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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팀 동료인 가레스 베일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7위, 아스널은 승점 38점으로 10위에 머물고 있다.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조세 무리뉴 감독은 "나는 위만 본다. 아래는 신경 쓰지 않는다. 만약 아스널이 토트넘보다 승점 7점 많았다면 견제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그 반대다. 따라서 아스널을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낸 까닭은 크게 2가지 이유가 있다.우선 토트넘 분위기가 아스널에 비해 좋다. 토트넘은 2021년 들어 경기력 부진에 시달리며 EPL 3연패를 겪으며 성적까지 좋지 못했다. 하지만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 등 아쉬운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 살아나 반등을 일궈냈다. 직전 EPL 3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해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다.반면 아스널은 오락가락한 모습이다. 최근 EPL 7경기에서 2승 2무 3패를 거두며 기복 있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순위도 10위 안팎에 위치해 좀처럼 유럽대항전 진출 경쟁에 합류하지 못하는 중이다. 공격 부진이 아쉽다. 아스널은 27경기에서 35골을 넣었는데 이는 EPL 팀 득점 최다득점 11위에 해당된다.중요한 경기를 앞둔 가운데 '에이스' 손흥민이 베일의 활약을 응원했다. 영국 'HITC'는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베일이 득점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손흥민은 영국 'BBC 풋볼 포커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베일이 토트넘을 위해 어떤 것을 가지고 올 수 있는지 알고 있다. 베일이 즐겁게 축구하고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그는 축구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베일의 플레이를 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스널전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베일이 득점하고 다 같이 축하했으면 좋겠다. 꼭 이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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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이현호 기자 = 김천상무가 대전하나시티즌 상대로 시즌 첫 번째 승리를 따냈다.김천상무는 14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3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1무 1패를 거뒀던 김천은 3라운드에서 첫 승을 기록하며 10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홈팀 대전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공격에 에디뉴, 바이오, 원기종, 2선에 서영재, 박진섭, 이진현, 이규로가 자리했다. 수비는 임덕근, 김민덕, 이호인으로 구축했고, 골문은 김동준이 맡았다. 서브에는 박주원, 이웅희, 이현식, 안상민, 신상은, 전병관, 정희웅이 대기했다.원정팀 김천상무는 4-3-3으로 맞섰다. 공격에 허용준, 오현규, 이상기, 미드필더는 이정빈, 이동수, 김용환, 수비는 심상민, 이명재, 고명석, 우주성, 골키퍼는 이창근이 맡았다. 벤치에는 최철원, 정원진, 오세훈, 박동진, 정재희, 김보섭, 강지훈이 앉았다.[전반전] 재간둥이 에디뉴, 수비수 제치고 선제골전반 흐름은 대전이 잡았다. 대전은 전반 초반 원기종의 연속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곧이어 원기종이 짧게 내준 땅볼 크로스를 에디뉴가 받았다. 에디뉴의 논스톱 슈팅은 골문 옆으로 향했다. 김천은 전반 20분 오현규의 슈팅으로 받아쳤지만 대전 수비 몸에 맞고 나갔다.전반 17분 에디뉴가 쓰러졌다. 볼 경합과정에서 김천 미드필더 김용환의 발에 맞고 넘어졌다. 에디뉴는 치료를 받고 경기에 들어왔고, 김용환은 옐로카드를 받았다. 전반 30분 에디뉴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날아갔다.김천은 전반 39분에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다. 오른쪽에서 허용준이 깔아준 크로스를 이정빈이 받았다. 이정빈의 슈팅을 김동준이 밖으로 쳐냈다. 2분 뒤 대전이 역습에 나섰다. 공격까지 올라간 서영재가 원기종의 패스를 받아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골문을 살짝 빗겨나갔다. 전반 44분에 첫 골이 터졌다. 바이오의 패스가 에디뉴에게 향했다. 에디뉴는 수비수 한 명을 가볍게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김천 골망을 갈랐다.[후반전] 김천, 오현규-우주성 연속골로 역전후반 초반 김천의 동점골이 나왔다. 캡틴 심상민이 왼쪽에서 찔러준 크로스를 오현규가 가볍게 밀어넣었다. 1분 뒤 대전의 역습에서 원기종의 왼발 발리슈팅이 나왔다. 이 공은 골대 위로 향했다. 2분 뒤 바이오의 헤더슈팅은 이창근 골키퍼 품에 안겼다.대전은 후반 15분 원기종을 빼고 신상은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신상은은 투입 직후 코너킥을 얻어냈다. 이 코너킥을 이진현이 올렸으나 임덕근의 헤더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2분 뒤 상주 이동수의 중거리슈팅은 동료 몸에 맞고 나갔다.김천은 후반 20분 미드필더 김용환을 불러들이고 공격수 박동진을 넣었다. 대전은 후반 25분에 바이오를 빼고 안상민을 투입했다. 후반 35분 김천 프리킥 상황에서 우주성이 공을 받았다. 우주성의 터닝슈팅은 대전 골문 구석에 꽂혔다. 대전은 실점 직후 공격에 무게를 뒀으나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경기 결과]대전(1): 에디뉴(전44)김천(2): 오현규(후6), 우주성(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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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카림 벤제마(33), 루카 모드리치(35)가 베테랑의 위엄을 제대로 선보였다.레알 마드리드는 14일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드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에서 엘체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57점을 기록해 2위 바르셀로나(56점)를 제치고 2위에 위치했다.짜릿한 역전승이었다. 레알은 후반 15분 칼보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이후 공세를 이어갔지만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벤제마가 구세주로 나섰다. 벤제마는 후반 26분 모드리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결국 레알이 승점 3점을 챙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베테랑 노련함이 빛났다. 이날 경기 흐름은 후반 16분 모드리치 교체 투입 이전과 이후로 나뉘었다. 레알은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았지만 엘체 수비벽을 뚫지 못했고 역습에 고전했다. 수비 조직력부터 공격 전개까지 맞지 않는 아쉬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모드리치가 들어온 이후 중원부터 공격 전개가 원활히 풀렸다. 중원 장악을 통해 엘체를 압박하며 경기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방점을 찍은 선수는 벤제마다. 모드리치가 만들어 놓은 기회를 살리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이 돋보였다. 기록에서도 나타난다. 벤제마는 유효슈팅 2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고 패스 성공률 91.9%, 키패스 2회, 경합 승리 1회 등을 올렸다. 모드리치는 30분 정도만 뛰었으나 키패스 2회, 피파울 2회, 롱패스 성공 2회, 패스 성공률 93.3% 등 훌륭한 기록을 양산했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벤제마는 평점 8.4점을 받으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모드리치는 7.2점이었다. 영국 '90min'은 "벤제마는 레알을 패배에 수렁에서 건졌다. 역시 월드클래스 공격수였다. 모드리치는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자랑한다. 조커로 등장해 레알에 생기를 불어넣었다"고 평하며 각각 9점, 7점을 줬다.이번 경기를 포함해 벤제마, 모드리치의 존재감은 레알에 절대적이다. 30대 중반이지만 전성기 버금가는 경기력이다. 세르히오 라모스(34), 토니 크로스(31)도 마찬가지다. 베테랑 분투에 힘입어 레알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레알은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62점)는 5점 차가 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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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북런던 더비를 앞둔 가운데 토트넘과 아스널 선수들이 7등급으로 나뉘어 평가를 받았다. 월드클래스 평가를 받은 선수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유일했다.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7위, 아스널은 승점 38점으로 10위에 머물고 있다.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조세 무리뉴 감독은 "나는 위만 본다. 아래는 신경 쓰지 않는다. 만약 아스널이 토트넘보다 승점 7점 많았다면 견제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그 반대다. 따라서 아스널을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낸 까닭은 크게 2가지 이유가 있다.우선 토트넘 분위기가 아스널에 비해 좋다. 토트넘은 2021년 들어 경기력 부진에 시달리며 EPL 3연패를 겪으며 성적까지 좋지 못했다. 하지만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 등 아쉬운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 살아나 반등을 일궈냈다. 직전 EPL 3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해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다.반면 아스널은 오락가락한 모습이다. 최근 EPL 7경기에서 2승 2무 3패를 거두며 기복 있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순위도 10위 안팎에 위치해 좀처럼 유럽대항전 진출 경쟁에 합류하지 못하는 중이다. 공격 부진이 아쉽다. 아스널은 27경기에서 35골을 넣었는데 이는 EPL 팀 득점 최다득점 11위에 해당된다.이 가운데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아스널 선수들을 제일 높은 '월드클래스'부터 제일 낮은 '갈 곳이 먼'으로 이뤄진 7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매겼다.'월드클래스'는 토트넘 선수 2명이 유일했다. 바로 손흥민과 케인이다. 아스널 선수는 포함되지 않았다. 매체는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것에 의심이 여지가 없다. 케인은 EPL에서 159골을 넣으며 앨런 시어러의 기록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가고 있다. 손흥민은 몇 주 동안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을 때 세계 축구에서 베스트 일레븐에 들어갈 재목이다"라고 밝혔다.이밖에 '엘리트 수준'으로는 토마스 파티, 키어런 티어니,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가레스 베일이 선정됐다. 또한 '엄청난 수준'은 탕귀 은돔벨레,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갈레스가 이름을 올렸다.'괜찮은 수준'에는 마르틴 외데가르드, 파블로 마리, 그라니트 자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에릭 라멜라, 위고 요리스, 루카스 모우라, 토비 알더베이럴트 등이 선택을 받았다.'더 잘해야 하는 수준'으로는 윌리안, 다비드 루이즈, 에릭 다이어, 스티븐 베르바인이, '갈 길이 먼 수준'에는 델리 알리,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대니 세바요스, 에디 은케티아 등이 선정됐다.'라이징 스타'로는 에밀 스미스 로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자펫 탕가가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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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 첫 선발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은 제리치가 우승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수원은 14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에서 강원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개막 4경기 무패 행진(2승 2무)를 이어갔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이날 제리치도 깜짝 선발로 나서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수원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33분 제리치가 헤더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풀타임까지 소화했지만 무리 없이 첫 선발 경기를 마쳤다.경기 후 제리치는 "나쁜 경기는 아니었다. 그러나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지금 보여주고 있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 팀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많이 아쉬웠고, 마지막 (반칙 당한) 장면은 페널티킥이라고 생각한다. 경기 중에도 많은 기회를 못 살렸지만 다음 경기는 꼭 이기도록 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앞으로 목표에 대해서는 "지난 인터뷰에서 말했듯 득점을 많이 하고 싶지만 중요한 건 팀이 이기는 거다. 팀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도 많은 득점을 올리고 싶다. 지난 시즌은 부상 때문에 많이 뛰지 못했다. 6개월 만에 처음으로 90분을 소화했다. 느낌은 좋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친정팀과 맞대결을 펼친 제리치다. 당시 첫 시즌은 24골 4도움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두 번째 시즌은 김병수 감독의 전술에 맞지 않아 기회를 못 받는 시기도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김병수 감독과 나쁜 관계는 아니다. 당시 전술과 내가 맞지 않아서 경기에 나가지 못했다. 경기에 못 뛰면 기분이 좋은 선수는 없다. 오늘 득점했는데, 김병수 감독 때문이 아니라 득점을 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올 시즌 수원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서는 "수원이라는 강팀에 와서 영광스럽다. 오기 전에는 딱 두 팀 알고 있었는데 수원과 서울이다. 수원 분위기가 정말 좋고 외국인 선수들이 존중을 많이 받고 있다고 느낀다. 클럽하우스도 너무 좋다. 여기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심정을 밝혔다.수원의 올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제리치 역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우리 팀이)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능하다. 수원은 전북, 울산 바로 밑이다"고 설명했다.수원은 다음 홈경기에서 FC서울과 슈퍼매치를 앞두고 있다. 제리치는 "마지막 슈퍼매치는 수원이 이겼다고 알고 있다. 오늘 경기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슈퍼매치라고 특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00% 최선을 다하고 다음 경기 꼭 이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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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 박건하 감독이 다가오는 A대표팀의 일본 원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수원은 14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에서 강원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개막 4경기 무패 행진(2승 2무)를 이어갔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박건하 감독은 "힘든 일정 속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강원이 3-4-3으로 나왔기 때문에 미드필더 공간을 많이 활용할 거라 생각해서 3-4-3으로 맞섰다. 그러다보니 수비적인 문제가 나와 실점했고, 이후 정비하면서 제리치의 동점골이 나왔다. 두 팀 모두에 아쉬운 경기였지 않았나 생각한다. 홈에서 지지 않는 경기를 한 부분과 실점을 내주고도 동점골을 넣은 부분은 좋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제리치를 선발로 기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리치는 작년에 부상도 있었고 경기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경기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선발로 내세웠는데 득점을 터뜨린 부분은 우리 팀에나 제리치에게나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초반에 민상기를 빼면서 교체 카드를 썼기 때문에 교체를 하는 부분에 고민이 있었다. 그래도 경기를 잘 마쳐서 다행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다가오는 A매치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대한민국 대표팀과 일본대표팀의 친선 경기가 오는 25일로 예정됐기 때문이다. 협회 이사도 맡고 있는 박건하 감독이지만 K리그 감독으로서 입장도 있다. 박 감독은 "협회 입장에서는 A매치에 대한 의지는 당연히 있을 거라고 본다. 한국 축구팬, 협회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기다리는 경기다. 감독 입장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일정, 원정이라는 점이 문제가 생겼을 때 리그를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수원은 앞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포항전을 시작으로 FC서울, 전북 현대를 차례로 상대한다. 이에 대해서는 "제리치도 선발로 썼던 게 포항전 준비도 하기 위해서였다. 한석종이 피곤한 부분이 있어서 최성근을 선발로 썼다. 많이 뛰던 선수들을 빼고 못 뛰었던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했다. 경기를 많이 못 뛴 선수들과 잘 준비를 해서 포항전에 나서야 할 거 같다"고 답했다.이어 계속해서 후반전에 기용하고 있는 니콜라오에 대해서는 "니콜라오의 장점이 스피드와 상대 수비를 파고드는 능력이다. 그런 부분 때문에 후반전에 기용을 해왔다. 어떤 결정을 내릴진 모르겠지만 남은 3월 두 경기에서 선발로 기용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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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강원FC의 김병수 감독이 무승 행진이 길어짐에도 걱정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원은 14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에서 수원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개막 4경기 무패 행진(2승 2무)를 이어갔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김병수 감독은 "힘든 상황이었는데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득점은 했지만 실라지가 전반전에 움직이는 모습이 활발하지 못했다. 변화를 줘야 겠다고 생각해서 조재완과 김대원을 투입했다. 후반전 경기력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비기긴 했지만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기에 기다려보겠다"고 밝혔다.강원은 이날 실라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3분 제리치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선제골을 넣고 계속 실점을 내주는 패턴에 대해서 김 감독은 "오늘 실점은 수비 문제는 아니다. 상대가 좋은 공격을 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실점은 크게 문제 삼지 않겠다. 또 기회도 많이 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수비는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최근 득점력이 아쉬운 강원이다. 김 감독은 "득점이 어려운 건 우리 팀만의 문제는 아니다. 오늘도 득점을 하려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득점이 많이 나면 좋겠지만 결과적으로는 한 두 골의 싸움이다. 고무열도 시간이 지나면서 득점 대열에 합류하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번 무승부로 그래도 3연패는 끊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승리는 따라올 거라 믿고 싶다. 아직도 부상에서 못 들어온 선수가 많은데 연습할 시간은 없다. 경기에서 실험을 해가면서 해결해야 할 거 같다고 생각한다. 예전의 강원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앞으로 다가올 성남, 인천전에 대해서는 "승점 6점을 따고 싶다. 6점을 따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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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이현호 기자 = 대한민국과 일본의 축구 친선경기를 앞두고 국가대표팀 코치 3명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10일 "오는 3월 25일 목요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갖기로 일본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공식발표했다. 국제대회가 아닌 친선 한일전은 2011년 8월 이후 처음 열리는 경기다.KFA 전한진 사무총장은 "6월에 계획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4경기와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의 경기력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월드컵 예선 등을 고려할 때 귀중한 A매치 기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한일전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결국 한일전 개최는 확정됐다. 한일전 대표팀 명단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에서 발표된다.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차출 여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알 수 있다.명단 발표를 하루 앞두고 대표팀 코치진이 바쁘게 움직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을 보좌하는 필리페 쿠엘료 코치(사진1 오른쪽 두 번째)와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사진1 오른쪽 첫 번째), 마이클 킴(사진2 중앙) 코치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방문해 대전하나시티즌과 김천상무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이날 홈팀 대전은 김동준, 김민덕, 임덕근, 이호인, 서영재, 이규로, 박진섭, 에디뉴, 이진현, 바이오, 원기종이 선발로 출전시켰다. 서브에는 박주원, 이웅희, 이현식, 안상민, 신상은, 전병관, 정희웅이 대기했다.원정팀 김천상무는 이창근, 김용환, 이동수, 이정빈, 심상민, 허용준, 이명재, 이상기, 우주성, 고명석, 오현규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최철원, 정원진, 오세훈, 박동진, 정재희, 김보섭, 강지훈이 앉았다. 이들 중 어떤 새로운 얼굴이 한일전 엔트리에 발탁될지 관심이 주목된다.한편 대표팀 사령탑 벤투 감독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성남FC 경기를 찾았다. 수원FC와 성남의 대결은 성남의 2-1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득점은 각 팀 외국인 공격수들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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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올 시즌 힘든 적응기를 보내고 있는 황희찬(25, 라이프치히)이 다음 시즌에도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황희찬은 지난 2015년 오스트리아 명문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잘츠부르크 2군인 리퍼링과 독일 함부르크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9-20시즌 엘링 홀란드, 미나미노 타쿠미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깜짝 활약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두 선수는 겨울에 잘츠부르크를 떠났지만 황희찬은 팀에 남아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리그 27경기 11골 13도움을 올렸다.황희찬의 차기 행선지는 잘츠부르크와 같은 모기업을 둔 레드불 라이프치였다. 라이프치히는 주축 공격수 티모 베르너의 이적으로 대체자를 구하고 있었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 입장에서 매력적인 선수였고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격 영입했다. 황희찬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하지만 황희찬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팀에 적응할 시기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투병 생활을 했다. 코로나19에서 회복했으나 좀처럼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도 황희찬 대신 미드필더 에밀 포르스베리를 최전방으로 올리거나 유수프 포울센, 알렉산드르 쇠를로스를 중용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서 단 1경기도 선발로 나오지 못했다. 다행히 최근 펼쳐진 DFB 포칼 8강전에서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6개월 만에 골맛을 봤다.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과 연결됐던 황희찬이 결국 한 시즌 더 라이프치히에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치히 지역 매체인 'RBLive'는 14일(한국시간) "황희찬은 다음 시즌도 라이프치히와 함께한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와 2025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를 떠날 뻔 했지만 결국 잔류했다. 최근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골을 넣는 등 차츰 기회를 받고 있다. 적어도 한 시즌은 더 자신을 증명 할 기회를 잡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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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현장메모] 수원팬들, '북응원'으로 현장감 UP...그러나 아쉬웠던 육성응원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 서포터즈들이 응원도구로 현장감을 높였지만 육성 응원은 아쉬웠다.수원과 강원은 14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개막 4경기 무패 행진(2승 2무)를 이어갔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수원은 올 시즌 벌써 세 번째 홈 경기를 치렀다. 광주FC와 개막전에 이어 성남FC와 홈 2연전에서 8년 만에 연승을 거뒀다. 지난 3라운드에서는 수원FC와 수원 더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두며 개막 이후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강원과 3번째 홈경기를 앞두고 수원 팬들은 이전 1, 2라운드와 다르게 응원도구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북소리가 울려 퍼졌고 관중들은 이에 맞춰 박수 소리로 팀을 응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육성 응원이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현장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었다.북소리와 함께한 박수 응원도 방역수칙에 맞게 잘 진행됐지만 경기 도중 큰 소리로 판정에 항의하는 상황도 있었다. 수원 장내 아나운서가 세 번 정도 육성 응원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한 점은 아쉬웠다.관중 수는 지난 홈 경기에 비해 줄었다. 현재 방역 수칙에 따라 관중석의 10%에 해당하는 인원이 입장 가능하다. 1라운드는 3258명, 2라운드는 3087명이 경기장을 방문했지만 이날은 총 288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한편 수원은 전반 10분 강원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3분 제리치의 헤딩 동점골로 무승부를 챙겼다. 이날 첫 무실점은 허용했지만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데는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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