 수는 없지만 선수들이 노력한 경기다. 승리하지 못했지만 값진 1점을 획득했다. 남은 경기에서 준비를 잘해 승점 3점을 따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매우 중요한 일전에서 전남이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전남의 저력은 후반에 발휘했고, 안정적으로 수비를 구축하면서 동점골까지 만들었다. 승리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대전 원정에서 1점이라도 획득한 것은 긍정적이었다.이에 대해 전경준 감독은 "승리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다. 순위는 큰 의미가 없다. 다 1점씩 차이가 난다.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짠물 수비라는 평가가 있지만 득점을 할 수도 있고, 실점을 할 수도 있다. 축구라는 스포츠는 밸런스가 중요하다. 어렵지만 노력하고 있다. 짠물 수비라는 평가가 싫지는 않다. 결과를 만들기 위해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전경준 감독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종호에 대해서는 "이종호와는 소통을 했다. 로테이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늘은 압박을 강하게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종호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경기 끝나고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괜찮다고 했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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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대전의 이민성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투쟁심을 요구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5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대전은 홈 4경기 무패(2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17점을 기록했다. 안양과 승점은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대전이 일단 선두를 탈환했다.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많이 아쉬웠던 경기였다. 많은 득점 찬스에서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연습을 많이 하고 나왔는데,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했다. 선수들은 끝까지 싸워줬고,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득점 찬스를 살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매우 중요한 일전이었다.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대전과 전남의 경기였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 선두가 바뀔 수 있었다. 이에 대전은 바이오, 파투, 이현식, 이진현, 박진섭 등 총력전을 펼치며 승리를 노렸고, 이른 시간에 바이오와 박진섭이 선제골을 합작하며 리드를 잡았다.그러나 추가골이 나오지 않았다. 대전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으며 공세를 펼쳤지만 수많은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결국 전남에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이에 대해 이민성 감독은 "에디뉴, 파투, 박인혁, 바이오 등이 득점을 해줘야 한다. 고민이다. 오늘 무승부를 거둔 것도 이런 이유가 될 수 있다"면서 "바이오는 본인이 많이 답답할 것이고, 조급할 것이다. 스트라이커가 한 번 터지면 무섭게 터진다. 조바심을 내지 말고 침착하게 하자고 했다. 분명 많은 득점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믿음을 드러냈다.세트피스에서 실점을 내준 것이 아쉬웠지만 3백의 견고함은 인상적이었다. 특히 '캡틴' 박진섭이 3백 중앙에 위치해 수비를 진두지휘했고, 득점까지 만들었다. 여기에 이지솔은 투쟁심을 보여주며 상대와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이에 대해 이민성 감독은 "3백에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흔들리는 면이 있어서 박진섭을 센터백으로 투입했다. 안정감을 보여줬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의도적으로 센터백으로 세우고 있다"면서 "이지솔의 투쟁심은 좋게 본다. 경고를 받을 정도로 가면 안 되겠지만 팀에 도움이 되는 투지다"고 답했다.반면, 서영재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한 서영재는 후반에 교체 투입됐지만 이민성 감독이 원하는 경기력은 아니었다. 이민성 감독은 "서영재는 실망스러운 부분을 봤다. 투쟁심 있게 해달라고 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개선이 필요하다. 후반에 들어가는 것이 낯선 것 같다. 경기를 뛰기 위해서는 투쟁심을 보여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경기장에 투입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이어 이민성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알리바예프에 대해 "알리바예프는 거의 회복됐다. 수술을 하고 워낙 오래 쉬었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가 있다. 7~80% 정도다. 1~2경기 뒤에 경기에 투입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려고 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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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이랜드[인터풋볼=잠실] 오종헌 기자 = "주말 경기가 연기됐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오늘 모든 것을 쏟아붓고 여유 있게 휴식 기간을 갖지 않을까 싶다."서울 이랜드는 5일 오후 4시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4승 2무 3패로 리그 4위(승점14)에 올라있다.서울 이랜드가 최근 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4월 초 부천FC1995전 4-0 대승 이후 흔들리기 시작한 서울 이랜드는 충남아산에 패한 뒤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에 모두 패했다.하지만 안산그리너스를 잡아내며 다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정용 감독이 개막 전 내세웠던 목표 중 하나인 '무패'는 깨졌지만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리그에서 승격을 향한 의지를 보여준다는 의도다. 정정용 감독은 "1라운드를 되돌아 봤을 때 상대팀들의 플레이가 전체적으로 내려서는 움직임을 가져갔던 것 같다. 그 부분에서 힘들었다. 결국 해답은 우리가 빈 공간을 찾아야 한다. 내려선 팀들을 상대로 공격 루트를 찾던지 끌어 당겼다가 다시 나가는 방법이 있다. 그런 부분들을 고민했다. 다행히 안산을 상대로 반전에 성공했다. 2라운드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서울 이랜드는 경남과 올 시즌 한 차례 맞붙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 김천상무를 상대로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지만 경남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정정용 감독은 "그때의 경남과 지금의 경남은 다르다. 선발 라인업도 좀 달라졌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맞춰서 준비했다. 오늘 경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또한 에르난데스에게 공간을 주면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맨투맨 방어를 주문한 상태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K리그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외인 선수들을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서울 이랜드는 레안드로와 베네가스라는 능력 있는 외인 공격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이들이 고전하고 있는 상황.정정용 감독은 "아무래도 레안드로는 집중 견제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결국 견제를 이겨내고 기회를 찾아가야 한다. 그 부분을 주문하고 있다. 베네가스는 아직 K리그 무대 적응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남미 스타일에 익숙하다 보니 여기에서 좀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 하지만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믿음을 드러냈다.서울 이랜드는 오는 주말 충남아산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정정용 감독은 이에 대해 "작년에 마지막 경기 앞두고 3경기를 쉬는 바람에 좀 트라우마가 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오늘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여유 있게 휴식 기간을 갖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끝으로 어린이날에 처음으로 홈 경기를 갖는 것에 대해 "축구 선수를 꿈꾸고 있는 어린이들도 많을 것 같다. 그들을 위해 좋은 경기를 해서 감동과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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