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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두고 댈러스가 홈으로 돌아옵니다. 후반기 성적 5승 3패. 패배한 경기들의 난이도를 고려하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며 팀 외곽 성공률이 무려 41.5%. 팀 3점이 불을 뿜고있는 시점입니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슈도 없는데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J.J 레딕 영입에 성공을 하였죠. 이 베테랑 슈터의 합류는 팀 공격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디애나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나서진 않았습니다. T.J 워렌의 시즌 아웃 소식이 들려온만큼 기존 전력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거 같구요. 최근 4경기 구간 3승 1패로 분위기는 좋은 편. 터프한 상황에서 르버트의 존재감이 불을 뿜는게 인상적입니다. 이 날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두 팀간 전력 차는 크게 없다는 생각. 다만 돈치치 & 포르징기스가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중요한 순간에 더 위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유독 포르징기스는 인디애나만 만나면 강한 모습을 보여왔고 최근 인디애나가 패배하는 과정들을 보면 상대의 외곽포가 30프로 중반대 이상으로 터질 때 고전한 기억이 많네요. 지금 댈러스의 불을 뿜는 외곽포가 인디애나를 괴롭혀줄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입니다. 이 경기 댈러스 승으로 접근합니다.