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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현장 리액션] '데뷔골이 3위 확정골' 도동현, "설기현 감독이 시킨대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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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2 06:20:03 

[인터풋볼=창원] 이현호 기자 = 도동현(27, 경남FC)은 설기현 감독이 건넨 기회를 화끈한 K리그 데뷔골로 보답했다.

경남FC는 2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정규리그 최종전인 27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39점이 된 경남은 6위에서 3위로 도약해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남 설기현 감독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그중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도동현을 배치했다. 도동현의 올 시즌 리그 6번째 출전이었다. 도동현은 전반 1분 만에 상대 수비수의 공을 뺏어내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경남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도동현은 "상대 수비 실수가 있어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 감독님, 코치님이 요구하신 움직임을 그대로 했더니 골로 이어졌다. 설기현 감독님께 감사하다. 오늘 골이 저의 K리그 데뷔골이다. 올해 많은 일이 있었는데 행운이 따라온 것 같다"고 기뻐했다.

설기현 감독은 "도동현이 올 시즌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최근  좋은 모습 보여줘서 오늘 출전 기회를 줬다. 들어가자마자 정말 멋진 골을 만들었다. 벤치에서 바라본 앵글이 환상적이었다. 오늘의 히어로는 도동현"이라고 칭찬했다.

도동현은 오랜만에 얻은 출전 기회를 두고 "프로선수라면 경기 출전을 기다리는 게 당연한 일이다. 뛰지 못하면 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잘 준비했다. 감독님이 그런 부분을 잘 봐주시고 기회를 주셨다. 오늘 경기에서 보답한 거 같아 뿌듯하다"고 답했다.

경남은 이 경기에서 이겨야만 준PO에 진출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도동현의 결승골로 단숨에 6위에서 3위로 치고 올라간 셈이다. 도동현은 "제 골로 이긴 뒤 라커룸 분위기 정말 좋았다. 형들이 축하해줬다. 저 못지 않게 기뻐해주셨다. 모두가 제가 골 넣은 걸 두고 축하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골 넣자마자 첫 번째로는 와이프가 생각났다. 육아를 도와주고 있다. 아들도 생각이 많이 난다"고 돌아봤다

경남의 준PO 상대는 또다시 대전이다. 4일 뒤 같은 곳에서 대전과 맞붙는다. 도동현은 "물러설 곳이 없다.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했다. 도동현은 호주, 일본, 인도, 태국 등을 거쳐 지난해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오늘처럼 빠른 시간에 골을 넣은 경험이 한국에서는 없지만 해외에서는 있었다. 빨리 골이 넣으면 기뻐하기보다는 실점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했다. 골 넣은 걸 잊고 골을 더 넣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고 설명한 채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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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8년 만에 ACL에 참여한 윤빛가람은 간절함을 갖고 경기를 뛰었고, 멀티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울산 현대는 21일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상하이 선화에 3-1 완승했다. 이번 승리로 울산은 상하이를 넘어 조 1위에 자리했다.윤빛가람은 경기 후 "여러모로 힘든 상황 속에서 승리를 가져와서 기분 좋다. 우리가 상대 팀보다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리가 준비한 것이 잘 구현됐고, 감독님께서 말씀하신 아쉬운 부분을 잘 보완해서 다음 경기에 나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윤빛가람은 과거 2012년 성남 일화(현 성남FC) 시절 이후로 8년 만에 ACL 대회를 밟았다. 이에 "AFC 대회를 오랜만에 뛴다. 오랜만에 뛰는 만큼 간절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를 뛴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연기된 뒤 카타르에서 열리게 됐다. 사실 카타르는 윤빛가람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다.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2011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8강전 이란을 만나 결승골을 넣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카타르 땅에서 2골을 넣은 윤빛가람이다.당시를 회상한 윤빛가람은 "2011년 아시안컵 때 대표팀의 일원으로 좋은 골을 넣고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고 밝힌 뒤 "저뿐만 아니라 동료선수들도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우리가 준비한대로 선수들이 경기에 잘 임해줘서 동료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울산은 이번 시즌 K리그1과 FA컵에서 마지막에 무너지며 트로피 획득에 실패했다. ACL에 참가하는 울산의 목표가 남다른 이유다. 이에 윤빛가람은 "올해는 특히 아쉬움이 더 많았다. 그래서 이번 ACL에선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같고, 앞으로 또 언제 이런 대회를 뛰어볼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 좋은 추억을 더 남기고 싶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2 07:3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 득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맨유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브로미치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9위로 올라섰다.맨유는 이날 전반전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러나 후반 11분 상대 수비의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브루노가 키커로 나서 결승골로 마무리했다. 한 점 차 승리를 끝까지 지킨 맨유는 올시즌 홈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브루노는 경기 후 'BBC'와 인터뷰서 "우리는 승점이 필요하다. 매우 중요한 승리였다. 힘든 경기였고 더 잘할 수 있었다. 찬스를 많이 만들었지만 퀄리티는 더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페널티킥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브루노는 후반전 초반 갤러거에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그러나 VAR 판독 끝에 주심은 브루노가 공을 먼저 터치했다고 판정을 내렸고 결정을 번복했다. 브루노는 "나는 먼저 공을 터치했고 그후 접촉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날 결승골도 페널티킥이었다. 브루노는 특유의 킥모션을 취했지만 1차 시도에서 존스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존스톤 골키퍼의 발이 먼저 떨어지며 리테이크가 주어졌고 두 번째에는 놓치지 않았다.그는 "좋지 못했다. 한 번에 성공시켜야 한다. 첫 번째가 아닌 두 번째에 득점에 성공해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고 밝혔다. 페널티킥을 승리한 것에 대해서는 "페널티킥으로도 골을 넣어야 한다. 내 골 중 50%가 페널티킥이라도 문제되지 않는다. 페널티킥을 넣는 건 쉽지 않다. 페널티킥으로 결승에서 패배하는 팀도 많다. 경기의 중요한 한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2 07:33:4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홈에서 바르셀로나를 잡고 우승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아틀레티코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경기서 바르셀로나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20점을 달성하며 2위로 올라섰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아틀레티코는 코레아, 펠릭스, 요렌테, 코케, 사울, 카라스코, 에르모소, 히메네스, 사비치, 트리피어, 오블락을 선발 투입했다. 그리즈만, 페드리, 메시, 뎀벨레, 데 용, 피아니치, 알바, 랑글레, 피케, 로베르토, 테어 슈테켄으로 맞섰다.전반 4분 만에 아틀레티코가 찬스를 만들었다. 카라스코가 내준 공을 사울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테어 슈테켄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14분에는 요렌테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바르셀로나도 반격했다. 전반 40분 알바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메시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블란에 막혔다.전반전 종료 전 아틀레티코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7분 역습 상황에서 카라스코가 뒷공간으로 침투했다. 테어 슈테켄이 이를 막으러 뛰어나왔지만 오히려 카라스코에게 제쳐진 뒤 골문을 비우는 상황이 됐다. 카라스코는 공을 가볍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후반전 바르셀로나에 악재도 따랐다. 후반 14분 피케가 카라스코와 충돌한 뒤 부상으로 아웃됐다. 이어 메시의 크로스를 랑글레가 돌려놓으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것도 오블락에 막혔다.바르셀로나는 후반 35분 메시가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후반 막판 프리킥과 코너킥으로 계속해서 골을 노렸지만 아틀레티코의 골문을 열리지 않았다. 결국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낸 아틀레티코가 승리를 거뒀다. [경기 결과]아틀레티코 마드리드(1): 카라스코(전47)바르셀로나(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2 06:57:1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웨스트브로미치를 잡고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맨유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브로미치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9위로 올라섰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맨유는 4-2-3-1 전형에 마르시알, 브루노 페르난데스, 래쉬포드, 마타, 프레드, 마티치, 텔레스,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비사카, 데 헤아가 선발 출전했다. 웨스트브로미치는 그란트, 디안가나, 갤러거, 소이어스, 이바노비치, 존스턴 등으로 맞섰다.전반전은 맨유가 리드했다. 결정적인 득점 장면도 있었다. 전반 15분 래쉬포드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마르시알에게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마르시알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이어 전반 33분에는 브루노가 반대편에서 침투하는 마타에 정확한 로빙 패스를 연결했다. 하지만 마타의 컷백이 동료에게 걸리지 않으면서 찬스는 무산됐다.웨스트브로미치는 전반 40분 아자이가 매과이어와 경합을 이긴 뒤 백헤딩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이 살짝 뜨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후반전 초반부터 양 팀이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두 팀 모두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웨스트브로미치의 페널티킥은 VAR 판독 후 취소됐다. 반면 맨유의 페널티킥은 인정됐고 브루노가 키커로 나서 두 번의 시도 끝에 선제골을 터뜨렸다.후반 19분 로빈슨의 슈팅이 골대를 맞히면서 맨유의 골문을 위협했다. 맨유 역시 래쉬포드가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존 스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맨유는 후반전 카바니와 반 더 비크를 차례로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마르시알이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도 수비수의 태클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골은 터지지 않았고 맨유가 1-0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결과]맨유(1): 브루노 페르난데스(후11)웨스트브로미치(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2 06:52:5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유벤투스가 홈에서 칼리아리를 꺾고 AC밀란을 바짝 추격했다.유벤투스는 22일 오전 새벽(한국시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8라운드 경기에서 칼리아리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2위로 올라섰고 선두 밀란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줄였다.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모라타 투톱을 가동했고 쿨루셉스키, 아르투르, 라비오, 베르나르데스키 등을 선발 투입했다.전반전부터 유벤투스가 리드를 잡았다. 호날두의 멀티골이 폭발했다. 호날두는 전반 38분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꽂아 넣었다. 이어 후반 42분 골문 앞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유벤투스가 2-0으로 앞서나갔다.후반전에도 유벤투스가 칼리아리를 몰아붙였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무려 23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소득은 없었다. 칼리아리는 유효 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고 유벤투스의 완승으로 경기는 종료됐다.[경기 결과]유벤투스(2): 호날두(전38, 42)칼리아리(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2 06:40:0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골든보이에 선정된 엘링 홀란드가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꽂아 넣으며 역전승을 이끌었다.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2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헤르타 BSC를 4-1로 완파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2위로 뛰어올랐다.헤르타는 루케바키오, 비옹테크, 쿠냐, 귀엥두지, 스타크, 다리다 등 주전 라인업을 가동했다. 도르트문트는 브란트, 홀란드, 로이스, 게레이로, 다후드, 비첼, 뫼니에 등으로 맞섰다.선제골을 홈팀 헤르타가 성공시켰다. 전반 33분 루케바키오의 도움을 받은 쿠냐가 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안겼다. 도르트문트는 전반전 동점골을 넣지 못한채 후반전으로 돌입했다.후반전은 도르트문트의 쇼타임이었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홀란드의 동점골이 나왔다. 측면에서 엠레 찬이 깔아준 크로스를 홀란드가 밀어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2분 뒤 홀란드가 수비 뒷공간 침투로 한 번에 라인을 깼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홀란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17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25분에는 게레이루의 추가골이 나오며 스코어는 4-1이 됐다.골은 계속해서 터져나왔다. 헤르타는 후반 34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쿠냐가 이를 마무리하며 추격했다. 하지만 곧바로 벨링엄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이날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홀란드는 후반 40분 무코코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후 골을 터지지 않았고 도르트문트가 역전 대승으로 2위로 올라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2 06:26:4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에 오른 손흥민이 EPL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독일 '원풋볼'은 지난 11일(한국시간)부터 '현역 EPL 선수 중 누가 최고인가'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29, 맨체스터 시티)부터 해리 케인(27, 토트넘),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까지 총 16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16강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32, 맨시티)를 꺾고 올라온 손흥민은 마커스 래쉬포드(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8강에서 격돌했다. 15000명 이상의 팬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손흥민은 57%의 득표율로 래쉬포드를 가볍게 눌렀다.공격 포인트에서도 손흥민은 래쉬포드를 앞선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242경기에 나와 95골 52도움을 기록했고, 래쉬포드는 226경기 74골 42도움이다. 큰 차이는 없지만 손흥민이 경기당 공격 포인트가 많다. 이번 시즌 성적도 손흥민(9골)이 래쉬포드(2골)에 비해 훨씬 좋다. 4강에 진출한 손흥민은 이제 더 브라위너와 격돌한다.더 브라위너는 16강에서 폴 포그바(27, 맨유)를, 8강에서는 살라를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의 대결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 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소속팀 맨시티가 부진한 가운데 1골 3도움으로 다소 주춤하다.두 선수가 격돌한 22일 토트넘과 맨시티의 대결에서도 손흥민은 결승골로 웃었고 더 브라위너는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사진=원풋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2 06:20:03
[축구] [현장 리액션] '데뷔골이 3위 확정골' 도동현, "설기현 감독이 시킨대로 했는데"
[인터풋볼=창원] 이현호 기자 = 도동현(27, 경남FC)은 설기현 감독이 건넨 기회를 화끈한 K리그 데뷔골로 보답했다.경남FC는 2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정규리그 최종전인 27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39점이 된 경남은 6위에서 3위로 도약해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을 확정지었다.경남 설기현 감독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그중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도동현을 배치했다. 도동현의 올 시즌 리그 6번째 출전이었다. 도동현은 전반 1분 만에 상대 수비수의 공을 뺏어내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경남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도동현은 "상대 수비 실수가 있어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 감독님, 코치님이 요구하신 움직임을 그대로 했더니 골로 이어졌다. 설기현 감독님께 감사하다. 오늘 골이 저의 K리그 데뷔골이다. 올해 많은 일이 있었는데 행운이 따라온 것 같다"고 기뻐했다.설기현 감독은 "도동현이 올 시즌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최근  좋은 모습 보여줘서 오늘 출전 기회를 줬다. 들어가자마자 정말 멋진 골을 만들었다. 벤치에서 바라본 앵글이 환상적이었다. 오늘의 히어로는 도동현"이라고 칭찬했다.도동현은 오랜만에 얻은 출전 기회를 두고 "프로선수라면 경기 출전을 기다리는 게 당연한 일이다. 뛰지 못하면 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잘 준비했다. 감독님이 그런 부분을 잘 봐주시고 기회를 주셨다. 오늘 경기에서 보답한 거 같아 뿌듯하다"고 답했다.경남은 이 경기에서 이겨야만 준PO에 진출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도동현의 결승골로 단숨에 6위에서 3위로 치고 올라간 셈이다. 도동현은 "제 골로 이긴 뒤 라커룸 분위기 정말 좋았다. 형들이 축하해줬다. 저 못지 않게 기뻐해주셨다. 모두가 제가 골 넣은 걸 두고 축하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골 넣자마자 첫 번째로는 와이프가 생각났다. 육아를 도와주고 있다. 아들도 생각이 많이 난다"고 돌아봤다경남의 준PO 상대는 또다시 대전이다. 4일 뒤 같은 곳에서 대전과 맞붙는다. 도동현은 "물러설 곳이 없다.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했다. 도동현은 호주, 일본, 인도, 태국 등을 거쳐 지난해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오늘처럼 빠른 시간에 골을 넣은 경험이 한국에서는 없지만 해외에서는 있었다. 빨리 골이 넣으면 기뻐하기보다는 실점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했다. 골 넣은 걸 잊고 골을 더 넣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고 설명한 채 경기장을 떠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2 06:20: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전 공식 KOM(King Of the Match)에 선정됐다.토트넘은 22일 오전 2시 반(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EPL 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1위로 올라섰다.손흥민은 이날 전반 5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뒤 에데르송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완벽한 피니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리그 9호골로 손흥민은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전반 13분 케인의 골을 도왔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쉽게 취소됐다. 케인과 손흥민의 호흡을 한 차례 볼 수 있었던 장면이었다.손흥민은 수비적으로도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토트넘의 클린시트(무실점)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후반 20분 로 셀소의 추가골로 맨시티를 꺾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최고수훈선수도 손흥민이었다. 맨시티전 공식 KOM으로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2 05:40:1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발렌시아가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이적시키지 않고 임대를 제안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스페인 '플라자 데포르티바'는 21일(한국시간)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은 낮다. 발렌시아는 1월 이적시장이 시작하기 전 이강인에게 임대를 제안할 수 있다. 그들은 이강인이 하위권 팀에서 경기를 소화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보도했다.발렌시아는 전부터 이강인의 재계약을 원했다. 이 매체는 "피터 림 발렌시아 구단주는 2020년이 끝나기 전에 이강인의 재계약을 마무리해 2025년까지 잡아두라고 명령했었다. 하지만 그들의 계획이 페란 토레스의 경우를 반복하길 원하지 않았더라면 예정보다 늦었다"며 발렌시아를 비판했다.이강인이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발렌시아는 늦어도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 이강인을 이적시켜야 이적료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대한 빨리 팔아야 높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지만 발렌시아는 이번 겨울에 이강인을 판매할 생각이 없다는 게 이 매체의 분석이다.'플라자 데포르티바'는 "발렌시아는 선수단 규모가 작고, 재능이 있는 선수가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 추가 영입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그들은 수익도 줄어들고 있는 지경에서 이강인을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대신 출장 기회가 적은 이강인에게 임대를 권유하겠다는 것이다. 과거 이강인이 임대를 요청했을 때와 입장이 달라진 발렌시아다.이강인도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한 상황이지만 일단은 발렌시아 잔류를 가장 우선하고 있다고 한다. 단, 이강인이 꾸준히 출전하며 팀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는 경우에만 말이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미래를 이끌고 싶어한다. 그에게 돈은 중요하지 않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중요한 선수가 된다면 재계약을 하겠지만 꾸준히 출장할 수 없다면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플라자 데포르티바'는 "경기를 더 뛰고 싶어하는 이강인에게는 경기 출장이 동기부여가 된다. 현재 이강인은 경기에 나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설득하길 원한다. 하지만 선수 선발 결정권은 그라시아 감독의 몫"이라고 덧붙였다.물론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지켜낼 수 있을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이강인이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등장했으며 이 매체도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 구단들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2 05: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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