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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인터뷰] '료헤이-이상민 선발' 박동혁 감독, "선수들이 많이 반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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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3 15:34:05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경기를 잘 하고도 득점이 터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던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이 료헤이와 이상민을 선발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박동혁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많이 반성하며 스스로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믿음을 드러냈다.

충남아산FC는 13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충남아산은 1무 1패로 리그 9위, 부산은 1승 1패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를 앞둔 박동혁 감독은 "경기력이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다. 저번 경기를 잘 하고나서 아쉬운 패배를 했다. 머릿속에 계속 남아 있었다. 그래도 이번 경기를 잘하면 만회할 수 있다. 홈에서 하는 만큼 속도 넘치는 경기를 하고 싶다. 선수들을 믿고 있고,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 기대되는 경기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했던 충남아산의 경기력이 확실히 달라졌다. 개막전부터 지난 시즌 K리그2 6위를 차지했던 기업구단 전남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충남아산 특유의 끈끈함이 살아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부천과의 홈 개막전도 인상적이었다. 비록 경기에서는 0-1로 패배했지만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은 팀은 부천이 아닌 충남아산이었다. 충남아산은 54%의 점유율을 가져갔고, 13개의 슈팅에서 7개의 유효 슈팅을 만들었다. 부천의 슈팅 기록(슈팅 8, 유효 슈팅 4)보다 더 많이 가져갔다는 것만 봐도 경기를 지배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페널티킥 실축과 박세진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만약 조금만 운이 따랐다면 결과는 반대가 될 수 있는 경기였다.

이제 첫 승에 도전하는 충남아산이다. 상대는 K리그1에서 K리그2로 강등된 부산이다. 이동준, 이정협 등 핵심 선수들이 떠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좋은 전력을 유지하고 있고, 포르투갈 출신의 페레즈 감독이 새로 오면서 승격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팀이다. 비록 1라운드 서울 이랜드에게 0-3 패배를 했지만 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이뤘다.

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저희도 부산을 분석을 했다. 능력치가 있는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까다로운 팀이다. 공격에서 활동량이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동혁 감독은 "실점을 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뒤쪽에서 안정감이 생기면 앞쪽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득점은 개인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연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득점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경기에서 득점력에 아쉬움을 남겼던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충남아산으로 이적하기 전에 폭행과 음주 운전으로 논란이 있었던 료헤이와 이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 본인 스스로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 자숙하면서 열심히 하려는 모습들이 보였다. 쉽지 않지만 오늘 경기를 잘했으면 좋겠다.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본인들의 문제를 반성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동혁 감독은 "공격에서 활동량이 필요하다. 스피드한 경기를 하기 위해서 빠른 선수들을 배치했다. 경기 흐름이 좋지 않으면 김찬이나 외국인 공격수를 투입하려고 한다"면서 박민서 투입에 대해서는 "박민서는 동계 훈련을 남다르게 잘 준비했다. 프로에서 살아남으려면 실수를 줄이고, 수비 가담도 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자신감만 붙는다면 예전의 모습을 다시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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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릭 바이(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동행을 이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바이 측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바이는 부상으로 빠진 기간이 길었지만 최근에는 매우 건강하다. 계속해서 경기에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 중이다. 너무 많이 뛰지 못했기에 앞으로는 더 기회를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바이는 2016-17시즌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던 조세 무리뉴 감독의 부임 후 첫 영입이었다. 바이는 영입 직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해 여러 차례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돼 '넥스트 비디치'란 호칭을 얻었다. 피지컬도 좋고 무엇보다 속도가 빨라 현대적인 센터백이란 평가도 받았다.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 시달려 맨유 수비에 힘을 싣지 못했다. 바이는 2015년 올드 트래포드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5년 만에 공식전 100경기를 소화했다. 시즌당 20경기씩 뛴 셈이다. 맨유가 영입 당시 바이에 걸었던 기대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치는 기록이다.바이가 부상으로 계속해서 이탈하자 맨유는 센터백 부족에 시달렸다.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를 내세웠으나 만족스럽지 못했다. 필 존스, 악셀 튀앙제브가 있지만 역시나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맨유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추진하는 이유였다.바이는 내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비야레알, AC밀란 이적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재계약을 가닥을 잡은 듯 보인다. 올 시즌에도 리그 한 자릿수 출전에 머물며 팀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재계약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시선이 존재한다. 바이가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선 후반기엔 팀 수비에 보탬이 돼 지지 여론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7: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조세 무리뉴 감독을 추켜 세웠다.토트넘은 15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로 7위, 아스널은 38점으로 10위에 머물고 있다.토트넘 분위기가 아스널에 비해 좋다. 토트넘은 2021년 들어 경기력 부진에 시달리며 EPL 3연패를 겪으며 성적까지 좋지 못했다. 이로 인해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왔다. 경질설까지 나오며 수세에 몰렸다. 무리뉴 감독의 일관된 수비 전술과 특정 선수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원인이었다.하지만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 등 아쉬운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 살아나 반등을 일궈냈다. 직전 EPL 3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해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다. 활약이 이어지자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난도 잦아든 상태다.토트넘은 북런던 더비 승리로 상승세에 날개를 달겠다는 각오다. 손흥민을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 시즌 아스널과의 첫번째 맞대결에서 환상적인 원더골을 넣으며 팬들의 함성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케인의 득점까지 도와 2-0 승리에 결정적 공헌을 했다. 최근에는 득점에 이어 도움까지 연속해서 올리며 '완전체' 면모를 과시 중이다.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스타디움 아스트로'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손흥민은 "지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멋진 골을 넣어 기뻤다. 특히 팬들과 함께 승리를 맛봐 행복했다. 다른 경기들도 중요하지만 북런던 더비는 무엇보다 특별하다. 관심도 높고 팬들도 꼭 이기길 바란다. 좋은 결과 얻을 것이다"며 포부를 드러냈다.무리뉴 감독에 대한 지지 발언도 이어갔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따낸 감독 중 하나다. 어떤 팀을 맡더라도 시행 착오를 겪고 부침이 있기 마련이다. 무리뉴 감독은 그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왜 최고 감독으로 불리는지 증명했다. 최근 나온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이어 "2021년 들어 좋지 못한 성적을 냈을 때 모두가 토트넘은 끝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을 봐라. 우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을 하고 있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계속 결과로 증명하면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가져오도록 할 것이다. 토트넘에서 있는 이유는 트로피를 원해서다. 모든 경기에 100% 힘을 쏟아서 원하던 목표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6:30:56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2연승에 도전하는 부산 아이파크의 페레즈 감독이 자신의 축구 철학을 설명하며 조직적으로 완성된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부산 아이파크는 13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에서 충남아산FC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충남아산은 1무 1패로 리그 9위, 부산은 1승 1패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경기를 앞둔 페레즈 감독은 "이번 경기가 큰 도전이 될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선수들이 어떤 경기를 할 지 궁금하기도 하다"며 소감을 밝혔다.부산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에 0-3 완패를 당했지만 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이뤘다. 이제 부산이 충남아산전을 통해 연승에 도전한다.이에 대해 페레즈 감독은 " 어떤 상대든 득점과 실점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분석한 바로는 공수 밸런스가 좋고, 조직적인 플레이를 하는 팀이다"고 답했다.이어 페레즈 감독은 자신의 축구 철학을 설명하며 "K리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공부를 많이 했다. 한국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있다. 역습이 빠르고, 수비가 적극적이다. 이런 부분을 잘 이용하려고 한다. 이것을 토대로 저의 축구 철학과 색깔을 완성하려고 한다. 한국 축구 선수들의 성향과 제가 생각하는 축구 색깔을 접목시키고 싶다. 공간을 활용하고, 장악하는 축구를 원한다. 팀 정신도 중요하다. 공수를 모두 함께 하며 하나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5:36:59
[축구] [K-인터뷰] '료헤이-이상민 선발' 박동혁 감독, "선수들이 많이 반성하고 있다"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경기를 잘 하고도 득점이 터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던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이 료헤이와 이상민을 선발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박동혁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많이 반성하며 스스로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믿음을 드러냈다.충남아산FC는 13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충남아산은 1무 1패로 리그 9위, 부산은 1승 1패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경기를 앞둔 박동혁 감독은 "경기력이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다. 저번 경기를 잘 하고나서 아쉬운 패배를 했다. 머릿속에 계속 남아 있었다. 그래도 이번 경기를 잘하면 만회할 수 있다. 홈에서 하는 만큼 속도 넘치는 경기를 하고 싶다. 선수들을 믿고 있고,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 기대되는 경기다"며 소감을 밝혔다.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했던 충남아산의 경기력이 확실히 달라졌다. 개막전부터 지난 시즌 K리그2 6위를 차지했던 기업구단 전남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충남아산 특유의 끈끈함이 살아났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부천과의 홈 개막전도 인상적이었다. 비록 경기에서는 0-1로 패배했지만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은 팀은 부천이 아닌 충남아산이었다. 충남아산은 54%의 점유율을 가져갔고, 13개의 슈팅에서 7개의 유효 슈팅을 만들었다. 부천의 슈팅 기록(슈팅 8, 유효 슈팅 4)보다 더 많이 가져갔다는 것만 봐도 경기를 지배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페널티킥 실축과 박세진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만약 조금만 운이 따랐다면 결과는 반대가 될 수 있는 경기였다.이제 첫 승에 도전하는 충남아산이다. 상대는 K리그1에서 K리그2로 강등된 부산이다. 이동준, 이정협 등 핵심 선수들이 떠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좋은 전력을 유지하고 있고, 포르투갈 출신의 페레즈 감독이 새로 오면서 승격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팀이다. 비록 1라운드 서울 이랜드에게 0-3 패배를 했지만 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이뤘다.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저희도 부산을 분석을 했다. 능력치가 있는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까다로운 팀이다. 공격에서 활동량이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박동혁 감독은 "실점을 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뒤쪽에서 안정감이 생기면 앞쪽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득점은 개인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연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득점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지난 경기에서 득점력에 아쉬움을 남겼던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충남아산으로 이적하기 전에 폭행과 음주 운전으로 논란이 있었던 료헤이와 이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 본인 스스로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 자숙하면서 열심히 하려는 모습들이 보였다. 쉽지 않지만 오늘 경기를 잘했으면 좋겠다.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본인들의 문제를 반성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이어 박동혁 감독은 "공격에서 활동량이 필요하다. 스피드한 경기를 하기 위해서 빠른 선수들을 배치했다. 경기 흐름이 좋지 않으면 김찬이나 외국인 공격수를 투입하려고 한다"면서 박민서 투입에 대해서는 "박민서는 동계 훈련을 남다르게 잘 준비했다. 프로에서 살아남으려면 실수를 줄이고, 수비 가담도 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자신감만 붙는다면 예전의 모습을 다시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5:34:0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엄격한 규율 대신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규칙을 지키기를 바랐다. 프랭크 램파드 전임 감독과 다른 행보였다.영국 '미러'는 13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은 전임 감독인 램파드의 엄격한 규율을 폐지하면서 자신은 경찰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첼시는 지난 1월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투헬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겼다. 감독 교체 당시 첼시는 리그 9위에 불과할 만큼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이 이끌면서 팀은 완전히 바뀌었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걸린 4위까지 올라온 상태다.투헬 체제 첼시의 가장 큰 강점은 수비력이다. 첼시는 투헬 감독이 이끈 뒤 총 11경기를 치러 2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최근 3경기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에버턴 등 까다로운 팀들을 상대했음에도 모두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단단한 방패를 앞세워 투헬 감독은 11경기에서 8승 3무의 호성적을 거뒀다.이런 상황에서 투헬 감독이 팀을 이끄는 방식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램파드 전임 감독과 대조된다. 램파드 감독은 선수단 기강을 유지하기 위해 벌금 제도를 시행했다. 대표적으로 훈련에 늦으면 2만 파운드(약 3,166만 원), 팀 미팅에 늦을 경우 1분 당 500파운드(약 8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됐다.하지만 투헬 감독은 "(현재 팀 상황에 대해) 불만이 없다. 모든 선수들은 시간을 어긴 적이 없다. 팀 미팅이나 회의에 늦지 않았다. 만약 10시에 미팅이 잡혀있더라도 선수가 10시 1분에 오든, 9시 59분에 오든 상관없다. 난 경찰이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투헬 감독은 "나는 창문 곁에 앉아서 선수들이 언제오나 일일이 체크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선수들이 알아서 규칙을 잘 지키길 바란다. 나는 규율, 벌금을 정하는 것보다는 같은 가치관에 있어서 서로를 더욱 신뢰하고 확신을 갖기를 원한다"며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5:24:1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사상 포지션별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린 선수는 누구일까. 공격진은 현존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됐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UCL 무대에서 통산 10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두 선수가 전부다. 이들은 각각 134골, 120골을 터뜨렸다. 그 뒤를 잇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72골을 넣었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각 포지션에서 UCL 통산 최다골을 기록 중인 선수들로 베스트11을 뽑았다. 최전방 3톱에는 UCL 역대 최다 득점 1~3위인 호날두, 메시, 레반도프스키가 포진했다. 이들의 득점 총합만 326골이다. 특히 세 선수 모두 아직 현역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기록은 경신될 수 있다.중원에는 카카(30골), 프랭크 램파드(23골), 폴 스콜스(24골)가 선택을 받았다. 램파드, 스콜스와 함께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손꼽히는 스티븐 제라드는 통산 21골로 아쉽게 선택을 받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중원에는 아직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가 없었다.4백은 호베르토 카를로스(16골), 이반 엘게라(15골), 헤라르드 피케(15골), 다니 알베스(12골)가 선정됐다. 이 중 피케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아직 유럽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수비수 중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골키퍼 포지션에서는 독일에서 활약했던 한스 요르그 버트가 3골로 이름을 올렸다. 버트는 함부르크,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면서 페널티킥 키커를 전담했다. 특히 3골 모두 상대가 유벤투스였다. # UCL 역대 포지션별 최다 득점 베스트11 (트랜스퍼마크트 기준)FW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34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72골), 리오넬 메시(120골)MF : 카카(30골), 폴 스콜스(24골), 프랭크 램파드(23골)DF : 호베르토 카를로스(16골), 이반 엘게라(15골), 헤라르드 피케(15골), 다니 알베스(12골)GK : 한스 요르그 버트(3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4:54:34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시즌 첫 승을 노리는 충남아산이 부산을 상대로 총력전을 펼친다.충남아산FC는 13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충남아산은 1무 1패로 리그 9위, 부산은 1승 1패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시즌 충남아산은 시민구단으로 전환하며 첫 시즌을 치렀다. 비록 성적인 리그 최하위인 10위였지만 한 시즌을 무사히 완주하며 희망을 보여줬고, 박동혁 감독을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시즌은 확실히 달라졌다. 임대로 좋은 활약을 펼친 이은범을 완전 영입했고, 김찬의 임대를 연장했다. 여기에 한용수, 유준수, 박세진, 최규백, 료헤이, 마테우스, 알렉산드로, 이상민, 이승재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확실하게 강화했다.경기력이 확실히 달라졌다. 개막전부터 지난 시즌 K리그2 6위를 차지했던 기업구단 전남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충남아산 특유의 끈끈함이 살아났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부천과의 홈 개막전도 인상적이었다. 비록 경기에서는 0-1로 패배했지만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은 팀은 부천이 아닌 충남아산이었다. 충남아산은 54%의 점유율을 가져갔고, 13개의 슈팅에서 7개의 유효 슈팅을 만들었다. 부천의 슈팅 기록(슈팅 8, 유효 슈팅 4)보다 더 많이 가져갔다는 것만 봐도 경기를 지배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페널티킥 실축과 박세진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만약 조금만 운이 따랐다면 결과는 반대가 될 수 있는 경기였다.이제 첫 승에 도전하는 충남아산이다. 상대는 K리그1에서 K리그2로 강등된 부산이다. 이동준, 이정협 등 핵심 선수들이 떠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좋은 전력을 유지하고 있고, 포르투갈 출신의 페레즈 감독이 새로 오면서 승격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팀이다. 비록 1라운드 서울 이랜드에게 0-3 패배를 했지만 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이뤘다.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친다. 먼저 홈팀 충남아산은 이승재를 비롯해 박민서, 료헤이, 이상민, 박세직, 이은범, 최규백, 박세진, 유준수, 한용수, 이기현을 선발로 내세운다.원정팀 부산은 정훈성, 박호영, 이지승, 드로젝, 김진규, 최준, 이상헌, 안병준, 발렌티노스, 박민규, 안준수가 선발로 투입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4:53:2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 훗스퍼)이 조세 무리뉴 감독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손흥민은 올 시즌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골 9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해리 케인과 함께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14골) 기록을 경신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4위 진입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스타디움 아스트로'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번째 질문은 손흥민의 포지션에 대한 얘기였다. 손흥민은 주로 왼쪽 윙어로 출전하지만 최전방도 능숙하게 소화한다. 경기 중에도 측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상대 골문 깊숙한 곳에서 득점 기회를 노리기도 한다.이에 대해 손흥민은 "나는 윙어다. 난 골을 넣는 것을 좋아하지만 득점 기회를 만드는 것 역시 좋아한다. 난 넓게 벌려서기도 하고 들어와 뛰기도 한다. 그래서 윙어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스트라이커 역시 뛸 수 있다. 감독의 결정이다. 윙어로 뛰라고 하면 윙어로 뛸 것이고, 최전방 역할을 주문하면 그렇게 할 것이다"고 답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호흡이 잘 맞는 또 다른 선수가 있는지 묻자 "모두와 호흡이 좋다. 은돔벨레, 시소코는 내 움직임을 잘 이해하고 있다. 알더베이럴트, 알리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내가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을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좋은 패스를 찔러준다"고 전했다.또한 손흥민은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다른 팀을 이끌면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최근 토트넘이 부진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최근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리그 3연승과 함께 유로파리그에서도 순항하고 있지만 여전히 입지가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다.그럼에도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을 향한 비판은 살짝 불공평한 것 같다. 그는 가장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감독 중 한 명이다. 모든 팀들은 힘든 시기를 겪기 마련이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최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이 왜 최고의 감독인지 증명했다. 항상 그를 위해 뛸 것이다"며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4:03:2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경인더비'가 돌아왔다.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인천유나이티드와 FC서울은 13일 오후 7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1승 2패로 리그 8위(승점3)이고 서울은 1승 2패지만 인천에 다득점에서 밀려 9위(승점3)다.올 시즌 첫 '경인더비'가 펼쳐진다. 인천이 연고지가 가까웠던 두 팀이 자연스레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고, 맞대결마다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통산 전적은 서울이 22승 17무 1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천이 강세다. 지난 시즌 첫 맞대결에서 패한 뒤 2연승을 기록 중이다.가장 최근에 있었던 경기는 지난 시즌 상암에서 펼쳐진 리그 최종전이었다. 당시 인천은 인천은 서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인천의 기적 같은 드라마는 박수 받아 마땅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당시 원정팬들의 과한 응원으로 비판 여론이 있었다. 아직 앙금이 남아있는 두 팀이 장소를 바꿔 다시 한번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우선 이들 모두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홈팀 인천은 주중에 있었던 지난 3라운드에서 울산현대에 1-3으로 패했다. 대구FC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울산은 '우승후보'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인천은 선제 실점을 허용한 상황에서도 후반 3분 김광석이 동점골을 만들어내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특히 인천은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그 중심에는 아길라르가 있다. 울산과의 경기에서 코너킥 전담 키커로 나서 김광석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했던 아길라르는 이미 1, 2라운드에서 각각 한 골씩 터뜨린 바 있다. 인천은 '주포' 무고사의 서울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이런 상황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고 직접 골을 터뜨릴 수 있는 아길라르의 활약이 중요하다.이에 맞선 서울은 주중 성남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서울은 전반에는 성남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들어 경기력이 살아나기는 했지만 후반 18분 기성용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 막판 뮬리치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지난 수원FC전 3-0 완승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반전을 노리는 서울은 기성용의 발 끝에 희망을 걸고 있다. 성남전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긴 했지만 기성용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수원FC를 상대로 나상호의 골을 어시스트했던 장면과 같은 특유의 '택배'는 여전히 유효했고,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도 보여줬다. 선발이든, 교체든 기성용이 출전한다면 날카로운 킥 한 방은 인천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3: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제시 린가드 영입을 원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4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를 치른다. 웨스트햄은 승점 48로 5위, 맨유는 승점 54로 2위를 달리고 있다.사전 기자회견의 관심거리는 다름 아닌 린가드였다. 맨유에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눈밖에 난 린가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영입된 뒤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린가드는 타팀을 모색했고, 과거 맨유를 이끌었던 모예스 감독이 손을 내밀었다. 린가드는 웨스트햄에 도착하자마자 맹활약을 펼쳤다. 데뷔전인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부터 2골을 터트리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린가드는 이후 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추가했다. 이 활약상을 바탕으로 린가드는 EPL 2월의 선수 후보에도 선정된 바 있다.린가드의 임대는 앞으로 3개월 정도 남은 상태. 시즌이 끝나면 맨유로 복귀해야 하지만 모예스가 감독은 공공연하게 영입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웨스트햄은 런던에 있고, 매주 만석으로 가득할 6만 좌석의 경기장을 갖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 린가드는 처음부터 이곳에 오고 싶어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내가 린가드에게 연락했을 때 그는 이 팀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우리가 무슨 일을 할 것인지도 봤다. 우리는 국가대표 선수들도 있다. 앞으로도 이적시장에서 그런 선수들을 데려오길 바란다. 시즌 말에도 우리가 린가드를 영입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린가드가 이 곳을 좋게 봐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웨스트햄이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린가드의 이적 가능성은 상당히 높게 점쳐진다. 이미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린가드의 거취를 두고 "알려진 바에 따르면 웨스트햄을 비롯한 다수의 팀이 그를 노리는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또한 맨유도 린가드를 방출 대상으로 정해놓은 상태였다. 완전 이적으로 매각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시장이 얼어붙어 임대로 이적시킨 상태다. 린가드가 아무리 좋은 활약을 해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입지를 밀어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맨유는 도니 반 더 비크의 활용법을 고민해야 하기에 린가드는 복귀해도 자리가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1: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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