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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여자 축구 선수인 메건 라피노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리오넬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참여를 촉구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여자월드컵 우승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라피노는 메시와 호날두에게 인종차별에 대항하기 위해 SNS 같은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목소리를 높여달라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인종차별 문제는 축구계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 중 하나다. 최근 손흥민도 이를 겪었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40분 선제골을 넣기도 했지만 결국 팀의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하지만 경기 도중 손흥민이 파울을 당했던 장면이 논란이 됐다. 전반 33분 손흥민이 맥토미니의 손에 얼굴을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카바니의 골이 나왔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결과 맥토미니의 파울을 선언했다.이에 맨유 팬들은 SNS에 손흥민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특히 일부는 인종차별적인 발언과 폭언을 남발했다. 동양인을 비하하는 표현인 원숭이 이모티콘을 사용하기도 하고 한국인을 비하하는 '개를 먹는다'라는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이런 상황에서 라피노가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축구계 '톱스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한 것이다. 라피노는 지난 2019 여자월드컵에서 미국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같은 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라피노는 프랑스 'RMC스포르트'를 통해 "인종차별은 물론 동성애, 남녀평등과 관련된 사회 문제들은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각자 목소리를 내야 한다. 특히 사람들은 메시, 호날두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외침을 듣는다"고 주장했다.이어 라피노는 마커스 래쉬포드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래쉬포드는 코로나19 기간 무료 급식 캠페인으로 배고픔에 굶주린 많은 아동들을 구원한 바 있다. 라피노는 "래쉬포드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영국에서 한 일을 보면 알 수 있다. 내가 언급한 선수들은 훌륭한 축구선수로서 엄청난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시와 호날두 모두 SNS에서 엄청난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 SNS 플랫폼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을 기준으로 메시의 팔로워 숫자는 2억 명에 육박하며 호날두는 2억 7,6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라피노는 이를 이용해 메시와 호날두가 사회적인 문제 해결에 힘써주길 촉구한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3:49:0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올 시즌 토트넘 훗스퍼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선수들의 이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스포르트'는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지 못한다면 해리 케인, 델레 알리, 가레스 베일을 잃을 수도 있다. 이들의 시장가치는 총 1억 5,480만 파운드(약 2,376억 원)으로 평가 받는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12일(한국시간)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맨유에 1-3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7위(승점49)에 머물렀고,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는 6점으로 벌어졌다.현재 토트넘은 EPL과 리그컵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다만 뚜렷한 성과를 가져오기 쉽지 않다. 맨유전을 앞두고 그나마 희망을 걸었던 리그 4위 진입은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 리그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도 있지만 상대는 '거함' 맨체스터 시티다.만약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지 못하고 리그컵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면 무리뉴 감독이 경질될 가능성은 높다. 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무리뉴 감독의 능력을 높게 샀던 예전과 달리 올해 들어 감독 교체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동시에 몇몇 선수들의 이탈 우려도 커지고 있다. 먼저 케인은 최근들어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9일(한국시간) "케인이 지인들에게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리그컵에서 우승하더라도 100% 이적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다음은 알리다. 알리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주전 경쟁에 밀리는 모양새다. 이미 지난 1월 옛 스승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파리생제르망(PSG)과 연결된 바 있다. 당시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하면 다시 영입 작업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베일도 떠날 것이 유력할 전망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한 베일은 3월 A매치 직전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부활의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레알과 내년 여름까지 계약된 만큼 복귀해서 뛸 수도 있고, 다시 다른 팀으로 이적을 모색할 수도 있다.하지만 손흥민의 언급은 따로 없었다. 지난 11월부터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왔던 손흥민은 여전히 새로운 계약 발표가 전해지지 않은 상태다. 최근에는 레알,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 다수의 구단들과 이적설이 발생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3:18:55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서울 더비 첫 득점자이자 결승골의 주인공 레안드로가 이번 시즌 달라진 서울 이랜드의 정신력을 강조했다. 서울 이랜드는 14일 저녁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FC서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가 서울 더비에서 첫 승을 거뒀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양 팀의 팽팽한 균형은 쉽게 깨지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약세라고 생각됐던 서울 이랜드가 전반전을 큰 위기 없이 잘 넘겼다. 오히려 전반 41분 이건희가 시도한 오버헤드킥이 FC서울의 골문을 위협했다. 일단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후반전에는 레안드로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중반 교체 투입된 레안드로는 후반 40분 혼전 상황에서 자신에게 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앞에서 튀어오른 공에 맞춰 헤더로 연결했고, 정한빈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며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 이랜드는 남은 시간 한 골 차를 지켜내며 서울 더비 첫 승을 차지했다.경기 후 최고수훈선수로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레안드로는 "이번 경기는 어려운 경기라고 예상했다. FA컵과 리그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상당히 중요했다. 승리해 기쁘다"며 소감을 남겼다.이어 역사적 첫 서울 더비 결승골의 주인공이 된 기분에 대해 묻자, 레안드로는 "첫 번째 더비전에서 골을 넣게 돼 기쁘다. 나뿐만 아니라 동료들이 열심히 해서 나온 골이다. 역사적인 경기에서 득점은 특별하다"고 답했다.서울 이랜드는 지난 리그 6라운드에서 충남 아산에 0-1로 패했다. 무패 행진이 끊긴 상황에서 FC서울전을 준비해야 했다. 이에 대해 레안드로는 "지난 경기는 벌써 지나왔기 때문에 잊으려고 했다. 이 경기는 벌써 끝났다. 대전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대전전을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정정용 감독은 앞서 이번 시즌 목표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축구 선수 입장에서는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 팀의 발전을 보여줘야 한다. 승리하는 게 팀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제 K리그2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레안드로다. K리그1 팀과 맞붙은 소감에 대해서는 "K리그1에는 경험이 많고 실력이 더 뛰어난 선수가 많다.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감독님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셨다. 이런 경험을 쌓아서 리그에서도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이번 시즌 서울 이랜드가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비결에 대해서는 "가장 다른 점은 멘탈적인 부분에서 달라졌다. 이번 해는 우리가 가야할 목표인 K리그1 승격을 위해 정신력을 많이 주문하신다. 동료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2:33:00
[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여전히 터지지 않는 공격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수원FC는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전남드래곤즈와 연장전까지 진행됐지만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부차기 끝에 7-6으로 패배하며 FA컵에서 탈락했다.아쉬운 경기력을 보인 수원FC였다. 일정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 빅터는 장단점을 모두 드러냈다. 김도균 감독은 이에 대해 "적극성을 갖고 뛰어달라고 주문했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한 면을 보인 것 같다. 한국리그에 적응하지 완벽하지 못한 상태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수원FC의 전반전 경기력은 상당히 아쉬웠다. 로테이션을 진행한 탓인지 선수들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기초적인 패스미스까지 나오고 말았다. 전남에 선제골을 먹힌 뒤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다행히 후반전에는 경기력이 개선됐고, 동점까지 만들었다.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어떤 점을 주문했는지 묻자 "결국은 교체인 것 같다. 정동호, 양동현이 팀에 활력이 됐다. 득점은 못했지만 크로스,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하지 못한 게 여전히 숙제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번 경기도 결국에 패배하며 수원FC는 이번 시즌 리그를 통틀어도 승리가 한 차례밖에 없다. 선수들의 자신감까지 떨어질 수도 있는 걱정스러운 흐름이다. 이에 "FA컵 끝났고 리그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다음 경기에서 이영재, 한승규 같은 선수들이 합류한다. 김승준도 컨디션이 괜찮아 보인다. 3명의 선수가 공격에서 힘이 되어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문제는 체력이다. 주축인 박지수는 120분을 뛰었으며 양동현, 정동호, 김승준 등의 선수들도 60분 이상 뛰었기 때문. "양동현, 정동호, 김승준 이런 선수들은 강원전은 준비할 선수들인데 연장전까지 가서 부담이 생겼다. 어쩔 수 없다. 우리가 백업이 많지 않아서 잘 회복해서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2:13:4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현재 논란 중인 손흥민의 파울 상황을 본 노엘 펠란은 비디오판독(VAR) 시스템 자체에 비판의 시선을 보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펠란은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나온 VAR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최근 손흥민과 관련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맨유와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3월 A매치를 앞두고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의 선발 복귀전이었다.이날 손흥민은 선제골을 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토트넘은 프레드, 카바니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시간 그린우드의 쐐기골까지 더해 1-3으로 무릎을 꿇었다.경기 중 손흥민이 파울을 당한 장면이 논란이 됐다. 전반 33분 손흥민이 맥토미니의 손에 얼굴을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카바니의 골이 나왔다. 주심은 VAR 판독실의 얘기를 들은 후 직접 경기장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온필드' 리뷰를 진행했고, 그 결과 맥토미니의 파울을 선언했다.해당 장면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은 "놀랍다. 이건 꼭 말해야겠다. 손흥민의 상황이 파울이라면 우리는 다 집으로 가야 한다. 정말 이상하다. 손흥민 같은 선수가 저렇게 경기장에 나뒹굴다니 부끄러운 일이다"며 비난을 가했다.하지만 영국 심판 기구는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한 맥토미니의 팔 동작은 비정상적인 움직임이었다. 런닝 모션의 일부가 아니었다"고 언급하며 맥토미니가 파울을 범한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런 상황에서 펠란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장면보다 EPL의 VAR 제도 자체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 그는 "이제 심판과 VAR에 인내심을 잃을 지경이다. 시스템 자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매번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 경기 역시 초점이 VAR 장면에만 맞춰지고 있다. 경기마다 일관성이 전혀 없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아쉬움을 전했다.토트넘을 이끈 경험이 있는 셔우드 감독도 비슷한 의견이었다. 셔우드는 "손흥민의 행동은 다소 당혹스러울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가 비난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 결국 그 상황은 심판이 VAR 판독 후 결정한 것이다. VAR 판독실에서 주심에게 직접 '온필드' 리뷰를 하라고 요청했고, 이런 결정이 내려졌다"며 논란의 본질은 심판에게 있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2:11:52
[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전경준 전남 감독은 엄청난 집중력을 보인 센터백들을 칭찬했다.전남드래곤즈는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수원FC와 연장전까지 진행됐지만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부차기 끝에 7-6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경기 후 전경준 감독은 "주중 일정이 빠듯한 가운데 FA컵에서 부상없이 승리해서 다행이다. 부산교통공사와 16강에서 대결할 것으로 보이는데, 잘 준비하겠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을 정도로 치열한 경기였다. 두 팀은 지난 시즌에도 1승 1무 1패를 기록할 정도로 용호상박이었다. 다만 전남 입장에선 수원FC의 선수 변화가 많아 준비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는 경기였다.전 감독은 "많은 준비는 못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운영하는 방식과 느낌은 알고 있었다. 선수 변화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은 대비했었다. 후반전에 승부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등 아쉬움이 있었지만 큰 무리 없이 경기를 치른 것 같다"고 말했다.오늘 전남은 실점은 있었지만 상당한 짠물 수비를 선보였다. 특히 센터백들이 문전 앞에서 상당한 집중력을 보였다. 이에 전 감독은 "센터백들을 로테이션 돌리며 컨디션 좋은 친구들을 내보내고 있다. 경험이 많이 없어 걱정했다. 그래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다만 전남은 공격에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올렉, 알렉스, 발로텔리, 사무엘을 모두 투입했지만 아직 공격에서의 완성도는 미흡했다. "지금 전략적으로 형태를 잡아가는 점도 있다. 다만 국내선수들은 소통이 원활하지만 외국인 선수들은 그렇지 않아 프리롤을 주는 법도 생각하고 있다. 발로텔리, 사무엘, 알렉스 모두 특징들이 있는 선수라서 수비 부담을 덜어주면서 역습을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2:03:39
[인터풋볼=상암] 윤효용 기자 =서울 더비 첫 승을 장식한 서울 이랜드의 정정용 감독이 내년에는 리그에서 펼쳐질 서울 더비를 기약했다. 서울 이랜드는 14일 저녁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FC서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가 서울 더비에서 첫 승을 거뒀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서울 이랜드는 전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FC서울을 막아냈다. 일단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후반전을 기약했다. 후반전 치열한 공방전 끝에 레안드로의 헤딩 결승골이 나오면서 서울 이랜드가 서울 더비의 첫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서울 이랜드의 정정용 감독은 "전술적으로 변화를 줬다. 우리가 늘 잘하는 방식, 상대가 올라오면 카운터 어택을 준비했다. 상대적으로 생각했던 상황들이 나와줬다. 연령별 대표할 때도 전반전에 골이 나오지 않으면 힘들어진다. 우리보다 FC서울이 더 급해질 거라 봤다. 그 부분이 전반전에 잘 막아냈다. 내년에는 동등한 입장에서 서울 더비를 치르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하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과 일문일답-경기 소감전술적으로 변화를 줬다. 우리가 늘 잘하는 방식, 상대가 올라오면 카운터 어택을 준비했다. 상대적으로 생각했던 부분들이 나왔다. 연령별 대표할 때도 전반전에 골이 나오지 않으면 힘들어진다. 우리보다 FC서울이 더 급해질 거라 봤다. 그 부분이 전반전에 잘 막아냈다. 내년에는 동등한 입장에서 서울 더비를 치르고 싶다-한의권을 전반전 끝나고 뺐는데컨디션이 100%는 아니었다. 찬스를 잡을 수 있었던 부분이 있었다. 본인은 의지는 분명 골을 넣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몸이 안 따라줬다. 경기 체력은 경기를 뛰면서 키워야 한다. 다음 경기는 더 좋은 퍼포먼스를 펼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연령별 대표팀 때부터 토너먼트에 강하다. 이번 FA컵, 어디까지 가고 싶나동계 훈련을 하면서 말도 안 되는 3가지를 주문했다. 무패, ACL 진출, 승격이다. 이미 하나는 날아갔다. ACL은 아직 남아있다. 끝까지 가고 싶다. 선수들에게 그 이야기를 한다. 모든 선수들이 기회를 만들 게 되면 더 뛸 수 있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집중을 하게 되는 거 같다. 다음 경기가 강원이다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세트피스 득점 비율이 높은 거 같다. 비결이 무엇인가모든 경기든 경기를 끝나고 리뷰를 해보면 세트피스 득점이 많다.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세트피스 득점이 굉장히 중요하다. 상대가 급하기 때문에 우리가 기다렸다. 세트피스에 집중할 수 있는 거도 하나의 방법이다-레안드로의 후반 투입에 대해길들이기다. 레안드로가 들어가면서 5-4-1로 변화를 줬다. 상대가 많이 뛰었고, 마음이 답답해 자꾸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레안드로는 득점력이 있기에 해줄 거라고 봤다.-이건희의 활약에 대해(이)건희에게 '너는 전방 수비수다'라는 말을 한다. 타깃 능력이 있는데 결정력이 부족한 게 아쉽다. 일 년째 강조하고 있다. 잠재력이 터질 날이 꼭 올거라 기다린다.-첫 서울 더비를 창단일에 승리했다. 의미가 남다른가우리가 알다시피 지난 리그 경기에서 졌다. 자신감을 가지고 리그를 준비하면 될 거 같다. 이번 경기는 전초전이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동등한 위치에서 경기를 치르고 싶다. 우리도 잠실에서 기다릴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2:00:03
[인터풋볼=상암] 윤효용 기자 =박진섭 감독이  첫 서울 더비 패배를 모두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FC서울는 14일 저녁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서울 이랜드에 0-1로 패했다. 경기 후 FC서울 박진섭 감독은 "또 지게 됐다. 팬분께 죄송하고, 전술적인 변화의 책임은 내가 지는 거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 앞으로 FC서울을 이끌어 갈 선수들이다.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는 거 같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서울은 이번 패배로 4연패에 빠졌다. 박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구심점이 될 선수가 없었다. 그런 부분이 연패 원인이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이날 FC서울에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 조영욱이 전반전에 부상을 당했고, 후반전에는 신태훈이 근육 경련으로 빠졌다. 이에 대해 "조영욱은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FA컵은 교체 카드가 3장이라 리그와 달랐다.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써 후반전에 변화를 주는데 힘들었다"고 답했다.연패 원인에 대해서는 "고민을 더 해봐야겠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도와줘야 할 거 같다. 안 되는 부분을 명확하게 알고 대처를 하겠다"고 답했다.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도 후반 실점을 내줬다. 박 감독은 "자꾸 후반전 실점이 많아지고 있다. 정확한 원인을 말하긴 어려울 거 같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그런 부분을 조금 더 노력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후반전 정한민을 빼고 홍준호를 공격수로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정한민이 못 해서 뺀 건 아니다. 스트라이커 선수들이 높이가 낮다. 홍준호가 높이가 있고 헤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로 올렸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서울 더비 패배도 우리에게 큰 아픔이다. 그것보다 선수들 자신감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리그까지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까 걱정이다. 체력적인 부분들도 그렇다. 빨리 반전을 시켜야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1:44:2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이미 조세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과 접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토트넘은 지난 12일(한국시간)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맨유에 1-3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7위(승점49)에 머물렀고,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는 6점으로 벌어졌다.현재 토트넘은 EPL과 리그컵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다만 뚜렷한 성과를 가져오기 쉽지 않다. 맨유전을 앞두고 그나마 희망을 걸었던 리그 4위 진입은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 리그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도 있지만 상대는 '거함' 맨체스터 시티다.만약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지 못하고 리그컵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면 무리뉴 감독이 경질될 가능성은 높다. 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무리뉴 감독의 능력을 높게 샀던 예전과 달리 올해 들어 감독 교체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무리뉴 감독이 경질된다면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감독은 라이프치히를 이끌고 있는 나겔스만이다. 나겔스만은 2015-16시즌 2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호펜하임의 사령탑으로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며 축구계에서 주목 받은 지도자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라이프치히에서도 지략을 발휘하며 올 시즌 팀을 독일 분데스리가 2위에 올려 놓았다.이런 상황에서 이적시장 전문가인 니콜로 스키라가 토트넘 측과 나겔스만 감독 사이에 접촉이 있었다고 밝혔다. 스키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한시 플릭 감독이 요하임 뢰브 감독의 후임으로 독일 축구대표팀을 이끌게 될 경우 나겔스만 감독이 뮌헨의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할 수 있다. 나겔스만 감독은 이미 지난 주에 토트넘, AS로마와 접촉했다. 현재는 뮌헨과의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스키라의 발언에 의하면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미 감독 교체를 염두하고 있으며, 적임자로 나겔스만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나겔스만 감독은 뮌헨을 포함해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토트넘행을 택할지는 미지수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1:41:29
[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어렵게 FA컵 16강에 진출했다.  전남드래곤즈는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수원FC와 연장전까지 진행됐지만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선발 라인업]수원FC(4-2-3-1): 최봉진(GK) - 김범용, 곽윤호, 박지수, 김준형 - 김재헌, 김건웅 - 나성은, 김승준, 빅터 - 이영준전남(4-4-2): 박준혁(GK) - 김한길, 한기욱, 김진성, 박찬용 - 서명원, 김선우, 장성재, 김태현 - 알렉스, 박희성[전반전] 박희성 선제골...답답한 수원FC수원FC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분위기는 전남이 잡았다. 수원FC는 전혀 전남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오히려 전남이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였다.선제골도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16분 김선우가 좌측에서 크로스를 넣어줬고, 박희성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계속해서 전남의 분위기로 흘렀다. 이번에는 전남의 역습이 진행됐고, 알렉스가 슈팅을 날렸으나 높이 뜨고 말았다.수원FC는 전반 27분 김범용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전반전은 전남이 앞선 채로 마무리됐다.[후반전] 수원FC의 반격...부족한 마무리수원FC는 양동현, 정동호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수원FC가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후반 2분 코너킥에서 곽윤호가 결정적인 헤더를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수원FC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7분 빅터가 양동현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내줬고, 양동현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어내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양동현이 직접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전남도 서명원 대신 발로텔리, 황기욱 대신 사무엘을 투입하며 공격적인 교체를 선택했다. 수원FC가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후반 15분 양동현이 나성은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줬고, 나성은이 슈팅을 날렸지만 박준혁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수원FC가 기회를 계속 만들었지만 마지막 한 끝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연장전] 전남은 올렉까지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연장 전반 시작과 함께 발로텔리가 슈팅을 날렸지만 살짝 벗어났다. 전남이 오랜만에 기회를 잡았다. 역습을 통해 김태현의 슈팅까지 나왔지만 뜨고 말았다. 연장 후반 11분에 나온 빅터의 회심의 슈팅은 수비수에 굴절되며 나갔다. [경기 결과]수원FC(1) :양동현 PK(후반 8)전남(1) :박희성(전 16)[승부차기]수원FC: OXOOOOX전남:XOOOOOO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1: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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