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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기자회견] '2골 1도움' 료헤이 칭찬한 박동혁, "중요한 선수라는 것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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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3 18:22:47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승격 후보' 부산을 완파한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이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고, 2골 1도움을 기록한 료헤이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충남아산FC는 13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지난 시즌과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한테 어려운 경기였는데,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대승을 축하해주고 싶다. 저번 경기 패배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결과를 가져왔다. 이제 우리 팀은 쉬운 팀이 아닌, 상대가 두려워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대승도 만족스럽지만 무실점이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부천전에서 득점력에 아쉬움을 남겼던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충남아산으로 이적하기 전에 폭행과 음주 운전으로 논란이 있었던 료헤이와 이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특히 박동혁 감독이 기대하는 선수는 료헤이였다. 논란이 있었지만 스스로 반성을 많이 하며 그 누구보다 훈련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았다. 박동혁 감독 역시 "공격에서 활동량과 속도가 필요하다"면서 료헤이를 투입한 이유를 밝혔다.

측면에 배치된 료헤이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측면과 중앙을 움직이며 박민서, 이승재와 함께 호흡을 맞췄고, 정교한 패싱력과 드리블 돌파를 무기로 찬스를 만들었다. 결국 료헤이가 박동혁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며 득점포를 만들었다. 전반 43분 이승재가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 빠른 역습을 시도했고, 이후 반대편을 보고 감각적인 패스를 내줬다. 이것을 료헤이가 잡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료헤이의 발끝에서 추가골까지 나왔다. 후반 29분 우측면에서 료헤이의 얼리 크로스가 혼전 상황에서 흘렀고, 이것을 김인균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료헤이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39분 김찬이 빠르게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료헤이가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승자는 충남아산이었고, 이날의 주인공은 료헤이였다. 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료헤이는 상당히 열심히 하는 친구다. 논란이 있어서 마음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운동장에서 보여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잘못한 부분은 반성하고 인정하고 있다. 운동장에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니까, 선수의 길을 열어주고 싶었다. 부담이 있었을 텐데 2골을 넣고,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만족할 만한 경기력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동혁 감독은 "료헤이는 운동장 안에서는 열심히 하는 선수다. 한국 스타일이다. 강한 멘탈도 가지고 있다. 경고를 일찍 받았지만 충분히 피해갈 수 있는 선수다. 전반 끝나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제 연승으로 이어가야 하는 충남아산이다. 이미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기대감은 높다. 박동혁 감독 역시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이 해냈다. 기대할 수 있는 팀이고, 성장할 수 있는 팀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이 많이 하려고 한다. 점점 팀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저보다는 선수들이 잘해서 이겼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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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충남아산 원정에서 대패를 당했지만 페레즈 감독은 자신의 축구 색깔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했고, 이런 대패도 필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부산 아이파크는 13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0-4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부산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경기 후 페레즈 감독은 "경기 결과를 받아들인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당연한 결과였다. 그렇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완패였다. 경기 전 페레즈 감독은 공간 활용과 빌드업 그리고 조직적으로 완성도 높은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충남아산이 역습에 고전하며 흔들렸고, 전반에 2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후반에는 경기력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역습에 또 무너지며 두 골을 더 내주고 완패했다.이에 대해 페레즈 감독은 "역습을 허용했는데 실수가 많았다. 후반에는 우리가 어떻게 축구를 하고 싶어 했는지 보여줬고, 축구 색깔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후반에는 부산의 축구를 보여줬다. 저희는 지지 않는 경기가 아닌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우리는 어린 선수들이 많다. 새로운 프로세스를 시작하다 보니 기복이 있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절대로 나오지 말아야할 것은 우리의 축구 색깔을 잃어버리는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페레즈 감독은 "골 결정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찬스도 만들었고, 골대를 맞고 나온 장면도 있었다"면서 "이제 새로운 한주를 준비해야 한다. 원래 하던 대로 경기를 분석하고, 미팅을 할 것이다. 다른 점은 없다. 어린 팀이기 때문에 배워야할 것은 배워야 한다. 큰 점수차로 졌다고 달라질 것은 없다. 필요한 과정이다. 이럴 때 일수록 감독은 선수들에게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자신의 축구 색깔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8:37:13
[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경인더비'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13일 오후 7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1승 2패로 리그 8위(승점3)이고 서울은 1승 2패지만 인천에 다득점에서 밀려 9위(승점3)다.올 시즌 첫 '경인 더비'다. 인천이 연고지가 가까웠던 두 팀이 자연스레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고, 맞대결마다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통산 전적은 서울이 22승 17무 1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천이 강세다. 지난 시즌 첫 맞대결에서 패한 뒤 2연승을 기록 중이다.가장 최근에 있었던 경기는 상암에서 펼쳐진 지난 시즌 최종전이었다. 당시 인천은 서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홈에서 치르는 만큼 기세를 다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조성환 감독은 이날 선발 명단에 외국인 선수들이 제외된 것에 대해 "계속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음 주 평일에도 수원FC와 경기가 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다. 그리고 오늘 나온 선수들도 충분히 제 몫을 다해줄 선수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인천은 지난 시즌 서울을 상대로 3차례 맞붙어 2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조성환 감독은 "올 시즌 목표 중에 하나가 가급적 연패를 당하지 않는 것이다. 이번이 홈경기이기 때문에 꼭 연패는 없어야 한다. 연패를 하면 지난 시즌처럼 장기간 승리하지 못할 수도 있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서울과의 상대전적 때문에 더 자신감이 있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마지막으로 서울의 공격진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조성환 감독은 "서울이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침투를 잘하고, 그 점을 이용해 우리의 빈틈을 노릴 것이다. 우리는 조직력을 앞세워 90분 내내 집중력을 꾸준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8:25:13
[축구] [K-기자회견] '2골 1도움' 료헤이 칭찬한 박동혁, "중요한 선수라는 것 증명했다"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승격 후보' 부산을 완파한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이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고, 2골 1도움을 기록한 료헤이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충남아산FC는 13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지난 시즌과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한테 어려운 경기였는데,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대승을 축하해주고 싶다. 저번 경기 패배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결과를 가져왔다. 이제 우리 팀은 쉬운 팀이 아닌, 상대가 두려워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대승도 만족스럽지만 무실점이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지난 부천전에서 득점력에 아쉬움을 남겼던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충남아산으로 이적하기 전에 폭행과 음주 운전으로 논란이 있었던 료헤이와 이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특히 박동혁 감독이 기대하는 선수는 료헤이였다. 논란이 있었지만 스스로 반성을 많이 하며 그 누구보다 훈련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았다. 박동혁 감독 역시 "공격에서 활동량과 속도가 필요하다"면서 료헤이를 투입한 이유를 밝혔다.측면에 배치된 료헤이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측면과 중앙을 움직이며 박민서, 이승재와 함께 호흡을 맞췄고, 정교한 패싱력과 드리블 돌파를 무기로 찬스를 만들었다. 결국 료헤이가 박동혁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며 득점포를 만들었다. 전반 43분 이승재가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 빠른 역습을 시도했고, 이후 반대편을 보고 감각적인 패스를 내줬다. 이것을 료헤이가 잡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료헤이의 발끝에서 추가골까지 나왔다. 후반 29분 우측면에서 료헤이의 얼리 크로스가 혼전 상황에서 흘렀고, 이것을 김인균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료헤이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39분 김찬이 빠르게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료헤이가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결국 승자는 충남아산이었고, 이날의 주인공은 료헤이였다. 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료헤이는 상당히 열심히 하는 친구다. 논란이 있어서 마음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운동장에서 보여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잘못한 부분은 반성하고 인정하고 있다. 운동장에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니까, 선수의 길을 열어주고 싶었다. 부담이 있었을 텐데 2골을 넣고,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만족할 만한 경기력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어 박동혁 감독은 "료헤이는 운동장 안에서는 열심히 하는 선수다. 한국 스타일이다. 강한 멘탈도 가지고 있다. 경고를 일찍 받았지만 충분히 피해갈 수 있는 선수다. 전반 끝나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이제 연승으로 이어가야 하는 충남아산이다. 이미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기대감은 높다. 박동혁 감독 역시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이 해냈다. 기대할 수 있는 팀이고, 성장할 수 있는 팀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이 많이 하려고 한다. 점점 팀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저보다는 선수들이 잘해서 이겼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8:22:4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시즌 첫 동해안더비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포항스틸러스는 13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에서 울산현대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은 2경기 무승을 기록했고 울산은 3연승이 종료됐다.[선발명단]포항(4-2-3-1) : 강현무(GK)-강상우, 전민광, 권완규, 신광훈-신진호, 오범석-송민규, 이승모, 크베시치-팔라시오스울산(4-2-3-1) : 조현우(GK)-홍철,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신형민, 원두재-김민준, 윤빛가람, 이청용-이동준[전반] 속공의 울산, 김민준 선제골전반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포항이 점유율을 차지하며 크베시치, 팔라시오스를 활용해 공격 전개를 시도했다. 전반 16분 팔라시오스가 홍철에게 공을 뺏은 뒤 중앙에 공을 전달했다. 크베시치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불투이스에 맞고 골라인을 벗어났다.선제골은 울산이 기록했다. 전반 22분 전민광이 실책을 범했고 이동준이 이를 잡아내 슈팅을 시도했다. 강현무가 막았으나 김민준이 밀어 넣어 울산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25분 윤빛가람이 포항 패스를 끊어내 공격을 전개했지만 슈팅까지 이어지지 못했다.이후 포항의 반격이 시작됐다. 포항은 속도를 이용한 돌파로 울산 수비를 공략했다. 그러나 슈팅을 만들지 못하며 동점골 기회를 잡는 데 실패했다. 전반 추가 시간 이승모의 슈팅은 조현우 선방에 막혔다. 전반은 울산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후반] 송민규 동점골, 숨막히는 혈전 속 0-0 무울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민준을 빼고 김인성을 투입했다. 후반 6분 이청용이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포항은 후반 7분 이승모 대신 타쉬를 넣어 공격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기회는 울산이 잡았다. 후반 12분 원두재의 롱패스를 김인성이 잡아내 슈팅까지 보냈다. 그러나 강현무 정면으로 향하며 무위에 그쳤다.양 팀의 공방전이 펼쳐졌다. 포항은 임상협, 고영준을 교체로 내보내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어 타쉬, 송민규를 이용한 공격 전개로 동점 기회를 포착했다. 울산은 후반 20분 이동준이 수비진을 돌파한 이후 슈팅을 날렸지만 강현무가 쳐냈다.계속 두드린 포항은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28분 강상우의 코너킥을 송민규가 머리에 맞추며 울산 골 망을 흔들었다. 포항이 점유율을 가져가며 역전을 노렸고 울산은 역습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 고영준이 회심의 발리 슈팅을 날렸지만 조현우가 선방으로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포항(1) : 송민규(후 28분)울산(1) : 김민준(전 22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8:20:01
[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FC서울의 박진섭 감독이 기성용을 높게 평가했다.FC서울은 13일 오후 7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서울은 인천과 같은 1승 2패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9위(승점3)에 위치한 상태다.올 시즌 첫 '경인 더비'다. 인천이 연고지가 가까웠던 두 팀이 자연스레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고, 맞대결마다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통산 전적은 서울이 22승 17무 1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천이 강세다. 지난 시즌 첫 맞대결에서 패한 뒤 2연승을 기록 중이다.가장 최근에 있었던 경기는 상암에서 펼쳐진 지난 시즌 최종전이었다. 서울은 안방에서 인천에 0-1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올 시즌 첫 대결을 원정에서 치러지는 만큼 패배를 되갚아주겠다는 각오다. 또한 올 시즌부터 서울을 이끌고 있는 박진섭 감독의 첫 '경인더비'다.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박진섭 감독은 이날 선발 구성에 대해 "스피드가 빠른 선수들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이들이 상대 뒷 공간을 노리면서 팔로세비치, 오스마르 등이 후방에 조율하는 것에 방향성을 갖고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고 답했다.또한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움직임이나 후방을 파고드는 플레이를 할 것 같다. 또한 후방으로 내려와서 연계에 힘써주면서 '제로톱'처럼 뛰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꾸준히 선발로 기용하고 있는 기성용에 대해서도 언급을 빼놓지 않았다. 박진섭 감독은 "잔디 상태가 좋지 않다는 부분은 알고 있었다.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기성용이 체력적으로 무리가 갈 수 있겠지만 팀 내 핵심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중에 상황이 좋다면 교체를 통해 휴식을 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8:15:4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KBS라인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올 시즌 손흥민, 해리 케인 듀오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은 13골 9도움, 케인은 16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도움 순위 상위권을 점령했다. 두 선수는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득점과 기회 창출이 모두 되는 완전체였다. 토트넘은 이들의 활약 속에 계속해서 승점을 쌓을 수 있었다.그러나 의존도가 높아지며 상대에게 패턴이 읽혔다. 또한 빡빡한 일정 속에서 계속해서 경기장에 나서며 체력 저하도 이어졌다. 손흥민, 케인 파괴력이 줄어들자 토트넘도 부진에 빠졌다. 팬들은 가레스 베일의 부진을 아쉬워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 온 베일은 손흥민, 케인과 KBS라인을 형성해 공격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됐다. KBS라인은 각 선수 앞글자를 따 만들어졌다.베일은 시즌 중반을 넘어서도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비판을 받던 베일은 최근 공식전 7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모습으로 부활에 성공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재기를 일궈낸 베일을 선발에 포함했고 결국 시즌 전부터 토트넘 팬들이 원하는 KBS라인이 구축됐다.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마이카 리차드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KBS라인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토트넘에 경쟁력이 된다. 경기장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위협을 줄 것이다. EPL에서 가장 좋은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KBS라인이 지금 기세를 유지하면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따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토트넘은 최근 EPL 3연승에 힘입어 승점 45점으로 7위에 머물고 있다. 4위 첼시와는 승점 5점 차다. 향후 결과에 따라 승점 차는 더욱 좁혀질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열리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승리를 통해 상승세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북런던 더비에서도 KBS라인이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8:10:25
[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올 시즌 첫 번째 '경인 더비'가 시작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송시우를, FC서울은 나상호를 선봉에 내세운다.인천과 서울은 13일 오후 7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1승 2패로 리그 8위(승점3)이고 서울은 1승 2패지만 인천에 다득점에서 밀려 9위(승점3)다.올 시즌 첫 '경인 더비'가 펼쳐진다. 인천이 연고지가 가까웠던 두 팀이 자연스레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고, 맞대결마다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통산 전적은 서울이 22승 17무 1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천이 강세다. 지난 시즌 첫 맞대결에서 패한 뒤 2연승을 기록 중이다.가장 최근에 있었던 경기는 상암에서 펼쳐진 지난 시즌 최종전이었다. 당시 인천은 인천은 서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인천의 기적 같은 드라마는 박수 받아 마땅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당시 원정팬들의 과한 응원으로 비판 여론도 있었다. 아직 앙금이 남아있는 두 팀이 장소를 바꿔 다시 한번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홈팀 인천은 구본철, 김현, 송시우, 김준범, 문지환, 김도혁, 김준엽,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 이태희가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지언학, 네게바, 아길라르, 박창환, 델브리지, 강윤구, 김동헌이 이름을 올렸다.이에 맞선 서울은 나상호, 조영욱, 박정빈, 팔로세비치, 기성용, 오스마르, 윤종규, 황현수, 김원균, 고광민, 양한빈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박주영, 정한민, 이인규, 한찬희, 김진야, 홍준호, 유상훈이 앉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7:54:50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반성을 정말 많이 했고, 훈련도 열심히 했습니다." 폭행 논란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료헤이가 자신에게 믿음을 보여준 박동혁 감독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충남아산FC는 13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지난 시즌과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부천전에서 득점력에 아쉬움을 남겼던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충남아산으로 이적하기 전에 폭행과 음주 운전으로 논란이 있었던 료헤이와 이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 본인 스스로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 자숙하면서 열심히 하려는 모습들이 보였다. 쉽지 않지만 오늘 경기를 잘했으면 좋겠다.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본인들의 문제를 반성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믿음을 드러냈다.특히 박동혁 감독이 기대하는 선수는 료헤이였다. 논란이 있었지만 스스로 반성을 많이 하며 그 누구보다 훈련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았다. 박동혁 감독 역시 "공격에서 활동량과 속도가 필요하다"면서 료헤이를 투입한 이유를 밝혔다.측면에 배치된 료헤이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측면과 중앙을 움직이며 박민서, 이승재와 함께 호흡을 맞췄고, 정교한 패싱력과 드리블 돌파를 무기로 찬스를 만들었다. 결국 료헤이가 박동혁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며 득점포를 만들었다. 전반 43분 이승재가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 빠른 역습을 시도했고, 이후 반대편을 보고 감각적인 패스를 내줬다. 이것을 료헤이가 잡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료헤이의 발끝에서 추가골까지 나왔다. 후반 29분 우측면에서 료헤이의 얼리 크로스가 혼전 상황에서 흘렀고, 이것을 김인균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료헤이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39분 김찬이 빠르게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료헤이가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승자는 충남아산이었고, 이날의 주인공은 료헤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7:52:12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2골 1도움. 폭행 논란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료헤이가 자신에게 믿음을 보여준 박동혁 감독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충남아산FC는 13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지난 시즌과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선발명단] 료헤이vs안병준, 공격적으로 나선 충남아산과 부산충남아산(3-4-3): 이기현(GK) - 유준수, 한용수, 최규백 - 이은범, 박세직, 이상민, 박세진 - 이승재, 박민서, 료헤이부산(4-2-3-1): 안준수(GK) - 박민규, 발렌티노스, 박호영, 최준 - 이지승, 김진규 - 드로젝, 이상헌, 정훈성 - 안병준[전반전] 유준수-료헤이, 연속골로 리드 잡은 충남아산경기 초반 충남아산이 강력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로 주도권을 잡았고,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분 우측면에서 박세직이 프리킥을 올려줬고, 유준수가 헤딩 슈팅을 시도했다. 이것이 골키퍼 손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부산이 반격했다. 전반 18분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안병준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기현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충남아산의 역습은 날카로웠다. 전반 20분과 24분 측면에서 박민서가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중반이후 부산이 주도권을 되찾기 시작했다. 전반 31분 좌측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드로젝이 날카롭게 감았지만 이기현이 빠르게 나와 쳐냈다. 이어 전반 32분에는 좌측면을 허문 박민규가 컷백을 시도했고, 이것을 드로젝이 잡아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수비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충남아산이 빠른 역습으로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전반 43분 이승재가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 빠른 역습을 시도했고, 이후 반대편을 보고 감각적인 패스를 내줬다. 이것을 료헤이가 잡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전] 료헤이 도움→김인균 추가골, 충남아산의 완승전반에 두 골을 내준 부산이 후반 시작과 함께 박정인과 김정현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주도권을 확실하게 되찾았다. 후반 5분 발렌티노스가 먼 거리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기현이 몸을 날려 쳐냈다. 부산이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9분 좌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박정인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어진 찬스에서 안병준의 슈팅은 벗어났다.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부산은 후반 17분 이태민, 충남아산은 후반 18분 김찬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부산이 찬스를 잡았다. 후반 22분 좌측면 박민규의 크로스를 드로젝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 이후 충남아산은 후반 28분 김인균을 투입했다.이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후반 29분 우측면에서 료헤이의 얼리 크로스가 혼전 상황에서 흘렀고, 이것을 김인균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충남아산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39분 김찬이 빠르게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료헤이가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충남아산은 료헤이를 빼고 이재건을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7:51:2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루카 모드리치(35, 레알 마드리드)는 '나이가 들어도 클래스는 죽지 않는다'라는 말을 제대로 실현하고 있다.모드리치의 별명은 '마에스트로'다. 중원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패스로 순식간에 공격 기회를 만드는 모습 때문에 붙여졌다. 디나모 자그레브 시절부터 크로아티아 최고 재능으로 뽑혔고 토트넘 훗스퍼에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군림했다.2012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후 완벽히 만개했다. 모드리치는 9년간 레알 유니폼을 입고 뛰며 공식전 376경기에 나서 26골 58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레알에 선사했다.공격 포인트 이상의 존재감을 줬다.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와 중원을 구성해 압도적인 패스 능력을 과시했다. 폭넓게 움직이며 양질의 패스를 전방에 공급하는 모습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수비적인 헌신도 이어져 더욱 고평가를 받았다. 모드리치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워 골든볼에 선정됐다. 이어 발롱도르, UEFA 올해의 선수상도 차지하는 영광까지 누렸다.30대 중반에 접어들자 모드리치는 노쇠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마르틴 외데가르드,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더욱 중용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모드리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부상병동' 레알의 중심 축을 담당하는 중이다. 라리가에서 25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는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 다음으로 많다. 매번 분투를 펼치며 레알이 상위권 경쟁을 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스페인 '마르카'는 "선수들 대부분은 30대 중반이 되면 활약이 저조해진다. 그러나 모드리치는 마치 와인처럼 더 농익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레알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이 말을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것이다. 레알이 치른 경기 중 94%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젊은 선수들보다 더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모습이다. 모드리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극찬했다.모드리치는 올여름 레알과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기간을 두고 협상 중이지만 세르히오 라모스와 비교하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모드리치는 과거 인터뷰에서 "레알에서 은퇴하고 싶다"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를 볼 때 레알과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17: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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