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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940억 가치' 페드리, "요즘 메시 형도 저를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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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3 21:37:2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19살 페드리는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찰떡호흡을 자랑 중이다. 

페드리는 2002년생 공격수로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재능을 만개하고 있다. 그는 라스 팔마스 시절부터 잠재력을 보였다. 16살의 나이에 프로에 데뷔했고 지난 시즌 스페인 2부리그에서 36경기에 나와 4골 7도움을 올렸다. 재능을 알아본 바르셀로나가 일찍이 페드리 영입을 확정지었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4억)밖에 되지 않았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 1군 생활을 시작한 페드리는 놀라운 기량을 보였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바르셀로나 공격에 기동성을 부여하고 있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한 앙투앙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보다 더 좋은 활약이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경기에 출전 중인데 선발만 20경기다. 2골 3도움에 성공하며 바르셀로나 미래로 평가되는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페드리의 이적시장 가치는 7,000만 유로(약 940억원)다. 2019년 9월만 해도 제대로 된 평가조차 없었다. 바르셀로나에 입성한 이후 720만 유로(약 100억원)이었던 잠재 이적료가 1년도 안 돼서 800억 이상으로 올랐다. 활약이 이어진다면 몸값 고공행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리오넬 메시와의 호흡이 뛰어나다. 메시가 중앙에서 공을 잡고 있을 때 페드리는 활발하게 움직여 공격 루트를 만들어줬다. 공을 다루는 기술, 속도, 침투 능력, 연계 등 다방면에서 좋은 기량을 뽐내 메시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중이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하는 데 페드리의 존재가 중요할 것 같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페드리는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메시와 함께 경기하는 것을 즐긴다. 사실 그와 함께 뛰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메시는 경기 중에 항상 나를 찾는다. 그리고 '수비진 사이로 침투해'라고 지시한다. 이후 나는 메시에게 다시 패스를 건네며 공격을 이어간다. 메시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고 매번 경이로움을 준다"고 말했다. 

놀라운 활약 중인 페드리는 스페인 성인 대표팀에도 뽑혔다. 페드리는 "대표팀에 뽑혀 정말 영광이다. TV에서 보던 선수들이 눈앞에 있어 신기했다. 대표팀 발탁 소식을 듣고 어머니가 눈물을 흘렸다.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결정이 우선이다. 운이 좋게 기회를 받는다면 최대한 즐길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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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와 페페(37, 포르투)가 나눈 대화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유벤투스와 포르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8강 티켓을 놓고 맞붙었다. 1차전은 포르투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2차전은 유벤투스가 연장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거해 포르투가 8강 무대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2시즌 연속 UCL 16강에 머무는 굴욕을 맛봤다. 한수아래로 평가받는 포르투에 떨어졌기 때문에 아픔은 더 컸다.두 팀의 대결은 호날두, 페페의 절친 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두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페페 커리어에서 같은 팀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도 호날두였다. 호날두와 페페는 324경기를 소화했는데 경기 시간으로 따지면 26,254분을 소화했다. 호날두는 공격에서, 페페는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했고 레알, 포르투갈의 성공시대를 이끌었다.호날두, 페페는 각각 유벤투스, 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적으로 만났다. UEFA는 2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16강 2차전 경기에서 호날두, 페페가 대화 나누는 장면을 공개했다. 상황은 전반 31분 페페가 부상을 입은 뒤 치료를 위해 라인 밖으로 나갈 때 발생했다. 호날두는 페페를 향해 "계속 뛰어! 내가 당연히 승리를 거둘 것이지만 경기장엔 너와 함께 있을 거야"라고 전했다.적으로 만났지만 두 선수의 오랜 친분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승자는 페페였다. 호날두는 포르투와의 2경기에서 1골도 넣지 못했다. UCL 최다 득점자 면모는 찾아볼 수 없었다. 페페는 다소 거친 수비로 질타를 받았지만 노련한 수비로 포르투가 8강에 오르는 데 힘을 실었다.사진=마르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4 00:0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가레스 베일(31)은 토트넘 훗스퍼 완전이적이 아닌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꿈꾸고 있다.베일은 '웨일스온라인'을 통해 "경기에 뛰고 싶어서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임대를 택했다. 또한 유로 2020 명단에 들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 토트넘에 1시즌만 머문 뒤에 다시 레알 유니폼을 입는 것이 원래 계획이다. 레알과 계약이 1년 남았다. 원래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활약하며 공식전 224경기에 나서 64골 6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2-13시즌 활약이 돋보였다. 해당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 나서 21골 9도움을 기록했다. 개인 수상을 독식하며 세계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활약에 힘입어 1억 100만 유로(약 1,360억원)의 이적료로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레알에서 베일은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BBC 라인을 구성해 유럽을 뒤흔들었다. 251경기에서 105골 68도움에 성공하며 라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등을 일궈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부상이 잦아지고 골프 등 경기 외적인 구설수에 휘말려 레알 팬들의 신뢰를 잃었다. 베일이 토트넘 임대를 선택한 주된 원인이었다.베일은 전반기 내내 존재감이 없었다.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나올 때마다 부진했다. 하지만 최근 공식전 9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공격 포인트를 떠나 경기력이 전성기가 떠오를 정도의 모습이었다. 이 때문에 토트넘 완전영입설이 제기됐다. 이미 지단 감독 구상에서 제외된 것이 분명하다는 점과 토트넘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부분이 근거였다.하지만 베일의 발언으로 레알 복귀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현재 레알은 카림 벤제마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공격수가 없다. 베일이 토트넘에서 제 기량을 되찾고 돌아온다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레알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등 주요 타깃을 잡기 위해 고주급자 베일을 매각할 계획을 세우는 중으로 알려졌다. 베일의 거취는 올 시즌 후 확실해질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3 23: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가 최근 유망주들의 활발하게 활약할 수 있는 무대가 됐다.첼시는 그동안 어린 선수들의 무덤으로 불렸다. 2003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인수를 한 이후로 막대한 자본금을 투자해서 스타들을 영입한 것이 가장 영향을 끼쳤다. 첼시 유스에서 성장한 선수라고 해도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지금은 최고 선수가 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도 첼시에서 뛴 경력이 있다. 현재와 달리 이들은 첼시에서 철저히 외면 받았고 기회를 찾아 타팀으로 떠난 뒤 완전히 만개했다. 최근까지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상황이 바뀌었다.당시 첼시는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영입 징계를 받아 외부 수급이 불가능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내부 선수로만 스쿼드를 구성했는데 좋은 선수들이 대거 등장했다. 타미 아브라함,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빌리 길모어, 칼럼 허드슨 오도이,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등이 해당된다. 이들은 램파드 감독에 이어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도 꾸준히 기용을 받고 있다.다시 말해 첼시는 유스 맛집이 됐다. 이는 기록으로 드러난다. 올 시즌 첼시 유스 출신 선수들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총 14골을 넣고 있다. 아브라함, 마운트, 오도이, 제임스가 각각 6골, 5골, 2골, 1골을 터뜨렸다. 이는 첼시 전체 득점에 31.8%를 차지한다. EPL 빅6팀들과 비교해보면 과거부터 유스 명문으로 불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2%)와 비슷한 수치다.토트넘은 34.7%지만 득점에 성공한 유스 출신 선수는 17골을 넣은 케인뿐이다.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은 첼시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볼 때 첼시가 과거와 얼마나 달라졌는지 확인 가능하다. 여전히 첼시 유스에는 순섭 벨, 티노 안조린 등 다수의 유망주들이 출격을 기다리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3 22:41:3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시 린가드(28, 웨스트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기회를 못 받던 시절을 회상했다.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 유스다. 2000년 맨유에 입단해 지금까지 뛰며 유스 포함 21년을 올드 트래포드에서만 활약했다. 반짝이는 시절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전력 외 자원으로 구분되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이에 린가드는 임대를 추진했고 행선지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였다.린가드는 웨스트햄 임대 후 7경기에 나와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를 넘어 경기력 자체가 매우 훌륭하다. 2선 중앙과 측면을 활발히 움직이며 웨스트햄 공격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맨유 시절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으며 공격 부진 원흉으로 지목될 때와 전혀 다른 모습이다. '환골탈태'라는 말이 매우 잘 어울린다.가레스 사우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도 린가드 활약을 눈여겨봤다. 결국 그를 3월 A매치 명단에 넣었다. 2년 만에 발탁이었다. 이렇듯 웨스트햄 임대는 린가드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완전히 재기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팬들은 린가드의 놀라운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하는 중이다.린가드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린가드는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된 이후 몸을 끌어올렸다. 경기에 뛸 수 있는 최상의 몸 상태였으나 솔샤르 감독에게 선택 받지 못했다. 뛰지 못하는 동안에 맨유에서 훈련을 열심히 하며 체력을 유지했다. 그렇게 헌신한 것이 내가 활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는 항상 마음 속에 있었다. 웨스트햄 임대 이전에 적어 놓은 목표 중 하나였다. 꿈꿔왔던 것들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지금으로서는 웨스트햄에 집중하며 팀이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이 우선이다. 더불어 예전의 나로 돌아오기 위해 집중하는 중이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고 포부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3 22:10:01
[축구] '940억 가치' 페드리, "요즘 메시 형도 저를 찾아요"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19살 페드리는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찰떡호흡을 자랑 중이다. 페드리는 2002년생 공격수로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재능을 만개하고 있다. 그는 라스 팔마스 시절부터 잠재력을 보였다. 16살의 나이에 프로에 데뷔했고 지난 시즌 스페인 2부리그에서 36경기에 나와 4골 7도움을 올렸다. 재능을 알아본 바르셀로나가 일찍이 페드리 영입을 확정지었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4억)밖에 되지 않았다.올 시즌 바르셀로나 1군 생활을 시작한 페드리는 놀라운 기량을 보였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바르셀로나 공격에 기동성을 부여하고 있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한 앙투앙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보다 더 좋은 활약이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경기에 출전 중인데 선발만 20경기다. 2골 3도움에 성공하며 바르셀로나 미래로 평가되는 중이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페드리의 이적시장 가치는 7,000만 유로(약 940억원)다. 2019년 9월만 해도 제대로 된 평가조차 없었다. 바르셀로나에 입성한 이후 720만 유로(약 100억원)이었던 잠재 이적료가 1년도 안 돼서 800억 이상으로 올랐다. 활약이 이어진다면 몸값 고공행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리오넬 메시와의 호흡이 뛰어나다. 메시가 중앙에서 공을 잡고 있을 때 페드리는 활발하게 움직여 공격 루트를 만들어줬다. 공을 다루는 기술, 속도, 침투 능력, 연계 등 다방면에서 좋은 기량을 뽐내 메시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중이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하는 데 페드리의 존재가 중요할 것 같다"는 주장도 내놓았다.페드리는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메시와 함께 경기하는 것을 즐긴다. 사실 그와 함께 뛰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메시는 경기 중에 항상 나를 찾는다. 그리고 '수비진 사이로 침투해'라고 지시한다. 이후 나는 메시에게 다시 패스를 건네며 공격을 이어간다. 메시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고 매번 경이로움을 준다"고 말했다. 놀라운 활약 중인 페드리는 스페인 성인 대표팀에도 뽑혔다. 페드리는 "대표팀에 뽑혀 정말 영광이다. TV에서 보던 선수들이 눈앞에 있어 신기했다. 대표팀 발탁 소식을 듣고 어머니가 눈물을 흘렸다.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결정이 우선이다. 운이 좋게 기회를 받는다면 최대한 즐길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3 21:37:2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심판에게 의상 교체 지시를 받은 이유가 공개됐다.투헬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과 후반 겉옷이 달랐다. 전반전까지는 파란색 패딩을 입고 있었지만 후반전 시작할 때는 하얀색 패딩을 착용했다. 팬들은 어떤 이유에서 투헬 감독이 옷을 바꿔 입었는지 관심을 보였다.영국 '더선'은 23일 "의상을 교체한 이유는 대기심 앤서니 테일러의 지시 때문이다. 당시 주심이었던 케빈 프렌드가 투헬 감독과 첼시 선수들이 구별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고 테일러가 이를 첼시 벤치에 전달했다. 다행히 투헬 감독에 맞는 흰색 패딩이 구비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이와 같은 일은 2월에도 일어났다. 2월 펼쳐진 EPL 22라운드 토트넘 원정길에서 투헬 감독은 '다른 옷을 입어라'는 요청을 받았다. 짧은 시간동안 흔히 겪지 않는 의상 교체 지시를 2번이나 받은 투헬 감독 일화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중이다.투헬 감독 지도 아래 첼시는 완벽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첼시는 투헬 감독 부임 이후 14경기 무패 중이며 클린시트가 나온 경기만 12경기다. 2실점만 허용했는데 자책골을 제외하고 상대 선수에게 1실점뿐이다. 승점 51점으로 4위에 머물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오른 상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3 21: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 로돈(23)이 토트넘 훗스퍼 수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토트넘은 수비 불안에 시달리는 중이다. 얀 베르통언이 팀을 떠난 이후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제대로 된 파트너를 찾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가 주로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기대 이하였다. 기복이 심하고 실수가 잦은 것이 토트넘 수비 붕괴에 큰 영향을 끼쳤다.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 디나모 자그레브전 0-3 패배에서 이들의 부진이 여실히 드러났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게리 네빌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토트넘 수비는 현재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조세 무리뉴 체제의 토트넘이 흔들리는 주된 이유다. 그동안 무리뉴 감독 팀을 보면 확실한 4백 조합이 있었다. 그러나 토트넘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아스톤 빌라전을 앞두고 알더베이럴트가 부상으로 빠지자 로돈을 선발로 활용했다. 로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스완지 시티서 1,210만 유로(약 161억원)의 이적료에 영입됐다. 수비력은 물론이고 빌드업, 속도까지 준수한 것이 강점이었다. 그동안 4옵션 센터백에 머물며 벤치를 지킨 로돈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 기량을 뽐냈다.로돈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폴 로빈슨은 영국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무리뉴 감독은 로돈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는 것 같다. 로돈은 빌라전에서 상대가 측면에서 밀고 들어올 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무리뉴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고 주장했다.이어 "로돈은 자신이 토트넘 수비의 한줄기 빛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불안한 수비는 올 시즌 내내 토트넘의 발목을 잡았다. 누가 됐든 무리뉴 감독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일관된 조합도 없이 매번 바뀌었고 꾸준한 활약을 보이는 선수도 전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로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3 20: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피터 보츠 감독이 레버쿠젠과 작별했다.레버쿠젠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부정적 결과가 이어짐에 따라 보츠 감독과 이별을 선언했다. 보츠 감독과 함께 레버쿠젠을 지도했던 코치 3명도 팀을 떠나게 됐다. 남은 시즌은 과거 함부르크, 독일 대표팀 18세 이하(U-18) 감독직을 맡았던 하네스 볼프가 이끈다"고 공식발표했다.보츠 감독은 2016년 아약스 감독직을 수행한 이후 유명세를 탔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호성적을 냈고 특유의 공격적인 축구 전술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으로 도르트문트 감독직을 맡았다. 하지만 팀에 맞지 않는 전술을 고집하다 8위까지 추락했고 리그 15경기만 이끌고 경질됐다.보츠 감독은 레버쿠젠에서 제기를 꿈꿨다. 2018-19시즌 중도 부임한 보츠 감독은 카이 하베르츠, 율리안 브란트, 레온 베일리 등을 활용하며 팀을 끌어올렸고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5위,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준우승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으나 올 시즌이 문제였다. 1승 7무 8패로 6위에 머물고 있고 4부리그 팀에 패하며 DFB 포칼에서 탈락했다.부진을 만회하지 못하고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0-3 패배를 당하자 레버쿠젠 보드진은 결단을 내렸다. 루디 푈러 레버쿠젠 회장은 "계속되는 성적, 경기력 부진은 보츠 감독 경질로 이어졌다.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것을 느꼈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보츠 감독의 노고를 인정하지만 결별은 어쩔 수 없는 수순이었다"고 전했다.시몬 롤프스 스포츠 디렉터는 "하네스 볼프 대행과 함께 팀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 볼프는 코치 시절 돋보이는 역량을 보였다. 그와 함께 라면 유럽 대항전 진출이 가능할 것 같다. 아직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볼프 대행은 "레버쿠젠은 독일에서 가장 매력적인 구단이다. 잠재력 넘치는 선수들이 가득하다. 남은 8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3 19:53:2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쿠보 다케후사(19, 헤타페)가 드디어 자신의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쿠보는 올 시즌 소속팀만 2번을 바꿨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으나 13경기 출전에 그쳤다. 실제 경기시간은 291분으로 경기당 30분도 뛰지 못했다. 에메리 감독 구상에서 빠진 것이 확인되자 올겨울 헤타페 재임대를 택했다. 쿠보의 의지와 더불어 호세 보르달라스 헤타페 감독이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쿠보는 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라리가 18라운드 엘체전에 교체 출전해 헤타페 데뷔전을 가졌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선발로 데뷔했다. 비야레알 시절 무기력했던 모습과 다르게 활발한 드리블과 공격 본능을 뽐내며 헤타페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다시 벤치로 밀렸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알란 니욤을 기용했고 쿠보는 교체로만 경기장에 나섰다.비야레알 시절과 '데자뷰'처럼 비슷했다. 절치부심한 쿠보는 21일 열린 엘체전에서 6경기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고 존재감을 과시했다. 71분간 뛰며 패스 성공률 91.7%, 유효슈팅 1개, 키패스 2개, 드리블 1개, 크로스 3개를 기록했다. 팀은 1-1로 비겼으나 쿠보는 팀 내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현지 언론의 칭찬도 이어졌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22일(한국시간) "헤타페는 최근 창의성이 부족했다. 이를 쿠보가 메워줬다. 그동안 기회를 못 받던 쿠보는 엘체전에서 선발로 나와 맹위를 떨쳤다. 공을 다루는 기술, 연계 능력, 침투, 예측불허한 움직임 등이 돋보였다. 동료들도 박수를 보냈다. 보르달라스 감독도 쿠보 활약을 격려했다"고 전했다.이어 "쿠보가 없었다면 헤타페 경기는 지루함으로 가득 찼을 것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온 카를레스 알레냐보다 잘했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번뜩이는 쿠보를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 경기인 오사수나전에서도 선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보수적인 전술을 펼치는 것보다 쿠보를 활용해 재밌는 축구를 하는 것이 보르달라스 감독에 대한 비판을 잠재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3 19:4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연봉 협상 과정에서 대립각을 세웠던 정승원과 대구가 대화를 통해 엉킨 실타레를 풀어나가고 있다.대구와 정승원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연봉 협상에 실패했다. 2021시즌 연봉 계약 문제를 놓고 양 측이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대구는 정승원과 계약 연장을 원한 반면, 정승원은 연봉 인상만을 원했다. 여기에 광고, 개인 방송 등이 걸린 초상권에서도 이견을 보이면서 결국 연봉 조정위원회를 거쳤다. 조정위원회는 구단의 손을 들어주면서 상황이 정리되는 듯했다.그러나 정승원 측은 일단 계약을 보류했다. 오히려 언론을 통해 대구의 무리한 출전 종용 사실을 주장했고 2019년 무릎 십자인대부분파열, 목디스크 진료확인서도 증거로 공개했다. '부상 관리를 해주지 않는 구단에 신뢰를 잃었다'는 것이 선수의 입장이었다. 반면 대구는 "아픈 선수를 뛰게 하는 팀이 어디있나"며 이러한 보도를 부인했다.이후 양 측 모두 언론을 통해 협상 상황을 밝히지 않으면서 정승원의 거취가 미궁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축구 커뮤니티에는 정승원의 이적 루머가 퍼졌다. 우승 도전팀이 높은 연봉과 이적료를 제시했고, 정승원은 대구와 대립 끝에 숙소에서 짐을 뺐다는 소문이었다.하지만 양 측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K리그 관계자는 "정승원과 대구는 현재 원만하게 소통하고 있다. 얼굴 붉힐 일은 다 지났다"며 "이의 신청 역시 고민하겠다는 입장이었지 이의제기하겠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정승원이 짐을 뺐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다. 울산과 경기가 끝난 뒤 선수단이 외박을 받았다. 올림픽 대표팀 소집 등 바쁜 일정으로 인해 본가(전주)에 다녀온 지 오래돼 잠깐 들렀을 뿐"이라고 전했다.대구 측 역시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 대구 관계자는 "현재 정승원은 대구에 있고 오늘 아침에도 2군 훈련을 소화했다. A매치 휴식기에도 훈련을 진행하기 때문에 짐을 뺐다는 건 말도 안 된다"며 "일요일 경기 후 1군, 2군 모두 휴식을 주긴 했다"고 덧붙였다.정승원이 연봉 조정위원회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이의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구단 제시액을 받아들이거나 선수 등록 기간이 종료되는 31일 전까지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3 19: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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